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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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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고려 시대에는 왕실의 지원을 받아 번성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으나 재건되었다. 국보 제5호 쌍사자 석등, 국보 제55호 팔상전, 국보 제64호 석련지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적 제503호로 지정되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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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 법주사 팔상전은 법주사 경내에 있는 조선시대 목조탑 건축물로, 대한민국 국보 제55호이며 현존하는 유일한 5층 목조탑으로서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626년에 재건되어 부처의 생애를 묘사한 팔상도를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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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지도
기본 정보
대한민국 법주사 전경
이름법주사
로마자 표기Beopjusa
한자 표기법주사(法住社)
창건자의신 조사
종교조계종
위치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소속 교구조계종 제5교구 본사
역사
창건 연도553년 (신라 진흥왕 14년)
창건자의신 조사
역사적 변천법상종
조계종
교종
조계종
일본 통치 시대조선 31본산 중 하나
문화재
주요 문화재쌍사자 석등 (국보 제5호)
팔상전 (국보 제55호)
석련지 (국보 제64호)
사적사적 제503호 (보은 법주사)
명승사적 및 명승 제4호 (속리산법주사일원)
세계 유산
등재 명칭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등재 기준(iii)
지정 번호1562-4
등재 년도2018년
지역아시아·태평양
웹사이트유네스코 세계유산

2. 역사

553년(신라 진흥왕 14년) 의신이 법주사를 창건하였다.[1] 의신은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을 보관할 장소를 찾다가 이곳에 절을 짓고, '법의 거처'라는 의미로 법주(法住)라 이름 지었다. 고려 시대에는 법주사에 3,000명이나 되는 승려들이 거주했으며, 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경내에 남아있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의 불교 지원이 줄어 법주사 규모도 축소되었지만, 태조가 이곳 근처에서 은퇴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중요한 사찰이었다. 태종과 세종 시대의 불교 탄압 속에서도 법주사는 존속하여 그 위상을 지켰다. 임진왜란 때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1624년(인조 2년) 벽암대사가 재건하였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법주사는 사찰령 시행규칙에 의해 조선 31본산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2. 1. 창건과 번성 (신라, 고려)

553년(신라 진흥왕 14년), 의신조사가 법주사를 창건하였다. 의신조사는 천축(天竺, 인도)에 갔다가 백나귀에 불경을 싣고 와서 절을 지을 터를 찾아다녔다. 그러던 중 흰 노새가 지금의 법주사 터에 이르러 발걸음을 멈추고 울었다고 한다. 의신조사는 노새의 기이한 행적에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니 아름다운 경치와 비범한 기운을 느껴 그곳에 절을 지었다. 절 이름은 인도에서 가져온 경전, 즉 부처님의 법이 머물렀다는 뜻에서 법주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창건주인 의신은 자신이 가져온 많은 인도 불경(법에 관한 경전)들이 보관된 곳이라는 의미에서 사찰 이름을 법주(法住, ‘법의 거처’)라고 지었다.[1]

고려 시대에는 뛰어난 고승대덕들이 차례로 법주사에 주석하며 수차례에 걸쳐 중창이 이루어졌다. 문종의 다섯째 아들인 도생승통은 법주사의 주지를 지냈으며, 원종 때 미수대사는 왕명으로 각종 경전 92권을 찬술하기도 했다. 1363년(공민왕 12년)에는 공민왕이 직접 법주사에 와서 양산 통도사에 모셔진 부처님의 사리 1과를 법주사에 봉안하도록 했다. 이때 사리를 모셨던 사리탑이 아직도 법주사 능인전 뒤쪽에 남아있다. 법주사는 31본산(本山)의 하나로 숙종이 그 아우 의천을 위하여 인왕경회(仁王經會)를 베풀었을 때 모인 승려가 3만 명이나 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그 규모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고려 시대에는 이 사찰에 3,000명이나 되는 승려들이 거주했다고 하며, 수천 명의 승려들에게 음식과 물을 제공하기 위한 저수조와 철솥을 포함하여 고려 시대의 몇몇 시설들이 아직도 사찰 경내에 남아 있다.

2. 2. 시련과 재건 (조선, 일제강점기)

조선 세조는 법주사에 들러 복천암에 머물던 신미대사를 도와 절을 크게 중창했다. 조선 중기에는 60여 동의 전각과 70여 개의 암자를 지닌 대찰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다. 1605년(선조 38년)부터 1626년(인조 4년)에 걸쳐 사명대사와 벽암각성이 팔상전 등 전각을 중건했다. 팔상전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2] 1624년에 재건되었다.

태조는 아들들의 다툼에 지쳐 법주사 근처에서 은퇴했다고 한다. 태종 7년(1407년) 불교탄압 당시 존속한 조계종 24개 사찰 목록에 군위법주사가, 세종 6년(1424년) 교종 12개 사찰 목록에 충청도 보은 속리사가 있어, 이들이 현재의 법주사로 추정된다. 성종, 연산군, 중종 시대에도 불교는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법주사는 재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1624년(인조 2년) 벽암대사가 재건했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사찰령 시행규칙에 의해 조선 31본산에 지정되었다(1924년 이후는 조선 31본산).

2. 3. 현대

1939년에 당시 주지였던 장석상 스님이 의뢰해서 당대 최고의 조각가였던 김복진이 법주사 미륵불상 조성을 추진했으나 한때 중단되었다가 1964년 완공했다.

늦봄의 사찰 모습
늦봄의 사찰 모습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 법주사 사찰 곳곳에 걸린 다채로운 전통 등롱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 법주사 사찰 곳곳에 걸린 다채로운 전통 등롱




경내 입구
경내 입구

3. 주요 문화재

법주사는 대한민국의 사적 제503호이자 명승 제61호로, 국보 3점, 보물 12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1점, 문화재자료 1점, 천연기념물 2점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자정국존비(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9호)는 충혜왕의 명으로 국사로 임명된 승려의 비문을 자연 암벽에 새긴 것으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이다.

선희궁 원당은 사도세자의 생모이자 영조의 후궁인 영빈 이씨의 원당이다. 칠궁 중 하나인 선희궁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절 안에 후궁의 원당을 둔 것은 특이한 사례이다.

석옹(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4호)은 총지선원 왼쪽 40m 지점에 묻혀 있는 항아리 모양의 석조물이다. 그 용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법주사에서는 김칫독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이 외에도 법주사 경내에는 신라시대의 당간지주, 고려 충숙왕 1년(1341)에 세운 자정국존비를 비롯한 수십 개의 비와 부도, 1964년에 점안식을 한 높이 27m의 동양 최대 거불 등이 있다.

법주사의 기타 문화재는 다음과 같다:

종류이름지정번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세존사리탑제1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사천왕문제4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석조제70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벽암대사비제71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자정국존비제79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속리산사실기비제167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석옹제204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능인전제232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선희궁 원당제233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궁현당제234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가경구년명 철종제23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선조대왕 어필 병풍제238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제239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후불도제29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여적암 다층청석탑제297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복천암 극락보전제298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복천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제305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복천암 신중도제30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복천암 삼세불도제307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문수암 산신도제308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보은사 지장시왕도제313호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보은 법주사 수정암 석조여래좌상제70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상고암 마애불상군제79호



한편, 법주사 수정암 석불좌상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5호로 지정되어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3. 1. 국보

3. 2. 보물



보은 법주사 석조희견보살입상(보물 제1417호)은 법주사에만 조성되어 있는 보살상으로, 뜨거운 향로를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구원겁토록 부처님께 향불을 공양할 것을 서원한 보살이다.[1]

보은 법주사 신법 천문도 병풍(보물 제848호)은 불교와 관련 없는 문화재로, 조선 경종 3년(1723년)에 중국에 와 있던 쾨글러(I.Koegler)가 작성한 300좌, 3083성의 큰 별자리표를 관상감 김태서와 안국빈이 직접 배워서 그린 별자리 그림이다.[1] 쾨글러의 천문도 중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사본으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유물이며, 영조 때 영빈 이씨의 원당을 만들고 이 병풍도 함께 하사한 것으로 추측된다.[1]

3. 3. 기타 문화재

대한민국의 사적 제503호로 지정된 법주사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 국보 3점, 보물 13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0점, 문화재자료 1점 등이 있으며, 법주사 자체도 사적 및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2점도 있다.

이 중에서도 법주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문화재들이 있다. 국보 제55호인 법주사 팔상전은 한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목탑이다. 원래 쌍봉사 대웅전과 함께 두 기가 있었지만, 1984년 쌍봉사 대웅전이 화재로 소실되면서 유일한 목탑 문화재가 되었다.

팔상전 옆, 사방이 트인 전각 안에는 보물 제1417호인 희견보살상이 모셔져 있다. 희견보살상은 뜨거운 향로를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으로, 구원겁토록 부처님께 향불을 공양하겠다는 서원을 표현하고 있다.

보은 법주사 신법 천문도 병풍(보물 제848호)은 불교와는 관련이 없는 독특한 문화재다. 1723년(경종 3년) 중국에 있던 쾨글러(I.Koegler)가 작성한 300좌, 3083성의 별자리표를 관상감 김태서와 안국빈이 배워서 그린 그림이다. 쾨글러의 천문도 중 가장 크고 훌륭한 사본으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유물이다. 영조 때 영빈 이씨의 원당을 만들면서 이 병풍도 함께 하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정국존비(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9호)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예다. 충혜왕의 명으로 국사의 반열에 오른 스님의 비문을 자연 암벽에 새겼다.

대웅보전 뒤편의 선희궁 원당은 사도세자의 생모이자 영조의 후궁인 영빈 이씨의 원당이다. 칠궁 중 하나인 선희궁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절 안에 후궁의 원당을 둔 특이한 경우다.

석옹(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4호)은 현재 총지선원 왼쪽 40m 지점에 묻혀 있는 항아리 형태의 석조물이다. 문화재 전문가들도 그 용도를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법주사에서는 김칫독으로 사용했던 돌 항아리라고 전해진다.

이 외에도 법주사 경내에는 신라시대의 뛰어난 작품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팔상전(국보 제55호), 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절 어귀의 당간지주 등이 있다. 또한 고려 충숙왕 1년(1341)에 세운 자정국존비를 비롯한 수십 개의 비와 부도, 그리고 1964년 6월에 점안식을 한 높이 27m의 동양 최대 거불도 있다.

법주사의 기타 문화재는 다음과 같다:

종류이름지정번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세존사리탑제1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사천왕문제4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석조제70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벽암대사비제71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자정국존비제79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속리산사실기비제167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석옹제204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능인전제232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선희궁 원당제233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궁현당제234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가경구년명 철종제23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선조대왕 어필 병풍제238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제239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후불도제29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여적암 다층청석탑제297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복천암 극락보전제298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복천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제305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복천암 신중도제306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복천암 삼세불도제307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문수암 산신도제308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보은사 지장시왕도제313호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보은 법주사 수정암 석조여래좌상제70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보은 법주사 상고암 마애불상군제79호



한편, 법주사 수정암 석불좌상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5호로 지정되어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4.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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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체험 및 시설

법주사에서는 방문객들이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4]

5. 1. 템플스테이

법주사에서는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4]

참조

[1] 웹아카이브 Brief History of Beopjusa Temple http://eng.buddhapia[...] 2012-03-23
[2] 웹사이트 Simply stunning: 33 incredible Korean temples http://www.cnngo.com[...] 2012-04-17
[3] 영화 Game of Death and Bruce Lee: A Warrior's Journey
[4] 웹사이트 Beopjusa Temple stay program http://eng.templesta[...] 2014-04-25
[5] 웹사이트 法住寺(大韓仏教曹渓宗 ホームページ) http://jp.koreanbudd[...]
[6] 서적 속리산대법주사본말사기(俗離山大法住寺本末寺記)
[7] 뉴스 扶餘に11階建て「百済木塔」を再現 https://japanese.joi[...] 中央日報 2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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