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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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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동 만화는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화로, 단순한 스토리와 오락적, 교육적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완구, 식품 회사 등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남아용, 여아용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아동 만화는 상상력,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선정적, 폭력적인 내용은 아동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아동 만화는 연령별, 성별에 따라 소비층을 구분하며, 19세기 말 잡지에 인쇄된 짧은 만화 제작에서 시작되어 테즈카 오사무의 '아톰' 제작을 통해 발전했다. 현재는 웹툰 형식의 아동 만화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아동 만화 잡지가 발행되고 있다.

2. 정의 및 특징

아동 만화 잡지 류에 실리는 아동 만화는 주 독자층인 아동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가 단순하며, 교육적인 내용과 오락적인 재미를 함께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유아 만화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 페이지 수와 만화 칸(컷) 수가 적다.
  • 내용이 쉽고 명료하다.
  • 한자나 알파벳 표기(영어, 로마자 등)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루비 문자(읽는 법을 알려주는 작은 글자)를 함께 표기한다. 특히 미취학 아동 대상 만화는 한자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가타카나나 알파벳 표기에도 히라가나 루비를 덧붙인다.
  • 남자아이를 위한 작품은 유머나 개그를 중심으로 한 작품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내용 면에서는 소년 만화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도 있다.
  • 여자아이를 위한 작품은 중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소녀 만화와 비교했을 때, 이야기가 더 밝고 짧으며, 등장인물의 눈을 크게 그리는 그림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코로코로 코믹』이나 『케로케로 에이스』에 실리는 남자아이 대상 작품, 또는 『챠오』, 『나카요시』, 『리본』에 실리는 여자아이 대상 작품들은 비교적 높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7], 각각 소년 만화소녀 만화로 분류되기도 한다.

2. 1. 오락적 기능

아동 만화 잡지 등에 실리는 아동 만화는 주 독자인 아동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가 단순하며, 교육적인 측면과 함께 오락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오락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완구 제작 업체가 제작에 관여하는 경우가 많으며, 식품 업체들도 작품을 후원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경우, 내용에 따라 남자 아동을 위한 작품과 여자 아동을 위한 작품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은 보통 1년(4분기) 단위로 제작되지만, 시청률이 낮으면 방영 기간이 단축되기도 한다. 지방 방송국의 사정으로 드물게 방영이 중단될 수도 있으나, 보통은 중도에 방영이 종료되지 않는 편이다. 또한, 시청률은 완구 업체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때때로 원작 만화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 전개나 설정을 추가하여 이야기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2. 2. 제작 및 후원

아동 만화 잡지에 실리는 아동 만화는 오락적인 기능을 위해 완구 제작 업체가 관여하는 경우가 많다. 완구 업체 외에도 식품 업체들 또한 작품의 후원을 맡기도 한다.[1]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경우, 시청률이 완구 제작 업체의 매출에 영향이 있으므로 원작 만화와 다르게 원작에 없는 전개나 설정을 추가하여 이야기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1]

3. 미디어별 연령층 공략법

아동 만화는 코로코로 코믹 같은 잡지, 포켓몬스터와 같이 저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또는 컴퓨터 게임 등을 원작으로 삼아 어린이 독자 및 시청자층을 공략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대체로 복잡한 설정보다는 단순한 이야기를 통해 우정, 연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같은 가치를 전달하며 정서 교육 및 정신적 발달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상업적 목적, 특히 관련 상품 판매를 위한 판촉의 성격 또한 뚜렷하게 나타난다. 반다이, 다카라토미, 세가 토이즈와 같은 완구 회사의 기대가 반영되어 작품 속 주인공이 사용하는 도구나 변신 아이템 등이 강조되는 경우가 많다. 완구 회사 외에도 쇼가쿠칸, 슈에이샤, 코단샤 같은 대형 출판사나 문구 회사, 식품 회사 등이 주요 스폰서로 참여하여 콘텐츠 제작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경우, 특정 시간대에 성별에 따른 시청자층을 명확히 구분하여 공략하는 전략이 활용된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TV 아사히 계열의 프리큐어 시리즈(여아 대상)와 테레비 도쿄 계열의 탑 블레이드 시리즈 등(남아 대상)이 동일 시간대에 편성되어 각기 다른 스폰서(반다이, 코단샤, 다카라토미, 쇼가쿠칸 등) 및 제작사(토에이 애니메이션, SynergySP 등)와 협력하며 시장을 나누고 공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3. 1. 아동용 만화 잡지

코로코로 코믹과 같은 아동용 만화 잡지는 주로 포켓몬스터처럼 저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나 컴퓨터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복잡한 복선이나 어려운 인간 관계보다는 단순하고 명료한 이야기를 다루며, 우정, 연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같은 감정을 강조하여 어린이의 정서 발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7]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상업적인 측면도 강하게 나타난다. 반다이, 다카라토미, 세가 토이즈 같은 완구 회사의 입김이 반영되어, 주인공이 사용하는 도구나 변신 아이템 등이 강조되는 판촉 프로그램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완구 회사 외에도 쇼가쿠칸, 슈에이샤, 코단샤 같은 대형 출판사나 문구 회사, 식품 회사 등이 주요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7]

일본 방송계에서는 이러한 아동 애니메이션들이 특정 시간대에 경쟁적으로 편성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요일 아침 8시 30분 시간대에는 TV 아사히 계열에서 반다이와 코단샤의 후원을 받아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하는 프리큐어 시리즈(주로 여아 대상)를 방영하고, 테레비 도쿄 계열에서는 다카라토미쇼가쿠칸의 후원으로 SynergySP가 제작하는 탑 블레이드 시리즈나 「비스트 사가」(주로 남아 대상) 등을 방영한다. 이처럼 시청 대상 성별을 달리하여 공존하는 모습을 보인다.[7]

일본의 유아 만화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7]

  • 페이지 수, 칸(컷) 수가 적다.
  • 내용이 쉽고 명료하다.
  • 한자, 알파벳 표기(영어·로마자 등)에는 반드시 읽는 법을 알려주는 작은 글씨(후리가나)가 붙는다(알파벳 표기의 경우 가타카나). 주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한자가 전혀 없고, 가타카나, 알파벳 표기에도 히라가나 루비가 붙는다.
  • 남자아이를 위한 작품은 개그를 내세운 작품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용 면에서 소년 만화와 전혀 다를 바 없는 것도 있다.
  • 여자아이를 위한 작품은 중고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소녀 만화와 비교하면, 스토리가 밝고 짧은 작품이 많으며, 캐릭터의 눈을 크게 그린 그림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코로코로 코믹』, 『케로케로 에이스』에 게재된 남자아이 대상 작품이나, 『챠오』, 『나카요시』, 『리본』에 게재된 여자아이 대상 작품은 비교적 높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그려져 있으며[7], 각각 소년 만화, 소녀 만화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3. 2. 캐릭터 상품

아동 만화는 코로코로 코믹과 같은 잡지나 포켓몬스터처럼 저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컴퓨터 게임 등을 원작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작품들은 복잡한 설정이나 인간관계보다는 단순한 이야기를 통해 우정, 연민, 타인에 대한 배려 같은 감정을 다루며 어린이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장난감 판매를 위한 판촉 프로그램의 성격을 강하게 띠기도 한다. 반다이, 다카라토미, 세가 토이즈와 같은 장난감 제조사의 이해관계가 반영되어, 작품 속 주인공이 사용하는 기계, 도구, 변신 아이템 등이 강조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아동 만화 및 관련 애니메이션의 주요 스폰서로는 장난감 제조사 외에도 쇼가쿠칸, 슈에이샤, 코단샤 등 대형 출판사와 쇼와 노트, 선스타 문구 같은 문구 제조 업체, 그리고 식품 제조 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특정 시간대(일요일 아침 8시 30분)에 TV 아사히 계열(반다이·코단샤 진영)의 프리큐어 시리즈와 테레비 도쿄 계열(다카라토미·쇼가쿠칸 진영)의 탑 블레이드 시리즈, '비스트 사가' 등이 방송되는데, 이는 각각 여자 어린이와 남자 어린이를 주요 시청자로 설정하여 시장을 나누며 공존하는 전략을 보여준다.

3. 3. 컴퓨터 게임 원작

포켓몬스터와 같이 저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컴퓨터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아동 만화는 복잡한 복선이나 뒤얽힌 인간관계보다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1] 기본적으로는 우정, 연민,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같은 감정을 다루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정신적 발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반다이, 다카라토미, 세가 토이즈와 같은 장난감 회사의 상업적 기대가 반영되어, 주인공이 사용하는 기계나 도구, 변신 관련 상품 등이 강조되는 판촉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1] 이러한 만화의 주요 스폰서로는 장난감 회사 외에도 쇼가쿠칸, 슈에이샤, 고단샤와 같은 대형 출판사나 문구 회사, 식품 회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1]

4. 소비층 설정 구분

아동 만화는 주로 중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작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 대상 연령을 명확히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동의 정신적 성장 속도를 고려한 것이며, 특히 완구 회사 등이 제작을 지원하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관련 상품의 구매 연령층을 고려하여 대상 연령을 정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기 대상 연령층(예: 2~5세)에서 점차 가족 단위로 소비층이 확대되는 경우도 있다.

4. 1. 연령별 구분

아동 만화는 주로 중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의 정신적 성장은 보통 1년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동 만화 잡지에 연재되는 작품은 연재 시작 전부터 대상 연령을 명확히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완구 회사가 제작을 지원하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관련 상품의 구매 연령을 고려하여 대상 연령을 정하기도 한다.

소비층은 연령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 0~2세용
  • 2~5세용
  • 3~8세용
  • 초등학생용
  • 가족용


이 중 초등학생용 만화는 성별에 따라 남학생을 위한 로봇물과 여학생을 위한 마법소녀 장르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가족용 만화는 엄밀히 말해 아동용은 아니지만, 아동도 즐길 수 있어 넓은 의미에서 아동물에 포함된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2~5세용 만화로 시작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가족용 만화로 장르가 바뀌는 작품도 많다. 일본의 대표적인 장기 방영 애니메이션 중 다수가 여기에 해당한다.

일본 유아 만화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페이지 수와 컷 수가 적다.
  • 내용이 쉽고 명확하다.
  • 한자나 알파벳 표기에는 반드시 루비(읽는 법을 알려주는 작은 글자)가 붙는다. 알파벳 표기에는 가타카나 루비가 사용된다. 특히 미취학 아동 대상 만화는 한자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가타카나나 알파벳 표기에도 히라가나 루비가 붙기도 한다.
  • 남자아이 대상 작품은 개그 요소가 강한 경우가 많으며, 내용상 소년 만화와 큰 차이가 없는 작품도 있다.
  • 여자아이 대상 작품은 중고등학생 이상 대상의 소녀 만화에 비해 이야기가 밝고 짧으며, 캐릭터의 눈을 크게 그리는 그림체가 특징이다.


일본의 경우, 『코로코로 코믹』이나 『케로케로 에이스』에 실리는 남자아이 대상 작품, 『챠오』, 『나카요시』, 『리본』에 실리는 여자아이 대상 작품은 비교적 높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7], 각각 소년 만화, 소녀 만화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4. 2. 성별 구분

아동 만화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은 독자의 성별에 따라 장르를 나누는 경향이 있다. 남학생용 만화는 주로 로봇이나 개그를 소재로 하며, 내용 면에서는 소년 만화와 유사한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반면 여학생용 만화는 마법물처럼 밝고 짧은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되며, 캐릭터의 눈을 크게 그리는 등 소녀 만화와 비슷한 그림체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경우, 특정 만화 잡지들이 성별에 따라 주요 독자층을 명확히 구분하기도 한다. 남자아이를 주 독자로 하는 잡지로는 『코로코로 코믹』, 『케로케로 에이스』 등이 있으며, 여자아이를 주 독자로 하는 잡지로는 『챠오』, 『나카요시』, 『리본』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 잡지들에 연재되는 작품들은 비교적 높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때로는 각각 소년 만화소녀 만화로 분류되기도 한다.[7]

5. 역사

(내용 없음)

5. 1. 초기 역사

아동 만화는 19세기 말, 잡지에 인쇄된 약 15페이지 분량의 짧은 만화 제작으로 시작되었다. 이는 메이지 시대 일본에서 청소년의 문해력을 장려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있어 주요 이정표는 종종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테즈카 오사무의 ''아톰'' 제작이었다.[2]

쇼와 시대 초기에는 유아 대상 잡지 『유년구락부』를 통해 여러 동물 만화 작품이 발표되었다.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8]

연도작가작품명게재 정보
1933년타가와 스이호『광대 코끼리』『유년구락부』 8권 4호 (쇼와 8년 4월)
1934년사카모토 가조『탱크 탱클로』『유년구락부』 9권 1호 (쇼와 9년 1월)
1935년요시모토 산페이『코구마노 코로스케』『유년구락부』 10권 11호 별책 부록 (쇼와 10년 11월)


5. 2. 테즈카 오사무의 등장

애니메이션 인기의 주요 이정표 중 하나는 흔히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의 ''아톰'' 제작이었다.[2]

테즈카 오사무는 쇼와 20년대부터 30년대(1945년~1964년) 동안 당시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환상적인 장면이 풍부한 독창적인 유아 만화를 그렸다. 대표작으로는 『오야마의 산고로』(『소학 3학년』, 쇼와 33년(1958년) 4월), 『라비 짱』(『즐거운 유치원』, 쇼와 35년(1960년) 5월), 『봉고』(『소학 5학년』, 쇼와 36년(1961년) 8월) 등이 있다.

쇼와 40년대(1965년 이후) 텔레비전 보급과 함께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우주소년 아톰''은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같은 시기 테즈카 오사무 외에도 여러 만화가가 유아 및 아동 만화 분야에서 활동했다. 대표적으로 『오소마츠 군』의 아카츠카 후지오, 『도라에몽』의 후지코 후지오, 테라다 히로오 등이 있다. 이들의 활동은 일본 아동 만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5. 3. 장르별 발전

아동용 애니메이션과 만화는 크게 네 가지 범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 범주는 ''세계 명작 극장''처럼 서양의 이야기를 각색한 애니메이션과 만화이다. 대부분 TV 시리즈 형태로 제작되며, 인기가 있지만 전통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과는 다소 거리가 있고, 고전적인 미국이나 소련의 만화 스타일에 가깝다.

두 번째 범주는 도라에몽과 같이 일본의 미디어나 독창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다. 이들은 언어유희나 일본 사회에 대한 언급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비일본인 시청자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어떤 면에서는 미국 애니메이션과 유사한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세 번째 범주는 女児向け|조지무케일본어로 불리며,[3] ''헬로 키티''와 같이 어린 소녀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이다.

네 번째 범주는 소년 만화 장르에 더 가까우며, 인기 있는 비디오 게임이나 장난감 프랜차이즈와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분야이기도 하다.[4] ''코로코로 코믹''이나 ''코믹 봉봉'' 같은 잡지는 주로 초등학생을 포함한 어린 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푸치구미''처럼 어린 소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도 있다. 인기 있는 아동 만화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관련 상품들과 함께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5. 4. 버블 경제 이후

남아용 만화는 주인공의 연령대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초등학생이 주인공인 만화는 줄어들고 있으며, 후지코 F. 후지오의 작품이나 그와 관련 깊은 월간 코로코로 코믹 및 관련 잡지들이 주로 다루고 있다. 설령 초등학생 주인공이 등장하더라도 나이에 맞지 않게 조숙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여아용 만화에서는 중학생 주인공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6. 해외의 아동 만화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동 만화가 발전해 왔다. 일본의 경우 도라에몽, 포켓몬스터와 같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작품들이 있으며, 이들은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되기도 했다. 유럽이나 미국 등 다른 문화권에서도 고유한 특징을 지닌 아동 만화들이 꾸준히 창작되고 사랑받고 있다.

6. 1. 유럽

스머프 등이 대표적인 유럽 아동 만화에 해당한다.

6. 2. 미국

미국의 대표적인 아동 만화로는 피너츠가 있다.

7. 한국의 아동 만화

한국의 아동 만화는 일제 강점기 어린이 신문이나 잡지에 실리던 삽화와 짧은 만화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김용환의 '코주부'와 같은 작품들이 초창기 아동 만화의 예시로 언급된다. 해방6.25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김종래, 김용환 등 1세대 작가들의 활동으로 아동 만화는 명맥을 유지하며 발전의 기초를 다졌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는 한국 아동 만화의 전성기로 여겨진다. 이 시기에는 만화방 문화가 확산되며 단행본 형태의 아동 만화가 큰 인기를 누렸고, 어깨동무, 소년중앙과 같은 어린이 잡지를 통한 연재 만화 역시 활발하게 창작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의 평범한 일상이나 상상력 넘치는 모험을 밝고 재미있게 그린 명랑 만화가 주류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표적인 명랑 만화 작가와 작품으로는 길창덕의 '꺼벙이',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 이정문의 '심술통', 박수동의 '고인돌' 등이 있다. 신문수 작가 또한 '로봇 찌빠', '도깨비 감투' 등의 작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일부 작품에서 드러난 일본 만화와의 유사성으로 인해 표절 논란이 제기되기도 하는 등 비판적인 평가도 공존한다. 한편, 당시 군사정권은 아동 만화에 대해 엄격한 사전 검열 제도를 운영하며 사회 비판적이거나 체제에 비판적인 내용을 담는 것을 통제하였고, 이는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이 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동 만화 시장에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역사, 과학, 문화 등 다양한 지식 정보를 만화 형식으로 전달하는 학습 만화가 주요 장르로 부상했다. 이와 함께 일본 만화가 정식으로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아동 만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인터넷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웹툰이 새로운 만화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작품들도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이처럼 한국의 아동 만화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육적 가치, 오락성, 학습 효과 등 중시하는 요소가 변화해 왔으며, 최근에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더욱 다채로운 소재와 표현 방식을 선보이며 발전하고 있다.

8. 아동 만화 잡지

(내용 없음)

8. 1. 현재 발행

다음 목록에는 아동 만화를 게재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만화 잡지는 아닌 것도 있다.

8. 1. 1. 양성 대상


  • 쇼가쿠칸
  • * 쇼가쿠칸 학년별 학습 잡지
  • ** 쇼가쿠 이치넨세이
  • ** 쇼가쿠 니넨세이
  • ** 학습 유치원
  • * 유치원
  • * 메바에
  • 고단샤
  • * 오토모다치
  • * 타노시이 유치원

8. 1. 2. 남아 대상

8. 1. 3. 여아 대상

잡지명출판사
챠오쇼가쿠칸
나카요시코단샤
리본슈에이샤
풋치구미쇼가쿠칸
오토모다치 핑크코단샤
타노유우 히메구미코단샤
캐릭터 파페아스키 미디어 웍스


8. 2. 과거 발행

과거에는 다양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 잡지가 발행되었다. 이들 잡지는 주요 독자층의 성별이나 나이에 따라 내용과 형식이 구분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일본쇼가쿠칸이나 코단샤와 같은 출판사에서는 초등학생의 학년에 맞춰 내용을 구성한 학년별 학습 잡지를 발행했으며[1][2], 독자를 남아, 여아, 또는 양성으로 특정하여 각각의 관심사에 맞는 작품을 싣기도 했다.[3][4][5]

8. 2. 1. 양성 대상


  • 코단샤의 학년별 학습 잡지
  • 즐거운 1학년 (1956년 - 1963년)
  • 즐거운 2학년 (1957년 - 1963년)
  • 즐거운 3학년 (1957년 - 1963년)
  • 즐거운 4학년 (1958년 - 1963년)
  • 즐거운 5학년 (1959년 - 1963년)
  • 즐거운 6학년 (1960년 - 1963년)
  • 요이코 (쇼가쿠칸)
  • 쇼가쿠칸의 학년별 학습 잡지
  • 쇼가쿠 3학년
  • 쇼가쿠 4학년
  • 쇼가쿠 5학년
  • 쇼가쿠 6학년
  • 월간 코믹 붐붐 (포플러사) - 창간 당시 잡지명은 "프레 코믹 붐붐"이었으며,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여아 대상 작품도 게재했다.
  • 케로로 랜드 (카도카와 쇼텐)

8. 2. 2. 남아 대상

잡지명출판사
코믹 봉봉고단샤
텔레만화 히어로즈고단샤
케로케로 에이스카도카와 쇼텐


8. 2. 3. 여아 대상

9. 수상

매년 열리는 쇼가쿠칸 만화상과 코단샤 만화상은 각각 아동 만화 부문을 포함한다.[5][6]

9. 1. 쇼가쿠칸 만화상

매년 열리는 쇼가쿠칸 만화상과 코단샤 만화상은 각각 아동 만화 부문을 포함한다.[5][6] 쇼가쿠칸 만화상은 1981년에 처음으로 아동 만화 부문을 포함했다.

9. 2. 코단샤 만화상

매년 열리는 코단샤 만화상은 아동 만화 부문을 포함한다.[5][6]

참조

[1] 웹사이트 "''Kodomo''" http://www.animenews[...] Anime News Network 2012-09-02
[2] 웹사이트 The History of Anime & Manga http://novaonline.nv[...] C.T. Evans 2015-03-02
[3] 뉴스 https://www.asahi.co[...] 2018-11-15
[4] 웹사이트 10.3 — Кодомо-аниме http://vseobanime.co[...] 2013-02-27
[5] 웹사이트 57th Shogakukan Manga Awards http://www.shogakuka[...] Shogakukan 2012-09-02
[6] 웹사이트 36th Kodansha Manga Award http://www.kodansha.[...] Kodansha 2012-09-02
[7] 문서
[8] 문서 "手塚治虫と幼年漫画の歴史」展" http://www.iiclo.or.[...]
[9]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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