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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갈대습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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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산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 상류의 수질 정화를 위해 조성된 인공 습지 공원이다. 반월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시화호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시화방조제 건설 후 담수호가 되면서 발생한 오염을 개선하고자 조성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103만m² 부지에 26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했으며,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 역할을 한다. 2014년 관할 구역이 안산시와 화성시로 분할되면서 펌프 운영비 분담 및 람사르 습지 등록을 둘러싸고 갈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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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갈대습지공원 - [공원]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안산갈대습지공원
한자 표기安山芦苇濕地公園
안산갈대습지공원, 2013
안산갈대습지공원, 2013
유형인공 습지
위치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면적1,037,500 제곱미터
착공일1997년 9월
완공일2005년 12월
개원일2005년 12월
운영 주체안산시
방문객연 50만명 이상
웹사이트안산갈대습지공원 웹사이트
지리
관련 호수(시화호)

2. 조성 배경

반월국가산업단지와 농지 확장을 위해 '시화지구 간척사업계획'에 따라 군자만이라 불리던 지역에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시화방조제를 건설하였다.[13][14] 방조제로 담수호가 만들어지자 공장 오폐수와 생활하수가 쌓여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에 '죽음의 호수'라는 별명이 붙었고, 생태계 파괴 논란으로 주민과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감사원 감사 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감독 소홀, 오폐수 배관 부실 시공, 안산시 하수처리장 운영 부실, 환경영향평가 축소 등이 밝혀져 관련 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다.[15][16] 시화호 수질 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 증설, 배수갑문을 통한 해수 유통, 시화호 상류 인공습지 조성 등이 추진되었다.[17][18]

2. 1. 시화호 오염 문제

반월국가산업단지와 농지 확장을 목표로 하는 ‘시화지구 간척사업계획’에 따라 군자만이라고 불리던 이 지역에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시화방조제를 건설하게 된다.[13][14] 방조제로 물이 가둬진 담수호가 되자 공장 오폐수와 생활하수가 쌓이게 되었다. 농업용수 기준인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8ppm을 훨씬 초과한 평균 17.4ppm에 일부 지점은 80ppm이 넘는 등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생물들의 폐사도 이어졌다. 이에 ‘죽음의 호수’라는 별명과 함께 생태계 파괴 논란으로 인근 주민과 여론의 비판이 일었다.

이후 감사원의 감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감독 소홀로 6979개의 오폐수 배관이 부실 시공되어 하루 평균 7000ton의 오폐수가 그대로 방류되었고, 안산시의 하수처리장 운영 부실로 역시 오폐수를 그대로 배출한데다, 수자원공사가 환경영향평가에서 이를 5.7ppm의 깨끗한 수질로 축소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한국수자원공사, 안산시, 한강유역환경청, 건설교통부의 관련 공무원 14명을 징계하게 된다.[15][16]

이어 시화호 살리기에 나섰다. 수질 개선 대책으로 하수처리장 증설과 배수 갑문을 통한 시범적 해수 유통을 실시하면서, 시화호 상류에 인공습지 지대 조성에 나서게 된다.[17][18]

2. 2. 감사원 감사 및 수질 개선 노력

반월국가산업단지와 농지 확장을 위한 ‘시화지구 간척사업계획’에 따라 군자만이라고 불리던 이 지역에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시화방조제를 건설하였다.[13][14] 방조제로 물이 가둬진 담수호가 되자 공장 오폐수와 생활하수가 쌓였다. 농업용수 기준인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8ppm을 훨씬 초과한 평균 17.4ppm에 일부 지점은 80ppm이 넘는 등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생물들의 폐사도 이어졌다. 이에 ‘죽음의 호수’라는 별명과 함께 생태계 파괴 논란으로 인근 주민과 여론의 비판이 일었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감독 소홀로 6979개의 오폐수 배관이 부실시공되어 하루 평균 7000ton의 오폐수가 그대로 방류되었고, 안산시의 하수처리장 운영 부실로 역시 오폐수를 그대로 배출했으며, 수자원공사가 환경영향평가에서 이를 5.7ppm의 깨끗한 수질로 축소평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한국수자원공사, 안산시,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환경청한국어, 건설교통부의 관련 공무원 14명을 징계하게 된다.[15][16] 이후 시화호 살리기에 나섰다. 수질개선 대책으로 하수처리장 증설과 배수갑문을 통한 시범적 해수유통을 실시하면서, 시화호 상류에 인공습지 지대 조성에 나서게 된다.[17][18]

3. 건설

한국수자원공사가 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이 만나는 시화호 상류 1030000m2에 2680억을 들여 조성하였다. 이는 습지의 자연정화기능으로 3개 하천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를 처리하고, 멸종위기 자생수초의 재배지와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최초의 인공습지 조성이라 경험이 없어 미국의 하자엔지니어링사에 조언을 구해 설계하였다.[19][20]

4. 구조 및 시설

습지 가운데에는 야생동물들이 쉴 수 있는 인공섬이 있고, 그 주위는 수심이 깊고 갈대가 없는 수중식물과 야생동물의 활동 공간이 있다. 연면적 160m2의 2층 환경생태관은 전시장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태관 앞에는 습지에서 정화된 물이 마지막으로 빠져나가는 생태연못이 있다. 연못 주변에는 붓꽃, 노란꽃창포, 수련 등이 핀다. 각종 나무들과 야생초화류를 심은 야생화 꽃길과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1.7km의 탐방로가 마련되어 있다. 오리, 해오라기, 장다리물떼새, 황오리, 중대백로 등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21]

2014년 4월,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관할 지자체였던 화성시에 641815m2를, 안산시에 395685m2를 나누어 넘겼다. 이로 인해 공원은 안산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으로 나뉘게 되었다.[22]

4. 1. 생태 습지

한국수자원공사가 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이 만나는 시화호 상류의 103만m2에 2680억을 들여 조성하였다. 이는 습지의 자연정화기능으로 3개의 하천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를 처리하고, 멸종위기 자생수초의 재배지와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최초의 인공습지 조성이라 경험이 없어 미국의 하자엔지니어링사에 조언을 구해 설계하였다.[19][20]

습지 가운데에는 야생동물들이 쉴 수 있는 인공섬이 있고, 그 주위는 수심이 깊고 갈대가 없는 수중식물과 야생동물의 활동 공간이 있다. 연면적 160평, 2층의 환경생태관은 전시장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고, 생태관 앞에는 습지에서 정화된 물이 마지막으로 빠져나가는 생태연못이 있다. 연못 주변에는 붓꽃, 노란꽃창포, 수련 등이 핀다. 각종 나무들과 야생초화류를 심은 야생화 꽃길이 있고,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1.7km의 탐방로가 마련되어있다. 오리, 해오라기, 장다리물떼새, 황오리, 중대백로 등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21]

4. 2. 환경생태관

연면적 160평의 2층 건물인 환경생태관은 전시장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21] 생태관 앞에는 습지에서 정화된 물이 마지막으로 빠져나가는 생태연못이 있다. 연못 주변에는 붓꽃, 노란꽃창포, 수련 등이 핀다.[21]

4. 3. 기타 시설

습지 가운데에는 야생동물들이 쉴 수 있는 인공섬이 있고, 그 주위는 수심이 깊고 갈대가 없는 수중식물과 야생동물의 활동 공간이 있다. 연면적 160m2의 2층 환경생태관은 전시장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고, 생태관 앞에는 습지에서 정화된 물이 마지막으로 빠져나가는 생태연못이 있다. 연못 주변에는 붓꽃, 노란꽃창포, 수련 등이 핀다. 각종 나무들과 야생초화류를 심은 야생화 꽃길이 있고,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1.7km의 탐방로가 마련되어 있다. 오리, 해오라기, 장다리물떼새, 황오리, 중대백로 등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21]

2014년 4월,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관할 지자체였던 화성시에 641815m2를, 안산시에 395685m2를 나누어 넘겼다. 이로 인해 공원은 안산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으로 나뉘게 되었다.[22]

5. 생태계 회복

2014년 조사 결과, 조류원앙, 황조롱이천연기념물 11종과 멸종위기종 9종 등 111종 2,929개체가 관찰되었다. 이 밖에도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금개구리, , 고라니, 너구리, 멸종위기종 1급 수달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이 동물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된 것은 그만큼 먹을거리가 풍부하며 주변 환경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회복에 힘입어 안산시는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하기도 하였다.[23]

6. 운영 및 관리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 종료 후, 화성시는 갈대 고사를 막기 위해 습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안산시는 펌프 폐쇄 시 자체 인공 펌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12]

6. 1. 관리 주체 변경

원래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였던 이곳은 조성 당시 인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시화호의 수질 관리를 우선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2014년 4월, 한국수자원공사는 641815m2화성시에, 396685m2안산시에 각각 넘겨 관할하게 했다. 갈대습지는 지류 하천보다 고도가 높아 인공 펌프를 통해 물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습지 대부분이 안산시에 넘어가고 펌프는 화성시에 위치해 있어, 화성시는 펌프 가동 조건으로 펌프 전력 등 유지비 명목으로 월 160만가량을 요구했다. 이에 안산시는 화성시의 시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고, 화성시는 펌프장 폐쇄를 위협하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11] 결국 한국수자원공사가 2014년 10월 말까지 지불하기로 합의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두 도시는 또한 갈대습지 관리 방식에 대한 이견을 보이며, 안산시는 람사르 사이트 등록을 추진하는 반면, 화성시는 인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람사르 지정을 통해 개발 제한을 우려하는 화성시는 갈대습지 지정에 반대하며, 이는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11]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이 종료되었고, 화성시는 갈대가 고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습지를 운영하고 있지만, 안산시는 결국 펌프가 폐쇄될 경우 자체적인 인공 펌프를 건설할 계획이다.[12]

6. 2. 지자체 간 갈등

원래 이 곳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소유였고, 조성 당시 시화호의 수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에 인근 지자체들이 동의하였다. 하지만 2014년 4월 한국수자원공사가 기존 관할 지자체였던 화성시에 641815m2를, 안산시에 395685m2를 각각 넘겼다. 이 습지는 지류 하천보다 고도가 높아 인공 펌프를 통해 물 공급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습지 대부분이 안산시 관할이 된 것에 반해 펌프는 화성시에 위치하게 되었고, 화성시는 펌프장 운영 조건으로 펌프 전력비 등 유지관리비로 월 1600000KRW 가량을 요구하였다.[24][11]

이에 안산시는 화성시 시설물에 예산을 지급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이고, 화성시는 펌프장을 폐쇄하겠다며 맞서고 있다. 결국 한국수자원공사가 2014년 10월 말까지는 부담해주기로 했지만, 여전히 해결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습지 운영에 대한 생각도 서로 다른데, 안산시는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화성시는 인근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와의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인한 개발 제한을 우려하는 화성시는 습지 지정을 반대하고 있어 갈등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24][11]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이 끝났고 화성시가 일단은 갈대가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운영 중이지만, 결국 폐쇄한다면 안산시는 자체적으로 인공 펌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25][12]

7. 비판 및 논란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였던 안산갈대습지공원은 2014년 4월 화성시안산시에 분할 이관되면서 인공 펌프 운영비 분담 문제와 람사르 습지 등록을 둘러싼 지자체 간 갈등이 발생하였다.

7. 1. 인공 펌프 운영비 분담 문제

원래 이곳은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였고, 조성 당시 인근 지자체들이 시화호의 수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하지만 2014년 4월 수자원공사가 기존 관할 지자체였던 화성시에 641815m2를, 안산시에 395685m2를 나누어 넘겼다. 이 습지는 지류 하천보다 고도가 높아 인공 펌프를 통해 물 공급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습지 대부분이 안산시 관할이 된 것에 반해 펌프는 화성시에 위치하게 되었고, 화성시는 펌프장 운영 조건으로 펌프 전력비 등 유지관리비로 월 160만 가량을 요구하였다.[24][11] 이에 안산시는 화성시 시설물에 예산을 지급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이고, 화성시는 펌프장을 폐쇄하겠다며 맞서고 있다.[24][11] 결국 수자원공사가 2014년 10월 말까지는 부담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해결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24] 습지 운영에 대한 생각도 서로 다른데, 안산시는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화성시는 인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와의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24][11]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인한 개발 제한을 우려하는 화성시는 습지 지정을 반대하고 있어 갈등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24] 수자원공사의 지원이 끝났고 화성시가 일단은 갈대가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운영 중이지만, 결국 폐쇄한다면 안산시 자체적으로 인공 펌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25][12]

7. 2. 람사르 습지 등록 논란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였던 안산갈대습지공원은 조성 당시 인근 지자체들이 시화호의 수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하지만 2014년 4월 수자원공사는 기존 관할 지자체였던 화성시에 641815m2를, 안산시에 395685m2를 나누어 넘겼다. 이 습지는 지류 하천보다 고도가 높아 인공 펌프를 통해 물을 공급받는다. 그런데 습지 대부분은 안산시 관할이 된 반면 펌프는 화성시에 위치하게 되었고, 화성시는 펌프장 운영 조건으로 펌프 전력비 등 유지관리비로 월 160만 가량을 요구하였다. 이에 안산시는 화성시 시설물에 예산을 지급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불가능하다는 입장이고, 화성시는 펌프장을 폐쇄하겠다며 맞서고 있다.[24][11]

결국 수자원공사가 2014년 10월 말까지는 부담해주기로 했지만, 여전히 해결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습지 운영에 대한 생각도 서로 다른데, 안산시는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화성시는 인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와의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인한 개발 제한을 우려하는 화성시는 습지 지정을 반대하고 있어 갈등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24] 수자원공사의 지원이 끝났고 화성시가 일단은 갈대가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운영 중이지만, 결국 폐쇄한다면 안산시는 자체적으로 인공 펌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25][1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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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始華지구 방조제 최종 물막이 성공 https://n.news.naver[...] 199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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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사이트 시화호오염 14명 문책 https://newslibrary.[...] 199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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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웹사이트 인공펌프 운영비 놓고 화성-안산시 '신경전' https://www.kyeonggi[...] 2014-10-15
[13] 뉴스 始興 華城해안 地圖가 바뀐다 90년까지 5千3百萬평 農地도조성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1985-09-05
[14] 뉴스 始華지구 방조제 최종 물막이 성공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199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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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뉴스 시화호 방류 오염 우려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1998-02-14
[19] 뉴스 시화湖유입 하천에 습지 조성 http://newslibrary.n[...] 매일경제 1997-09-30
[20] 뉴스 시화호 습지 완공 2∼3년 늦어져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1999-08-17
[21] 웹인용 경기관광포털 시화호갈대습지공원 페이지 https://web.archive.[...] 2015-06-24
[22] 뉴스 화성 비봉면 인공습지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https://news.naver.c[...] 문화일보 2005-11-30
[23] 뉴스 인공습지 10년…그 곳에 수달 일가족이 산다! http://news.kbs.co.k[...] kbs 2015-03-21
[24] 뉴스 보호냐 개발이냐… 지자체 입장차에 흔들리는 ‘갈대습지’ http://www.munhwa.co[...] 문화일보 2014-11-26
[25] 뉴스 인공펌프 운영비 놓고 화성-안산시 ‘신경전’ http://www.kyeonggi.[...] 경기일보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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