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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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천사는 '사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앙겔로스'에서 유래된 말로, 주요 종교에서 하느님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천사 중 특별한 존재를 지칭한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에서 대천사의 개념이 나타나며, 각 종교 및 교파에 따라 대천사의 종류와 역할에 차이가 있다. 기독교에서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을 3대 천사로 여기며, 이슬람교에서는 가브리엘, 미카엘, 이스라필, 아즈라일을 4대 천사로 간주한다. 5세기경 위(僞) 디오니시오스는 천사를 9품으로 나누는 천사 계급론을 제시했는데, 대천사는 이 계급 중 하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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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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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역할 | 신의 메신저, 인간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존재 |
종교 |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
기독교에서의 위계 | |
위계 | 9품계 중 8번째 (전통적인 분류) |
상위 계급 | 능력 |
하위 계급 | 천사 |
유대교에서의 위계 | |
언급 | '사림'(שָׂרִים)으로 언급됨 |
의미 | "고위 성직자" 또는 "왕자"를 의미 |
역할 | 국가나 민족의 수호자 |
이슬람교에서의 위계 | |
역할 | 신의 명령을 수행하고 인간에게 전달하는 역할 |
중요 인물 | 지브릴 (가브리엘) 미카엘 (미카엘) |
기타 명칭 및 관련 정보 | |
그리스어 | (아르항겔로스) |
라틴어 | (아르칸겔루스) |
아랍어 | (라ʾīs al-malāʾika) |
러시아어 | (아르한겔) |
영어 | (아크엔젤) |
히브리어 | (하말라크) |
2. 어원 및 용어
천사를 뜻하는 영어 단어 'Angel'은 '사신(使臣)' 또는 '사자(使者)'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ἄγγελος|앙겔로스grc에서 유래했다. 이는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의 직명(職名)을 가리키는 말이며, 그들의 본성(本性)을 직접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히브리어에서 천사를 뜻하는 '말락(malakh)' 역시 '사자(messenger)'를 의미한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오랫동안 천사의 본성을 가리켜 '천신(天神)'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으나, 중세 초기부터 본래 '메신저'를 뜻하는 '천사(天使)'라는 말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천사는 물질에 의존하지 않는 자유로운 영적 존재로,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한다.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인간을 돕고 보호하며, 인간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대천사(大天使)'는 일반적으로 천사의 여러 등급 중 하나로 인식된다. 신학자들은 전통적으로 천사를 치품천사(熾品天使, 세라핌), 지품천사(智品天使, 케루빔), 좌품천사(座品天使), 주품천사(主品天使), 역품천사(力品天使), 능품천사(能品天使), 권품천사(權品天使), 대천사(大天使), 천사(天使)의 9품(九品)으로 나누기도 한다. 그러나 이 9품 천사론은 가톨릭교회의 공식적인 교리로 인정된 것은 아니다.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여러 종교에서 대천사의 존재를 인정하며, 대표적인 대천사로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등이 자주 언급된다. 가톨릭교회는 서기 745년 라테라노 공의회를 통해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이외에 다른 이름들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도 했다.
3. 주요 종교에서의 천사
대천사는 여러 종교 전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천사의 한 부류로, 일반적으로 천사 계급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존재들을 가리킨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그 이전의 조로아스터교나 후대의 영지주의 등 다양한 종교 전통에서도 유사한 개념을 찾아볼 수 있다.
미카엘과 가브리엘은 유대교, 이슬람교, 그리고 대부분의 기독교 교파에서 대천사로 인정받는다. 라파엘은 토빗기에 언급되며,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성공회, 루터교 등에서도 대천사로 인정받는다.[12] 이슬람교에서는 지브릴, 미카일, 이스라필, 아즈라일 등이 주요 대천사로 언급된다. 에녹서와 같은 유대교 문헌에서는 메타트론을 대천사로 언급하기도 하지만, 모든 유대교 분파에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종교나 교파에 따라서는 칠대천사와 같이 더 많은 수의 대천사를 인정하기도 하며, 언급되는 천사는 출처에 따라 다르다.[13]
3. 1. 유대교
타나흐(히브리어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천사들을 가리켜 מלאכי אלהים|말라케이 엘로힘he이라고 부른다.[19] 히브리어로 천사를 뜻하는 מלאך|말라크he는 본래 '사자(使者, messenger)'를 의미하며, 천사들(מלאכי יי|말라케이 아도나이he, 주의 천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존재로 묘사된다. 예를 들어 '죽음의 천사'와 같은 역할이 언급되기도 한다.[20] בני אלהים|브네이 엘로힘he(하나님의 아들들)이나 הקדושים|하-크도쉼he(거룩한 자들) 같은 표현도 전통적으로 천사를 가리키는 말로 해석된다. 후대의 문헌에서는 העליונים|하-엘료님he(윗사람들 또는 최고 존재들)이라는 용어도 사용되었다.
구약성서에는 천사에 대한 언급이 비교적 드물지만, 야곱이 천사와 씨름했다는 이야기(일부 해석에 따르면)나 롯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천사들에게 경고받는 이야기 등에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다니엘서는 성경 인물 중 처음으로 천사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책이다.[21] 이러한 점 때문에 유대인들의 천사에 대한 관념은 바빌론 유수 시기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영향을 받아 크게 발전했다는 견해가 널리 받아들여진다.[22] 티베리아스의 랍비 시몬 벤 라키시(Simeon ben Lakish, 230~270년)는 천사들의 구체적인 이름들이 바빌론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타나흐의 정경 자체에는 '대천사(Archangel)'라는 용어가 명시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랍비 유대교(탈무드 이후 유대교) 시대에 이르러 특정 천사들이 특별한 중요성을 지니게 되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역할과 성격이 부여되었다. 이들은 천상의 존재들 가운데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여겨졌지만, 기독교 신학에서처럼 체계적인 계급으로 정리되지는 않았다. 랍비 유대교에서는 '''신의 뜻을 구현하는 위대한 천사'''라는 의미로 일부 천사를 대천사로 불렀으나, 엄밀한 계급 정의는 없었다. 예를 들어 신의 옥좌 앞에 특별한 자리를 가진 천사는 대개 대천사로 해석되었고, 그 수도 문헌에 따라 넷, 여섯, 일곱 등으로 일정하지 않다.
대표적인 천사들은 다음과 같다.
'대천사'라는 용어 자체는 구약과 신약 사이의 중간기 문헌에서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예: 에스드라 4서 4:36). 외경인 에녹서 20장에는 감시하는 일곱 거룩한 천사, 즉 미카엘, 라파엘, 가브리엘, 우리엘, 사리엘, 라구엘, 레미엘이 언급되는데, 이들이 종종 7대 천사로 여겨진다.[28] 또 다른 외경인 '아담과 이브의 생애'에서는 미카엘, 가브리엘, 우리엘, 라파엘, 요엘(Jehoel)을 대천사로 언급한다.
카발라 전통에서는 일반적으로 12명의 대천사가 있으며, 각각 생명의 나무의 특정 세피로트와 연결된다고 본다. 여기에는 슈바엘, 라지엘, 카시엘, 자드키엘, 카마엘, 미카엘, 우리엘 & 하니엘, 라파엘 & 요피엘, 가브리엘, 아즈라엘 등이 포함된다.[27] 중세 유대 철학자 모세 마이모니데스는 유대교의 천사 계층 구조를 정리하기도 했다.
일부 종교(예: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성경 구절을 근거로 천사장이 오직 미카엘 한 명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는 유대교 및 다른 종교의 일반적인 견해와는 차이가 있다. 다니엘서 10장 13절에 "으뜸가는 군왕들 중 하나인 미카엘"이라는 표현이 등장하여 미카엘 외에 다른 높은 지위의 천사들이 존재함을 시사한다는 반론이 제기된다.
3. 2. 기독교
신약 성경에서는 천사가 하느님의 메신저로서 사람에게 파견되거나(마태 1:20, 루가 1:11, 사도 8:26), 꿈에 나타나거나(마태 2:13), 흰 옷을 입은 사람으로 나타나는(마르 16:5) 등 다양한 모습으로 100회 이상 언급된다. 천사들은 그리스도의 탄생을 흠숭하고 공생활에 봉사하며 부활 때 사신 역할을 하는 등 예수의 생애와 관련된 사건에 주로 등장한다. 사도 바오로는 서간에서 천사들이 그리스도께 복종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골로 1:16, 로마 8:38, 1고린 15:24, 에페 1:21, 필립 2:10, 히브 1:5).
그러나 "대천사"라는 단어는 신약 성경에서 단 두 번만 사용된다. ἀρχάγγελος|아르크앙겔로스grc는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주께서 친히 호령과 '''대천사'''의 음성과 하느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리라")과 유다서 1장 9절("'''대천사''' 미카엘이 모세의 시신을 두고 악마와 다투며 논쟁할 때 차마 모독적인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바란다.' 하고 말하였을 뿐입니다.")에 등장한다.
=== 가톨릭교회 ===
가톨릭교회에서는 성경에 이름이 언급된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세 천사를 대천사로 공경한다. 이 세 대천사의 축일은 9월 29일로 통합되어 기념된다. 이전에는 각기 다른 날에 축일을 지냈다. 라파엘은 토빗기 12장 15절에서 스스로를 "나는 주님의 영광 앞에 서서 섬기는 일곱 천사 중 하나인 라파엘이다."라고 밝힌다.
외경인 에스드라 4권에 언급되는 우리엘이나 예레미엘은 서방 교회에서 한때 인기가 있었고 교부 암브로시오 등이 자주 인용했지만, 가톨릭 성경 정경에는 포함되지 않아 공식적인 공경 대상은 아니다.[29] 가톨릭교회는 745년 라테라노 공의회를 통해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외에 다른 천사의 이름(특히 에녹서 등에 나오는 라구엘, 사라카엘, 레미엘 등)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이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30]
1851년 교황 비오 9세는 카르멜회 수녀 안토니아 다스토낙이 1751년에 경험했다고 전해지는 대천사 미카엘 발현을 바탕으로 한 성 미카엘 묵주기도를 인가했다. 이 기도에는 대천사들과 아홉 천사 품계 각각에 대한 기도가 포함되어 있다.[31][32]
가톨릭 미술에서 대천사들은 특징적인 모습으로 묘사된다.
=== 동방 정교회 ===
동방 정교회 전승에서는 "수천의 대천사들"이 있다고 언급하지만[36], 이름으로 공경하는 대천사는 일반적으로 일곱 대천사이다.[13][37] 이들은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 셀라피엘, 여구디엘, 바라키엘이며, 때때로 예레미엘이 포함되기도 한다.[38]
정교회에서는 율리우스력 11월 8일(현재 그레고리력으로는 11월 21일)을 '대천사 미카엘과 모든 천군의 축일'로 기념한다. 이 외에도 대천사 가브리엘 축일(3월 26일, 7월 13일), 콜로새의 대천사 미카엘 기적 기념일(9월 6일) 등이 있다. 매주 월요일은 천사들에게 봉헌되며, 특히 미카엘과 가브리엘이 교회 찬미가에서 자주 언급된다.
정교회 이콘에서는 각 대천사가 상징적인 모습으로 표현된다.[38]
이름 | 히브리어 의미 | 이콘 묘사 |
---|---|---|
미카엘 |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 | 군대 지휘관의 모습. 오른손에는 창(붉은 십자가 리본), 왼손에는 푸른 종려나무 가지. 정교회 신앙의 수호자이자 이단에 맞서는 투사로 여겨진다. |
가브리엘 | "하느님은 나의 힘" 또는 "하느님의 능력" | 하느님의 강생과 관련된 신비의 전달자. 오른손에는 불 켜진 등불, 왼손에는 녹색 재스퍼 거울(하느님의 지혜 상징). |
라파엘 | "하느님께서 고치셨다" 또는 "하느님의 치유" | 오른손으로 토비아스(물고기를 들고 있음)를 인도하고, 왼손에는 의사의 약병을 들고 있다. |
우리엘 | "하느님은 나의 빛" 또는 "하느님의 빛" | 오른손에는 칼, 왼손에는 불꽃을 들고 있다. |
셀라피엘 | "하느님의 기도" 또는 "하느님께 기도하는 이" | 기도하는 자세로, 눈을 내리뜨고 가슴에 손을 모으고 있다. |
여구디엘 | "하느님을 찬미하는 이" 또는 "하느님의 영광" | 오른손에는 금관, 왼손에는 세 가닥 채찍을 들고 있다. |
바라키엘 | "하느님의 축복" | 옷자락에 흰 장미를 들고 있다. |
예레미엘 | "하느님의 자비" 또는 "하느님의 높이심" | 때때로 여덟 번째 대천사로 포함된다. 영혼을 하느님께 들어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여겨진다 (에스드라 2서 4장 36절). |
=== 콥트 정교회 ===
알렉산드리아 콥트 정교회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외에 네 명의 대천사를 더 인정하여 공경한다.[40]
- 수리엘(Suriel): "하느님의 왕자"
- 자드키엘(Zadkiel/Sadakiel): "하느님의 의로움" 또는 "하느님의 은총"
- 사라티엘(Sarathiel): (의미 불명)
- 아나니엘(Ananiel): "하느님의 비" 또는 "하느님의 구름"
콥트 정교회 신자들은 특히 대천사 미카엘에게 깊은 신심을 보인다.
=== 에티오피아 정교회 ===
에티오피아 정교회 테와히도 교회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 네 대천사를 공경하며[41][42], 여기에 세 명의 천사를 더하여 공경하기도 한다.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성경 정경에 포함된 에녹 1서에는 사라카엘(Saraqael)이 "영 안에서 죄짓는 영들"을 감시하는 천사 중 하나로 언급된다(에녹 20:7–8).
=== 개신교 ===
개신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천사 숭배를 인정하지 않지만, 성경에 명시적으로 언급된 천사들의 존재는 받아들인다. 개신교 성경 정경에는 "대천사 미카엘"(유다서 1:9)과 천사 "가브리엘"(다니엘 9:21, 루가 1:19, 26) 두 이름만 등장한다. 가톨릭과 정교회에서 인정하는 라파엘(토빗기)이나 우리엘, 여라미엘(에스드라 2서) 등은 개신교 정경에 포함되지 않는 외경이나 위경에 등장하므로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개신교 교파에서는 대천사에 대한 다른 관점을 보인다.
- 성공회(Anglican Communion):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세 대천사를 인정하며, 일부는 우리엘과 여라미엘까지 다섯 대천사를 인정하기도 한다.[43][12][44] 성공회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에는 카무엘, 요피엘, 사드키엘을 포함한 일곱 대천사가 묘사되기도 한다.
- 루터교: 미카엘과 가브리엘을 인정하며, 때때로 라파엘도 인정한다. 우리엘이나 여라미엘은 루터교 외경에 에스드라서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인정하지 않는다. 일부 루터교 교회에서는 이들 천사의 조각상을 찾아볼 수 있다.[44]
성공회와 루터교는 9월 29일을 미카엘 축일(Michaelmas)로 기념하며, 이때 대천사들을 함께 기린다.[45][12]
침례교 복음주의자 빌리 그레이엄은 성경이 명시적으로 "대천사"라고 부르는 존재는 미카엘뿐이라고 주장했다.[46][47]
=== 기타 기독교 교파 ===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미카엘"과 "대천사"라는 칭호가 예수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는 예수가 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을 의미하며, 그의 신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재림교는 이러한 해석의 근거로 비국교도 목사 매튜 헨리의 주석을 인용하기도 한다.[48]
- 여호와의 증인: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의 "대천사의 음성" 구절 등을 근거로, "미카엘"이 하늘에서 예수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예수가 천사들의 최고 지도자인 진정한 대천사라고 가르친다.[49]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LDS 교회): "대천사"라는 용어를 "천사장"(Chief Angel|치프 에인절영어)으로 해석한다.[50] 미카엘은 후기 성도 교회 교리 경전에서 그렇게 지칭되는 유일한 인물이다.[51] 그는 모든 천사의 우두머리로 믿어진다.[50] LDS 교회 교리는 또한 대천사 미카엘이 첫 번째 사람인 아담이었다고 명시한다.[52] 다른 존재는 "대천사"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조셉 스미스는 천사 가브리엘이 현세에서 노아로 알려졌다고 가르쳤고[53] 천사 라파엘은 비록 어떤 필멸의 선지자와도 동일시된 적은 없지만 중요한 지위를 가진 존재라고 했다.[54]
3. 3. 이슬람교
이슬람교에서는 대천사를 카루비인(Karubiyin)이라고 부른다.[55] [56] 이슬람 주석 전통에서는 주로 네 명의 대천사를 중요하게 다룬다.이름 (아랍어) | 역할 | 주요 언급 경전 |
---|---|---|
지브릴 (Jibrāʾīl|지브라일ar 또는 Jibrīl|지브릴ar) | 예언자들에게 신의 계시를 전달하는 역할. 특히 무함마드에게 꾸란을 계시하고 암송하도록 이끌었다. | 꾸란, 하디스 |
미카일 (Mīkāʾīl|미카일ar 또는 Mīkāl|미칼ar) | 자비의 대천사로, 지구에 비와 천둥을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57] | 꾸란 |
이스라필 (Isrāfīl|이스라필ar 또는 Rafāʾīl|라파일ar) | 최후의 심판의 날이 다가옴을 알리는 나팔을 부는 역할을 한다. (꾸란에는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 않는다.)[58] | 하디스 |
아즈라엘 (ʿAzrāʾīl|아즈라일ar, 또는 Malak al-Mawt|말라크 알 마우트ar, 죽음의 천사) | 죽은 자의 영혼을 거두어 중간 영역(바르자크)의 천국이나 지옥으로 인도한다. | 하디스 (꾸란에는 죽음의 천사로 언급) |
꾸란에는 계시의 천사 지브릴(가브리엘)과 미카일(미카엘)의 이름이 명시적으로 언급된다. 특히 지브릴은 신의 지혜와 계시를 관리하며 예언자 무함마드에게 꾸란을 구전으로 전한 중요한 천사로 여겨진다. 여러 하디스(전승)에서도 지브릴이 "전능하신 신"으로부터 예언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이 강조된다.
하디스에서는 최후의 심판 때 나팔을 부는 이스라필(라파엘)과 죽음의 천사인 아즈라엘(아즈라엘)이 추가로 언급된다. 이 네 천사를 묶어 사대천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랍어에서 대천사(رئيس الملائكة|라이스 알마라이카ar)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미카일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4. 천사의 계급
천사의 계급에 대한 논의는 여러 종교와 문화권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기독교 전통에서는 5세기경 신학자 위(僞) 디오니시오스 아레오파기타(Dionysius Areopagita)가 제시한 9품 천사론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네오플라토니즘적 도식과 성서에 나오는 천사들의 이름을 이용하여 9가지 계급의 천사 위계를 정립했다. 그러나 이 9품 천사론은 가톨릭교회의 공식적인 교리는 아니다. 가톨릭 교회는 천사의 존재 자체는 신앙 교리로 선언했지만(제4차 라테란 공의회, 제1차 바티칸 공의회), 천사의 구체적인 계급이나 역할 등에 대해서는 유권적인 결정을 내린 바 없다.
=== 위(僞) 디오니시오스의 9품 천사론 ===
위 디오니시오스가 제시한 천사의 9계급은 다음과 같다. 이 분류는 크게 상급 3대, 중급 3대, 하급 3대로 나뉜다.
계급 | 한국어 명칭 | 라틴어/그리스어 명칭 | 성경 구절 (예시) |
---|---|---|---|
제1계급 | 치품천사 (치천사) | Seraphimla / Σεραφείμgrc (세라핌) | 이사야서 6장 2절 |
제2계급 | 지품천사 (지천사) | Cherubimla / Χερουβείμgrc (케루빔/커룹) | 창세기 3장 24절 |
제3계급 | 좌품천사 (좌천사) | Thronila / Θρόνοιgrc (트로니/오파님) | 골로새서 1장 16절 |
제4계급 | 주품천사 (주천사) | Dominationesla / Κυριότητεςgrc (도미니오네스/키리오테테스) | 골로새서 1장 16절 |
제5계급 | 역품천사 (역천사) | Virtutesla / Δυνάμειςgrc (비르투테스/디나미스) | 에페소서 1장 21절 |
제6계급 | 능품천사 (능천사) | Potestatesla / Εξουσίεςgrc (포테스타테스/엑수시아이) | 골로새서 1장 16절,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페소서 1장 21절 |
제7계급 | 권품천사 (권천사) | Principatusla / Αρχαίgrc (프린키파투스/아르카이) | 골로새서 1장 16절,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페소서 1장 21절 |
제8계급 | 대천사 | Archangelusla / Αρχάγγελοςgrc (아르크안젤루스/아르크앙겔로스) | 테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4장 16절, 유다 서간 1장 9절 |
제9계급 | 천사 | Angelusla / Άγγελοςgrc (안젤루스/앙겔로스) | 창세기 19장 1절, 요한묵시록 5장 2절 |
'''상급 3대 (치천사, 지천사, 좌천사)'''는 하느님과 가장 가까이 있으며, 주로 하느님을 찬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거의 실체가 없는 영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 '''세라핌''': '불타는 자'를 의미하며, 6개의 날개를 가지고 하느님을 찬미한다. 손에는 상투스가 새겨진 불꽃의 단검(플라벨룸)을 들고 있다고도 한다. 미카엘, 라파엘, 가브리엘, 우리엘 등이 속한다는 설도 있으나, 루시퍼나 바알제붑, 아스모데우스 등이 타락 전 치천사였다는 전승도 있다. (다만 이사야서에서는 루시퍼를 케루브로 묘사하기도 한다.)
- '''케루빔''': 지식과 지혜를 관장하며, 불타는 칼을 들고 에덴 동산을 지켰다고 전해진다. 가브리엘이 대표적인 지천사로 여겨지기도 하며, 루시퍼가 원래 케루브였다는 설도 있다.
- '''좌천사''' (Thrones영어 / Ophanim|오파님he): '좌품', '옥좌' 또는 '바퀴'를 의미하며, 하느님의 옥좌를 운반하거나 그 자체를 상징한다. 물리적 육체를 가진 천사 중 가장 높은 계급으로 여겨지며, 불타는 바퀴의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중급 3대 (주천사, 역천사, 능천사)'''는 상급 천사보다 더 물리적인 존재로,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고 선과 악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 '''주천사''' (Dominions영어): '지배', '통치'를 의미하며, 하느님의 주권이 세상에 미치도록 돕는다. 하위 천사들을 감독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자드키엘, 하쉬말, 야리엘, 무리엘 등이 이들을 이끈다고 한다.
- '''역천사''' (Virtues영어): '미덕', '힘'을 의미하며, 하느님의 기적을 행하고 은총을 세상에 내린다. 용기와 인내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카엘, 라파엘 등이 지휘관이라는 설도 있다.
- '''능천사''' (Powers영어): '권능'을 의미하며, 악마 군단과 싸우는 최전선의 전사들이다. 악과의 직접적인 대면이 많아 타락의 위험이 가장 높은 계급으로 여겨진다. 라파엘이 지휘관 중 하나라는 설이 있다.
'''하급 3대 (권천사, 대천사, 천사)'''는 인간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 '''권천사''' (Principalities영어): '권세'를 의미하며, 국가나 도시 등 지상의 공동체를 보호하고 이끄는 역할을 한다. 각 나라의 신앙 수호자적 성격을 지닌다.
- '''대천사''' (Archangels영어): 8번째 계급이지만, '으뜸가는 천사'라는 의미처럼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집단이나 민족, 국가 전체를 이끌거나, 하느님의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명을 지닌다. 위 디오니시오스의 체계에서는 두 날개를 가진 부제 모습으로 신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고, 천사 군단의 병사로서 창을 들고 싸우는 역할로 묘사된다.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등이 대표적이다.
- '''천사''' (Angels영어): 가장 낮은 계급이지만 수가 가장 많으며, 개개인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수호천사의 역할을 한다.
=== 유대교에서의 천사 계급 ===
유대교의 타나흐(구약성서)에는 천사가 등장하지만, '대천사'라는 명확한 용어나 엄격한 계급 구분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천사들은 그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어 후대의 랍비 유대교나 카발라 전통에서 '대천사'로 불리게 되었다. 특히 하느님의 옥좌 앞에 서는 특별한 천사들이 대천사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수는 문헌에 따라 넷, 여섯, 일곱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중세 초기 모세 마이모니데스는 유대교 내에서 천사 계급을 정리하기도 했으나, 위 디오니시오스의 체계처럼 '대천사'를 특정 계급으로 명시하지는 않았다. 히브리어에서 대천사를 의미하는 הַמַּלְאָךְ|하말아크he는 주로 미카엘을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 가톨릭 교회의 입장 ===
앞서 언급했듯이, 가톨릭교회는 위 디오니시오스의 9품 천사론을 공식 교리로 인정하지 않는다. 교회는 천사의 존재를 믿지만(제4차 라테란 공의회, 제1차 바티칸 공의회), 그들의 구체적인 계급, 역할, 수호천사의 존재 여부 등은 신학자들의 연구 영역으로 남겨두고 있다. 다만, 교회는 745년 라테라노 공의회를 통해 성경에 명시된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외에 다른 천사의 이름을 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 세 대천사의 축일은 9월 29일이며, 수호천사 기념일은 10월 2일로 지낸다.
=== 오컬트와 카발라 ===
일부 오컬트나 카발라 전통에서는 대천사들을 다른 상징 체계와 연결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주요 대천사들을 계절, 사원소, 색깔, 점성술의 행성 등과 연관 짓는 경우가 있다.[61] 특정 의식 마법 체계에서는 네 명의 주요 대천사(가브리엘, 미카엘, 라파엘, 우리엘)를 동서남북 네 방위를 수호하는 존재로 간주하고 소환 의식을 행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황금새벽회 등에서 사용하는 소 pentagram 추방 의식에서는 "내 앞에는 라파엘; 내 뒤에는 가브리엘; 내 오른손에는 미카엘; 내 왼손에는 우리엘"과 같이 각 방향에 대천사를 배치하여 호명한다.[62] 영지주의 문헌에서도 대천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59][60]
5. 한국 사회와 천사
천사라는 말은 하느님의 심부름을 하는 영적 존재들의 직명(職名)이며, 그들의 본성(本性)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다. 그래서 중국과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천사의 본성을 가리키는 천신(天神)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래 메신저를 뜻하는 천사라는 말이 중세 초기부터 일반화되어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
구약성서에서는 천사를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중개하는 존재로 묘사한다. 이들은 하느님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되어(창세기 16:7, 19:1-22, 민수기 22:22-35) 사람을 보호하거나(창세기 24:7, 시편 91:11) 처벌하는(2사무 24:16, 시편 78:49)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하느님을 모시는 신하이자 군대로 인식되었으며(여호 5:14, 1열왕 22:19, 호세 12:6, 아모 3:13), 때로는 하느님의 발현 자체로 여겨지기도 했다(창세기 16:10, 출애굽기 3:2-14). 아직 천사라고 명확히 불리지 않았지만, 하느님의 어좌 역할을 하는 케루빔(Cherubim)(1사무 22:10, 출애굽기 25:18-20, 1열왕 6:23-28)이나 세라핌(Seraphim)(이사 6:2)과 같은 존재들도 언급된다.
바빌론 유배 시기 이후, 하느님의 절대적인 초월성이 강조되면서 천사관이 더욱 발전했다. 천사들은 하느님의 명을 받아 세상의 자연 현상과 인간 역사를 운전하는 존재로 여겨졌다. 욥기, 다니엘서, 토비트서 등 정경과 헤녹서 같은 위경 및 묵시문학을 통해 천사론이 전개되었다. 이 문헌들에서 천사들은 '하느님의 아들들'(욥기 1:6, 2:1, 다니 3:92, 지혜서 5:5), '하늘의 아들', '거룩한 자', '거룩한 사자', '수호자', '귀인', '영(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묘사된다. 이들은 하느님의 피조물이자 순수한 영체이므로 음식이 필요 없으며(토비 12:19), 그 수가 매우 많고(욥기 33:23, 다니 7:10) 4~7개의 그룹으로 나뉜다고 설명된다.
천사의 역할에 대한 생각은 이전 시대와 비슷하게 하느님의 뜻을 전하고, 인간을 보호하며 돕고, 인간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하며 때로는 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시기부터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악마)의 구분이 생겨났고, 개인이나 도시, 나라를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개념도 발전했다. 그리스도 시대 직전에는 사두가이파는 천사의 존재를 부정했지만, 바리사이파와 에세네파는 천사를 믿었다. 정경에는 미카엘(다니 10:13, 12:1), 가브리엘(다니 8:16, 9:21), 라파엘(토비 3:17, 5:4) 대천사의 이름이 나타나며, 위경인 헤녹서에는 우리엘이라는 이름도 보인다.
신약성서의 천사관은 후기 유대교의 영향을 받았다. 천사는 하느님의 메신저로서 사람에게 파견되고(마태 1:20, 루가 1:11, 사도행전 8:26), 꿈에 나타나거나(마태 2:13) 흰 옷을 입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마르 16:5). 이들은 창조된(골로 1:16) 영체이며(히브 1:14), 하느님의 군대이고(마태 26:53), 그리스도를 섬기며(마태 4:11, 루가 22:43) 사도들에게 봉사하고(사도행전 5:19, 12:7-10) 어린이들을 보호한다(마태 18:10). 마지막 날에는 그리스도가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심판하러 오시며(마태 16:27, 24:31), 모든 천사들을 지배하신다고 기록되어 있다(마르 13:32, 골로 1:16, 필립 2:10, 히브 1:5). 신약의 서간들에는 구약의 묵시문학처럼 세력, 능력, 권세, 주권, 왕권 등의 천사들이 언급되며(골로 1:16, 로마 8:38, 1고린 15:24, 에페 1:21), 가브리엘(루가 1:19)과 미카엘(유다 9, 묵시 12:7)의 이름이 다시 등장한다. 요한 묵시록에서는 천사들이 하느님의 도구로서 심판과 천지개벽을 주관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교부 시대의 천사관은 성서와 유대교, 심지어 이교도의 관념까지 혼합된 것이었지만, 점차 정리되었다. 천사의 본성은 창조된 영체이며, 자유와 지혜를 가지고 창조되었기에 일부는 타락하여 악마가 되었고, 선한 천사들은 하느님의 사자이자 인간의 수호천사가 되었다고 사유하게 되었다. 고대 말기의 Dionysius Areopagita|디오니시우스 아레오파기타la는 신플라톤주의적 도식과 성서에 나오는 천사들의 이름을 이용하여 9품(九品)의 천사 계보를 만들었다. 이는 세라핌(熾品), 케루빔(智品), 좌품(座品, Thrones), 주품(主品, Dominions), 역품(力品, Virtues), 능품(能品, Powers), 권품(權品, Principalities), 대천사(Archangels), 천사(Angels)의 아홉 등급이다. 그러나 이 9품 천사론은 디오니시우스 개인의 신학일 뿐, 가톨릭교회의 공식적인 교리는 아니다.
가톨릭교회에서 신자가 반드시 믿어야 할 천사에 대한 교리는 "하느님께서 우리 감각의 대상인 세상과 우리의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도 창조하셨다"는 것 하나뿐이다. 교회는 천사의 존재를 신앙 교리로 선언했지만(제4차 라테란 공의회(1215년), Denz. 428, 제1차 바티칸 공의회(1870년), Denz. 1783), 천사의 본질, 역할, 모든 사람이 수호천사를 가지고 있는지, 천사들이 여러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어떠한 유권적 결정도 내린 바 없다. 다만, 교회는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외에 위경에 나오는 다른 천사들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으며(745년, 라테란 공의회), 세 대천사의 축일(9월 29일)과 수호천사 기념일(10월 2일)을 제정하여 천사 공경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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