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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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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원패스는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교통 카드이다. 2011년 탑패스로 시작하여, 국토교통부의 전국 호환 정책에 따라 2014년 원패스가 출시되었다. 원패스는 대구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과 일부 유료도로 통행료,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2016년 수도권, 2014년 광주광역시 등 점차 사용 지역을 확대했다. 2024년 11월에는 대경선 개통에 맞춰 광역 환승제를 시행하며 원패스만 정식으로 호환하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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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패스
원패스 정보
원패스 (일반용/구형)
원패스 (일반용/구형)
지역대구경산영천청도고령성주칠곡영덕울릉
보조 지역서울인천경기포항상주문경예천영주울진의성구미김천제주함평강진구례
특별 사용 지역원패스(One card, All pass):경주광주
발급자iM유페이
시작2015년
웹사이트iM유페이

2. 역사

2009년 3월 비씨카드와 삼성카드 컨소시엄이 참여한 유페이먼트가 대구광역시의 신규 교통카드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나, 기존 사업자인 카드넷과의 계약 문제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구은행의 중재를 통해 양측이 버스 단말기 공동 사용에 합의하면서, 2011년 1월 새로운 교통카드인 '''탑패스'''가 출시되었다.[5]

탑패스는 출시 이후 사용 가능 지역을 꾸준히 확대했다. 2011년 8월 16일 수도권에서 호환 사용이 가능해졌고,[6] 2012년에는 경상북도 칠곡군, 성주군, 청도군, 고령군 및 경상남도 김해시로, 2013년에는 경상북도 영천시와 울릉군까지 호환 지역이 넓어졌다.[6][7][8]

2014년 11월, 국토교통부의 'One card, All pass' 정책에 발맞춰 전국호환 교통카드인 '''원패스'''가 출시되었으며, 이와 함께 기존 탑패스는 단종 수순을 밟았다.[9] 출시 초기에는 일부 수도권 전철 민간 투자 노선 사업자와의 호환 비용 문제로 수도권 사용이 지연되었으나,[9][10][11] 2016년 1월 30일부터 수도권에서도 원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2] 또한, 2014년 말 광주광역시의 한페이와 상호 호환 협정을 체결하였고,[13] 2015년에는 경주시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대부분 지역과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일부 군 지역으로 사용처를 확대했다.

구미시와 김천시에서는 오랫동안 정식 호환 협정 없이 임시로 탑패스, 원패스, 대경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했으나, 2024년 12월 14일 대경선 개통 및 광역환승제 시행과 함께 원패스만 정식으로 호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기존 탑패스와 대경교통카드의 사용이 중단되었다.

원패스는 이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며 발전했다. 2016년에는 분실 시 환불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안심카드를 출시했고, 2017년에는 일반 카드 형태의 단일권종형과 액세서리형 카드를 선보였다. 호환 지역도 계속 넓혀 2018년 안동시, 2019년 영덕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2019년부터는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주요 사용 지역의 버스 단말기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2024년 5월부터는 K-패스 앱에 원패스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원패스 공카드 가격이 3000KRW으로 인상되었다.

대경선 개통에 따라 기존 탑패스와 대경교통카드가 대경선에서 사용 불가하게 되자, iM유페이는 2024년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iM뱅크 지점에서 기존 대경교통카드를 반납하면 원패스 공카드를 1500KRW에 보상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14]

2. 1. 탑패스 출시 (2011년)

비씨카드와 삼성카드 컨소시엄이 참여한 회사인 유페이먼트가 2009년 3월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교통카드 사업 시행자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기존 사업자인 카드넷이 이미 대구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2016년까지 독점 계약을 맺은 상태여서, 새 사업자 선정이 순탄치 않았다. 이러한 갈등은 대구은행이 2009년 10월 카드넷을 인수한 후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결국 신규 사업자인 유페이먼트와 기존 사업자인 카드넷이 대구 시내버스 요금 단말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데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2011년 1월부터 새로운 교통카드인 '''탑패스'''가 보급되기 시작했다.[5]

탑패스는 다른 지역과의 호환성을 넓혀나갔다. 2010년 6월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와 호환 협정을 맺었고, 2011년 8월 16일부터는 수도권에서도 탑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률이 증가했다. 이후 사용 가능 지역은 점차 확대되어, 2012년 3월부터는 경상북도 칠곡군, 성주군, 청도군, 고령군의 농어촌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경상남도 김해시에서도 호환 사용이 가능해졌다. 2013년 6월 1일부터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시내버스에서도 탑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6] 2013년 11월 28일부터는 울릉군의 농어촌버스 운영사인 무릉교통과의 협약을 통해 울릉군의 농어촌버스에서도 탑패스 사용이 가능해졌다.[7][8]

2. 2. 원패스 출시 (2014년)

국토교통부의 'One card, All pass' 정책에 따라 전국호환 교통카드인 '''원패스'''가 2014년 11월 출시되었다.[9] 대구 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이와 함께 기존의 탑패스는 단종되었다.

그러나 출시 초기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신분당선 등 일부 수도권 전철 민간 투자 노선 사업자들이 과다한 수준의 호환 비용을 요구하면서 수도권 지역에서의 호환 사용은 한동안 지연되었다.[9][10][11] 이 문제는 이후 한페이시스와의 공동 협상을 통해 2016년 1월 30일부로 해결되어, 이날부터 원패스의 수도권 호환 사용이 시작되었다.[12]

한편, 2014년 10월 17일 광주광역시의 교통카드 사업자인 한페이시스와 상호 호환 사용 협정을 체결하였다.[13] 이에 따라 2014년 12월 23일부터 대구광역시에서 한페이 사용이 가능해졌고, 2014년 12월 30일부터는 광주광역시에서도 원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4월 1일부터 경주시에서 원패스 호환 사용이 개시되었으며(기존 탑패스는 사용 불가), 같은 해 8월 25일에는 안동시를 제외한 경상북도 내 교통카드 사용 지역 대부분과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강진군, 구례군, 함평군으로 사용 지역이 확대되었다.

2. 3. 구미시 및 김천시 호환 문제

구미시와 김천시는 iM유페이와 마이비카드 간에 정식 호환 협정을 맺지 않았다. 하지만 인근 지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칠곡군청의 요청에 따라 탑패스, 원패스, 대경교통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임시로 개방된 상태였다. iM유페이 홈페이지에도 구미시와 김천시가 사용 가능 지역으로 명시되어 있었으나, 이는 정식 호환 상태는 아니었다.

2024년 12월 14일 대경선 개통과 함께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서, 구미시와 김천시에서는 원패스만 정식으로 호환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같은 날부터 구미시와 김천시에서는 대경교통카드와 기존 탑패스의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2. 4. 기타 서비스 확장

2016년 4월 1일 약관 개정을 통해 대중교통안심카드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같은 해 5월에 '''원패스'''의 대중교통안심카드가 출시되었다. 이 카드는 iM뱅크 지점에서 3000KRW에 구매할 수 있으며, 티머니와 유사하게 분실 시 환불받을 계좌 정보를 iM유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단, 버스와 도시철도 외 다른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2017년에는 일반카드 형태의 단일권종형 원패스와 휴대전화 고리 등 액세서리 형태의 원패스가 출시되었다. 단일권종 카드는 GS25와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2018년 11월 27일부터는 안동시에서도 원패스와 기존 탑패스 사용이 가능해졌다. 2019년 3월 13일에는 영덕버스와 계약을 맺고 영덕군의 농어촌버스에서도 교통카드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교통카드 단말기 교체 사업도 꾸준히 진행되었다. 2019년 9월부터 11월 사이에는 대구광역시, 영천시, 울릉군의 시내버스 단말기를 삼원FA의 세로배치식 6세대 모델로 교체하였으며, 이후 경산시와 청도군에도 확대 적용했다. 2023년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교통카드제를 시행하게 되었고, 군위교통 소속 차량에도 삼원FA 6세대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2024년 12월 14일 시행될 광역환승제를 앞두고는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의 농어촌버스 단말기 역시 삼원FA 6세대 모델로 전면 교체되었다.

2024년 5월,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개편되면서 원패스 카드 자체를 K-패스 앱에 등록하여 연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즐 카드처럼 K-패스 연동용 카드가 별도로 출시되지는 않는다. 같은 해 9월부터는 원패스 공카드 1장의 가격이 3000KRW으로 인상되었다.

한편, 2014년 11월 원패스 출시 이후 기존 탑패스는 단종되었으며, 탑패스와 대경교통카드는 2024년 12월 14일 개통 예정인 대경선 광역전철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iM유페이는 대경선 개통을 앞두고 2024년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iM뱅크 지점에서 기존 대경교통카드를 반납하면 원패스 공카드를 1500KRW에 보상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대경교통카드에 남아있는 잔액은 환불해 준다.[14]

3. 발급 및 충전

원패스는 단일권종이 아니어서 일반용, 청소년용, 어린이용 카드로 구분된다. 다만, 단일권종형 원패스 카드도 별도로 존재한다. 기존 대경교통카드와 달리 어린이·청소년 우대카드는 탑패스 웹사이트에 등록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 첫 사용 후 10일 이내에 등록하지 않으면 일반 요금이 적용된다. 현재는 해당 카드를 구하기 쉽지 않다.

카드 종류별 발급 방법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 기본형: 일반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로, 대구 도시철도 역무실, 시내 가두 판매대, iM뱅크 지점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초기에 2500KRW이었으나, 2013년 11월부터 2000KRW으로 인하되었다. 편의점 중에서는 이마트24[15]와 대구·경북 지역의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액세서리형: 미니카드 형태나 휴대전화 고리 형태 등이 있으며, 가격은 5000KRW이다. 단, 원패스의 액세서리형 카드는 가두판매대에서만 판매한다.
  • 모바일카드: 탑패스 기능이 탑재되었거나 교통카드 기능이 나중에 추가되는 USIM 카드를 휴대전화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2012년 KT의 MVNO인 에넥스텔레콤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상용 서비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2014년 1월 KT와 SK텔레콤, 2016년 10월 LGU+에서 모바일 원패스라는 이름으로 NFC 후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교통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 자동충전카드: iM뱅크 지점에서 4000KRW에 판매한다. 이 카드는 잔액이 5000KRW 이하로 남았을 때 버스에 승차하면 자동으로 10000KRW이 충전되는 방식이다. 자동 충전을 위해서는 iM뱅크 계좌가 필요하다. 이 카드는 원패스/탑패스가 호환되는 다른 지역에서는 자동 충전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카드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카드 충전은 대구 도시철도 역사 내 충전기, 시내 가두 판매대, iM뱅크 자동화기기, 대구·경북 지역의 GS25 편의점, 그리고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가능하다.

2011년 1월 처음 탑패스가 출시될 당시에는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의 "One card, All pass" 전국호환 교통카드 표준 규격을 따르지 않았다. 이후 국토교통부의 새로운 규격에 맞춰 2014년 11월에 전국호환이 가능한 '''원패스'''를 출시했다. 기존 탑패스와 마찬가지로 일반용, 청소년·어린이 우대용 카드가 별도로 발매되며, 가격은 2500KRW이다. 대구 도시철도 역무실과 대구 시내 가판대에서 주로 판매한다. 2017년에 출시된 단일권종형 원패스는 GS25나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이론상 취급하지만, 실제로는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

탑패스와 원패스는 서로 다른 카드이며, 사용할 수 있는 호환 지역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또한, 과거 대경교통카드와 달리 원패스와 탑패스는 카드 간 잔액 이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4. 사용

원패스(One card, All pass)와 탑패스는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발행된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원패스는 시내버스, 도시철도, 유료도로, 택시 요금 지불은 물론, 일부 상점에서의 쇼핑 결제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과 한국철도공사 역사 창구에서의 철도 승차권 구입[18] 기능도 지원한다.

탑패스는 현재 단종된 카드로, 과거에는 원패스와 유사하게 시내버스, 도시철도, 유료도로, 택시 등에서 사용되었으며, 일부 쇼핑 기능도 제공했다.

4. 1. 원패스 사용처

구분사용처
시내버스대구·경북(영양군, 청송군 제외[16]), 강진, 구례, 함평, 제주[17], 서울, 인천, 경기도, 광주
도시철도대구 도시철도, 부산 도시철도(부산-김해 경전철은 사용 불가), 광주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 대경선, 동해선 광역전철
유료도로범안로, 4차순환도로
택시한마음콜
쇼핑Sleepless in seattle 커피, 다빈치 커피, 영남대, 대구대 매점, 대구경북 지역의 GS25와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전국 이마트24
고속도로 통행료한국도로공사 요금소
철도 승차권한국철도공사 철도역사 창구[18]


4. 2. 탑패스 사용처

탑패스는 단종된 교통카드이다. 주요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참조

[1] 뉴스 '두 가족' 대구 교통카드사, 하나로…카드넷으로 흡수·합병 http://www.imaeil.co[...] 매일신문 2012-03-26
[2] 뉴스 대구 교통카드사 합병에 우려 목소리 http://www.yeongnam.[...] 영남일보 2012-04-20
[3] 뉴스 대구 교통카드 통합 ‘업체 배불리기?’ http://www.kyongbuk.[...] 경북일보 2013-01-14
[4] 뉴스 대구시, 2개 교통카드사 합병 승인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5] 뉴스 대구시, 대중교통 통용 새 교통카드 내년 1월 보급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10-12-01
[6] 뉴스 영천 시내버스 후불교통카드 사용 http://www.hidomin.c[...] 경북도민일보 2013-05-30
[7] 뉴스 울릉군, 도서지역 첫 교통카드 도입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3-11-27
[8] 문서 대경교통카드는 사용 불가
[9] 뉴스 전국호환 교통카드 무산 위기 http://www.tbc.co.kr[...] 대구방송 2014-10-13
[10] 뉴스 반쪽 교통카드, 대구시가 자초 http://www.tbc.co.kr[...] 대구방송 2014-10-16
[11] 뉴스 대구 교통카드 ‘전국 호환’ 또 해 넘길 판 http://www.yeongnam.[...] 영남일보 2014-12-17
[12] 뉴스 서울 ‘티머니’ 광주·대구에서도 쓴다… 광주 ‘한페이’·대구 ‘원패스’도 서울·수도권 이용 가능 https://news.naver.c[...] 경향신문
[13] 뉴스 대구 유페이먼트-광주 한페이시스, 교통카드 호환 협약 http://news1.kr/arti[...] 뉴스원 2014-10-20
[14] 뉴스 대구광역시, 구형 교통카드→전국호환교통카드 반값 교환 https://n.news.naver[...] 뉴시스
[15] 문서 대전을 제외한 충청,전북,제주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구할 수 없다.
[16] 문서 해당 2개 군은 교통카드제를 시행하지 않는다. 그 중 [[청송군]]은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이용제를 시행하고 있다.
[17] 문서 충전하는 곳이 없음.
[18] 문서 명절 특별수송 기간 승차권 예매 시에는 선불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원패스뿐만 아니라 모든 선불교통카드에 적용되는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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