덴포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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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포쿠선은 일본 홋카이도에 존재했던 철도 노선으로, 소야 본선의 일부 구간에서 시작하여 여러 차례 노선 변경을 거쳤다. 1922년 왓카나이까지 전 구간이 개통되었고, 이후 데시오선 편입 및 분리를 통해 기타미선으로 변경되었다가, 1961년 덴포쿠선으로 최종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0년 국철 재건법에 따라 제2차 특정 지방 교통선으로 지정되었으나, 1989년 5월 1일 전 구간이 폐지되었다. 폐지 이후 소야 버스가 대체 노선을 운행했으나, 이용객 감소로 인해 노선 축소 및 폐지가 이어졌고, 2023년 9월 30일 하마톤베쓰-나카톤베쓰-오토이넷푸 구간 운행 종료로 대부분의 대체 노선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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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포쿠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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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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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이름 | 덴포쿠 선 (天北線) |
노선 종류 | 보통 철도 (재래선, 지방 교통선) |
노선 약칭 | 키미세 (기타미 선 시대) |
노선 색상 | "#999" 또는 954a35 |
소재지 | 홋카이도 |
기점 | 오토이넷푸역, 홋카이도 나카가와 군 오토이넷푸 촌 |
종점 | 미나미왓카나이역, 홋카이도 왓카나이시 (구: 아사히카와역) |
역 수 | 30개 역 |
노선 기호 | 해당 없음 |
영업 거리 | 148.9km |
궤간 | 1,067mm (협궤) |
선로 수 | 전 구간 단선 |
전철화 여부 | 전 구간 비전철화 |
최대 경사 | 25‰ |
폐색 방식 | 정보 없음 |
최고 속도 | 정보 없음 |
소유자 | 홋카이도 여객철도 |
운영자 | 홋카이도 여객철도 |
사용 차량 | 정보 없음 |
연혁 | |
개통일 | 1914년 11월 7일 |
폐지일 | 1989년 5월 1일 |
기타 | |
관련 정보 | 국철 재건법 (국철재건법)에 따라 폐지됨 |
전보 약호 | 키미세 (기타미 선 시대) |
2. 역사
덴포쿠선은 과거 일본 제국이 점령했던 남사할린과의 연락을 위해 건설된 소야 본선의 원래 경로였다. 오토이넷푸에서 왓카나이까지는 데시오선 경로가 더 짧았지만, 지역 개발 등의 이유로 하마톤베쓰를 경유하는 이 노선(당시 기타미노선)이 먼저 건설되어 1922년 왓카나이까지 개통되었다.
1926년, 호로노베역을 경유하는 더 짧은 경로의 '''데시오선'''이 개통되었고, 1930년 이 데시오선이 소야 본선에 편입되면서 기존의 오토이넷푸 - 하마톤베쓰 경유 - 왓카나이 구간은 소야 본선에서 분리되어 '''기타미선'''(北見線|기타미센일본어)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1]
이후 1942년 기타미시가 탄생하고 기타미역으로 역명이 변경되면서, 기존 기타미선의 명칭이 실제 지역과 혼동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1961년 10월 1일 전국적인 시각표 개정(산로쿠토오)을 계기로 기타미선은 '''덴포쿠선'''(天北線|덴포쿠센일본어)으로 다시 이름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1980년 국철 재건법이 성립되면서 덴포쿠선은 수송 밀도가 낮은 노선으로 분류되어 제2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었다. 겨울철 대체 교통수단 확보 문제로 폐지 결정이 잠시 보류되기도 했으나, 1985년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판단 하에 추가 폐지 승인이 이루어졌다. 결국 국철 분할 민영화 이후인 1989년 5월 1일, JR 홋카이도에 의해 전 구간이 폐지되었다.
덴포쿠선은 폐지 시점까지 급행 '덴포쿠'가 운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3섹터 철도 등으로 전환되지 않고 전 구간이 폐지된 국철 및 JR 역사상 첫 번째 노선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 1. 소야선, 소야 본선 시대 (1914년 ~ 1930년)
이 노선은 본래 일본 통치하의 남사할린으로 연결되는 철도로 계획된 '''소야 본선'''의 초기 경로였다. 오토이넷푸에서 왓카나이까지 더 짧은 경로(후의 데시오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마톤베쓰 지역 개발을 위해 이 경로가 먼저 건설되었다.- 1914년 11월 7일: 국유 철도 '''소야선'''으로서 오토이넷푸역과 쇼톤베쓰역 사이 구간이 처음 개통되었다. 이와 함께 가미오토이넷푸역과 쇼톤베쓰역이 문을 열었다.
- 1916년 10월 1일: 쇼톤베쓰역에서 나카톤베쓰역까지 노선이 연장되었고, 가미톤베쓰역, 핀네시리역, 마쓰네시리역, 나카톤베쓰역이 개설되었다.
- 1918년 8월 25일: 나카톤베쓰역에서 하마톤베쓰역까지 연장 개통되었으며, 시모톤베쓰역과 하마톤베쓰역이 영업을 시작했다.
- 1919년
- 10월 20일: 아사히카와역에서 오토이넷푸역을 거쳐 하마톤베쓰역에 이르는 구간이 소야선에서 '''소야 본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11월 1일: 하마톤베쓰역에서 아사지노역까지 연장 개통되었고, 야마가루역과 아사지노역이 신설되었다.
- 1920년 11월 1일: 아사지노역에서 오니시베쓰역까지 연장 개통되었으며, 사루후쓰역, 아시노역, 오니시베쓰역이 개설되었다.
- 1921년 10월 5일: 아사히카와역에서 오토이넷푸역을 거쳐 오니시베쓰역까지의 구간이 소야 본선에서 다시 '''소야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1922년
- 11월 1일: 오니시베쓰역에서 왓카나이역 (초대, 현재의 미나미왓카나이역)까지 연장되어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이 구간에는 고이시역, 마가리후치역, 누마카와역, 가바오카역, 마쿠베쓰역(후의 게이호쿠역), 고에토이역, 왓카나이역 (초대)이 신설되었다.
- 11월 4일: 아사히카와역에서 오토이넷푸역, 하마톤베쓰역을 거쳐 왓카나이역 (초대)까지의 전 구간이 다시 소야선에서 '''소야 본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1923년 5월 1일: 왓카나이역 (초대)과 오도마리미나토역 (현재 러시아 코르사코프)을 잇는 지호쿠 연락선 항로가 개설되어 남사할린과의 연결이 이루어졌다.
- 1924년 6월 1일: 하코다테역과 왓카나이역 (초대) 사이에 급행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했다. 이는 해당 노선의 첫 우등열차였으나, 나요로역까지만 급행으로 운행하고 이후 구간은 보통 열차로 운행했다.
- 1926년 9월 25일: 오토이넷푸와 왓카나이를 더 짧은 거리로 잇는 데시오선 (후에 소야 본선에 편입)이 호로노베역 경유로 전 구간 개통됨에 따라, 기존 하마톤베쓰 경유 급행열차는 데시오선 경유로 변경되었다.
- 1928년 12월 26일: 왓카나이역 (초대)에서 왓카나이항역까지 노선이 연장 개통되었고, 왓카나이항역이 신설되었다.
- 1930년 4월 1일: 데시오선이 소야 본선에 편입되면서, 아사히카와역 - 호로노베역 - 왓카나이항역 구간이 새로운 소야 본선이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오토이넷푸역 - 하마톤베쓰역 - 왓카나이역 구간(149.9km)은 소야 본선에서 분리되어 '''기타미선'''(北見線|기타미센일본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2. 기타미선 시대 (1930년 ~ 1961년)
1930년 4월 1일, 기존 소야 본선의 일부였던 호로노베 경유의 텐포쿠선이 정식으로 소야 본선에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소야 본선의 일부였던 오토이놋푸역 - 하마톤베쓰역 경유 - 왓카나이역(초대) 구간(총 149.9km)은 소야 본선에서 분리되어 기타미선이라는 이름의 독립된 노선이 되었다.[1] 이 구간은 오토이놋푸에서 왓카나이까지의 최단 거리는 아니었지만, 하마톤베쓰 지역 개발을 위해 먼저 건설되어 1922년에 전 구간이 개통된 바 있다.- 1939년 2월 1일: 기타미선의 종점이었던 왓카나이역(초대)이 미나미왓카나이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동시에 소야 본선의 왓카나이항역이 왓카나이역(2대)으로 개칭되었다.
- 1949년 6월 1일: 일본국유철도(국철) 발족에 따라 국철 소속 노선이 되었다.
- 1952년 11월 6일: 미나미왓카나이역이 이전하면서 코에토이역 - 미나미왓카나이역 구간의 노선이 일부 변경되어 영업 거리가 1km 단축되었다.
- 1955년
- 12월 1일: 기동차(디젤 동차) 운행이 시작되었다.
- 12월 2일: 가미코마, 고토부키, 도키와, 비행장 앞, 우에나이역 임시 승강장이 신설되었다.
- 1956년
- 2월 26일: 기존의 객화혼합열차 운행이 폐지되고 여객과 화물 수송이 분리(객화분리)되었다. 이와 함께 모든 여객 열차가 기동차로 운행되기 시작했다.
- 5월 1일: 에노, 슈마 임시 승강장이 신설되었다.
- 11월 19일: 아베쓰 임시 승강장이 신설되었다.
- 1959년 11월 1일: 신야요이 임시 승강장이 신설되었다.
- 1961년 4월 1일: 기타미선은 '''덴포쿠선'''으로 노선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는 1942년 도코로 군 노쓰케우시 정이 시로 승격하며 기타미시로 이름을 변경하고, 아바시리 본선의 노쓰케우시 역도 기타미역으로 변경된 상황에서, 기존 기타미선의 이름이 혼동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전국적인 다이어 개정(산로쿠토오)이 이루어진 같은 해 10월 1일에 맞추어 급행열차 '덴포쿠'가 신설되는 등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2. 3. 덴포쿠선 시대 (1961년 ~ 1989년)
1942년 기타미시의 탄생과 기타미역 개칭에 따라, 기존의 '''기타미선'''이라는 명칭이 실제 지역과 맞지 않게 되었다. 이에 1961년 10월 1일의 전국적인 다이어 개정(산로쿠토오)을 계기로 노선 명칭을 '''덴포쿠선'''(天北線)으로 변경하였다. 같은 해 11월 1일에는 삿포로역과 왓카나이역을 덴포쿠선 경유로 잇는 급행 '덴포쿠'가 신설되어 운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1980년 국철 재건법이 성립되면서 덴포쿠선은 나요로 본선, 지호쿠선, 시베쓰선과 함께 제2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었다. 이 노선들은 수송 밀도가 낮아 폐지 대상으로 분류되었으나, 겨울철 대체 교통수단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폐지 승인이 잠시 보류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1985년 8월 2일, 동계 대체 수송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판단 하에 폐지가 최종 승인되었다.
1987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가 시행되면서 덴포쿠선은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에 승계되었다. 하지만 폐지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1989년 5월 1일 오토이넷푸역부터 미나미왓카나이역까지 전 구간(148.9km)이 폐지되었다. 폐선 이후 노선 기능은 소야 버스의 버스 노선으로 전환되었다. 노선 폐지와 함께 급행 '덴포쿠'는 소야 본선 경유로 운행 경로가 변경되었고, 열차명도 '소야'로 통합되었다.
덴포쿠선은 폐지 시점까지 급행열차가 운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3섹터 철도 등으로 전환되지 않고 완전히 폐지된, 국철 및 JR 역사상 첫 번째 사례라는 특징을 남겼다.
'''주요 연혁 (1961년 ~ 1989년)'''
- 1961년
- 4월 1일: 기타미선을 '''덴포쿠선'''으로 개칭.
- 10월 1일: 삿포로역 - 왓카나이역 간을 덴포쿠선 경유로 운행하는 급행 "'''덴포쿠'''" 신설.
- 1963년 10월 1일: 막별역(幕別駅)을 게이호쿠역으로 개칭.
- 1965년 10월: 덴포쿠사카리(天北栄) 임시 승강장 폐지.
- 1967년 10월 1일: 기타톤베쓰(北頓別) 임시 승강장 폐지.
- 1969년 2월 1일: 야마가루역 무인화.
- 1973년 9월 17일: 가미오토이넷푸역, 가미톤베쓰역, 마쓰네시리역, 아시노역, 고이시역, 가바오카역, 게이호쿠역, 고에토이역을 무인화 (발권 및 개찰 업무 중지).
- 1980년: 국철 재건법 성립으로 제2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
- 1982년
- 6월 1일: 시모톤베쓰역, 아사지노역 무인화.
- 11월 22일: 제2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서 폐지 승인 신청.
- 1984년 2월 1일: 전 노선 화물 영업 폐지.
- 1985년 8월 2일: 제2차 특정지방교통선으로 폐지 승인.
- 1986년 11월 1일: 사루후쓰역, 누마카와역 무인화. 사루후쓰역, 가바오카역의 교행 설비 폐지. 고이시역의 폐색 취급 폐지.
- 1987년
- 3월 31일: 메구미노역, 슈마로역, 가미코마역, 고토부키역, 도키와역, 야스베쓰역, 히코죠역, 우엔나이역 임시 승강장을 일반 역으로 승격. 신야요이역은 임시 승강장으로 변경.
-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에 승계. 신야요이역 임시 승강장을 계절 영업 임시역으로 변경.
- 6월 1일: 게이호쿠역 - 고에토이역 사이에 히가시고에토이역 (임시역)을 설치하고 당일만 영업.
- 11월 10일: 가미오토이넷푸역을 계절 영업 임시역으로 변경. 신야요이역 (임시역)을 통년 영업으로 변경.
- 1989년 5월 1일: 전 노선(오토이넷푸역 - 미나미왓카나이역 간 148.9km) 폐지. 소야 버스 노선으로 전환. 급행 "덴포쿠"는 소야 본선 경유로 변경되어 "'''소야'''"에 편입.
'''폐지 직전 운행 상황 (1989년 3월 11일 개정 기준)'''
- 급행 "덴포쿠": 삿포로역 - 오토이넷푸역 - 하마톤베쓰역 - 왓카나이역 간 1왕복 운행.
- 덴포쿠선 내 정차역: 오토이넷푸역, 쇼톤베쓰역, 나카톤베쓰역, 하마톤베쓰역, 오니시베쓰역, 미나미왓카나이역, 왓카나이역.
- 보통열차:
- 오토이넷푸역 - 왓카나이역 간 (전 구간 직통): 하행 6편, 상행 5편.
- 오토이넷푸역 - 하마톤베쓰역 간: 1왕복 (아침 상행 1편, 밤 하행 1편).
- 왓카나이역 - 마가리후치역 간: 저녁 상행 1편.
- 왓카나이역 - 고에토이역 간: 아침 1왕복 (일요일 및 공휴일 운휴, 단 상행은 왓카나이역 출발 미나미왓카나이역행으로 소야 본선 내에서만 운행).
3. 역 목록 (폐지 당시)
덴포쿠선은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가 운영했던 철도 노선으로, 오토이넷푸역에서 하마톤베쓰역을 거쳐 미나미왓카나이역까지 이어졌으며 총 영업 거리는 148.9km였다. 폐지 당시 기점과 종점을 포함하여 총 30개의 역이 있었으며, 모든 역은 홋카이도 내에 위치했다. 노선은 궤간 1067mm의 협궤를 사용하는 전 구간 단선 비전철화 노선이었고, 폐색 방식으로는 통표 폐색식을 채택했다.
폐지 시점 기준으로 열차 교행이 가능한 역은 고톤베츠, 빈오시리, 나카톤베츠, 하마톤베츠, 오니시베츠, 마가리후치, 고에토이 등 7개 역이었다.[3] 과거에는 더 많은 역에 교행 설비가 있었으나, 노선 폐지 이전에 일부 철거되었다.
일본국유철도 재건 과정에서 특정지방교통선으로 지정되어 폐지 대상이 되었으며, 동절기 대체 교통 확보의 어려움으로 폐지 결정이 잠시 보류되기도 했으나 결국 1989년 5월 1일에 전 구간이 폐지되었다. 이는 급행열차 '덴포쿠'가 운행되던 노선이 제3섹터 철도 등으로 전환되지 않고 폐지된 첫 사례였다.
폐지 당시의 상세한 역 목록과 각 역의 정보는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1. 주요 역 및 접속 노선
거리 (km)거리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