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취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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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취국사는 892년 우다 천황의 칙령으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편찬한 일본의 유서이다. 원래는 205권으로 구성되었으나, 오닌의 난 이후 유실되어 현재는 62권만 남아있다. 유취국사는 육국사의 기록을 18개의 분류로 나누어 연대순으로 정리했으며, 당나라의 유서 형식을 따랐다. 일본 고대사 연구, 특히 육국사의 유실된 부분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며, 당시 일본과 당나라 간의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육국사를 요약, 발췌한 것이기에 원본 내용을 온전히 담고 있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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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기》는 712년 오노 야스마로가 편찬한 일본 최초의 역사서이자 문학작품으로, 신화 시대부터 스이코 천황까지의 역사를 다루며 일본 황실의 기원과 정통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역사적 사실의 신빙성에 대한 논쟁이 있다. - 일본의 역사책 - 독사여론
독사여론은 아라이 하쿠세키가 도쿠가와 이에노부에게 일본사를 강론하기 위해 쓴 역사서로, 공가와 무가의 세력 다툼으로 일본 정치사를 파악하고 무가 정치의 필연성과 도쿠가와 정권의 정당성을 옹호하면서도 자료 출처 미비 등의 비판이 있지만, 일본 역사에 시대 구분을 도입하고 정치사 서술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취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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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성 및 내용
類聚国史|유취국사중국어는 본래 200권, 목록 2권, 계도 3권으로 총 205권의 방대한 분량이었다.[5] 하지만 오닌의 난을 거치면서 상당 부분이 유실되어 현재는 62권(1-5권, 8-11권, 14-16권, 19권, 25권, 28권, 31-36권, 40권, 54권, 61권, 66권, 71-75권, 77-80권, 83-84권, 86-89권, 99권, 101권, 107권, 147권, 159권, 165권, 170-171권, 173권, 177-180권, 182권, 185-187권, 189-190권, 193-194권, 199권)만이 전해진다.[1]
2. 1. 분류 체계
현존하는 61권은 신사, 제왕, 후궁, 인사, 세시, 음악, 상연, 봉헌, 정리, 형법, 관제, 문학, 전지, 상서, 재이, 불도, 풍속, 수속이라는 18개의 분류(유취)로 정리되어 있다.[3] 각 분류는 육국사의 해당 내용을 발췌하여 연대순으로 배열하였다.[2] 유실된 권에는 5개의 분류가 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검색을 용이하게 하고, 선례를 조사하는 편의를 도모했으며, 원문주의를 취하여 불필요한 문장의 개변을 일절 배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신기부의 권1, 권2는 『일본서기』를 그대로 전재하고 있다.[3]
2. 2. 특징
類聚国史|유취국사중국어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우다 천황의 칙령을 받아 편찬한 서적으로, 892년(간페이 4년)에 완성되었다.[3] 정치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된 것으로 여겨진다.[3]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검색 및 활용의 용이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과거의 사례를 조사하여 정치에 참고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총 18개의 분류(유취)로 정리되어 있으며, 신사, 제왕, 후궁, 인사, 세시, 음악, 상연, 봉헌, 정리, 형법, 관제, 문학, 전지, 상서, 재이, 불도, 풍속, 수속 등이 현존한다.[3]
- 원문주의: 원본 자료의 내용을 그대로 유지하고, 불필요한 수정을 가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신기부의 권1, 권2는 『일본서기』를 그대로 전재하고 있다.[3] 이는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후대의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대부분 유실된 『일본후기』를 복원하는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다.[5]
- 유서 형식: 당나라의 유서 형식을 따라, 고전에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고 분류하여 정리하였다.[6] 類聚国史|유취국사중국어는 일본에서의 유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3]
일본삼대실록이 901년에 완성되었지만, 9년 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기고 편집자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초기의 내용을 포함할 수 있었다.[1] 편집 방침은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하지 않고 원본 소스에 충실하는 것이었다.[1]
3. 역사적 가치
류주코쿠시(類聚国史)는 일본 고대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3. 1. 육국사의 보완
육국사(六国史) 중 많은 부분이 유실된 일본후기(日本後紀), 속일본후기(続日本後紀), 일본삼대실록(日本三代実録)의 내용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1] 특히, 일본후기는 류주코쿠시에 상당 부분 인용되어 있어, 류주코쿠시를 통해 그 내용을 추정할 수 있다.[5] 편집 방침은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하지 않고 원본 소스에 충실하는 것이었다.[1]3. 2. 당대 문화의 이해
우다 천황의 칙령을 받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편찬한 유취국사는 892년(간페이 4년)에 완성되었다.[3] 이 책은 중국 당나라 시대에 널리 행해진 유서의 형태를 답습하고 있다.[3][6] 당대에는 시문을 작성하거나 지식을 정리하기 위해 고전에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분류, 편찬하는 것이 유행했는데, 이를 유서라고 불렀다.[6] 유취국사는 이러한 유서의 형식을 따라 일본에서 편찬된 유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3]4. 현대의 연구 및 활용
類聚国史|류주코쿠시일본어는 현재에도 일본 고대사, 특히 법제사, 정치사, 문화사 연구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참조
[1]
서적
Nihon Koten Bungaku Daijiten
1986
[2]
서적
Koten Bungaku Jiten
1997
[3]
웹사이트
類聚国史
2023-04-18
[4]
웹사이트
類聚国史
2023-04-18
[5]
웹사이트
類聚国史
2023-04-18
[6]
웹사이트
類書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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