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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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텃밭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가 선거에서 비교적 쉽게 승리할 수 있는 지역을 의미하며, 유권자 지지 변화에 따라 텃밭이 경합 지역으로, 또는 그 반대로 변동될 수 있다. 소선거구제 국가에서는 텃밭 지역구의 유권자들이 사표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의원내각제 국가에서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텃밭을 활용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대구·경북, 강남 3구 등이,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으로 호남 지역이 꼽히며, 미국, 영국,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각 정당의 텃밭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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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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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의미 | |
정의 |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선거구 또는 지역을 의미함. 당선이 확실시되는 지역구 또는 후보. |
특징 | 특정 정당이나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경쟁이 거의 없음. 유권자들의 정치적 성향이 한쪽으로 쏠려 있어 선거 결과가 예측 가능함. 해당 지역의 정치적 지형이 오랫동안 고착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무관심으로 인해 투표율이 낮을 수 있음. |
관련 용어 | |
반대 의미 | 험지 |
유사 용어 | 텃밭 |
활용 | |
정치 전략 | 정당이나 후보는 안정적인 텃밭을 기반으로 선거 전략을 수립함. 텃밭에서의 지지율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으로 지지세를 확장하려는 시도를 함. 텃밭 관리를 통해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유지하는 데 주력함. |
선거 분석 | 선거 결과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됨. 특정 지역의 정치적 성향을 파악하고 선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줌. 지역별 유권자들의 표심 변화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데 활용됨. |
추가 설명 | |
중요성 | 정치적 안정과 지지 기반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함. |
주의점 | 텃밭에 대한 과신은 오히려 선거 패배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
2. 특징
텃밭과 경합 지역 간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권자 지지 변화에 따라 텃밭이 경합 지역으로, 또는 그 반대로 변할 수 있다. 유권자 지지 변화 요인으로는 인기 있는 현역 대표의 불출마, 은퇴, 사망, 선거법 위반, 정치 스캔들, 무공천 등이 있다.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현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텃밭으로 여겨지는 지역으로는 대구·경북 (TK)이 꼽힌다. 이 지역은 보수 정당의 분열이 벌어지더라도 민주당 등 야당이 아닌 보수정당 출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어 왔으며, 보수정당으로 복당하는 경우가 잦다.[38] 민주화 이후 TK 지역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된 사례로는 2016년 대구 수성구 갑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39] 민주당 탈당파 출신인 대구 북구 을의 홍의락 의원이 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장세용 시장이 있다.
소선거구제를 채택한 국가에서 텃밭 지역구의 상대 정당·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실제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이며 사표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 당선자로서는 지지자들의 요구에 더욱 맞춰주게 되므로 상대 지지자는 소외될 가능성이 높으며,정치적 무관심을 격을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민주주의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며 비례대표제에 의한 표심 반영의 주요 근거로 작용된다.
영국이나 일본처럼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국가에서는 한 정당의 가장 뛰어나거나 영향력 있는 중진에게 텃밭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도모하기도 한다. 의원내각제 국가는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정부가 출범하고 또 당선된 중진들이 내각을 구성하는데, 선거 결과가 아무리 좋지 않더라도 텃밭에서만큼은 승리를 보장받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총리를 비롯한 장관직을 안전히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다. 내각에 참여할 예정인 출마자가 선거운동 시 소소한 지역 현안보다는 국가 정책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도 존재한다.
3. 대한민국
또 다른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남3구(서초·강남·송파)로, 서울의 대표 부촌으로서 가장 공고한 보수 표심을 유지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40][41] 이 밖에 경기도 부촌 (성남 분당 갑 외[42])과 농촌 지역, 강원 지역[43][44]도 경합지역을 포함하는 보수 텃밭으로 꼽힌다. 과거 2000년대까지는 부산·울산·경남 (PK) 지역도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꼽혔으나, 낙동강 벨트를 위시로 한 부산 서부·경남 동부 지역이 민주당 입성이 반복되는 경합지로 변모하게 되면서, 이 지역의 보수 텃밭은 경남 서부로 한정되었다.[45] 1960년대부터 영남 지역, 특히 북부 경상북도와 서부 경상남도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여겨진다. 경상남도 동남부의 시 중심지와 경상북도 남부, 그리고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기도의 농촌 지역 국회의원 선거구와 서울특별시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부산광역시의 해운대구, 남구, 동래구, 수영구와 같은 부유한 지역도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여겨진다.
민주당계 정당(현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으로는 광주·전남·전북의 호남 지역이 꼽힌다. 호남 지역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된 사례는 1996년 신한국당 강현욱 후보가 군산시 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후 한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2014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서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이정현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2016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순천시의 이정현 의원, 전북 전주시 을의 정운천 의원이 당선되었다.[46] 경기도, 경상남도 동남부, 청주-대전-세종과 전북, 전남과 같은 전라 지역의 산업 지역 및 고밀도 주거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진다.
3. 1. 국민의힘 텃밭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 (현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텃밭으로 여겨지는 지역으로는 대구·경북(TK)이 꼽힌다. 이 지역은 보수 정당의 분열이 벌어지더라도 민주당 등 야당이 아닌 보수정당 출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어 왔으며, 보수정당으로 복당하는 경우가 잦다.[38] 민주화 이후 TK 지역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된 사례로는 2016년 대구 수성구 갑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39] 민주당 탈당파 출신인 대구 북구 을의 홍의락 의원이 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장세용 시장이 있다.
또다른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남3구 (서초·강남·송파)로, 서울의 대표 부촌으로서 가장 공고한 보수 표심을 유지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40][41] 이밖에 경기도 부촌 (성남 분당 갑 외[42])과 농촌 지역, 강원 지역[43][44]도 경합지역을 포함하는 보수 텃밭으로 꼽힌다. 서울특별시의 용산구, 부산광역시의 해운대구, 남구, 동래구, 수영구와 같은 부유한 지역도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여겨진다.
1960년대부터 영남 지역, 특히 북부 경상북도와 서부 경상남도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여겨진다. 경상남도 동남부의 시 중심지와 경상북도 남부, 그리고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기도의 농촌 지역 국회의원 선거구와 서울특별시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도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여겨진다.
과거 2000년대까지는 부산·울산·경남 (PK) 지역도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꼽혔으나, 낙동강 벨트를 위시로 한 부산 서부·경남 동부 지역이 민주당 입성이 반복되는 경합지로 변모하게 되면서, 이 지역의 보수 텃밭은 경남 서부로 한정되었다.[45]
3. 2. 더불어민주당 텃밭
민주당계 정당 (현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으로는 광주·전남·전북의 호남 지역이 꼽힌다.[46] 호남 지역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된 사례는 1996년 신한국당 강현욱 후보가 군산시 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이후 한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2014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서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이정현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2016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순천시의 이정현 의원, 전북 전주시 을의 정운천 의원이 당선되었다.[46]
경기도, 경상남도 동남부, 청주 - 대전 - 세종특별자치시와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같은 전라 지역의 산업 지역 및 고밀도 주거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진다.
4. 기타 국가
4. 1. 미국
미국 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최대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은 캘리포니아주로, 그 중에서도 켈리포니아 11구(샌프란시스코시 일대)는 1949년 이래 민주당 의원만 당선되는 지역구로 집계된다.[36] 현재 이 선거구의 대표이며 전 미국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는 최근 선거에서 77.6%의 득표율로 재선되었다.[36]공화당의 최대 텃밭으로는 미국 테네시주 동부에 해당되는 테네시주 1구와 테네시주 2구가 꼽히며 1859년부터 공화당 의원만 당선되고 있다. 이들 선거구는 1950년대 이전에 소수의 진정한 남부 공화당 의원들을 선출했다.
쿡 정당 투표 지수는 연방 하원 선거구가 어느 정당으로 얼마나 기울어져 있는지를 평가한다. 2022년 선거구 재획정 기준으로, 캘리포니아 제12 선거구가 D+40으로 가장 민주당에 가깝고, 앨라배마 제4 선거구가 R+33으로 가장 공화당에 가깝다.[35]
4. 2. 영국
노동당의 전통적인 텃밭은 잉글랜드 북서부(리버풀, 맨체스터)[28], 잉글랜드 북동부(뉴캐슬, 선덜랜드)[28], 요크셔, 사우스 웨일스, 웨스트 미들랜즈, 내부 런던 일부 지역(예: 해크니, 뉴엄)[28] 등 주요 도시 및 산업 중심지였다. 2017년 총선에서 가장 안전한 노동당 의석은 리버풀 월턴으로, 노동당이 86%의 득표율로 77%의 과반수를 확보했다.[29]보수당의 텃밭은 홈 카운티(서리, 버킹엄셔)[28], 셔(노스 요크셔, 체셔)[28], 런던의 부유한 지역(예: 첼시 앤 풀럼)[28] 등 농촌 지역에 위치하는 경향이 있다. 2017년 총선에서 가장 안전한 보수당 의석은 크라이스트처치로, 69.6%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거의 50%의 과반수를 확보했다.[30]
과거 스코틀랜드 센트럴 벨트(글래스고, 에든버러 등)는 노동당의 텃밭이었으나, 2015년 총선 이후 스코틀랜드 국민당(SNP)이 에든버러 사우스를 제외한 모든 의석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28]
2010년 총선 이후, 선거 개혁 협회(ERS)는 홀템프라이스 앤 하우든 (1837년 이후), 워킹엄 (1885년 이후), 데번 이스트, 파일드, 어룬델 앤 사우스 다운스 (1868년 이후), 햄프셔 노스 이스트 (1857년 이후), 러틀랜드 앤 멜턴, 보그너 레지스 앤 리틀햄튼, 이스트 워싱 앤 쇼햄 (1841년 이후)을 보수당의 "초안전 의석"으로 식별했다.[31]
가장 안전한 의석도 뒤집힐 수 있는데, 2005년 피터 로와 조지 갤러웨이, 1997년 짐 머피와 마틴 벨, 2021년 헬렌 모건 등이 외부 후보로서 당선된 사례가 있다.[31] 1997년 마이클 포틸로의 패배는 "포틸로 모멘트"로 불리며, 2015년 노동당은 고든 브라운 전 총리의 커콜디 앤 카우든비스와 더글러스 알렉산더의 페이즐리 앤 렌프루셔 사우스 등 스코틀랜드에서 많은 의석을 잃었다.[32][33] 2019년 총선에서 노동당은 잉글랜드 북부 '레드 월'의 일부였던 많은 의석을 잃었다.[34]
4. 3. 일본
일본에서 무풍 선거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가 이미 당선 정족수를 채우고, 다른 후보가 거품 후보뿐일 때 발생한다. 이러한 선거구는 "무풍구"라고 불리며, 투표율이 낮은 경향이 있다.소선거구제에서는 각료나 당의 요직에 있는 거물 정치인의 선거구에서 무풍 선거가 발생하기 쉽다. 예를 들어, 2009년 도치기현 제3구에서는 와타나베 요시미가 142,482표를 얻어 7,024표를 얻은 사이토 가쓰미를 크게 이겼다. 2024년 돗토리현 제1구에서는 이시바 시게루후보가 유효표의 88.39%를 득표했다. 2021년 히로시마현 제1구에서는 기시다 후미오가 133,704표를 획득하여 15,904표를 얻은 아리타 유코를 압도했다.
참의원 2인 선거구에서는 양당제가 심화되면 제1정당과 제2정당 후보가 당선되기 쉬워져 무풍 선거가 발생할 수 있다. 2022년 도야마현 선거구에서는 노가미 고타로가 302,951표를 얻어 43,177표를 얻은 쿄야 코유를 큰 차이로 이겼다.
지방 자치 단체의 수장 선거에서는 여야 합의로 현직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면 무풍 선거가 되는 경우가 많다. 1986년 가가와현 지사 선거에서는 히라이 조이치가 208,213표를 얻어 6,314표를 얻은 아베 타카시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겼다.
무풍 선거라고 해도 유력 후보는 당선 후 의원 활동에서 정치력, 영향력, 발언력을 높이기 위해 득표율을 최대한 높이려고 노력한다.
4. 4. 호주
호주 선거 관리 위원회는 2차 선호 투표 결과에 따라 의석을 분류한다.[1][2] 50~56%는 경합, 56~60%는 비교적 안전, 60~68%는 안전, 68% 초과는 매우 안전으로 분류된다. 선거 분석가 앤토니 그린은 "안전"과 "매우 안전"의 경계를 12%로 본다.[3]호주의 연방 시스템에서 대부분의 농촌 지역구는 국민당 또는 자유당의 안전 의석이다. 반면, 도심 및 빈곤한 교외 지역구는 일반적으로 노동당의 안전 의석이며, 가장 부유한 도심 중간 지역구 중 일부는 자유당이 보유하고 있다. 경합 지역구는 일반적으로 호주 주요 주도의 중산층 외곽 교외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호주 연방 선거를 결정한다.
2007년 호주 연방 선거에서 집권 노동당의 가장 안전한 의석은 멜버른 북부 도심 교외에 있는 배트맨 선거구였으며(26.0%), 야당 자유당의 가장 안전한 의석은 빅토리아 농촌 지역구인 머레이 선거구였다(18.3%). 자유당의 소수 연립 파트너인 국민당의 가장 안전한 의석은 빅토리아 농촌 지역에 위치한 말리 선거구였다(21.3%).[4]
4. 5. 캐나다
캐나다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은 다음과 같다.- 보세주어는 뉴브런즈윅 남동부에 위치하며, 자유당의 안전 의석으로 평가받는다.[5] 1990년 장 크레티앵은 보궐 선거에서 이 지역구를 선택하여 당선되었다.[6]
- 보우강은 앨버타 남부에 위치하며, 보수당의 안전 의석이다. 2015년 연방 선거에서 보수당 후보는 7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센트럴 노바는 노바스코샤 중동부에 위치하며, 1993년부터 1997년까지를 제외하고 40년 중 35년간 엘머 맥케이와 그의 아들 피터가 의석을 차지하여 보수당 계열 정당의 텃밭이었다.[7] 1983년 브라이언 멀로니가 진보 보수당 대표가 되었을 때 이 지역구에서 출마했다. 그러나 2015년 자유당 숀 프레이저가 당선되었고,[8] 2019년과 2021년 재선에 성공했다.[9]
- 크로우풋은 앨버타 남부에 위치한 보수당의 강력한 지지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의석 중 하나로 꼽힌다. 2008년 선거에서 보수당 후보 케빈 소렌슨은 82.0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10]
- 배틀 리버-크로우풋은 크로우풋의 후임 선거구로, 보수당의 확고한 지지 기반이며 캐나다에서 가장 견고한 의석 중 하나이다. 2015년 연방 선거에서 보수당 후보는 80.9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 마운트 로열은 퀘벡 몬트리올에 위치한 자유당의 텃밭으로, 1940년부터 자유당 의원들이 계속해서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2004년 연방 선거에서 자유당 어윈 코틀러는 7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11]
- 오타와-바니에는 오타와 동부에 위치한 자유당의 텃밭이다. 1935년 선거구 창설 이후 매번 연방 선거에서 자유당 의원이 당선되었으며, 이전 선거구인 러셀은 1887년부터 자유당 지지 기반이었다.
- 포티지-리스가는 보수당이 프레리 지역에서 확보한 많은 시골 남부 안전 의석 중 하나이다.
- 생 로랑-카르티에빌은 몬트리올에 위치한 또 다른 자유당의 안전 의석이다.[12] 선거구 창설 이후 자유당이 계속 의석을 유지하고 있다.[13] 2004년 연방 선거에서 스테판 디옹은 65%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14]
- 와일드 로즈는 앨버타 남부에 위치한 보수당의 텃밭이다. 현직 의원 블레이크 리처즈는 2008년 선거에서 72.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요크 센터는 토론토에 위치한 자유당의 안전 의석이다. 1952년 선거구 재설정 이후 두 번을 제외하고 자유당이 계속 의석을 차지했다.[15]
- 25개 선거구를 보유한 토론토시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6번의 선거에서 보수당을 배제하는 등 자유당의 텃밭으로 여겨졌으나,[16] 2011년 연방 선거에서 보수당과 신민주당이 약진하며 텃밭이 무너졌다. 그러나 2015년에는 자유당이 토론토의 25개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하며 텃밭을 회복했다.[17]
- 펀디 로열은 뉴브런즈윅 남부에 위치하며, 1914년 창설 이후 두 명의 자유당 의원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보수당의 안전 의석이다.
- 캘거리 남부, 특히 캘거리 셰퍼드, 캘거리 헤리티지 및 캘거리 미드나포어는 확고한 보수당의 텃밭이다. 2017년 4월 3일 보궐 선거에서 미드나포어와 헤리티지의 보수당 후보는 각각 77%, 71%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015년 연방 선거에서 셰퍼드의 보수당 후보는 6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스터전 리버-파크랜드는 에드먼턴 근처 앨버타에 위치하며 보수당의 텃밭이다. 2017년 10월 23일 보궐 선거에서 보수당 후보는 7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 배틀포드-로이드민스터는 서스캐처원 동부에 위치하며, 인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보수당의 텃밭이다. 2017년 12월 11일 보궐 선거에서 보수당 후보는 6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4. 6. 피지
피지에서는 2006년 12월 군사 쿠데타 이전 1997년 헌법에 따라 하원 71석 중 46석을 민족별로 배분했다. 원주민 다수를 위해 23석, 인도-피지인을 위해 19석, 로투마인을 위해 1석, 기타 모든 소수 민족 구성원을 위해 3석이 할당되었다. 민족적 경향에 따라 투표하는 경향이 강해, 특정 정당이 특정 민족 의석을 독점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1999년 총선에서는 피지 노동당이 19석의 인도-피지인 의석을 모두 차지했다. 2001년 총선에서는 소고소고 두아바타 니 레웬니반(SDL)이 원주민 의석 18석을, 보수 연합-마타니투 바누아가 5석을 차지했고, 노동당은 19석의 "인도" 의석을 모두 유지했다. 2006년 총선에서는 SDL이 23석의 원주민 의석을 모두 차지했고, 모든 인도-피지인 의석은 노동당에 돌아갔다.2013년에 채택된 새 헌법은 전국적인 결과에 따른 정당 명부 할당 방식을 채택하여 선거구 대표 제도를 폐지했다. 2014년 총선은 이 방식을 기반으로 치러져, 특정 정당의 텃밭은 사라졌다.
4. 7. 홍콩
홍콩에는 공식적인 정의는 없지만, 기능 선거구 의석 중 일부는 정당 또는 정치 진영에 의해 완전히 확보된 것으로 간주된다.범민주 진영은 교육 선거구를 텃밭으로 삼고 있는데, 이 선거구는 식민지 시대에 '교직'으로 불렸으며 1985년부터 현재까지 홍콩교육전문인협회(HKPTU)의 텃밭이었다. 이 선거구에서 선출된 입법회 의원은 현직인 입 킨 유엔을 제외하고는 민주당 (홍콩)의 구성원이다. 법률 선거구는 1985년부터 범민주 진영의 텃밭이었으며, 2008년부터 시민당 (홍콩)의 텃밭이었다. 1991년 이 선거구에서 선출된 입 식 온(Simon Ip)은 범민주 진영 출신이 아닌 유일한 인물이다.
친중파 진영의 경우 농업 및 어업 선거구는 1998년 창설 이후 민주건항협진연맹이 보유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2008년까지 DAB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4. 8.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승리 후보가 확보한 득표율은 의석 격차를 결정한다. 후보가 55.9% 미만의 득표율로 승리한 의석은 '격차' 의석, 56%에서 59.9% 사이의 득표율로 승리한 의석은 '상당히 안전한' 의석, 60% 이상의 득표율로 승리한 의석은 '안전한' 의석으로 분류된다.북부, 동해안 및 농촌 선거구는 말레이시아 이슬람당(PAS)과 국민연합(PN)에게 안전한 의석이었다. 특히 켈란탄주에서는 PAS가 1990년 이후(7번 연속) 정부를 운영해 왔다.
현재 정부의 주요 연합인 희망연합(Pakatan Harapan, PH)은 페낭주, 슬랑오르주 및 쿠알라룸푸르와 같이 고도로 산업화된 주에서 지배적인 연합이었다. 2008년 선거 이전에도, PH와 그 전신들은 이들 주에서 이전에는 통치할 기회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정부의 또 다른 주요 파트너인 국가전선(Barisan Nasional, BN)에게는 남부 주와 사바주가 연합의 안전한 의석이다. 지배적인 시기 동안, BN은 사라왁주와 서해안 주도 통제했다.
사바주와 사라왁주는 지역 정당에게 안전한 주이며, 사바 인민 연합(Gabungan Rakyat Sabah)과 사라왁 정당 연합(Gabungan Parti Sarawak)이 압도적인 다수로 주를 통치하고 있다. 사바주의 경우, 과거에 경합 주로 묘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때 BN의 일부였던 정당들이 일관되게 통치해 왔다. 2018년 선거 전까지, 이들 주는 BN에게 '고정 예금'으로 묘사되었으며, 이곳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거의 모든 의석을 획득했다.
4. 9.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농촌 선거구와 오클랜드의 노스 쇼어, 동부 교외 지역과 같은 부유한 교외 지역은 뉴질랜드 국민당의 안전 지역구로 여겨진다. 이스트 코스트 베이가 그 예시이며, 2023년 총선에서 에리카 스탠포드가 71.5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22] 반면, 사우스 오클랜드와 같은 도심 및 빈곤한 교외 지역은 노동당의 안전 지역구이다. 망게레 지역구에서는 2023년 레마우가 리디아 소센이 6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했다.[22]역사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졌던 일부 지역구에서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다. 1996년 선거에서는 60년 동안 노동당의 안전 지역구였던 마오리 지역구가 모두 뉴질랜드 제일당에 넘어갔다. 2023년 선거에서는 노동당이 마운트 로스킬, 롱고타이, 웰링턴 센트럴 등 수십 년 동안 보유했던 많은 지역구를 잃었다.[23]
1996년부터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지리적 선거구에서 득표하는 것의 중요성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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