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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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원삼은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로, 투수였다. 마산상업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우리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15시즌 동안 활약했다. 2012년 다승왕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11년 아시아 시리즈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1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24년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출연 중이던 JTBC 최강야구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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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삼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장원삼 |
| 한자 표기 | 張洹三 |
| 로마자 표기 | Jang Won-sam |
| 출생일 | 1983년 6월 9일 |
| 출생지 | 경상남도 창원시 |
| 신체 | 키 181cm, 몸무게 81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좌투좌타 |
| 선수 경력 | |
| 아마추어 | 마산용마고등학교 경성대학교 |
| 프로 | 현대 유니콘스 (2006년 ~ 2007년) 우리 히어로즈 (2008년) 히어로즈 (2009년) 삼성 라이온즈 (2010년 ~ 2018년) LG 트윈스 (2019년) 롯데 자이언츠 (2020년) |
| 국가대표 경력 | |
| 올림픽 | 2008년 베이징 |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09년, 2013년 |
| 프로 입단 정보 | |
| 드래프트 | 2002년 2차 11라운드 (2006년 입단) |
| 데뷔 | KBO 리그 / 2006년 4월 11일 |
| 데뷔팀 | 현대 유니콘스 |
| 최종 경기 | KBO 리그 / 2020년 9월 20일 |
| 등번호 | |
| 등번호 | 30 |
| 수상 내역 | |
| 주요 수상 | 아시아 시리즈 MVP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 (2011년) KBO 승리왕 (2012년) KBO 골든글러브 (2012년) |
| 연도별 성적 (KBO) | |
| 승-패 | 121승 95패 |
| 평균자책점 | 4.21 |
| 탈삼진 | 1,186 |
2. 선수 시절
마산용마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첫해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우리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특히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으며,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12년에는 17승을 거두며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0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5][17][6]
2. 1. 아마추어 시절
마산상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 유니콘스의 2차 1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프로에 바로 입단하지 않고 경성대학교 체육학과(2002학번)에 진학했다.[7] 경성대학교 재학 시절, 우완 투수 김기표와 입학 동기였는데, 당시 두 사람은 각각 '좌원삼', '우기표'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다.대학교 3학년 때인 2004년, 중화민국 타이난시에서 열린 제2회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 대회에서 캐나다전에 선발 등판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고, 당시 포수 이지영과 배터리를 이루었다. 오승환, 정근우 등과 함께 출전하여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05년에는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제36회 야구 월드컵에 다시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예선 라운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는 등 중간 계투를 중심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이 치른 총 11경기 중 7경기에 등판했다. 대회 기간 동안 탈삼진 24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4위에 올랐고, 대표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2. 2. 현대 유니콘스 시절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 유니콘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하지 않고 경성대학교에 진학했다.2006년 현대 유니콘스와 계약하며 프로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부터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변화구 무브먼트와 제구력을 주 무기로 삼아 12승 10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이는 그 해 KBO 리그에서 탈삼진 2위(142개), 평균자책점 5위, 다승 공동 7위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적이었다. 신인임에도 팀의 좌완 에이스로 자리 잡았고, 올스타팀에도 선발되었다. 하지만 그 해 투수 3관왕을 달성한 류현진에게 밀려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했다. 시즌 종료 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06년 아시안 게임에 참가했으나,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2007년 시즌 초반에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여름부터 갑작스러운 난조와 부진을 보이며 이른바 '2년차 징크스'를 겪었다. 그럼에도 시즌 최종 9승 10패, 168.2이닝 동안 132탈삼진, 평균자책점 3.63(리그 10위)을 기록하며 팀 내 좌완 투수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팀 내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 3. 우리 히어로즈 시절
2008년 3월 10일, 자금난으로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 선수단을 승계하여 창단한 우리 히어로즈에서 선발 투수로 성장했다. 2008년 시즌에는 마일영과 함께 좌완 투수 듀오로 활약하며 팀 내 최다인 12승(8패)과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베이징 올림픽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올림픽에서는 예선 라운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8월 14일 시작되었으나 비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17일에 재개된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8월 20일 예선 라운드 최종전인 네덜란드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나서 8회 콜드 게임으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4개의 안타만 내주며 완봉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2008년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와의 트레이드 파동을 겪었다. 히어로즈 구단은 현금 30억원과 선수 박성훈, 김상수를 받는 조건으로 장원삼을 삼성으로 보내려 했다. 하지만 이는 히어로즈 창단 당시 "창단 후 5년간 선수를 금전 트레이드로 내보내지 않는다"고 했던 약속을 위반하는 것이었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 트레이드를 승인하지 않았고, 장원삼은 히어로즈에 복귀하게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프로 야구 역사상 KBO 총재의 결정으로 트레이드가 취소된 첫 번째 사례였다.
이러한 트레이드 파동의 후유증 때문인지, 2009년 시즌에는 부진을 겪었다. 시즌 개막 전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선출되었으나,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1라운드 첫 경기에서는 구원 등판하여 2⅔이닝 동안 4피안타 2자책점을 기록했고, 2라운드 일본과의 순위 결정전에서는 선발로 나섰지만 우치카와 세이이치에게 홈런을 맞는 등 3이닝 1자책점(2실점)으로 부진했다. 정규 시즌에서도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4승에 그쳤고,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한 채 2군으로 내려가 시즌을 마감했다.
2. 4.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09년 12월 말,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2010년 시즌에는 선발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평균자책점 리그 6위(3.46), 13승(리그 7위, 팀 및 개인 최다), 115탈삼진(리그 8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011년에는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 8승에 그쳤지만,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같은 해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결승전 등에 선발 등판하여 호투했고, 대회 MVP를 수상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2년에는 개인 최다인 17승을 거두며 생애 첫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2013년 3월에는 제3회 WBC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1라운드 최종전인 중화 타이베이전에서 8회초 구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후 강정호의 역전 2점 홈런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대표팀은 득실차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정규 시즌에서는 13승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첫 FA 자격을 얻어 삼성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11승, 2015년 10승을 기록하며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하지만 선발 투수로서의 성적은 점차 하락세를 보였다.
2016년에는 성적 부진으로 인해 8월부터 구원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다.
2018년 시즌에는 선발로 3승을 기록했으나 부상으로 시즌 후반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삼성에서 방출되었다[4].
2. 4. 1. 트레이드 파동
2008년 시즌 후 우리 히어로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현금 30억원에 박성훈, 김상수를 받는 조건으로 장원삼을 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는 히어로즈 창단 당시 "창단 후 5년간 선수를 현금 트레이드로 내보내지 않는다"는 약속을 위반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해당 트레이드를 승인하지 않았고, 장원삼은 히어로즈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프로 야구 역사상 KBO 총재의 결정으로 트레이드가 무산된 첫 번째 사례였다.트레이드가 무산된 지 1년 뒤인 2009년 12월 말, 히어로즈는 다시 장원삼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구단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현금 20억원과 박성훈, 김상수를 받는 조건으로 장원삼을 삼성 라이온즈로 보내는 트레이드가 최종 성사되었다.
2. 5. LG 트윈스 시절
2018년 11월 22일에 입단하였다.[16]2. 6. 롯데 자이언츠 시절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후에도 현역 연장을 희망하여 롯데 자이언츠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합격해 2019년 11월에 입단했다.2020년 시즌에는 13경기에 등판했으나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68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그 해 9월 8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KBO 역대 23번째 1200탈삼진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2021년 KBO 리그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어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고,[5] 결국 2020년 말 팀에서 방출되었다.[17]
이후에도 현역 연장을 희망했지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해 사실상 은퇴 상태였다가, 2021년 12월에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6]
3.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경력
경성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4년, 타이난시에서 열린 제2회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이 대회에서 오승환, 정근우 등과 함께 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듬해인 2005년에는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제36회 야구 월드컵에 다시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는 예선 라운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되었으며, 중간 계투를 중심으로 총 11경기 중 7경기에 등판하여 탈삼진 4위(24개)를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같은 해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하여 4위를 기록했다.
프로 입단 첫해인 2006년 시즌 종료 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06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7년에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에는 대만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이어 베이징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역사적인 금메달 획득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예선 라운드 중국전에서는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4.1이닝 무실점 구원승을 거두었고, 네덜란드전에서는 선발 등판하여 8회 콜드게임 완봉승을 기록하는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1]
2009년 3월에는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개인 성적은 다소 아쉬웠다. 1라운드 일본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구원 등판하여 2.2이닝 동안 3실점(2자책점) 4피안타를 기록했고, 2라운드 일본과의 순위 결정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나섰으나 우치카와 세이이치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3이닝 2실점(1자책점) 5피안타를 기록하며 조기 강판되었다. 대회 전체 평균자책점은 5.06을 기록했다.
2013년 3월에는 제3회 WBC에 다시 한번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1라운드 최종전인 중화 타이베이전에서 8회초 구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후 강정호의 역전 2점 홈런이 터지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쉽게도 득실차에 밀려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 연도 | 개최지 | 대회 | 결과 | 개인 기록 |
|---|---|---|---|---|
| 2004 | 대만 타이난 |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 -- | 기록 없음 |
| 2005 | 일본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4위 | 기록 없음 |
| 2005 | 네덜란드 | 야구 월드컵 | -- | 탈삼진 4위 (24개) |
| 2006 | 카타르 도하 | 아시안 게임 | -- | 1승 0패; 2.45 ERA (2 G, 7.1 IP, 2 ER, 5 K) |
| 2007 | 대만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 | 1승 0패; 0.00 ERA (2 G, 2.1 IP, 0 ER, 2 K) |
| 2008 | 대만 | 최종 올림픽 예선 | 1위 | 0승 0패; 1.80 ERA (2 G, 5 IP, 1 ER, 2 K) |
| 2008 | 중국 베이징 | 올림픽 | -- | 1승 0패; 0.00 ERA (2 G, 12.1 IP, 0 ER, 11 K) |
| 2009 | 미국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 | 0승 0패; 5.06 ERA (2 G, 5.1 IP, 3 ER, 4 K) |
| 2013 | 대만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1라운드 탈락 | 1승 0패 (대만전 구원승) |
4. 논란
2012년 시즌 후 브랜던 나이트를 제치고 생애 첫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나, 당시 브랜던 나이트보다 평균자책점, 이닝 등 주요 기록에서 뒤처져 수상 자격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21]
4. 1. 음주운전 사고
2024년 8월 16일 새벽 창원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다음 날인 8월 17일 미팅을 위해 자신의 차로 부산광역시로 이동하던 중 수영구 광안동에서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되어 부산남부경찰서에 입건되었다. 이 사건의 여파로 당시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최강 몬스터즈)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현역 선수 시절에는 음주 관련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으나, 평소 애주가로 알려져 있어 주변 코치진의 우려가 있었다고 전해진다.[22]5. 수상
6. 주요 기록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선발 투수로 활동했다. 데뷔 시즌인 2006년에는 탈삼진 2위(142개), 평균자책점 5위(2.85), 다승 7위(12승)를 기록하며 류현진에 이어 신인왕 투표 2위를 차지했고,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2007년에는 168.2이닝 동안 9승 10패, 132탈삼진, 평균자책점 10위(3.63)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167.2이닝 동안 12승 8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며 다승 4위,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4위(126개)에 올랐다. 2009년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후유증 등으로 4승 8패, 평균자책점 5.54로 부진했다. 2009 시즌 후 30억원(약 300만달러)에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되었고, 2010년에는 평균자책점 6위(3.46), 다승 7위(13승), 탈삼진 8위(115개)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2019년 LG 트윈스로 이적했으나 8경기 등판에 그치며 승리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
'''국가대표 기록'''
| 연도 | 개최지 | 대회 | 팀 성적 | 개인 기록 |
|---|---|---|---|---|
| 2004 | 대만 |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  | |
| 2005 | 일본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4위 | |
| 2005 | 네덜란드 | 야구 월드컵 |  | 탈삼진 4위 |
| 2006 | 카타르 | 아시안 게임 | -- | 1승 0패; 2.45 평균자책점 (2 경기, 7.1 이닝, 2 자책점, 5 탈삼진) |
| 2007 | 대만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 | 1승 0패; 0.00 평균자책점 (2 경기, 2.1 이닝, 0 자책점, 2 탈삼진) |
| 2008 | 대만 | 최종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 |  | 0승 0패; 1.80 평균자책점 (2 경기, 5 이닝, 1 자책점, 2 탈삼진) |
| 2008 | 중국 | 올림픽 | 1승 0패; 0.00 평균자책점 (2 경기, 12.1 이닝, 0 자책점, 11 탈삼진)[1] | |
| 2009 | 미국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 | 0승 0패; 5.06 평균자책점 (2 경기, 5.1 이닝, 3 자책점, 4 탈삼진) |
7. 통산 기록
| 연도 | 팀명 | 평균자책점 | 경기 | 완투 | 완봉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타자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
| 2006 | 현대 유니콘스 | 2.85 | 29 | 0 | 0 | 12 | 10 | 0 | 0 | 0.545 | 743 | 183.1 | 146 | 19 | 63 | 5 | 142 | 60 | 58 |
| 2007 | 3.63 | 30 | 0 | 0 | 9 | 10 | 0 | 0 | 0.474 | 719 | 168.2 | 156 | 16 | 75 | 3 | 132 | 80 | 68 | |
| 2008 | 우리 | 2.85 | 27 | 2 | 2 | 12 | 8 | 0 | 0 | 0.600 | 674 | 167.1 | 145 | 9 | 57 | 2 | 126 | 54 | 53 |
| 2009 | 히어로즈 | 5.54 | 19 | 0 | 0 | 4 | 8 | 0 | 0 | 0.333 | 411 | 91 | 108 | 17 | 31 | 6 | 60 | 57 | 56 |
| 2010 | 삼성 라이온즈 | 3.46 | 29 | 0 | 0 | 13 | 5 | 0 | 0 | 0.722 | 631 | 151 | 139 | 13 | 44 | 5 | 115 | 62 | 58 |
| 2011 | 4.15 | 25 | 0 | 0 | 8 | 8 | 0 | 0 | 0.500 | 509 | 115 | 139 | 13 | 37 | 0 | 68 | 58 | 53 | |
| 2012 | 3.55 | 27 | 0 | 0 | 17 | 6 | 0 | 1 | 0.739 | 649 | 157 | 143 | 9 | 138 | 9 | 127 | 64 | 62 | |
| 2013 | 4.38 | 27 | 1 | 0 | 13 | 10 | 1 | 0 | 0.565 | 658 | 154 | 165 | 21 | 42 | 9 | 104 | 85 | 75 | |
| 2014 | 4.11 | 24 | 0 | 0 | 11 | 5 | 0 | 0 | 0.688 | 562 | 129.1 | 149 | 16 | 37 | 5 | 63 | 70 | 59 | |
| 2015 | 5.80 | 26 | 0 | 0 | 10 | 9 | 0 | 0 | 0.526 | 599 | 136.2 | 151 | 29 | 50 | 1 | 107 | 96 | 88 | |
| 2016 | 7.01 | 26 | 0 | 0 | 5 | 8 | 0 | 2 | 0.385 | 366 | 78.1 | 114 | 16 | 23 | 2 | 53 | 69 | 61 | |
| 2017 | 5.61 | 49 | 0 | 0 | 4 | 5 | 0 | 6 | 0.444 | 310 | 67.1 | 96 | 8 | 17 | 5 | 55 | 48 | 42 | |
| 2018 | 6.16 | 8 | 0 | 0 | 3 | 1 | 0 | 0 | 0.750 | 173 | 38 | 47 | 4 | 13 | 1 | 27 | 27 | 26 | |
| 2019 | LG 트윈스 | 7.98 | 8 | 0 | 0 | 0 | 2 | 0 | 0 | 0.000 | 68 | 14.2 | 20 | 3 | 3 | 2 | 7 | 13 | 13 |
| 2020 | 롯데 자이언츠 | 7.68 | 13 | 0 | 0 | 0 | 3 | 0 | 0 | 0.000 | 160 | 34 | 49 | 6 | 10 | 3 | 15 | 32 | 29 |
| 통산 | 15시즌 | 4.28 | 367 | 3 | 2 | 121 | 98 | 1 | 9 | 0.553 | 7232 | 1685.2 | 1763 | 199 | 540 | 58 | 1201 | 875 | 801 |
- 각 연도의 '''굵은 글씨'''는 리그 최고 기록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선발 투수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인 2006년에는 탈삼진 2위(142개), 평균자책점 5위(2.85), 다승 7위(12승)를 기록하며 류현진에 이어 신인왕 투표 2위를 차지했고, 올스타팀에 선발되었다. 시즌 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06년 아시안 게임에 참가했다. 2007년에는 9승 10패, 132탈삼진, 평균자책점 3.63(리그 10위)을 기록했다.
팀명이 우리 히어로즈로 변경된 2008년에는 12승 8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며 다승 4위,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4위(126개)에 올랐다. 같은 해 8월에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야구 종목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 대회에서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10-0 완봉승을 거두었고,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4.1이닝 무실점 구원 투구를 선보였다.[1]
2009년 3월에는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으나, 평균자책점 5.06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구원 등판하여 2.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2라운드 일본과의 순위 결정전에서는 선발로 나섰으나 3이닝 2실점(우치카와 세이이치에게 솔로 홈런 허용)에 그쳤다. 정규 시즌에서도 4승 8패, 평균자책점 5.54로 데뷔 후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2009 시즌 종료 후, 현금 30억원(300만달러)에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되었다. 2010 시즌에는 13승 5패, 평균자책점 3.46(리그 6위), 탈삼진 115개(리그 8위)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삼성의 주축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2012년에는 17승으로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LG 트윈스로 이적했으나, 8경기 등판에 그치며 승리 없이 2패만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고 시즌 중 방출되었다. 2020년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13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를 기록한 뒤 은퇴했다.
8. 출신 학교
마산상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2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 유니콘스에 2차 11라운드[7](다른 자료에는 2차 2라운드 89순위, 전체 97순위로도 언급됨) 지명을 받았으나,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에 바로 입단하는 대신 경성대학교 체육학과(2002학번)로 진학했다.
경성대학교 3학년 때인 2004년, 타이난시에서 열린 제2회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 대회에서 캐나다전에 선발 등판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으며, 오승환, 정근우 등과 함께 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당시 포수 이지영과 배터리를 이루기도 했다.[7]
2005년에는 네덜란드에서 열린 야구 월드컵에 다시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팀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24탈삼진으로 부문 4위를 기록했으며, 예선 남아프리카 공화국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 등 총 11경기 중 7경기에 등판했다.
경성대학교 재학 시절, 우완 투수였던 입학 동기 김기표와 함께 각각 '좌원삼', '우기표'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다.[7]
9. 별명
- 자신의 이름을 영어로 발음한 '원쓰리'라는 별명이 있다.[20]
- 짝수 해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어 '짝원삼'이라고도 불린다.
-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는 팀 특유의 문화에 동화되는 '삼적화'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당시 길렀던 수염이 멕시코 사람과 닮았다고 하여 '원삼 가르시아'라는 별명도 얻었다.
참조
[1]
웹사이트
Olympic results
https://www.sports-r[...]
[2]
웹사이트
이승엽·박용택 등 레전드 총출동…예능 '최강야구' 상반기 방송
https://entertain.na[...]
Yonhap News Agency
2022-04-21
[3]
웹사이트
세븐·솔비·박기량, 新 골프 예능 '스윙스타' 출연
https://entertain.na[...]
iMBC
2022-12-12
[4]
웹사이트
단독 '통산 121승 투수' 장원삼, 삼성 떠난다…현역 연장 희망
https://www.chosun.c[...]
朝鮮日報
2018-10-16
[5]
웹사이트
https://www.koreabas[...]
[6]
웹사이트
"이제야 깔끔 정리" '빅게임 피처’ 장원삼의 뒤늦은 은퇴식 오!쎈 대구
https://www.chosun.c[...]
朝鮮日報
2021-12-19
[7]
웹사이트
히어로즈 왼손 투수 3인방(2) 장원삼
http://www.sports2.c[...]
스포츠 2.0
2008-07-22
[8]
웹사이트
비룡군단, 삼성 꺾고 2년 만에 KS 우승 '통산 3번째 왕좌'
http://sports.news.n[...]
뉴시스
[9]
웹사이트
장원삼, 아시아 시리즈 우승 '홀수 해 징크스 떨쳐'
http://sports.news.n[...]
스포츠서울
[10]
웹사이트
'우승 주역' 장원삼, 5년 불운 떨쳐낸 영광의 상처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11]
웹사이트
장원삼 혼신의 역투..'MVP'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12]
웹사이트
장원삼의 2년 연속 10승 달성이 주는 의미는
http://sports.news.n[...]
OSEN
[13]
웹사이트
삼성 장원삼 ‘투수 FA 역대 최고’ 4년 60억 계약
http://news.khan.co.[...]
스포츠경향
[14]
뉴스인용
[프로야구] '장원삼 1실점' 삼성, kt 잡고 3연승 질주
https://sports.news.[...]
뉴스1
2015-04-18
[15]
웹사이트
장원삼·조동찬·배영섭 등 17명, 삼성 떠난다
http://news1.kr/arti[...]
뉴스1
[16]
웹사이트
LG, 장원삼-심수창-전민수 영입
http://www.mydaily.c[...]
마이데일리
[17]
뉴스인용
롯데 떠나는 장원삼-고효준, 내년에도 뛸 수 있을까
https://sports.news.[...]
오마이뉴스
2020-11-26
[18]
웹사이트
"은퇴식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121승 좌완의 겸손, 은퇴 마침표 찍다
https://m.sports.nav[...]
OSEN
[19]
뉴스인용
장원삼 생애 첫 ‘무사사구 완봉’
http://www.hani.co.k[...]
한겨레신문
2008-04-23
[20]
뉴스인용
[스타에게 묻는다 ②] 장원삼 “나도 꽃미남 때가 그립다”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2012-08-21
[21]
웹사이트
나이트 “장원삼 GG 받을 자격 충분했다
https://news.naver.c[...]
[22]
웹사이트
"운전 늦게 한 게 '신의 한 수'?"…'음주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하차
https://m.entertain.[...]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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