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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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구 한국타이어)는 1941년 조선타이어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타이어 제조 기업이다. 1960년대 요코하마고무와의 기술 제휴, 1968년 한국타이어제조주식회사로 사명 변경과 주식 상장을 거쳤다. 2019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으며, 전 세계에 생산 거점과 기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공급처는 닛산, BMW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이며, 모터스포츠에도 참여하여 DTM, 포뮬러 E 등에 타이어를 공급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스포츠 구단을 후원하며,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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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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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회사 이름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식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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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ハンコックタイヤアンドテクノロジー Hankook Tire & Technology Co., Ltd. |
로마자 표기 | Hanguk Taieo aen Tekeunolloji Jusikhoesa |
영문 표기 | Hankook Tire & Technology Co., Ltd. |
설립일 | 1941년 5월 10일 (최초 설립일) |
설립일 (새로운 한국타이어) | 2012년 9월 1일 |
창립자 | 조홍제 |
본사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6 (삼평동) |
핵심 인물 | 조현범 (CEO) 이수일 (COO) 박종호 (대표이사 사장) |
산업 | 자동차 및 트럭 부품 타이어 제조업 |
브랜드 | Hankook Laufenn |
모기업 | 한국앤컴퍼니 |
슬로건 | Driving Emotion |
주요 제품 | 타이어 |
직원 수 | 21,000명 (전 세계) |
재무 정보 (2022년) | |
매출액 | KRW 8조 3,940억 |
순이익 | KRW 7,050억 |
재무 정보 (2020년) | |
자본금 | 61,937,534,500원 |
매출액 | 6,453,071,785,362원 |
영업이익 | 628,270,555,481원 |
순이익 | 385,205,382,320원 |
자산 총액 | 10,658,547,888,637원 |
직원 수 | 6,655명 |
주식 정보 | |
주식 거래소 | KSE |
주요 주주 | 한국앤컴퍼니 (30.67%) en 한국앤컴퍼니 외 특수관계인 (43.24%) 국민연금 (8.66%) |
기타 정보 | |
공식 웹사이트 | www.hankooktire.com/global |
한국 공식 웹사이트 | www.hankooktire.com/kr/ |
일본 공식 웹사이트 | www.hankooktire.com/jp/ |
자회사 |
2. 연혁
한국타이어는 1941년 '조선타이어공업(朝鮮タイヤ工業|조선 타이야 고교일본어)'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1968년 '한국타이어제조'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는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에 신차용 부품(OE)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약 1억 20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것 외에도 자동차 배터리, 알로이 휠, 브레이크 패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에 11억달러를 투자하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고[2], 이 공장은 아시아, 북미, 중동 지역 수출 허브를 목표로 2013년 준공되었다.[3] 2013년 10월에는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 새로운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며[4], 이 공장은 2017년 10월 문을 열었다.[5] 2014년 11월에는 자체 하위 브랜드인 '라우펜(Laufenn)'을 출시했다.[6][7]
1982년 효성으로부터 계열 분리되었으며, 2004년 현재의 CI로 변경했다.[26] 2019년에는 기술 혁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식회사'로 다시 변경했다. 2023년 3월 13일에는 대전 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여 제2공장과 물류창고가 전소되고 타이어 약 21만 개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27]
2. 1. 1941년 ~ 1960년: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회사
한국타이어는 1941년 일제강점기 하 경성부(현재 서울)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타이어 회사인 '조선다이야공업'으로 시작했다.[24] 설립 당시에는 일본 타이어(현재 브리지스톤)의 계열사였다.[24] 1951년에는 회사 이름을 '한국다이야제조'로 변경했으며, 1958년에는 영등포공장을 재건했다.2. 2. 1961년 ~ 1978년: 해외 수출 및 사명 변경
1962년 파키스탄에 처음으로 타이어를 수출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1963년에는 요코하마고무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25] 1968년에는 회사 이름을 한국타이어제조주식회사로 변경하고, 같은 해 주식 시장에 상장했다.해외 시장 진출은 계속되어, 1975년 이란 교통부로부터 1300만달러 규모의 대형 타이어 공급 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듬해인 1976년에는 쿠웨이트에 첫 중동 지사를 열어 현지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1977년에는 인천에 새로운 타이어 생산 공장을 준공하여 생산 능력을 확대했다.
2. 3. 1979년 ~ 1990년: 기술 개발 및 글로벌 확장
1979년에는 래디얼 타이어 전문 생산 시설인 대전공장을 준공하여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1981년에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기술력 강화를 위해 1982년 대전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 유럽 E마크를 획득하여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1983년에는 래디얼 타이어 전 규격에 대해 KS마크를 획득했다. 이어 1985년에는 국내 최초로 타이어 주행시험장을 건설하여 자체적인 기술 검증 능력을 확보했다.2. 4. 1991년 ~ 2000년: 해외 생산 거점 확대
폭스바겐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OE: Original Equipment) 계약을 체결하였다.인천공장을 전면 폐쇄하고, 상용차 전용 타이어 생산 시설을 금산공장으로 이전하였다.
상용차 전용 타이어 전문 생산 시설인 금산공장을 준공하였다.
휠 사업 부문인 아사(ASA)를 매각하였다.
영등포공장의 생산 설비를 중국 가흥공장과 강소공장으로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