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통도사는 646년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 율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부처의 진신사리를 금강계단에 봉안하여 불상을 모시지 않는 특징을 가지며,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여러 차례 중건되었다. 국보 제290호인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원식 가람 배치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통도사 -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은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에 있는 건물로, 석가모니 불상을 모시지 않고 금강계단을 통해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며, 신라 선덕여왕 때 처음 지어져 임진왜란 이후 재건되었고 다포계 양식의 건축 구조와 금강계단의 의미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다. - 통도사 - 양산 통도사 신석우 초상
양산 통도사 신석우 초상은 조선 후기 문신 신석우의 강직함과 인자함이 조화롭게 표현된 시복 차림의 전신교 초상화로, 섬세한 필선과 자연스러운 바림 기법, 학정대 착용, 불교적 의미가 담긴 배경과 장식이 특징이며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조선 19세기 인물화이다.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법주사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어 고려 시대에 번성하고 조선 시대에 재건되었으며, 국보와 사적을 보유하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찰이다.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선암사
선암사는 백제 시대에 창건되어 통일신라와 고려 시대를 거치며 번성했으나 조선 시대 불교 탄압으로 폐사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태고종 사찰로 순천 선암사 동·서 삼층석탑과 승선교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조계종과의 분쟁 역사를 가진 곳이다.
통도사 | |
---|---|
위치 정보 | |
기본 정보 | |
한국어 이름 | 통도사 |
한자 표기 | 通度寺 |
로마자 표기 | Tongdosa |
종파 | 조계종 |
사찰 유형 | 삼보사찰, 오대총림 (영축총림),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조선삼십본산 (일제강점기) |
창건 연도 | 646년 (신라 인평 13년, 선덕여왕 15년) |
창건자 | 자장 |
별칭 | 영축산 통도사 |
의미 | 진리 터득으로 세계를 구제하다 |
소재지 |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시 |
문화재 정보 | |
국보 | 제290호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
보물 | 제471호 (봉발탑) |
기념물 | 경상남도 기념물 제289호 |
유네스코 세계 유산 | |
등재 명칭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등재 기준 | 문화: iii |
지정 번호 | 1562-1 |
등재 년도 | 2018년 |
일본어 정보 | |
일본어 이름 | 通度寺 |
소재지 | 慶尚南道梁山市 下北面芝山里583 |
산호 | 霊鷲山 |
종파 | 曹渓宗(戒律宗⇒曹渓宗) |
본존 | 불사리 (본존 불상은 없음) |
창건 년도 | 646년 (신라仁平13년、善徳女王15년) |
개기 | 慈蔵 |
격 | 삼보사원, 오대총림(霊鷲叢林), 曹渓宗의 제15교구 본사, 朝鮮三十一本山 (일본 통치 시대) |
문화재 | 대웅전과 금강계단(국보290호) |
추가 정보 | |
공식 웹사이트 | 양산 통도사 - 유네스코 |
2. 역사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 율사가 창건한 이래 후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를 거치며 번영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재건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조선 31본산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1950년 6.25 전쟁 때는 다친 군인들을 치료하는 야전병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13] 2018년 1월 4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89호로 지정되었다.[14] 1,300년이 넘도록 통도사의 법등(사찰 등불)은 꺼진 적이 없다.[2]
2. 1. 창건과 기원
신라 선덕여왕 재위 중인 646년(선덕여왕 14)에 자장 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14][3]창건 당시에 대웅전·적멸궁(寂滅宮)·법당 등의 건물이 있었고, 금강계단에 진짜 부처인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으므로 대웅전에는 부처의 모형인 불상을 만들지 않았다. 절 이름은 영취산의 기운이 서역국 오인도(西域國五印度)의 땅과 통한다고 하여 통도사라 불렀다고 한다. 자장은 이 절에서 금강계단을 쌓고 보름마다 불법을 설파하여 계율종의 근본 도량이 되었다.[14]
그 후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01년(선조 34)에 유정 대사가 중건, 1603년(선조 36)에 송운 대사가 재건(증축)하고[14] 다시 1641년(인조 18)에 우운(友雲)이라는 선사가 중건하였다.[14]
통도사는 선덕여왕 14년(646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영축산은 부처님 당시 마가다국 왕사성의 동쪽에 위치한 산 이름이다. 이 산의 모양이 불법을 직접 설하신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 하여 통도사라 한다. 또한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사라 한다.[14]
조선 시대, 태종 (조선)에 의한 1407년(태종 7년)의 불교 탄압 당시, 존속을 허락받은 88개 사찰 중에 조계종 양주 통도사라는 이름이 있었다. 그러나 세종 (조선)에 의한 1424년(세종 6년)의 불교 탄압 때는 존속을 허락받은 36개 사찰 목록에 이름이 없어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의 불교#조선시대의 불교탄압).
2. 2. 고려시대
신라 선덕여왕 재위 중인 646년(선덕여왕 14)에 자장 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3] 창건 당시에 대웅전·적멸궁(寂滅宮)·법당 등의 건물이 있었고, 금강계단에 진짜 부처인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으므로 대웅전에는 부처의 모형인 불상을 만들지 않았다. 절 이름은 영취산의 기운이 서역국 오인도의 땅과 통한다고 하여 통도사라 불렀다고 한다. 자장은 이 절에서 금강계단을 쌓고 보름마다 불법을 설파하여 계율종의 근본 도량이 되었다.후삼국 시대와 불교가 국교였던 고려 시대(918-1392)를 거치면서 번영하였다.[3] 통도사는 부처의 사리 여러 점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여기에는 가사, 발우, 그리고 부처의 두골뼈가 포함된다.[3] 이 사리들은 자장율사가 636년 다른 열 명의 승려들과 함께 당으로 유학을 떠났을 때 가져온 것이다.
2. 3.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01년(선조 34)에 유정 대사가 중건, 1603년(선조 36)에 송운 대사가 재건(증축)하고 다시 1641년(인조 18)에 우운 선사가 중건하였다.[14]1407년(태종 7년) 조선의 불교 탄압 당시, 존속을 허락받은 88개 사찰 중에 조계종 양주 통도사라는 이름이 있었다. 그러나 1424년(세종 6년)의 불교 탄압 때는 존속을 허락받은 36개 사찰 목록에 이름이 없어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중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1603년(선조 36년) 송운대사에 의해 중건되었고, 1641년(인조 19년) 우운에 의해 다시 중건되었다.[14]
대웅전은 본래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을 가리키지만,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건물 뒷면에 금강계단을 설치하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지금의 대웅전은 신라 선덕여왕 때 처음 지었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조선 인조 23년(1645)에 다시 지은 것이다.[14]
2. 4. 일제강점기
1911년 사찰령 시행규칙(7월 8일자)에 의해 통도사는 조선 31본산으로 지정되었고, 1924년 이후에도 조선 31본산으로 유지되었다.[1]2. 5. 현대
일제강점기 1911년, 사찰령 시행규칙(7월 8일자)에 의해 조선 31본산으로 지정되었다(1924년 이후에도 조선 31본산).3. 가람 배치
영축산에서 발원한 하천의 북쪽을 따라 서에서 동으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진입 공간에서부터 일주문-천왕문-불이문-대웅전으로 이어지는 중심축과, 만세루-3층 석탑-영산전으로 이어지는 하로전, 관음전-용화전-대광명전으로 연결되는 중로전, 중정-대웅전-금강계단으로 이어지는 상로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 중, 하로전은 높이 차이가 거의 없는 '삼원식 가람 배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고대 시대 이후 사찰 배치에서는 유래가 없는 형식이다.[9]
천왕문을 지나면 오른편에 극락전, 약사전, 영산전이 있고, 좌측으로 가람각, 범종각, 만세루가 있다. 불이문을 지나면 우측으로 관음전, 용화전, 장경각, 대광명전, 황화각, 영각 등이 있고, 좌측으로는 원통방, 감로당, 명부전이 있으며, 정면으로는 대웅전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 너머로는 응진전, 삼성각, 산신각, 구룡지가 있다.
통도사는 한국 최대의 사찰 중 하나로, 야외에 부처상이 없기 때문에 "부처가 없는 사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신, 자장율사가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신 여러 탑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다.[1] 사찰로 이어지는 길은 "바람에 춤추는 소나무" 숲을 지난다. 65개의 건물에는 주요 불교 신들의 사당이 있으며, 많은 건물들이 주변 산비탈에 흩어져 있다. 사찰 경내에는 13개의 암자가 있다.[7] 건물들의 건축 양식은 다양하며, 많은 건물들이 페인트칠이 되어 있지 않거나 퇴색되었다. 건물 중 하나에는 고인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배를 묘사한 벽화가 있다.[1] 사찰 경내 박물관에는 훌륭한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 지방 유형문화재 19점과 지방 문화재 794점이 있다.[2]
입구에 다가가면 처음 보이는 다리는 삼성반월교(三聖半月橋) 또는 일심교이다. 이 다리의 이름은 세 별과 반달을 뜻하며, 한자 획을 적용하면 긴 획은 반달을, 나머지는 세 개의 별을 나타낸다.[8]
사찰의 첫 번째 문인 일주문은 옆에서 보면 하나의 기둥으로 지탱되는 것처럼 보여 일주문(一柱門)이라고 불린다. 이는 세상을 지탱하는 기둥과 깨달음의 유일한 진정한 길을 상징하며, 영적인 세계와 세속적인 세계의 경계이다.[9]
다음 문은 사방의 수호신 또는 사천왕의 문이다. 각 사천왕은 한 방위를 관장하며, 세상을 보호하고 악을 물리치는 존재로, 각각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군단을 지휘하여 불법(불교 가르침)을 보호한다.
그다음은 사찰의 세 번째 문인 불이문(Purimun)으로, 비불이문(非不二門)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문 너머의 세계는 부처와 인간, 존재와 비존재, 선과 악, 충만함과 공허함의 구별이 없는 비불이문의 세계이다.[10] 불이문은 오랜 역사 동안 여러 번 재건되었으며, 현재의 비불이문은 조선 후기에 건립되었고, 일주문, 수호문, 대웅전(주 법당)과 일직선으로 정렬되도록 건설되었다. 불이문(비불이문)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2호로 지정되어 있다.[11]
통도사는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寂滅寶宮)으로 알려진 한국의 5대 사찰 중 하나이다. 통도사는 대웅전 뒤편의 금강계단(金剛戒壇, 불교 계율을 설행하는 단상)에 사리진신(부처의 사리)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불보사찰’이라고 불린다.[9] 대웅전에는 일반적으로 예배당에서 볼 수 있는 부처 또는 보살의 형상이 없고, 대신 불단이 동서로 뻗어 있으며, 창문이 금강계단(金剛戒壇)을 내다본다.[5]
3. 1. 상로전
통도사의 가람 배치는 금강계단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지형을 따라 하로전, 중로전, 상로전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로전은 중정, 대웅전, 금강계단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9]대웅전은 남면으로 배치된 정면 3칸, 측면 5칸의 단층 건물이며, 지붕의 종마루가 우물 정(井)자형을 이룬 독특한 양식이다. 대웅전 내부에는 불상이 없고, 금강계단이 근접하여 배치되는 중축선상의 배치로 조성되어 '지성소와 배전'이라는 공간구성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인도의 '차이티아와 배례공간'이라는 고대석굴사원에서부터 시작된 불사건축의 기본형식과 다르지 않다.[5]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과 배전인 대웅전으로 나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통도사 대웅전은 국보 제290호이다. 16세기 말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1645년(인조 23년)에 우운(友雲)이라는 승려에 의해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정면 남쪽에는 금강계단(金剛戒壇), 동쪽에는 대웅전(大雄殿), 서쪽에는 대방광전(大方廣殿), 북쪽에는 寂滅寶宮이 있으며, 각각 다른 현판이 걸려 있다. 금강계단불사리탑(金剛戒壇仏舎利塔)에 석가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기 때문에 대웅전 안에는 불상을 모시지 않고 대신 정교하고 화려한 불단을 조성하여 장엄하게 하고 있다.
3. 2. 중로전
불이문을 지나 오른편에는 관음전, 용화전(龍華殿), 장경각, 대광명전(大光明殿), 황화각, 영각 등이 있다.[1] 관음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기둥심포식 맞배지붕 건물로, 자비의 상징인 관세음보살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관세음보살이 손에 든 연꽃은 중생이 본래 가지고 있는 불성을 상징한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불당으로, 56억 7천만 년 후 용화수(龍華樹) 아래서 성불한다는 미륵불(弥勒仏)의 2m 높이 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불교에서 승려가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전법의 증표로 게송을 지어주거나 가사와 발우를 전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9] 대광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식 맞배지붕 건물로 법신인 비로자나불을 봉안하고 있으며, 비로자나불을 광명편조라고도 한다.3. 3. 하로전
하로전(下炉殿)의 중심 건물은 영산전이며,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석가모니의 일생에서 중요한 여덟 가지 사건을 그린 팔상도(八相幀)가 봉안되어 있다.[7] 벽 내부에는 다보탑과 운룡도가 그려져 있는데, 대한민국의 보물 제1711호로 지정되어 있다. 천왕문을 지나면 오른편에 극락전, 약사전, 영산전이 있다.극락전은 천왕문을 지나 처음 마주하는 건물로, 서방극락정토의 아미타불과 그 좌우에 협시인 관세음보살과 세지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약사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다포식 맞배지붕 건물로, 안에는 중생의 병고를 구제하는 약사여래가 봉안되어 있다.
영산전 옆 극락보전 옆에는 약간 돌출된 평평한 돌이 있다. 이 돌에는 산나물을 채취하는 소녀와 백운암(白雲庵)의 젊은 승려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4. 문화재
2018년 1월 4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89호로 지정되었다.[14]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4년(646년) 자장에 의해 창건되었다. 영축산은 부처님 당시 마가다국 왕사성의 동쪽에 위치한 산 이름인데, 이 산의 모양이 불법을 직접 설하신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 하여 통도사라 한다.[14] 또한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사라 한다.[14]
대웅전은 본래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을 가리키지만,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건물 뒷면에 금강계단을 설치하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지금의 건물(대웅전)은 신라 선덕여왕 때 처음 지었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조선 인조 23년(1645)에 다시 지은 것이다.[14]
불가에서 금강계단은 승려가 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수계의식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고 있으며, 지금 있는 금강계단은 고려·조선 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수리한 것으로 우리나라 전통적인 금강계단의 형태를 띠고 있다.[14]
통도사는 국보로 지정된 조선 중기의 대표적 건축인 대웅전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담고 있는 금강계단을 비롯하여 탑, 석등 등 무수한 문화재들이 산재하고 있는 곳으로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14]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국보 제290호)은 통도사에 있는 법당으로, 정면 3칸, 측면 5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통도사의 가람들은 대부분 동서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나 대웅전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뒤쪽에는 금강계단이 있다. 계단의 사리탑 속에는 자장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봉안되어 대웅전 안에는 불상을 안치하지 않고 큰 불단만을 마련하였다. 1961년 7월 보수공사 때 발견된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이 건물은 1645년(인조 23)에 건축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통도사 봉발탑'''(보물 제471호)은 고려시대의 탑이며 높이는 약 3m이다. 통도사의 용화전 앞에 세워져 있다. 기단부와 발형(鉢形)의 신부(身部)로 된 석조물로서 하대석은 사각형 지대석 위에 놓였고 원형의 측면에 두 줄의 테를 둘렀다.
'''양산 통도사 영산전 벽화'''(보물 제1711호)는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벽화이다.
통도사 경내 박물관에는 훌륭한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 이 사찰에는 지방 유형문화재 19점과 지방 문화재 794점이 있다.[2]
불이문(비불이문)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2호로 지정되어 있다.[11]
통도사 대웅전은 국보 제290호이다. 대웅전 후방에는 통도사의 중심인 금강계단불사리탑이 있다. 자장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정골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5. 설화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수행할 때 문수보살이 진신사리와 가사를 주면서 신라 영축산의 독룡 아홉 마리가 살고 있는 연못을 메워 금강계단을 세우고 봉안하라고 알려주었다. 자장이 여덟 마리의 용은 쫓아 보냈으나, 마지막 남은 용이 연못에 남아 터를 지키고 싶어하여 연못 일부를 메우지 않고 남겨둔 것이 지금의 구룡지라는 전설이다.[4][5][6]
자장율사가 주문을 외워 용들을 떠나게 하려 했으나, 용들은 거부했다. 그러자 자장율사는 종이에 불(火|화중국어)을 뜻하는 한자를 쓰고 하늘로 던진 후, 긴 지팡이로 연못을 휘저었다. 물이 끓기 시작하자 용들은 더위를 견디지 못해 세 마리가 도망치려 날아올랐으나 방향을 잃고 용혈암("dragon blood rock")이라는 절벽에 부딪혀 죽었다. 다섯 마리의 용은 남서쪽 계곡으로 날아갔는데, 그곳은 오룡곡("five dragon valley")이라 불린다.
마지막 용은 뜨거운 열기에 눈이 멀어 자장율사에게 목숨을 살려주고 영원히 연못에 머물게 해준다면 절을 영원히 지키겠다고 서원했다. 자장율사는 용의 요청을 들어주었고, 용은 절의 수호신으로 남게 되었다. 구룡지(Nine Dragons Pond)라 불리는 연못은 지금도 대웅전 옆에 있다.
응진전 옆과 극락보전 옆에는 약간 돌출된 평평한 돌이 있는데, 산나물을 채취하는 소녀와 백운암의 젊은 승려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6. 템플스테이
통도사에서는 사찰 예절 배우기, 연화등 만들기, 참선, 승려와의 다담, 염주 만들기, 발우공양(식사), 백팔배, 예불, 사물 체험, 보궁 명상, 걷기 명상, 암자(타두) 순례, 도장 울력(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하는 작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등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 갤러리
8. 접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내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통도사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다. 하차 후 서쪽으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산문이 있다.
참조
[1]
서적
South Korea
Insight Guides
2007
[2]
웹사이트
Tongdosa Temple (Yangsan) (통도사(양산)) - Official Korea Tourism Organization
http://english.visit[...]
[3]
웹사이트
Asian Historical Architecture: A Photographic Survey
http://www.orientala[...]
[4]
웹사이트
Tongdo-sa Travel Guide - South Gyeongsang Province, South Korea
http://www.lifeinkor[...]
[5]
웹사이트
VisitKorea - AboutKorea
http://english.visit[...]
[6]
뉴스
Tongdo-sa: Ancient Temple Embracing Future
https://www.koreatim[...]
Koreatimes
2008-05-15
[7]
웹사이트
Tongdosa Temple Korea,Buddhism in Tongdosa Temple in Korea,Tongdosa Temple of Korea
http://www.buddhist-[...]
2014-05-09
[8]
웹사이트
Tongdo_sa, Korea's Head Temple of Buddhist Family
http://www.buddhistc[...]
2018-04-28
[9]
웹사이트
[26] Korean Buddhism and Art (Glossary)
http://www.buddhism.[...]
2014-04-29
[10]
웹사이트
Tongdo_sa, Korea's Head Temple of Buddhist Family
http://www.buddhistc[...]
[11]
웹사이트
Tongdo-sa
http://www.lifeinkor[...]
[12]
웹인용
4일부터 조계종 산하 사찰 문화재 관람료 면제
https://www.korea.kr[...]
문화체육관광부
2023-05-02
[13]
뉴스
"6·25전쟁 때 범어사는 유해안치소, 통도사는 야전병원"
https://www.yna.co.k[...]
연합뉴스
2024-06-24
[14]
간행물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 고시
http://www.gyeongnam[...]
경남도지사
2018-01-04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TK 이어 PK로 몰리는 대선주자들…오늘도 같은 지역서 유세 | JTBC 뉴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오늘 PK 유세…이틀째 같은 지역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이번에는 PK서 보수표심 쟁탈전
옻칠 그림에 떠 옮긴 고대 선조 그림들…‘우주 떠받친 역사’도
김혜경, 종교계와 잇단 만남…이재명 물밑 지원 재개
통도사에 활짝 핀 봄…홍매화 '자장매' 개화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