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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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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민족 신화는 국가 정체성과 연결되어 민족주의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국가 신화는 국가 건설의 도구로 사용되며, 역사적 사건의 과장, 생략, 또는 허구적 이야기의 추가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문학 작품, 매체, 정치적 수사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각 국가의 신화는 영원한 민족 신화와 공통 조상 신화와 관련된다. 브라질의 인종 민주주의, 핀란드의 칼레발라, 영국의 아서 왕, 그리스의 헬렌, 아이슬란드의 사가, 이탈리아의 파네스 왕국, 이란의 샤흐나메,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 일본의 짐무 천황, 대한민국의 단군 신화, 나치 독일의 마스터 인종, 뉴질랜드의 와이탕이 조약과 쿠페, 세르비아의 코소보 신화, 미국의 개척 시대 등이 각 국가의 대표적인 민족 신화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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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신화
민족 신화
정의특정 민족이나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 영웅적 이야기, 상징, 의례, 역사적 사건 등에 대한 집합적 신념 체계
특징과거에 대한 특정한 해석을 제공하여 현재와 미래의 국가 정체성 형성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혼합하여 국가적 자부심, 단결, 공동체 의식 고취
정치적 목적에 의해 조작되거나 재해석될 수 있음
기능국민 통합 및 결속 강화
국가적 정체성 및 자긍심 고취
사회적 가치 및 규범 형성
집단적 기억 및 전통 유지
정치적 정당화 및 권력 강화
역사
기원민족주의와 국민 국가의 형성 과정에서 발생
19세기 낭만주의 사조와 밀접한 관련
국가 건설과 정체성 확립에 중요한 역할
발전다양한 문화적 요소 및 전통을 기반으로 형성
역사적 사건, 영웅적 인물, 신화적 이야기 등을 활용
교육, 언론, 예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 및 강화
식민지 시대에는 독립운동의 이념적 기반으로 활용
냉전시대에는 이데올로기적 대립의 도구로 활용
현대적 변화세계화와 다문화주의의 확산으로 인해 도전을 받음
국가적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 및 갈등 발생
새로운 민족 신화의 형성 및 기존 신화의 재해석 시도
유형
건국 신화국가의 기원과 탄생을 설명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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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성민족 신화가 역사적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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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개념
민족주의국가 정체성의 핵심적인 요소
국민 정체성민족 신화가 국민 정체성 형성에 기여
사회적 기억민족 신화는 집단적 기억을 통해 전달 및 유지
애국심민족 신화는 애국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요소
참고 문헌
참고 문헌Gérard Bouchard, National Myths: Constructed Pasts, Contested Presents (2013)
Ernest Renan, Qu'est-ce qu'une nation? (1882)
David Miller, On Nationality (1995)

2. 국가 정체성과 신화

국가 정체성은 신화와 연결되어 있으며,[4] 민족주의적 민족 정체성의 핵심에는 복합적인 신화가 존재한다.[5] 일부 학자들은 민족 운동과 민족 이데올로기가 등장한 후에 만들어진 역사를 바탕으로 국가 정체성이 형성되었다고 믿는다.[6] "국가"라는 용어는 중세 시대에도 사용되었지만, 일반적으로 민족적 의미를 지녔고 국가를 가리키는 경우는 드물었다. 민족주의 시대에 이 용어는 국가-민족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연결되었다.[7]

2. 1. 국가 신화의 기능과 위험성

국가 신화는 국가 정체성을 조성하며, 국가 건설의 중요한 도구이다.[8] 이는 서로 다른 국가 사람들 사이의 차이점을 강조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9] 국가 신화는 다른 국가들이 제기하는 위협을 과장하고 전쟁의 비용을 축소함으로써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10][9]

안정적인 조국 공동체라는 민족주의적 신화는 정신분석학적으로 현대 외부 세계 내 관계의 복잡성과 내면 심리 세계의 불일치의 결과로 설명된다. 민족주의적 정체성은 상상 속의 안정성을 용이하게 한다.[11]

3. 국가 신화의 전파

국가 신화는 국가 지식인에 의해 만들어지고 전파되며, 민족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기반을 토대로 한 정치적 동원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12] 국가 신화는 실제 사건을 과장하거나 중요한 역사적 세부 사항을 생략하거나 증거가 없는 세부 사항을 추가할 수도 있으며, 단순히 아무도 문자 그대로 사실이라고 여기지 않는 허구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다.[13]

3. 1. 신화 창조 방법

전통적인 신화 창조는 문학적 이야기꾼, 특히 서사시 작가들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대 헬레니즘 문화는 호메로스의 이오니아 서사시 ''일리아드''를 이론적 통합의 정당성으로 채택했고, 베르길리우스(기원전 70~19년)는 오랜 내전 이후 로마 세계의 정치적 쇄신과 재통합을 지지하기 위해 ''아이네이스''를 지었다. 여러 세대의 중세 작가들(시와 산문에서)은 아서왕 이야기에 기여하여 영국 켈트족 자료를 채택함으로써 영국 민족주의의 초점이 된 것을 발전시켰다. 루이스 드 카몽이스(약 1524~1580)는 마카오에서 포르투갈을 위한 국가적 서사시인 ''루지아다스''를 지었다. 볼테르는 ''앙리 4세''(1723)에서 프랑스 신화화된 역사를 위한 유사한 작품을 시도했다. 바그너 오페라는 독일 민족적 열정을 키우는 데 이르렀다.

근대 국가 신화의 전파자들은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더 직접적으로 호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1790년대 프랑스의 팸플릿 작가들은 자유, 평등, 박애 사상을 퍼뜨렸고, 미국의 언론인, 정치인, 학자들은 "명백한 운명", "개척 시대", 또는 "민주주의의 병기고"와 같은 신화적인 수사법을 대중화했다.[14] 사회주의자들은 프롤레타리아 독재와 같은 사상을 주장하며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나 "김일성 주의"와 같은 국가를 홍보하는 매력적인 슬로건을 내세웠다.[14]

4. 각국의 국가 신화

민족주의 이념은 공동체의 영속성을 가리키는 영원한 민족 신화와 공통 조상 신화, 두 가지 신화와 관련이 있다.[15] 이러한 신화는 다양한 국가와 집단의 특정한 국민 신화에 나타난다.

각국의 다양한 국가 신화는 다음과 같다.

국가국가 신화 및 설명
브라질질베르투 프레이레(Gilberto Freyre)가 제시한 인종 민주주의는 브라질 사회가 인종차별을 없앴다고 주장하며, 이는 브라질의 국가적 자부심의 원천이 되었다.[16][17]
핀란드엘리아스 뢰른로트가 편찬한 칼레발라핀란드국가 정체성 발전과 독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21][22]
영국아서 왕은 영국을 통일하고 중세 기사도 사상의 기초를 세웠으며, 영국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전설적인 왕이었다.[23][24]
그리스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그리스인(헬레네스)들은 헬렌의 후손이다.
아이슬란드아이슬란드 사가는 9~11세기에 아이슬란드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산문 서술이다.[25]
이탈리아파네스 왕국은 돌로미티 산맥에 거주하는 라딘족의 서사시이며, 카를 펠릭스 볼프가 수록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26]
이란피르도우시가 쓴 샤흐나메는 대이란의 국민 서사시이다.[28][29][30]
이스라엘약속의 땅은 아브라함계 종교에서 하나님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에게 주었다고 주장하는 중동 지역의 땅이다.
일본짐무 천황은 전설적인 일본의 첫 번째 천황이다. 그의 즉위는 전통적으로 기원전 660년으로 여겨지며, 현대 일본에서는 기원절로 기념하고 있다. 짐무 천황이 실존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1]
대한민국최초의 한국 왕국은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건국한 고조선으로 알려져 있다. 단군 신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3세기의 삼국유사에 등장한다.[31]
나치 독일마스터 인종은 나치 이데올로기의 일종으로, 민족적 독일인이 우월한 아리아 인종 또는 북유럽 인종에 속한다는 주장을 핵심으로 한다.[1]
뉴질랜드와이탕이 조약은 뉴질랜드 역사와 국가 신화에 중요한 문서이다.[32] 쿠페는 뉴질랜드를 최초로 발견한 전설적인[34] 폴리네시아 탐험가이다.[35]
세르비아코소보 신화는 1389년 코소보 전투와 관련된 전설을 바탕으로 한 세르비아의 민족 신화이다.
미국미국 개척 시대(미국 서부 개척 시대)는 광활한 황야를 발견하고 정복하여 정착한 용감한 개척자로서의 미국 국가 정체성을 정의한다.[37]


4. 1. 브라질

브라질의 인종 민주주의라는 국가 신화는 브라질 사회학자 질베르투 프레이레(Gilberto Freyre)가 1933년 저술한 ''카사그란지 & 센잘라(Casa-Grande & Senzala)''에서 처음 제기되었다. 이 책은 브라질 사람들이 서로를 인종의 렌즈를 통해 바라보지 않으며, 브라질 사회는 인종차별과 인종차별을 없앴다고 주장한다. 프레이레의 이론은 당시 미국의 인종 분열과 폭력과 비교하여 브라질을 유리하게 대비시키면서 브라질의 국가적 자부심의 원천이 되었다.[16][17]

4. 2. 핀란드

엘리아스 뢰른로트가 카렐리안어와 핀란드어 구전 민속 및 핀란드 신화에서 편찬한 서사시인 《칼레발라》는 19세기 작품이다.[18] 카렐리아와 핀란드의 국민 서사시로 여겨지는 이 작품은 지구의 창조에 대한 서사시적 이야기를 묘사하며, 칼레발라 땅인 베이놀라와 포호욜라 사람들 사이의 논쟁과 보복 여행, 그리고 다양한 주인공악당, 그리고 신화적인 부를 창출하는 기계인 삼포의 건설과 강탈을 묘사한다.[20] 《칼레발라》는 핀란드국가 정체성 발전과 결국 1917년 러시아로부터 핀란드의 독립으로 이어진 핀란드의 언어 갈등의 심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21][22]

4. 3. 영국

아서 왕은 영국을 통일하고 서유럽의 중세 기사도 사상의 기초를 세웠으며, 후대의 공통된 영국 정체성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전설적인 고귀한 왕이었다.[23][24]

4. 4. 그리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그리스인(헬레네스)들은 헬렌의 후손이다. 그는 데우칼리온(혹은 제우스)과 피라의 자식이며, 도루스, 크수토스, 아이올로스 세 아들의 아버지로, 그를 통해 그리스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

4. 5.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사가[25]는 가족 사가라고도 알려진 아이슬란드 사가의 하위 장르 또는 텍스트 그룹이다. 이들은 대부분 9세기, 10세기, 그리고 11세기 초, 소위 사가 시대에 아이슬란드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산문 서술이다. 고대 아이슬란드어(고대 노르드어의 서부 방언)로 쓰여졌다. 이들은 아이슬란드 문학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다. 특히 족보와 가족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이슬란드 초기 정착민 사회 내에서 발생한 투쟁과 갈등을 반영한다. 아이슬란드 사가는 중세 스칸디나비아 사회와 왕국, 특히 기독교 이전의 종교와 문화, 영웅 시대에 대한 귀중하고 독특한 역사적 자료이다.

4. 6. 이탈리아

파네스 왕국은 돌로미티 산맥에 거주하는 라딘족의 서사시이며, 라딘어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원래 구전으로 전승되던 서사시 순환이었으나, 오늘날에는 1932년 카를 펠릭스 볼프가 ''Dolomitensagen''에 수록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전설은 남티롤 사가의 더 큰 범주에 속하며, 그 주인공은 파네스인들이다.[26]

4. 7. 이란

샤흐나메는 페르시아 시인 피르도우시가 서기 977년경부터 1010년 사이에 쓴 긴 서사시이며, 대이란의 국민 서사시이다. 약 5만 개의 이행시(두 줄짜리 운문)로 구성된[27] ''샤흐나메''는 세계에서 가장 긴 서사시 중 하나이며, 한 명의 저자가 창작한 서사시 중 가장 긴 작품이다.[28][29][30] 이 작품은 주로 세계 창조부터 7세기의 이슬람에 의한 페르시아 정복까지 신화적인 내용과 어느 정도의 역사적 과거를 다루고 있다.

4. 8. 이스라엘

약속의 땅은 아브라함계 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을 포함)에서 그들의 하나님이 약속하고 이후 아브라함(아브라함계 종교의 전설적인 족장)과 그의 자손들에게 여러 차례 주었다고 주장하는 중동 지역의 땅이다. 약속의 땅이라는 개념은 히브리어로 쓰여진 종교적 서술토라에서 유래한다.

4. 9. 일본

일본 신화에서 짐무 천황은 전설적인 일본의 첫 번째 천황이다. 그는 『일본서기』와 『고사기』에 묘사되어 있다. 그의 즉위는 전통적으로 기원전 660년으로 여겨진다. 그는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의 손자인 닌기를 통해, 그리고 폭풍의 신 스사노오의 후손으로 여겨진다. 그는 세토 내해 근처 휴가에서 짐무 동정이라 불리는 군사 원정을 시작하여 야마토를 정복하고 이곳을 그의 권력 중심지로 삼았다. 현대 일본에서는 짐무 천황의 전설적인 즉위일인 2월 11일을 기원절로 기념하고 있다. 짐무 천황이 실존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고훈 시대미야자키현 부근에 강력한 왕조가 있었을 가능성은 높다.[1]

4. 10. 대한민국

최초의 한국 왕국은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건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군은 전설적인 고조선의 건국 시조이자 왕으로, "하늘의 손자"이자 "곰의 아들"이라고 전해진다. 단군 신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3세기의 삼국유사에 등장하며, 이는 중국의 위서와 한국의 상실된 역사 기록인 고기를 인용하고 있다.[31] 하지만 중국의 위서에는 관련 기록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단군을 숭배하는 종교 단체는 약 17개의 단군교가 있다.[31]

4. 11. 나치 독일

마스터 인종은 나치 이데올로기의 일종으로, 나치 독일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고 유럽을 정복하며 홀로코스트를 자행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된 유사 과학적 인종 이론에 기반한 선전이다. 이 이데올로기는 민족적 독일인이 우월한 아리아 인종 또는 북유럽 인종에 속한다는 주장을 핵심으로 하며, 반유대주의 신화와 결합되어 있다.[1]

4. 12. 뉴질랜드

와이탕이 조약은 뉴질랜드 역사, 헌법, 그리고 국가 신화에 중대한 중요성을 지닌 문서이다.[32] 이 조약은 역대 뉴질랜드 정부와 일반 국민들이 마오리족을 대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20세기 후반 이후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조약 문서는 합의서이지 국제법적으로 인정되는 조약이 아니며,[33] 독자적인 법적 효력은 없다. 이 문서는 1840년 2월 6일, 윌리엄 홉슨 선장이 영국 왕실의 영사로서, 그리고 뉴질랜드 북섬마오리 족장들 (rangatira|랑가티라mi)과 함께 처음 서명되었다.

쿠페는 전설적인[34] 폴리네시아 탐험가로서, 마오리 구전 역사에 따르면 뉴질랜드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다.[35] 쿠페가 역사적으로 실존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그의 뉴질랜드 항해는 폴리네시아인들에게 이 땅이 알려지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그는 마오리족의 기원에 책임이 있을 것이다.[36]

4. 13. 세르비아

코소보 신화는 1389년 코소보 전투와 관련된 전설을 바탕으로 한 세르비아의 민족 신화이다. 이는 세르비아 민속과 문학 전통의 주제였으며, 구전 서사시와 구슬라르 시가를 통해 계승되어 왔다. 전설의 최종 형태는 전투 직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원에서 여러 버전으로 발전했다. 현대적인 형태는 19세기 세르비아에서 등장하여 현대 세르비아의 민족 정체성과 정치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기능했다.

4. 14. 미국

미국 개척 시대(미국 서부 개척 시대 또는 구 서부, 야생 서부로도 알려짐)는 미국 신화의 한 주제로, 광활한 황야를 발견하고 정복하여 정착한 용감한 개척자로서의 미국 국가 정체성을 정의한다.[37] 이는 개인주의, 비공식성, 그리고 실용주의를 미국의 가치로 확립한다. 리처드 슬롯킨(Richard Slotkin)은 이 신화를 "강하고 야망이 있으며 자립적인 개인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무한한 기회의 땅으로서의 미국"을 묘사하는 것으로 설명한다.[38] 카우보이, 건맨, 그리고 농부는 이 신화에서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전형적인 인물이다. 미국 개척 시대는 와일드 빌 히콕, 조니 애플시드, 폴 번얀, 와이엇 어프, 빌리 더 키드, 애니 오클리, 닥 홀리데이, 부치 캐시디, 데이비 크로켓과 같은 다양한 신화화된 인물들을 탄생시켰다. 미국 개척 시대를 둘러싼 신화는 특히 서부 영화서부 문학을 중심으로 한 서부 장르의 소설에 불멸화되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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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적 Qu'est-ce qu'une nation? :s:fr:Qu'est-ce qu'u[...]
[3] 서적 On Nationality Oxford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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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적 Classical and modern social theory https://books.google[...] Blackwell 2011-09-08
[7] 서적 Classical and modern social theory https://books.google[...] Blackwell 2011-09-08
[8] 학술지 On the Role of Historical Myths in Nation-State Building: The Case of Ukraine https://www.cambridg[...] 2019
[9] 서적 Conflict prevention from rhetoric to reality: Organizations and institutions Lexington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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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적 Contemporary nationalism: civic, ethnocultural, and multicultural politics Rout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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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학술지 Historical Truth, National Myths, and Liberal 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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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웹사이트 The Role of The Kalevala http://www.njas.h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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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웹사이트 Introduction: King Arthur, Robin Hood, and British National Identity https://academic.oup[...]
[24] 학술지 The Legendary King: How the Figure of King Arthur Shaped a National Identity and the Field of Archaeology in Britain https://digitalcommo[...] 2017
[25] 웹사이트 The Edda & the Sagas of the Icelanders https://www.is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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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웹사이트 A thousand years of Firdawsi's Shahnama is celebrated http://www.theismail[...] 2010-05-13
[28] 웹사이트 The Shahnameh: a Literary Masterpiece https://shahnameh.fi[...]
[29] 웹사이트 Shahnameh Ferdowsi http://shahnameh.eu/[...]
[30] 웹사이트 Iran marks National Day of Ferdowsi https://en.mehrnews.[...] 2023-05-15
[31] 웹사이트 Dangun, Father of Korea: Korea's foundation tale lends itself to many interpretations : Korea.net : The official website of the Republic of Korea https://www.korea.ne[...]
[32] 학술지 The Undermining of a National Myth: The Treaty of Waitangi 1970-1990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1991
[33] 학술지 The Treaty of Waitangi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rown and Maori in New Zealand https://brooklynwork[...] 2002
[34] 웹사이트 Who was Kupe? https://www.sea.muse[...]
[35] 웹사이트 Chapter III. — Kupe—the Navigator https://nzetc.victor[...]
[36] 웹사이트 Ideas about Māori origins - 1920s–2000: new understandings http://www.TeAra.gov[...]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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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서적 Regeneration Through Violence: The Mythology of the American Frontier, 1600-1860 Wesleyan University Press
[39] 웹사이트 Qu'est-ce qu'une nation? https://fr.wikisou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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