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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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한국시리즈는 1999년 프로 야구 정규 시즌 우승팀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결로, 한화 이글스가 4승 1패로 승리하여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시즌은 드림 리그와 매직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한화는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를, 롯데는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는 1차전부터 5차전까지 치러졌으며, 한화는 1차전에서 승리한 후 2, 4, 5차전을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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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한국시리즈 | |
---|---|
1999년 한국시리즈 정보 | |
개최 연도 | 1999년 |
우승 팀 | 한화 이글스 |
우승 팀 승리 수 | 4 |
우승 팀 감독 | 이희수 |
우승 팀 시즌 성적 | 72승 2무 58패 (매직리그 2위) |
상대 팀 | 롯데 자이언츠 |
상대 팀 승리 수 | 1 |
상대 팀 감독 | 김명성 |
상대 팀 시즌 성적 | 75승 5무 52패 (드림리그 2위) |
경기 일정 | 1999년 10월 22일 ~ 10월 29일 |
MVP | 구대성 |
2. 양대 리그제 도입 배경 및 방식
1997년 외환 위기와 일본과의 2002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자, 한국야구위원회는 1999년 시즌부터 새로운 제도를 시도했다. 8개 구단을 4개 팀씩 드림 리그와 매직 리그, 두 개의 리그로 나누어, 각 리그의 1위와 2위가 교차하여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각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방식이었다. 또한, 어느 리그의 3위가 상대 리그의 2위보다 승률이 높을 경우, 두 팀 간의 준플레이오프를 실시하여 그 승자가 3위 팀 소속 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방식도 고려되었다.
1997년 외환 위기와 일본과의 2002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자, 한국야구위원회는 이 해부터 새로운 제도를 시도했다. 소속 8개 팀을 각각 4팀씩 드림 리그와 매직 리그, 두 개의 리그로 나누어, 각 리그의 1위와 2위가 교차하는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각 플레이오프 승자 간에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방식이었다. 또한, 어느 리그의 3위가 상대 리그의 2위보다 승률이 높을 경우, 두 팀 간에 준플레이오프를 진행하여 그 승자가 3위 팀의 소속 리그 1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도록 했다.
1999년 드림 리그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1위, 롯데 자이언츠가 2위였고, 매직 리그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1위, 한화 이글스가 2위였다. 한화 이글스가 드림 리그 3위 현대 유니콘스보다 승률이 높아 준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았다.
3. 정규 시즌
이 해 드림 리그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1위, 롯데 자이언츠가 2위를 기록했고, 매직 리그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1위, 한화 이글스가 2위를 기록했다. 한화는 드림 리그 3위 현대 유니콘스보다 승률이 높아 준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았다.
3. 1. 드림 리그 순위
순위 | 구단 | 승 | 무 | 패 | 승률 |
---|---|---|---|---|---|
1위 | 두산 베어스 | 76 | 5 | 51 | 0.598 |
2위 | 롯데 자이언츠 | 75 | 5 | 52 | 0.591 |
3위 | 현대 유니콘스 | 68 | 5 | 59 | 0.535 |
4위 | 해태 타이거즈 | 60 | 3 | 69 | 0.465 |
3. 2. 매직 리그 순위
순위 | 구단 | 승 | 무 | 패 | 승률 |
---|---|---|---|---|---|
1위 | 삼성 라이온즈 | 73 | 2 | 57 | 0.562 |
2위 | 한화 이글스 | 72 | 2 | 58 | 0.554 |
3위 | LG 트윈스 | 61 | 1 | 70 | 0.466 |
4위 | 쌍방울 레이더스 | 28 | 7 | 97 | 0.224 |
4. 플레이오프
1999년부터 양대리그제가 시행되면서, 각 리그 1, 2위 팀이 상대 리그 1, 2위와 교차하여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방식이 도입되었다. 한화 이글스는 두산 베어스를 4승 0패로 완파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삼성 라이온즈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승 3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1]
플레이오프는 각 리그 1위 팀이 1, 2, 6, 7차전을, 2위 팀이 3, 4, 5차전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4. 1.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 (4승 0패)
한화는 정규 시즌 후반 전력을 비축한 반면, 두산은 롯데와의 1위 경쟁으로 인해 팀 전체가 피로한 상태였다. 한화는 3명의 확실한 로테이션 투수, 총 101개의 홈런을 기록한 중심 타선, 믿음직한 마무리를 보유하여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두산을 4연승으로 완파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1] 시리즈 MVP는 송진우가 차지했다.[1]한화는 여름까지 LG 트윈스와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주어지는 매직리그 2위 자리를 다투었고, 9월에는 드림리그 3위 현대 유니콘스의 견제를 받았다. 그러나 9월 중순 현대와의 직접 대결에서 3연승을 시작으로 10연승을 거두며 매직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1]
한화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매직리그 1위 다툼을 일찍 포기하고 전력 보존에 들어간 반면, 두산은 시즌 최종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 드림리그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두산은 드림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이는 한화의 전력을 얕본 오산이었다.[1]
삼성을 피하기 위해 롯데와의 경기에 전력을 쏟은 결과, 두산은 플레이오프에서 팀 전체가 피로를 느껴 한화의 타선을 억제하지 못했다. 반면 두산 타선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한화의 강력한 투수진을 상대로 고전했다. 결국 두산은 연간 성적 1위였음에도 불구하고 한화에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완패했다.[1]
4. 2.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4승 3패)
이 대결은 역대 플레이오프와 포스트 시즌 시리즈 중에서도 역사에 남을 명승부로 꼽히며, 한국시리즈보다 팬들을 열광시킨 한 판이었다.삼성 라이온즈는 시즌 전부터 대규모 보강을 통해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고, 매직 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시즌 승률에서 삼성을 앞섰지만, 직접 대결에서는 열세를 보였고, 시즌 막판까지 순위 다툼을 벌여 팀 전체가 피로한 상태였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은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서나가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그러나 삼성은 마무리 투수 임창용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임창용은 '애니콜'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잦은 등판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
5차전에서 삼성은 5 대 3으로 앞선 9회말 임창용을 등판시켰지만, 펠릭스 호세에게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롯데에게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6차전에서도 롯데에게 패하며 시리즈는 최종전까지 이어졌다.
7차전에서는 '대구 대난투' 사건이 발생했다. 2 대 1로 삼성이 앞선 상황에서 호세가 솔로 홈런을 치자 흥분한 관중들이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고, 호세가 이에 격분하여 배트를 관중석으로 던지면서 상황이 악화되었다. 결국 경기는 중단되었고, 호세는 퇴장당했다.
경기 재개 후 삼성은 마해영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고, 7회 초 역전까지 허용했다. 8회 말 김종훈의 홈런으로 다시 역전했지만, 9회 초 임창용이 다시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결국 11회 초 롯데가 결승점을 얻어내며 삼성을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1승 3패 후 역전 승리한 첫 사례였다. 롯데는 1984년 한국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삼성을 꺾는 기쁨을 누렸다.
삼성은 시즌 전 해태 타이거즈와 쌍방울 레이더스의 주력 선수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선발 투수진 보강 실패와 마무리 투수 의존적인 불펜 운영으로 인해 뼈아픈 패배를 경험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MVP는 롯데의 박석진이 차지했다.
경기 | 날짜 | 구장 | 승리 투수 | 패전 투수 | 세이브 | 홈런 | MVP |
---|---|---|---|---|---|---|---|
1차전 | 10월 14일 | 대구 | 박충식 | 박석진 | 롯데: 박정태(4회초, 솔로), 손인호(7회초, 3점) 삼성: 스미스(2회말, 솔로, 6회말, 솔로), 김태균(5회말, 솔로), 이승엽(6회말, 솔로) | ||
2차전 | 10월 15일 | 대구 | 노장진 | 문동환 | 임창용 | 삼성: 김종훈, 김태균, 김한수 | |
3차전 | 10월 17일 | 사직 | - | - | - | - | |
4차전 | 10월 18일 | 사직 | |||||
5차전 | 10월 19일 | 사직 | 손민한 | 임창용 | 삼성: 스미스(3회, 2점) 롯데: 호세(9회, 3점) | ||
6차전 | 10월 21일 | 대구 | 박석진 | 김진웅 | 기론 | 롯데: 마해영(1회초, 3점), 호세(3회초, 2점) 삼성: 이승엽(7회말, 2점) | |
7차전 | 10월 22일 | 대구 | 주형광 | 임창용 | 롯데: 호세(6회초, 솔로), 마해영(6회초, 솔로), 임수혁(9회초, 2점) 삼성: 이승엽(4회말, 솔로, 8회말, 솔로), 김기태(4회말, 솔로), 김종훈(8회말, 2점) | 박석진 |
5. 한국시리즈
1999년 한국시리즈는 드림 리그 2위 롯데 자이언츠와 매직 리그 2위 한화 이글스 간의 7전 4선승제로 진행되었으며, 한화 이글스가 4승 1패로 우승했다. 한화는 빙그레 시절을 포함해 5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1997년 경제 위기와 일본과의 2002년 FIFA 월드컵 유치 경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줄자, 한국야구위원회는 이 해부터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8개 팀을 두 리그로 나누어 각 리그 1, 2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자끼리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방식이었다.
정규 시즌 후반부터 휴식을 취하며 전력을 비축한 한화는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를 4연승으로 꺾고 7일간 휴식을 가졌다. 반면 롯데는 플레이오프에서 격전을 치르며 전력을 소진한 뒤 하루만 쉬고 한국시리즈에 임해야 했다.
플레이오프 폭력 사태로 롯데 펠릭스 호세의 출전 여부가 문제였으나, 한국야구위원회는 흥행을 위해 호세에게 1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고, 그 처분을 다음 시즌 개막전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배려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지친 탓에 한화에 고전했다. 3차전을 연장 끝에 패한 것을 제외하면 시리즈는 시종일관 한화의 페이스였다. 한화는 5차전에서 장종훈의 결승 희생 플라이로 4승 1패 우승을 확정, 1990년대 최강 전력으로도 이루지 못했던 첫 우승의 숙원을 풀었다. 이는 1992년 한국시리즈에서 롯데에게 패했던 굴욕을 되갚은 것이기도 했다. 한화는 1984년 롯데에 이어 연간 성적 4위로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두 번째 팀이 되었다.
한국시리즈는 2-2-3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 2차전은 승률 상위 팀(롯데), 3, 4차전은 승률 하위 팀(한화), 5차전 이후는 구장 수용 능력 및 서울 연고 팀 출전 여부에 따라 결정되었다. 시리즈 MVP는 구대성(한화)이 차지했다.
5. 1. 1차전 (한화 6 : 3 롯데)
10월 22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는 선발 정민철의 호투와 백재호, 최익성의 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6:3으로 꺾고 승리했다.한화는 정민철, 롯데는 박보현이 선발로 나섰다. 한화는 4회초 2점을 먼저 얻었다. 롯데는 5회말 김응국의 솔로 홈런과 호세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하였다. 그러나 한화는 6회초 백재호의 솔로 홈런과 대타로 나온 최익성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하였고, 7회초 1점을 더 추가하여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정민철은 5.1이닝 3실점으로 막았고, 구대성이 3.2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하였다.[1]
5. 2. 2차전 (한화 4 : 3 롯데)
10월 23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는 선발 송진우의 호투와 조경택의 홈런(2회 1점)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4: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송진우는 승리 투수가 되었고, 문동환은 패전 투수가 되었다. 구대성은 세이브를 기록했다.[2] 이날 경기의 시구는 에밀리아노 기론의 아내 셰린 기론이 맡았다.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
한화 이글스 | 1 | 1 | 0 | 2 | 0 | 0 | 0 | 0 | 0 | 4 |
롯데 자이언츠 | 0 | 0 | 0 | 0 | 1 | 0 | 0 | 2 | 0 | 3 |
5. 3. 3차전 (롯데 3 : 2 한화)
3차전은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1] 롯데는 연장 접전 끝에 기론의 호투로 승리하며 반격에 성공했다.[1]5. 4. 4차전 (한화 2 : 1 롯데)
10월 2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4차전에서 한화는 정민철의 호투와 장종훈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승리하며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4차전의 시구는 대전 유천초등학교 야구부의 추세웅이 맡았다.
한화는 정민철이 1차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발 등판했고, 롯데는 주형광이 선발로 나왔다. 롯데가 5회초 공필성의 적시타로 먼저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는 6회말 제이 데이비스의 1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되는 1사 만루 찬스에서 장종훈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득점 없이 한화가 시리즈에서 3승을 먼저 하며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한화 정민철은 7.2이닝 1실점으로 막아 시리즈 2승을 하였고, 구대성은 시리즈 3세이브를 기록하였다.
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
롯데 자이언츠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한화 이글스 | 0 | 0 | 0 | 0 | 0 | 2 | 0 | 0 | X | 2 |
5. 5. 5차전 (한화 4 : 3 롯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한국어(잠실)에서 열린 5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는 구대성의 마무리와 장종훈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승리하며 창단 첫 우승을 확정지었다.[1]- 시구: 홍완순 (현대증권 대표이사)
6. 경기 외적 논란
1999년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팬들 간에 발생한 이른바 '대구 대난투'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관중 난동 사태로 기록된다.[1]
6회초 롯데 공격 때, 2:1로 삼성이 앞선 상황에서 롯데 호세가 삼성 선발 노장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다.[1] 5차전에서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쳤던 호세의 3경기 연속 홈런으로, 관중석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졌다.[1] 호세가 베이스를 도는 동안 흥분한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고, 호세가 홈으로 들어오기 직전 한 관중이 던진 생수병이 호세를 맞췄다.[1]
이에 격분한 호세는 관중석을 향했고, 흥분한 관중들의 물건 투척이 더욱 심해졌다.[1] 결국 호세는 자신의 배트를 관중석으로 던져 관중을 맞혔고,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1] 롯데 선수들까지 가세해 관중과 대치했고, 일부 선수는 욕설을 하는 관중을 향해 방호망을 발로 차는 등 상황이 악화되었다.[1]
결국 경기가 중단되었고, 롯데 선수단은 몰수 게임을 주장하며 경기 재개를 거부했다.[1] 심판진의 설득으로 호세를 퇴장시키는 조건으로 경기 재개에 합의했고, 호세는 신변 안전을 위해 경기 직후 숙소로 돌아갔다.[1]
참조
[1]
경기
5차전 경기 일정 변경
2023-10-29 # (추론) 현재 년도를 기준으로 순연된 날짜로 자동 설정
[2]
방송
어린이 드라마 '누룽지 선생과 감자 일곱개' 및 '도전! 골든벨'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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