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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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면(隨眠)은 불교 용어로, 근본번뇌를 의미하며, 미세하고 중생을 생사윤회에 머물게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뜻을 지닌다. 수면은 미세, 2수증, 수축, 수박, 주(住), 유(流), 표(漂), 합(合), 집(執) 등으로 표현되며, 6수면, 7수면, 10수면, 12수면 등으로 세분된다. 부파불교에서는 수면을 마음과 상응하는 법으로 보거나 불상응행법으로 보았으며, 대승불교 유식유가행파에서는 번뇌의 습기 또는 종자로 보았다. 수면에 대한 설명은 《구사론》, 《유가사지론》, 《집론》, 《잡집론》 등 경론에서 다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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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십이혹은 불교에서 중생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112가지의 심리적 장애를 의미하며, 견혹과 수혹으로 나뉘고, 수행자들은 백십이혹을 극복하여 해탈에 이르기 위해 노력한다. - 근본번뇌 - 십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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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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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면의 여러 가지 뜻
구사론 제20권 등에 따르면 수면(隨眠)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
- 미세(微細)는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현행할 때 그 행상(行相)을 알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 '''2수증(二隨增)'''은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자신의 소연(所緣)과 상응법(相應法)과 뒤엉켜[惛滯] 증장(增長)한다는 것을 뜻한다. 즉, 2수증은 소연과 상응법의 2가지가 수면을 따라 증장한다는 뜻이 아니라 수면이 자신의 소연과 상응법의 2가지를 따라 증장한다는 의미이다.
- 수축(隨逐)은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능히 유정으로 하여금 해당 수면의 득(得)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달리 말하면, 항상 중생을 쫓아다니면서 언제나 과환(過患)이 되는 것을 뜻한다.
- 수박(隨縛)은 가행(加行) 즉 노력(劬勞)을 기울이지 않으면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능히 스스로를 생겨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가행(加行) 즉 노력을 기울여 수면 즉 근본번뇌가 일어나는 것을 막을지라도 완전히 끊어지지 않은 한 자꾸자꾸 현기(現起)한다는 것을 뜻한다.
- '''주(住)''' 즉 '''머묾'''은 수면 (근본번뇌)이 중생(유정)을 생사윤회에 체류시켜 '오래 머물게[久住]' 한다는 것을 뜻한다.
- 유(流) 즉 유전(流轉)은,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는 중생(유정)을 생사윤회(生死輪廻)하는 동안 유정천(有頂天)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유전(流轉)시킨다. 즉, 갖가지 유루의 세계로의 상속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한다. 유루의 세계에서 받은 상속 즉 소의신은 6창문(6근)에서 과(過) 즉 허물을 누설하는 것이 끊임이 없기 때문에 수면을 '누(漏, 아스라바/āsravasa)'라고도 이름한다. 즉, 유(流) 즉 유전(流轉)은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인 누(漏)의 뜻이기도 하다.
- 표(漂) 즉 표류(漂流)는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유정으로부터 선품(善品)을 극심히 빼앗아 유실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인 폭류(瀑流, ogha]]/
- 합(合) 즉 화합(和合)은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유정을 3계(三界)·5취(五趣)·4생(四生)과 화합(和合)시킨다는 것을 뜻한다. 이 뜻은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인 액(軛, 요가/yogasa)의 뜻이기도 하다.
- 집(執) 즉 집취(執取)는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유정으로 하여금 욕경(欲境) 즉 5욕의 경계 등에 집착하게 하는 의지처 즉 발동근거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 뜻은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인 취(取, upadana]]/
2. 1. 미세(微細)
미세(微細)는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현행할 때 그 행상(行相)을 알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2. 2. 2수증(二隨增)
'''2수증(二隨增)'''은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자신의 소연(所緣)과 상응법(相應法)과 뒤엉켜[惛滯] 증장(增長)한다는 것을 뜻한다. 즉, 2수증은 소연과 상응법의 2가지가 수면을 따라 증장한다는 뜻이 아니라 수면이 자신의 소연과 상응법의 2가지를 따라 증장한다는 의미이다.2. 3. 수축(隨逐)
수축(隨逐)은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능히 유정으로 하여금 해당 수면의 득(得)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달리 말하면, 항상 중생을 쫓아다니면서 언제나 과환(過患)이 되는 것을 뜻한다.2. 4. 수박(隨縛)
수박(隨縛)은 가행(加行) 즉 노력(劬勞)을 기울이지 않으면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능히 스스로를 생겨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가행(加行) 즉 노력을 기울여 수면 즉 근본번뇌가 일어나는 것을 막을지라도 완전히 끊어지지 않은 한 자꾸자꾸 현기(現起)한다는 것을 뜻한다.2. 5. 주(住)·머묾
'''주(住)''' 즉 '''머묾'''은 수면 (근본번뇌)이 중생(유정)을 생사윤회에 체류시켜 '오래 머물게[久住]' 한다는 것을 뜻한다.2. 6. 유(流)·유전(流轉)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는 중생(유정)을 생사윤회(生死輪廻)하는 동안 유정천(有頂天)으로부터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유전(流轉)시킨다. 즉, 갖가지 유루의 세계로의 상속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한다.유루의 세계에서 받은 상속 즉 소의신은 6창문(6근)에서 과(過) 즉 허물을 누설하는 것이 끊임이 없기 때문에 수면을 '누(漏, 아스라바/āsravasa)'라고도 이름한다. 즉, 유(流) 즉 유전(流轉)은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인 누(漏)의 뜻이기도 하다.
2. 7. 표(漂)·표류(漂流)
표(漂) 즉 표류(漂流)는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유정으로부터 선품(善品)을 극심히 빼앗아 유실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인 폭류(瀑流, ogha]]/2. 8. 합(合)·화합(和合)
합(合) 즉 화합(和合)은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유정을 3계(三界)·5취(五趣)·4생(四生)과 화합(和合)시킨다는 것을 뜻한다.이 뜻은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인 액(軛, 요가/yogasa)의 뜻이기도 하다.
2. 9. 집(執)·집취(執取)
집(執) 즉 집취(執取)는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가 유정으로 하여금 욕경(欲境) 즉 5욕의 경계 등에 집착하게 하는 의지처 즉 발동근거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이 뜻은 번뇌의 여러 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인 취(取, upadana]]/
3. 부파·종파별 견해
설일체유부에서는 수면(隨眠: 근본번뇌 또는 번뇌)을 마음과 상응하는 법이라고 보아, 심소법으로 분류하였다. 반면, 부파불교의 분별부(分別部)와 독자부(犢子部)에서는 수면(隨眠)을 불상응행법에 속한 것으로 보았다.
대중부(大眾部)와 화지부(化地部)에서는 현행하는 번뇌와 훈습에 의해 형성된 종자 상태의 번뇌를 구분하여 전자를 전(纏)이라고 부르고 후자를 수면(隨眠)이라 불렀는데, 수면을 불상응행법에 속한 것으로 보았다.
경량부(經量部)에서는 번뇌가 각성되어 활동 상태에 있는 것을 전(纏)이라 하고 번뇌의 종자 상태 즉 번뇌가 잠복되어 있는 상태 또는 잠자는 상태를 수면(隨眠)이라 하였는데, 수면은 마음과 상응하는 법도 상응하지 않는 법도 아니라고 하였다. 즉 심소법에 속한 것도 불상응행법에 속한 것도 아니라고 하였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에서도 수면과 번뇌가 완전히 동일하다고는 보지 않았다. 유식유가행파에서는 대체로 수면을 번뇌의 습기(習氣)인 것으로, 즉 종자인 것으로 보았는데, 이 번뇌의 종자가 유정을 따라 쫓아다니며 아뢰야식내에 잠자듯이 엎드려 있는 잠재 상태로 존재한다고 보았다.
3. 1. 설일체유부
3. 2. 분별부와 독자부
3. 3. 대중부와 화지부
3. 4. 경량부
3. 5. 유식유가행파
4. 경론별 설명
4. 1. 《구사론》
98수면에 대한 설명이다.4. 2. 《유가사지론》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권과 제89권에 따르면, 수면(隨眠)은 번뇌의 다른 이름 중 하나이다. 수면은 일체(一切)의 세간증상종자(世間增上種子)가 유정을 수축(隨逐: 따라 다님)한다는 것을 뜻한다. 즉, 번뇌를 수면(隨眠)이라고 부를 때는, 전의(轉依)를 증득하기 이전에는 세간증상종자(世間增上種子), 즉 세간 즉 유루를 증대시키는 종자, 즉 번뇌의 종자, 즉 추중(麤重)이 언제나 유정의 소의신을 함께 따라 다닌다[隨逐 또는 隨附]는 것을 뜻한다.수면은 특히 7수면(七隨眠)을 말하는데, 욕탐수면(欲貪隨眠)·진에수면(瞋恚隨眠)·유탐수면(有貪隨眠)·만수면(慢隨眠)·무명수면(無明隨眠)·견수면(見隨眠)·의수면(疑隨眠)을 말한다.
4. 3. 《집론》·《잡집론》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집론》 제4권과 《잡집론》 제6권에 따르면, 수면(隨眠)은 번뇌의 다른 이름인 결(結)⋅박(縛)⋅수면(隨眠)⋅수번뇌(隨煩惱)⋅전(纏)⋅폭류(暴流)⋅액(軛)⋅취(取)⋅계(繫)⋅개(蓋)⋅주올(柱杌)⋅구(垢)⋅소해(燒害)⋅전(箭)⋅소유(所有)⋅악행(惡行)⋅누(漏)⋅궤(匱)⋅열(熱)⋅뇌(惱)⋅쟁(諍)⋅치연(熾然)⋅조림(稠林)⋅구애(拘礙) 가운데 하나이다.수면(隨眠)은 특히 욕애수면(欲愛隨眠)⋅진에수면(瞋恚隨眠)⋅유애수면(有愛隨眠)⋅만수면(慢隨眠)⋅무명수면(無明隨眠)⋅견수면(見隨眠)⋅의수면(疑隨眠)의 7수면(七隨眠)을 말한다.
욕애수면(欲愛隨眠)은 욕탐(欲貪)의 품류의 추중(麤重) 즉 종자(種子)를 말한다. 진에수면(瞋恚隨眠)은 진에(瞋恚)의 품류의 추중(麤重) 즉 종자(種子)를 말한다. 유애수면(有愛隨眠)은 색탐(色貪)⋅무색탐(無色貪)의 품류의 추중(麤重) 즉 종자(種子)를 말한다. 만수면(慢隨眠)은 만(慢)의 품류의 추중(麤重) 즉 종자(種子)를 말한다. 무명수면(無明隨眠)은 무명(無明)의 품류의 추중(麤重) 즉 종자(種子)를 말한다. 견수면(見隨眠)은 견(見)의 품류의 추중(麤重) 즉 종자(種子)를 말한다. 의수면(疑隨眠)은 의(疑)의 품류의 추중(麤重) 즉 종자(種子)를 말한다.
5. 수면의 세분
5. 1. 6수면
6수면(六隨眠)은 탐(貪) · 진(瞋) · 만(慢) · 무명(無明) · 견(見) · 의(疑)를 말한다.5. 2. 7수면
7수면(七隨眠)은 다음의 7가지 수면을 말한다.- 욕탐수면(欲貪隨眠)
- 진에수면(瞋恚隨眠)
- 유탐수면(有貪隨眠)
- 만수면(慢隨眠)
- 무명수면(無明隨眠)
- 견수면(見隨眠)
- 의수면(疑隨眠)
5. 3. 10수면
6수면에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을 더한 것이다.5. 4. 12수면
12수면(十二隨眠)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에서 거론하는 욕탐수면(欲貪隨眠), 진에수면(瞋恚隨眠), 색탐수면(色貪隨眠), 무색탐수면(無色貪隨眠), 만수면(慢隨眠), 무명수면(無明隨眠), 유신견수면(有身見隨眠), 변집견수면(邊執見隨眠), 사견수면(邪見隨眠), 견취수면(見取隨眠), 계금취수면(戒禁取隨眠), 의수면(疑隨眠)을 말한다.《중사분아비담론》 제3권과 《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수면(隨眠)은 미세(微細)하고, 따라 들어가며(隨入), 따라다니며 속박(隨逐:隨縛)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수면은 끊지 못하고 알지 못하면 소연(所緣)과 상응(相應)의 두 가지 이유로 인해 마음을 제멋대로 부려 악업을 짓게 한다.
각 수면의 구체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욕탐수면(欲貪隨眠): 사랑하고 염착(念著)하며 즐거워하고 뜻에 맞추기 때문에 일어난다.
- 진에수면(瞋恚隨眠): 사랑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염착하지 않고, 기뻐하지 않으며, 뜻에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난다.
- 색탐수면(色貪隨眠): 사랑하고, 좋아하고, 청정하고, 즐길 만하고, 뜻에 맞추기 때문에 일어난다.
- 무색탐수면(無色貪隨眠): 사랑하고, 좋아하고, 뜻에 맞추기 때문에 일어난다.
- 만수면(慢隨眠): 높은 체하고 스스로 뽐내기 때문에 일어난다.
- 무명수면(無明隨眠): 비춤이 없고 어둡고 어리석기 때문에 일어난다.
- 유신견수면(有身見隨眠): 나(我)와 내 것(我所有)이라고 헤아리기 때문에 일어난다.
- 변집견수면(邊執見隨眠): (현상이) 아주 없거나(斷) 혹은 항상 있다(常)고 헤아리기 때문에 일어난다.
- 사견수면(邪見隨眠): 작용도 없고 얻을 것도 없다는 견해를 일으키면서 비방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 견취수면(見取隨眠): 으뜸가고, 수승하고, 제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일어난다.
- 계금취수면(戒禁取隨眠): 청정하게 하고, 해탈하게 하고, 벗어나게 한다는 견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일어난다.
- 의수면(疑隨眠): 진리를 의심하고 분명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욕탐수면에서 의수면까지 각각 세 가지 이유, 즉 수면을 아직 끊지 못하고 두루 알지 못함, 수면에 따르는 번뇌 법[纏法]이 눈앞에 나타남, 도리가 아닌 작의(非理作意)가 있음으로 인해 일어난다.
5. 5. 부파불교의 98수면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 따르면,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는 3계 5부로 분별했을 때 아래 표와 같이 98가지로 나뉘며, 이들을 통칭하여 98수면(九十八隨眠)이라 한다. 이 98수면은 견혹 88가지와 수혹 10가지를 합한 것이다.3계 5부 | 욕계의 수면 | 색계의 수면 | 무색계의 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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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소단·견혹· 분별기·미리혹 (88) | 견고소단 | 탐 진 만 무명 유신견 변집견 사견 견취 계금취 의 (10) | 탐 만 무명 유신견 변집견 사견 견취 계금취 의 (9) | 탐 만 무명 유신견 변집견 사견 견취 계금취 의 (9) | 28가지 |
견집소단 | 탐 진 만 무명 사견 견취 의 (7) | 탐 만 무명 사견 견취 의 (6) | 탐 만 무명 사견 견취 의 (6) | 19가지 | |
견멸소단 | 탐 진 만 무명 사견 견취 의 (7) | 탐 만 무명 사견 견취 의 (6) | 탐 만 무명 사견 견취 의 (6) | 19가지 | |
견도소단 | 탐 진 만 무명 사견 견취 계금취 의 (8) | 탐 만 무명 사견 견취 계금취 의 (7) | 탐 만 무명 사견 견취 계금취 의 (7) | 22가지 | |
수소단·수혹·사혹· 구생기·미사혹 (10) | 수도소단 | 탐 진 만 무명 (4) | 탐 만 무명 (3) | 탐 만 무명 (3) | 10가지 |
36가지 | 31가지 | 31가지 | 98가지 |
6수면은 행상(行相)과 부(部)와 계(界)의 차별로 말미암아 아흔여덟 가지가 된다. 여기서 '부(部)'는 4제(諦)를 관찰하여 끊어지고 수습(修習)하여 끊어지는 다섯 갈래의 부류[五部]를 말하며, '계(界)'는 욕계·색계·무색계의 3계를 말한다.
욕계의 견고소단(見苦所斷)은 10종, 견집소단(見集所斷)·견멸소단(見滅所斷)은 각 7종, 견도소단(見道所斷)은 8종, 수도소단(修道所斷)은 4종으로 총 36종이다. 색계와 무색계는 진(瞋)이 없으므로 각 5부에서 진을 제외하면 각 31종이 된다.
{{각주
| refs =
5부는 고제·집제·멸제·도제의 4제와 수도를 말한다.
수면은 번뇌의 다른 이름으로, 번뇌는 항상 사람을 따라다니면서 마음을 혼미케 하나, 그 작용은 미세(微細)하여 알기 어려우므로 이같이 말한다.
}}
5. 6. 대승불교의 128근본번뇌
유식유가행파에서는 근본번뇌를 3계의 5부로 분별하여 총 128가지의 근본번뇌가 있다고 본다. 이들은 128근본번뇌(百二十八根本煩惱)라고 한다.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 따르면, 수면(隨眠) 즉 근본번뇌는 3계 5부로 분별했을 때 아래 표와 같이 128가지로 나뉜다.
견도에서 끊어지는 번뇌는 총 112가지가 있는데, 욕계에서 고제를 관찰할 때 10가지 번뇌(탐(貪)·진(瞋)·만(慢)·무명(無明)·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견취(見取)·계금취(戒禁取)·의(疑))가 끊어지고, 집제, 멸제, 도제에서도 각각 10가지씩 끊어진다. 색계와 무색계에서는 진(瞋)을 제외한 9가지 번뇌가 4제에서 각각 끊어져 총 112가지가 된다.
수도에서 끊어지는 번뇌는 총 16가지가 있는데, 욕계에서는 구생기의 살가야견(薩迦耶見)과 변집견(邊執見) 및 탐(貪)·진(瞋)·만(慢)·무명(無明)의 6가지 번뇌가 끊어진다. 색계와 무색계에서는 진(瞋)을 제외한 5가지 번뇌가 끊어져 총 16가지가 된다.
3계 5부 | 욕계 | 색계 | 무색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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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소단·견혹· 분별기·미리혹 (112) | 견고소단 | 탐·진·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10)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9)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9) | 28가지 |
견집소단 | 탐·진·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10)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9)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9) | 28가지 | |
견멸소단 | 탐·진·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10)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9)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9) | 28가지 | |
견도소단 | 탐·진·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10)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9)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사견·견취·계금취·의 (9) | 28가지 | |
수소단·수혹·사혹· 구생기·미사혹 (16) | 수도소단 | 탐·진·만·무명·유신견·변집견 (6)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 (5) | 탐·만·무명·유신견·변집견 (5) | 16가지 |
46가지 | 41가지 | 41가지 | 128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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