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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케이자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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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1876년 창간된 일본의 경제 전문 신문이다. 경제, 경영, 산업 관련 뉴스를 주로 다루며, 닛케이 평균 주가(닛케이 225)를 발표한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2015년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를 인수했다. 과거 여러 차례 오보 및 부적절한 취재 행태로 비판받았으며, 홍콩 사무소가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니혼케이자이 신문사는 닛케이 베리타스, 닛케이산교신분, 닛케이MJ, 닛케이 위클리, 닛케이 아시안 리뷰 등 다양한 매체를 발행하고, TV 도쿄와 닛케이 CNBC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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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케이자이 신문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역사
추가 정보
관련 인물

2. 역사

미쓰이 물산의 사내 신문 부서가 1876년 주간 시황 게시판인 中外物価新報|중외물가신보일본어를 창간하면서 니케이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 부서는 1882년 《쇼쿄샤》로 분리되었고, 1885년에 일간지(일요일 제외)가 되었다. 1889년에는 中外商業新報|중외상업신보일본어로 이름을 바꾸었다. 1942년 《닛칸 공업》 및 《경제 지지》와 합병되어 日本産業経済|일본산업경제일본어로 개칭되었다가, 1946년 현재의 이름인 《일본 경제 신문》(日本経済新聞)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1876년)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여러 차례의 합병과 제호 변경을 거쳤다.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다.

연도사건
1876년미쓰이물산이 주간지 "중외물가신보" 창간. 인쇄는 도쿄일일신문 발행원인 닛포샤에 위탁.
1885년일간화 (일요일·공휴일 다음날은 휴간).
1889년"중외상업신보"로 제호 변경.[38]
1911년일본 신문사 최초로 주식회사가 됨.[38][39] 자본이 미쓰이합명회사로 이관.[40]
1924년석간 창간.[38] 大阪中外商業新報|오사카 중외상업신보일본어를 창간하여 기나이 진출.[39][40]
1940년미쓰이합명에서 이탈하여 자주 경영.[40]
1942년국가총동원법에 의거, 日本産業経済|일본산업경제일본어로 제호 변경.[38][39][41]
1946년日本経済新聞|일본경제신문일본어으로 제호 변경. 서예가 우에다 소큐가 제자 담당.[41]
1961년오사카 본사로 격상. 도쿄와 2본사제 실시.[38]
1969년맥그로힐과 공동으로 닛케이 맥그로힐 (현 닛케이BP) 설립. 도쿄 12채널 경영 참여.
1972년신문 제작 시스템 "ANNECS" 완성.
1975년닛케이 평균 주가의 전신인 닛케이 다우 평균 산출 시작.
2007년영칭을 "Nihon Keizai Shimbun"에서 "Nikkei"로 개칭.
2010년전자판 창간.
2015년파이낸셜 타임스 인수.
2017년조석간 세트판 가격 인상 (23년 만의 인상).[43]



1946년 이후,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꾸준히 성장하며 일본 경제의 발전과 함께했다. 특히, 1970년대부터 디지털화에 주력하여 2010년에는 전자판을 창간했고, 2015년에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를 인수하여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대했다.

2. 1. 창간과 초기 발전 (1876년 ~ 1945년)

미쓰이 물산의 사내 신문 부서가 1876년 주간 시황 게시판인 中外物価新報|중외물가신보일본어(문자 그대로 '국내 및 해외 상품 가격 신문')를 창간하면서 니케이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 부서는 1882년 《쇼쿄샤》로 분리되었다. 1885년 일간지(일요일 제외)가 되었고, 1889년 中外商業新報|중외상업신보일본어로 개칭되었다. 1942년 《닛칸 공업》 및 《경제 지지》와 합병되어 日本産業経済|일본산업경제일본어로 개칭되었다.[1]

2. 2. 전후 재건과 성장 (1946년 ~ 현재)

1946년, 현재의 제호인 '''니혼케이자이 신문'''으로 변경되었다.[36] 이후 1960년대 일본의 고도 성장과 함께 발행 부수가 급증하였다. 1970년대부터는 디지털화를 추진하여 현재의 전자판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

2013년부터는 "니혼케이자이 신문 전자판(웹판)"의 유료·무료 계정 등록자가 투표할 수 있는 퀵 보트(Quick Vote)를 통해 자체적인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있다.[36] 2017년 6월 초, 퀵 보트를 통한 내각 지지율이 TV 도쿄와의 공동 조사 결과보다 약 30% 낮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퀵 보트의 경우 정부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방문하여 응답하는 경향이 있어, 전국 유권자를 대표하는 표본 조사와는 다른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37]

2010년 전자판 서비스를 시작하여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으며, 2015년에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를 인수하여 국제적인 영향력을 강화했다.

3. 특징

니혼케이자이 신문(日本経済新聞일본어)은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니케이, 산케이와 함께 전국지로 분류되는 일본의 경제 신문이다. 주가란을 비롯하여 경제산업 관련 기사를 주로 다루며,[15] 도쿄 은행과 미쓰비시 은행의 합병[15] 등 경제 관련 기사로 일본 신문 협회상을 다수 수상했다. 대학생이나 경제학에 관심 있는 사회인을 위한 '경제 교실' 페이지도 연재한다.

니혼케이자이 신문사가 산출·공표하는 닛케이 평균 주가(닛케이 평균, 닛케이 225)는 도쿄 증권 거래소가 발표하는 토픽스(TOPIX)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이며,[16] NIKKEI 225영어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 시황란에는 도쿄 증권 거래소의 전 종목[17], 삿포로 증권 거래소, 나고야 증권 거래소, 후쿠오카 증권 거래소[18]의 고유 종목도 수록되어 있다.

과거에는 기사 내 숫자 표기를 한자 숫자(一・二・三……) 중심으로 했으나, 2009년부터 아라비아 숫자(1・2・3……) 표기로 변경했다. 기업의 결산 공고 등 각종 공고 게재가 많았으나, 전자 공고 제도(EDINET)의 보급으로 인해 별쇄 지면은 감소했다.

스포츠 관련 기사에서는 축구를 일반 신문보다 크게 다루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경마 분야에 강점을 보인다. 일본중앙경마회(JRA)가 주최하는 중앙 경마의 전 경주를 자회사인 닛케이 라디오사('중앙 경마 실황 중계')가 공식 중계하며, 경마 전문 기자들이 해설한다.

사회면에서는 개별 연예인의 동정을 다루는 일은 거의 없으며, 독자 투고란도 없다. 토요일에는 2부지 '닛케이 플러스 1'이 발행되며, 2017년부터는 일요판 'NIKKEI The Style'도 게재되고 있다.

제1 텔레비전란은 다른 신문과 달리 중면에 게재되며, 최종 면에는 '문화', '나의 이력서', 연재 소설 등이 실린다. TXN 계열국 관련 프로그램 소개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19] 이는 한국 연속 드라마를 일본 지상파 최초로 방송한 것이 TXN이기 때문이다.

자체 판매점이 적어 전국지나 블록지 판매점에 위탁하는 지역이 많다. 가격은 1부 판매(조간 200JPY, 석간 100JPY), 월정액(조석간 세트 5500JPY, 전일판 4800JPY)이다.

인터넷에서는 '''''NIKKEI NET'''''을 거쳐 2010년부터 '''''닛케이 전자판'''''을 운영하며, 기사 열람을 원칙적으로 유료화했다.[20] 전자판은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기사 작성도 연구하고 있다.[26] 2023년 12월에는 관련 서비스 포함 계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27]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일본 신문 중 가장 신뢰받는 신문(50%)으로 나타났다.[33]

3. 1. 경제 중심 보도

전국지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니케이, 산케이) 중 유일한 경제지(경제 전문지)로, 주가란을 비롯하여 경제산업 관련 기사가 많다.[15] 대학생이나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사회인을 위한 연재 기사로 '경제 교실' 페이지도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사가 산출·공표하는 닛케이 평균 주가 (닛케이 평균, 닛케이 225)는 도쿄 증권 거래소가 발표하는 토픽스 (TOPIX)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이며[16], NIKKEI 225영어로 세계적으로 인지되고 있다. 도쿄 은행과 미쓰비시 은행의 합병[15] 등, 경제 관련 기사로 일본 신문 협회상을 다수 수상하고 있다.

3. 2. 디지털 전환

2010년 3월 2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전자판'''''(약칭 Web판, 닛케이 전자판)을 창간하여 기존의 '''''NIKKEI NET'''''을 대체했다.[20] 이에 따라 기사 열람이 원칙적으로 유료화되었고, 모든 기사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유료 회원 등록이 필요하게 되었다.[20]

전자판은 PC 브라우저, 모바일 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한다. 특히 '니혼게이자이 신문 전자판' 앱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제공하며, '니혼게이자이 신문 지면 뷰어' 앱을 통해 종이 신문 지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이들 앱은 iOS, 안드로이드, 8 이후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사용 가능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사 작성도 연구 중이다. 도쿄 대학 마츠오 유타카 연구실 및 언어 이해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기술을 통해 상장 기업의 결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산 요약을 자동 생성하여 공개하고 있다.[26]

2017년 1월, '닛케이 전자판' 유료 회원 수는 50만 명을 돌파하여 일본 신문사 중 가장 빠른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로 평가받았다. 2023년 12월에는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계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유료 뉴스 매체로서 일본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27] 이는 영어 이외의 유료 뉴스 매체 중 세계 1위이며, 전체 언어 중에서는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파이낸셜 타임스에 이어 5위에 해당한다.[27]

3. 3. 독자층

NIKKEI영어는 기업 간부, 경제 전문가, 대학생 등 경제에 관심이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다른 전국지에 비해 평균 소득이 높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으며[34], 대졸 및 대학원 졸업자 비율도 주요 전국지 중에서 가장 높다.

3. 4. 논조

日本経済新聞일본어은 일본 신문 협회상을 다수 수상하는 등 경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15] 2009년 신문통신조사회의 조사에 따르면, "가장 보수적 = 10점, 가장 혁신적 = 0점"이라는 분포에서 5.2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지 중 요미우리 신문(5.6점), 산케이 신문(5.3점)에 이어 세 번째로 보수적인 성향으로 평가된 것이다.[35] 마이니치 신문은 5.0점, 가장 혁신적인 아사히 신문은 4.4점을 받았다.[35]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경제 문제에 있어서는 때때로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4. 비판과 논란

일본 타임스와 뉴욕 타임스 등 외신은 니혼케이자이 신문이 기업 편향적이며, 기업 불상사 보도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한다.[10][11] 올림푸스 회계 스캔들, 다카타 에어백 결함 보도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11]

2000년대 이후에는 잦은 오보와 뜬소문 기사로 비판받았다.[52] 닛신 식품 특허 관련 오보,[54]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과 다이와 증권 통합 오보,[55] 우정 민영화 사장 관련 오보,[55] 닌텐도 관련 부정확 보도,[60]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관련 보도 윤리 위반[61] 등이 대표적이다.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광고를 게재한 후, 2020년 8월에는 홍콩 경찰이 니혼케이자이 신문 홍콩 사무소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12]

이 외에도 해상자위대 함선에 대한 중국 인민 해방군 해군의 사격 통제 장치 조사 관련 오보,[63][64] 미쓰비시 지소의 초고층 건축물 건설 관련 보도 윤리 위반,[70][72] 대만 퇴역 장교의 중국 정보 유출 혐의 관련 오보[78][79] 등도 논란이 되었다.

4. 1. 기업 편향적 보도 논란

일본 타임스는 비평가들이 니혼케이자이 신문(니케이 신문)이 기업 내부 관계자들의 유출에 의존하고 일본 기업에 대한 비판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한다고 보도했다.[10] 뉴욕 타임스의 타부치 히로코 기자는 니케이가 일본 기업의 홍보 기관과 같으며, 기업 불상사 보도에 소극적이라고 평가했다.[11] 올림푸스 회계 스캔들이나 다카타 에어백 결함 보도가 대표적인 사례이다.[11]

Japan Inc.|일본 기업영어에 편향된 보도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11]

4. 2. 오보 및 뜬소문 기사 논란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과거 여러 차례 오보 및 뜬소문 기사를 내어 논란이 되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기업 관련 오보가 잦아 비판을 받았다.[52]

  • 1976년 6월 13일, 닛신 식품의 특허가 미국에서 확립되었다는 뜬소문 기사를 게재했다. 당시 그러한 사실이 없어 오보였으며, 경쟁사인 토요 수산이 항의했다. 닛신 식품 사장(당시) 안도 모모후쿠가 토요 수산 사장(당시) 모리 카즈오에게 면회를 요청하여 서로 고소를 취하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54]
  • 2003년 12월 13일, PSX 발매 당시 빅카메라 유라쿠초점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자회사인 닛케이 BP의 기자가 직접 PSX를 구입하고, "보도"라고 적힌 완장을 하고 있음에도 PSX를 들고 있는 사진이 찍혔으며,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기사에 "PSX가 발매. PSX를 사려는 남성"이라는 제목과 함께 그 사진이 실렸다.
  • 2004년 4월, 이라크 일본인 인질 사건에서 취재를 통해 얻은 3명의 자세한 주소를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웹 페이지에 공개했다가 독자들의 지적을 받고 삭제했다.
  • 2005년,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과 다이와 증권이 통합"이라는 뜬소문 기사를 썼지만, 당시에는 그러한 사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후에도 "미쓰이 스미토모·다이와 증권 통합 장기화도", "수뇌 교체, 전략 재검토"와 같은 "후속 보도"를 계속 냈다. 이 건에 대해 "변명만 늘어놓는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55]
  • 우정 민영화로 탄생한 우정 회사의 사장으로 전 다이에 부사장인 카와 카즈오를 기용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지만, 후속 보도에서는 이토요카도 집행 임원 물류 부장인 카와 쿠라오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카와'라는 인물을 잘못 보도했기 때문에 "기사의 뒷조사가 엉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55]
  • 2005년 12월, 어떤 영상 기기 개발 기업에 대한 특집 기사를 5단으로 게재했지만, 기사를 담당한 젊은 여성 기자가 공부 부족으로 내용이 엉망이었고, 그 회사는 거래처에 대한 정정 업무에 시달렸으며 클라이언트도 격노했다. 그러나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항의하자, 정정을 거부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55]
  • 2006년에는 일본항공의 사장 퇴임을 둘러싼 소동에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기자가 깊이 관여한 것 등이 주간문춘에 의해 보도되었다.
  • 2007년에 발각된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발주 제2 청소 공장의 일반 경쟁 입찰과 관련된 관제 담합 사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007년 7월 6일자 조간에서, 당시 시장인 나카시 히로시가 제너럴 컨트랙터로부터 접대를 빈번하게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지만, 나카시는 "이 기사는 허위이다"라며, 2010년에 오사카 지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2012년 6월 15일 동 지방 법원은 "취재 내용은 부실하다" 등으로 명예 훼손을 인정하여 나카시에게 600만을 지불하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명령했다.[56] 본 건의 소송에서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취재원의 익명 유지 규칙을 어기고, 취재원이었던 당시 오사카 지방 검찰청 간부 2명의 실명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 행위에 대해 오타니 아키히로와 타하라 소이치로에게 비판을 받았다.[57]
  • 2008년 10월 29일, 조간 사회면에 주식 트레이더 와카바야시 후미에의 닛케이 QUICK 뉴스 기사 도용 사건을 보도했다. 주식 트레이더 와카바야시 후미에의 도용 사실이 발각된 것은 2008년 6월의 일이다. 기사 도용은 2006년 12월부터 2008년 6월까지의 기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 기간 동안 와카바야시 후미에는 자신의 공식 HP의 무료 열람 페이지와 유료 회원제 메일 매거진에 닛케이 QUICK가 저작권을 가진 주식 관련 뉴스를 무단 도용했으며, 그 수는 1700건에 달했다. 발각 당시,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관계자는 "드물게 보는 악질적인 표절 사건"이라고 했으며, 형사 고발도 검토했지만, 닛케이 그룹 자체가 과거에 와카바야시 후미에를 "카리스마 미인 트레이더" 등으로 띄우고, 닛케이 그룹 주최의 세미나 등에 기용했던 경위가 있어, 형사 고발을 보류하고 와카바야시에게 기사 이용액 상당을 후불시키는 것으로 결착했다.[58]
  • 2010년 1월 25일 석간에서 민주당 간사장·오자와 이치로의 정치 자금 관리 단체 리쿠잔회에 의한 정치 자금 수지 보고서에 관한 허위·불기재 의혹과 관련하여, "도쿄지검 특수부가 압수한 (전 사무 담당) 이시카와 의원의 수첩에는, 미즈타니 건설의 전 간부 등이 5000만을 건네주었다는 04년 10월 15일의 란에, 수수 장소로 추정되는 호텔명이 적혀 있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그러나 실제로 수첩에 적혀 있던 숫자는 "04년"이 아니라 "05년"이었으며, 호텔명이 기재되어 있던 시기도 4월이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26일 조간에 정정 기사를 게재하고, 기사와 제목의 해당 부분을 취소했다.[59]
  • 2012년 2월 20일, 닌텐도에 대한 기사에서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으로부터 부정확한 보도가 있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지적받았다. 이와타는 "문맥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단어를 발췌하거나, 사실과 억측을 섞어서 쓰는 등, 마치 가십지와 같은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여러 번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60]
  • 2012년 5월 10일자 조간에서 오사카시의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이 거대 프로젝트로 인기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를 테마로 한 구역을 신설한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원래 USJ가 일반 초대객을 위한 서프라이즈 연출을 위해, 같은 날 14시까지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언론사에 요청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발표 전날 밤에 니혼게이자이 신문으로부터 동 프로젝트에 관한 기사를 조간에 게재하겠다는 연락이 왔기 때문에, USJ는 어쩔 수 없이 요미우리 신문아사히 신문의 각 조간에도 기사 게재를 허가했다. 그 결과, 서프라이즈 효과는 반감되었고, "닛케이의 대응은 신의에 반하며, 초대객과 해외에서 온 게스트에게도 실례되는 행위다"라며 관계자로부터 비판을 받았다.[61]
  • 2013년 2월 7일자 기사에서[62], 민주당 정권 시대에도 중국 인민 해방군 해군의 함선에서 해상자위대의 함선을 향해 사격 통제 장치가 조사되었지만, 당시 노다 수상과 오카다 부총리 등이, 중일 관계를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는 판단으로 사실 공표를 피했다고 보도했지만, 2월 8일 중의원 예산 위원회 및 2월 27일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방위대신인 오노데라 이츠노리가 이를 부정했다.[63][64] 이 보도에 대해, 민주당의 오카다 카츠야와 호소노 고시로부터 항의문이 제출되었고,[65][66] 노다 요시히코도 사실 무근이라고 논평했다.[67]
  • 2013년,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NTT 도코모가 음성 통화 정액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뜬소문 기사를 실었지만, 아이폰 보도와 마찬가지로, NTT 도코모로부터 전면 부정하는 보도 자료가 발표되었다.[68]
  • 2015년 8월 29일자 조간과 전자판에서 미쓰비시 지소가 도쿄역 니혼바시구치 근처에 400m급 초고층 건축물을 건설한다는 기사를 게재했지만,[69] 이는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개한다는 이유로, 미쓰비시 지소의 보도 자료가 끝날 때까지, 보도 및 취재를 자제해 달라고 언론사에 요청했던 중의 보도였기에, 미쓰비시 지소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비판했다.[70] 이후 미쓰비시 지소는 390m의 초고층 빌딩 건설 (토키와바시 재개발 사업. 이후 TOKYO TORCH)을 정식 발표했지만,[71] 그 기자 회견장에 니혼게이자이 신문사의 입장을 거부하는 안내문이 게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72]
  • 2020년 5월 22일 0시 무렵, 닛케이 전자판에서 "후지 록도 중단 페스티벌 없는 여름, 음악 비즈니스의 수정 불가피"라는 제목으로, 2020년 8월에 니가타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후지 록 페스티벌"이 코로나19에 의한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중단되었다고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주최 측으로부터 중단 발표가 나오지 않았으며, 오보였다고 하여 후에 사과했다. 페스티벌 중단 발표 시각이 "●일"로 되어 있었으며,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아직 미완성된 원고를, 실수로 전자판에 게재해 버렸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73][74][75] 같은 해 6월 5일, 주최 측은 동 페스티벌의 개최를 2021년으로 연기한다고 정식 발표했다.[76]
  • 2022년 9월 7일부터 동월 21일 사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러시아산 석유를 그리스 해역에서 다른 배로 옮겨 실은 후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후 외부의 지적에 의해 해당 석유가 러시아산일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밝혀져, 동월 28일자 조간에서 사과했다.[77]
  • 2023년 3월, 대만 장교의 90%에 달하는 퇴역 장교가 중국에 정보를 유출한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대만 정부는 총통부와 외교부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고, 국방부는 "사실 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증거 제시 및 사과를 요구했다.[78] 닛케이 신문 타이베이 지국 앞에서 대만 국민들이 의심스러운 액체를 뿌리며 항의했다.[79]
  • 2023년 10월, "일본은행, 금리 조작 재수정으로 장기 금리 1% 초과 유연하게" 기사 내에서, "일본의 장기 금리는 일본은행이 상한으로 하는 1%에 육박하고 있다"는 문구가 첨부된 이미지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를 나타내는 꺾은선 그래프를 위아래로 2개 겹쳐 놓은 것이었기 때문에 "오인 유발", "이미지 조작"이라는 비판이 집중되었다. 비판을 받아, 문제된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음 날 31일에 그래프를 수정하여 재게시했다.[80]


뉴욕 타임스 기자는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기본적으로 일본 기업의 홍보 기관이며, 기업의 불상사 조사 및 보도에 소극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53]

4. 3. 홍콩 사무소 압수수색

2020년 8월 10일, 홍콩 경찰 세 명이 1년 전 니혼케이자이 신문에 게재된 광고와 관련하여 조사를 위해 홍콩의 니혼케이자이 신문 지점을 방문하여 법원 명령을 제시했다. 이 광고는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촉구하는 내용이었다.[12] 같은 날 빈과일보 본사가 압수수색을 당했고, 니혼케이자이 신문의 홍콩 사무소도 홍콩 경찰에 의해 압수수색을 받았다.[89]

4. 4. 기타 논란


  • 2013년 2월 7일자 기사에서[62], 민주당 정권 시절에도 중국 인민 해방군 해군 함선이 해상자위대 함선을 향해 사격 통제 장치를 조사(照射)했지만, 당시 노다 총리와 오카다 부총리 등이 중일 관계 악화를 우려하여 사실 공표를 피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2월 8일 중의원 예산 위원회 및 2월 27일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방위대신 오노데라 이츠노리가 이를 부정했다.[63][64] 이 보도에 대해 민주당 오카다 카츠야와 호소노 고시가 항의문을 제출했고,[65][66] 노다 요시히코도 사실무근이라고 논평했다.[67]
  • 2015년 8월 29일자 조간 및 전자판에서 미쓰비시 지소가 도쿄역 니혼바시구치 인근에 400m급 초고층 건축물을 건설한다는 기사를 게재했다.[69] 이는 미쓰비시 지소의 보도 자료 배포 전까지 보도 및 취재 자제를 요청받았던 사안이었기에, 미쓰비시 지소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비판했다.[70] 이후 미쓰비시 지소는 390m 초고층 빌딩 건설(TOKYO TORCH)을 정식 발표했지만,[71] 기자 회견장에 니혼게이자이 신문사의 입장을 거부하는 안내문이 게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72]
  • 2023년 3월, 대만 퇴역 장교의 90%가 중국에 정보를 유출한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대만 정부는 총통부와 외교부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고, 국방부는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증거 제시 및 사과를 요구했다.[78] 타이베이 주재 닛케이신문 지국 앞에서 대만 국민들이 의심스러운 액체를 뿌리며 항의했다.[79]

5. 발행 및 관련 매체

니혼케이자이 신문사는 경제, 경영 및 산업 동향 관련 뉴스를 주로 다루며, 주력 출판물인 니혼케이자이 신문 외에 다양한 출판물을 발행하고 있다.


  • 닛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 - 비즈니스 잡지(영어판)로 2013년 11월에 발간되었다.[90][91]


닛케이는 주가란을 비롯하여 경제산업 관련 기사가 많으며, 일본 신문 협회상을 다수 수상하였다. 대학생이나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사회인을 위한 연재 기사인 '경제 교실' 페이지도 있다.

니혼케이자이 신문사가 산출·공표하는 닛케이 평균 주가(닛케이 평균, 닛케이 225)는 도쿄 증권 거래소가 발표하는 토픽스(TOPIX)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이며[16], "NIKKEI 225영어"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 시황란은 도쿄 증권 거래소의 전 종목[17], 삿포로 증권 거래소, 나고야 증권 거래소, 후쿠오카 증권 거래소[18]의 각 고유 종목도 수록되어 있다.

기사 중 숫자 표기는 한자 숫자(一・二・三……) 표기를 중심으로 했으나, 2009년 6월 1일 조간부터 일반 기사 내에서 아라비아 숫자 표기로 변경했다. 기업이 발표하는 결산 공고 등의 각종 공고 게재가 많았으나, 전자 공고 제도의 보급으로 별쇄 지면은 줄었다.

스포츠 관련 기사 중에서는 경마를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다. 일본중앙경마회(JRA)가 주최하는 중앙 경마의 전 경주를 닛케이 라디오사가 공식적으로 실황 방송하고, 도쿄·오사카 양 본사의 경마 전문 기자가 해설한다.

사회면에서는 개별 연예인의 동정을 다루는 일은 거의 없으며, 독자 투고란은 없다. 토요일에는 '닛케이 플러스 1', 2017년 3월부터는 센터 삽입형 일요판 'NIKKEI The Style'이 발행되고 있다. 제1 텔레비전란은 다른 신문과 달리 중면에 게재되며, 최종 면에는 '문화', '나의 이력서'·연재 소설 등이 실린다. 자사 계열의 판매점이 적어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 다른 신문사의 판매점에 위탁하는 지역이 많다.

가격은 1부 판매(조간 200JPY, 석간 100JPY), 월정액(조석간 세트 5500JPY, 전일판 4800JPY)이다. 일본 각지의 주요 지방 신문사와 인쇄 면에서 위탁 제휴를 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NIKKEI NET''''을 통해 뉴스 기사를 제공하다가, 2010년 3월 23일부터 ''''니혼게이자이 신문 전자판''''으로 사이트를 리뉴얼하여 기사 열람을 원칙적으로 유료화했다. 전자판은 멀티 디바이스에 대응하며, PC 브라우저용 웹 사이트, 모바일 단말용 웹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기사 작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상장 기업의 결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산 요약을 자동화하여 공개하고 있다.[26] 2017년 1월 현재, '닛케이 전자판'의 유료 회원 수는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3년 12월에는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계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여, 유료 뉴스 매체로서 일본 1위, 전 세계 5위를 기록했다.[27] 2023년 6월, 신문 용지, 배송 비용,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인해 구독료를 인상했다.

의 조사에 따르면, 닛케이는 일본 신문 중 가장 신뢰받는 신문(50%)으로 나타났다.[33]

발행원인 일본경제신문사와 구 중외상업신보 시대의 상세한 연혁은 각 항목을 참조한다. 한 달 분량의 모든 지면을 A4 사이즈로 축소한 신문 축쇄판이 매월 말에 발행되고 있다.

; 전국지

  • 요미우리 신문 도쿄 본사
  • 아사히 신문 오사카 본사


; 지방지

: ※현지 인쇄에서의 제휴 위탁을 맺고 있는 신문사 (인쇄 부문의 관련 회사·자회사로의 위탁 포함)

신문사
홋카이도 신문
이와테 니치니치
지바 닛포
시즈오카 신문
니가타 닛포
시나노 마이니치 신문
호쿠코쿠 신문
고베 신문
산요 신문
주고쿠 신문
시코쿠 신문
미나미니혼 신문
류큐 신보



; 국제 위성판


  • 일본경제신문 국제판

5. 1. 주요 발행물


  • 日経ヴェリタス|Nikkei Veritas일본어 - 경제 관련 주간 신문이다. 옛 닛케이 금융 신문으로, 2008년 3월에 현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日経産業新聞|닛케이산교신분일본어 - 산업 관련 전문 신문이다.
  • 日経MJ일본어 - 상업 전문 신문이다.
  • 日経ウィークリー일본어 - 비즈니스 관련 신문(영자지)이다.

5. 2. 기타

TV 도쿄, 닛케이 CNBC 등 방송 매체를 보유하고 있다.[92] 2015년에는 파이낸셜 타임스를 산하에 둔 영국의 FT 그룹을 피어슨 PLC로부터 13.2억달러에 매수하여, 같은 해 11월 30일 인수를 완료하였다.[93]

6. 한국과의 관계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1942년 국가총동원법에 따른 신문사업령에 의해, 도쿄의 경제지들이 강제 통합될 때 산케이신문과 같은 역사적 흐름에 편입되기도 했다.[39][41] 1951년에는 오사카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산케이신문과의 분담이 무너졌다.[38]

2015년에는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를 인수하면서 파이낸셜 타임스의 한국어 번역판 기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45]

6. 1. 한국 경제 보도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한국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기사를 제공한다. 2015년에는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를 인수하면서, 파이낸셜 타임스한국어 번역판 기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45]

6. 2. 한국 관련 논란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TV 도쿄와 정기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일본경제신문 전자판(웹판)"의 유료·무료 계정 등록자가 투표할 수 있는 퀵 보트(Quick Vote)로 앙케이트 조사를 독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36] 2017년 6월 초에는 퀵 보트에 의한 내각 지지율이 TV 도쿄와의 공동 조사 결과보다 약 30%나 낮아지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대해 일본경제신문은 퀵 보트는 정부에 불만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방문하여 답변자에 편향이 있으며, 전국 유권자의 축도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 표본 조사와는 다른 낮은 지지율이 되었다고 비판하고 있다.[37]

6. 3. 한일 관계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TV 도쿄와 정기적으로 공동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니혼케이자이 신문 전자판(웹판)"의 유료·무료 계정 등록자가 투표할 수 있는 퀵 보트(Quick Vote)로 독자적인 앙케이트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36] 2015년에는 영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를 인수하여 한국어 번역판을 배포하기 시작했다.[4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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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사이트 あのTVや新聞はどっち?政治とメディアの右と左 {{!}} テンミニッツTV https://10mtv.jp/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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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문서 2013年7月13日付までは統合前の大阪証券取引所、2022年4月2日付までは新興企業向けのJASDAQ、東証マザーズ、旧ニッポン・ニュー・マーケット・ヘラクレスなども全銘柄収録した。
[18] 문서 廃止・統合前は新潟証券取引所|新潟、京都証券取引所|京都、広島証券取引所|広島も全銘柄。
[19] 문서 北海道版でテレビ北海道の番組欄がNHKの次に掲載されていたのがその一例。現在の状況は「#テレビ面について|テレビ面」の項参照)。TXN九州(現TVQ九州放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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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문서 サイトリニューアル当初は「月20本まで」閲覧可能であったが、2013年3月以降は「月10本まで」に変更さ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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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문서 朝刊|朝・夕刊は中面に、夕刊は2006年1月14日まで最終面に掲載する
[48] 문서 他に読売新聞東京本社首都圏版と茨城県の地元新聞・茨城新聞にもNHK水戸の差し替え番組表が収録されている。
[49] 문서 このような例は同日から、朝日新聞、日刊スポーツ、産経新聞東京本社、聖教新聞、読売新聞東京本社の何れも東京版でも、産経新聞東京本社と聖教新聞と読売新聞東京本社は2011年7月24日から、行わ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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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문서 青森県にある関連会社が印刷を受託。元は岩手日日の関連会社だった。
[82] 문서 日本経済新聞社が印刷を委託する[[京都市]]の印刷会社「トーシプリンティングサービス」と提携し、[[京都府]]および[[滋賀県]]向けの新聞を委託印刷。
[83] 문서 県外の[[宮城県]]にある関連会社が印刷を受託。
[84] 문서 2015年5月より、[[習志野市]]にある日経の工場で、千葉日報からの印刷受託を行っている。
[85] 문서 2010年10月からは[[読売新聞]]、2011年5月からは[[朝日新聞]]の印刷も受け持っている。
[86] 문서 遼紙・[[デイリースポーツ]](2010年3月に[[神戸新聞社]]に一度統合されたのち、2012年12月に編集部門を中四国デイリースポーツ社と事業統合の上再分社)の提供写真がスポーツ面に掲載されることもある。また、関東・関西では日経の販売店(一部朝日・毎日、並びに関東では読売、関西では産経との抱き合わせになる宅配所あり)で宅配が行われている。
[87] 웹사이트 "「大機小機」のニュース一覧: 日本経済新聞"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22-05-25
[88] 웹사이트 大調査!日経「名物連載」のしくみ | PRESIDENT Online(プレジデントオンライン) http://president.jp/[...] プレジデントオンライン 2022-05-25
[89] 뉴스 據報警拘黎智英當日 曾到《日經》香港辦公室 https://www.singtao.[...] 星島日報 2020-08-28
[90] 웹인용 Full ver. "SEE WHAT OTHERS DON'T" Nikkei Asian Review PV https://www.youtube.[...] Nikkei Asian Review 2014-02-19
[91] 뉴스 Nikkei launches new Asian magazine https://www.theguard[...] 2014-02-19
[92] 뉴스 Nikkei to buy FT Group for £844m from Pearson https://www.cnbc.com[...] CNBC 2015-09-02
[93] 웹인용 Nikkei completes acquisition of Financial Times http://asia.nikk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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