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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성/식민성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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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1998년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학술 행사를 통해 형성된 학자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식민성이 근대화 과정 자체에 내재되어 있으며, 권력, 지식, 존재의 세 가지 측면에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주요 개념으로 권력의 식민성, 지식의 식민성, 존재의 식민성을 제시하며, 유럽중심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 탈식민적 관점을 통해 근대성을 비판한다. 또한, 탈식민성과 상호문화성을 통해 대안적 세계관을 모색하며, 마르크스주의, 해방철학, 포스트구조주의 등 다양한 사상을 융합하여 독자적인 이론을 전개했다. 이 그룹은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21세기 라틴 아메리카 사유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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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성/식민성 그룹
지도 정보
기본 정보
명칭근대성/식민성 그룹
로마자 표기Geundaeseong/Sikminseong Geurup
다른 이름식민성/근대성 프로그램
식민성 권력 매트릭스
식민성 그룹
이론적 배경
주요 영향종속 이론
세계체제론
탈식민주의
오리엔탈리즘
비판 이론
핵심 개념
식민성식민주의의 유산, 권력 구조, 지식 체계, 문화적 편견
지속되는 권력 불균형
권력 매트릭스인종, 성별, 계급, 젠더 등 사회적 범주 간의 교차성
권력의 다층적인 작동 방식
유럽 중심주의서구적 관점이 지배적인 세계관을 형성하는 방식
비서구적 지식과 경험의 주변화
인식론적 불의소외된 지식 체계
지식 생산 과정에서 소외된 목소리
탈식민적 선택서구 중심적 근대성에 대한 대안적 사유
자율적인 사회적 변화 추구
주요 학자
이론가애니발 퀴하노
월터 미뇰로
엔리케 두셀
라몬 그로스포겔
카타리나 월시
넬슨 말도나도-토레스
마리아 루고네스
산티아고 카스트로-고메스
아르투로 에스코바르
분야별 적용
연구 분야사회학
정치학
인류학
철학
문학
문화 연구
역사학
지리학
교육학
영향 및 비판
영향탈식민적 관점 확산
비판적 사회 이론 발전
세계화 연구
다문화주의 논의
비판지나친 이분법적 사고
유럽 중심주의에 대한 지나친 비판
개념의 모호성
참고 자료
관련 서적Coloniality at Large: Latin America and the Postcolonial Perspective
The Darker Side of Western Modernity: Global Futures, Decolonial Options
The Idea of Latin America
Local Histories/Global Designs: Coloniality, Subaltern Knowledges and Border Thinking
관련 링크
관련 웹사이트콜로니얼리티 앳 라지
라몬 그로스포겔 인터뷰

2. 근대성/식민성 그룹의 형성과 발전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1998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학술 행사를 계기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 행사는 사회학자 에드가르도 란데르가 라틴 아메리카 사회과학 협회(CLACSO)의 지원으로 발터 미뇰로, 아니발 키하노, 엔리케 두셀 등 주요 학자들을 초청하여 마련되었다. 비슷한 시기 미국 빙엄턴 대학교에서는 이매뉴얼 월러스틴세계체제론과 연계된 '식민성 연구그룹'이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 그룹과의 교류를 통해 두셀, 키하노, 미뇰로 등 핵심 인물들이 만나 라틴아메리카의 식민 유산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켰다.

이후 그룹은 여러 국제 학술회의와 심포지엄 개최 및 참여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이론적 논의를 발전시켰다. 콜롬비아의 산티아고 카스트로고메스 등이 합류하며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고, 1999년 보고타 심포지엄 등은 그룹 활동의 기폭제가 되었다. 그룹의 대표적인 저서 중 하나인 《지식의 식민성: 유럽중심주의와 사회과학》(spa)에 실린 논문들도 이 시기 학술 활동의 결과물이다.

2001년 듀크 대학교에서의 첫 공식 모임을 시작으로, 캐서린 월시, 넬손 말도나도토레스, 마리아 루고네스 등 새로운 학자들이 합류하며 그룹은 2008년까지 여러 차례 회합을 통해 공동 연구와 기획을 논의했다. 특히 1998년부터 2008년 사이는 그룹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로, 학문 연구와 정치 실천을 결합하려는 노력이 두드러졌다. 회원들은 볼리비아에콰도르의 원주민 운동에 참여하고 세계사회포럼 활동을 조직했으며, 미국치카노 운동, 카리브의 흑인 운동과 연대하는 등 다양한 정치사회적 활동을 전개했다. 에콰도르 시몬 볼리바르 안데스 대학교의 문화연구 박사과정 지원과 같은 교육 기획에도 참여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그룹의 집단 활동은 점차 줄어들었다. 이는 회원 간의 정치적 입장 차이와 더불어, 그룹의 이론적 토대가 된 마르크스주의, 해방철학, 세계체제론, 포스트구조주의 등 다양한 사상적 흐름 사이의 긴장과 이론적 합의 도출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대성/식민성 그룹이 제시한 개념과 분석 틀은 21세기 라틴아메리카 사유에 중요한 지적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2. 1. 형성 배경

베네수엘라 사회학자 란데르가 라틴 아메리카 사회과학 협회(CLACSO)의 지원을 받아 1998년 카라카스에서 미뇰로, 키하노, 두셀, 에스코바르, 코로닐을 초청하여 학술행사를 열면서 그룹 형성이 시작되었다. 같은 시기 미국 빙엄턴 대학교에서는 이미 '식민성 연구그룹(Coloniality Working Group)'이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 그룹은 이매뉴얼 월러스틴이 제시한 세계체제론과 연계된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이 그룹의 푸에르토리코계 학자인 그로스포겔과 라오몬테스는 빙엄턴에서 두셀, 미뇰로, 키하노, 월러스틴을 초청하여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를 통해 그룹의 핵심 인물인 두셀(라틴 아메리카 철학의 주요 인물), 키하노, 미뇰로(저서 《르네상스의 어두운 면》으로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가 처음으로 만나 월러스틴의 세계체제분석과 대화하며 라틴아메리카 식민 유산에 대한 각자의 관점을 논의했다.

세계체제론과 라틴아메리카 식민성 이론 간의 교류는 그로스포겔이 보스턴에서 주최한 제24회 PEWS(Political Economy of the World-System) 컨퍼런스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콜롬비아 철학자 카스트로고메스와 오스카르 과르디올라리베라가 초대되었는데, 이들은 콜롬비아의 사회문화 연구사유 연구소(Instituto de Estudios Sociales y Culturales Pensar)를 중심으로 이미 네트워크의 새로운 접점을 형성하고 있었다. 카스트로고메스는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대학교의 지원으로 1999년 보고타에서 '안데스 국가들에서의 사회과학의 재조직'이라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이는 그룹의 다른 활동들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심포지엄에는 미뇰로, 란데르, 코로닐, 키하노 외에도 아르헨티나 기호학자 팔레르모와 독일의 로망스어 문학 연구자 프레야 시비 등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 사회학 대회에서는 란데르가 '라틴아메리카 사회사상에서의 유럽중심주의와 식민주의에 대한 대안' 심포지엄을 조직했고, 여기서 발표된 논문들은 그룹의 대표적인 저서 《지식의 식민성: 유럽중심주의와 사회과학》(La colonialidad del saber: eurocentrismo y ciencias sociales)으로 출간되었다.

2001년 미뇰로는 듀크 대학교에서 그룹의 첫 공식 모임을 주최했다. 이 모임에는 키토의 시몬 볼리바르 안데스 대학교 교수인 에콰도르계 미국인 교육자 월시와 볼리비아 문학비평가 산히네스가 합류했다. 이후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서로의 연구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주요 회의로는 안데스 대학교 후원의 2002년 키토 회의, 푸에르토리코 철학자 말도나도토레스가 합류한 2003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회의, 에스코바르가 후원한 2004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회의, 월시가 다시 주최한 2006년 키토 회의, 란데르 주도로 열렸으며 아르헨티나계 미국인 여성학자 루고네스가 합류한 2008년 베네수엘라 중앙대학교 회의 등이 있다.

그룹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학문과 정치를 결합하려는 다양한 기획에 참여했다. 일부 회원들은 볼리비아와 에콰도르의 원주민 운동에 참여했으며, 다른 회원들은 세계사회포럼 내에서 활동을 조직했다. 버클리에서는 치카노 활동가들과 연계하여 문화적, 인식적, 정치적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카리브 지역에서는 흑인 운동과 연결되었다. 특히 키토의 시몬 볼리바르 안데스 대학교에서 월시가 이끈 문화연구 박사과정을 지원한 것은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그룹의 집단 활동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는 구성원 간의 정치적 입장 차이도 있었지만, 주요 이론가들(키하노, 미뇰로, 두셀, 카스트로-고메스 등) 사이의 이론적 합의를 유지하기 어려웠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그룹의 지적 자양분이 되었던 마르크스주의, 해방철학, 세계체제론, 포스트구조주의 등 다양한 사상적 흐름들이 각자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대성/식민성 그룹의 개념적 기여는 21세기 라틴아메리카 사상에 중요한 지적 유산으로 남아 있다.

2. 2. 주요 학자 및 학술 활동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베네수엘라 사회학자 에드가르도 란데르가 라틴 아메리카 사회과학 협회(CLACSO)의 지원을 받아 1998년 카라카스에서 발터 미뇰로, 아니발 키하노, 엔리케 두셀, 아르투로 에스코바르, 페르난도 코로닐을 초청하여 학술 행사를 열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비슷한 시기 미국 빙엄턴 대학교에서는 '식민성 연구그룹'(eng)이 이미 활동 중이었는데, 이 그룹에는 이매뉴얼 월러스틴이 제시한 세계체제론과 연계된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이 그룹 소속의 푸에르토리코계 학자인 라몬 그로스포겔과 라오몬테스는 빙엄턴에서 두셀, 미뇰로, 키하노, 월러스틴을 초청하여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당시 두셀은 라틴 아메리카 철학의 핵심 인물로, 미뇰로는 저서 《르네상스의 어두운 면》(eng)으로 포스트식민주의 이론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하던 시점이었다. 근대성/식민성 그룹의 세 중심인물인 두셀, 키하노, 미뇰로는 이 회의를 통해 처음 만나 월러스틴의 세계체제분석과 대화하며 라틴아메리카의 식민 유산에 대한 각자의 관점을 논의했다.

세계체제론과 라틴아메리카 식민성 이론 간의 교류는 그로스포겔이 보스턴에서 제24회 PEWS(eng)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이어졌다. 이 컨퍼런스에는 콜롬비아 철학자 산티아고 카스트로고메스와 오스카르 과르디올라리베라(Oscar Guardiola-Rivera)가 초대되었는데, 이들은 이미 콜롬비아의 사회문화 연구소 '펜사르'(spa)를 중심으로 근대성/식민성 그룹 네트워크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고 있었다. 카스트로고메스는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대학교의 지원으로 1999년 보고타에서 '안데스 국가들에서의 사회과학 재조직'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그룹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심포지엄에는 미뇰로, 란데르, 코로닐, 키하노 외에도 아르헨티나 기호학자 술레마 팔레르모와 독일의 로망스어 문학 연구자 프레야 시비(Freya Schiwy)가 참가했다. 한편, 1년 전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 사회학 대회에서는 란데르가 '라틴아메리카 사회사상에서의 유럽중심주의와 식민주의에 대한 대안' 심포지엄을 조직했고, 여기서 발표된 논문들은 그룹의 주요 저작 중 하나인 《지식의 식민성: 유럽중심주의와 사회과학》(spa)에 수록되었다.

2001년 미뇰로는 듀크 대학교에서 그룹의 첫 공식 모임을 열었다. 이 모임에는 키토의 시몬 볼리바르 안데스 대학교 교수이자 에콰도르계 미국인 교육자인 캐서린 월시와 볼리비아 문학비평가 하비에르 산히네스가 합류했다. 이후 그룹은 여러 차례 모임을 가지며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근대성/식민성 그룹 주요 회의 (2002년 이후)
연도장소주최/후원주요 내용 및 참여/합류 인물
2002년키토, 에콰도르시몬 볼리바르 안데스 대학교그룹 모임
2003년UC 버클리, 미국푸에르토리코 철학자 넬손 말도나도토레스 합류
2004년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미국아르투로 에스코바르그룹 모임
2006년키토, 에콰도르캐서린 월시그룹 모임
2008년베네수엘라 중앙대학교, 베네수엘라에드가르도 란데르아르헨티나계 미국인 여성학자 마리아 루고네스 합류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특히 1998년부터 2008년 사이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학문과 정치 실천을 결합하려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일부 회원은 볼리비아와 에콰도르의 원주민 운동에 관여했으며, 다른 회원들은 세계사회포럼의 틀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조직했다. 버클리에서는 치카노 활동가들과 연계하여 문화적, 인식론적, 정치적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카리브 지역에서는 흑인 운동과 연계했다. 캐서린 월시가 키토의 시몬 볼리바르 안데스 대학교에서 이끈 문화연구 박사과정을 지원한 것은 그룹의 중요한 활동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1세기 첫 10년이 끝나갈 무렵, 근대성/식민성 그룹의 집단 활동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는 구성원 간의 정치적 입장 차이도 있었지만, 주요 이론가들(키하노, 미뇰로, 두셀, 카스트로고메스 등) 사이에서 다양한 분석 개념에 대한 이론적 합의를 유지하기 어려웠다는 점이 더 큰 요인이었다. 그룹에 지적 자양분을 제공했던 마르크스주의, 해방철학, 세계체제론, 포스트구조주의 등 다양한 사상적 흐름들은 각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대성/식민성 그룹의 개념적 성과는 21세기 라틴아메리카 사유에 중요한 지적 유산으로 남아 있다.

2. 3. 정치적 활동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1998년부터 2008년 사이에 학문 연구와 정치 참여를 함께 추구하며 활발한 대중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그룹은 다양한 기획에 참여했는데, 일부 회원들은 볼리비아에콰도르의 원주민 운동에 직접 관여하며 연대했다. 또한, 세계사회포럼의 틀 안에서 여러 활동을 조직하기도 했다.

지역별 연대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 버클리에서는 치카노 활동가들과 협력하여 문화적, 인식적, 정치적 기획을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카리브 지역에서는 흑인 운동과 연계하여 활동했다. 학문 분야에서는 에콰도르 키토에 위치한 시몬 볼리바르 안데스 대학교의 문화연구 박사과정을 지원한 것이 중요한 활동으로 꼽힌다. 이는 그룹의 구성원인 캐서린 월시(Catherine Walsh)가 주도한 기획이었다.

하지만 21세기 첫 10년이 마무리될 무렵, 그룹의 집단 활동은 상당히 감소했다. 구성원 간 정치적 견해 차이, 주요 이론가들 사이의 이론적 합의 유지 곤란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3. 주요 개념과 분석 범주

근대성/식민성 그룹의 주요 의의는 21세기 초 라틴 아메리카 현실을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데 필요한 흥미로운 분석 범주들을 창출한 싱크탱크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이 그룹이 개념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받은 지적 원천은 매우 다양하다. 해방신학, 종속이론, 라틴 아메리카 철학, 포스트식민주의 연구와 하위주체 연구, 파울루 프레이리의 해방교육학, 문화연구, 마르크스주의, 아프로-카리브 철학, 페미니즘, 포스트구조주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처럼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1970년대 라틴 아메리카의 비판적 사유와 1980년대~1990년대 유럽미국의 비판적 사유를 연결하는 일종의 촉매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러한 다양한 지적 영향을 바탕으로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식민성, 권력의 식민성, 지식의 식민성, 존재의 식민성, 식민적 차이, 트랜스모더니티, 탈식민성, 상호문화성 등 독창적이고 중요한 개념들을 창출했다. 이 개념들은 학계뿐만 아니라 일부 사회 단체와 사회운동, 특히 안데스 지역에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영향을 미쳤다.

3. 1. 식민성과 근대성

근대성/식민성 그룹의 핵심 주장은 식민성(colonialidades)이 근대성과 반대되거나 근대성 이전의 단계가 아니라, 근대화 과정 자체에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16세기부터 19세기 사이에 자본주의, 과학, 예술, 국가와 같은 주요 근대 제도들이 생겨나는 데에는 유럽의 팽창과 식민 지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한 주변부 지역의 모든 근대화 과정에는 식민 시대의 유산, 즉 '문화적 논리'가 깊숙이 개입되어 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근대성은 언제나 식민성을 통해 경험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사회과학에서 흔히 사용되는 진화론적인 설명을 비판한다. 진화론적 관점은 식민성을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나 이미 극복된 과거의 단계로 여기면서, 근대성과 식민성이 서로 얼마나 깊이 얽혀 있는지를 제대로 보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식민주의와 식민성을 명확히 구분한다. 식민주의는 외세가 특정 영토와 주민을 군사적으로 점령하고 직접 통치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반면, 식민성은 식민주의의 '문화적 논리'를 뜻하며, 식민주의가 공식적으로 끝난 이후에도 사회 구조, 문화, 지식 체계 등에 남아 계속 영향을 미치는 식민 유산을 가리킨다. 따라서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식민주의가 19세기에 끝났지만(아프리카아시아에서는 20세기에 종식), 식민성은 사라지지 않고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본다.

3. 2. 삼중의 식민성: 권력, 지식, 존재

라틴 아메리카의 식민 유산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그 영향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각각 인종주의, 인식적 유럽중심주의, 그리고 삶의 방식의 서구화(때로는 폭력적으로, 때로는 동의를 통해 이루어지는)이다. 근대성/식민성 그룹이 제시한 세 가지 핵심 개념, 즉 권력의 식민성, 지식의 식민성, 존재의 식민성은 바로 이러한 식민 유산의 문제점들을 깊이 파헤치고 분석하려는 시도이다. 이 세 가지 식민성은 서로 분리되지 않고 상호작용하며 라틴 아메리카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형성하는 근간으로 이해된다. 각 개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다룬다.

3. 2. 1. 권력의 식민성

키하노는 '''권력의 식민성'''이 16세기에 확립된 특정한 '사회적 위계질서'를 통해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계질서는 식민지에서 부의 집중과 사회적 특권을 개인의 인종과 유전적 표현형에 따라 규정하게 만들었다. 위계의 정점에는 '백인'이 있었고, 그 아래에는 '인디오'가, 마지막으로는 '흑인'이 위치했다. 노동의 사회적 분업 역시 이 위계질서를 기반으로 확립되었다.

미뇰로는 이러한 삼분법적 위계질서의 이념적 뿌리가 성서 신화, 구체적으로는 대홍수 이후 살아남은 노아의 세 아들(야벳, , ) 사이의 위계 관계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유럽인들은 자신들이 야벳의 후손으로서 셈의 후손인 아시아인이나 함의 후손인 아프리카인보다 우월하다는 관념을 이 성서 이야기에서 가져왔다는 것이다.

한편, 카스트로고메스는 '혈통적 순수성'이라는 개념이 실제 인종이나 피부색보다는 유럽인 조상을 두었다는 상상 속의 혈연 의식과 더 관련 깊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권력의 식민성은 단순히 인종주의적 차별만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문화적 백인화'(blanqueamiento culturales) 현상으로도 표현되는데, 이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유럽 모델을 끊임없이 모방하려는 열망을 의미한다. 제도, 풍습, 사유 방식,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럽이나 미국과 유사성을 보일 때에만 권력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2. 2. 지식의 식민성

'''지식의 식민성'''은 기술과학적 합리성유럽 식민주의의 형성과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18세기 이후 다른 형태의 인식(episteme), 즉 전통적이거나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지식들을 배제하고 지식 생산의 유일하게 유효한 모델로 자리 잡은 현상을 의미한다.

아니발 키하노(Aníbal Quijano)에 따르면, 15~16세기 기독교 복음화 과정에서 이미 원주민과 흑인 노예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지식 생산 방식을 경시하게 되었고, 대신 식민 지배자들의 지식 생산 방식을 사회적 권위(prestigio social)로 여기며 수용하게 되었다. 산티아고 카스트로고메스(Santiago Castro-Gómez)는 18세기 부르봉 개혁 시기부터 스페인어권 식민지에 특정한 인식론적 관념이 강요되었다고 주장한다. 이 관념은 '앎'(conocer)이란 세상과 거리를 두고, 그가 '0도의 히브리스'(la hybris del punto cero)라고 명명한 오염되지 않은 관찰 지점에서 냉철하고 체계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아메리카 대륙을 향한 유럽의 식민적 팽창은 이처럼 세계에 대한 다양한 인식 방식(multiplicidad epistémica)을 억압하고, 오늘날 보편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단 하나의 유효한 지식 생산 체계를 강요했다. 지배적인 '인식'(episteme)의 보편적 기준에 맞지 않는 모든 지식은 '전(前) 과학적 지식'으로 치부되었다. 에드가르도 란데르(Edgardo Lander)는 20세기 사회과학, 특히 경제학이 이러한 서구 중심적 모델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그리고 1960년대와 1970년대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특정 언어와 사회관을 채택하여 이를 발전 계획으로 제도화했는지 분석한다.

발터 미뇰로(Walter Mignolo)는 19세기 이후 영국, 프랑스, 미국의 전 세계적인 상업적 헤게모니와 맞물려, 스페인어권 라틴아메리카의 지배적 지식이 주로 영어프랑스어로 생산되었다고 지적한다. 이는 지식이 명백히 지정학적 성격을 띤다는 것을 보여준다. 엔리케 두셀(Enrique Dussel)은 '유럽중심주의 신화'를 비판하며, '유효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지식은 세계체제의 권력 중심부(유럽, 북미)에서 생산된 후 주변부로 불균등하게 배분된다고 설명한다. 이 관점에서 주변부는 지식의 생산자가 아닌 수용자에 머물게 되며, 이는 라틴 아메리카의 학계와 국가를 포함한 모든 제도권에서 지속되어 온 현실이다.

3. 2. 3. 존재의 식민성

넬손 말도나도토레스는 '''존재의 식민성'''이라는 개념을 통해 식민적 논리가 어떻게 개인의 존재 자체를 규정하고 예속시키는지를 설명한다. 그는 기독교화와 근대화 과정에서 라틴 아메리카인, 특히 원주민아프리카인 후손들이 '인간성'을 부정당했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하이데거적 의미의 '현존재'(Dasein|다자인ger)가 부재한 존재, 즉 하위 인간이나 열등한 존재로 취급되었다. 이러한 인식은 이들을 노예로 삼거나 땅을 빼앗고, 전쟁을 벌이거나 처벌 없이 살해하는 행위를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었다. 엔리케 두셀이 '정복하는 자아'(ego conquiro|에고 콘키로lat)라고 명명한, 서구적 자아 중심의 우월성이 이러한 폭력의 기저에 깔려 있다. 말도나도토레스에 따르면, 존재의 식민성은 유럽인과 그 후손인 크리오요만이 '현존재'를 소유하며, 식민지 주민들은 '비-현존재'(no-ser|노-세르spa), 즉 '세계'가 없는 존재로 간주하는 논리에 기반한다. 이는 프란츠 파농이 묘사한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과 같은 상태이다.

한편, 산티아고 카스트로고메스는 미셸 푸코의 '삶정치'(biopolitics|바이오폴리틱스eng) 개념을 빌려 존재의 식민성이 18세기 이후 비강압적인 방식으로도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식민 권력은 단순히 피지배자를 '죽게 내버려 두는' 것을 넘어, '살게 만드는' 방식으로 통제한다. 즉, 근대화 기획에 부합하는 특정한 삶의 형식(formas de existencia|포르마스 데 엑시스텐시아spa)을 생산하고 강요하는 것이다. 이 경우, 존재의 식민성은 파괴가 아닌 생산의 기획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경향은 19세기, 특히 20세기 초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근대화 과정에서 구체화되었다. 자본주의 체제에 성적 충동을 느끼듯이 종속되는 '세계-내-존재'(ser-en-el-mundo|제르-엔-엘-문도ger)를 체계적으로 생산하는 사회적, 도시적 존재론이 구축된 것이다. 이처럼 존재의 식민성은 개인의 주체성 구조 깊숙이 자리 잡아 억압으로 느껴지기보다는 오히려 욕망의 대상이 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광범위한 사람들에게 물질적, 비물질적 삶의 조건들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3. 3. 식민적 차이와 트랜스모더니티

월터 미뇰로는 다양한 근대성 비판이론들을 구분하기 위해 '인식의 식민적 차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유럽미국에서 발전한 기존의 근대성 비판들, 예를 들어 니체막스 베버에서 시작하여 프랑크푸르트 학파, 월러스틴세계체제론, 리처드 로티의 신실용주의, 그리고 푸코에 이르기까지의 이론들은 근대적 합리성이 가진 병리학적 측면과 그 배제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성격을 깊이 파헤쳤다. 하지만 이들 비판 이론들은 공통적으로 타자의 지식과 다른 세계 경험들이 식민적으로 예속되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즉, 서구의 비판 이론들은 근대성의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식민성이라는 중요한 측면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미뇰로는 서구의 비판 이론들이 '근대성에 대한 유럽중심주의적인 비판'에 머무른다고 지적했다. 근대성/식민성 그룹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식민적 차이'(diferencia coloniales)의 관점에서 근대성을 다시 비판한다. 이들은 근대적 합리성이 유럽식민주의적 팽창을 통해 가능했다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

이러한 맥락에서 두셀은 근대성이 자행한 두 가지 주요 학살, 즉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의 파괴와 아프리카인들의 노예화를 지적하며, 근대성을 극복하기 위한 윤리적, 인식적, 정치적 기획으로서 '트랜스모더니티'(transmodernidades)를 주장한다. 두셀에 따르면, 근대성에 의해 거부당하고 억압된 이면의 목소리와 경험을 복원해야만 근대성이 약속했던 해방 기획(proyecto emancipatorioes)이 진정으로 실현될 수 있다. 미뇰로는 하버마스가 말한 '미완의 근대성' 기획은 '미완의 탈식민성' 기획이 먼저 실행되어야만 완성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에스코바르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기존의 마르크스주의, 자유주의, 포스트구조주의 패러다임으로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대안적 세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 4. 탈식민성과 상호문화성

키하노의 진단에 따르면, 근대적/식민적 자본주의1973년부터 정체와 쇠퇴 단계에 접어들어 불안정하고 유연화된 고용 외에는 더 이상 고용과 적절한 임금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단순한 저항에서 삶의 대안적 형식들의 창조로 이행하는 새로운 지평이 출현하고 있다. 21세기 초 아메리카의 원래 주민(pueblos originarios|푸에블로스 오리히나리오스es)들이 정치적 주역이 된 것(특히 안데스 지역에서)은 이미 사회적ㆍ인식적 탈식민화가 시작되었고, 그 과정에서 유럽중심주의에서 해방된(liberado|리베라도es) 사회적 현존 방식들이 출현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전 세계의 사회운동도 라틴 아메리카의 원주민과 아프리카인 후손들의 투쟁이 만인의 투쟁임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그들의 생존 수단들이 지구상에서 삶 자체를 방어하는 수단이기 때문이고,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그 수단들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대적/식민적 자본주의의 형성의 기폭제가 된 라틴 아메리카가 오늘날에는 식민성의 전 지구적인 후원자에 대항하여 현실적인 대안들을 생산하는 중심부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월시는 '상호문화성'이라는 범주를 만들었다. 이는 근대 기획 하에서의 통합이 아니라 두셀이 트랜스모더니티라고 부른 것의 실현을 지향하는, 안데스의 다양한 영역의 원주민과 아프리카인 후손들의 투쟁을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에콰도르의 파차쿠틱 원주민 운동이 이 경우에 해당하는데, 이 운동은 에콰도르 국민(nación|나시온es)의 다문화적 다양성의 한 요소로서 원주민들이 '인정'받을 길을 모색하지 않는다. 그들은 스스로의 방식으로 지식을 생산하고, 경제와 법을 운용하며, 자연과 관계를 맺는 국민들 중 하나가 되고자 한다.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가 아직도 유럽중심주의적인 보편주의(universalismo eurocéntrico|우니베르살리스모 에우로센트리코es)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인다면, 상호문화성은 식민적 차이에 의거한 정치 기획으로서 다-보편성(pluri-versalidad|플루리베르살리다드es)과 다-국민성(pluri-nacionalidad|플루리나시오날리다드es)을 지향한다.

4. 주요 저작 목록

=== 공저 ===


  • 카스트로고메스, 산티아고, 오스카르 과르디올라리베라, 카르멘 미얀 데 베나비데스 (편). Pensar (en) los intersticios. Teoría y práctica de la crítica poscolonial|사이공간에서 사유하기: 포스트식민 비판의 이론과 실천es. 보고타: Instituto Pensar. 1999
  • 란데르, 에드가르도 (편). La colonialidad del saber. Eurocentrismo y ciencias sociales. Perspectivas latinoamericanas|앎의 식민성: 유럽중심주의와 사회과학. 라틴아메리카의 관점들es. 부에노스아이레스: CLACSO. 2000
  • 카스트로고메스, 산티아고 (편). La reestructuración de las ciencias sociales en América Latina|라틴아메리카 사회과학의 재구조화es. 보고타: Instituto Pensar. 2000
  • 미뇰로, 발터 (편). Capitalismo y geopolítica del conocimiento. El eurocentrismo y la filosofía de la liberación en el debate internacional contemporáneo|자본주의와 지식의 지정학: 국제적 논쟁 속 유럽중심주의와 해방철학es. 부에노스아이레스: Ediciones del Signo. 2001
  • 카스트로고메스, 산티아고, 프레야 시비, 카테리네 발시 (편). Indisciplinar las ciencias sociales. Geopolíticas del conocimiento y colonialidad del poder|사회과학 탈분과화하기: 지식의 지정학과 권력의 식민성es. 키토: Abya-Yala Editores. 2002.
  • 그로스포겔, 라몬, 아나 마르가리타 세르반테스-로드리게스. The Modern/Colonial/Capitalist World-System in the Twentieth Century: Global Processes, Antisystemic Movements, and the Geopolitics of Knowledge|20세기 근대/식민/자본주의 세계체제: 지구적 과정, 반체제 운동, 지식의 지정학영어. 웨스트포트: Greenwood Press. 2002
  • 시비, 프레야, 넬손 말도나도토레스. (Des)colonialidad del ser y del saber. Videos indígenas y los límites coloniales de la izquierda en Bolivia|존재와 앎의 (탈)식민성: 볼리비아 원주민 영상과 좌파의 식민적 한계es. 부에노스아이레스: Ediciones del Signo. 2006
  • 그로스포겔, 라몬, 넬손 말도나도토레스, 호세 다비드 살디바르. Latin@s in the World-System. Decolonization Struggles in the 21st Century U.S. Empire|세계체제 속 라틴@: 21세기 미 제국 내 탈식민 투쟁영어. 볼더: Paradigm Publishers. 2006
  • 카스트로고메스, 산티아고, 라몬 그로스포겔 (편). El giro decolonial. Reflexiones para una diversidad epistémica más allá del capitalismo global|탈식민적 전환: 지구적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인식론적 다양성을 위한 성찰es. 보고타: Siglo del Hombre Editores. 2007.
  • 미뇰로, 발터, 아르투로 에스코바르 (편). Globalization and the Decolonial Option|세계화와 탈식민적 선택지영어. 뉴욕: Routledge. 2008
  • 발시, 카테리네, 알바로 가르시아 리네로, 발터 미뇰로 (편). Interculturalidad, descolonización del estado y del conocimiento|상호문화성, 국가와 지식의 탈식민화es. 부에노스아이레스: Ediciones del Signo. 2006
  • 그로스포겔, 라몬, 호세 로메로. Pensar Decolonial|탈식민적으로 사유하기es. Fondo Editorial La Urbana. 2009.


=== 개인 저서 ===

  • 카스트로고메스, 산티아고. La hybris del punto cero. Ciencia, raza e ilustración en la Nueva Granada (1750-1816)|영점의 휴브리스: 누에바 그라나다의 과학, 인종, 계몽(1750-1816)es. 보고타: Universidad Javeriana. 2005
  • 카스트로고메스, 산티아고. La poscolonialidad explicada a los niños|어린이를 위한 포스트식민성 해설es. 포파얀: Universidad del Cauca. 2005
  • 카스트로고메스, 산티아고. Tejidos oníricos. Movilidad, capitalismo y biopolítica en Bogotá (1910-1930)|꿈의 직물들: 보고타의 이동성, 자본주의, 생명정치(1910-1930)es. 보고타: Universidad Javeriana. 2009
  • 코로닐, 페르난도. The Magical State. Nature, Money and Modernity in Venezuela|마법의 국가: 베네수엘라의 자연, 돈, 근대성영어. 시카고: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7
  • 두셀, 엔리케. 1492. El encubrimiento del otro. Hacia el origen del mito de la modernidad|1492년, 타자의 은폐: 근대성 신화의 기원을 향하여es. 마드리드: Nueva Utopía. 1992
  • * 엔리케 두셀, 박병규 역, ''1492년, 타자의 은폐'', 그린비, 2011.
  • 두셀, 엔리케. Ética de la liberación en la edad de la globalización y de la exclusión|세계화와 배제의 시대 해방 윤리es. 마드리드: Trotta. 1998
  • 두셀, 엔리케. Política de la liberación. Historia mundial y crítica|해방의 정치학: 세계사와 비판es. 마드리드: Trotta. 2007
  • 에스코바르, 아르투로. La invención del Tercer Mundo. Construcción y deconstrucción del desarrollo|제3세계의 발명: 발전의 구성과 해체es. 보고타: Editorial Norma. 1996
  • 에스코바르, 아르투로. El final del salvaje. Naturaleza, cultura y política en la antropología contemporánea|야만의 종말: 현대 인류학의 자연, 문화, 정치es. 보고타: ICAN. 1999
  • 에스코바르, 아르투로. Más allá del Tercer Mundo: Globalización y Diferencia|제3세계를 넘어서: 세계화와 차이es. 보고타: ICANH. 2005.
  • 그로스포겔, 라몬. Colonial Subjects. Puerto Ricans in a Global Perspective|식민적 주체들: 지구적 관점에서의 푸에르토리코인영어. 버클리: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3.
  • 말도나도토레스, 넬손. Against War. Views from the Other Side of Modernity|전쟁에 반대한다: 근대성 타자의 시선영어. 더럼: Duke University Press. 2008
  • 미뇰로, 발터. The Darker Side of the Renaissance. Literacy, Territoriality and Colonization|르네상스의 어두운 면: 문해력, 영토성, 식민화영어. 앤아버: University of Michigan. 1995
  • 미뇰로, 발터. Historias locales/diseños globales: colonialidad, conocimientos subalternos y pensamiento fronterizo|지역적 역사/지구적 기획: 식민성, 하위주체적 지식, 경계 사유es. 마드리드: Ediciones Akal. 2003
  • 미뇰로, 발터. La idea de América Latina. La herida colonial y la opción decolonial|라틴아메리카라는 이데아: 식민적 상처와 탈식민적 선택지es. 바르셀로나: Gedisa. 2007
  • * 발터 미뇰로, 김은중 역, ''라틴아메리카, 만들어진 대륙'', 그린비, 2010.
  • 키하노, 아니발. “Colonialidad del Poder, Eurocentrismo y América Latina”. En: Edgardo Lander (ed.). La colonialidad del saber. Eurocentrismo y ciencias sociales. Perspectivas latinoamericanas|앎의 식민성: 유럽중심주의와 사회과학. 라틴아메리카의 관점들es. 부에노스아이레스, CLACSO. 2000. (논문)
  • 키하노, 아니발. “Colonialidad y clasificación social”. En: Santiago Castro-Gómez y Ramón Grosfoguel (eds.). El giro decolonial. Reflexiones para una diversidad epistémica más allá del capitalismo global|탈식민적 전환: 지구적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인식론적 다양성을 위한 성찰es. 보고타: Siglo del Hombre Editores. 2007. (논문)
  • 키하노, 아니발. “Colonialidad, Poder, Cultura y Conocimiento en América Latina”. En: Anuario Mariateguiano|마리아테기 연보es, vol. IX, No. 9, pp.113-122. 리마: 1998 (논문)
  • 키하노, 아니발. "Colonialidad y Modernidad/Racionalidad". En: Heraclio Bonilla (comp.): Los Conquistados. 1492 y la población indígena de las Américas|정복당한 자들: 1492년과 아메리카 원주민es. 보고타: FLACSO-Tercer Mundo. 1992 (논문)
  • 키하노, 아니발. Modernidad, Identidad y Utopía en América Latina|라틴아메리카의 근대성, 정체성, 유토피아es. 키토: Ediciones El Conejo. 1989.
  • 팔레르모, 술마. Desde la otra orilla. Pensamiento crítico y políticas culturales en América Latina|다른 강둑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비판적 사유와 문화 정책es. 코르도바: Alción. 2005
  • 발시, 카테리네. Pensamiento crítico y matriz (de)colonial. Reflexiones latinoamericanas|비판적 사유와 (탈)식민적 모체: 라틴아메리카적 성찰es. 키토: Abya-Yala Editores. 2000
  • 발시, 카테리네. Interculturalidad, Estado, Sociedad. Luchas (de)coloniales de nuestra época|상호문화성, 국가, 사회: 우리 시대의 (탈)식민 투쟁es. 키토: Universidad Andina Simón Bolívar / Abya-Yala Editore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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