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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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G 30은 1930년대에 개발된 독일의 기관총으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무기 개발이 제한된 독일이 스위스의 졸로턴 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개발했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서 채택되었으며, 헝가리에서는 라이선스 생산되어 31.M 굴리오소로로 불렸다. MG 30은 공랭식, 반동 작동 방식을 사용하며, 7.92×57mm 마우저 탄약을 사용한다. MG 30을 기반으로 한 파생형으로 항공기용 MG 15, MG 17 등이 있으며, 엘살바도르를 위해 7x57mm 마우저 탄약을 사용하도록 개조된 버전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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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30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기관총 |
원산지 | / |
제원 | |
구경 | 7.92mm |
총열 길이 | 600mm |
사용 탄약 | 7.92×57mm 마우저 (S2-100, 200) 8×56mmR 만리허 (오스트리아-헝가리 사양) 7×57mm 마우저 (엘살바도르 사양) |
급탄 방식 | 바나나형 탄창 (30발, 7.92x57mm) / 바나나형 탄창 (25발, 8x56mmR) |
작동 방식 | 쇼트 리코일 회전 노리쇠 방식 |
발사 속도 | 600-800발/분 |
총구 초속 | 760m/초 |
무게 | 7.92x57mm: 9.5kg 8x56R: 8.4kg |
전체 길이 | 1,162mm |
생산 및 사용 | |
설계자 | 루이스 슈마이저 |
제조업체 | 슈타이어-베르케 AG FÉG |
생산 기간 | 1931년-1945년 |
사용 국가 | 오스트리아 헝가리 불가리아 나치 독일 |
사용 기간 | 1930년대–1940년대 |
참전 | 제2차 세계 대전 |
생산량 | 15,000정 이상 |
파생형 | MG 15 (항공기용) MG 17 (항공기용) |
2. 역사적 배경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패전국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새로운 자동 화기 개발이 제한되었다.[3] 이에 독일 정부는 라인메탈사에 스위스의 졸로턴사("Waffenfabrik Solothurn AG". 1923년에 탄약 제조업체로 창업. 1929년에 총기 제조업체로 전환)를 자본 인수(주식의 90% 취득)시켜 더미 회사로 만들고, 그 후 독일 정부가 라인메탈사 주식의 51%를 취득함으로써 졸로턴사를 숨겨 놓고 연합국 군사 감시 위원회의 눈을 피해 신형 기관총을 개발하기로 했다. 설계는 독일 라인메탈사가 담당했고, 부품은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사가 공급했다. 졸로턴사에서는 부품의 최종 조립과 사격 시험이 이루어졌다.[2]
1929년, 최초의 실용적인 기관총인 MG29(사내 명칭 S2-100)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바이마르 공화국군은 MG13을 채용했기 때문에 MG29는 채택되지 않았다. S2-100은 S2-200으로 개량되었으며, 주요 차이점은 S2-100에는 소염기가 없고, S2-200은 개머리판을 빠르게 분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1930년, S2-200의 사용탄을 8x56mmR로 변경한 MG30이 완성되었다. MG30은 1930년 오스트리아에 M30S로, 1931년에는 헝가리에 31M Golyoszoro로 채용되었다. 헝가리는 2,000~3,000정의 31M을 구매했으며, 트리거 가드 전방에 회전 가능한 수직형 포어 그립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FÉG 부다페스트 공장은 1931년부터 1938년까지 라이선스 하에 양산을 준비했으며, 매년 수백 정이 생산되었다. 1938년부터 1944년까지 9,000 정의 31 M. 굴리오소로 경기관총이 생산되었다. 각 소총 중대는 12정의 졸로투른을 보유했으며, 이 중 9정은 양각대를 장착한 경기관총으로, 3정은 삼각대를 장착한 중기관총으로 운용되었다.[3] 헝가리군은 총 12,000정 이상의 기관총을 보유하게 되었고, 트란실바니아의 세케이 국민군도 이를 보유했다.[3] 전쟁에서 살아남은 31 M.은 1956년 헝가리 혁명까지 창고에 보관되었으며, 이후 거의 모두 녹여졌다.[3]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 후, 오스트리아의 MG30S는 독일에 인계되었다. 그 외에 엘살바도르가 사용 탄약을 7x57mm로 변경한 사양의 MG30을 47정 주문했다.
2. 1. 개발 배경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패전국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새로운 자동 화기 개발이 제한되었다.[3] 독일 정부는 라인메탈 사를 통해 스위스의 졸로투른 사를 인수, 우회적인 방법으로 기관총 개발을 추진했다. 이는 연합국 군사 감시 위원회의 눈을 피해 신형 기관총을 개발하기 위한 조치였다.1929년, 최초의 실용적인 기관총인 MG29(사내 명칭 S2-100)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바이마르 공화국군은 MG13을 채택했기 때문에 MG29는 채택되지 않았다. S2-100은 S2-200으로 개량되었으며, 주요 차이점은 S2-100에는 소염기가 없고, S2-200은 개머리판을 빠르게 분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1930년, S2-200의 사용탄을 8x56mmR로 변경한 MG30이 완성되었다. MG30은 1930년 오스트리아에 M30S로, 1931년에는 헝가리에 31M Golyoszoro로 채용되었다. 헝가리는 2,000~3,000정의 31M을 구매했으며, 트리거 가드 전방에 회전 가능한 수직형 포어 그립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FÉG 부다페스트 공장은 1931년부터 1938년까지 라이선스 하에 양산을 준비했으며, 매년 수백 정이 생산되었다. 1938년부터 1944년까지 9,000 정의 31 M. 굴리오소로 경기관총이 생산되었다. 각 소총 중대는 12정의 졸로투른을 보유했으며, 이 중 9정은 양각대를 장착한 경기관총으로, 3정은 삼각대를 장착한 중기관총으로 운용되었다.[3] 헝가리군은 총 12,000정 이상의 기관총을 보유하게 되었고, 트란실바니아의 세케이 국민군도 이를 보유했다.[3] 전쟁에서 살아남은 31 M.은 1956년 헝가리 혁명까지 창고에 보관되었으며, 이후 거의 모두 녹여졌다.[3]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 후, 오스트리아의 MG30S는 독일에 인계되었다. 그 외에 엘살바도르가 사용 탄약을 7x57mm로 변경한 사양의 MG30을 47정 주문했다.
2. 2. 개발 과정
1929년, 루이 슈탕게의 지휘 하에 라인메탈이 개발한 최초의 실용적인 기관총인 MG29(사내 명칭 S2-100)가 완성되었다.[2] 그러나 베르사유 조약으로 인해 독일 내에서는 기관총 생산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라인메탈은 스위스 제조사 Waffenfabrik Solothurn/바펜파브리크 졸로투른de의 지분 과반수를 인수하여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 조항을 우회했다.[2] 설계는 독일 라인메탈 사가 담당하고, 부품은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 사가 공급했으며, 졸로투른 사에서는 부품의 최종 조립과 사격 시험이 이루어졌다.[2]하지만, 바이마르 공화국군은 MG13을 채택했기 때문에 MG29는 채택되지 못했다.[2] S2-100은 S2-200으로 개량되었는데, S2-100에는 소염기가 없었고 배럴 재킷의 냉각 구멍이 가늘고 길었으며, S2-200에서는 개머리판을 빠르게 분해할 수 있었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이후 라인메탈은 스위스의 졸로투른,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다임러-푸흐에 설계를 라이선스하여 생산을 시작했고, 졸로투른 S2-200과 ''Maschinengewehr'' 졸로투른 1930, 즉 MG 30으로 각각 양국의 군대에 보급되었다.[2] 헝가리에서도 2,000~3,000정이 구매되어 졸로투른 ''31.M 굴리오소로''로 알려졌다.[3] FÉG 부다페스트 공장은 1931년부터 1938년까지 라이선스 생산을 준비하여 매년 수백 정을 생산했으며, 1938년부터 1944년까지 9,000정의 31 M. 굴리오소로 경기관총을 생산했다.[3] 각 소총 중대는 12정의 졸로투른을 보유했으며, 이 중 9정은 양각대를 장착한 경기관총, 3정은 삼각대를 장착한 중기관총으로 운용되었다. 헝가리군은 총 12,000정 이상의 기관총을 보유하게 되었고, 트란실바니아의 세케이 국민군도 이를 보유했다.[3] 전쟁에서 살아남은 31 M.은 1956년 헝가리 혁명까지 창고에 보관되었으며, 이후 거의 모두 녹여졌다.[3]
2. 3. 채택 및 생산
1929년, 라인메탈은 루이 슈탕게의 지휘 하에 MG 30의 초기 모델인 MG29(사내 명칭 S2-100)를 완성했다.[2] 그러나 바이마르 공화국군은 MG13을 채택했기 때문에 MG29는 채택되지 못했다.[2]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독일은 기관총 생산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라인메탈은 스위스 제조사 바펜파브리크 졸로투른/바펜파브리크 졸로투른de의 지분 과반수를 인수하여 생산 시설을 이전했다.[2]이후 라인메탈은 스위스의 졸로투른과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다임러-푸흐에 설계를 라이선스했다.[2] 1930년, 8×56mmR 탄약을 사용하는 MG30이 완성되었고,[2] 졸로투른 S2-200과 ''Maschinengewehr'' 졸로투른 1930, 즉 MG 30으로 각각 양국의 군대에 보급되었다.[2] 오스트리아는 M30S, 헝가리는 31M Golyoszoro로 정식 채택했다.[2] 헝가리는 31M을 2,000~3,000정 구매했으며, FÉG 부다페스트 공장에서 1931년부터 1938년까지 라이선스 생산을 준비하여 1944년까지 9,000정의 31 M. 굴리오소로 경기관총을 생산했다.[3] 각 소총 중대는 12정의 졸로투른을 보유했으며, 이 중 9정은 양각대를 장착한 경기관총, 3정은 삼각대를 장착한 중기관총으로 운용되었다.[3] 헝가리군은 총 12,000정 이상의 기관총을 보유했으며, 트란실바니아의 세케이 국민군도 이를 보유했다.[3] 전쟁에서 살아남은 31 M.은 1956년 헝가리 혁명까지 창고에 보관되었다.[3]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 후, 오스트리아의 MG30S는 독일에 인계되었다.[2] 엘살바도르는 7x57mm 탄약 사양의 MG30을 47정 주문했다.[2]
3. 설계
이 총기는 공랭식, 반동 작동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표준 7.92×57mm 마우저 탄약을 사용하고, 약간 곡선형의 30발 탄창에서 공급받아 무기 왼쪽에 삽입된다.[4] 볼트를 고정하기 위해 총열 연장부 끝에 위치한 잠금 링을 사용한다.[4] 잠금 링 내부에는 단속 나사산으로 배열된 6개의 잠금 러그 세트가 있으며, 이는 볼트 뒷면에 깎인 러그와 결합된다. 볼트를 잠그고 푸는 링의 회전은 링 바깥쪽의 마운트에서 제어된다. 이 총기는 비교적 단순한 설계로, 대부분의 부품이 둥근 단면을 가지고 있다. 튜브형 리시버는 총열 자켓의 연장부이다. 개머리판에는 반동 스프링과 가이드가 들어 있는 튜브가 있다.[5] 안전 장치는 리시버에 있다.[6]
MG 30은 두 단계 방아쇠를 얼마나 당기느냐에 따라 반자동 및 자동 모드로 발사되었으며,[7] 자동 모드에서 분당 600~800 발의 발사 속도를 냈다. 총열의 2/3 지점에 부착된 접이식 양각대가 포함되었다.
본 총의 설계는 총신 냉각은 공랭식, 작동 기구는 쇼트 리코일 반동 이용 방식이다.
둥근 구멍이 뚫린 총신 덮개(배럴 재킷)는 단순한 원통 파이프가 아니라, 뿌리가 굵고 두꺼우며 끝으로 갈수록 테이퍼져 얇아진다. 이 생산성을 저해하는 정교한 구조는 MG34에도 이어졌다.
탄약 공급은 바나나형 탄창을 총 본체의 좌측면에 수평으로 삽입한다. 벨트 급탄 방식에는 대응하지 않으므로 지속 사격 능력은 그보다 떨어진다. 초기에 개발된 기관총인 MG13과 MG30이 탄창 급탄 방식만 채택한 것은 독일이 베르사유 조약으로 벨트 급탄 방식 기관총 개발을 금지당했기 때문이다.
본 총의 가장 큰 특징은 회전 볼트 폐쇄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볼트를 고정하기 위해 로킹 링을 사용하며, 이는 총신 연장부의 말단에 위치한다. 로킹 링의 안쪽에는 볼트(노리쇠) 후부에 새겨진 래그(돌기)와 맞물려 볼트의 후퇴를 방해하기 위한 나사산으로 6개의 로킹 래그가 배치되어 있다. 볼트를 고정하거나 해제하는 링의 회전은 링 바깥쪽에 부착된 롤러에 의해 제어된다. 총신과 볼트가 결합하여 일체가 된 부품이 후퇴하는 동안, 이 롤러는 리시버(기관부) 안에 비스듬하게 깎인 캠로드를 따른다. 이에 따라 링이 회전하고, 총신과 볼트의 결합이 풀리며, 볼트만 더 후퇴하여 탄피를 배출한다. 후퇴한 볼트는 압축된 복좌 용수철의 힘으로 전진하여 다음 탄을 장전하고, 총신과 다시 결합하여 총신을 원래 위치로 되돌린다.
본 총은 비교적 간소한 디자인으로, 대부분의 부품은 원형 단면이다. 배럴 재킷의 연장선상에 관형 리시버가 연결되어 있다. 코킹 레버가 리시버 우측면에 있다. 개머리판 안에는 관이 있어, 복좌 용수철과 그 가이드가 수납되어 있다. 총신은 MG34와 마찬가지로 쉽게 교환할 수 있다.
방아쇠에는 반자동과 자동 선택 기능이 있다. 방아쇠의 윗부분의 홈을 당기면 반자동, 아랫부분의 홈을 당기면 자동이 된다. 이 기능은 MG13과 MG34와 공통된다. MG42의 방아쇠에는 이 기능이 없다.
후미판 하단 전면의 돌기는 사격 시 방아쇠를 당기는 손과 반대 손(오른손이든 왼손이든 상관없음)으로 후미판을 억제하여 잡기 위한 핸드 레스트이다. 이는 MG34와 MG42에도 이어졌다. 후미판의 뿌리(리시버와의 경계)에는 S.(Sicherheit)와 F.(Feuer)를 전환하는 링 모양의 안전 장치가 있다.
부속된 양각대는 접을 수 있으며, 경기관총으로 운용할 때 사용한다. 삼각대에 얹어 중기관총으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3. 1. 작동 방식
MG 30은 공랭식, 반동 작동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표준 7.92×57mm 마우저 탄약을 사용한다.[4] 탄약 공급은 바나나형 탄창을 총 본체의 좌측면에 수평으로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벨트 급탄 방식에는 대응하지 않으므로 지속 사격 능력은 떨어진다.[5]볼트(노리쇠)를 고정하기 위해 총열 연장부 끝에 위치한 잠금 링을 사용하며, 잠금 링 내부에는 단속 나사산으로 배열된 6개의 잠금 러그(돌기) 세트가 있다. 이 러그는 볼트 뒷면에 깎인 러그와 결합한다. 잠금 및 해제는 링 바깥쪽의 마운트에서 제어되는 링의 회전을 통해 이루어진다.[4] 총신과 볼트가 결합하여 후퇴하는 동안, 롤러는 리시버(기관부) 안에 비스듬하게 깎인 캠로드를 따라 움직인다. 이로 인해 링이 회전하면서 총신과 볼트의 결합이 풀리고, 볼트만 더 후퇴하여 탄피를 배출한다. 후퇴한 볼트는 복좌 용수철의 힘으로 전진하여 다음 탄을 장전하고, 총신과 다시 결합하여 총신을 원래 위치로 되돌린다.
MG 30은 비교적 단순한 설계로, 대부분의 부품이 둥근 단면을 가지고 있다. 튜브형 리시버는 총열 자켓의 연장부이며, 개머리판에는 반동 스프링과 가이드가 들어 있는 튜브가 있다.[5] 안전 장치는 리시버에 있다.[6]
MG 30은 두 단계 방아쇠를 얼마나 당기느냐에 따라 반자동 및 자동 모드로 발사할 수 있다.[7] 방아쇠 윗부분을 당기면 반자동, 아랫부분을 당기면 자동으로 발사되며, 자동 모드에서 분당 600~800 발의 발사 속도를 냈다. 총열의 2/3 지점에 부착된 접이식 양각대가 포함되었다.
둥근 구멍이 뚫린 총신 덮개(배럴 재킷)는 단순한 원통형이 아닌, 테이퍼 형태로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이 구조는 MG34에도 계승되었다.
3. 2. 구성 요소
MG 30은 비교적 단순한 설계로, 대부분의 부품이 둥근 단면을 가지고 있다.[5] 배럴 재킷의 연장선상에 관형 리시버가 연결되어 있고, 코킹 레버는 리시버 우측면에 위치한다.[5] 개머리판 안에는 복좌 용수철과 가이드가 수납된 관이 있다.[5] 총신은 MG34와 마찬가지로 쉽게 교환할 수 있다.총열 냉각은 공랭식이며, 작동 기구는 쇼트 리코일 반동 이용 방식이다.[4] 7.92×57mm 마우저 탄약을 사용하며, 약간 곡선형의 30발 탄창을 총 본체 좌측면에 수평으로 삽입하여 급탄한다.[4] 벨트 급탄 방식은 지원하지 않아 지속 사격 능력은 떨어진다. 초기 기관총인 MG13과 MG30이 탄창 급탄 방식만 채택한 이유는 독일이 베르사유 조약으로 벨트 급탄 방식 기관총 개발을 금지당했기 때문이다.
볼트(노리쇠)는 회전 잠금 방식으로, 총신 연장부 끝에 위치한 잠금 링을 사용하여 고정한다.[4] 잠금 링 내부에는 단속 나사산으로 배열된 6개의 잠금 러그(돌기) 세트가 있으며, 이는 볼트 뒷면에 깎인 러그와 결합된다. 링의 회전은 링 바깥쪽에 부착된 롤러에 의해 제어되며, 총신과 볼트가 결합하여 후퇴하는 동안 롤러는 리시버 안의 경사진 캠로드를 따라 움직여 링을 회전시키고 총신과 볼트의 결합을 해제한다. 이후 볼트만 더 후퇴하여 탄피를 배출하고, 복좌 용수철의 힘으로 전진하여 다음 탄을 장전하고 총신과 다시 결합하여 총신을 원래 위치로 되돌린다.
방아쇠는 두 단계로 당기는 정도에 따라 반자동 및 자동 모드 사격이 가능하다.[7] 방아쇠 윗부분을 당기면 반자동, 아랫부분을 당기면 자동 사격이 되며, 이 기능은 MG13, MG34와 공통된다. 자동 모드에서 분당 600~800 발의 발사 속도를 냈다. MG42의 방아쇠에는 이 기능이 없다.
후미판 하단 전면의 돌기는 사격 시 방아쇠를 당기는 손과 반대 손으로 후미판을 잡기 위한 핸드 레스트이며, MG34와 MG42에도 적용되었다. 후미판과 리시버 경계에는 링 모양의 안전 장치가 있어 S.(Sicherheit, 안전)와 F.(Feuer, 발사)를 선택할 수 있다.[6]
접이식 양각대가 총열의 2/3 지점에 부착되어 경기관총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삼각대에 거치하여 중기관총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둥근 구멍이 뚫린 총신 덮개(배럴 재킷)는 단순한 원통 파이프가 아니라, 뿌리가 굵고 두꺼우며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구조로, 이는 MG34에도 이어졌다.
3. 3. 사격 통제
MG 30은 두 단계 방아쇠를 얼마나 당기느냐에 따라 반자동 및 자동 모드로 발사된다.[7] 방아쇠 윗부분 홈을 당기면 반자동, 아랫부분 홈을 당기면 자동 사격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MG13, MG34와 공유하지만, MG42에는 없다.
개머리판 하단 전면 돌기는 사격 시 핸드 레스트 역할을 하며, MG34와 MG42에도 계승되었다. 개머리판 뿌리 부분에는 링 모양 안전 장치가 있으며, "S"(Sicherheit, 안전)와 "F"(Feuer, 사격)를 선택할 수 있다.[6]
3. 4. 부가 장비
MG 30은 접이식 양각대가 부착되어 있어 경기관총으로 운용할 수 있다.[4] 삼각대에 거치하여 중기관총으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4]4. 파생형
라인메탈사는 MG30을 항공 선회 기관총 MG 15로 재설계하여 독일 공군에 채용되었다. 주요 변경점은 75발들이 새들형 드럼 탄창을 사용하고, 좁은 폭격기 내에서 다루기 쉽도록 개머리판을 제거한 것이다.
1936년에는 항공 고정 기관총 MG 17로 발전한다. 이것은 드럼 급탄에 더하여 벨트 급탄 기능을 추가하고, 발사 속도를 분당 1,200발로 향상시켰으며, 프로펠러 동조 장치를 부착한 것이다.
1942년경, 항공 기관포가 대구경화되면서 7.92mm급 항공 기관총은 힘이 부족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쓸모없게 된 기총들은 항공기에서 내려져 공군 지상 부대 등에서 대공 기총가에 장착되거나, 양각대나 간이 금속 파이프 개머리판을 부착하여 육상 병기로 사용되었다.
라인메탈(Rheinmetall)의 보르시히(Borsig)는 MG 30 설계를 항공기용으로 수정하여 MG 15를 생산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75발을 수용하는 이중 드럼 탄창을 사용하고 폭격기의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머리판을 제거한 것이다.
1936년에는 항공 고정 기관총 MG 17로 발전했다. MG 17은 드럼 외에 탄띠식 탄약 공급 장치가 추가되었고, 발사 속도가 분당 약 1,200발로 증가했으며, 폐쇄 노리쇠 발사 방식을 채택하여 항공기의 프로펠러를 통해 사격하기 위한 동조 장치 시스템을 갖춘 항공기에 사용하기에 적합했다.
1942년경에는 항공 기관포가 대형화·대구경화되면서, 7.92mm급 항공 기관총은 힘이 부족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쓸모없게 된 기총들은 항공기에서 내려져, 공군 지상 부대 등에서, 대공 기총가에 장착되거나, 양각대나 간이 금속 파이프 개머리판을 부착하여, 육상 병기로 사용되었다.
헝가리는 1931년에 MG 30을 라이선스 생산하여 31.M 굴리오소로(Golyószóró)라는 제식명을 부여했다. 헝가리 버전은 8×56mmR 탄약을 사용하도록 개조되었다. 31.M.은 중기관총과 경기관총 두 가지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삼각대에 장착하면 중기관총, 양각대만 장착하면 경기관총으로 사용되었다. 양각대는 중기관총으로 사용할 때도 유지되었다.
기관총 무게 중심 근처에 자유롭게 회전하는 회전식 손잡이가 있었고, 양각대는 총열 자켓의 일부가 아닌 고정 클램프로 회전 가능했으며, 양각대 다리의 고정 스프링도 달랐다. 헝가리 기관총용 삼각대는 부착 장치를 갖추고 있어 카르파티아 산맥에서 대공 기관총으로도 사용 가능했다.
소수의 31.M. 기관총은 영국 공군용으로 개조되었는데, 손잡이와 양각대가 제거되었고, 75발들이 탄창은 독일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이들은 1940-41년 이후 게바우어(Gebauer) 기관총으로 대체될 때까지 일부 경정찰기에 사용되었으며, 강 플로틸라의 강 순찰선에서 대공 기관총으로 계속 사용되었다.
1942년경, 항공 기관포의 대구경화로 인해 7.92mm급 항공 기관총은 효용성을 잃었다. 잉여 기총들은 지상 부대에서 대공 기총가에 장착되거나, 양각대나 간이 개머리판을 부착하여 육상 병기로 사용되었다.
7×57mm 마우저탄을 사용하도록 개조된 버전이 엘살바도르를 위해 47정 제작되었다.
4. 1. MG 15
라인메탈사는 MG30을 항공 선회 기관총 MG 15로 재설계하여 독일 공군에 채용되었다. 주요 변경점은 75발들이 새들형 드럼 탄창을 사용하고, 좁은 폭격기 내에서 다루기 쉽도록 개머리판을 제거한 것이다.1936년에는 항공 고정 기관총 MG 17로 발전한다. 이것은 드럼 급탄에 더하여 벨트 급탄 기능을 추가하고, 발사 속도를 분당 1,200발로 향상시켰으며, 프로펠러 동조 장치를 부착한 것이다.
1942년경, 항공 기관포가 대구경화되면서 7.92mm급 항공 기관총은 힘이 부족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쓸모없게 된 기총들은 항공기에서 내려져 공군 지상 부대 등에서 대공 기총가에 장착되거나, 양각대나 간이 금속 파이프 개머리판을 부착하여 육상 병기로 사용되었다.
4. 2. MG 17
라인메탈(Rheinmetall)의 보르시히(Borsig)는 MG 30 설계를 항공기용으로 수정하여 MG 15를 생산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75발을 수용하는 이중 드럼 탄창을 사용하고 폭격기의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머리판을 제거한 것이다.1936년에는 항공 고정 기관총 MG 17로 발전했다. MG 17은 드럼 외에 탄띠식 탄약 공급 장치가 추가되었고, 발사 속도가 분당 약 1,200발로 증가했으며, 폐쇄 노리쇠 발사 방식을 채택하여 항공기의 프로펠러를 통해 사격하기 위한 동조 장치 시스템을 갖춘 항공기에 사용하기에 적합했다.
1942년경에는 항공 기관포가 대형화·대구경화되면서, 7.92mm급 항공 기관총은 힘이 부족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쓸모없게 된 기총들은 항공기에서 내려져, 공군 지상 부대 등에서, 대공 기총가에 장착되거나, 양각대나 간이 금속 파이프 개머리판을 부착하여, 육상 병기로 사용되었다.
4. 3. 헝가리 31.M 굴리오소로
헝가리는 1931년에 MG 30을 라이선스 생산하여 31.M 굴리오소로(Golyószóró)라는 제식명을 부여했다. 헝가리 버전은 8×56mmR 탄약을 사용하도록 개조되었다. 31.M.은 중기관총과 경기관총 두 가지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삼각대에 장착하면 중기관총, 양각대만 장착하면 경기관총으로 사용되었다. 양각대는 중기관총으로 사용할 때도 유지되었다.기관총 무게 중심 근처에 자유롭게 회전하는 회전식 손잡이가 있었고, 양각대는 총열 자켓의 일부가 아닌 고정 클램프로 회전 가능했으며, 양각대 다리의 고정 스프링도 달랐다. 헝가리 기관총용 삼각대는 부착 장치를 갖추고 있어 카르파티아 산맥에서 대공 기관총으로도 사용 가능했다.
소수의 31.M. 기관총은 영국 공군용으로 개조되었는데, 손잡이와 양각대가 제거되었고, 75발들이 탄창은 독일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이들은 1940-41년 이후 게바우어(Gebauer) 기관총으로 대체될 때까지 일부 경정찰기에 사용되었으며, 강 플로틸라의 강 순찰선에서 대공 기관총으로 계속 사용되었다.
4. 4. 기타
1942년경, 항공 기관포의 대구경화로 인해 7.92mm급 항공 기관총은 효용성을 잃었다. 잉여 기총들은 지상 부대에서 대공 기총가에 장착되거나, 양각대나 간이 개머리판을 부착하여 육상 병기로 사용되었다.7×57mm 마우저탄을 사용하도록 개조된 버전이 엘살바도르를 위해 47정 제작되었다.
5. 운용 국가
오스트리아[9], 불가리아, 엘살바도르[10], 나치 독일, 헝가리[11], 스위스에서 운용되었다. 헝가리는 ''3000 2S-200 및 9033 Solothurn 31.M Golyószóró''[12]를 운용했다.
참조
[1]
웹사이트
https://www.forgotte[...]
[2]
특허
Trigger apparatus for the single and continuous fire of automatic firearms, Automatic firearm, Automatic firearms with locked breech and sliding barrel
[3]
웹사이트
A magyar könnyű fegyverzet gyártása 1938 és 1945 között
http://epa.oszk.hu/0[...]
2022-10-17
[4]
특허
https://patents.goog[...]
[5]
특허
https://patents.goog[...]
[6]
특허
https://patents.goog[...]
[7]
특허
https://patents.goog[...]
[8]
서적
Weapons of the Third Reich: An Encyclopedic Survey of All Small Arms, Artillery and Special Weapons of the German Land Forces 1939–1945
Doubleday
1979
[9]
웹사이트
Steyr-Solothurn MG 30
https://modernfirear[...]
2010-10-27
[10]
간행물
Infantry Weapons of the Salvadoran Forces
http://www.smallarms[...]
2000-05
[11]
서적
The Royal Hungarian Army in World War II
https://archive.org/[...]
Osprey Publishing
2008-10-10
[12]
웹사이트
Hungarian Solothurn Machine Guns
http://www.hungari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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