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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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는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에 대한 반대와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일어난 대규모 시위이다. 2007년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면서 광우병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MBC PD수첩의 관련 보도가 시위에 불을 지폈다. 시위는 처음에는 쇠고기 수입 반대에서 시작해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비판과 퇴진 요구로 확대되었으며, 6·10 민주항쟁 기념일에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시위 과정에서 폭력 시위와 과잉 진압 논란, 언론 보도의 공정성 논란 등이 발생했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촛불 시위는 정부의 정책 변화, 사회적 비용 논쟁, 정치적 영향, 사회문화적 변화 등을 가져왔으며, 이후 법적, 제도적 변화와 함께 유명 인사들의 자살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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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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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 |
다른 이름 |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 |
로마자 표기 | 2008nyeon Daehanminguk Chotbul Siwi |
기간 | 2008년 5월 2일 ~ 2008년 8월 |
주요 원인 |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
참여자 | |
참가 인원 | 수십만 명 (최대 추산 100만 명) |
주요 참가 그룹 | 시민 학생 노동자 다양한 사회 계층 |
주요 요구 사항 | |
요구 사항 |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및 책임 인정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 투명성 확보 민주주의 가치 수호 |
주요 사건 | |
주요 사건 | 첫 촛불 시위 시작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 확산 경찰과의 대규모 충돌 정부의 사과 발표 시위 규모 감소 및 종료 |
시위 특징 | |
시위 특징 | 자발적인 시민 참여 중심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조직 평화적인 시위 방식 (촛불 사용) 다양한 문화 행사와 결합된 시위 |
결과 및 영향 | |
결과 |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 일부 재협상 정부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 요구 증가 시민 사회의 정치 참여 확대 이명박 정부의 지지율 하락 사회적 갈등 심화 |
논란 | |
주요 논란 | 광우병 괴담 유포 논란 방송사의 과장 보도 논란 시위의 폭력성 논란 정부의 강경 진압 논란 |
괴담의 확산 | 인터넷 커뮤니티 및 일부 언론을 통해 광우병에 대한 근거 없는 정보 확산 "인간 광우병"에 대한 과장된 공포심 조장 과학적 근거 부족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증폭 |
평가 | |
긍정적 평가 |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민주주의 발전 기여 정부 정책 결정 과정의 문제점 지적 및 개선 요구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 대변 촛불을 활용한 평화적 시위 문화 정착 |
부정적 평가 | 광우병 괴담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및 갈등 심화 시위 과정에서의 일부 폭력 사태 발생 과도한 비판 및 비난으로 인한 사회적 분열 |
관련 보도 | |
관련 보도 | BBC 뉴스: 수천 명의 한국인 쇠고기 시위 코리아타임즈: MBC의 뒤늦은 사과 로이터: 미국산 쇠고기 반대 시위에 10만 명의 한국인 참여 워싱턴포스트: 대통령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 |
추가 정보 | |
관련 연구 | 2008년 한국 촛불 시위: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속 저항의 역설 |
관련 기사 | 연합뉴스: "사건의 뒤에는 거짓말", 소문에 흔들리는 한국 야후!뉴스: 번역기가 필요한 친문 진영의 언어 = 한국 (중앙일보 일본어판) 민단: 너무나 이상한 광우병 소동 산케이 뉴스: 데마 맹신하는 한국 사회, 여자 축구 선수도 "남자" 의혹으로 수난 NNA ASIA: 테이크오프: "세월호 침몰 사고"... 한국·사회·사건 중앙일보: 한국 방송국, 과거 광우병 보도에 대해 사과 "책임 통감". |
2. 배경
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는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과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가 주요 배경이 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200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통해 출범하였으며, 참여 정부와는 다른 보수 성향이었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직후 급격한 교육 정책 변화를 추구하여 진보 교육계의 반발을 샀다.[106][107][108][109][110] 이러한 상황에서 2008년 4월 19일 한미 정상 회담을 하루 앞두고 한미 쇠고기 2차 협상이 타결되었고, 4월 29일 MBC PD수첩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다룬 방송을 방영하였다.
5월 2일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안전 조치를 제시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가 시작되었고, 이는 곧 이명박 정부의 국정 전반에 대한 비판과 퇴진 요구로 확대되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의 정당과 약 1,000여 개의 시민단체 및 인터넷 카페가 모여 2008년 5월 6일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약칭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를 결성하여 쇠고기 협상 반대 시위를 주도했다.
당시 한국 경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세계 금융 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었고, 이명박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미국과의 FTA 협상 타결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 과정에서 BSE 위험성으로 금지되었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발표하자, 국민의 안전을 희생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76][77]
PD수첩은 BSE 위험성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했는데, 한국인이 BSE에 체질적으로 취약하다는 설 등을 소개했다.[78][79] 5월 2일, 이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모인 사람들이 첫 집회를 열었고, 교복을 입은 여중, 고등학생들이 참여를 호소하면서 1만 명이 모였다.[80] 숭실대 부교수 강원택은 이 집회가 특정 세력이 계획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언급했다.[80]
중고등학생들은 급식으로 인한 불안감을 토로했고,[81] 한국에서는 미국인들이 먹지 않는 소의 내장 부위도 섭취하기 때문에 미국 측의 안전성 고려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다. 이러한 움직임에 약 1500개 시민 단체들이 호응하고,[82] 야당, 노조, 민주화 운동 세대까지 합류하면서 시위대 규모는 커졌다.[80][71] 이들은 평화적인 시위의 상징으로 촛불 시위 형태를 취했다.[83]
초기에는 중, 고등학생의 참여 비율이 높았지만, 점차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었다. 일종의 "문화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지만, 시위는 점차 이명박 정권 비판 및 퇴진 요구로 변질되어 갔다.
인터넷 상에서는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뇌가 스펀지처럼 되어 즉사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확산되었고,[79] 이는 QAnon과 같은 인터넷 선동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현상이었다. 당시 한국에서는 카카오톡 개발로 휴대전화 문자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보급되었고,[86] 인터넷의 영향을 받은 시위 참가자들은 "정부는 신뢰할 수 없다. 인터넷에서만 진실을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선일보, 연합뉴스, 중앙일보, 민단 등 보수 성향 언론은 이 소동이 한국 사회에서 유언비어가 판을 치고, 실증적인 근거에 기반한 사실이나 현실을 경시하며, 과학과 이성은 힘을 잃는 현상이라고 주장했다.[68][69][70][71][72][73]
2. 1.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한미 쇠고기 협상
200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명박 정부는 이전 참여 정부와는 다른 보수 성향의 정부였다. 이명박 정부는 한미 FTA 비준을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보고, 쇠고기 협상을 그 전제 조건으로 인식했다. 2008년 4월 19일, 한미 정상 회담을 하루 앞두고 한미 쇠고기 2차 협상이 타결되었는데, 이는 광우병 위험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7]2. 2. MBC PD수첩 보도와 광우병 논란
2008년 4월 29일, 문화방송(MBC) PD수첩은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방영하여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BSE) 위험성을 제기했다.[31] 이 보도는 광우병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증폭시켰고, 이는 촛불 시위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었다.PD수첩은 '다우너'(Downer) 소, 즉 병들거나 걸을 수 없어 도살되는 소의 영상에 광우병에 걸렸다는 자막을 넣어 방송하여 비판을 받았다.[32] 또한, PD수첩은 버지니아 주립대학교 학생 아레사 빈슨(Aretha Vinson)이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vCJD)으로 사망했다는 오보를 냈는데, 실제 사인은 베르니케 뇌병증이었다.[33]
일부에서는 MBC가 한국인의 CJD 유전적 취약성을 언급하고, 미국이 30개월령 초과 소를 국내 시장 대신 한국에 수출하는 문제, 쇠고기 제품 섭취로 인한 CJD 감염 위험 등을 과장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34][35][36]
이 프로그램 방영 이후 수만 명이 참여하는 시위가 시작되었고, 2주 후 추가 방송으로 시위는 더욱 확대되었다.
PD수첩의 보도 내용은 한국인은 BSE에 체질적으로 취약하다는 설[78], 화장품이나 생리대에도 우지(牛脂) 유래 성분이 포함되어 감염 위험이 있다는 점[79], 일어서지 못하는 소는 BSE 가능성이 높다는 점[79] 등이었다.
이러한 PD수첩의 보도는, 인터넷 상의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뇌가 스펀지처럼 되어 즉사한다"는 등의 근거 없는 유언비어(광우병 괴담)와 결합되어, 국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79]
2. 3. 2003년 미국의 광우병 사태와 수입 중단
대한민국은 한때 미국산 쇠고기 수입국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2] 2003년 미국 워싱턴 주에서 소해면상뇌병증(BSE), 이른바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검출되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중단되었다.[4][6] 2003년 12월 23일, 워싱턴 주에서 최초로 광우병이 발병한 소는 2001년 캐나다에서 수입된 홀스타인 젖소였다.[11] 이 소는 '다운어'(걸을 수 없는 소)였기 때문에 자동 검사 대상이었고, 검사 결과 BSE 양성 반응이 나왔다.[11] 이 사건으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여러 국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했다.[12]당시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식품업계 로비스트 출신인 앤 M. 베너먼(Ann M. Veneman)이었다.[13] 미국 농무장관 마이크 요한스(Mike Johanns)는 "일본은 20개월 미만의 소고기와 쇠고기 제품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과학적으로 타당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준'"이라고 언급했다.[14]
3. 전개 과정
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는 2008년 5월 2일, 인터넷 카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의 주최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첫 촛불 집회가 열리면서 시작되었다.[80] 이 집회는 이명박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반대에서 시작되었지만, 점차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으로 확대되었다.[75]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 이후, 특히 여중생과 여고생들이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참여를 호소하면서 참여 인원이 급증했다.[80] 초기에는 중·고등학생의 참여 비율이 매우 높았지만, 점차 대학생, 회사원, 가족 단위 참가자, 연예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일종의 "문화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80][81]
시위는 초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에서 시작되어, 4대강 사업, 공기업 민영화 반대 등 이명박 정권의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과 퇴진 요구로 변질되었다.[80] 이는 개선되지 않는 경제 불황과 불평등 심화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결과였다.[80]
인터넷과 문자 메시지는 이 운동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카카오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의 발달은 십대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45] 그러나, 인터넷 상에서는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뇌가 스펀지처럼 되어 즉사한다"는 등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유언비어가 확산되기도 했다.[79]
5월 24일, 시위대는 세종로를 점거하고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며 경찰과 충돌했다. 이후 시위는 더욱 격화되었고, 정부는 살수차를 동원하여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시위 참가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84]
6월 10일에는 6·10 민주항쟁 2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더해져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경찰은 컨테이너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여 시위대의 청와대 접근을 막았다.
7월 이후에도 시위는 산발적으로 계속되었으며, 한국 진보 진영에게는 광우병 문제를 이용한 반이명박 운동의 일환이 되었다.[70][92][98][94]
3. 1. 서울 지역 촛불 시위
5월 31일, 5만 명 이상의 시민이 시청 앞 광장에 모여 가두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청와대로 향하는 주요 길목에서 경찰과 대치했다. 시위대가 청와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일부 과격한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참여한 시민들의 자정 노력으로 진정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물대포와 소화기를 사용하며 강경하게 대응하여 부상자가 발생했다.[125] 가두 시위는 새벽까지 이어졌고, 6월 1일 아침 경찰은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다.[125]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쇠파이프 등이 등장한 과격 시위를 성토했다.[126]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72시간 연속 릴레이 시위가 벌어졌다. 일부 참가자는 텐트를 치고 철야 시위에 나섰다. 6월 6일 현충일 시위에는 경찰 추산 5만 6천여 명,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이 참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6월 10일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로, 2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더해져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주최 측 발표는 50만 명, 경찰 발표는 10만 명이었다. 경찰은 컨테이너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는데, 참가자들은 이를 "경축! 08년 서울의 랜드마크·이명박 산성"이라고 비꼬았다.
3. 1. 1. 2008년 4월: 학생 시위와 '촛불 문화제'
2008년 4월, 고등학생 100여 명이 정부의 '학교 자율화' 정책에 따른 0교시 수업 허용 등에 반발하며 모임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주말마다 청계광장과 광화문 등에서 다양한 명목으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111]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이 시위에 참여하면 내신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압박했고, 시위 현장에 수백 명의 교사들이 참여를 막기 위해 오기도 했다.[81]3. 1. 2. 2008년 5월: 촛불 시위 확산
2008년 5월 2일, 인터넷 카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의 주최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 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반대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112] 당초 주최 측은 약 3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1만 명 이상이 모였다.[113][114] 이는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 이후, 특히 여중생과 여고생들이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참여를 호소하면서 참여 인원이 급증했기 때문이다.[80]

5월 초부터 촛불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날짜 | 장소 | 내용 |
---|---|---|
5월 3일 | 서울 및 각 지방 도시 | 기존 정치 조직의 개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짐 |
5월 4일 | (해당사항 없음) | 경찰, 일몰 후 시위 금지 및 문화제 형식만 허용, 구호나 피켓 시 처벌 경고[93] |
5월 6일 | 청계광장 (3천 명), 여의도 국회 앞 (8천 명) | 촛불집회 개최 |
5월 9일 | 청계광장 | 촛불집회 개최 |
5월 17일 | 청계광장 | 1만 명 이상 참여, 김장훈, 윤도현, 이승환, 김부선 등 연예인 참여 |
5월 24일 | 청계광장 → 세종로 → 청와대 (행진) | 광화문에서 경찰과 충돌 |
5월 25일 | 청계광장 → 시위 행진 | 경찰과 충돌 (27일까지 매일 집회와 시위 지속) |
5월 29일 | (해당사항 없음) | 유모차 부대 첫 등장 (8월 9일까지 14회 출동)[94] |
5월 31일 | 서울특별시청 앞 광장 (5만 명 이상) → 시위 행진 | 서울지방경찰청, 전투경찰 동원해 다음 날 새벽 강제 해산[125], 경찰의 여성 폭행 사건 발생 |
이 시기 시위는 초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에서 점차 이명박 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확대되었다.
3. 1. 3. 2008년 6월: 시위 격화와 경찰의 강경 진압
5월 31일 5만 명 이상의 시민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여 가두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청와대로 향하는 주요 길목에서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물대포와 소화기를 사용해 강경 진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125] 가두 시위는 새벽까지 이어졌고, 6월 1일 아침 경찰은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다.[125]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쇠파이프 등이 등장한 과격 시위를 성토했다.[126]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72시간 연속 릴레이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 참가자 일부는 텐트를 치고 철야 시위에 나섰다. 6월 6일 현충일 시위에는 경찰 추산 5만 6천여 명,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이 참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3. 1. 4. 2008년 7월 이후: 시위의 분산과 지속
7월 이후 촛불시위는 서울 도심에서의 대규모 집회에서 벗어나 각 지역으로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시위대는 KBS, YTN 등의 사장 교체가 이명박 정부의 언론 통제라고 비판하며 이들 방송사 앞에서 수시로 촛불 집회를 열었다. 또한 PD수첩 보도로 인해 징계를 받은 MBC 앞에서도 여러 차례 촛불 집회가 개최되었다.[42][43][44][75]3. 1. 5. 2009년: 촛불 시위 1주년 집회
2009년 5월 초,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이어져 112명이 연행되는 결과를 낳았다.[155] 일부 시위대는 카 퍼레이드 중인 도로에 뛰어들어 구호를 외치고 행사 차량을 훼손했으며, 행사 중인 무대를 점거하여 하이서울페스티벌 봄축제 개막 행사가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155]명동 밀리오레 앞 입구를 점거한 500여 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경찰과 투석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과격 시위자 64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156] 집회를 막던 대구경찰청 소속 정모 상경이 시위 참가자들에게 폭행당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156] 한편, 한 일본인 관광객이 집회 참가자로 오인받아 연행되는 사건도 발생했다.[157]
3. 2. 서울 외 지역 촛불 시위
5월 이후로 촛불 집회는 주로 서울 광장에 많은 인원이 모이고 보도되었으나,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관련된 시위가 여러 차례 열렸다.[158][159][160] 또한 일부 지역 도·시·군 의회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161]2MB 탄핵투쟁 연대, 한국진보연대 등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공지한 사항을 참고하면, 서울 외 지역의 집회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지역 | 상세 내용 |
---|---|
인천광역시 | 매일 촛불 집회 |
수도권 (인천 외) | 광주, 군포, 구리·남양주, 김포, 동두천,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양주, 양평, 연천, 오산, 용인, 의정부, 이천, 파주·고양, 평택, 하남, 화성시 등에서 주 중 특정 요일에 수십 ~ 수백 명이 참여하는 촛불 집회 |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홍성군 | 매일 촛불 집회 |
충청권 (대전, 홍성 외) | 공주, 논산, 서산, 아산, 천안, 청주시, 당진, 연기, 영동, 예산, 음성군에서 특정일에 촛불 집회. 청주시는 주 중 특정 요일에 촛불 집회 |
강원도 | 강릉시, 원주시, 태백시, 춘천시에서 5월 중 수 차례의 촛불 문화제 |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익산시, 전주시 | 매일 촛불 집회 |
호남권 (광주, 익산, 전주 외) | 광양, 남원, 목포, 여수, 군산, 화순군에서 5월 중 특정일에, 순창군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촛불 집회 |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양산시 | 매일 촛불 집회 |
영남권 (대구, 부산, 울산, 양산 외) | 경산, 경주, 구미, 거제, 거창, 김해, 마산, 밀양, 사천, 양산, 진주, 포항시, 울진, 의령, 함안, 합천군에서 5월 중 특정일, 창원시는 5월 이후 정기적으로 촛불집회 |
제주특별자치도 | 5월 6일 안티이명박 제주모임 주최로 제주시청 마당에서 150여 명이 촛불 문화제. 5월 20일 촛불집회, 5월 24일 가두행진. 6월 14일 청와대 앞으로 이명박 대통령 해고 통지서 발송.[162] |
3. 3. 국외 촛불 시위
6월 1일,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출신 이주민, 유학생들은 대한민국 내의 시위와 마찬가지로 쇠고기 협상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다.[163] 이날 시위에서도 대한민국 내의 시위에서처럼 이명박 정부 자체에 대한 비판과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한 규탄이 있었다.이후에도 다음 지역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국가 | 도시 | 일시 | 장소 |
---|---|---|---|
미국 | 오스틴 | 6월 1일 | 텍사스 대학교 교정 |
미국 | 뉴욕 | 6월 7일 | |
미국 | 앤아버 | 6월 11일, 6월 12일 | 미시간 대학교 Diag |
미국 | 워싱턴 D.C. | 수차례 | 백악관 앞 |
독일 | 베를린 | 6월 1일, 6월 7일 | 기념교회(Gedachniskirche) 앞 |
독일 | 프랑크푸르트 | 6월 7일 | 파울스교회(Paulskirche) 앞 |
오스트레일리아 | 시드니 | 6월 7일 | |
영국 | 런던 | 6월 7일 | 다우닝가(Downing Street) Richmond Terrace 앞 |
4. 논란과 쟁점
2008년 촛불 시위는 합법성, 폭력성, 과잉 진압, 언론 보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란을 야기했다.
5월 31일 5만 명 이상의 시민이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여 가두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청와대로 향했으며, 일부 과격 시위가 있었으나 시민들의 자정 노력으로 진정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물대포와 소화기로 대응하여 부상자가 발생했다.[125] 6월 1일 아침, 경찰은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다.[125]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홈페이지에는 과격 시위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126]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72시간 동안 릴레이 시위가 벌어졌다. 6월 6일 현충일 시위에는 경찰 추산 5만 6천여 명,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이 참가하였다.
본 시위로 1,045명이 연행되었다(2008년 7월 31일 기준).[164] 연행자들 중 약 300여 명은 9월 7일 '촛불연행자모임'을 구성하여 법적, 조직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시위 규모가 축소된 7월 초, 경찰은 광우병 대책회의 간부 6명을 수배하였고, 이들은 조계사에서 농성하다가 11월 초 체포되었다.
구분 | 인원 |
---|---|
훈방·즉심 | 87명 |
구속 | 13명 |
조사중 | 10명 |
불구속 입건 | 935명 |
계 | 1,045명 |
검찰은 촛불시위 연행자 900여 명을 벌금형으로 기소(구공판 기소 165명)하기로 했다.[164] 이는 1990년대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자발적으로 연행에 응한 시민들까지 전과자로 만들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164]
촛불집회 당시 ‘여대생 사망설’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신문광고까지 낸 대학생이 모금액 일부를 유흥비로 탕진한 사건[165], 인터넷카페 운영자가 횡령한 네티즌들의 성금을 술값 및 자녀 유학비 등으로 사용한 사건[167] 등이 발생했다.
2008년 5월 초, 한 재수생이 "학생시위- 5월 17일 전국 모든 중고교 학생들 단체 휴교 시위"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 업무방해)로 기소되었으나, 9월 19일 서울중앙지법은 무죄를 선고했다.[168] 이는 촛불집회 관련 기소자들에 대한 첫 번째 무죄 판결이다.
2008년 12월 15일, 경찰은 배우 맹봉학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연예인이 소환되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촛불집회가 정당하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172]
2008년 11월 13일에는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가, 12월 6일에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체포되었다.[173]
MBC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PD수첩' 프로그램의 허위 사실에 대해 사과 요구를 받았고,[37] 사과 방송을 통해 번역 오류를 인정했다.[38] 대한민국 정부는 검찰에 MBC의 허위 보도 등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고, 2009년 6월 MBC PD 등이 기소되었으나,[39] 2010년 1월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고,[40] 대법원은 이 판결을 확정했다.[41]
4. 1. 합법성 논란
대한민국에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에 따라 일몰 후에는 원칙적으로 집회가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시위대는 이러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초기에는 가수 등을 초청하여 공연을 열고 자유 발언을 하는 등 문화 행사 방식으로 집회를 진행했다.[176][177] 야간 집회는 조건부로 허용되기도 하지만, 48시간 전에 신고해야 하며, 문화제 주최 측은 지금까지 신고를 통해 야간 집회가 허용된 사례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176][177]촛불 집회가 불법이라는 주장에 대해, 헌법 제21조를 근거로 평화적인 행진은 헌법 정신에 따라 불법으로 볼 수 없다는 반론도 제기되었다.[178]
5월 24일 이후 벌어진 도로 행진은 집시법 제12조(교통 소통을 위한 제한)에 의해 불법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179]
2008년 10월 9일, 서울중앙지법은 광우병대책회의 팀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0조와 제23조 1호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였다. 1994년에 헌법재판소는 동일한 안건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180] 2009년 9월 24일, 헌법재판소는 야간 집회 금지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정을 내렸다.[181]
4. 2. 폭력 시위 논란
5월 31일 5만 명 이상의 시민이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여 가두 시위를 벌였다. 일부 과격 시위가 있었으나 시민들의 자정 노력으로 진정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물대포와 소화기로 대응하여 부상자가 발생했다.[125] 촛불집회를 주최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홈페이지에는 쇠파이프, 각목 등이 등장한 과격 시위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왔다.[126]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72시간 동안 릴레이 시위가 벌어졌고, 6월 6일 현충일 시위에는 경찰 추산 5만 6천여 명,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이 참가하였다.

시위대 중 일부는 전경들에게 염산병을 던지고 화염을 발사하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열할국민'이라는 단체는 염산병을 만들어 던지고 쇠구슬을 쏘는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82]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경찰버스를 부수는 등의 행동도 있었으며, 전경들을 구타했다는 증언도 나왔다.[183]
이러한 폭력시위는 일부 단체가 조직적으로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진보연대는 '버스타고 청와대 가기', '국민토성 쌓기' 등을 기획했고, 경찰은 이 단체 지도부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토했다.[186] 시위대가 경찰이나 특정 언론사 기자들을 집단폭행하고 특정 언론사에 쓰레기나 오물을 투척하며 유리창을 깨부수는 행위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187]
국내 일부 주요 인사들과 언론들은 시위대의 폭력성을 지적하며 폭도라고 비판하였고,[188][189] 해외 주요 언론들 역시 극심한 폭력 사태에 대해 서울에서 일어난 폭동이라고 정의하여 보도하기도 하였다.[190][191][192] 국제앰네스티와 유엔 인권침해 조사관 역시 시위대와 경찰 양쪽에서 폭력이 발생하였다고 지적하였다.[193]
본 시위로 1,045명이 연행되었다. (2008년 7월 31일 기준)[164]
구분 | 인원 |
---|---|
훈방·즉심 | 87명 |
구속 | 13명 |
조사중 | 10명 |
불구속 입건 | 935명 |
계 | 1,045명 |
4. 3. 시위 과잉 진압 논란
경찰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물대포, 소화기, 경찰봉 등을 사용하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이 부상을 당했다.[196] 특히 일부 시위대에게는 3m 이내의 거리에서 물대포를 직사(直射)해 눈과 귀의 막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197] 경찰은 물대포운용지침에 의거해 물대포를 직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내부 지침은 훈령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198][199]6월 1일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는 경찰의 강경 진압을 비판하며 평화 시위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201] 7월 3일 국제 앰네스티 조사관이 한국에 머물면서 시위 및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를 조사했고,[201] 7월 18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정부에 과도한 무력을 행사한 경찰관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했다.[202]
10월 2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의 과잉 진압을 인정하고 경찰청장 경고 조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장과 4기동단장 징계 등을 권고했다.[208] 그러나 법무부와 경찰청은 편향된 조사 결과라며 반박했고,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인권위 해체를 촉구했다.[209] 한나라당은 법무부와 경찰청을 옹호하며 인권위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민주당은 인권위의 결정을 환영했고, 민주노동당은 법무부와 경찰청의 반박에 우려를 표명했다.[210]
2010년 4월 28일 촛불집회 당시 전경에게 폭행당한 여대생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여대생에게 9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174] 2011년 1월 열린 재판에서도 정부의 과잉진압이 인정되어 국가가 69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175]
4. 4. 언론 보도 논란
대한민국 주요 언론들은 촛불 시위를 비중 있게 보도했으나, 5월 24일 시위가 격화된 이후에는 보도 태도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보수 언론은 촛불 시위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215] 반면 진보신당, 오마이뉴스, 한국노동방송국, 민중의 소리 등 진보 성향 언론들은 시위 현장을 생중계하며 적극적으로 보도했다.5월 31일 시위대가 청와대를 향해 가두행진을 시작하자 MBC, KBS, SBS 등 주요 방송사들도 긴급 속보를 보도했다.
해외 언론들은 촛불 시위를 '폭동(Riot)'으로 규정하며 보도하기도 했다.[192] CNN과 USA Today는 6월 29일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고 청와대로 향하는 길을 막은 버스를 밧줄로 끌어당기는 등 폭력적인 양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219][220] 뉴스위크는 7월 7일 촛불 시위가 폭력으로 치닫는 것을 두고 한국 민주주의의 미성숙을 지적하며, 광우병에 대한 과장된 보도와 좌파 시민단체의 선동이 있다고 비판했다.[221]
반면,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는 6월 11일 6.10 대규모 촛불시위 사진을 1면에 싣고 대한민국 상황을 보도했다.[216] 헤럴드 트리뷴 국제판에서 폴 크루그먼은 6월 13일 미국 정부의 허술한 식품규제와 외교정책이 대한민국 국민의 반감을 샀다고 비판했다.[217][218]
BBC는 6월 1일 대한민국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직격으로 발사하는 사진을 보도하며 부상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222] 6월 25일에는 촛불집회 참여자들이 학생, 노동자, 학부모 등 매우 다양하며, 이들의 요구 또한 쇠고기 안전 문제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오만함을 질타하는 데까지 다양하다고 보도했다.[224]
프랑스의 레벨리옹은 5월 21일 촛불시위와 공권력 투입에 대해 "비정형적인 투쟁과 악랄한 탄압"이라고 표현했다.[225] 독일의 쥐트 도이치 차이퉁은 6월 10일 "한동안 정치에 무관심하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결국 깨달음을 얻고 대결의 길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하며, 6·10 민주 항쟁과 비교하기도 했다.[226]
일본의 니시니혼 신문은 6월 28일 시위대가 신문사를 습격했다고 보도했고,[227]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도 6월 29일 시위대의 폭력 행위와 신문사 습격, 시위 규모 축소 등을 보도했다.[155]
2008년 4월 27일, MBC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으로부터 정말 안전한가?"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여 대규모 시위를 야기했다.[31]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12일 MBC의 'PD수첩' 프로그램에서 제기된 허위 사실에 대해 대중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37] MBC는 사과 방송을 통해 번역 오류를 인정했다.[38] 대한민국 정부는 검찰에 MBC의 허위 보도 등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고, 2009년 6월, MBC PD 등이 기소되었으나,[39] 2010년 1월 법원은 MBC 직원들에게 무죄를 선고했고,[40] 대법원은 이 판결을 확정했다.[41]
5. 각계 반응
2008년 5월 31일, 5만 명 이상의 시민이 서울특별시청 앞 광장에 모여 가두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청와대로 향하며 경찰과 대치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과격 시위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시민들의 자정 노력으로 진정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물대포와 소화기를 사용해 대응했고, 이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6월 1일 아침, 경찰은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다.[125]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홈페이지에는 쇠파이프, 각목 등이 등장한 과격 시위를 성토하는 글이 올라왔으며, 청와대 진격 시도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126]
시민들은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특별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72시간 동안 연속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일부는 텐트를 치고 철야 시위에 나섰으며, 6월 6일 현충일에는 경찰 추산 5만 6천여 명,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이 참가했다.
2008년 6월 22일, 수잔 슈왑(Susan C. Schwab)이 이끄는 미국 무역 특사단은 한국 정부와 협의하여 30개월 미만의 소 도체에서 나온 고기로 수출을 제한하고, 한국이 미국 도축장을 표본 검사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에는 BSE 프리온 전염 위험이 높은 소 내장의 한국 수입 금지도 포함되었다.[61] 미국 국무부 대변인 톰 케이시(Tom Casey)는 미국이 한국에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을 일축하며, 양국 간의 오랜 군사 및 안보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62]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미국 육류 수출 연합회(USMEF)는 한국인의 미국산 쇠고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이미지 캠페인을 진행했다.[63]
각계 반응
- '''김대중 전 대통령''': "촛불집회는 2천년 전 그리스 이후 첫 직접 민주주의"이며 "촛불집회가 성공하면 세계 민주주의에 큰 감동을 줄 것"[234][235]
- '''최장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촛불'을 초래한 정권도 잘못이지만, 민주주의는 대의제이기 때문에 '정권 퇴진' 구호는 잘못이라 생각한다"[236]
- '''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중·고등학생들의 촛불 집회 참여에 대해 “학생도 인권과 의사표현의 자유, 기본권이 있다.”면서 “일반에 허용하는 것과 똑같이 허용해야 한다.”[229]
- '''가수 김장훈''': 촛불 문화제 참석 의사를 밝히며, “모든 일이 아름답게 끝나리라 믿었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청계광장에) 가렵니다.”라고 발언.[230]
- '''홍성태 상지대학교 교수''': “애초에 시민들은 자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시민들의 순수한 요구를 정치적인 음모가 있는 것으로 매도해 일을 키웠다.”고 비판.[232]
- '''김호기 연세대학교 교수''': “이번 촛불집회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며, 정부와 국민 사이에 소통의 단절이 존재하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176]
- '''표창원 경찰대학 교수''': “일부 시위 주동자들이 무조건 청와대로 가자는 식으로 시위대를 선동하는 게 염려된다.”라며 “경찰뿐만 아니라 시위대도 법질서 내에서 시위를 해야 한다.”고 발언.[239]
- '''이상득 국회의원''': “거리에서 불평하고 호소하는 촛불집회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소고기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 문제 전반이었을 것,”이라고 발언.[240]
-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지금까지의 집회 시위로 국민의 의사가 무엇인지 정부에 충분히 전달됐다고 생각한다”며 “불법과 폭력을 자제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담화문 발표.[241]
- '''소설가 이문열''': 촛불집회의 주제가 확대되는 것에 대해 "쇠고기는 하나의 구실이었다", "불장난 오래 하다 보면 결국 불에 데게 된다. 너무 촛불 장난 오래 하는 것 같다"고 발언.[243]
- '''김영삼 전 대통령''': 촛불시위가 과격 양상을 띠고 있는 것과 관련, 무법천지에 무정부상태로 가고 있다며 권위로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시위대를 맹비난.[244]
- '''돈 오버도퍼 미 존스 홉킨스 대학교 한미연구소 소장''': 대한민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시위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대한민국의 보수정권에 대한 진보그룹의 정치적 저항이라고 평가.[245]
- '''김대중(칼럼니스트)''': "실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미국을 매우 좋아하면서, 공개적인 시위에서는 미국을 비난하는 것은 배신 행위에 해당한다."[65]
5. 1. 대한민국 정부의 대응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5월 22일과 6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를 무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59] 6월 19일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한 30개월령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의 확고한 보장을 받아내겠다"고 약속했다.[213][214] 또한, 촛불집회에 대해 "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파악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다.[211]
이명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취임 1년 내에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내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한미 FTA 비준이야말로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지름길의 하나"라고 판단하여 쇠고기 협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식탁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꼼꼼히 헤아리지 못했"고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214]
정부는 미국과의 추가 협상을 통해 30개월 미만의 소 도체에서 나온 고기로 수출을 제한하고, 정부가 연령을 증명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며, 한국이 미국 도축장을 표본 검사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에는 뇌, 눈, 두개골, 척수와 같이 BSE 프리온 전염 위험이 높은 소 내장의 한국 수입 금지도 포함되었다.[61] 초기 협정에서는 BSE가 재발해도 수입을 재금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재금지할 수 있도록 미국과 재협상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시위대는 BSE 감염 위험이 높은 특정 위험 부위에 대해서도 EU 수준의 수입 금지를 요구했고, 결국 강경한 한국 여론을 보고 부시 행정부도 양보하게 되었다.[87]
정부는 촛불 시위 초기에는 인터넷 루머를 방관했지만, 시위가 격화되자 인터넷 대응 인력을 증원하고 유언비어 유포자를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시위는 수그러들지 않았고, 정부는 살수차를 동원하여 진압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진압 부대원이 여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84][85]
2008년 8월 1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MBC의 'PD수첩' 프로그램에서 제기된 허위 사실에 대해 대중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37] MBC는 번역 오류 6건을 인정하고,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잘못 알려진 소들이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시인했다.[38] 대한민국 정부는 검찰에 MBC의 'PD수첩' 프로그램 허위 보도, 사회적 혼란 조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명예훼손 등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고, 2009년 6월, MBC PD 4명과 작가 1명이 기소되었다.[39] 그러나 2010년 1월,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들은 MBC 직원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고,[40] 대법원은 이 판결을 확정했다.[41]
6월 10일, 경찰은 컨테이너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이를 "명박산성"이라고 비꼬았다.
5. 2. 정치권의 반응
여당인 한나라당은 촛불 시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시위로 인한 피해에 대한 집단 소송제 도입을 추진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은 촛불 시위를 지지하며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5. 3. 시민 사회의 반응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를 비롯한 시민 단체들은 촛불 시위를 주도하며 정부의 정책 변화를 요구했다.[126] 이들은 2008년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특별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72시간 동안 연속 릴레이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는 텐트를 치고 철야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125] 현충일이었던 6월 6일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이 참가하여 대규모 시위를 이어갔다.5. 4. 관련 발언
- 김대중 전 대통령은 9월 4일 정세현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의 대담에서 "촛불시위에 많은 대중이 참여한 것도 소고기가 계기는 됐지만, 과거의 시대로 돌아갈 것 같은 두려움에 대한 잠재의식이 표출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233] 6월 12일에는 "촛불집회는 2천년 전 그리스 이후 첫 직접 민주주의"이며 "촛불집회가 성공하면 세계 민주주의에 큰 감동을 줄 것"이라 말하기도 하였다.[234][235]
-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6월 20일에 있었던 고별 강연에서 "나는 촛불집회를 바라보는 보수적 관점과 진보적 관점 모두를 수용하지 않는다"라 운을 뗀 후, "'촛불'을 초래한 정권도 잘못이지만, 민주주의는 대의제이기 때문에 '정권 퇴진' 구호는 잘못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236] 11월 5일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와 시민포럼 '대안과 실천'이 주최한 초청강연에서도 "정책 내용과 결정 과정에서 나타난 권위주의적 요소에 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저항했다는 점에서 촛불시위는 긍정적"이지만, "촛불시위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결정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반대에 한정돼 그 본질인 한미FTA나 신자유주의적 성장정책으로 이슈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며 그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237]
- 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5월 16일 부산대 제2 법학관에서 가진 초청특강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촛불 집회에 대거 참여하는 것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학생도 인권과 의사표현의 자유, 기본권이 있다.”면서 “일반에 허용하는 것과 똑같이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229]
- 가수 김장훈은 미니 홈피에서 “모든 일이 아름답게 끝나리라 믿었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청계광장에) 가렵니다.”라며 “(촛불콘서트) 공연을 하면 사법 처리를 하겠다고도 하는데, 다들 애쓰는데 같이 잡혀가는 게 후회없으리란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230] 그러나 사법 처리 발언은 윤도현이 촛불 문화제에 참석하면 잡혀간다거나 문화제 주최자 사법처리한다는 뉴스를 이야기하던 도중 “경찰들도 오긴 하는데 잡혀가는 것 아냐?”라고 김장훈에게 농담처럼 말한 것이 와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김장훈은 자신의 미니 홈피에 “모쪼록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아름답게, 평화롭게 내일 공연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와 “그래도 안 되면 머리 한번 깨지겠습니다.”라고 촛불 문화제 참석 의지를 드러냈다.[231]
- 홍성태 상지대 교수는 “애초에 시민들은 자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시민들의 순수한 요구를 정치적인 음모가 있는 것으로 매도해 일을 키웠다.”고 말했다. 또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하면서도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 정부의 불성실한 태도에 국민의 불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말했다.[232]
- 김호기 연세대 교수는 “이번 촛불집회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며, 정부의 대책에 대해 국민 다수가 납득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정부와 국민 사이에 소통의 단절이 존재하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였다.[176]
- 미국 도살장의 참혹한 현실을 고발한 책 《도살장》의 저자 게일 A. 아이스니츠는 2008년 5월 발행된 한국어판 독자를 위해 쓴 서문에서 “5년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가 유감스럽게도 재개했다.”며 “촛불 시위와 토론, 서명 등을 통해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일”이라고 말했다.[238]
- 표창원 경찰대 교수는 “일부 시위 주동자들이 무조건 청와대로 가자는 식으로 시위대를 선동하는 게 염려된다.”라며 “경찰뿐만 아니라 시위대도 법질서 내에서 시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239]
- 국회의원 이상득은 6월 3일 경제5단체가 주최한 “제18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 리셉션” 행사에서 “거리에서 불평하고 호소하는 촛불집회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소고기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 문제 전반이었을 것,” “실직하고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과 서민,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참가한 것”이라고 한나라당을 대표한 인사말을 하였다.[240]
- 김경한 법무부 장관과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8일 오후 7시 정부 과천 청사에서 담화문을 통해 “지금까지의 집회 시위로 국민의 의사가 무엇인지 정부에 충분히 전달됐다고 생각한다”며 “불법과 폭력을 자제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241]
-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캐롤린 시어 교수는 “외국인으로서 요즘 대한민국 상황은 이성적이라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광우병에 대해서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정치적 상황과 연계된 듯하다. 10대들이 집회의 목적 그 자체보다는 참가 자체를 유행이라고 생각하고 영웅심리를 충족시키는 듯해서 안타깝다.”며, “미국인으로서 미국이 뭔가 속이거나 숨기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는 보다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 불만의 목소리도 포용할 수 있는 게 진짜 민주주의다. 지금처럼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242]
- 소설가 이문열은 촛불집회의 주제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에서 KBS 사수, 공기업 민영화 반대 등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쇠고기는 하나의 구실이었다", "불장난 오래 하다 보면 결국 불에 데게 된다. 너무 촛불 장난 오래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243]
- 김영삼 전 대통령은 촛불시위가 과격 양상을 띠고 있는 것과 관련, 무법천지에 무정부상태로 가고 있다며 권위로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시위대를 맹비난했다.[244] 김영삼은 본인 임기 중에는 규율이 섰으나 이후 10년 동안 무력화되어 너무 긴 시간을 허송세월 중이라고 썼다.
- 미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의 돈 오버도퍼 소장은 지난 4월 이후 대한민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시위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대한민국의 보수정권에 대한 진보그룹의 정치적 저항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사태는) 지난 10년간 진보정권이 집권한 뒤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수주의자를 대통령으로 뽑았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며 "상당 부분은 현재의 정치상황, 즉 진보그룹들의 보수주의자들에 대한 반대와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245]
- 광우병 관련 논문으로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한국인 중에 몇 명 안 되는 광우병 전문 연구자인 김기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광우병 발생율이 극히 낮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광우병의 발생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경제적인 파급력은 다른 어떤 질병보다 강력하다", "영국은 광우병 진단과 억제를 위해 수십억 파운드를 사용해야 했으며 (영국의) 지금까지 경제적인 손실은 약 655억달러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246]
- 김대중(전직 한국 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과 혼동하지 말 것)은 ''코리아 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서 그의 사설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실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미국을 매우 좋아하면서, 공개적인 시위에서는 미국을 비난하는 것은 배신 행위에 해당한다."[65]
6. 사회적 영향
2008년 촛불 시위는 대한민국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쳤다.
- 경제적 영향: 촛불 시위로 인해 상당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008년 7월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은 《촛불시위의 사회적 비용》에서 3조 7,513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 손실을 추산했다.[260] 이 중 직접 피해 비용은 10,574억 원, 간접 피해 비용은 2조 6,939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크로아티아 언론사 JAVNO는 한국 경제 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하며 미국 쇠고기 시위로 인한 대한민국 경제 피해가 2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했다.[228] 2009년 12월 21일에는 PD수첩 보도 관련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촛불 시위와 반정부 시위로 1조 9,000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263] 그러나 진보 진영에서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민주주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적 비용을 구체적인 액수로 따져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하며, 비용 발생에 따른 긍정적 측면을 간과하고 있다고 반박했다.[261][262]
- 새로운 시위 문화 형성: 초기에는 중고등학생과 주부들이 중심이 되어 시위를 주도했다.[81][82] 약 1,500여 개의 시민 단체들이 휴대전화와 인터넷 메일을 통해 시위에 참여했으며,[82] 야당, 노동조합, 과거 민주화 운동 세력까지 합류하며 시위 규모가 커졌다.[80][71] 이들은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 사용되었던 촛불 시위 형태를 채택하여 평화적인 시위를 지향했다.[83]
- 사회적 인식 변화: 초기 TV 프로그램 내용과 인터넷 상의 유언비어로 인해 광우병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었다.[79] 중고등학생들은 학교 급식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으며,[81] 미국산 소고기뿐만 아니라 소의 내장 부위 섭취에 대한 불안감도 존재했다.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4대강 사업, 공기업 민영화 반대 등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내용이 확대되었다.[80]
6. 1. 정치적 영향
2008년 촛불 시위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위 초기,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급락했으며, 이는 국정 운영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90] 정부는 쇠고기 수입 협상 과정에서의 소통 부족과 국민의 우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대국민 사과를 발표해야 했다.[90]촛불 시위는 대한민국 사회 내 진보 세력과 보수 세력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했다.[264] 양측은 촛불 시위를 계기로 '애국주의'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264] 또한, 시위대를 우려하여 서울광장을 봉쇄하면서 이명박 정부가 광장 공포증에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도 나왔다.[265][266]
정부는 촛불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정책적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청와대는 내각 총사퇴를 표명했다.[269] 또한, 국민들의 재협상 요구에 따라 미국과의 추가 논의를 추진하여,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개정해 30개월 이상 쇠고기나 30개월 미만 특정위험물질(SRM)의 수입을 금지했다.[270]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도입된 것도 촛불 시위의 영향 중 하나이다.[271]
촛불 시위는 인터넷 여론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시위 과정에서 인터넷은 정보 공유와 여론 형성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었으며, 이는 사이버모욕죄 신설 등 인터넷 규제 강화 움직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267] 이 과정에서 미네르바가 허위사실유포죄로 체포되면서 '사이버 공안정국'이 조성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268] 또한, 촛불 시위 당시 인터넷에 '쥐코'라는 동영상을 게시한 민간인을 국무총리실에서 불법 사찰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촛불 정국 당시 인터넷 상에서 "뼈의 최후 통첩"이라는 동영상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273]
정부는 집회 및 시위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6. 2. 사회문화적 영향
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는 대한민국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쳤다.- 새로운 시위 문화: 촛불 시위는 새로운 시위 문화의 등장을 보여주었다. 이전 시위와 달리, 2008년 촛불 시위에는 중고등학생, 주부, 회사원,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촛불을 들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시위에 참여했으며, 이는 일종의 '문화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83]
-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 증대: 촛불 시위는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광우병 논란을 통해 시민들은 정부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었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위에 참여했다. 이는 이후 대한민국 사회에서 시민들의 정치 참여가 활발해지는 데 영향을 미쳤다.
-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촛불 시위는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켰다. 광우병 논란은 시민들에게 식품 안전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주었고, 이는 이후 대한민국에서 식품 안전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도입된 것도 이러한 영향 중 하나이다.[271]
- 진보-보수 간 갈등 심화: 촛불 시위는 진보 세력과 보수 세력 간의 애국주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264] 또한, 사이버모욕죄 신설에 영향을 주었으며,[267] 집시법 개정이 추진되기도 했다.
- 정부에 대한 불신: 촛불시위 이후 이명박 정부는 광장공포증에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266]
- 인터넷 문화 발달: 인터넷 상에서 상황을 패러디한 "뼈의 최후 통첩"이라는 동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다.[273]
6. 3. 법적, 제도적 영향
- 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는 집시법 개정 논의를 촉발시켰다.[267]
- 사이버모욕죄 신설 등 인터넷 규제 강화 움직임을 가져왔다.[267] 미네르바가 허위사실유포죄로 체포되면서 '사이버 공안정국'이 조성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268]
-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도입되는 계기가 되었다.[271]
6. 4. 촛불 시위와 유명 인사들의 자살
이 시위는 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죽음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2007년 말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은 당선 직후 정치성과는 거리를 둔 실용주의를 내세우면서, 문재인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임자가 존중받는 전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274][275] 그러나 2008년 5월부터 미국산 쇠고기 협상 반대 시위와 광우병 괴담 파동으로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국정에 큰 차질을 빚게 되자 상황이 바뀌었다. 이명박 정부는 2008년 7월 한상률 국세청장으로 하여금 박연차를 비롯한 노무현 주변의 측근들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도록 하여, 전임자에 대한 관용에서 정치적 응징으로 방침을 바꾸었다.[276][277][278] 결과적으로, 측근들의 각종 뇌물 및 비자금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도중 노무현은 2009년 5월 23일 김해 봉하마을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2008년 촛불 시위의 일부 군중의 집단행동은 배우 안재환의 자살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촛불 시위가 한창이던 2008년 5월, 코미디언 정선희는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에서 일부 집회 참가자들의 무법행위를 비판했다. 이 때문에 남편인 안재환과 공동운영 중이었던 화장품 브랜드 '세네린'은 시위 지지자들의 광범위한 불매운동에 직면하게 되었다.[279] 홈쇼핑 방송 당시 품절이 될 정도로 성공적이었던 '세네린'은 촛불 시위 지지자들이 주도한 불매운동 때문에 홈쇼핑 방송이 중단되어 매출이 급감하였다. 안재환은 사업 실패로 인한 좌절감에 괴로워하다 결국 2008년 8월 연탄 가스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28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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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홧발 밟힌 여대생 “차밑 피했다 나오니 더 심하게 구타” - 경향신문
https://www.khan.co.[...]
京畿新聞
2024-12-16
[86]
뉴스
(電脳社会:4)韓国、「ネット先進国」世論も左右
2008-07-01
[87]
뉴스
米産牛肉に危険部位、混入3例目、流通前に発見。
2009-10-10
[88]
뉴스
韓国、米産牛肉輸入中断見送り
2012-04-26
[89]
뉴스
BSE全頭検査、米政府、反対改めて表明、食肉加工業者との訴訟で。
2008-05-10
[90]
서적
世界 第 779~781 号
岩波書店
[91]
웹사이트
<`숫자 샅바싸움'..8만 對 70만 누가 맞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
聯合ニュース
2024-12-16
[92]
웹사이트
代表的作家・黄晳暎氏の決別宣言
https://www.mindan.o[...]
民団新聞
2021-05-08
[93]
기타
[94]
뉴스
米国産牛肉:ベビーカー部隊めぐり与野党攻防
http://www.chosunonl[...]
2008-10-10
[95]
웹사이트
PD手帳「へたり牛をBSEと説明したのはミス」
https://web.archive.[...]
2021-11-27
[96]
뉴스
韓国のプロデューサーら、BSE巡り歪曲、5人を在宅起訴
2009-06-19
[97]
웹사이트
광우병보도 피디수첩 항소심 ‘무죄’
https://www.hani.co.[...]
ハンギョレ新聞社
2024-12-16
[98]
웹사이트
〝従北史観〟一掃へ国民大運動こそ…韓国歴史教科書の国定化問題
https://www.mindan.o[...]
2021-05-08
[99]
웹인용
30개월 이상·광우병 특정위험물질 부위 수입 ‘촛불’이 막아내
https://www.khan.co.[...]
[100]
뉴스
(촛불 100일) 촛불 10대 71% “자발적 참여”
http://www.seoul.co.[...]
2008-07-29
[101]
뉴스
‘쇠고기 시위’ 참석 고교생에 가산점
http://www.donga.com[...]
2008-11-21
[102]
뉴스
전교조는 비밀단체? "이러니까..."
http://www.newdaily.[...]
2010-06-01
[103]
뉴스
진화하는 시위2.0의 '집단지성'
http://www.ohmynews.[...]
2008-06-11
[104]
웹인용
30개월 이상·광우병 특정위험물질 부위 수입 ‘촛불’이 막아내
https://www.khan.co.[...]
2010-05-13
[105]
뉴스
http://news.newsway.[...]
[106]
뉴스
수능 등급제 올 폐지 가능성
http://www.munhwa.co[...]
문화일보
2008-01-03
[107]
뉴스인용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305> 수능의 역사
https://news.joins.c[...]
중앙일보
2011-06-10
[108]
웹인용
교육분야 자율화 확산 조짐
http://economy.hanko[...]
2018-11-11
[109]
뉴스
초중고 자율 확대… 우열반·0교시 허용
https://news.mt.co.k[...]
머니투데이
2008-04-15
[110]
웹사이트
http://www.nocutnews[...]
[111]
뉴스
`촛불집회' 2년…상처 치유 안된 사회
https://news.naver.c[...]
[112]
뉴스인용
'미친 소 못먹어', 청계광장 물들인 촛불 2만여명 운집... 곳곳서 즉석 '자유발언'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08-05-02
[113]
뉴스인용
청계천,美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로 ‘인산인해’
http://www.kukinews.[...]
국민일보 쿠키뉴스
2008-05-02
[114]
간행물
2008-08-28
[115]
뉴스인용
"거짓말 대통령, 초반에 버릇 잡아야"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008-05-04
[116]
뉴스인용
경찰, '美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사법처리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08-05-04
[117]
뉴스
https://news.naver.c[...]
[118]
뉴스
https://news.naver.c[...]
[119]
뉴스인용
"백골단 동영상" 유포..."사실 무근"
https://news.naver.c[...]
YTN
2008-05-25
[120]
뉴스인용
<"백골단.물대포 영상 작년 것"…사법처리 검토>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8-05-25
[121]
뉴스인용
촛불시위대 '거리 점거' 밤샘 대치…처벌 검토
http://media.daum.ne[...]
SBS
2008-05-25
[122]
뉴스
촛불 격화된 이유 제각각
http://www.mediatoda[...]
미디어오늘
2008-05-26
[123]
뉴스
주한 외국인들이 보는 서울 도로점거 불법시위
http://news.mk.co.kr[...]
매일경제
2008-05-28
[124]
뉴스
예비군·넥타이부대 ‘촛불’ 가세
http://www.seoul.co.[...]
[125]
뉴스
'100만 촛불대행진'…오늘 아침 '강제해산'으로 마무리
https://news.naver.c[...]
뉴시스
[126]
뉴스
촛불시위 쇠파이프 첫 등장…우려 확산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127]
뉴스
'북파공작원 위령제' 놓고 배후설 - 뉴데일리 최은석, 2008년 6월 7일자
http://www.newdaily.[...]
뉴데일리
2008-06-07
[128]
뉴스
서울광장 선점(?) 보훈단체에 시민들 '눈총' - YTN, 2008년 6월 6일자
https://news.naver.c[...]
YTN
2008-06-06
[129]
뉴스
4만개 '촛불' 몰아낸 2백명 '북파공작원'…배후설 논란 - 노컷뉴스 고영규 2008년 6월 6일자
http://www.cbs.co.kr[...]
노컷뉴스
2008-06-06
[130]
뉴스
평화집회 ‘축제’, 쇠파이프 ‘폭력’…‘촛불’의 두 얼굴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08-06-09
[131]
뉴스
폭력시위 우려 자성론...“정부측에 말릴 수 있다”
http://polinews.co.k[...]
폴리뉴스
2008-06-08
[132]
뉴스
국민대책회의, `평화집회 호소문' 발표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8-06-08
[133]
뉴스
10대는 ‘이명박 정부 향한 분노’ 때문에 촛불을 켰다
http://h21.hani.co.k[...]
한겨레21
2008-06-23
[134]
뉴스
최대 규모 집회, 밤새 행진‥평화 시위
https://news.naver.c[...]
문화방송
2008-06-11
[135]
뉴스
충돌없이 평화시위
http://imnews.imbc.c[...]
문화방송
2008-06-11
[136]
뉴스
'현장 방문' 정운천, 자유 발언 하려다 쫓겨나
http://www.ytn.co.kr[...]
YTN
2008-06-11
[137]
뉴스
'그리스' 칠에 용접까지…'명박산성' 세종로 완전 봉쇄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008-06-10
[138]
뉴스
(포토)태극기를 버린 경찰
http://cnbnews.com/c[...]
씨앤비뉴스
2008-06-11
[139]
뉴스
경찰 "컨테이너박스 60개 동원 계획"
https://news.naver.c[...]
노컷뉴스
2008-06-10
[140]
뉴스
MB 정부의 한계 '명박산성'
http://www.moneytoda[...]
머니투데이
2008-06-11
[141]
뉴스
경찰, 촛불집회-보수단체 충돌 막기 총력
https://news.naver.c[...]
파이낸셜 뉴스
[142]
웹인용
이것은 국보O호로 지정된 명박산성입니다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008-06-11
[143]
뉴스
'컨테이너 장벽' 경찰·시민 공방…'명박산성' 풍자
https://news.naver.c[...]
세계일보
2008-06-11
[144]
웹사이트
촛불폭도 ‘6.25 전쟁사진 화형식’ 열어
http://freezonenews.[...]
[145]
웹사이트
6.25사진 ‘화형식’ 관련 광우병대책회의 고소
http://www.donga.com[...]
[146]
간행물
서울광장의 시국미사와 단식기도회를 마치면서
http://www.d-gyeongi[...]
데일리경인
2008-07-11
[147]
웹인용
조계사앞 ‘촛불시민’ 3명 피습, 2명은 생명 위독 - 데일리 서프라이즈, 2008-09-09 06:13:00
http://www.dailyseop[...]
2008-09-09
[148]
웹사이트
조계사 앞 '식칼 테러'…"경찰 아무도 제지 안 해"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008-09-09
[149]
웹사이트
회칼테러 목격자 김씨 “계획된 백색 테러” 라 주장
http://www.aynews.ne[...]
안양뉴스
2008-09-24
[150]
웹사이트
http://www.hani.co.k[...]
한겨레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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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신발 때문에… 촛불 수배자 5명 체포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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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촛불 수배자’ 화투판 논란…진실은?
http://www.hani.co.k[...]
한겨레
2008-11-20
[153]
웹사이트
포토뉴스- 릴레이 촛불 송년회
http://news.khan.co.[...]
경향신문
[154]
웹사이트
명동으로 갑시다…'널 기다릴게, 무한도전 X 2'
http://www.cbs.co.kr[...]
노컷뉴스
[155]
뉴스
촛불집회 1주년 도심 곳곳서 시위…112명 연행
http://www.heraldbiz[...]
헤럴드경제
2009-05-03
[156]
뉴스
촛불 1주년 폭력시위로 얼룩
https://news.naver.c[...]
뉴시스
[157]
뉴스
도 넘은 시위 진압, 일본인 관광객까지 강제 연행
http://www.hankyung.[...]
한국경제
2009-05-08
[158]
뉴스
지방 곳곳서 촛불집회…충돌없어
http://www.donga.com[...]
연합뉴스
2008-06-01
[159]
뉴스
지방 ‘쇠고기 촛불집회’ 숨고르기 양상
http://www.donga.com[...]
연합뉴스
2008-07-06
[160]
기타
[161]
뉴스
전북 도.시의회, '美 쇠고기 고시 중단' 촉구(종합) - 연합뉴스 2008년 5월 29일자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8-05-29
[162]
웹사이트
http://www.mediajeju[...]
미디어제주
2008-06-14
[163]
웹사이트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8-06-02
[164]
뉴스
'촛불' 900여 명 벌금형‥자발적 연행자들까지 전과자로?
http://imnews.imbc.c[...]
MBC
2008-07-30
[165]
웹인용
촛불폭동 100여일 ‘그 초라한 결말’
http://www.freezonen[...]
2015-07-27
[166]
웹사이트
촛불 모금 유흥비 사용 김씨는 안마열사" 누리꾼 비난
http://www.dailian.c[...]
[167]
웹인용
'촛불시위'성금 횡령… "술값-빚 갚는데 썼다"
http://www.frontiert[...]
2015-07-27
[168]
뉴스
"촛불 휴교" 문자 무죄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08-09-20
[169]
뉴스
유모차부대' 수사 경찰 곤혹…형평성 논란도
http://media.daum.ne[...]
연합뉴스
2008-09-21
[170]
웹사이트
MB “유모차 촛불시위, 아동보호법 위반”
http://www.hani.co.k[...]
한겨레
2008-10-03
[171]
웹사이트
(시론) 잘못된 쇠방망이 휘두르기 / 조국
http://www.hani.co.k[...]
한겨레
2008-10-10
[172]
웹사이트
‘촛불연예인’ 중 첫소환, 맹봉학은 누구?
http://www.dailian.c[...]
데일리안
2008-12-15
[173]
뉴스
美쇠고기 협상타결서 헌재 결정까지 일지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8-12-26
[174]
뉴스인용
촛불진압 피해' 여대생에 국가 900만원 배상
http://news.nate.com[...]
연합뉴스
2010-04-27
[175]
뉴스
촛불집회 과잉진압' 2심도 국가 배상책임 인정
http://news.nate.com[...]
뉴시스
2011-01-14
[176]
뉴스
일요진단 - 촛불집회 처벌, 정당한가?
http://news.kbs.co.k[...]
KBS
2008-05-18
[177]
뉴스
인터넷, 촛불 그리고 소통
http://news.sbs.co.k[...]
SBS
2008-05-27
[178]
뉴스
“촛불시위자 연행 인권 침해 소지”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08-05-29
[179]
법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2조 (교통 소통을 위한 제한)
[180]
뉴스
'야간집회 금지' 14년 만에 뒤집힐까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08-10-10
[181]
뉴스
[야간집회 금지 헌법불합치] 檢·警 "개정전까지 현행법 적용"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09-09-24
[182]
뉴스
촛불집회서 염산 투척 폭력 시위자 5명 실형
http://www.hankyung.[...]
한국경제
[183]
뉴스
터지고 깨지고 “경찰이 무슨 죄”… 촛불집회 54일 부상에 신음하는 공권력
http://news.kukinews[...]
국민일보
[184]
뉴스
폭력으로 번진 촛불,정부 대국민담화 발표
http://www.frontiert[...]
프런티어타임스
2008-10-10
[185]
뉴스
검찰 "폭력 촛불시위 종지부 찍겠다"
http://www.hankyung.[...]
한국경제
2008-06-30
[186]
뉴스
“청와대 진격투쟁-‘국민토성’ 쌓기 대책회의 등 기획-조직적 주도”
http://www.munhwa.co[...]
문화일보
[187]
뉴스
이회창 총재 “전경 - 기자 폭행은 폭도”
http://www.donga.com[...]
동아일보
2008-06-28
[188]
뉴스
‘폭도가 된 시위꾼들’에게 언제까지 짓밟힐 텐가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08-06-27
[189]
뉴스
이회창 “집단폭력 가한 사람은 폭도”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0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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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Riots Break Out In Seoul Over U.S. B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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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S. Koreans Have New Regard for U.S. B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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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shington Post
2008-12-10
[192]
뉴스
日 아사히신문 "폭도, 신문사 습격"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08-07-01
[193]
뉴스
무이코 조사관 “촛불집회 주도자 없이 스스로 참여”
http://news.khan.co.[...]
[194]
뉴스
‘집단적 지성’ 표출 불구 감정적 행동 문제
http://www.hani.co.k[...]
한겨레
2008-08-11
[195]
뉴스
경찰이 사용하는 소화기는 하론 가스 소화기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http://media.daum.ne[...]
[196]
뉴스
물대포 직접 맞은 30대 시민 '반실명 상태'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0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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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매일신문 조문호, 물대포 위력 '진실과 거짓' - 2008년 6월 7일.
http://www.imaeil.co[...]
2008-06-07
[198]
뉴스
경찰, 물대포 사용기준 `위반' 논란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8-06-02
[199]
뉴스
물대포 직접 실험해보니…잘못 썼다간 '흉기'
http://news.sbs.co.k[...]
SBS
2008-06-03
[200]
뉴스
‘군홧발 학생’ 이씨 “버스밑서 나온 뒤 또 폭행당했다”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8-06-02
[201]
보도자료
국제앰네스티 성명서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들을 보호하라." 전문
http://www.amnesty.o[...]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2008-06-01
[202]
보도자료
대한민국 : 시위대에 대한 과도한 무력사용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http://www.amnesty.o[...]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2008-07-18
[203]
뉴스
국제앰네스티, “일부 구금자들을 잔인하게 처우했다”
http://www.eto.co.kr[...]
경제투데이
2008-07-18
[204]
뉴스
엠네스티 "경찰이 촛불시위 과잉진압"
https://news.naver.c[...]
조선일보
2008-07-19
[205]
뉴스
앰네스티 한국지부, 영문보고서 오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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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8-07-21
[206]
뉴스
법무부, 엠네스티에 항의 서한
https://news.naver.c[...]
중앙일보
2008-08-22
[207]
웹인용
엠네스티 한국지부, 비공개 지하조직?
http://www.freezonen[...]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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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촛불집회 진압 인권침해”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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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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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http://www.pressian.[...]
프레시안
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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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李대통령 민심과 동떨어진 발언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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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靑 "촛불문화제 인정, 가두시위 엄단"
http://app.yonhapnew[...]
연합뉴스
2008-05-28
[213]
뉴스
李대통령 "국민께 사과" 고개 3번 숙여
http://www.mt.co.kr/[...]
매일경제
[214]
뉴스
[전문]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http://news.sbs.co.k[...]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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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제 우리 의식에도 촛불을 밝힐 차례입니다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08-08-27
[216]
뉴스
'분노의 촛불' 워싱턴포스트,뉴욕타임스 1면 톱 게재
http://www.cbs.co.kr[...]
노컷뉴스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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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Krugman: Bad cow disease
https://web.archive.[...]
헤럴드 트리뷴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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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Bad cow disease
http://www.nytimes.c[...]
The New York Times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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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Scores hurt in S. Korea beef pro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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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20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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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Hundreds hurt in S. Korean beef pro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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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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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화문 시위'를 보는 외국언론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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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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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S Korea beef protesters detained
http://news.bbc.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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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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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South Korea lifts ban on US beef
http://news.bbc.co.u[...]
BBC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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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Q&A: S Korea beef protests
http://news.bbc.co.u[...]
BBC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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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Corée du sud : le pouvoir déstabilisé par un mouvement autonome
http://www.rebellyon[...]
Rebellyon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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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용
Demokratie im Kerzenschein
http://www.sueddeuts[...]
Sued Duetsche Zeitung
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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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사히 신문 ‘폭도, 신문사 습격’ 표현
https://news.naver.c[...]
중앙일보
2008-06-30
[228]
뉴스
STUDY S.Korea Beef Protests Cost Economy $2.5 bln
http://www.javno.com[...]
JAVNO
[229]
뉴스
국가인권위원장 "학생도 의사표현 자유 있어"
http://app.yonhapnew[...]
연합뉴스
2008-05-16
[230]
뉴스
가수 김장훈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촛불집회 참여
http://news.mk.co.kr[...]
매일경제
2008-05-17
[231]
뉴스
촛불문화제 윤도현·김장훈 사법처리? 사실과 달라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08-05-17
[232]
뉴스
‘성난 촛불’ 대정부 투쟁 조짐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08-05-26
[233]
뉴스인용
민화협 10년 특별 대담 '김대중 전 대통령'
http://nanumnews.com[...]
나눔뉴스(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기사 제공)
2008-11-20
[234]
뉴스인용
촛불집회는 2천년 전 그리스 이후 첫 직접 민주주의
http://polinews.co.k[...]
폴리뉴스
2008-11-20
[235]
뉴스인용
DJ "촛불문화제 성공하면 세계 민주주의에 큰 감동"
http://www.newsis.co[...]
뉴시스
2008-11-20
[236]
뉴스인용
"민주주의는 대의제, '정권 퇴진' 구호는 잘못"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08-11-20
[237]
뉴스인용
최장집 교수 "촛불시위, 긍정적이지만 한계"
http://app.yonhapnew[...]
연합뉴스
2008-11-20
[238]
뉴스
광우병보다 무서운 美도살장의 진실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08-05-31
[239]
뉴스
거리집회 1주일…달라진 시위 양상
https://news.naver.c[...]
매일경제
2008-06-01
[240]
뉴스
국회의원 당선 축하리셉션 한나라당 인삿말
http://kr.news.yahoo[...]
세계일보
2008-06-03
[241]
뉴스
촛불집회 쇠파이프 등장… 정부 “폭력시위 자제” 호소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08-06-09
[242]
뉴스
주한 외국인들이 보는 서울 도로점거 불법시위
http://news.mk.co.kr[...]
매일경제
2008-05-29
[243]
뉴스
소설가 이문열,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일침
http://sports.chosun[...]
스포츠조선
2008-06-18
[244]
뉴스
김영삼 "촛불시위, 권위로 반드시 버릇 고쳐야"
http://media.daum.ne[...]
다음 뉴스
[245]
뉴스
"한국시위, 단순한 쇠고기 반대 아니다"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08-07-03
[246]
웹인용
유령의 배회 [광우병 특별기획](1)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한 논의-김기흥
http://www.newscham.[...]
2015-07-27
[247]
뉴스
대학생 이세진씨, 촛불집회 반대 1인 시위…"광우병 위험 과장"
https://news.naver.c[...]
조선일보
2008-06-04
[248]
뉴스
“정치적 목적으로 광우병 위험 과장하는 듯”
https://news.naver.c[...]
동아일보
2008-06-04
[249]
뉴스
[인터뷰]미국 쇠고기 수입 찬성 '1인 시위'하는 대학생들
https://news.naver.c[...]
뉴시스
2008-06-05
[250]
뉴스
보수단체 10일 '反촛불' 집회…"MBC 규탄" (프레시안)
http://www.pressian.[...]
[251]
뉴스
국정협, "촛불집회는 친북좌파의 조직적 투쟁"
http://www.newsis.co[...]
뉴시스
2008-06-10
[252]
뉴스
문화방송, 보수단체 시내 시위.. 방송국 항의방문
http://www.ohmynews.[...]
[253]
기타
[254]
뉴스
오마이뉴스, PD수첩 박살내자, MBC 사장 사과하라" 우익단체 회원들, 가스통에 불붙여 위협
https://news.naver.c[...]
[255]
뉴스
‘촛불은 촛불다워야’ 반대시위에 카페까지
https://news.naver.c[...]
데일리안
2008-06-04
[256]
뉴스
과격 촛불집회 반대 카페도 회원수 크게 늘어
https://news.naver.c[...]
조선일보
2008-06-07
[257]
뉴스
"경찰차벽 항의·청와대행진 자제" 주민 집회
http://news.mk.co.kr[...]
매일경제
2008-07-04
[258]
뉴스
광화문 상인 127명 '촛불시위 손배소'
http://economy.hanko[...]
서울경제
2008-07-24
[259]
간행물
통합민주당 2008년 9월 3일 대변인 브리핑
http://www.minjoo.kr[...]
통합민주당
2008-09-03
[260]
웹인용
촛불시위의 사회적 비용
http://www.keri.org/[...]
한국경제연구원
2008-09-25
[261]
뉴스
‘촛불집회 사회적 비용이 3조7천억?’ 정부의 이상한 계산
http://www.hani.co.k[...]
한겨레
2008-09-27
[262]
뉴스
초등학생도 웃고 갈 촛불시위 피해 계산
http://www.mediatoda[...]
미디어 오늘
2008-07-09
[263]
뉴스인용
검찰, PD수첩 제작진에 징역형 구형
https://news.v.daum.[...]
MBC
2009-12-22
[264]
웹인용
애국주의 논쟁, 뉴라이트가 제기…촛불 시위 계기로 고민 본격화 : 학술 : 문화 : 뉴스 : 한겨레
http://www.hani.co.k[...]
2015-07-27
[265]
뉴스
경찰 "불법시위 우려, 서울광장 봉쇄 계속"‥대규모 집회 경계
https://news.naver.c[...]
[266]
뉴스
MB경찰은 아고라포비아(광장공포증)
http://biz.heraldm.c[...]
[267]
뉴스
[쟁점법안] 사이버모욕죄는?
http://www.mt.co.kr/[...]
[268]
뉴스
사이버 공안정국 파도가 몰려온다?
http://itnews.inews2[...]
[269]
뉴스
이 젠 경제회생에 모든 국력 집중할 때
http://www.munhwa.co[...]
[270]
뉴스
'30 개월 미만' 미 쇠고기수입은 '촛불의 힘'
http://www.ohmynews.[...]
[271]
뉴스
원산지표시제도입...우리 먹거리 패러다임이 바뀐다
http://www.asiae.co.[...]
[272]
뉴스
李대통령, `촛불 보고서' 지시 배경은
https://news.naver.c[...]
[273]
뉴스
“똑바로 해” 美쇠고기 논란 비꼰 ‘뼈의 최후통첩’ 인기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8-05-21
[274]
뉴스
이 당선자 "전임자가 존중받는 전통 만들겠다"
http://news.sbs.co.k[...]
SBS 뉴스
2007-12-21
[275]
뉴스
[MB권력 5년 막후] #8. '대군'들의 밀약, 촛불에 한 줌 재로 사라져
http://www.sisapress[...]
시사저널
2013-09-05
[276]
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왜'에 답하다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15-07-21
[277]
뉴스
대통령 클럽의 회고록 전쟁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15-02-11
[278]
뉴스
[MB권력 5년 막후] #4. 봉하마을 향하는 칼끝 최종 타깃은 노무현
http://www.sisapress[...]
시사저널
2013-08-08
[279]
뉴스
정선희 발언 '일파만파' … 홈쇼핑 광고방송 철회
http://hei.hankyung.[...]
한국경제
2008-05-30
[280]
뉴스
고 안재환 유서 내용 추가 공개...'사업 실패 내용 발견'
http://foto.sportsch[...]
스포츠조선
2008-09-09
[281]
뉴스
홈쇼핑 측 "안재환, 불매운동으로 방송 중단돼 좌절"
http://nownews.seoul[...]
서울신문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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