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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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봉정사는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사찰로, 672년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극락전 복원 과정에서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대덕이 창건했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극락전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중 하나로, 국보 제1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 시대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봉정사에는 극락전 외에도 대웅전(국보 제311호), 화엄강당(보물 제448호), 고금당(보물 제449호) 등의 주요 건축물과 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1999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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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 |
---|---|
기본 정보 | |
![]() | |
한글 | 봉정사 |
한자 | 鳳停寺 |
로마자 표기 | Bongjeongsa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대장리 901 |
상세 정보 | |
산 | 대등산, 천등산 |
종지 | 선종 |
종파 | 조계종 (화엄종 ⇒ 조계종) |
사격 |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
본존 | 석가여래 |
창건 연도 | 672년 (문무왕 12년) |
창건자 | 능인 (의상의 제자) |
문화재 정보 | |
지정 문화재 | 극락전 (국보 제15호) 대웅전 (국보 제311호)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유네스코 등재 명칭 |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
위치 | 안동시, 대한민국 |
등재 기준 | 문화: iii |
ID | 1562-3 |
등재 연도 | 2018년 |
2. 역사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년) 의상이 창건했다고 알려졌으나, 극락전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기록에는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대덕이 절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3][4]
1972년 극락전 해체 보수 때 발견된 1625년(인조 3년) 상량문에 따르면, 1363년(공민왕 12년)에 지붕을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어, 적어도 고려 중기인 1363년 이전에 극락전이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상량문은 봉정사 극락전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중 하나로 여겨지는 근거가 된다.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한했을 때 봉정사를 방문하여 "고요한 산사, 봉정사에서 한국의 봄을 맞이하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2. 1. 창건 설화
봉정사는 672년 신라 문무왕 12년에 의상대사가 처음 창건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극락전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기록에 따르면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대덕이 절을 세웠다고 한다.[3][4]의상이 종이로 봉황을 만들어 날려 보냈는데, 그 종이 봉황이 내려앉은 곳에 봉정사를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의상이 화엄 기도를 위해 산에 올랐더니 천녀가 나타나 횃불을 밝히고 청마가 인도하여 지금의 대웅전 위치에 멈춰 섰기 때문에 산 이름을 천등산이라 하고, 청마가 멈춰 선 것을 기념하여 절 이름을 봉정사로 했다는 전설도 있다. 어느 쪽이든 의상이 창건자임을 전제로 하고 있다.
2. 2. 고려 시대
1363년 (공민왕 12년)에 봉정사의 대규모 중창이 이루어졌으며, 1625년과 1972년에도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1625년 (인조 3년) 상량문에는 1363년 (공민왕 12년)에 지붕을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어, 적어도 고려 중기인 1363년 이전에 극락전이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건립 연대에 관한 확실한 자료는 없지만, 현재 봉정사 극락전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중 하나로 여겨지는 근거는 이 상량문에 있다.2. 3. 조선 시대
1625년(인조 3년) 상량문에는 1363년(공민왕 12년)에 지붕을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어, 적어도 고려 중기인 1363년 이전에 극락전이 세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3][4] 건립 연대에 관한 확실한 자료는 없지만, 이 상량문을 근거로 현재 봉정사 극락전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중 하나라고 여겨진다.[3][4] 1625년과 1972년에도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2. 4. 현대
1625년과 1972년에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 1972년 극락전 해체 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1625년 (인조 3년) 상량문에는 창건자가 능인으로 기록되어 있다.1999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한했을 때 봉정사를 방문했다. 봉정사 방명록에는 "고요한 산사, 봉정사에서 한국의 봄을 맞이하다"라고 적었다고 한다.
3. 주요 건축물
봉정사는 창건 이후 6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주요 건축물은 다음과 같다.
이름 | 지정 번호 | 건립 시기 | 특징 |
---|---|---|---|
극락전 | 국보 제15호 | 고려 시대 |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중 하나[10] |
대웅전 | 국보 제311호 | 조선 초기 | 다포계 건물, 원본 벽화[7][11] |
화엄강당 | 보물 제448호 | 조선 중기 (1588년) | 강당, 현재 승려 거주[12] |
고금당 | 보물 제449호 | 조선 중기 (1616년) | 작은 예배당[7] |
만세루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 조선 숙종 | 대웅전 입구[8] |
3. 1. 극락전 (국보 제15호)
신라의 건축 양식을 이어받은 고려 시대의 건축물이다. 영주시의 부석사와 함께 한국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10] 건립 시기는 주심포 양식인 점에서 고려 중기로 보는 견해와 고려 말기로 보는 견해가 있다.[10]정면 3칸, 측면 4칸의 단층 맞배지붕, 주심포 건물이다.[10]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15호로 지정되었다. 마당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인 삼층석탑이 있다.[10]
극락전은 1200년대 초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여겨진다. 원래 대장전이라고 불렸으며, 봉정사의 본당이었다.[5] 이 전각은 양쪽에 창문이 있고 정면 중앙 칸에 문이 있으며, 기둥받침으로 지탱되는 맞배지붕으로 건축되었다. 전각 내부에는 불상이 안치되어 화려한 닫집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불단은 두루마리 문양으로 조각되어 있다.[5] 고려 시대에 지어졌지만, 이 전각은 초기 통일 신라 시대의 건축 양식의 영향을 보여준다.[6]
3. 2. 대웅전 (국보 제311호)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모시는 법당으로, 조선 초기 다포계 건물이다. 1962년 수리 작업을 위해 일부 해체했을 때 묵서명(墨書銘)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근거로 조선 초기의 건축물로 추정하고 있다.정면과 측면이 모두 3간인 단층 팔작 지붕을 가진 전형적인 다포집이다.[11] 일반 법당과는 달리 건물 앞쪽에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11]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가섭존자와 아난존자의 상이 있다.
초기 조선 시대의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주요 사찰 전각으로, 놀라운 원본 벽화를 갖추고 있다.[7] 기둥 양식이 눈에 띄는데, 이는 송나라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며, 포작과 곡선형 브래킷 형식을 통합하고 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55호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6월 30일에 국보 제311호로 승격되었다.
3. 3. 화엄강당 (보물 제448호)
1969년 해체 및 복원할 때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면 조선 중기인 1588년(선조 21)에 중수하였다고 한다.[12]장대석(長臺石) 댓돌 위에 두꺼운 널판을 쪽마루처럼 깔았고, 사분합(四分閤)의 띠살문을 달았다.[12] 한때는 강당으로 사용되었던 듯하나 지금은 승려들이 기거하는 곳으로 사용되고 있다.[12]
1967년 6월 23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448호로 지정되었다.
3. 4. 고금당 (보물 제449호)
고금당은 조선시대 중기의 건물로 1967년 6월 23일에 보물 제449호로 지정되었다. 극락전 앞 서쪽에 위치해 있다.[7]고금당(古今堂)은 1616년에 건립된 작은 예배당이다.[7]
3. 5. 만세루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만세루는 조선 숙종 재위 기간에 건립된 건물로, 봉정사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역할을 한다.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로 지정되었다.[8]3. 6. 기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된 봉정사 삼층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이다. 극락전 정면에 있으며, 높이는 3.18m이다.대웅전 계단 좌우에는 탱화를 걸 때 사용하는 괘불대와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부도가 있다.[1]
4. 문화재
봉정사는 창건 후 6차례에 걸쳐 중수되었으며, 극락전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국보 제15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은 국보 제311호, 화엄강당은 보물 제448호, 고금당은 보물 제449호에 지정되어 있다. 고려 태조와 공민왕도 이곳을 찾은 유명 사찰이다.
종목 | 명칭 | 시대 | 지정일 | 비고 |
---|---|---|---|---|
국보 제15호 | 안동 봉정사 극락전 | 고려 | 1962년 12월 20일 | |
국보 제311호 | 안동 봉정사 대웅전 | 조선 | 2009년 6월 30일 | |
보물 제448호 | 안동 봉정사 화엄강당 | 조선 | 1967년 6월 23일 | |
보물 제449호 | 안동 봉정사 고금당 | 조선 | 1967년 6월 23일 | |
보물 제1614호 | 안동 봉정사 영산회상벽화 | 조선 | 2009년 4월 22일 | |
보물 제1620호 | 안동 봉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 | 고려 | 2009년 10월 20일 | |
보물 제1642호 | 안동 봉정사 영산회괘불도 | 조선 | 2010년 2월 24일 | |
보물 제1643호 | 안동 봉정사 아미타설법도 | 조선 | 2010년 2월 24일 |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 | 봉정사삼층석탑 | 1984년 12월 29일 |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 봉정사만세루 | 2001년 11월 1일 |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8호 | 봉정사소장유물 | 2001년 11월 1일 | ||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26호 | 봉정사영산암 | 2001년 11월 1일 |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04호 | 봉정사동종 | 2001년 6월 25일 |
봉정사삼층석탑은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318cm이며 고려 중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조
[1]
웹사이트
봉정사 鳳停寺 (Bongjeongs)
http://100.nate.com/[...]
2011-06-10
[2]
서적
Temples of Korea
Myeong-jong
[3]
웹사이트
Visitkorea
http://www.visitkore[...]
2011-01-29
[4]
웹사이트
Orientalarchitecture
http://www.orientala[...]
2011-01-29
[5]
웹사이트
국보 제15호 안동 봉정사 극락전 (安東 鳳停寺 極樂殿) :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화재청
http://www.heritage.[...]
2020-08-22
[6]
웹사이트
Geungnakjeon Hall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http://english.cha.g[...]
[7]
웹사이트
English.visitkorea
http://english.visit[...]
2011-01-30
[8]
웹사이트
BongJeongsa-Manseru
http://terms.naver.c[...]
[9]
웹사이트
Bongjeongsa-Three-story stone pagoda
http://terms.naver.c[...]
[10]
백과사전
사회 I·문화재 > 문 화 재 > 중요 문화재 > 경상북도 > 봉정사 극락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11]
백과사전
사회 I·문화재 > 문 화 재 > 중요 문화재 > 경상북도 > 봉정사 대웅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12]
백과사전
사회 I·문화재 > 문 화 재 > 중요 문화재 > 경상북도 > 봉정사 화엄강당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13]
웹인용
봉정사 산내암자
http://www.bongjeong[...]
봉정사
2008-11-29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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