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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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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음은 일본어에서 사용되는 음운 현상으로, 주로 두 개의 가나 문자를 사용하여 표현된다. 크게 개요음과 합요음으로 나뉘며, 개요음은 'い단'의 가나에 작은 글자 'ゃ', 'ゅ', 'ょ'를 붙여 표기하고, 합요음은 'く', 'ぐ'에 작은 글자 'ゎ'를 붙여 표기한다. 요음은 한자 음에서 유래되었으며, 현대 일본어에서는 개요음이 주로 사용되고 합요음은 거의 사라졌다. 요음을 표기할 때 사용되는 작은 가나 문자를 스테가나라고 하며, 촉음, 장음 등을 나타내는 데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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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음
개요
언어 유형음절 문자
음성 표기일본어의 특수한 음절 구조를 나타냄
구성Ki + Ya/Yu/Yo
Gi + Ya/Yu/Yo
Shi + Ya/Yu/Yo
Chi + Ya/Yu/Yo
Ni + Ya/Yu/Yo
Hi + Ya/Yu/Yo
Bi + Ya/Yu/Yo
Pi + Ya/Yu/Yo
Mi + Ya/Yu/Yo
Ri + Ya/Yu/Yo
로마자 표기Yōon
발음
발음/j/
발음 (예시)kyo: /kʲoo/
kijo: /kijoo/

2. 요음의 종류

요음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경구개음화(입천장소리되기)에 의해 만들어지는 '''개요음'''(開拗音)과 원순모음화(입술을 둥글게 하여 내는 소리)에 의해 만들어지는 '''합요음'''(合拗音)이다.[3]

음성학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개요음: 모음 /i/(이) 소리를 가진 모라에서, 경구개음화된 자음 뒤에 /i/ 이외의 모음(주로 /a/, /u/, /o/)이 붙어서 만들어지는 소리이다.
  • 합요음: 모음 /u/(우, 현대 표준어에서는 /ɯ/) 소리를 가진 모라에서, 원순음화된 자음(주로 /k/, /g/에 대한 /kʷ/, /ɡʷ/) 뒤에 /u/ 이외의 모음(주로 /a/, 경우에 따라 /i/, /e/)이 붙어서 만들어지는 소리이다.

2. 1. 개요음

'''개요음'''(開拗音)은 음성학적으로 모음이 i|이일본어(/i/)인 모라(拍)의 경구개음화(입천장소리되기)된 자음에 /i/ 이외의 모음(주로 /a/, /u/, /o/)이 결합된 소리를 말한다. 쉽게 말해, 자음에 'ㅑ', 'ㅠ', 'ㅛ'와 같이 반모음 'ㅣ'(/j/)가 결합된 소리라고 이해할 수 있다.

현대 일본어 표기에서는 보통 아행(あ行)과 와행(わ行)을 제외한 행의 이단(イ段) 가나 문자에 작은 글씨(요소) 「ゃ」「ゅ」「ょ」 중 하나를 붙여 두 글자로 표기한다. 예를 들어, きゃ(kya), しゃ(sha), ちゃ(cha), にゃ(nya) 등이 있다.

아래는 개요음의 목록이다.

가타카나 개요음
청음
yayuyo
kiキャ kyaキュ kyuキョ kyo
shiシャ shaシュ shuショ sho
chiチャ chaチュ chuチョ cho
niニャ nyaニュ nyuニョ nyo
hiヒャ hyaヒュ hyuヒョ hyo
miミャ myaミュ myuミョ myo
riリャ ryaリュ ryuリョ ryo
탁음(濁音)
giギャ gyaギュ gyuギョ gyo
jiジャ jaジュ juジョ jo
jiヂャ jaヂュ juヂョ jo
biビャ byaビュ byuビョ byo
반탁음(半濁音)
piピャ pyaピュ pyuピョ pyo



히라가나 개요음
청음
yayuyo
kiきゃ kyaきゅ kyuきょ kyo
shiしゃ shaしゅ shuしょ sho
chiちゃ chaちゅ chuちょ cho
niにゃ nyaにゅ nyuにょ nyo
hiひゃ hyaひゅ hyuひょ hyo
miみゃ myaみゅ myuみょ myo
riりゃ ryaりゅ ryuりょ ryo
탁음(濁音)
giぎゃ gyaぎゅ gyuぎょ gyo
jiじゃ jaじゅ juじょ jo
jiぢゃ jaぢゅ juぢょ jo
biびゃ byaびゅ byuびょ byo
반탁음(半濁音)
piぴゃ pyaぴゅ pyuぴょ pyo



또한 「」, 「」 또는 「ジ」에 작은 글씨 「ェ」를 붙여 표기하는 「シェ(she)」, 「チェ(che)」, 「ジェ(je)」 등은 대응하는 직음(直音)이 존재하기 때문에 요음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주로 외래어 표기에 사용되고 부분적이며, 일본어 전체 음운 체계에 걸쳐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요음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견해도 있다.

2. 2. 합요음

합요음(合拗音|고욘온일본어)은 자음이 원순음화(입술을 둥글게 하는 것)된 소리를 말한다. 즉, 자음에 'ㅗ'나 'ㅜ'와 같은 반모음 'ㅜ'[w]가 결합된 형태이다. 음성학적으로는 모음이 /u/ (, 현대 표준어에서는 /ɯ/)인 모라의 원순음화된 두 자음(주로 /k/, /g/에 대한 /kʷ/, /ɡʷ/)에 /u/ 이외의 모음(주로 /a/, 경우에 따라 /i/, /e/)이 붙은 모라를 가리킨다.

과거에는 '', 'ぐ'에 작은 글자 'ゎ'를 붙여 'くゎ'(kwa)와 'ぐゎ'(gwa)로 표기했다. 역사적으로 합요음의 첫 자음은 원순화된 자음이었으나, 현대 일본어에서는 대부분 '', 'が'로 발음된다. 따라서 현대 가나 표기법에서는 'か', 'が'로 표기하며, 'くゎ', 'ぐゎ'는 역사적 가나 표기법의 흔적으로만 남아있다.

'ク(작은 ヰ)'(kwi), 'ク(작은 ヱ)'(kwe), 'ス(작은 ヰ)'(swi)와 같은 표기가 한음의 자가나 표기법으로 존재하기도 했지만, 에도 시대의 음을 기준으로 한 모토오리 노리나가의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의 외래어 표기에서는 과거 'くゎ' 등이 나타냈을 /kw/ 와 같은 음을 표기하기 위해 'クァ'(kwa), 'クィ'(kwi), 'クェ'(kwe), 'クォ'(kwo)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러한 표기를 2모라로 나누어 'クア'(kua), 'クイ'(kui)처럼 발음하기도 한다.

합요음(合拗音) –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음
입술 경음화 kくゎ kwa(くゐ)kwi(くゑ)kwe
입술 경음화 gぐゎ gwa(ぐゐ)gwi(ぐゑ)gwe


3. 직요음의 대립

요음(拗音)은 '비틀린 소리'라는 의미로[2], 직음(直音)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음성학적으로 요음은 자음이나 모음이 경구개음화 또는 원순모음화되어 만들어진 음절을 말한다. 하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자신과 대립하는, 경구개음화나 원순모음화가 되지 않은 직음을 가지고 있는 소리를 가리킨다.


  • 예시: 요음 '캬'(キャ), '큐'(キュ), '쿄'(キョ)는 각각 직음 '카'(カ), '쿠'(ク), '코'(コ)와 대립 관계를 이룬다.


경구개음화로 만들어진 요음을 개요음(開拗音), 원순모음화로 만들어진 요음을 합요음(合拗音)이라고 부른다.[3]

직음은 주로 가나 한 글자로 표기되지만, 요음은 현대 가나 표기법에서 두 글자를 사용하여 표기하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로마자 입력 등에서 자음 뒤에 'y', 'h', 'w'를 덧붙여 표기하는 경우가 요음에 해당할 때가 많다. 직음과 요음의 대립 관계는 개요음과 합요음에서 각각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3. 1. 개요음의 직요음 대립

직요음의 대립은 개요음에서 머리 자음을 가지며 모음이 /a/, /u/, /o/로 형성되는 음절에 대해 존재한다. 예를 들어 'きゃ'(kya)는 'か'(ka)와, 'しゅ'(shu)는 'す'(su)와, 'ちょ'(cho)는 'と'(to)와 대립하는 식이다. 단, ''에는 직요음의 대립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음이 /i/로 형성되는 음절 및 '', '', '' 행의 머리 자음은 경구개음화된 소리이다. 표준적인 일본어 음절 중에는 이에 대립하는 경구개음화되지 않은 머리 자음을 가진 음절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경우에는 직요음의 대립이 언급되지 않는다.

모음이 /e/로 형성되는 음절에도 역사적으로는 직요음의 대립이 없었고, 경구개음화된 소리와 그렇지 않은 소리가 혼재했다. 그러나 현재는 북큐슈 방언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경구개음화되지 않은 소리로 발음된다. 다만, 최근 외래어의 유입으로 /ɕe/ 또는 /ʃe/(셰), /tɕe/ 또는 /tʃe/(체), /ʑe/ 또는 /dʑe/ 또는 /ʒe/ 또는 /dʒe/(제)와 같은 경구개음화된 소리가 /se/, /tse/, /ze/ 또는 /dze/와 구별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모음이 /e/인 음절의 일부에서도 직요음의 대립이 나타나게 되었다.

3. 2. 합요음의 직요음 대립

합요음은 원순 모음화에 따른 대립이지만, 실제로는 연구개음 (か행과 が행)에 대해서만 주로 언급된다.

모음이 `a`, `i`, `e`로 형성되는 음절에서도 과거에는 직음과 요음의 대립이 존재했다. 하지만 `kwi`, `kwe`, `gwi`, `gwe`는 일본어의 음운으로 정착되지 못했다. 유일하게 남았던 か|ka일본어, が|ga일본어와 くゎ|kwa일본어, ぐゎ|gwa일본어의 대립 역시 에도 시대에서 메이지 시대에 걸쳐 か|ka일본어, が|ga일본어로 통합되었다. 이로 인해 현재는 일부 방언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대립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한편, ''의 첫 자음은 원순 모음화된 음이지만, 이에 대립하는 원순 모음화되지 않은 첫 자음을 가진 음절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직음과 요음의 대립 구조는 없다. 관련 내용은 반모음 항목을 참고할 수 있다.

4. 역사

요음은 중국에서 들여온 한자 음을 통해 일본어에 정착된 소리이다.[3] 이는 중국어음절 구조에서 개음(介音, medial)을 동반한 음에서 유래했으며, 무로마치 시대(1336년~1573년)에 이르러 일본어의 음운 체계로 확립되었다.[3]

당시 일본에서는 한자음의 모음을 구분할 때 중국 전통 음운학의 "등호"(等呼) 개념을 받아들여 개구음(開口音)과 합구음(合口音)의 구별, 즉 개합(開合)의 구별을 두었다.[3] 이를 바탕으로 개음 'i'에서 유래한 요음을 개요음(開拗音) 또는 개구요음(開口拗音)이라 불렀고, 개음 'u'에서 유래한 요음을 합요음(合拗音) 또는 합구요음(合口拗音)이라 불렀다.[3]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서는 이러한 구분에 따라 표기법을 달리했다. 개요음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야행'(や행)의 가나를 사용했고, 합요음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와행'(わ행)의 가나를 사용했다.[3] 하지만 합요음은 일본어 음운 체계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하여, '쿠와'(くゎ)나 '구와'(ぐゎ) 같은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서도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3]

5. 표기

직음(ちょくおん)이 주로 가나 1글자로 표기되는 것과 달리, 요음은 가나 2글자를 사용하여 표기하는 특징이 있다. 로마자 표기 등에서 자음 뒤에 'y', 'h', 'w'를 더하는 것이 대체로 요음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요음은 개요음과 합요음으로 나뉘며, 표기 방식은 다음과 같다.


  • 개요음: あ행과 わ행을 제외한 행의 い단 가나 1글자에 や행의 작은 가나(버려지는 가나) 1글자(ゃ, ゅ, ょ)를 붙여 표기한다.
  • 합요음: 또는 구(ぐ) 1글자에 의 버려지는 가나 1글자(ゎ)를 붙여 두 글자로 나타낸다.


외래어나 방언 등을 나타내기 위해, 통상의 가나 1글자에 あ행, や행 또는 わ행의 버려지는 가나 1글자를 붙여 요음처럼 두 글자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속되게는 본래의 요음 이외의 이러한 소리나, 두 번째 글자인 버려지는 가나 자체를 요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5. 1. 개요음 표기

개요음|かいようおん일본어은 あ행과 わ행을 제외한 행의 い단 가나 문자 1자에 작은 글자 「ゃ」「ゅ」「ょ」 중 하나를 붙여 가나 문자 2개로 표기된다. 예를 들어, 에 ゃ를 붙이면 「きゃ」(kya), 에 ゅ를 붙이면 「しゅ」(shu), 에 ょ를 붙이면 「ちょ」(cho)와 같이 표기한다.

아래는 개요음의 목록이다.

기본 글자+ゃ (ya)+ゅ (yu)+ょ (yo)기본 글자+ゃ (ya)+ゅ (yu)+ょ (yo)기본 글자+ゃ (ya)+ゅ (yu)+ょ (yo)
(ki)きゃ (kya)きゅ (kyu)きょ (kyo)ぎ (gi)ぎゃ (gya)ぎゅ (gyu)ぎょ (gyo)colspan="4" |
(shi)しゃ (sha)しゅ (shu)しょ (sho)じ (ji)じゃ (ja)じゅ (ju)じょ (jo)colspan="4" |
(chi)ちゃ (cha)ちゅ (chu)ちょ (cho)ぢ (ji)ぢゃ (ja)ぢゅ (ju)ぢょ (jo)colspan="4" |
(ni)にゃ (nya)にゅ (nyu)にょ (nyo)colspan="4" |colspan="4" |
(hi)ひゃ (hya)ひゅ (hyu)ひょ (hyo)び (bi)びゃ (bya)びゅ (byu)びょ (byo)ぴ (pi)ぴゃ (pya)ぴゅ (pyu)ぴょ (pyo)
(mi)みゃ (mya)みゅ (myu)みょ (myo)colspan="4" |colspan="4" |
(ri)りゃ (rya)りゅ (ryu)りょ (ryo)colspan="4" |colspan="4" |



한편, 「」, 「」 또는 「ジ」에 작은 「ェ」를 붙여 표기하는 「シェ」(she), 「チェ」(che), 「ジェ」(je)는 외래어 표기에 사용된다. 이들은 대립하는 직음이 있기 때문에 요음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외래어에만 부분적으로 사용되고 일본어 전체 음운 체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요음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5. 2. 합요음 표기

合拗音|ごうようおん일본어은 '', 'ぐ'에 작은 글자 'ゎ'를 붙여 'くゎ'(kwa), 'ぐゎ'(gwa)로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합요음의 첫 자음은 원순화된 소리였으나, 현대에는 '', 'が'와 같이 발음되며, 현대 가나 표기법에서는 이를 따라 'か', 'が'로 표기한다.

과거 한음의 자가나 표기법에는 작은 글자 'ゐ', 'ゑ'를 사용한 'クヰ'(kwi), 'クヱ'(kwe)나 'スヰ'(swi)와 같은 표기도 존재했으나, 에도 시대의 발음을 기준으로 한 모토오리 노리나가의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의 외래어 표기에서는 'くゎ' 등이 나타냈던 /kw/ 계열의 음을 표기하기 위해 가타카나로 'クァ'(kwa), 'クィ'(kwi), 'クェ'(kwe), 'クォ'(kwo)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러한 표기는 사람에 따라 2모라로 발음되어 'クア', 'クイ' 등과 같이 들리기도 한다.

5. 3. 스테가나(捨て仮名)

요음을 가나로 표기할 때 사용하는 「ゃ」, 「ゅ」, 「ょ」 등의 작은 가나 문자를 스테가나(捨て仮名일본어)라고 한다. 스테가나는 요음 표기(두 번째 문자) 외에도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된다.

  • 「っ」: 촉음을 나타낸다. 촉음 「っ」은 한 글자로 1모라를 나타내는 반면, 요음은 두 글자(예: きゃ)가 합쳐져 1모라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 한자 「箇」의 이체자 중 하나이며(약자 「个」의 변형), 일반적으로 「個」나 조사 「が」의 대용으로 쓰인다. 본래 가타카나는 아니다.
  • 」: 「ヶ」를 경우에 따라 「か」로 읽는다는 점과 글자 모양의 유사성 때문에 「ヶ」의 오용으로 생겨난 문자이다. 이 역시 본래의 가타카나가 아니며, 「ヶ」와 「ヵ」 모두 해당하는 히라가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 「ぁ」「ぃ」「ぅ」「ぇ」「ぉ」: 같은 단의 가나 뒤에 붙여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예: 도스토옙스키ィ). 이러한 표기가 반드시 장음과 동일한 발음을 의도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2010년대 현재 일반적으로 장음과 같이 읽히며 한 글자로 1모라를 구성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 외래어 표기: 외래어를 표기하기 위해 사용되는 「イェ」(예), 「ウィ」(위), 「ファ」(파), 「ティ」(티) 등과 같이 작은 가나 문자를 포함하는 표기는 요음과 마찬가지로 두 글자가 합쳐져 1모라를 나타낸다. 이러한 모라가 일본어 음운 체계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점자 (일본 점자 표기법)에서는 이들을 요음으로 취급한다.

6. 요음 일람표

일본어가나 표기에서 두 글자를 조합하여 하나의 음절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크게 개요음과 합요음으로 나눌 수 있다.


  • 개요음: 단 글자 뒤에 작은 ゃ, ゅ, ょ를 붙여 표기한다. 현대 일본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요음이다.
  • 합요음: 단 글자 뒤에 작은 ゎ 등을 붙여 표기했던 방식으로, 현대 일본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요음의 종류와 표기는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1. 개요음 일람

개요음(かいようおん)은 あ행과 わ행을 제외한 행의 い단 가나 문자 1자에 작은 글자 「ゃ」「ゅ」「ょ」중 하나를 붙여 가나 문자 2개로 표기된다. 또한 「」、「」 또는 「ジ」에 「」를 붙여 표기되는 「シェ」「チェ」「ジェ」는 대립하는 직음이 있어 요음에 포함시키는 견해도 있지만, 외래어에만 사용되고 음운 체계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것이 아니므로 요음에 포함시키지 않는 견해도 있다.

가타카나 요음
yayuyo
kiキャ kyaキュ kyuキョ kyo
shiシャ shaシュ shuショ sho
chiチャ chaチュ chuチョ cho
niニャ nyaニュ nyuニョ nyo
hiヒャ hyaヒュ hyuヒョ hyo
miミャ myaミュ myuミョ myo
riリャ ryaリュ ryuリョ ryo
탁음(濁音)
giギャ gyaギュ gyuギョ gyo
jiジャ jaジュ juジョ jo
jiヂャ jaヂュ juヂョ jo
biビャ byaビュ byuビョ byo
반탁음(半濁音)
piピャ pyaピュ pyuピョ pyo



히라가나 요음
yayuyo
kiきゃ kyaきゅ kyuきょ kyo
shiしゃ shaしゅ shuしょ sho
chiちゃ chaちゅ chuちょ cho
niにゃ nyaにゅ nyuにょ nyo
hiひゃ hyaひゅ hyuひょ hyo
miみゃ myaみゅ myuみょ myo
riりゃ ryaりゅ ryuりょ ryo
탁음(濁音)
giぎゃ gyaぎゅ gyuぎょ gyo
jiじゃ jaじゅ juじょ jo
jiぢゃ jaぢゅ juぢょ jo
biびゃ byaびゅ byuびょ byo
반탁음(半濁音)
piぴゃ pyaぴゅ pyuぴょ pyo


6. 2. 합요음 일람

'''합요음'''(合拗音|ごうようおん일본어)은 일본어음절 종류 중 하나로, 특정 자음 뒤에 작은 ワ행 글자(ゎ) 등을 붙여 표기했던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 'ぐ' 뒤에 작은 'ゎ'를 붙인 'くゎ', 'ぐゎ'가 있다.

역사적으로 합요음 'くゎ', 'ぐゎ'의 첫 자음은 원순화된 자음(/kw/, /gw/)으로 발음되었으나, 현대 일본어에서는 이 구별이 사라져 각각 '', 'が'(/ka/, /ga/)와 동일하게 발음된다. 따라서 현대 가나 표기법에서는 일반적으로 'か', 'が'로 표기하며, 'くゎ', 'ぐゎ'와 같은 합요음 표기는 역사적 가나 표기법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クヰ'(/kwi/), 'クヱ'(/kwe/), 'グヰ'(/gwi/), 'グヱ'(/gwe/) 등의 표기도 존재했으나, 이 역시 현대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한음 자가나 표기법에는 'クヰ', 'クヱ', 'スヰ' 등이 있었지만, 에도 시대의 발음을 기준으로 한 모토오리 노리나가의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의 외래어 표기에서는 과거 합요음이 나타냈던 /kw/, /gw/ 계열의 음을 표기하기 위해 'クァ', 'クィ', 'クェ', 'クォ', 'グァ', 'グィ', 'グェ', 'グォ'와 같은 표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quarter'는 'クォーター'로 표기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표기는 화자에 따라 2모라로 발음되어 'クア', 'クイ' 등과 같이 들리기도 한다.

역사적 합요음 표기
자음 계열역사적 표기로마자 표기 (역사적 발음 추정)현대 발음/표기
/k/ 계열くゎkwaか (ka)
クヰkwi사용되지 않음 (현대 표기: キ /ki/, 외래어: クィ /kwi/)
クヱkwe사용되지 않음 (현대 표기: ケ /ke/, 외래어: クェ /kwe/)
/g/ 계열ぐゎgwaが (ga)
グヰgwi사용되지 않음 (현대 표기: ギ /gi/, 외래어: グィ /gwi/)
グヱgwe사용되지 않음 (현대 표기: ゲ /ge/, 외래어: グェ /gwe/)



현대 외래어 표기 등 관련 표기
발음 (IPA)표기 예시비고
/kwa/クァ의 자음을 원순화한 소리 표기
/kwi/クィ
/kwe/クェ
/kwo/クォ
/gwa/グァ의 자음을 원순화한 소리 표기
/gwi/グィ
/gwe/グェ
/gwo/グォ


7. 기타 표현

일본 점자에서는 요음을 표기할 때, 요음, 요음+탁점, 또는 요음+반탁점을 나타내는 접두사 중 하나를 사용한다.

일본 점자 표기 접두사
요음요음 + 탁점요음 + 반탁점-w-
(점자 4점)(점자 4-5점)(점자 4-6점)(점자 2-6점)



이는 가나 표기법과 차이가 있는데, 가나에서는 일반적으로 'き(ki)'와 같은 -i단 문자에 작은 'ゃ(ya)', 'ゅ(yu)', 'ょ(yo)'를 붙여 'きゅ(kyu)'처럼 표기하지만, 점자에서는 -a/-u/-o단 모라에 해당하는 점자 앞에 요음 접두사를 붙인다. 예를 들어, 'きゅ(kyu)'는 점자로 '요음 접두사'(4점) + 'く(ku)'(1-4-6점)와 같이 표기한다.

마찬가지로 '-w-' 모라 역시 가나에서는 'う(u)'단 문자와 결합하는 경우가 많지만 (예: ゎ), 점자에서는 -a/-i/-e/-o단 모라에 해당하는 점자 앞에 '-w-' 접두사(2-6점)를 붙여 표기한다. 예를 들어, 'くぁ' 또는 'くゎ'(kwa)는 점자로 '-w- 접두사'(2-6점) + 'か(ka)'(1-6점)와 같이 표기한다.

참조

[1] 서적 Handbook of Japanese Phonetics and Phonology https://books.google[...] Walter de Gruyter GmbH & Co KG
[2] 웹사이트 拗音 https://kotobank.jp/[...] 2020-06-13
[3] 문서
[4] 웹사이트 拗長音 https://kotobank.jp/[...]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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