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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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동영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거창 출신의 정치인이다. 그는 동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4·19 혁명에 참여했으며, 이후 국회 전문위원, 신민당 총재 비서관, 민주화추진협의회 상임운영위원, 신한민주당 원내총무, 통일민주당 부총재, 사무총장, 민주자유당 원내총무, 국회 운영위원장, 정무 제1장관 등을 역임했다. 1970년 김영삼에 발탁되어 그의 측근으로 활동했으며, 9, 10, 12, 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91년 암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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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영 (정치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김동영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생일 | 1936년 12월 23일 |
| 출생지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 |
| 사망일 | 1991년 8월 19일 |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
| 본관 | 선산 |
| 종교 | 알 수 없음 |
| 배우자 | 알 수 없음 |
| 자녀 | 알 수 없음 |
| 학력 | |
| 경력 | |
| 정치 활동 | |
| 정당 | 민주자유당 |
| 지역구 |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9·10·12), 경남 거창군(13) |
| 의원 선수 | 4 |
| 의원 대수 | 9·10·12·13 |
| 국회 내 직책 | 알 수 없음 |
| 당내 직책 | 알 수 없음 |
| 기타 직책 | 알 수 없음 |
2. 생애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1][2] 4·19 혁명 당시 학생 운동에 참여했으며, 졸업 후 교사와 대학 강사를 거쳐 1966년 국회 전문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70년 신민당의 김영삼에게 발탁되어 그의 핵심 측근으로 활동하며 '좌동영 우형우'로 불렸다.[2][1]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와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소속으로 연이어 당선되며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1980년 전두환 신군부의 집권으로 인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는 등 정치적 시련을 겪었다.[2] 이 시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4년에는 민주화추진협의회 상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2]
이후 신한민주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며 결성된 통일민주당의 부총재를 맡았다.[2]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었고, 이후 당 수석 부총재 및 사무총장을 역임했다.[2]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창당되자 이에 합류하여 원내총무,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정무 제1장관 등을 지냈다.[2]
용모와 인상 때문에 '뚝심의 정치인'으로 불렸으며,[2] 1991년 8월 19일 암 투병 끝에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2]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이다.[1][2] 학력은 다음과 같다.
동국대학교 재학 중 4·19 혁명 당시 학생 운동에 참여했으며,[1][2] 1960년 대학 졸업 후에는 부산 동성고등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했다. 이후 1971년에는 우석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1975년에는 모교인 동국대학교의 이사가 되었다.[1][2]
2. 2. 정치 입문 및 신민당 활동
1966년 국회 전문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970년 신민당의 유력 정치인이었던 김영삼에게 발탁되었다. 이후 김영삼의 핵심 측근으로 활동하며 정치적으로 김영삼계에 속하여 최형우와 함께 대표적인 상도동계 인사로 꼽혔고, '좌동영 우형우'라는 별칭으로 불렸다[2][1]。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거창·산청·함양 지역구에 신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신민당 후보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1980년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의 집권으로 인해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2]。
2. 3. 유신 시절 및 제5공화국 시절
1973년 2월 27일에 실시된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거창·산청·함양 지역구에 신민당 공천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다.[2] 이는 1970년 신민당의 유력 주자였던 김영삼에게 발탁된 후 그의 측근으로 활동한 결과였다. 이후 최형우와 함께 김영삼의 대표적인 상도동계 가신 그룹으로 꼽히며 "좌동영 우형우"로 불렸다. 1978년 12월 12일에 실시된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신민당 공천으로 재선되었다.[2]그러나 1980년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집권하면서 국회가 강제 해산되어 국회의원직을 잃었다.[2] 이후 보안사에 끌려가 고초를 겪었으며, 정치 활동 규제에도 묶여 한동안 출마하지 못했다. 이 시기인 1980년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2] 정치 활동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1984년 김영삼과 김대중이 연합하여 결성한 민주화추진협의회에 참여하여 상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2]
정치 규제가 풀린 후, 신한민주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국회에 복귀했다. 당시 신한민주당은 야당 사상 최대 의석수인 103석을 확보하는 돌풍을 일으켰으며, 김동영은 이 당의 원내총무를 역임하며 당의 활동을 이끌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며 통일민주당이 창당될 때 이에 참여하여 부총재를 맡았다.[2]
2. 4. 통일민주당 및 3당 합당 이후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통일민주당 부총재를 맡았다.[2] 이후 통일민주당 수석 부총재 및 해외동포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이듬해에는 통일민주당 사무총장을 겸임했다.[2]1990년 3당 합당이 이루어지자 김영삼을 따라 민자당에 합류하였다.[2] 민자당 합류 이후 원내총무,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1991년에는 정무 제1장관을 역임했다.[2]
용모와 인상 때문에 '뚝심의 정치인'으로 불리기도 했다.[2] 1991년 8월 19일, 암 투병 끝에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2]
2. 5. 사망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 때문에 "뚝심의 정치인"이라고 불렸으며, 김영삼의 대통령 당선을 누구보다 열망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를 불과 1년 앞둔 1991년 8월 19일, 암으로 인해 56세의 나이로 사망하여[2] 김영삼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2. 6. 보안사 민간인 사찰 폭로 사건
국군보안사령부의 사찰 대상 중 한 사람이 되어 노태우 정부로부터 감시를 받았다. 이러한 사실은 1990년 10월 4일, 국군보안사령부에서 복무 중 탈영한 윤석양 이병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졌다.[3]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 중 민학투련 활동 경력이 있던 윤석양 이병은 서울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7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양심선언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그는 탈영 당시 보안사령부에서 가지고 나온 민간인 사찰 대상자들의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색인표와 컴퓨터 디스켓을 공개하며, 노태우 정부 시절 자행된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의 실태를 고발했다.[3]3. 경력
1966년, 국회 전문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70년에는 당시 신민당 소속이던 김영삼에게 발탁되어 그의 비서관을 지냈고, 김영삼의 측근으로 활동하며 최형우와 함께 '좌동영 우형우'로 불렸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거창군·산청군·함양군 선거구에 신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1980년 신군부의 집권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는 등 정치적 탄압을 받았다. 이 시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2]。
1984년 민주화추진협의회 창립에 참여하여 간사장과 상임운영위원을 맡아 민주화 운동에 힘썼다. 이후 신한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여 원내총무를 역임했으며,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며 통일민주당이 창당될 때 부총재를 맡았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창군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3선 의원이 되었고, 통일민주당 수석 부총재 및 해외동포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1989년에는 통일민주당 사무총장을 겸임했다[2]。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자 원내총무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같은 해 제12대 정무제1장관으로 임명되어 1991년까지 재직했다[2]。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다.
| 연도 | 주요 경력 |
|---|---|
| 1966년 | 국회 전문위원 |
| 1970년 | 신민당 김영삼 총재 비서관 |
| 1973년 ~ 1980년 | 제9대, 제10대 국회의원 (신민당, 경상남도 거창군·산청군·함양군) |
| 1984년 | 민주화추진협의회 간사장, 상임운영위원 |
| 1985년 ~ 1987년 | 신한민주당 원내총무 |
| 1987년 | 통일민주당 부총재 |
| 1988년 ~ 1991년 | 제13대 국회의원 (통일민주당→민주자유당, 경상남도 거창군) |
| 1988년 | 통일민주당 수석 부총재, 해외동포협력위원회 위원장 |
| 1989년 | 통일민주당 사무총장 |
| 1990년 | 민주자유당 원내총무,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
| 1990년 ~ 1991년 | 제12대 정무제1장관 |
용모와 인상 때문에 '뚝심의 정치인'으로 불렸으며, 1991년 8월 19일 암으로 투병 중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4.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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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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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선거 종류 | 대수 | 직책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순위 | 결과 | 비고 |
|---|---|---|---|---|---|---|---|---|---|
| 1973년 | 총선 | 9대 | 국회의원 |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신민당 | 28,595표 (22.34%) | 2위 | 당선 | 초선 |
| 1978년 | 총선 | 10대 | 국회의원 |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신민당 | 39,766표 (32.16%) | 2위 | 당선 | 재선 |
| 1985년 | 총선 | 12대 | 국회의원 |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신한민주당 | 32,839표 (25.38%) | 2위 | 당선 | 3선 |
| 1988년 | 총선 | 13대 | 국회의원 | 경남 거창군 | 통일민주당 | 27,513표 (59.82%) | 1위 | 당선 | 4선 |
참조
[1]
웹사이트
대한민국헌정회
https://www.rokps.or[...]
2022-03-23
[2]
웹사이트
김동영(金東英)
https://encykorea.ak[...]
2023-08-15
[3]
뉴스
보안사, 저명인사 1300명 사찰
http://www.cathright[...]
199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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