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혈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객혈은 기침과 함께 혈액을 뱉어내는 증상으로,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진단을 위해 병력 청취, 신체 검사, 영상 검사, 혈액 검사, 객담 검사, 기관지 내시경 등을 시행하며, 원인 질환에 따라 감별 진단을 한다. 객혈의 흔한 원인으로는 흉부 감염, 기도 이물질, 폐암, 결핵 등이 있으며, 대량 객혈은 질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료는 기저 질환에 따라 다르며, 지혈을 위한 약물 투여, 기관지 삽관, 레이저광응고술, 기관지동맥 색전술(BAE), 수술 등이 사용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출혈 - 지혈대
지혈대는 출혈을 멈추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요원이 사용 시간과 압력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 출혈 - 토혈
토혈은 상부 위장관 출혈로 인해 입으로 선홍색 혈액을 토해내는 응급 증상으로,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위궤양, 식도 정맥류 파열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수액 보충, 수혈, 내시경 검사 및 지혈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 호흡계통의 증상 및 징후 - 재채기
재채기는 체온 유지와 코 안의 이물질 배출을 돕는 반사 작용으로, 물리적 자극, 알레르기,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며, 감염성 질환을 전파하는 경로가 되기도 하고, 문화권에 따라 예언의 징조나 미신의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 호흡계통의 증상 및 징후 - 코골이
코골이는 수면 중 상기도 연부 조직 이완으로 기도가 좁아져 발생하는 현상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어 수면의 질 저하, 건강 문제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진단과 치료를 위해 여러 방법이 활용된다. - 호흡기 질환 - 천식
천식은 만성적인 기도 염증으로 쌕쌕거림,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고, 폐활량 검사로 진단하며, 유발 요인 회피와 약물 요법으로 증상 조절 및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하다. - 호흡기 질환 - 알레르기
알레르기는 면역 체계가 무해한 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두드러기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Gell과 Coombs 분류법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뉘며, 심각한 경우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수 있고,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알레르겐 회피, 약물, 면역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객혈 | |
---|---|
일반 정보 | |
![]() | |
증상 | 혈액 또는 혈담을 기침과 함께 뱉음 |
합병증 | 폐 흡인, 질식 |
관련 질환 | 기관지염, 폐암, 특정 감염 |
감별 진단 | 코피 (후비루 동반) |
관련 분야 | 호흡기내과 |
추가 정보 | |
주의 | 소화기계 출혈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 |
2. 진단
객혈 진단에는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검사 종류 | 검사 내용 | 추가 설명 |
---|---|---|
병력 청취 | 과거력, 현재 병력, 가족력 조사[2] | 결핵, 기관지확장증, 만성 기관지염, 승모판협착증 등의 병력, 흡연력, 직업병력 등 확인 |
신체 검사 | 객혈의 지속 시간, 빈도, 양, 출혈 부위, 동반 증상 등 확인 | 피가 섞인 객담의 색깔 및 특징 (선홍색, 거품 등) 확인 |
영상 검사 | 흉부 X선 촬영, CT 촬영 및 3D 재구성 영상, CT 가상 기관지내시경, 기관지 혈관 조영술 등 | |
혈액 검사 | 백혈구 수 확인[2] | |
객담 검사 | 세포 및 세균 검사, 객담 배양 검사[2] | 피가 섞인 정도, 색깔, 모양 등 확인 |
기관지내시경 | 기관지 섬유내시경 검사[3] |
성인의 경우 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흉부 감염,[1] 소아의 경우 기도에 이물질이 있는 것이 흔한 객혈 원인이다.[1] 기타 흔한 원인으로는 폐암과 결핵이 있다.[1] 항응고제 과다 치료로 인해 객혈이 악화되거나 발생할 수 있다.
울혈성 심부전 및 승모판 협착증과 같은 심장 원인을 배제해야 한다. 혈액의 기원은 색깔을 관찰하여 확인할 수 있는데, 밝은 빨간색 거품이 있는 혈액은 호흡기에서, 어두운 빨간색 커피색 혈액은 위장관계에서 나오는 것이다.
2. 1. 병력 청취
과거력, 현병력, 가족력을 조사한다.[2]- 결핵, 기관지확장증, 만성 기관지염, 승모판협착증 등의 병력 유무를 확인한다.
- 흡연력, 규소 먼지 노출 등 직업병 관련 병력 유무를 확인한다.
- 객혈의 지속시간, 빈도, 양을 파악한다.
- 다량의 객혈 또는 피가 섞인 가래 등 객혈량을 확인한다.
- 기침으로 뱉은 것인지, 토한 것인지 등 출혈 부위를 추정한다.
- 피가 섞인 객담의 색깔, 특징(피가 섞인, 선홍색, 거품이 있는 분홍색, 피가 섞인 젤라틴 모양)을 확인한다.
- 발열, 흉통, 기침, 화농성 객담, 점막피부 출혈, 황달 등 동반 증상 유무를 확인한다.
2. 2. 신체 검사
- 과거력, 현재 병력, 가족력[2]
- * 결핵, 기관지확장증, 만성 기관지염, 승모판협착증 등의 병력
- * 흡연력, 규소 먼지 노출 등에 의한 직업병 병력
- 객혈
- * 지속 시간, 빈도, 양
- * 객혈량: 다량의 객혈 또는 피가 섞인 가래
- * 출혈 부위 추정: 기침으로 뱉은 것인지, 토한 것인지?
- 피가 섞인 객담
- * 색깔, 특징: 피가 섞인, 선홍색, 거품이 있는 분홍색, 피가 섞인 젤라틴 모양
- 동반 증상
- * 발열, 흉통, 기침, 화농성 객담, 점막피부 출혈, 황달
- 영상 검사
- * 흉부 X선 촬영, CT 촬영 및 3D 재구성 영상 또는 CT 가상 기관지내시경, 기관지 혈관 조영술
- 실험실 검사
- * 혈액 검사: 백혈구 수
- * 객담 검사: 세포 및 세균 검사, 객담 배양 검사
- 기관지 섬유내시경[3]
2. 3. 영상 검사
흉부 X선 촬영, CT 촬영 및 3D 재구성 영상 또는 CT 가상 기관지내시경, 기관지 혈관 조영술을 시행한다.[2]
2. 4. 혈액 검사
혈액 검사에서는 백혈구 수를 확인한다.[2]2. 5. 객담 검사
객담을 채취하여 세포 및 세균 검사를 시행하고, 객담 배양 검사를 통해 객혈의 원인을 파악한다.[2] 객담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일 수 있다.-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
- 선홍색을 띨 수 있다.
- 거품이 있는 분홍색을 띨 수 있다.
- 피가 섞인 젤라틴 모양일 수 있다.
2. 6. 기관지 내시경
기관지 섬유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3] 객혈은 폐나 기관지에서 발생한 출혈을 기침과 함께 입으로 뱉어내는 기도 출혈을 말한다.[2]3. 감별 진단
객혈은 기도 출혈, 즉 폐나 기관지에서 발생하여 기침을 통해 입 밖으로 나오는 혈액을 의미한다. 객혈과 혼동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토혈과 혈담이 있다.
객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성인의 경우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흉부 감염이 가장 흔하며,[1] 소아에서는 기도 내 이물질이 흔한 원인이다. 폐암과 결핵 또한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그 외에도 아스퍼질로마, 기관지확장증, 콕시디오이도미코시스, 폐색전증, 폐렴 페스트, 낭포성 섬유증 등이 비교적 덜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드물게는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HHT, 렌두-오슬러-베버 증후군), 굿패스처 증후군,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과립종증 등이 객혈을 유발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자궁내막증이 드물게 객혈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흉부 자궁내막증 증후군 환자의 7%에서 월경 기간 동안 일시적인 객혈이 나타난다.[4]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과다 복용하면 객혈이 악화되거나 발생할 수 있다.
때때로 코나 부비강에서 나오는 피 섞인 점액이 객혈로 오인되기도 한다. 이는 부비강염일 수도 있지만, 비강이나 부비강암의 징후일 수도 있다. 광범위한 비호흡기 손상으로 인해 피를 토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울혈성 심부전, 승모판 협착증과 같은 심장 관련 원인도 반드시 감별해야 한다. 혈액의 색깔을 통해 출혈 부위를 짐작할 수 있는데, 밝은 붉은색에 거품이 섞인 혈액은 호흡기에서, 어두운 붉은색에 커피색을 띠는 혈액은 위장관계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때로는 객혈이 녹슨 색깔을 띨 수도 있어 감별 진단에 주의를 요한다.
객혈의 다른 원인은 다음과 같다.
- 폐암(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포함)[5][6]
- 사르코이드증[7]
- 아스퍼질로마[8]
- 결핵[9]
- 히스토플라스마증[10]
- 폐렴[11]
- 폐부종[12][13]
- 자궁내막증, 흉부 자궁내막증 증후군[14]
- 이물 흡인, 흡인성 폐렴[15]
- 굿패스처 증후군[16]
- 미세 다발혈관염[17]
-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과립종증[18]
-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호산구성 과립종증[19]
- 기관지염[20]
- 기관지확장증[20]
- 폐색전증[21]
- 항응고제 사용[21]
- 외상[21]
- 폐농양[21]
- 승모판 협착증[22]
- 열대성 폐 호산구증[23]
- 출혈 장애[24]
- 휴즈-스토빈 증후군, 기타 베체트병 변이[25]
- 폐 동정맥 기형
3. 1. 토혈
토혈은 소화기관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위궤양 등에 의한 위 또는 십이지장 출혈은 혈액이 위액에 의해 산화되어 검은색을 띤다. 이는 커피 찌꺼기와 비슷하여 "커피 찌꺼기 모양"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간경변 등을 동반하는 식도정맥류 출혈은 위액과 접촉하지 않아 붉은색을 띨 수 있다.[25]객혈과 토혈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객혈을 삼킨 후 토하는 경우도 있어 구분이 어려울 때도 있다. 폐 질환이 명확하거나 흉부 엑스선 및 흉부 CT 상에서 확인되면 객혈일 가능성이 높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객혈의 경우에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객혈과 토혈 구분이 어려운 경우 호흡기 및 소화기 양쪽 모두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 상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를 먼저 시행한다.
3. 2. 혈담
담에 혈액이 섞이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객혈이라고 하지 않고 혈담이라고 한다. 다만 그 경계는 모호하며, 소량이라도 액체 상태의 혈액인 경우에는 소량 객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ml 이하를 혈담으로 정의하는 견해도 있다.[1] 또한, 담 전체가 붉은색인 경우에는 전혈담, 선상으로 혈액이 섞이는 경우에는 혈선담, 혈액이 섞인 담이라는 의미에서 혈액혼입담 등의 용어를 호흡기내과 현장에서는 사용하기도 한다. 혈담과 객혈은 모두 기도 출혈을 나타내는 징후이기 때문에, 혈담의 원인은 객혈과 같지만, 그 외에 코피가 비강에서 목구멍으로 흘러내려 배출되는 경우나, 인두 또는 후두 종양으로 인한 출혈 등의 이비인후과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참고로, 혈담은 영어로 hemoptysis이지만, Medline에서 검색해 보아도 동아시아권 이외에서는 이 단어가 검색되지 않아, 실제로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즉, 영어권에서는 혈담과 객혈 모두 hemoptysis라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3. 3. 기타
객혈의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흉부 감염이 있다.[1] 소아의 경우, 기도 내 이물질이 객혈의 흔한 원인이다. 폐암과 결핵 또한 흔한 원인이며, 덜 흔한 원인으로는 아스퍼질로마, 기관지확장증, 콕시디오이도미코시스, 폐색전증, 폐렴 페스트, 낭포성 섬유증 등이 있다. 드문 경우로는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HHT, 렌두-오슬러-베버 증후군), 굿패스처 증후군,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과립종증이 있다. 여성의 경우 자궁내막증이 드문 객혈 원인이 되며, 흉부 자궁내막증 증후군 환자의 7%에서 월경 기간 동안 일시적인 객혈을 유발한다.[4]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의 과다 복용은 객혈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다.코나 부비강에서 나오는 피 섞인 점액은 객혈로 오인될 수 있다(이는 부비강염일 수도 있지만, 비강이나 부비강암의 징후일 수 있다). 광범위한 비호흡기 손상으로 인해 피를 토하는 경우도 있다. 울혈성 심부전, 승모판 협착증과 같은 심장 관련 원인도 확인해야 한다. 혈액의 색깔을 통해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데, 밝은 붉은색 거품이 섞인 혈액은 호흡기에서, 어두운 붉은색 커피색 혈액은 위장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때때로 객혈은 녹슨 색을 띨 수 있다.
객혈의 다른 원인은 다음과 같다:
- 폐암(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포함)[5][6]
- 사르코이드증[7]
- 아스퍼질로마[8]
- 결핵[9]
- 히스토플라스마증[10]
- 폐렴[11]
- 폐부종[12][13]
- 자궁내막증, 흉부 자궁내막증 증후군[14]
- 이물 흡인, 흡인성 폐렴[15]
- 굿패스처 증후군[16]
- 미세 다발혈관염[17]
-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과립종증[18]
-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호산구성 과립종증[19]
- 기관지염[20]
- 기관지확장증[20]
- 폐색전증[21]
- 항응고제 사용[21]
- 외상[21]
- 폐농양[21]
- 승모판 협착증[22]
- 열대성 폐 호산구증[23]
- 출혈 장애[24]
- 휴즈-스토빈 증후군, 기타 베체트병 변이[25]
- 폐 동정맥 기형
토혈은 객혈과 혼동될 수 있는 용어이다.
4. 원인
객혈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부비강염이나 부비강암처럼 코 부위에서 나오는 피 섞인 점액이 객혈로 오인될 수 있지만, 울혈성 심부전 및 승모판 협착증과 같은 심장 질환도 객혈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하다. 혈액의 색깔로 출혈 부위를 추정할 수 있는데, 밝은 빨간색 거품이 있는 혈액은 호흡기에서, 어두운 빨간색 커피색 혈액은 위장관계에서 나오는 경향이 있다. 때로는 객혈이 녹슨 색깔을 띠기도 한다.
특발성 객혈은 특별한 기저 질환 없이 발생하는 객혈로, 흉부 X선, CT, 기관지내시경 검사에서도 출혈 외 다른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 주로 흡연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의사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낮지만 객혈 전문의에게는 흔한 질환이다.[40]
기관지 듀라포이병은 기관지 점막 내에 기관지 동맥이 돌출되거나 노출되어 대량 객혈의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이는 소화기 영역의 듀라포이 궤양에서 유래한 병명이다.[37][38]
객혈은 기도 출혈로 인해 질식을 유발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황이다. 기도 폐쇄 위험은 객혈량에 비례하며, 특히 공동을 동반하는 폐결핵 후유증이나 폐 아스퍼질루스증에서 흔하지만, 예후가 좋은 특발성 객혈에서도 드물게 기관내 삽관이 필요한 대량 객혈이 발생할 수 있다. 대량 객혈은 보통 24시간 이내 200ml 이상의 객혈로 정의하지만, 문헌에 따라 100~600ml까지 다양하게 정의된다. 기시와다 재활병원 객혈·폐순환센터에서는 치사적 객혈을 선별하기 위해 200ml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제안한다.
객혈의 치사율은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Kinoshita 등의 연구[43]에 따르면 입원 객혈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은 9.4%이다.
4. 1. 흔한 원인
성인의 경우 가장 흔한 객혈 원인은 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흉부 감염이다.[1] 소아의 경우 객혈은 기도에 이물질이 있는 것이 흔한 원인이다. 기타 흔한 원인으로는 폐암과 결핵이 있다. 덜 흔한 원인으로는 아스퍼질로마, 기관지확장증, 콕시디오이도미코시스, 폐색전증, 폐렴 페스트, 및 낭포성 섬유증이 있다. 드문 원인으로는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HHT 또는 렌두-오슬러-베버 증후군), 굿패스처 증후군, 및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과립종증이 있다. 여성에서 드문 객혈 원인은 자궁내막증으로, 흉부 자궁내막증 증후군이 있는 여성의 7%에서 월경 시기에 일시적인 객혈을 유발한다.[4] 항응고제(예: 와파린)의 과다 치료로 인해 객혈이 악화되거나 심지어 발생할 수도 있다.객혈의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에는 기관지확장증(34%), 비결핵성항산균증(23.5%), 특발성 객혈(18.4%)[36], 폐아스퍼질루스증(13.3%), 폐결핵 후유증(6.8%), 폐암, 기관지동맥 나무모양혈관종, 기관지듀라포이병[37][38], 활동성 폐결핵 등이 있다.[39]
4. 2. 덜 흔한 원인
아스퍼질로마, 기관지확장증, 콕시디오이도미코시스, 폐색전증, 폐렴 페스트, 낭포성 섬유증 등이 덜 흔한 원인에 속한다.[1] 드물게는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HHT 또는 렌두-오슬러-베버 증후군), 굿패스처 증후군,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과립종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드물게 자궁내막증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흉부 자궁내막증 증후군 환자의 7%에서 월경 시기에 일시적인 객혈을 유발한다.[4]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의 과다 복용 또한 객혈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다.[4]객혈의 다른 원인은 다음과 같다:
- 폐암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모두 포함)[5][6]
- 사르코이드증[7]
- 아스퍼질로마[8]
- 결핵[9]
- 히스토플라스마증[10]
- 폐렴[11]
- 폐부종[12][13]
- 자궁내막증 및 흉부 자궁내막증 증후군[14]
- 이물 흡인 및 흡인성 폐렴[15]
- 굿패스처 증후군[16]
- 미세 다발혈관염[17]
-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과립종증[18]
-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호산구성 과립종증[19]
- 기관지염[20]
- 기관지확장증[20]
- 폐색전증[21]
- 항응고제 사용[21]
- 외상[21]
- 폐농양[21]
- 승모판 협착증[22]
- 열대성 폐 호산구증[23]
- 출혈 장애[24]
- 휴즈-스토빈 증후군 및 기타 베체트병 변이체[25]
- 폐 동정맥 기형
객혈의 기저 질환으로는 기관지확장증(34%), 비결핵성항산균증(23.5%), 특발성 객혈(18.4%)[36], 폐아스페르길루스증(13.3%), 폐결핵 후유증(6.8%), 폐암, 기관지동맥 나무모양혈관종, 기관지듀라포이병[37][38], 활동성 폐결핵 등이 있다.[39]
4. 3. 드문 원인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HHT 또는 렌두-오슬러-베버 증후군), 굿패스처 증후군,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과립종증이 객혈의 드문 원인이다.[4] 여성의 경우 흉부 자궁내막증 증후군이 있는 여성의 7%에서 월경 시기에 일시적인 객혈을 유발하기도 한다.[4] 항응고제(예: 와파린)의 과다 치료는 객혈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다.이 외에도 객혈을 드물게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폐암(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 모두 포함)[5][6]
- 사르코이드증[7]
- 아스퍼질로마[8]
- 결핵[9]
- 히스토플라스마증[10]
- 폐렴[11]
- 폐부종[12][13]
- 자궁내막증 및 흉부 자궁내막증 증후군[14]
- 이물 흡인 및 흡인성 폐렴[15]
- 굿패스처 증후군[16]
- 미세 다발혈관염[17]
-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과립종증[18]
- 다발혈관염을 동반한 호산구성 과립종증[19]
- 기관지염[20]
- 기관지확장증[20]
- 폐색전증[21]
- 항응고제 사용[21]
- 외상[21]
- 폐농양[21]
- 승모판 협착증[22]
- 열대성 폐 호산구증[23]
- 출혈 장애[24]
- 휴즈-스토빈 증후군 및 기타 베체트병 변이체[25]
- 폐 동정맥 기형
객혈의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에는 기관지확장증(34%), 비결핵성항산균증(23.5%), 특발성 객혈(18.4%)[36], 폐아스퍼질루스증(13.3%), 폐결핵 후유증(6.8%), 폐암, 기관지동맥 나무모양혈관종, 기관지듀라포이병[37][38], 활동성 폐결핵 등이 있다.[39]
5. 위험성
객혈은 폐나 기관지에서 발생한 출혈이 기침과 함께 입 밖으로 나오는 증상으로, 기도가 막히는 질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다. 따라서 호흡기 응급 상황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여겨진다.[26]
5. 1. 대량 객혈
대량 객혈은 24시간 이내에 200ml 이상으로 정의되지만, 문헌에 따라 100~600ml로 범위가 넓다. 기관 및 기관지 내강의 총 용량이 약 150cc라는 점을 고려하면,[27][28] 150ml보다 약간 많은 200ml를 대량 객혈로 정의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하루 400ml 이상은 선별 검사 목적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객혈은 기도 출혈이기 때문에, 질식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호흡기 응급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여겨진다. 기도 폐쇄를 일으킬 위험은 객혈량에 비례하며, 특히 공동을 동반하는 폐결핵 후유증이나 폐 아스퍼질루스증에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예후가 양호한 특발성 객혈이라도 기관내 삽관을 요하는 대량 객혈이 드물게 나타나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기시와다 재활병원 객혈·폐순환센터에서는 사망률이 높은(질식률이 높은) 객혈을 찾아내는 역치 설정이라는 의미에서, 150ml를 약간 웃도는 200ml로 정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제창하고 있다.
치사율은 80%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Kinoshita[43] 등의 논문에서 입원 객혈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은 9.4%로 나타났다. 증례 수의 압도적인 다수로 보아 이것이 가장 타당한 수치일 것이다.
6. 치료
객혈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양하다. 기본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차가운 식염수나 에피네프린, 바소프레신 같은 국소 혈관수축제를 사용하여 지혈을 시도하는 것이 있다. 트라넥삼산은 객혈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43]
출혈 부위의 폐를 억제하기 위해 선택적 기관지삽관을 시행하거나, 기관지 내에 탐폰을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57] 기관지내시경 검사 중에는 레이저광응고술을 사용하여 출혈을 멈추기도 한다.
기관지동맥의 혈관조영술을 통해 출혈 위치를 확인하고, 색전술을 시행하여 출혈을 멈추는 경우도 있다.[58] 현재 기관지동맥 색전술(BAE)은 객혈의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된다.[59][60][61][62][63]
수술적 치료는 일반적으로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때 마지막으로 고려되며, 폐의 일부를 절제하는 폐엽절제술이나 폐 전체를 절제하는 폐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기침 억제 약물은 출혈로 인한 질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55]
최근에는 출혈이 발생한 기관지에 실리콘 재질의 충전재를 삽입하는 기관지 충전술도 일부 의료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다.[53]
6. 1. 일반적인 치료
객혈의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우선, 차가운 식염수나 에피네프린, 바소프레신과 같은 국소 혈관수축제를 사용하여 지혈을 시도할 수 있다.[56] 트라넥삼산은 객혈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을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43]출혈이 발생한 폐를 허탈시키기 위해 선택적 기관지삽관을 시행하거나, 기관지내 탐폰 삽입술을 시행하기도 한다.[57] 기관지내시경 중에는 레이저광응고술을 통해 출혈을 멈출 수 있다. 기관지동맥의 혈관조영술을 통해 출혈 위치를 파악하고, 색전술을 통해 출혈을 멈추는 경우도 있다.[58] 기관지동맥 색전술(BAE)은 현재 일차 치료법으로 여겨진다.[59][60][61][62][63]
수술을 통한 치료는 보통 최후의 방법으로, 폐엽을 절제하는 폐엽절제술이나 폐 전체를 절제하는 폐전절제술이 가능하다. 한편, 기침을 억제하는 약물은 출혈로 인한 질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55]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호흡기내과 진료가 필요하다. 대량 객혈 환자의 경우, 기도 확보와 같은 전신 관리가 우선이다. 기관내삽관 시에는 비교적 두꺼운 튜브를 사용하여 나중에 기관지경을 삽입하기 용이하게 한다. 출혈 부위의 폐가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측와위 자세를 취하여 건강한 쪽으로 혈액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흉부 X선 촬영을 통해 출혈 부위와 기저 질환을 정밀 검사하는 경우가 많지만, CT를 이용한 흡인성 출혈 영상 확인이 더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객혈이 이미 배출되어 출혈량이 많은데도 흡인성 출혈 영상이 없는 경우도 흔하다. 기관지경을 통해 출혈 부위를 확인하는 것은 이후 치료에 유의미할 수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일상적으로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44][45] CT 혈관 조영술에서 추정되는 객혈 관련 혈관 수가 너무 많고, 폐야 조건 CT에서 급성기 객혈 흡인 영상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 기관지경 검사가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객혈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는 '''초선택적 기관지동맥 색전술(BAE)'''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카테터를 이용한 국소 마취 하 치료이며, 카테터 인터벤션의 일종이다.[39] 최근에는 岸和田재활병원 객혈·폐순환센터, 国立病院機構東京病院 호흡기센터, 東海大学医学部付属八王子病院 영상의학과 등 전문성이 높은 기관에서 연간 수십에서 수백 례의 BAE를 시행하고 있다. BAE의 1년 후 지혈률은 최첨단 시설에서는 90%에 달한다.[39][40][46][47][48]
폐 아스퍼질루스증[49] 등 BAE의 효과가 낮은 질환의 경우 수술이 시행될 수 있지만, 대량 객혈의 응급 수술은 사망률이 높다.
최근에는 실리콘 재질 충전재를 출혈 기관지에 삽입하는 기관지 충전술도 일부 시행되고 있다.[53]
6. 2. 기관지동맥 색전술(BAE)
기관지동맥 색전술(BAE)은 현재 객혈의 일차 치료법으로 여겨진다.[59][60][61][62][63] 이는 카테터라는 혈관 조영용 튜브를 이용한 국소 마취 하의 치료이며, 이른바 카테터 인터벤션의 일종이다.[39] 출혈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기관지동맥의 혈관조영술을 실시할 수 있으며, 때로는 색전술을 통해 출혈을 멈출 수 있다.[58]기시와다에이신카이병원 객혈·폐순환센터나 국립병원기구 도쿄병원 호흡기센터, 또는 도카이 대학 의학부 부속 하치오지 병원 영상의학과 등 전문성이 높은 기관에서는 연간 수십례에서 300례(수술 건수)의 BAE를 시행하고 있다. BAE의 장기 성적(지혈률)은 색전 물질의 차이와 기술에 따른 시설 간 차이가 크지만, 1년 후 지혈률은 최첨단 시설에서는 90%에 달하고 있다.[39][40][46][47][48]
2020년 가을부터 2021년 1월에 걸쳐 일본에서 BAE 역사에 남을 중요한 논문 3편이 발표되었다.[50][51][52]
- 도쿄 대학의 Ando 등은 BAE에 의한 중증 객혈례(인공 호흡기 관리례)에 대한 병원 내 사망률의 유의한 감소를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50]
- 2021년 1월에는 기시와다에이신카이병원 객혈·폐순환센터의 Omachi 등은 BAE에 의해 객혈 환자의 삶의 질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고, 특히 정신적으로 더 큰 개선이 나타나는 것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51]
- 기시와다에이신카이병원 객혈·폐순환센터의 Ishikawa[52] 등은 BAE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인 척수 괴사의 발생률을 세계 최초로 검토하여 0.19%임을 밝히고, 일본에서 사용되는 색전 물질인 젤라틴 스펀지, NBCA, 코일 3종을 비교한 결과 코일에서 척수 괴사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다는 것을 보였다.
6. 3. 수술
치료는 객혈의 기저 원인에 따라 다르다. 차가운 식염수나 에피네프린, 바소프레신 같은 국소 혈관수축제를 이용하여 지혈을 시도할 수 있다. 트라넥삼산은 객혈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을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56] 출혈이 발생한 폐를 허탈시키기 위해 선택적 기관지삽관을 시행할 수 있으며, 기관지내 탐폰 삽입술을 시행하기도 한다.[57] 기관지내시경 중 출혈을 멈추기 위해 레이저광응고술이 이용된다. 출혈의 위치를 특정하기 위해 기관지동맥의 혈관조영술을 실시하고, 때로는 색전술을 통해 출혈을 멈출 수 있다.[58] 기관지동맥 색전술(BAE)은 현재 일차 치료법으로 여겨진다.[59][60][61][62][63]초선택적 기관지동맥 색전술(BAE)은 카테터를 이용한 국소 마취 하의 치료이며, 카테터 인터벤션의 일종이다.[39] 최근에는 BAE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BAE의 장기 지혈률은 시설 간 차이가 있지만, 최첨단 시설에서는 1년 후 지혈률이 90%에 달한다.[39][40][46][47][48] BAE는 중증 객혈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키고,[50] 객혈 환자의 삶의 질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51]
폐 아스페르길루스증[49] 등 BAE의 효과가 낮고 병변이 국한되는 질환에 대해서는 수술이 시행될 수도 있지만, 대량 객혈의 응급 수술은 사망률이 높다. 수술은 보통 최후의 방법이며, 폐엽을 절제하는 폐엽절제술이나 폐 전체를 절제하는 폐전절제술이 선택 가능하다. 한편 기침을 억제하는 약물은 출혈로 인한 질식 위험을 높일 수 있다.[55]
최근에는 실리콘 재질의 충전재를 출혈 기관지에 삽입하는 기관지경적 인터벤션인 기관지 충전술도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다.[53]
6. 4. 기타
객혈의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차가운 식염수나 에피네프린, 바소프레신과 같은 국소 혈관수축제를 사용하여 지혈을 시도할 수 있다. 트라넥삼산은 객혈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을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56] 출혈이 발생한 폐를 허탈시키기 위해 선택적 기관지삽관을 시행하거나, 기관지내 탐폰 삽입술을 시행하기도 한다.[57] 기관지내시경 중 출혈을 멈추기 위해 레이저광응고술이 사용될 수 있다.기관지동맥의 혈관조영술을 통해 출혈 위치를 파악하고, 색전술로 출혈을 멈추기도 한다.[58] 기관지동맥 색전술(BAE)은 현재 일차 치료법으로 여겨진다.[59][60][61][62][63] 수술을 통한 치료는 보통 최후의 방법으로, 폐엽을 절제하는 폐엽절제술이나 폐 전체를 절제하는 폐전절제술이 가능하다. 기침을 억제하는 약물은 출혈로 인한 질식 위험을 높일 수 있다.[55]
질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있으므로 호흡기내과 진료가 필수적이다. 호흡부전을 보이는 대량 객혈 환자는 기도 확보와 같은 전신 관리가 우선이다. 기관내삽관 시에는 나중에 기관지경 삽입을 위해 비교적 두꺼운 튜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혈 부위의 폐가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측와위 자세를 취하게 하여 건강한 쪽으로 혈액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흉부 X선 촬영을 통해 출혈 부위와 기저 질환을 정밀 검사하는 경우가 많지만, CT를 이용한 흡인성 출혈 영상 확인이 더 유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객혈이 이미 배출되어 출혈량이 많은데도 흡인성 출혈 영상이 없는 경우도 흔하다. 이 경우 기관지경을 통해 출혈 부위를 확인하는 것이 이후 치료에 유의미할 수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일상적으로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44][45] CT 혈관 조영술에서 추정되는 객혈 관련 혈관 수가 너무 많고, 폐야 조건 CT에서 급성기 객혈 흡인 영상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 기관지경 검사가 유의미하다. 기관지경을 통해 좌우 어느 쪽인지 확인함으로써 치료 대상인 객혈 관련 혈관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토혈이나 이비인후과 질환과의 감별이 불충분한 경우 상부 소화관 내시경 등을 추가 시행할 수 있다. 객혈에서 활동성 결핵의 비율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작지만, 가급적 객담 도말 검사를 제출하고 필요에 따라 격리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치료는 우선 혈관을 확보하고 지혈제를 정맥 주사한다. 지혈제 정맥 주사는 일시적인 대증요법일 뿐만 아니라 명확한 근거가 없었지만, 2019년 Kinoshita 등은 트라넥삼산(트란사민)이 입원 객혈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였다.[43]
근본적인 치료법으로는 초선택적 기관지동맥 색전술(BAE)이 골드 스탠다드이다. 이는 카테터를 이용한 국소 마취 하의 치료이며, 카테터 인터벤션의 일종이다.[39] 최근에는 岸和田재활병원 객혈·폐순환센터, 国立病院機構東京病院 호흡기센터, 東海大学医学部付属八王子病院 영상의학과 등 연간 수십례에서 300례(수술 건수)의 BAE를 시행하는 전문성이 높은 기관들이 등장하고 있다. BAE의 장기 지혈률은 색전 물질의 차이와 기술에 따른 시설 간 차이가 크지만, 1년 후 지혈률은 최첨단 시설에서는 90%에 달하고 있다.[39][40][46][47][48] 폐 아스퍼질루스증[49] 등 BAE의 효과가 낮고 병변이 국한되는 질환에 대해서는 수술이 시행될 수도 있지만, 대량 객혈의 응급 수술은 사망률이 20%라는 보고도 있다.
2020년 가을부터 2021년 1월에 걸쳐 일본에서 BAE 관련 중요한 논문 3편이 발표되었다.[50][51][52] 도쿄 대학의 Ando 등은 BAE에 의한 중증 객혈례(인공 호흡기 관리례)에 대한 병원 내 사망률의 유의한 감소를 증명했다.[50] 2021년 1월에는 岸和田재활병원 객혈·폐순환센터의 Omachi 등이 BAE에 의해 객혈 환자의 삶의 질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고, 특히 정신적으로 더 큰 개선이 나타나는 것을 증명했다. 이는 “객혈 신경증”이라는 심장 신경증에 비유한 개념과도 관련이 있다.[51] 岸和田재활병원 객혈·폐순환센터의 Ishikawa[52] 등은 도쿄대학의 康永 연구실과의 공동 연구로 BAE의 가장 무서운 합병증인 척수 괴사의 발생률을 검토하여 0.19%임을 밝히고, 일본에서 사용되는 색전 물질인 젤라틴 스펀지, NBCA, 코일 3종을 비교한 결과 코일에서 척수 괴사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다는 것을 보였다.
최근에는 실리콘 재질의 충전재를 출혈 기관지에 삽입하는 기관지경적 인터벤션인 기관지 충전술도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다.[53] 대량 객혈 시 시야가 제한되어 시행이 어렵고, 수술 후 폐렴 등의 문제가 있어 BAE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BAE를 즉시 시행할 수 없는 경우의 가교 역할이 기대된다.
7. 예후
객혈은 기도 출혈이므로 질식(기관·기관지 폐쇄)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황이다. 기도 폐쇄의 위험은 객혈량에 비례하며, 특히 공동(空洞)을 동반하는 폐결핵 후유증이나 폐 아스퍼질루스증에서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은 특발성 객혈에서도 드물게 대량 객혈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39]
대량 객혈은 24시간 동안 200ml 이상의 객혈로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문헌에 따라 100~600ml까지 다르게 정의되기도 한다. 기시와다 재활병원 객혈·폐순환센터에서는 기관과 기관지 내강의 용적(약 150cc)과[41][42] 체외 배출되는 비율을 고려하여, 200ml를 대량 객혈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제안한다. 즉, 400ml/day 이상은 사망률이 높은 객혈을 선별하는 데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객혈 환자의 치사율이 80%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Kinoshita 등의[43] 논문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입원한 객혈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은 9.4%(2669/28539)로 나타났다.
7. 1. 특발성 객혈
기관지확장증(34%), 비결핵성항산균증(23.5%) 다음으로 특별한 기저 질환 없이 발생하는 객혈을 특발성 객혈(18.4%)이라 한다.[36] 흉부 X선, 흉부 CT, 기관지내시경 검사 등에서 출혈 외 다른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으며, 주로 흡연자에게 나타난다. 특발성 객혈은 일반 의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객혈 전문의에게는 흔한 질환이다.[40]특발성 객혈은 대체로 예후가 좋지만, 드물게 기관내 삽관이 필요할 정도의 대량 객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7. 2. 기관지확장증, 비결핵성 항산균증
기관지확장증(34%), 비결핵성항산균증(23.5%) 등이 객혈의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이다.[36]7. 3. 폐암, 결핵
객혈의 원인이 되는 질환에는 기관지확장증(34%), 비결핵성항산균증(23.5%), 특발성 객혈(18.4%)[36], 폐아스퍼질루스증(13.3%), 폐결핵 후유증(6.8%), 폐암 등이 있다.[37][38] 특발성 객혈은 특별한 기저 질환 없이 발생하며, 흉부X선, 흉부CT, 기관지내시경 검사에서도 출혈 외 다른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특발성 객혈은 주로 흡연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40]공동(空洞)을 동반하는 폐결핵 후유증이나 폐 아스퍼질루스증의 경우 많은 양의 객혈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은 특발성 객혈에서도 드물게 기관내 삽관이 필요할 정도의 대량 객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조
[1]
서적
Pocket medicine
Aspen Publishers, Inc
2014
[2]
웹사이트
Hemoptysis
https://www.lecturio[...]
2021-07-24
[3]
서적
Diagnostics
McGraw-Hill Companies, Inc.
[4]
학술지
Thoracic endometriosis presenting as a catamenial hemothorax with discordant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2020-09
[5]
웹사이트
Lung cancer - small cell
https://health.googl[...]
[6]
웹사이트
Lung cancer - non-small cell
https://health.googl[...]
[7]
웹사이트
Sarcoidosis Signs & Symptoms – Sarcoidosis – HealthCommunities.com
http://www.pulmonolo[...]
2010-02-05
[8]
MedlinePlus 백과사전
Pulmonary aspergilloma
[9]
웹사이트
Pulmonary tuberculosis
https://health.googl[...]
[10]
웹사이트
Histoplasmosis Symptoms – Diseases and Conditions – Mayo Clinic
http://www.mayoclini[...]
2010-02-05
[11]
웹사이트
Pneumonia
https://www.lecturio[...]
2020-08-27
[12]
서적
Dorland's illustrated medical dictionary
Saunders/Elsevier
2011-05-02
[13]
학술지
Clinical practice. Acute pulmonary edema
2005-12
[14]
웹사이트
Endometriosis
https://www.lecturio[...]
2021-07-25
[15]
웹사이트
Foreign Body Aspiration
https://www.lecturio[...]
2021-07-25
[16]
EMedicine
Pediatric Goodpasture Syndrome
[17]
학술지
Microscopic polyangitis presenting with sub-acute reversible optic neuropathy
2005-03
[18]
웹사이트
Granulomatosis with Polyangiitis
https://www.mayoclin[...]
Mayo Foundation for Medical Education and Research
2018-03-03
[19]
웹사이트
Eosinophilic Granulomatosis with Polyangiitis (EGPA)
https://www.msdmanua[...]
Merck & Co
2024-09-07
[20]
웹사이트
Hemoptysis Causes – Hemoptysis – HealthCommunities.com
http://www.pulmonolo[...]
2010-02-05
[21]
웹사이트
Other Causes of Hemoptysis – Hemoptysis – HealthCommunities.com
http://www.pulmonolo[...]
2010-02-05
[22]
웹사이트
Mitral Stenosis
https://www.lecturio[...]
2021-07-24
[23]
웹사이트
Tropical Pulmonary Eosinophilia
http://www.ncbi.nlm.[...]
StatPearls Publishing
2020-12-01
[24]
학술지
Bleeding and Coagulopathies in Critical Care
[25]
학술지
Segmental pulmonary artery aneurysms with peripheral venous thrombosis.
1959-01
[26]
학술지
Effect of tranexamic acid on mortality in patients with haemoptysis: a nationwide study
2019-11
[27]
학술지
Anatomy and physiology of respiratory system relevant to anaesthesia
http://www.ijaweb.or[...]
2015-09
[28]
학술지
Managing Massive Hemoptysis
2020-01
[29]
학술지
Bronchoscopy-guided topical hemostatic tamponade therapy for the management of life-threatening hemoptysis
https://linkinghub.e[...]
2005-06
[30]
보고서
Guidelines for treatment of acute lung diseases.
Uppsala Academic Hospital
2004-08
[31]
학술지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to control hemoptysis: comparison of N-butyl-2-cyanoacrylate and polyvinyl alcohol particles
2013-11
[32]
학술지
Efficacy and safety of super selective bronchial artery coil embolisation for haemoptysis: a single-centre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2017-02
[33]
학술지
Mechanisms of recurrent haemoptysis after super-selective bronchial artery coil embolisation: a single-centre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2019-02
[34]
학술지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in hemoptysis: a systematic review
2017-07-07
[35]
학술지
ACR Appropriateness Criteria® Hemoptysis
2020-05
[36]
논문
Clinical and Angiographic Characteristics of 35 Patients With Cryptogenic Hemoptysis
https://journal.ches[...]
2017-11-01
[37]
논문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s for bronchial Dieulafoy's disease
http://www.sciencedi[...]
2019-01-01
[38]
논문
Bronchial Dieulafoy’s disease: a retrospective analysis of 73 cases
https://doi.org/10.1[...]
2019-06-06
[39]
논문
Efficacy and safety of super selective bronchial artery coil embolisation for haemoptysis: a single-centre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http://bmjopen.bmj.c[...]
2017-02
[40]
논문
Clinical and Angiographic Characteristics of 35 Patients With Cryptogenic Hemoptysis
https://linkinghub.e[...]
2017-11
[41]
논문
Anatomy and physiology of respiratory system relevant to anaesthesia
http://www.ijaweb.or[...]
2015
[42]
논문
Managing Massive Hemoptysis
https://linkinghub.e[...]
2020-01
[43]
논문
Effect of tranexamic acid on mortality in patients with haemoptysis: a nationwide study
https://ccforum.biom[...]
2019-12
[44]
논문
POINT: Should All Initial Episodes of Hemoptysis Be Evaluated by Bronchoscopy? Yes
https://journal.ches[...]
2018-02-01
[45]
논문
COUNTERPOINT: Should All Initial Episodes of Hemoptysis Be Evaluated by Bronchoscopy? No
https://journal.ches[...]
2018-02-01
[46]
논문
A Stepwise Embolization Strategy for a Bronchial Arterial Aneurysm: Proximal Coil and Distal Glue with the Optional Use of a Microballoon Occlusion System
http://link.springer[...]
2018-08
[47]
논문
Mechanisms of recurrent haemoptysis after super-selective bronchial artery coil embolisation: a single-centre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http://link.springer[...]
2019-02
[48]
논문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to control hemoptysis in patients with Mycobacterium avium complex
https://linkinghub.e[...]
2016-01
[49]
논문
Exacerbation of chronic pulmonary aspergillosis was associated with a high rebleeding rate after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https://linkinghub.e[...]
2019-05
[50]
논문
Early Arterial Embolization and Mortality in Mechanically Ventilated Patients With Hemoptysis: A Nationwide Retrospective Cohort Study
https://journals.lww[...]
2020-10
[51]
논문
The impact of bronchial artery embolisation on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haemoptysis: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http://link.springer[...]
2021-01-06
[52]
논문
Spinal Cord Infarction after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for Hemoptysis: A Nationwide Observational Study in Japan
http://pubs.rsna.org[...]
2021-01-19
[53]
논문
Bronchoscopy-Guided Topical Hemostatic Tamponade Therapy for the Management of Life-Threatening Hemoptysis
https://journal.ches[...]
2005-06-01
[54]
논문
A case of recurrent hemoptysis caused by pulmonary actinomycosis diagnosed using transbronchial lung biopsy after bronchial artery embolism and a brief review of the literature
http://atm.amegroups[...]
2019-04-03
[55]
서적
Pocket medicine
Aspen Publishers, Inc
2014
[56]
논문
Effect of tranexamic acid on mortality in patients with haemoptysis: a nationwide study
2019-11
[57]
논문
Bronchoscopy-guided topical hemostatic tamponade therapy for the management of life-threatening hemoptysis
https://linkinghub.e[...]
2005-06
[58]
보고서
Guidelines for treatment of acute lung diseases.
Uppsala Academic Hospital
2004-08
[59]
논문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to control hemoptysis: comparison of N-butyl-2-cyanoacrylate and polyvinyl alcohol particles
2013-11
[60]
논문
Efficacy and safety of super selective bronchial artery coil embolisation for haemoptysis: a single-centre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2017-02
[61]
논문
Mechanisms of recurrent haemoptysis after super-selective bronchial artery coil embolisation: a single-centre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2019-02
[62]
논문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in hemoptysis: a systematic review
2017-07-07
[63]
논문
ACR Appropriateness Criteria® Hemoptysis
2020-0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