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 (수호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장순은 소설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형 장횡과 함께 강에서 생계를 유지하다가 송강을 만나 의기투합하여 양산박에 합류한다. 그는 뛰어난 수영 실력을 바탕으로 수군 두령으로 활약하며, 안도전의 치료를 돕기 위해 건강으로 향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친다. 방랍 토벌전에서 항주성 잠입 작전을 수행하다가 전사하지만, 형 장횡의 몸에 깃들어 복수를 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장순의 최후는 남송의 무장 장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여겨지며, '낭리백도'라는 별호로 불린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수호전 - 양산박
양산박은 황하의 범람으로 형성된 중국 산둥성의 습지 지대로, 북송 시대 도적과 저항 세력의 근거지였으며, 수호전의 배경으로 알려져 현재는 관광지로 개발되었고 한국과 일본에서 비유적으로 사용된다. - 수호전 - 이준 (수호전)
이준은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뱃사공으로 활동하다 송강과의 만남으로 양산박에 합류하여 수군을 이끌었으며, 조정 귀순 후 반란 토벌에 공을 세웠으나 부패한 조정에 환멸을 느껴 동료들과 섬라로 떠나 왕이 되었다. - 수호전의 등장인물 - 방랍
방랍은 북송 휘종의 수탈에 맞서 민란을 일으켜 황제를 자칭했으나, 송강의 양산박 군대에 진압되어 처형된 인물이며, 《수호지》에서는 양산박의 적으로 등장한다. - 수호전의 등장인물 - 북송 휘종
북송 휘종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났으나 정치적 실정과 외교적 실패로 금나라에 포로로 잡혀 비참한 최후를 맞은 북송의 제8대 황제이다. - 문화에 관한 - 르네상스 미술
르네상스 미술은 14세기부터 16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미술 양식의 변화로,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 부흥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적 세계관과 사실적 표현 기법이 발달했으며, 회화, 조각, 건축 분야에서 다양한 발전을 이루었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의 거장들이 활약하며 유럽 각 지역에서 특색을 반영하여 발전했다. - 문화에 관한 -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는 나관중이 유비를 중심으로 184년부터 280년까지의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저술한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역사 소설로, 격동적인 시대의 사건과 인물들의 활약상을 다루며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미디어로 각색되어 왔다.
장순 (수호전) | |
---|---|
인물 정보 | |
이름 | 장순 |
이명 | 낭리백도 (浪裡白跳, 물결 속 흰 뛰기) |
별호 | 낭리백도 (浪裡白跳) |
천강성 | 천손성 (天損星) |
순위 | 28위 |
직책 | 수군 두령 |
출신 | 어부 |
등장 시점 | 37회 |
간체자 | 张顺 |
번체자 | 張順 |
병음 | Zhāng Shùn |
웨이드-자일스 | Chang Shun |
![]() |
2. 생애
장순은 형 장횡과 함께 양쯔강에서 배를 몰며 여행객의 금전을 빼앗는 일을 하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형과 헤어져 강주에서 생선 도매상을 시작했다. 어느 날, 이규가 생선 경매 전에 생선을 팔라고 고집을 부려 어부들을 때리는 것을 보고 그를 응징하려 했으나, 오히려 이규에게 당했다. 이후 이규의 상관인 대종과 죄수 송강이 싸움을 말리러 왔고, 장순은 이규를 도발하여 물속으로 끌어들여 제압했다. 죄수로부터 형 장횡의 편지를 받고 그가 송강임을 알게 되었으며, 이규가 생선을 빨리 가져가려 한 것도 송강을 대접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고 화해하고 송강과도 친해졌다.
송강이 황문병에게 모함당해 처형될 위기에 처하자, 장순은 형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준 등과 함께 인근 선원들을 이끌고 구출에 나섰다. 강주에 도착했을 때, 조개를 비롯한 양산박 두령들이 이미 송강과 대종을 구출한 상태였다. 장순은 관군에게 쫓기던 송강 일행을 배에 태워 피신시켰고, 이후 양산박에 합류하여 수군 두령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송강이 병에 걸리자, 장순은 예전에 어머니의 병을 고쳐준 명의 안도전을 데려오기 위해 건강으로 갔다. 이 과정에서 수적들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했지만, 타고난 수영 실력으로 탈출하고, 왕정륙 등의 도움을 받아 안도전을 양산박으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108명이 양산박에 모두 모인 후, 장순은 다시 수군 두령 중 한 명으로 임명되어 장횡과 함께 서쪽 수채를 지켰다. 양산박이 조정에 귀순하려 할 때에는 다른 수군 두령들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반대했다. 관군의 해포선이 쳐들어왔을 때는 수상전에서 이를 무찌르고 적 사령관 고구를 잡는 공을 세웠다. 하지만 결국 양산박은 조정에 귀순하게 되고, 장순 등 수군 두령들은 마지못해 이를 따랐다.
방랍 토벌 중반 적군이 항주성에 농성하자 강을 헤엄쳐 성안으로 숨어들 것을 진언했다. 단독으로 성문 앞까지 다가가지만 적의 대비책이 있었기 때문에 적병에게 발견된다. 황급히 물속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빠르게 화살과 투창, 바위에 공격당해 전사했다. 그날 밤 송강의 꿈에 나타나 작별을 고했다. 항주성이 함락되자 형 장횡의 몸으로 혼이 옮겨가 적 지휘관 방천정을 살해하고 송강 앞에 목을 바친다. 장순은 용왕에 의해 신에 봉해져 혼백이 되어 방천정의 주위에 있다가 장횡이 보였으므로 장횡의 몸을 빌려 방천정을 죽였다고 말하고 떠났다.
2. 1. 초기 생애
형 장횡과 함께 장강에서 나룻배를 몰며 여행객의 금전을 빼앗는 악행을 저질렀으나, 마음을 고쳐먹고 형과 헤어져 강주에서 생선 도매상을 시작했다. 어느 날, 이규가 생선 경매 전에 생선을 팔라고 고집을 부려 어부들을 때리는 것을 보고 그를 응징하려 했으나, 오히려 이규에게 당했다. 이후 이규의 상관인 대종과 죄수 송강이 싸움을 말리러 왔고, 장순은 이규를 도발하여 물속으로 끌어들여 제압했다. 죄수로부터 형 장횡의 편지를 받고 그가 송강임을 알게 되었으며, 이규가 생선을 빨리 가져가려 한 것도 송강을 대접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고 화해하고 송강과도 친해졌다.2. 2. 이규와의 만남
장횡의 동생인 장순은 형과 함께 양쯔강에서 배를 타며 나그네의 금전을 뜯는 일을 하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형과 헤어져 강주에서 생선 도매상을 시작했다. 어느 날, 장순은 물고기를 가두어 놓는 곳에서 검은 피부의 거한 이규가 어부들을 때리는 것을 목격했다. 이규는 경매가 시작되기도 전에 생선을 팔라고 고집을 부렸고, 장순은 이를 응징하려 했으나 오히려 이규에게 얻어맞았다.화를 참지 못한 장순은 이규를 도발하여 물속으로 끌어들였다. 물속에서는 장순이 이규를 압도하며 육지에서와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윽고 이규의 상관인 옥리(獄吏) 대종과 한 죄수가 싸움을 말리러 왔고, 죄수는 장순에게 형 장횡의 편지를 건네주며 자신이 송강임을 밝혔다. 이규가 생선을 빨리 가져가려 한 것도 송강을 대접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게 된 장순은 이규와 화해하고, 가장 싱싱한 생선을 잡아 함께 술을 마시며 송강과도 친분을 쌓게 되었다.

이 만남을 통해 장순은 송강, 대종, 이규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는 훗날 장순이 양산박에 합류하는 계기가 된다. 특히, 물속 싸움은 장순의 뛰어난 수영 실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으로, 이후 그의 활약상을 예고하는 복선 역할을 한다.
2. 3. 양산박 합류
송강이 황문병에게 모함당해 처형될 위기에 처하자, 장순은 형 장횡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준 등과 함께 인근 선원들을 이끌고 구출에 나섰다. 강주에 도착했을 때, 조개를 비롯한 양산박 두령들이 이미 송강과 대종을 구출한 상태였다. 장순은 관군에게 쫓기던 송강 일행을 배에 태워 피신시켰고, 이후 양산박에 합류하여 수군 두령으로 활약하게 되었다.송강이 병에 걸리자, 장순은 예전에 어머니의 병을 고쳐준 명의 안도전을 데려오기 위해 건강으로 갔다. 이 과정에서 수적들의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했지만, 타고난 수영 실력으로 탈출하고, 왕정륙 등의 도움을 받아 안도전을 양산박으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108명이 양산박에 모두 모인 후, 장순은 다시 수군 두령 중 한 명으로 임명되어 장횡과 함께 서쪽 수채를 지켰다.
3. 양산박에서의 활약
송강이 황문병에게 모함당하고 대종과 함께 처형될 위기에 처하자, 장순은 형 장횡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준 등과 함께 인근 뱃사람들을 이끌고 구출에 나선다. 강주에 도착했을 때, 양산박의 조개 등이 이미 두 사람을 구출했으며, 관군에게 쫓기던 일행을 배에 태워 피신시킨 후 황문병을 제지하고 양산박에 들어갔다.
양산박에 들어간 장순은 수군 두령으로 활약한다. 송강이 병으로 쓰러지자, 과거 어머니의 병을 고쳐주었던 명의 안도전을 데려오기 위해 건강으로 간다. 이 과정에서 수적 '절강귀(截江鬼) 장왕'과 '유리추(油裏鰍) 손오'의 습격을 받아 금품을 빼앗기고 밧줄에 묶여 강물에 던져지지만, 타고난 수영 실력으로 간신히 탈출한다. 이후 주점 주인의 아들인 왕정륙의 도움으로 기녀 이교녀(장왕의 정부)에게 빠진 안도전을 설득, 이교녀를 살해하여 안도전을 살인자로 만들어 억지로 동행시킨 뒤 다시 왕정륙의 안내로 장왕을 만나 물속에 던져버린 뒤 양산박으로 돌아왔다.
3. 1. 수군 두령으로서의 역할
장순은 양산박 수군의 주요 인물 중 하나로, 뛰어난 수영 실력과 전투 능력을 바탕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형인 장횡과 함께 서쪽 수채를 지키는 임무를 맡았다.송강이 강주로 유배되었을 때, 장순은 이규와의 싸움을 통해 송강과 인연을 맺게 된다. 이후 송강이 처형될 위기에 처하자, 장순은 형 장횡, 이준 등과 함께 배를 이끌고 나타나 송강과 대종을 구출하고 양산박에 합류시킨다.
양산박에 합류한 후, 장순은 수군 두령으로서 활약하며, 송강이 병에 걸렸을 때는 명의 안도전을 데려오기 위해 건강(지금의 난징)으로 가는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조정에 귀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수군 두령들과 마찬가지로 반대했지만, 결국 양산박의 결정을 따랐다.
3. 2. 안도전 구출 작전
송강이 등에 종기가 나서 심하게 앓자, 장순은 어머니가 같은 병을 앓다가 안도전에게 치료받은 것을 기억하고 안도전을 데려오기로 결심한다.장순은 장강에서 해적 장왕의 배를 탔다가 묶여 강에 던져진다. 하지만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살아남아 왕정륙의 도움을 받는다. 장순은 안도전을 찾아내지만, 안도전은 기생 이교녀를 떠나려 하지 않았다. 장순은 이교녀가 장왕의 후원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이교녀를 살해하고 안도전에게 누명을 씌워 함께 양산박으로 향한다.
왕정륙의 도움으로 장왕에게 복수하고, 안도전을 데리고 양산박으로 돌아와 송강의 병을 치료한다.
3. 3. 조정과의 갈등
양산박이 조정에 귀순하려는 과정에서 장순은 다른 수군 두령들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반대했다. 관군의 해포선이 쳐들어왔을 때 수상전에서 이를 무찌르고 적 사령관이자 양산박의 숙적 중 한 명인 고구를 잡는 공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양산박은 조정에 귀순하게 되었고, 장순 등 수군 두령들은 마지못해 이를 따랐다. 이후에도 송강의 결정을 따르긴 했지만, 이준 등과 함께 송강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등 막판까지 조정에 대한 불신은 사라지지 않았다.4. 방랍 토벌전과 죽음
방랍 토벌전 중반, 적군이 항주성에 농성하자 장순은 강을 헤엄쳐 성 안으로 잠입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단독으로 성문 앞까지 잠입하는 중 적의 철저한 대비로 인해 적병에게 발각되고 만다.
4. 1. 항주성 잠입 작전
방랍의 아들 방천정은 항주성 수문을 넘어 잠입하려던 장순을 발견하고 궁수들에게 화살을 퍼부으라고 명령했다. 장순은 공격을 받아 전사했다. 황급히 물속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화살과 투창, 바위에 공격당했다.그날 밤 장순은 송강의 꿈에 나타나 작별을 고했다. 항주성이 함락되자 형 장횡의 몸에 혼이 옮겨가 적 지휘관 방천정을 살해하고 송강 앞에 목을 바쳤다. 장순은 용왕에게 신으로 봉해졌으며, 혼백이 되어 방천정 곁에 있다가 장횡을 보고 그의 몸을 빌려 방천정을 죽였다고 말하고 떠났다.
4. 2. 죽음 이후
방랍 토벌 중 항주성 공략에서 전사한 장순은 그날 밤 송강의 꿈에 나타나 작별을 고했다. 항주성이 함락된 후, 장순의 혼은 형 장횡의 몸에 깃들어 적장 방천정을 살해하고 송강 앞에 그 목을 바쳤다. 장순은 자신이 용왕에게 신으로 봉해져 혼백이 되어 방천정 곁에 있다가, 형 장횡을 보고 그의 몸을 빌려 방천정을 죽였다고 말하고 떠났다.5. 역사적 배경 및 평가
장순은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역사적 사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허구적 설정을 가지고 있다. 미야자키 사다 등은 실존했던 남송의 무장 장순의 최후 이야기를 모방한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세부적인 묘사나 성격 등은 창작된 내용이 많다.
장순은 뛰어난 수영 실력과 의협심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지만, 성급하고 충동적인 면모도 보인다. 양산박에 합류한 후에는 수군 두령으로서 활약하며, 조정에 귀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는 등 독자적인 개성을 드러낸다.
5. 1. 실존 인물과의 연관성
미야자키 사다 등은 《수호전》의 장순의 최후가 실존했던 남송의 무장 장순의 최후 이야기를 모방한 것으로 지적한다. 남송의 장순은 1267년 ~ 1273년에 걸쳐 벌어진 양양·번성 전투에서 원군에 포위된 양양성에 군량을 수송하려다 봉쇄된 강을 돌파하려 할 때, 《수호전》과 마찬가지로 전사했으며, 양양의 수장 여문환에게 신으로 추앙받았다. 《수호전》의 장순 역시, 극중의 한시에서 보듯이 이 남송의 장순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5. 2. 낭리백도 별호 논란
장순의 별호는 낭리백도(浪裏白跳) 또는 낭리백조(浪裏白條)인데, 청나라 비평가 김성탄이 수호전을 70회 본으로 편집하면서 낭리백도를 낭리백조로 무단 수정하였다. 수호전 초기 100회 본과 120회 본에서는 낭리백도로 나온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