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닷컴버블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닷컴 버블은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전자상거래의 부상으로 정보 기술 관련 기업에 대한 과도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형성된 거품 경제 현상이다. 1990년대 후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저금리 정책과 벤처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나스닥 지수가 급격히 상승했지만, 2000년 이후 금리 인상과 기업들의 부실한 수익 구조가 드러나면서 거품이 붕괴되었다. 닷컴 버블 붕괴는 미국, 한국, 일본 등 각국의 IT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기업의 파산과 구조 조정을 초래했다. 닷컴 버블은 과도한 투기, 비효율적인 사업 모델, 외부 경제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건전한 투자 문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90년대 경제 - 고도경제성장
    고도경제성장은 1954년부터 1973년까지 일본에서 연평균 10%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동양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빠른 경제 회복과 성장을 이룬 현상을 말한다.
  • 1990년대 경제 - 버블 붕괴
    버블 붕괴는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자산 가격 거품 붕괴로 시작되어 주식 시장 폭락, 금융 시스템 위기를 초래하고, 일본 경제를 장기간의 침체에 빠뜨린 심각한 불황이다.
  • 거품경제 - AI 겨울
    AI 겨울은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자금 지원과 관심이 크게 감소했던 시기를 가리키며, 기계 번역의 어려움, 신경망의 한계, 전문가 시스템 문제, 5세대 컴퓨터 실패 등의 요인으로 여러 차례 침체기를 겪었으나, 2000년대 이후 음성 및 이미지 인식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부흥했고, 2022년 이후 대규모 언어 모델 등장으로 관심과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 거품경제 - 1929년 월스트리트 대폭락
    1929년 월스트리트 대폭락은 광란의 20년대 과도한 투기, 신용 거래, 농산물 가격 폭락, 경제 지표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미국 주식 시장의 붕괴로, 세계 대공황의 주요 원인이 되어 미국 경제 침체와 전 세계적인 사회적 불안, 정치적 변화를 야기하고 금융 시스템 개혁 논의를 촉발했다.
  • 2000년대 경제 - 대침체
    대침체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되어 전 세계 금융 시스템 불안정을 야기하고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문제를 초래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세계적 경제 위기이다.
  • 2000년대 경제 - 버블 붕괴
    버블 붕괴는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자산 가격 거품 붕괴로 시작되어 주식 시장 폭락, 금융 시스템 위기를 초래하고, 일본 경제를 장기간의 침체에 빠뜨린 심각한 불황이다.
닷컴버블
지도 정보
기본 정보
명칭닷컴 버블
다른 이름정보 기술 버블
인터넷 버블
시작 시기1997년경
종료 시기2003년경
원인저금리
벤처 캐피탈 자금의 과도한 유입
신기술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
특징
특징인터넷과 관련된 회사의 주식 가격이 급격히 상승
적자 기업의 주식도 고평가
과도한 투자와 경쟁
기업 공개 (IPO) 열풍
사업 모델이 불확실한 기업들의 난립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업 가치 평가
수익성이 낮은 기업들의 증가
거품 붕괴와 함께 대규모 정리 해고
투자자들의 손실
결과
결과많은 인터넷 기업들의 파산
주식 시장의 폭락
기술 분야 투자 감소
벤처 캐피탈의 투자 기준 강화
기업들의 사업 모델 재검토
주요 기업
주요 기업아마존닷컴
야후!
이베이
시스코 시스템즈
퀄컴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쥬니퍼 네트웍스
AOL
관련 용어
관련 용어닷컴 기업
인터넷 기업
IT 기업
벤처 캐피탈
기업 공개 (IPO)
주식 시장
주가 조작
참고 자료
참고 자료가장 큰 실패한 웹사이트와 닷컴 실패 사례
투자자들은 시스코의 닷컴 붕괴를 역사적 이상 현상으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2. 역사적 배경

닷컴 버블은 이전의 여러 기술 기반 붐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1990년대 인터넷의 등장과 대중화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했으며, 특히 전자상거래의 발전 가능성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뒤흔들었다.

역사적으로, 닷컴 붐은 1840년대의 철도 건설, 20세기 초의 자동차, 1920년대의 라디오, 1940년대의 텔레비전, 1950년대의 트랜지스터 전자공학, 1960년대의 컴퓨터 시분할 시스템, 그리고 1980년대의 가정용 컴퓨터와 생명공학 등 과거의 여러 기술 기반 붐과 유사하게 볼 수 있다.[4]

1990년대에는 뉴스와 영화, 책을 보고 대화 소통이 가능했던 꿈의 통신망이 대중화되자 많은 이들이 IT 분야 사업에 뛰어들었고, 수많은 IT 관련 벤처기업이나 기존 IT 기업들의 주가는 폭등했다.

미국의 대학을 갓 졸업한 기술자들과 벤처 기업가들은 프레젠테이션만으로도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기획서의 상당수는 투자자들에게 생소하고, 설명을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많은 창업 제안서는 상업적 가능성이 의심스럽거나, 기술적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드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1998년에서 1999년까지의 저금리는 신생 기업 증가를 야기했다.[14] 1997년 납세자 구제법은 최고 한계 미국 자본 이득세를 낮춰 사람들이 더 많은 투기적 투자를 하도록 만들었다.[15] 당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은 주식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주식 시장 투자를 부추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16] 1996년 통신법은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얻고자 했던 새로운 기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었다.[28]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은 이름에 인터넷 관련 접두어나 ".com" 접미어가 있는 닷컴 기업이라면 어떤 가치 평가와 관계없이 투자하기를 열망했다. 벤처 캐피털 조달이 쉬웠고, 기업 공개(IPO)에서 상당한 이익을 얻은 투자 은행들은 투기를 부추기고 기술 투자를 장려했다.[21] 4차 산업 부문의 주가 급등과 기업들의 미래 이익에 대한 확신은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 수익 비율과 같은 전통적인 지표를 무시하고 기술 발전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식 시장 거품을 형성했다.[16]

붐 기간 동안 전례 없는 개인 투자가 이루어졌고, 직장을 그만두고 금융 시장에서 거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흔했다.[18] 뉴스 미디어는 주식 시장에 투자하려는 대중의 욕구를 이용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한 기사에서는 투자자들이 이익이라는 "구식 개념"을 "재고해 볼" 것을 제안했고,[19] CNBC는 스포츠 중계와 같은 수준의 긴박감으로 주식 시장을 보도했다.[16][20]

붐의 정점에서, 유망한 닷컴 기업은 IPO를 통해 상장 기업이 되어 이익을 한 번도 내지 않았거나, 어떤 경우에는 실질적인 수익을 실현하지 못했거나 심지어 완성된 제품조차 없더라도 상당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 직원 스톡옵션을 받은 사람들은 회사가 IPO를 실행할 때 즉석으로 페이퍼 밀리어네어가 되었으나, 대부분의 직원들은 락업 기간 때문에 주식을 즉시 매도할 수 없었다.[21]

2. 1. 철도, 자동차, 라디오, 텔레비전, 트랜지스터

19세기와 20세기 초, 철도, 자동차, 라디오, 텔레비전, 트랜지스터와 같은 신기술은 경제 호황을 이끌었지만, 이들 산업 역시 거품과 붕괴를 겪었다.[4]

2. 2. 1990년대 인터넷의 상용화

1993년에 출시된 모자이크와 그 이후 몇 년 동안 출시된 다른 웹 브라우저들은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월드 와이드 웹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여 인터넷 사용을 대중화했다.[12] 디지털 격차 감소와 연결성, 인터넷 사용, 컴퓨터 교육의 발전으로 인터넷 사용이 증가했다. 1990년에서 1997년 사이에 미국 가구의 컴퓨터 소유율은 15%에서 35%로 증가하여 컴퓨터 소유가 사치품에서 필수품으로 변모했다.[13] 이는 정보화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였고 많은 신생 기업들이 설립되었다.

1990년대 후반, 소비자와 직접적인 양방향 통신을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의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뒤흔들었다. 뉴스와 영화, 책을 보고 대화소통이 가능했던 꿈의 통신망이 대중화되자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관련 투자에 뛰어들었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기술 관련 기업에 주목이 집중되었다. 더욱이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지속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미국 달러 저금리 정책은 벤처 창업 자금과 투자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했다.

3. 버블의 형성과 붕괴

1990년대 후반, 전자상거래의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큰 변화가 예상되었다.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보기술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었다. 특히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이어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미국 달러 저금리 정책은 벤처 창업과 투자 자금 조달을 더욱 쉽게 만들었다.[5]

이러한 상황은 프레젠테이션만으로도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만들었고, 투자자들에게는 생소한 용어들로 가득 찬 사업 제안서가 많았다. 이들 중 상당수는 상업적 또는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의심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받았다.

나스닥(NASDAQ)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996년 1000 정도에서 1999년 1월에는 2000을 돌파했고, 2000년 3월 10일에는 최고치인 5048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일본 등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다.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벤처 설립 붐이 일어났고, 주식 상장을 통해 막대한 부를 얻는 벤처 기업 창업자들이 나타났다. 당시 미국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뉴 이코노미”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달러 금리 인상과 2000년 3월 13일 일본의 경기 후퇴 소식[76]은 세계적인 매도 물량을 초래했고, 2000년 3월 10일 최고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이후 주가는 일시적인 반등을 보였으나, 일본의 제로 금리 정책 해제[77] 등의 영향으로 다시 급격히 붕괴되었다.[78] 2001년 9월 11일 미국 동시다발 테러 사건까지 겹치면서 2002년에는 주가가 1000대로 떨어졌다.[79]

3. 1. 미국의 닷컴 버블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이어진 미국의 저금리 정책은 신생 기업, 특히 닷컴 기업들의 증가를 야기했다.[5] 이러한 배경 속에서 나스닥 종합 지수는 1999년에만 85.6%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17]

2000년 3월, 나스닥 종합 지수는 5,048.62로 최고점을 찍었으나,[11] 이후 급락하며 닷컴 버블이 붕괴되기 시작했다.[5] 많은 닷컴 기업들이 벤처 캐피탈을 소진하고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사업을 접어야 했다.[5]

이 시기, 세계 최대 인터넷 사업자였던 아메리카 온라인(AOL)과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의 합병은 큰 기대를 모았으나, 합병 4개월 후인 2000년 5월부터 닷컴 버블 붕괴와 함께 온라인 광고 부진, AOL의 수익 전망 미달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87][88] 결국 2002년 AOL 타임워너는 98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며 미국 역사상 최악의 기업 손실을 기록했고,[87][88] 2009년 CNBC는 두 기업의 합병을 역사상 최악의 합병 중 하나로 꼽았다.[87][88]

하지만 이베이(eBay)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소매업체들은 성공적으로 성장하여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6][7]

3. 2. 일본의 IT 버블

야후(Yahoo!)를 필두로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라쿠텐그룹(楽天グループ),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라이브도어(ライブドア)(온・더・엣지(on the edge)) 등이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했다.[79]

한편, 일본에서는 1980년대 전성기를 구가했던 반도체 및 국산 PC 제조 등 하드웨어 부문이 급격히 쇠퇴했고, 웹브라우저 및 검색엔진 개발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많은 분야가 이미 미국 기업에 뒤처져 있었다.[79] 투자의 대상은 주로 기존의 통신·휴대전화 관련 주식(NTT(日本電信電話), NTT도코모(NTTドコモ), KDDI), 컴퓨터 관련 주식(NEC(日本電気), 후지쓰(富士通), 도시바(東芝), 소니(ソニー) 등), 반도체, 통신 케이블, 또는 광통신(光通信 (企業)), 오사카 유선(현 USEN(USEN)), 소프맵(ソフマップ) 등 신규 상장 주식이었다.

일본 정부(日本国政府)의 창업 지원, 스톡옵션(ストックオプション) 규제 완화 등이 맞물려 벤처캐피탈(ベンチャーキャピタル)이 증가했고, 그중에는 사기성 문제 기업도 발생했다(IXI(アイ・エックス・アイ)).[79] 비상장 기업으로는 헤이세이덴덴(平成電電)이나 킨미라이통신(近未來通信) 등이 있었다.[79] 시장 전체도 투자 활성화에 따라 자극을 받아, 도요타(トヨタ), 파낙(ファナック), 캐논(キヤノン), 닌텐도(任天堂) 등 주력 종목의 일부도 상당한 주가 상승이 나타났다. 1999년에는 미국증권업협회(全米証券業協会)와 소프트뱅크가 NASDAQ JAPAN(NASDAQ#関連項目|NASDAQ JAPAN)을 발표했고, i모드(iモード)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IT 버블이 한창이던 당시 e-Japan(e-japan) 구상과 인터넷 박람회(インターネット博覧会|インパク)가 계획되었고, "정보혁명(情報革命)"이 유행어가 되었다. 그러나 일본의 IT 버블은 오래가지 못했고, 2000년 3월 문예춘추(文藝春秋 (雑誌)|文藝春秋)가 광통신(光通信 (企業)|光通信)의 휴대전화 매매를 둘러싼 부정을 보도한 것을 계기로, 광통신의 주가는 20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최고가의 100분의 1 수준까지 하락했고, 다른 인터넷 관련 종목들도 거의 같은 시기에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하며 일본의 인터넷 버블은 허무하게 붕괴되었다.[79]

이 영향으로 일본 사회의 디지털화는 약 20년 후 코로나19 팬데믹(コロナ禍)까지 정체되었다고 한다.[84] 손정의(孫正義)에 따르면 당시 일본 사회는 인터넷의 등장에 혐오감이 있었고, 소프트뱅크도 고위층으로부터 상당히 무시당했다고 한다.[85]

3. 3. 한국의 벤처 기업 붐과 구조 조정

1990년대 후반, 소비자와 직접적인 양방향 통신을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의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뒤흔들었다. 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관련 투자에 뛰어들었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기술 관련 기업에 주목이 집중되었다. 더욱이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지속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미국 달러 저금리 정책은 벤처 창업 자금과 투자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했다.

4. 주요 실패 사례

Boo.com은 본격적인 인터넷 쇼핑몰로서 1억 달러를 투자받았으나 몰락했다.[24][25] Webvan을 비롯한 많은 닷컴 기업들은 "빨리 커라", "커지거나 사라져라"는 모토 아래 시장 점유율이나 마음 점유율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하는 광고 및 홍보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으며 영업손실을 냈다.[24][25]

"이익보다 성장"이라는 사고방식과 "뉴 이코노미"의 불멸성이라는 분위기는 일부 기업들이 정교한 사업 시설과 직원들을 위한 호화로운 휴가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제품이나 웹사이트를 출시할 때 기업들은 닷컴 파티라고 불리는 값비싼 행사를 열기도 했다.[26][27]

4. 1. 펫츠닷컴 (Pets.com)

펫츠닷컴은 애완동물 용품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을 기치로 내건 회사였다. 2000년 2월 기업공개(IPO)로 8250만달러를 모았다. 펫츠닷컴의 주가는 상장 당시 11달러에서 14달러까지 올랐다.[89] 귀여운 인형 마스코트와 기억에 남는 슬로건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마스코트의 인기는 1999년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등장할 정도로 높아졌다. 그러나 닷컴 버블이 꺼지자 수익 모델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아마존이 취급하는 책과 달리 애완동물 용품은 온라인에서 사는 것이 오프라인에 비해 이점을 찾기 어려웠다. 펫츠닷컴은 상장 후 9개월 만인 2000년 11월에 파산을 선언했고, 이때 주가는 22센트로 떨어져 있었다.[90] 2000년 4월 코난 오브라이언의 토크쇼에서 펫츠닷컴 마스코트를 패러디하자, 펫츠닷컴은 토크쇼 작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4. 2. AOL

미국에서 제일 큰 인터넷 사업자였던 AOL의 시가총액은 당시 기준으로 1조달러이 넘는 엄청난 숫자를 기록하였고, 인터넷을 대표하는 AOL과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세계 최대였던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와의 합병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합병 4개월 후인 2000년 5월부터 붕괴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닷컴 버블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고, 온라인 광고는 부진했으며, 합병 협상의 근거였던 AOL의 수익전망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2002년 AOL 타임워너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기업 손실인 980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09년 CNBC는 두 기업의 합병을 역사상 최악의 합병 중 하나로 선정했다.[87][88]

4. 3. 기타 실패 사례

Boo.com은 본격적인 인터넷 쇼핑몰로서 1억 달러를 투자받았으나 몰락했다.[24][25] Webvan을 비롯한 많은 닷컴 기업들은 "빨리 커라", "커지거나 사라져라"는 모토 아래 시장 점유율이나 마음 점유율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하는 광고 및 홍보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으며 영업손실을 냈다.[24][25]

"이익보다 성장"이라는 사고방식과 "뉴 이코노미"의 불멸성이라는 분위기는 일부 기업들이 정교한 사업 시설과 직원들을 위한 호화로운 휴가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제품이나 웹사이트를 출시할 때 기업들은 닷컴 파티라고 불리는 값비싼 행사를 열기도 했다.[26][27]

5. 닷컴 버블의 영향

닷컴 버블의 붕괴는 IT 산업 전반에 큰 충격을 가져왔다. 많은 닷컴 기업들이 벤처 캐피탈을 소진하고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사업을 접었다.[5] 통신 회사들은 과잉 생산 능력을 갖게 되었지만,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고속 인터넷 연결 비용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2000년 3월 10일 5,048.62로 정점을 찍었으나, 2001년까지 버블 붕괴가 가속화되면서 대부분의 닷컴 기업들이 거래를 중단했다.[11] 하지만 전자상거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등의 발달로 인터넷은 계속 성장했다.

버블 붕괴 이후, 버나드 에버스(Bernard Ebbers), 제프리 스킬링(Jeffrey Skilling), 케네스 레이(Kenneth Lay)를 포함한 여러 기업과 경영진이 주주 자금 오용 혐의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았다.[65]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는 씨티그룹(Citigroup)과 메릴린치(Merrill Lynch)를 포함한 투자 회사에 대해 투자자들을 현혹한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다.[65]

프로그래머들의 대량 해고는 일자리 시장의 과잉 공급으로 이어졌고, 컴퓨터 관련 학과의 대학 입학률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68][69]

5. 1. 경제적 영향

닷컴 버블의 붕괴는 2000년대 초반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IT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고 많은 벤처 기업들이 파산하면서, 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5] 특히, 나스닥 종합 지수는 2000년 3월 10일 최고치인 5,048.62를 기록한 후 급격히 하락하여 2002년 10월 9일에는 1,114까지 떨어졌다.[63][64] 이는 정점 대비 78% 하락한 수치였다.

이러한 경제적 충격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이전의 투기적인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신중한 투자 방식을 택하게 되었다.[66] 실리콘 인베스터(Silicon Investor),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와 같이 첨단 기술 주식에 초점을 맞춘 인터넷 포럼의 사용도 크게 감소했다.[67]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제조업과 금융산업이 다시 중요해졌으며, 신자유주의 경제 체제가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9·11 테러와 엔론 스캔들, 월드컴 스캔들 등 여러 회계 스캔들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훼손시켰다.[60][61]

한편, 닷컴 버블 붕괴에도 불구하고 이베이(eBay)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소매업체들은 성공적으로 성장하여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6][7] 기존 소매업체들도 온라인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했으며, 일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및 뉴스 매체도 경제적으로 자립했다.

5. 2. 사회문화적 영향

닷컴 버블은 기술적 과장과 투기적 투자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16] 주식 시장 거품이 형성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 수익 비율과 같은 전통적인 지표를 무시하고 기술 발전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16]

4차 산업 부문의 주가가 급등하고 기업들이 미래에 이익을 낼 것이라는 확신이 합쳐지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 붐 기간 동안 전례 없는 개인 투자가 이루어졌고, 직장을 그만두고 금융 시장에서 거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흔했다.[18] 뉴스 미디어는 주식 시장에 투자하려는 대중의 욕구를 이용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한 기사에서는 투자자들이 이익이라는 "구식 개념"을 "재고해 볼" 것을 제안했고,[19] CNBC는 많은 방송국들이 스포츠 중계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긴박감으로 주식 시장을 보도했다.[16][20]

버블 붕괴 이후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다 신중한 투자 방식으로 전환했다.[66] 인터넷 산업은 재편되었고, 아마존, 이베이, 구글 등 일부 기업들은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6][7][8] 버나드 에버스, 제프리 스킬링, 케네스 레이를 포함한 여러 기업과 경영진은 주주 자금을 오용한 혐의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씨티그룹메릴린치를 포함한 투자 회사에 대해 투자자들을 현혹한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다.[65] 실리콘 인베스터, 야후 파이낸스, 모틀리 풀과 같이 첨단 기술 주식에 초점을 맞춘 인기 인터넷 포럼의 사용이 크게 감소했다.[67]

5. 3. 한국에 미친 영향

닷컴 버블의 붕괴는 한국 IT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닷컴 기업들이 벤처 캐피탈을 소진하고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사업을 접으면서, 벤처 기업 생태계는 위축되었다.[5] 그러나 이러한 구조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네이버, 카카오 등 새로운 인터넷 기업들이 등장하여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일본의 경우 1980년대에 반도체 및 국산 PC 제조 등 하드웨어 부문이 쇠퇴하였고,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미국 기업에 뒤쳐져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후(Yahoo!)를 필두로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라쿠텐그룹(楽天グループ),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라이브도어(ライブドア) 등이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2000년 3월, 문예춘추(文藝春秋)가 광통신(光通信)의 휴대전화 매매 부정을 보도하면서 주가가 폭락했고, 다른 인터넷 관련 종목들도 동반 하락하며 일본의 인터넷 버블은 붕괴되었다. 이 영향으로 일본 사회의 디지털화는 약 20년 후 코로나19 팬데믹(コロナ禍)까지 정체되었다고 한다.[84]

6. 교훈과 전망

닷컴 버블은 과도한 투기, 비효율적인 사업 모델, 외부 경제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건전한 투자 문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2000년대 초, 인터넷의 등장은 세계 경제의 주목을 받았고, 많은 IT 기업들의 주가가 폭등했다. 그러나 AOL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비싼 요금과 낮은 서비스 품질로 인해 사용자들로부터 외면받으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파산했다. 또한, 많은 IT 기업들이 과도기적인 인터넷 기술에 너무 많은 것을 융합하려다 실패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의 저금리는 신생 기업 증가를 부추겼지만, 2000년 닷컴 버블 붕괴로 많은 닷컴 기업들이 벤처 캐피탈을 소진하고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사업을 접었다.[5]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 은행들은 투기를 부추기고 기술 투자를 장려했으며,[21] 많은 투자자들은 주가 수익 비율과 같은 전통적인 지표를 무시하고 기술 발전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투자했다.[16] 뉴스 미디어는 주식 시장에 투자하려는 대중의 욕구를 자극했고, CNBC는 스포츠 중계와 같은 긴박감으로 주식 시장을 보도했다.[16][20]

닷컴 버블의 정점에서, 유망한 닷컴 기업들은 기업 공개(IPO)를 통해 이익을 내지 못했음에도 상당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 직원 스톡옵션을 받은 사람들은 회사가 IPO를 실행할 때 즉시 백만장자가 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락업 기간 때문에 주식을 즉시 매도할 수 없었다.[21]

2000년 3월, 나스닥 종합 지수가 5,048.62로 정점을 찍으면서 닷컴 버블은 붕괴되었다.[11] 2001년까지 버블 붕괴는 가속화되었고, 대부분의 닷컴 기업들은 벤처 캐피탈과 IPO 자본을 모두 소진하고 이익을 내지 못한 채 거래를 중단했다.

6. 1. 닷컴 버블의 교훈

닷컴 버블은 기술 혁신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투기적 거품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1990년대 말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많은 IT 기업들이 등장했고, 이들의 주가는 폭등했다. 그러나 AOL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비싼 요금과 저조한 서비스로 인해 외면받으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파산했다.[5]

1998년부터 1999년까지의 저금리는 신생 기업 증가에 기여했지만, 2000년 닷컴 버블이 붕괴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벤처 캐피탈을 소진하고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사업을 접었다.[5] 하지만 이베이(eBay)와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소매업체들은 성공적으로 성장하여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6][7]

닷컴 버블 이후 통신 회사들은 과잉 생산능력을 갖게 되었지만, 지속적인 투자로 연결 비용이 낮아져 고속 인터넷 연결이 저렴해졌다. 이 시기에 구글검색 엔진과 키워드 기반 광고,[8] 이베이(eBay)의 경매 사이트,[6] 아마존닷컴의 온라인 백화점[7]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을 거두었다.

투자자들은 주가 수익 비율과 같은 전통적인 지표를 무시하고 기술 발전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경향을 보였다.[16] 1995년부터 2000년 사이에 나스닥 종합 주가 지수는 400% 상승했고, 주가 수익 비율은 200에 달했다.[16]

기업 공개(IPO)를 통해 많은 닷컴 기업들이 상당한 자금을 조달했지만, 대부분은 이익을 내지 못하고 거래를 중단했다. 존 템플턴과 같은 일부 투자자들은 닷컴 주식을 숏하여 이익을 얻기도 했다.[22][23]

닷컴 버블은 기업의 가치가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투자자들은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고, 리스크 관리에 힘써야 한다. 벤처 캐피털리스트 프레드 윌슨은 "과도한 열광 없이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건설되지 않았다"며, 닷컴 버블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측면도 있다고 평가했다.[71]

6. 2. 향후 전망

닷컴 버블 붕괴 이후에도 인터넷은 전자상거래, 온라인 정보, 지식,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모바일 기기 접근성 등의 확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71] 통신 회사들은 과잉 생산 능력을 갖게 되었지만, 지역 이동통신 인프라 투자로 연결 비용이 낮아지고 고속 인터넷 연결이 저렴해졌다.

항공권 예약 사이트, 구글(Google)의 검색 엔진과 키워드 기반 광고,[8] 이베이(eBay)의 경매 사이트,[6] 아마존닷컴(Amazon.com)의 온라인 백화점[7]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을 거두었다. 웹은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광고, 통판, 고객 관계 관리 등 기존 사업 원칙을 뒤엎을 것으로 예상되었다.[9]

기술 부문이 안정되면서 아마존(Amazon.com), 이베이(eBay),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과 같은 기업들은 통합되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각 분야를 지배하게 되었다.

2008년경부터 스마트폰 보급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활발해졌고, 2012년경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해졌다. 이를 응용한 가상화폐나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정보통신산업에 대한 투자가 다시 활발해졌다. 그 결과, 나스닥 종합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 2017년에는 IT 버블 절정기였던 2000년의 수치를 넘어섰다.

참조

[1] 뉴스 The greatest defunct Web sites and dotcom disasters https://www.cnet.com[...] 2020-02-10
[2] 서적 Valuation: Theories and Concepts Elsevier 2015-12-05
[3] 뉴스 Investors should not dismiss Cisco's dot com collapse as a historical anomaly https://www.ft.com/c[...] 2022-04-06
[4] 웹사이트 One of the kings of the '90s dot-com bubble now faces 20 years in prison https://www.business[...] 2018-10-11
[5] 웹사이트 A revealing look at the dot-com bubble of 2000 — and how it shapes our lives today
[6] 웹사이트 ‘Wallets and eyeballs’: how eBay turned the internet into a marketplace eBay
[7] 웹사이트 How Amazon Survived the Dot-Com Bubble
[8] 웹사이트 The new dot com bubble is here: it’s called online advertising
[9] 웹사이트 Where Are They Now: 17 Dot-Com Bubble Companies And Their Founders
[10] 웹사이트 The Dotcom Bubble Burst (2000)
[11] 웹사이트 Nasdaq peak of 5,048.62 http://bigcharts.mar[...] 2022-04-15
[12] 뉴스 Mosaic started Web rush, Internet boom https://www.news-gaz[...] 2020-02-10
[13] 웹사이트 Issues in labor Statistics https://www.bls.gov/[...] U.S. Department of Labor 2017-04-14
[14] 웹사이트 If you're too young to remember the insanity of the dot-com bubble, check out these pictures https://www.business[...] 2020-02-10
[15] 뉴스 Here's Why The Dot Com Bubble Began And Why It Popped https://www.business[...] 2020-02-10
[16] 논문 Cracking the enigma of asset bubbles with narratives
[17] 뉴스 THE YEAR IN THE MARKETS; 1999: Extraordinary Winners and More Losers https://www.nytimes.[...] 2017-08-26
[18] 잡지 Day Trading: It's a Brutal World http://content.time.[...] 2017-04-14
[19] 뉴스 Companies Chose to Rethink A Quaint Concept: Profits https://www.wsj.com/[...] 2021-08-08
[20] 서적 Origins of the Crash: The Great Bubble and Its Undoing https://archive.org/[...] Penguin Books
[21] 서적 Totally Wired: On the Trail of the Great Dotcom Swindle https://books.google[...] Bloomsbury Books 2017-05-08
[22] 뉴스 John Templeton profited from 'temporary insanity' in 2000 — now it's your turn, says longtime money manager https://www.marketwa[...] 2021-04-03
[23] 뉴스 Old Dog, New Tricks https://www.forbes.c[...] 2021-04-03
[24] 뉴스 Lessons of Survival, From the Dot-Com Attic https://www.nytimes.[...] 2017-08-26
[25] 뉴스 MotherNature.com's CEO Defends Dot-Coms' Get-Big-Fast Strategy https://www.wsj.com/[...] 2017-04-14
[26] 뉴스 Dot-com party madness https://www.salon.co[...] 2018-03-08
[27] 뉴스 Dot-Com Parties Dry Up https://www.latimes.[...] 2020-02-10
[28] 뉴스 The Telecommunications Crash: What To Do Now? https://www.brooking[...] 2018-03-30
[29] 잡지 D.C. Dotcom http://content.time.[...] 2020-02-10
[30] 뉴스 UK mobile phone auction nets billions http://news.bbc.co.u[...] 2020-06-07
[31] 뉴스 Consumers pay the price in 3G auction https://www.theguard[...] 2020-06-07
[32] 뉴스 German phone auction ends https://money.cnn.co[...] 2020-06-07
[33] 뉴스 Dial-a-fortune https://www.theguard[...] 2020-06-07
[34] 뉴스 Policy lessons from the 3G failure https://www.livemint[...] 2020-06-07
[35] 뉴스 Telecoms crash 'like the South Sea Bubble' https://www.telegrap[...] 2020-06-07
[36] 뉴스 Oil bust on par with telecom crash of dot-com era https://www.houstonc[...] 2016-09-12
[37] 뉴스 Inside the Telecom Game https://www.bloomber[...] 2002-08-05
[38] 웹사이트 Preparation pays off; world reports only tiny Y2K glitches http://archives.cnn.[...] 2000-01-01
[39] 웹사이트 20 years ago, the dot-coms took over the Super Bowl https://www.fastcomp[...] 2020-01-20
[40] 뉴스 Thats AOL folks https://money.cnn.co[...] 2000-01-10
[41] 뉴스 Dot-Com Super Bowl Advertisers Fumble / But Down Under, LifeMinders.com may win at Olympics https://www.sfgate.c[...] 2000-09-13
[42] 뉴스 Revisiting the Ads From 2000's 'Dot-Com Super Bowl' https://nymag.com/in[...] 2019-02-03
[43] 서적 The Return of Depression Economics and the Crisis of 2008 https://archive.org/[...] W.W. Norton
[44] 서적 The Global Great Recession World Scientific
[45] 잡지 March 10, 2000: Pop Goes the Nasdaq! https://www.wired.co[...] 2010-03-10
[46] 뉴스 Nasdaq tumbles on Japan https://money.cnn.co[...] 2000-03-13
[47] 뉴스 Dow wows Wall Street https://money.cnn.co[...] 2000-03-15
[48] 뉴스 Burning Up; Warning: Internet companies are running out of cash—fast https://www.barrons.[...] 2010-03-10
[49] 뉴스 MicroStrategy plummets https://money.cnn.co[...] 2000-03-20
[50] 뉴스 Wall St.: What rate hike? https://money.cnn.co[...] 2000-03-21
[51] 뉴스 Nasdaq sinks 350 points https://money.cnn.co[...] 2000-04-03
[52] 뉴스 Commentary: Earth To Dot Com Accountants https://www.bloomber[...] 2000-04-03
[53] 뉴스 Bleak Friday on Wall Street https://money.cnn.co[...] 2000-04-14
[54] 뉴스 IQ News: Dot-Coms Re-Evaluate Ad Spending Habits https://www.adweek.c[...] 2000-06-19
[55] 뉴스 Pets.com at its tail end https://money.cnn.co[...] 2000-11-07
[56] 뉴스 The Pets.com Phenomenon https://www.msnbc.co[...] 2016-10-19
[57] 뉴스 The $1.7 trillion dot.com lesson https://money.cnn.co[...] 2000-11-09
[58] 뉴스 In Super Commercial Bowl XXXV, the not-coms are beating the dot-coms https://www.nytimes.[...] 2001-01-08
[59] 뉴스 World markets shatter https://money.cnn.co[...] 2001-09-11
[60] 뉴스 WorldCom files largest bankruptcy ever https://money.cnn.co[...] 2002-07-22
[61] 웹사이트 SEC Charges Adelphia and Rigas Family With Massive Financial Fraud https://www.sec.gov/[...]
[62] 뉴스 Fears of Dot-Com Crash, Version 2.0 https://www.latimes.[...] 2006-07-16
[63] 뉴스 3 Lessons for Investors From the Tech Bubble https://www.nasdaq.c[...] 2015-02-11
[64] 뉴스 Looking back on the crash https://www.theguard[...] 2005-03-10
[65] 웹사이트 Ex-WorldCom CEO Ebbers found guilty on all counts – Mar. 15, 2005 https://money.cnn.co[...]
[66] 뉴스 Hard Times Investing: For Some, Cash Is Everything And Only Thing https://www.cnbc.com[...] 2010-08-09
[67] 뉴스 Raging Bull Goes for a Bargain As Interest in Stock Chat Wanes https://www.wsj.com/[...] 2001-01-31
[68] 뉴스 The real reason U.S. students lag behind in computer science https://fortune.com/[...] 2015-10-22
[69] 뉴스 After the Dot-Com Bubble: Silicon Valley High-Tech Employment And Wages in 2001 and 2008 https://www.bls.gov/[...]
[70] 뉴스 Remembering the Dot-Com Throne https://nymag.com/ne[...] 2006-09-15
[71] 뉴스 Here's what the future of bitcoin looks like—and it's bright https://venturebeat.[...] 2016-02-14
[72] 서적 Rise and Burst of the Dotcom Bubble:Causes, Characteristics, Examples GRIN Verlag 2012-07-11
[73] 웹사이트 Tech Bubble 2007-09-19
[74] 뉴스 One of the kings of the '90s dot-com bubble now faces 20 years in prison Business Insider 2016-12-06
[75] 웹사이트 Market Crashes:The Dotcom Crash 2004-01-07
[76] 웹사이트 Nasdaq takes a breather - Mar. 13, 2000 https://money.cnn.co[...] 2024-06-21
[77] 웹사이트 金融政策決定会合議事要旨(2000年 8月11日開催分) : 日本銀行 Bank of Japan https://www.boj.or.j[...] 2024-06-21
[78] 웹사이트 MSN https://www.msn.com/[...] 2024-06-21
[79] 뉴스 Fears of Dot-Com Crash, Version 2.0 Los Angeles Times 2006-07-16
[80] 뉴스 ハードのスタートアップを育てる、中国のEMS https://business.nik[...] 2016-10-01
[81] 잡지 Inside Shenzhen:The Silicon Valley of hardware Wired 2016-06-06
[82] 뉴스 China's scary lesson to the world:Censoring the Internet works The Washington Post 2016-05-23
[83] 뉴스 America wants to believe China can't innovate. Tech tells a different story The Washington Post 2016-07-19
[84] 웹사이트 日本の「失われた30年」がついに終了か、次に来るのはAIによるディストピアの悪夢 | 日経クロステック(xTECH) https://xtech.nikkei[...]
[85] 웹사이트 SoftBank World 2023、孫 正義氏は基調講演で「AIは10年で人類の英知の10倍に」と語る - ケータイ Watch https://k-tai.watch.[...]
[86] 간행물 Software Design 2005年11月号
[87] 웹인용 https://www.yna.co.k[...] 2010-01-12
[88] 웹인용 Top 10 Best (and Worst) Mergers of All Time https://www.cnbc.com[...]
[89] 웹인용 [거품의 역사]③ 닷컴 버블 https://www.blockmed[...] 2019-02-19
[90] 웹인용 Why Did Pets.com Crash So Drastically? https://www.investop[...]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