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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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브도어는 1996년 호리에 타카후미에 의해 설립된 일본의 IT 기업으로, 웹사이트 제작으로 시작하여 급성장하며 도쿄 증권 거래소에 상장했다. 2004년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을 확장했으나, 2006년 증권 사기 혐의로 본사가 압수수색을 받고 주가가 폭락하며 상장 폐지되었다. 이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2010년 NHN Japan에 매각되어 2012년 청산되었다. 라이브도어 사건은 일본 증시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기업 윤리와 투명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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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도어 | |
---|---|
기본 정보 | |
회사명 | 주식회사 라이브도어 |
로마자 표기 | Kabushiki-gaisha Raibudoa |
이전 회사명 | Edge Co. |
회사 형태 | 주식회사 |
산업 | 인터넷 서비스 |
설립자 | 호리에 다카후미 |
본사 위치 |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신주쿠 |
본사 국가 | 일본 |
웹사이트 | livedoor 공식 웹사이트 |
기타 정보 | |
주요 인물 | 호리에 다카후미 |
추가 정보 (LDH) | |
회사명 (LDH) | 주식회사 LDH |
영어 회사명 (LDH) | LDH Corporation |
회사 형태 (LDH) | 주식회사 |
시장 정보 (LDH) | 비상장 |
상장 정보 (LDH) | 마더스 4753 (2000년 4월 6일 ~ 2006년 4월 13일) |
본사 우편번호 (LDH) | 160-0023 |
본사 위치 (LDH) |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신주쿠 7초메 20번 1호 스미토모 부동산 니시신주쿠 빌딩 26층 |
설립일 (LDH) | 1997년 7월 31일 (주식회사 온・더・엣지) |
업종 코드 (LDH) | 9050 |
대표자 (LDH) | 대표 청산인 이시자카 히로키 |
자본금 (LDH) | 1억 엔 (2010년 3월 31일 기준) |
매출액 (LDH) | 연결: 267억 6914만 9천 엔, 단독: 1억 282만 8천 엔 (2010년 3월기) |
총 자산 (LDH) | 연결: 665억 3867만 9천 엔, 단독: 627억 1505만 엔 (2010년 3월 31일 기준) |
종업원 수 (LDH) | 연결: 357명, 단독: 16명 (2010년 3월 31일 기준) |
결산기 (LDH) | 3월 31일 |
주요 주주 (LDH) | 모건 스탠리 27.14% 크레디스위스 시큐리티즈 유럽 리미티드 8.58% 비엔피파리바 시큐리티 서비스 8.38% 독일증권 7.70% (2010년 3월 31일 기준) |
주요 자회사 (LDH) | 관련 회사의 항목을 참조 |
관련 인물 (LDH) | 히라마쓰 고조(전 대표이사 사장 겸 CEO) |
외부 링크 (LDH) | LDH 공식 웹사이트 |
특기 사항 (LDH) | 2008년 3월기는 결산기 변경으로 인해 2007년 10월 1일부터 2008년 3월 31일까지의 6개월간임. 상호 변경에 대해서는 개요를 참조. |
추가 정보 (라이브도어) | |
회사명 (라이브도어) | 주식회사 라이브도어 |
원어 (라이브도어) | 株式会社ライブドア |
회사 형태 (라이브도어) | 주식회사 |
창립일 (라이브도어) | 2007년 4월 2일 |
주요 인물 (라이브도어) | 호리에 다카후미 이데자와 다케시 |
산업 (라이브도어) | 정보 통신 |
자본금 (라이브도어) | 4억 1,400만 엔 |
주주 (라이브도어) | NHN 재팬(100%) |
종업원 (라이브도어) | 360명 |
웹사이트 (라이브도어) | 라이브도어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라이브도어'라는 브랜드 자체는 1999년 전도정명 등이 설립한 주식회사 라이브도어(livedoor, Inc.)에서 시작되었다. 이 회사는 광고 수입을 통해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가졌으나, 경영 악화로 2002년 호리에 타카후미가 이끌던 주식회사 온・더・에지(Livin' on the EDGE Co., Ltd.)에 사업을 양도하고 해산했다.
호리에 타카후미의 회사는 에지 주식회사(EDGE Co.,Ltd.)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04년 다시 주식회사 라이브도어(livedoor Co.,Ltd.)로 이름을 바꾸며 본격적으로 라이브도어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나 2006년, 유가증권 보고서 허위 기재 혐의(라이브도어 사건)가 불거지면서 주식 시장에 큰 혼란(라이브도어 쇼크)을 야기했고 회사는 위기를 맞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기존 라이브도어는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라이브도어홀딩스(이후 주식회사 LDH로 사명 변경)로 전환되었고, 실제 사업 운영은 새로 설립된 주식회사 라이브도어(대표: 데자와 고)가 맡게 되었다. 2010년, LDH는 보유하고 있던 라이브도어(데자와)의 주식 전부를 NHN Japan에 매각했다. 이후 2012년 1월,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 사업은 NHN Japan에 흡수 합병되었고, 데이터센터 및 유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 사업만 남은 라이브도어(데자와)는 주식회사 데이터호텔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회사 이름으로서의 '라이브도어'는 사라졌다.
2. 1. 설립과 성장 (1996년 ~ 2003년)
1996년 4월, 당시 도쿄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호리에 타카후미, 아리마 아키코 등 대학생 4명은 웹사이트 제작 수탁을 주 업무로 하는 '''유한회사 온・더・엣지'''(有限会社オン・ザ・エッヂ일본어)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아리마 아키코의 아버지로부터 지원받은 600만엔였다.[25] 회사는 인터넷 관련 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으며, 고무라 테츠야와 globe 등의 공식 웹사이트를 제작하기도 했다.설립 이후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주요 사건 |
---|---|
1997년 7월 | 증자를 실시하고 주식회사 온・더・엣지(Livin' On the EDGE Co., Ltd.영어)로 조직을 변경했다. |
1998년 9월 | 인터넷 광고 사업을 시작했다. |
1998년 12월 | 클릭 보장형 전자우편 광고 서비스 사이버 클릭을 개시했다. |
1999년 10월 | 스페인에 자회사 CYBERCLICK AGENT S.L.을 설립했다 (2000년 6월 자회사화). |
1999년 11월 |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 후프스를 설립했다 (2001년 6월 매각). |
2000년 1월 | 본점을 도쿄도 시부야구 시부야 3-3-5로 이전했다. |
2000년 4월 | 설립 3년 만에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 시장에 상장했다. |
2002년 2월 | 전자우편 소프트웨어 유도라 일본어판의 개발 및 판매를 시작하며 소프트웨어 대리점 사업에도 진출했다. |
2002년 | 전자결제 서비스 비트캐시(ビットキャッシュ)와 소프트웨어 판매 회사 프로지(プロジー) 등을 인수하며 기업 인수를 본격화했다. |
2002년 11월 | 경영 파탄 상태에 있던 (초대) 주식회사 라이브도어로부터 인터넷 무료 접속 서비스와 라이브도어 브랜드를 인수했다. 이 초대 라이브도어는 1999년 전도정명 등이 설립한 회사였다. |
2003년 4월 | 사업의 중심축을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로 이전하고, 회사명을 엣지 주식회사(エッジ株式会社일본어)로 변경했다. |
이 시기 온・더・엣지는 웹사이트 제작 외에도 인터넷 광고 사업과 인터넷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확장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2002년 (초대) 라이브도어 인수는 이후 사명을 변경하고 포털 사업에 집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 2. '라이브도어'로 사명 변경 및 확장 (2004년 ~ 2005년)
2004년 2월, 에지 주식회사(EDGE Co.,Ltd.)는 2002년 인수한 라이브도어(Livedoor Corp.)의 ISP 사업 이름을 따와 주식회사 라이브도어(livedoor Co. Ltd.)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1:100의 비율로 주식 분할을 실시했다.같은 해 3월, 2004년 일본 프로야구 구단 재편 과정에서 긴테쓰 버펄로스 인수를 추진했으나, 이후 인수 제안을 철회했다. 대신 2004년 9월, 자체 야구팀인 'livedoor 야구단'을 창단하고 미야기현 센다이시를 연고지로 하여 일본 프로야구 진입을 신청했다. 하지만 센다이시 연고 구단 선정 경쟁에서 일본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쿠텐에 밀렸고, 해당 팀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창단되어 2005년 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사업 확장은 해외로도 이어졌다. 2004년 6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MailCreations를 인수하여 라이브도어의 미국 본부로 운영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5년 11월에는 미국 내 검색 및 문맥 광고 시장에도 진출했다.
2. 3. 라이브도어 사건과 몰락 (2006년)
2006년 1월 16일, 도쿄 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는 증권거래법 위반(유가증권보고서 허위 기재) 혐의로 라이브도어 본사, 호리에 다카후미(Horie Takafumi)의 자택 등 여러 곳을 압수수색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이 압수수색은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다음 날인 1월 17일부터 라이브도어 및 계열사 주식에 대한 매도 주문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폭락하는 패닉셀링이 발생했다. 이는 소위 라이브도어 쇼크(ライブドア・ショック|라이브도어 쇼크일본어)로 불리게 된다.1월 18일, 매도 주문이 폭주하여 도쿄증권거래소(TSE)의 거래 시스템 처리 용량을 초과할 위험에 처하자, TSE는 사상 처음으로 모든 종목의 거래를 중단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 일부 증권사는 라이브도어 주식의 마진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라이브도어 관련 자금 흐름 문제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던 H.S. 증권의 임원 노구치 히데아키(Hideaki Noguchi)가 오키나와현 나하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당국은 이를 자살로 결론지었다.[10]
검찰은 며칠간 라이브도어 및 자회사 임원들을 소환 조사했고, 1월 23일에는 호리에 다카후미 본인도 소환하여 조사했다. 검찰은 수 시간의 조사 끝에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호리에 다카후미, 최고재무책임자(CFO), 그리고 자회사 사장 2명 등 총 4명에 대해 증권 및 회계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11] 이들은 약 두 달간 보석 없이 구금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임시 대표이사였던 쿠마가이 후미토(Fumito Kumagai) 역시 체포되었다.[12]
1월 25일, 호리에 다카후미는 사장직에서 물러났고, 후임으로 쿠마가이 후미토가 대표이사, 히라마츠 코우조(Hiramatsu Kōzō)가 사장(대표권 없음)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2월 22일, 호리에 등 3명이 유가증권 보고서 허위 기재 혐의로 재체포되고 쿠마가이 후미토마저 체포되면서 대표이사는 야마자키 노리유키(Yamazaki Noriyuki)로 다시 교체되었다.
2006년 3월 13일,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는 2004년 9월기 연결 결산을 분식한 혐의로 호리에 다카후미, 미야우치 료지(Miyauchi Ryōji), 쿠마가이 후미토 등 전직 임원 5명과 라이브도어 법인을 도쿄지검 특수부에 고발했다. 이에 도쿄증권거래소는 라이브도어 주식과 자회사 라이브도어 마케팅 주식을 4월 14일에 상장 폐지하기로 결정했고, 예정대로 상장 폐지가 실행되었다.[14] 불과 4개월 만에 라이브도어의 주가는 90% 이상 폭락했다.
창업자 호리에 다카후미는 2007년 3월 16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다른 임원들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13] 호리에는 항소 중 출간한 자서전 徹底抗戦|텟테이코센일본어(''완전 저항'')에서 자신은 무죄이며, 단지 유명세 때문에 표적이 되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20]
한편, 이 사건을 두고 일각에서는 호리에가 기존의 경제 질서에 도전했기 때문에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정치적 탄압을 받은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했다. 그의 공격적인 경영 방식과 거침없는 언행이 일본 사회의 보수적인 분위기와 충돌하며 반감을 샀다는 분석이다.[21]
라이브도어 사건은 일본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윤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 이후 일본에서는 기업 내부 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J-SOX 법(일본판 서번스-옥슬리법)이 2006년 6월 제정되었다.
사건 이후 라이브도어는 여러 건의 손해배상 소송에 직면했다. 후지텔레비전은 350억엔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15] 3,340명의 개인 투자자가 제기한 집단 소송에서는 최종적으로 76억엔의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16] 다른 소송에서도 최소 49억엔의 배상 판결이 나왔다.[17] 라이브도어는 자체적으로 전 임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호리에로부터 210억엔, 다른 6명으로부터 총 7.6억엔의 합의금을 받았다.[18] 또한 수사 과정에서 펀드 매니저 무라카미 요시아키(Yoshiaki Murakami)가 내부자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이 드러나 체포 및 유죄 판결로 이어지기도 했다.[19]
라이브도어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라이브도어홀딩스(이후 LDH로 사명 변경)가 되었고, 사업 부문은 신설된 라이브도어(대표: 데자와 다케시)가 맡게 되었다. 2010년 LDH는 라이브도어(데자와)의 주식 전부를 NHN Japan(현 라인)에 매각했다. 2012년 1월,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 사업은 NHN Japan에 흡수 합병되었고, 남은 회사는 데이터호텔(현 테코러스)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라이브도어'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 4. 지주회사 전환, NHN Japan에 인수, 청산 (2007년 ~ 2012년)
2007년, 기존의 주식회사 라이브도어(호리에)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4월 1일 「'''주식회사 라이브도어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와 동시에 라이브도어의 기존 사업을 승계하는 새로운 사업회사로서 「주식회사 라이브도어(데자와)」가 설립되었다.[23] 라이브도어홀딩스는 기존 라이브도어(호리에)의 자회사들(2005년 말 기준 44개[22])에 대한 법률 및 재무 관리를 담당하는 순수 지주회사가 되었다. 라이브도어홀딩스의 사장은 히라마츠 타케시(平松庚三)가 계속 맡았고, 신설된 사업 자회사 라이브도어(데자와)의 초대 대표이사 사장에는 데자와 고(出澤剛)가 취임했다. 라이브도어홀딩스는 같은 해 라이브도어 그룹 소속 회사들의 매각 및 청산을 지속했으며, 연말 히라마츠 사장이 퇴임하고 알릭스파트너스의 이시자카 히로키(石坂弘紀)가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그룹 해체 및 재편 작업을 이어갔다. 2008년 8월 1일, 라이브도어홀딩스는 「'''주식회사 LDH'''」로 다시 사명을 변경했다.[23]2010년 4월 12일, LDH는 보유하고 있던 라이브도어(데자와)의 모든 주식을 대한민국의 NHN(현 네이버)의 일본 법인인 NHN Japan 주식회사에 63.046억엔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며,[2][27] 같은 해 5월 10일 주식 양도가 완료되었다. 이 매각으로 라이브도어(데자와)는 LDH(구 라이브도어홀딩스)와의 자본 관계가 완전히 소멸되었다.
라이브도어(데자와) 및 기타 자회사 매각을 통해 그룹 해체 및 재편을 마무리한 LDH는 2011년 8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해산을 결정하고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32] 이후 잔여 자산을 주주들에게 분배하고 2012년 12월 최종 청산을 완료했다.
한편, NHN Japan에 인수된 라이브도어(데자와)는 2012년 1월 1일, 운영하던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 사업 부문을 모회사인 NHN Japan(이후 라인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본체로 이관했다. 데이터센터 운영 및 유료 인터넷 접속 서비스 등 통신 관련 사업은 라이브도어(데자와)에 남겨졌으며, 같은 날 회사명을 「주식회사 데이터호텔」(DataHotel Co., Ltd., 이후 NHN테코러스로 변경)로 변경했다. 이로써 회사명으로서의 "라이브도어"는 소멸하게 되었다.
3. 사업
라이브도어는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00년 4월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 시장 상장[28][29]을 발판으로, 투자 사업(금융), 휴대 정보 단말기용 시스템 개발(소프트웨어), 인터넷 데이터센터(네트워크), 전자상거래(미디어), 중국 대련의 해외 개발 거점(국제) 등 여러 분야에 진출했다.[28][29]
2001년부터 2002년까지는 적극적인 M&A를 통해 사업 규모를 키웠다. 서버 서비스 회사인 '주식회사 파인애플서버서비스'와 '주식회사 앳서버'를 인수하여 네트워크 사업 기반을 다졌고[28][29], 전자우편 소프트웨어 Eudora의 일본어판 개발 및 판매를 시작하며 소프트웨어 유통에도 나섰다.[3] 또한 전자화폐 서비스 비트캐시[28][29], 소프트웨어 판매 회사인 ‘프로지그룹주식회사’[4], 경영난을 겪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주식회사 라이브도어'의 영업권[28][29] 등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 시기 독일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28][29]
2003년에는 회사명을 '주식회사 에지'로 변경하고[5], 인수한 프로지그룹을 흡수 합병했다.[5] 통신 관련 자회사 '주식회사 에지텔레콤'과 마케팅 회사 '주식회사 이엑스마케팅'을 설립했으며[28][29], 보안 관련 회사인 ‘주식회사 바가본드’를 인수하여 자회사화했다.[28][29] 같은 해 9월 이뱅크은행(현 라쿠텐 은행)과 자본 제휴를 맺었으나[28][29], 양사 간 마찰로 인해 결국 이듬해 제휴 관계는 해소되었다.[28][29]
3. 1. 파이낸스・금융 사업
라이브도어는 사업 초기부터 금융 및 투자 분야에 진출했다. 2000년 4월에는 투자 사업 자회사인 ‘주식회사 캐피탈리스타’를 설립했다.[28][29]2003년 9월에는 이뱅크은행(현 라쿠텐 은행)과 자본 제휴를 맺었으나, 이후 양사 간 마찰이 발생하여 소송으로 이어졌고 결국 2004년 10월 화해 계약을 통해 제휴 관계를 해소했다.[28][29]
2004년 3월에는 ‘주식회사 일본 글로벌 증권’(현 주식회사 라이브도어 증권)의 지분 93.84%를 취득하여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 후 완전 자회사화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회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야요이 주식회사를 주식 교환과 함께 1000억엔에 인수하여 12월 20일 완전 자회사화했다.
2005년 1월에는 야마구치현의 제2지방은행인 사이쿄 은행과 제휴하여 인터넷 전문 은행 ‘사이쿄 라이브도어 은행’(가칭)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은행업 면허 취득 후 연내 영업 개시를 목표로 했다. 같은 해 2월에는 닛폰 방송 주식 35%를 취득했는데, 필요한 자금 8000억엔은 리먼 브라더스 증권에 전환 사채형 신주 예약권부 사채(전환 가격 수정 조항부 전환 사채형 신주 예약권부 사채, MSCB)를 발행하여 조달했다. 하지만 이후 후지TV와의 공방 끝에 5월 23일, 보유 중이던 닛폰 방송 주식 32.4%를 라이브도어 파트너스를 통해 후지TV에 매각(대출금 회수 포함 6700억엔)하고, 후지TV를 대상으로 4400억엔 규모의 제3자 배정 증자를 실시했다.
2006년 1월 라이브도어 쇼크가 발생했을 당시, 금융 자회사인 라이브도어 파이낸스의 나카무라 나가야 사장도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호리에 타카후미 대표 등과 함께 체포되었다. 3월 13일에는 증권거래 등 감시 위원회가 2004년 9월기 연결 결산을 분식한 혐의(유가증권 보고서 허위 기재)로 호리에 전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법인으로서의 라이브도어, 그리고 라이브도어 파이낸스의 나카무라 전 사장 등을 도쿄 지방 검찰청 특수부에 고발했다. 이 사건의 여파로 라이브도어 주식은 2006년 4월 14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었다.
라이브도어 그룹 내에는 대출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라이브도어 팩토링’과 영국령 버진 제도에 설립된 증권 업무 회사 ‘Livedoor Finance S.A.’ 등의 금융 관련 회사도 존재했다.
3. 2. 소프트웨어 사업
라이브도어는 설립 초기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사업에 관여했다. 2000년 4월에는 휴대 정보 단말기용 시스템 개발 회사인 ‘주식회사 스퀴즈 연구소’를 설립했고[1], 같은 해 10월에는 중국 다롄에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인 ‘영극소프트웨어개발유한공사’를 세웠다.[2]본격적인 소프트웨어 유통 및 현지화 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2002년 2월, 유명 전자우편 소프트웨어인 Eudora의 일본어판 개발 및 판매를 시작했다.[3] 이는 해외 소프트웨어를 일본 시장에 맞게 현지화하여 제공하는 사업 모델의 시작이었다. 같은 해 9월에는 소프트웨어 판매 사업을 하던 ‘프로지그룹주식회사’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했고[4], 2003년 4월에는 이 회사를 흡수 합병했다.[5] 이 과정을 통해 라이브도어는 'livedoor' 브랜드와 함께 'PRO-G' 브랜드를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판매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에도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도하여, 2006년 7월에는 웹 브라우저 루나스케이프를 기반으로 한 자체 브라우저 "'''livedoor TOVIRA'''"를 발표하기도 했다.[30] 하지만 라이브도어 사건 이후 회사의 사업 구조가 크게 재편되면서 소프트웨어 사업의 비중은 점차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3. 3. 네트워크 사업
라이브도어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주로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2000년 4월,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사업인 "데이터 호텔"을 시작하며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관련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 기반을 강화했는데, 2001년 12월에는 서버 서비스 업체인 '주식회사 파인애플서버서비스'를, 2002년 3월에는 '주식회사 앳서버'를 주식 교환 방식으로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또한, 2002년 11월에는 경영난을 겪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인 '주식회사 라이브도어'의 영업권을 인수하여 인터넷 접속 서비스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라이브도어는 데이터센터 운영, 서버 호스팅, 인터넷 접속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네트워크 사업을 구축하게 되었다.3. 4. 미디어 사업 등
라이브도어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 시작하여 포털 사이트 운영, 광고 배포, 콘텐츠 배포,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미디어 및 인터넷 관련 사업을 확장했다.- 2000년
- * 4월: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 시장에 상장했다(종목 코드: 4753). 같은 달 인터넷 데이터센터 사업 "데이터 호텔"을 개시했다.
- * 5월: 전자상거래(EC) 사업을 위한 자회사 ‘주식회사 에지커머스’를 설립했다(2001년 12월 사업 통합).
- 2002년
- * 2월: 전자우편 소프트웨어 “Eudora”의 일본어판 개발 및 판매를 시작했다.
- * 6월: ‘주식회사 아스키EC’의 영업권을 양수하며 전자상거래 사업을 강화했다.
- * 11월: 경영난에 빠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주식회사 라이브도어’(구 라이브도어)로부터 영업권을 인수하여 포털 사이트 'livedoor' 운영권을 확보했다.
- 2003년
- * 4월: 회사명을 기존의 '온 더 에지'에서 '주식회사 에지'로 변경하고, 소프트웨어 판매 자회사였던 ‘프로지그룹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했다.
- * 9월: 라쿠텐 은행(현 라쿠텐 은행)과 자본 제휴를 맺었으나, 이후 양사 간 마찰로 소송 문제로 비화되었고 2004년 10월 화해 계약을 통해 제휴를 해소했다.[28][29]
- 2006년
- * 3월 16일: 당시 USEN이 운영하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GyaO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미디어·콘텐츠 분과회 등 3개의 협력 회의체를 구성했다.
- * 3월 28일: 포털 사이트 라이브도어(livedoor)와 GyaO 간의 상호 링크 설치를 시작으로, GyaO 콘텐츠를 활용한 블로그를 공동 개설했다.
- * 6월 12일: 본격적인 업무 제휴 사업으로 동영상 서비스 "livedoor 동영상"을 시작했으며, 이후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상호 연계 배포 등을 진행했다.
3. 5. 국제 사업
2000년 10월, 중국 대련에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한 자회사 '영극소프트웨어개발유한공사'(营口软件开发有限公司중국어)를 설립했다. 이후 2002년 5월에는 독일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사업을 모색했다.3. 6. 야요이 사업
라이브도어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일환으로 야요이(Yayoi) 시리즈를 취급했다. 2006년 6월 6일, 회사는 "소프트웨어 일부 상품 취급 종료 및 업무 이관에 대한 안내"를 발표하며 livedoor 및 프로지(PRO-G) 브랜드의 일부 소프트웨어 판매 및 지원을 소닉 솔루션즈(Sonic Solutions) 주식회사의 "로시오(Roxio)" 브랜드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때 야요이(Yayoi) 시리즈는 Clone 시리즈, 터보리눅스(TurboLinux) 주식회사 제품, livedoorGames 브랜드의 PC용 게임 소프트웨어와 함께 이관 대상에서 제외되어 라이브도어에서 계속 취급되었다.4. 프로야구 진출 시도
2004년 당시 일본 프로야구계는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스의 합병 논의 등 구단 재편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라이브도어는 프로야구 진출을 시도했다.
처음에는 2004년 6월,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스 인수에 대한 의사를 표명하며 구단 인수를 추진했다. 하지만 이후 인수 계획을 철회하고 방향을 바꿔, 2004년 9월 16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미야기 구장을 연고지로 하는 신생 구단 창단을 목표로 '주식회사 라이브도어 베이스볼'을 설립하고 일본 프로야구 기구(NPB)에 가맹을 신청했다. 신생 구단의 이름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센다이 라이브도어 피닉스'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프로야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라이브도어뿐만이 아니었다. 일본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쿠텐 역시 센다이시를 연고지로 하는 신생 구단 창단을 신청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2004년 11월 2일 열린 최종 심사에서 NPB는 라쿠텐의 참가를 승인했고, 라이브도어의 프로야구 진출은 결국 무산되었다. 라쿠텐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창단하여 2005년 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비록 프로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 과정에서 라이브도어는 일본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주목을 받으며 기업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라이브도어는 신규 참여 실패 후에도 야구단 운영 회사인 '라이브도어 베이스볼'을 즉시 해체하지 않고 유지했으며, 다음 해인 2005년에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지원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당시 라이브도어의 사장이었던 호리에 다카후미는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5. 주식 분할
2003년 11월 13일, 당시 사명이 '에지'(현 LDH)였던 라이브도어는 1:100이라는 대규모 주식분할을 발표했다. 이러한 대규모 주식분할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당시 주식 시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웠다. 주식분할 후 주당 가격이 낮아져 매수가 쉬워지자 수요가 증가했고, 그 결과 2003년 12월 25일부터 2004년 1월 20일까지 15영업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례적인 주가 급등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주가 급등의 원인 중 하나로, 분할 권리락일인 2003년 12월 26일 이후 신주가 실제로 거래되기 시작한 2004년 2월 2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유통 주식 수가 100분의 1로 줄어들어 시가총액이 급감하고, 이로 인해 주식 수급이 극도로 불균형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35]
라이브도어의 대규모 주식분할 선례가 생기자, 다른 여러 상장 기업들도 이를 따라 주식분할을 실시했다. 예를 들어 뉴딜은 1:1000, 스카이마크는 1:200 비율로 주식분할을 단행했다. 이와 관련된 현상은 주식분할 버블 항목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다.
6. 주요 인물
라이브도어의 주요 인물로는 창업자이자 초대 사장인 호리에 타카후미를 비롯하여, 그의 사임 이후 대표이사를 역임한 쿠마가야 후미토, 야마자키 노리유키, 히라마츠 코우조 등이 있다. 또한, 이후 회사를 이끈 데자와 고도 주요 인물 중 한 명이다. 각 인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라.
6. 1. 호리에 다카후미
호리에 타카후미는 라이브도어의 창업자이자 초대 대표이사 사장이었다. 그는 유한회사 온・더・엣지에서 시작하여 주식회사 온・더・엣지, 에지 주식회사를 거쳐 사명을 라이브도어로 변경했다.2006년 1월 16일, 도쿄 검찰이 증권 사기 혐의로 라이브도어 본사 및 여러 사업장, 호리에 다카후미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라이브도어 주가는 폭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거래량 폭증으로 시스템 과부하 위험이 발생하자 시장 전체 거래를 중단시키는 초유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같은 해 1월 23일, 호리에 다카후미는 검찰 조사를 받았고, 몇 시간의 조사 끝에 증권거래법 위반(위계 및 풍설 유포)과 분식회계 혐의로 라이브도어 최고재무책임자(CFO), 자회사 사장 2명과 함께 체포되었다.[11] 그는 이후 약 두 달간 보석 없이 구금되었다.[12] 이 과정에서 라이브도어 관련 조사를 받던 H.S. 증권의 임원 노구치 히데아키가 오키나와현 나하의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으며, 당국은 이를 자살로 결론지었다.[10]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는 2006년 3월 13일, 호리에를 포함한 전직 임원 5명을 형사 고발했다. 호리에 다카후미는 2007년 3월 16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13] 라이브도어는 호리에 등 전 경영진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호리에는 210억엔에 합의했으며, 다른 임원 6명은 총 7.6억엔에 합의했다.[18] 또한, 이 수사 과정에서 얻은 정보는 펀드 매니저 무라카미 요시아키가 2005년 라이브도어의 일본방송 주식 매입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이익을 얻은 사실을 밝혀내 그의 체포와 유죄 판결로 이어지기도 했다.[19]
호리에는 항소 중에 자서전 ''완전 저항(Complete Resistance)''을 출간하여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유명세 때문에 표적이 되었을 뿐, 범죄의 본질이나 심각성 때문이 아니라고 항변했다.[20] 일각에서는 이 사건이 기존 질서를 지지하는 세력이 호리에의 도전을 응징하고 그의 사업 방식을 깎아내리려는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했다. 그의 사업 방식은 일부에게 "일본적이지 않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21]
참고로 라이브도어의 중국어 사명인 活力門|훠리먼중국어은 호리에 다카후미의 애칭 '호리에몬'의 음역이기도 하다.
6. 2. 쿠마가이 후미토, 야마자키 노리유키, 히라마츠 코우조
호리에 타카후미 사임 이후 라이브도어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인물 | 직책 | 소속 (당시) |
---|---|---|
쿠마가야 후미토 | 2대 대표이사 | 주식회사 라이브도어(호리에) |
야마자키 노리유키 | 3대 대표이사 | 주식회사 라이브도어(호리에) |
히라마츠 코우조 | 4대 대표이사, 2대 사장 | 주식회사 라이브도어(호리에) → 주식회사 라이브도어홀딩스 |
6. 3. 데자와 고
데자와 고는 주식회사 라이브도어(데자와)의 초대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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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door share trading ends ahead of delisting by T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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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礎からわかるライブドア事件 Q 株式分割はもうか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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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他の関係会社、主要株主である筆頭株主の異動に関するお知ら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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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ブドアとは何だった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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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目の起業家:株式会社 オン・ザ・エッヂ(現:ライブド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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