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시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정주시는 평안북도에 위치한 도시로, 평양에서 신의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고려 시대에는 구주로 불렸으며, 몽골 침략 시 굴복하지 않은 공로로 정원대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정주목이었으며, 홍경래의 난이 이곳에서 종결되었다. 1896년 평안북도의 도청 소재지였고, 1905년 경의선, 1907년 오산학교가 개설되었다. 1914년 곽산군의 대부분을 편입하였으며, 1931년 정주읍으로 승격했다. 1952년 곽산군을 분리하여 정주군을 재편성했고, 1994년 정주시로 승격했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밤이 특산물로 유명하다. 평의선과 평북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며, 문선명, 백석 등 다수의 저명 인사를 배출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정주시 - 하단역 (정주)
하단역은 1938년 7월 16일 조선총독부 철도에 의해 영업을 시작하여 정주청년역과 곽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 평안북도의 도시 - 구성시
평안북도 서부에 위치한 구성시는 1967년 시로 승격되었으며 군수 산업의 중심지로서 무기 공장과 우라늄 광산, 과거 미사일 시험 발사장인 팡현 공항이 위치한 철도 교통의 요충지이다. - 평안북도의 도시 - 신의주시
신의주는 압록강을 경계로 중국과 접하며, 평의선의 종착역이자 조중우의교를 통해 중국 단둥시와 연결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도시이다. - 1994년 설치 - 심곡본동
심곡본동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행정동으로, ‘깊은 구지’라는 옛 지명에서 유래되었으며, 과거 심곡1동에서 분동되어 부천역을 중심으로 발달된 교통망을 갖추고 2010년 기준 41,107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었다. - 1994년 설치 - 서울관악소방서
서울관악소방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를 관할하며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관악안전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 정주시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 |
 | |
| 기본 정보 | |
| 공식 명칭 | 정주시 |
| 한자 표기 | 定州市 |
| 조선글 표기 | 정주시 |
| 매큔-라이샤워 표기 | Chŏngju-si |
| 개정 로마자 표기법 표기 | Jeongju-si |
| 국가 | 북한 |
| 도 | 평안북도 |
| 시간대 | 평양 시간 |
| UTC 오프셋 | +09:00 |
| 면적 | 473.2 |
| 인구 | |
| 총인구 (2008년) | 189,742명 |
| 방언 | 평안 방언 |
| 행정 구역 | |
| 구분 | 행정 구역 |
| 구성 | 14개 동, 18개 리 |
2. 역사
정주시는 평양에서 북쪽으로 신의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다. 고려 시대에는 "거북이 지방"을 의미하는 구주(龜州)로 알려져 있었다. 이곳 사람들은 몽골의 침공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그 공으로 1231년 고종은 이 지역을 정원대도호부(定遠大都護府)로 승격시켰다.[1][2] 이후 정주목(靜州牧)이 되었다. 정주목은 수천현과 구성현으로 나뉘었다가 다시 정주목으로 통합되었다. 조선 시대에도 정주목(定州牧)이었으며, 1811년 조선 후기 최초의 대규모 반란 사건인 홍경래의 난이 정주성에서 종결되었다. 유기 생산지로 알려져 상업이 발달했다. 1895년 23부제 하에서 의주부 정주군이 되었다.[1][2] 1896년 13도제 하에서는 평안북도의 도관찰사(도청) 소재지였다.
1905년 경의선이 개통되었고, 1907년 오산학교가 설립되었다. 1914년 4월 1일 군면병합에 의해, 평안북도 곽산군의 대부분(북면의 일부를 제외)이 '''정주군'''에 편입되었다. 읍부면이 정주면으로 개칭되었고, 1931년 4월 1일 정주면이 정주읍으로 승격하였다.[6] 1939년 평북선이 개통되었다.
1952년 12월 곽산군을 분리, 정주군을 재편성하였다(1면 22리). 1994년 정주읍이 정주시로 승격하였다.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유물이 태산리 지역(이전에는 도곡면의 석산동과 태산동 지역이었음)에서 발견되어 당시 이 지역에 사람이 거주했음을 보여준다.[1][2] 고구려 지배하에서는 만년현에 속했고, 발해 시대에는 평양압록도에 속했다. 발해 멸망 후 고려가 이 지역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여진족이 점령하고 있었다.[1][2]
2. 1. 고대 ~ 조선 시대
정주시는 평양에서 북쪽으로 신의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다. 고려시대에 이곳 사람들은 몽골의 침공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그 공으로 1231년에 정원대도호부(定遠大都護府)로 승격되었다.[1][2][4] 이후 정주목(靜州牧)이 되었다.[4] 조선시대에는 정주목(定州牧)이었으며,[4] 19세기 초에는 조선 후기 최초의 대규모 반란 사건인 홍경래의 난이 정주성에서 종결되었다.[1][4] 유기 생산지로 알려져 상업이 발달했다.[1]1895년 23부제 하에서 의주부 정주군이 되었다.[1][2][4] 1896년 13도제 하에서는 평안북도의 도관찰사(도청) 소재지였다.[1][4]
2. 2. 일제강점기
고려시대에 이 곳의 사람들은 몽골의 침공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그 공적으로 1231년에 정원대도호부로 승격되었다.[1][2] 조선시대에는 정주목이었고, 19세기 초에는 조선 후기 최초의 대규모 반란 사건인 홍경래의 난이 정주성에서 종결되었다. 유기의 생산지로 알려져 상업이 발달했다.1895년 23부제 하에서 의주부 정주군이 되었다.[1][2] 1896년 13도제 하에서는 평안북도의 도관찰사(도청) 소재지였다. 1905년 경의선이 개통되었고, 1907년 오산학교가 설립되었다. 1914년 곽산군의 대부분을 편입하였다. 1931년 4월 1일 정주면이 정주읍으로 승격하였다.[6] 1939년 평북선이 개통되었다.
2. 3. 해방 이후 ~ 현재
고려시대에 이 곳 사람들은 몽골의 침공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그 공적으로 1231년에 정원대도호부로 승격되었다.[1][2] 조선시대에는 정주목이었고, 19세기 초에는 홍경래의 난이 정주성에서 종결되었다.[4] 유기의 생산지로 알려져 상업이 발달했다.- 1895년 - 23부제 하에서 의주부 정주군이 되었다.[4]
- 1896년 - 13도제 하에서 평안북도의 도관찰사(도청) 소재지였다.[4]
- 1905년 - 경의선이 개통하였다.[4]
- 1907년 - 오산학교가 설립되었다.[4]
- 1914년 - 곽산군의 대부분을 편입하였다.[4]
- 1931년 4월 1일 - 정주면이 정주읍으로 승격하였다.[6]
- 1939년 - 평북선이 개통하였다.[4]
- 1952년 12월 - 곽산군을 분리, 정주군을 재편성하였다(1면 22리).[4]
- 1994년 - 정주읍이 정주시로 승격하였다.[4]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유물이 태산리 지역(이전에는 도곡면의 석산동과 태산동 지역이었음)에서 발견되어 당시 이 지역에 사람이 거주했음을 보여준다.[1][2] 고구려 지배하에서는 만년현에 속했고, 발해 시대에는 평양압록도에 속했다. 발해 멸망 후 고려가 이 지역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여진족이 점령하고 있었다.[1][2]
3. 지리
서쪽으로 곽산군, 북쪽으로 구성군, 북동쪽으로 태천군, 동쪽으로 운전군과 접한다. 북쪽에는 산간 지역이 있지만 대부분 낮은 구릉과 평야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남쪽 해안을 따라 정주평야가 펼쳐져 있다. 황해 쪽으로 해안과 접하여 부속 섬도 딸려 있다.
조선시대에 북쪽 국경 수비를 위해 축조한 정주읍성이 남아 있다. 정주시의 약 40%는 침엽수림으로 덮여 있다. 평안북도 남부, 황해의 서조선만에 접하고, 곽산평야의 중심에 위치한다.
4. 행정 구역
정주시는 14개의 동(洞)과 18개의 리(里)로 구성된다.
| 동(洞) | 리(里) |
|---|---|
5. 산업
정주시의 약 40퍼센트는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소나무이다. 과수원 농사와 논농사가 주요 산업이며 밤이 특산물로 유명하다. 전통산업으로는 마산면 납청(납정)에서 만들어지는 유기가 "양대유기"로 불리며 유명했다. 한국전쟁 때 월남한 기술자(방자 유기장)가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로 지정되어 있다.
6. 교통
평의선과 평북선이 지나간다. 조선국가철도의 중요한 교통 중심지로서, 도로와 철도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평의선은 고읍역, 정주청년역, 하단역을 지나며, 평북선은 정주청년역, 봉명역을 지난다.
7. 문화
7. 1. 문화 유산
7. 2. 교육
8. 인물
문선명, 백석, 백인제, 선우휘, 이광수, 이명수, 조현균, 최태섭, 현상윤, 방응모 등이 정주시 출신이다. 백석(시인), 홍윤숙, 김옥은 시인이며, 이기백은 역사학자, 문선명은 통일교 창시자 및 메시아 자칭 인물, 방철미는 권투 선수, 이광수는 소설가이자 시인, 승택규는 철학자이자 문학평론가였다. 이승훈(李昇薫)은 상인, 오산학교 설립자, 방응모는 언론인, 이광수는 작가, 서춘은 언론인, 김억은 작가, 이석훈은 작가, 문선명은 통일교 교주, 홍윤숙은 시인, 홍성남은 북한의 정치가였다.
9. 여담
1994년에 북한 정주시가 군에서 시로 정식 승격했기 때문에 혼동할 여지가 있었던 1년 간 명칭을 놓고 순천시처럼 괄호에 전라남도 등을 넣는 식으로 해야 하는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정주시는 북한에 있는 지역 명칭이고 정읍시는 남한의 행정구역 명칭이다. 대한민국에 있는 정주시는 정읍군과 통합하여 현재의 정읍시가 성립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정주시개요
http://www.cybernk.n[...]
[2]
웹사이트
정주군
https://encykorea.ak[...]
[3]
뉴스
Can the 'Jasmine Revolution' Spread to N.Korea?
http://english.chosu[...]
Chosun Ilbo
2011-02-23
[4]
웹사이트
평안북도 정주시 역사
http://www.cybernk.n[...]
[5]
간행물
2008년 인구 조사
http://unstats.un.or[...]
조선중앙통계국
2009
[6]
법률
부령 제103호
1930-12-2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