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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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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취는 후한 말 원술 휘하의 무장이다. 197년 원술이 여포를 공격할 때 양봉과 한섬의 배반으로 패배하고, 조조가 원술을 공격하자 교유, 이풍, 양강과 함께 조조의 부장 우금에게 죽임을 당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원술의 주요 부장으로 등장하여, 진규 부자의 계략과 양봉, 한섬의 배반으로 패배하고 수춘 전투에서 조조에게 패하여 처형당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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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후한)
기본 정보
성, 휘악(岳), 취(就)
자성(子成)
생몰불명 ~ 218년
출생지옹주 부풍군 무릉현 (雍州 扶風郡 茂陵縣)
사망지허도 (許都)
소속후한
관직 및 직책
봉호중향정후(中鄉亭侯)
관직기도위(騎都尉)
장작대장(將作大匠)
군사 직위도독제군사(都督諸軍事)
위위(衛尉)
태복(太僕)
가족 관계
조부악부(岳父)
아버지악융(岳融)
악기(岳奇)
아들악침(岳琛)
기타
관련 인물조조

2. 생애

악취의 출신과 개인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2. 1. 원술의 부하

197년, 원술(袁術)이 황제로 자칭하였을 때 여포(呂布)를 공격하였으나, 진등(陳登)과 내통하였던 양봉(楊奉)과 한섬(韓暹)의 배반으로 대패하였다.[1]

그 직후, 진(陳)에 침입한 원술(袁術)을 따라 진왕(陳王) 유총(劉寵)을 토벌하였다. 그러나 조조(曺操)가 직접 원술군 침공을 나서자, 원술은 교유(橋蕤), 이풍(李豊), 양강(梁綱)에게 수춘(壽春)을 맡기고 도주하였고, 악취는 조조군의 군세에 대패하여 교유, 이풍, 양강과 함께 조조의 부장 우금(于禁)에게 죽음을 당하였다.[1]

2. 2. 최후

197년, 원술(袁術)이 황제로 자칭하였을 때 여포(呂布)를 공격하였으나, 진등(陳登)과 내통하였던 양봉(楊奉)과 한섬(韓暹)의 배반으로 대패하였다.[1]

그 직후, 진(陳)에 침입한 원술(袁術)을 따라 진왕(陳王) 유총(劉寵)을 토벌하였다. 그러나 조조(曺操)가 직접 원술군 침공을 나서자, 원술은 교유(橋蕤), 이풍(李豊), 양강(梁綱)에게 수춘(壽春)을 맡기고 도주하였고, 악취는 조조군의 군세에 대패하여 교유, 이풍, 양강과 함께 조조의 부장 우금(于禁)에게 죽음을 당하였다.[1] 건안 2년(197년) 9월, 조조는 스스로 국으로 진격해 온 원술을 토벌하려 했고, 원술은 교예에 더해 이풍양강・악취 등 3명의 장수를 진국에 남겨두고[1], 자신만 수춘으로 도망쳤다. 악취는 다른 장군들과 함께 조조군을 맞이하여 격전을 벌였으나 패배하여 전사했다.

3. 《삼국지연의》에서의 악취

198년, 황제를 자칭한 원술여포를 공격할 때 이풍, 양강과 함께 독전관으로 7로군의 연락을 담당했다. 그러나 진규(陳珪) 부자의 계략과 동료 양봉, 한섬의 배반으로 대패했다.

199년 수춘 전투에서 조조의 공격에 맞서 양강, 이풍, 진기(陳紀)와 함께 수춘성을 방어하나 결국 패배하고 사로잡혀 처형당했다. 회하를 건너 도망치려는 원술의 명령에 따라, 악취는 이풍, 양강(정사의 양강), 진기와 함께 수춘성을 굳게 지켰으나, 조조군의 맹공 앞에 성이 함락되어, 악취 등은 성 안의 시장으로 끌려가 참수된다.

4. 기타

4. 1. 냄새 장군

악취는 이름이 매우 특이하여 현대 한국에서는 '냄새 장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4. 2. 삼국지

4. 3.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에서 악취는 원술의 주요 부장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198년 원술이 여포를 공격할 때 이풍, 양강과 함께 독전관으로서 7로군의 연락을 담당했으나, 진규 부자의 계략과 동료 양봉, 한섬의 배반으로 대패했다. 199년 수춘 전투에서는 양강, 이풍, 진기와 함께 수춘성을 방어하며 조조의 공격에 맞섰으나 결국 패배하여 사로잡혀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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