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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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5년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견습 수녀 마리아가 폰 트랍 대령의 일곱 아이들의 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아버지의 마음을 열게 하고, 폰 트랍 대령과 사랑에 빠진다. 오스트리아가 나치에 병합되면서 폰 트랍 가족은 음악 경연 대회에 참가하는 척하며 탈출을 시도하여 스위스로 망명한다. 영화는 마리아 역의 줄리 앤드루스와 폰 트랍 대령 역의 크리스토퍼 플러머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리차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작곡한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영상미로 호평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여 유산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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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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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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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The Sound of Music |
감독 | 로버트 와이즈 |
각본 | 어니스트 리먼 |
원작 | 사운드 오브 뮤직 (하워드 린지, 러셀 크루스) 미표기: 트랩 가족 가수단 이야기 (마리아 폰 트랩) |
제작 | 로버트 와이즈 |
주연 | 줄리 앤드루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리처드 헤이든 페기 우드 차미언 카 엘리너 파커 |
촬영 | 테드 매코드 |
편집 | 윌리엄 레이놀즈 |
음악 | 리처드 로저스 (노래) 어윈 코스탈 (음악 점수) |
제작사 | Argyle Enterprises, Inc. |
배급사 | 20세기 폭스 |
개봉일 | 1965년 3월 2일 (미국) |
대한민국 개봉일 | 1965년 6월 19일 |
상영 시간 | 174분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제작비 | 820만 달러 |
흥행 수입 | 2억 8620만 달러 |
대한민국 배급 수입 | 4억 2327만 엔 |
관련 정보 | |
관련 작품 |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
추가 정보 | |
외부 링크 | 사운드 오브 뮤직 (오리지널 모션 픽처 사운드트랙) - 유니버설 뮤직 그룹 제공 유튜브 아트 트랙 |
2. 줄거리
1938년, 나치 독일의 안슐루스 직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논베르크 수도원에서 생활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는 노래를 좋아하지만 규율에 잘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수녀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마리아'[53] 수녀원장은 마리아에게 수녀로서의 자질을 고민해볼 시간을 주고자, 아내를 잃고 홀로 일곱 아이를 키우는 퇴역 해군 대령 게오르크 폰 트랍 대령의 집에 가정교사로 가도록 권유한다. '자신감을 갖고'[54]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과 배우는 다음과 같다.
트랍 저택에 도착한 마리아는 대령이 아이들(리즐, 프리드리히, 루이저, 커트, 브리깃타, 마르타, 그레틀)을 군대식으로 엄격하게 다루는 것을 보게 된다. 아이들은 이전의 가정교사들처럼 마리아를 장난으로 괴롭히지만[55], 마리아는 특유의 따뜻함과 인내심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천둥 치는 밤,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내가 좋아하는 것들' 노래로 달래주며[56] 마리아는 아이들과 점차 가까워진다.
대령이 빈으로 떠난 사이, 마리아는 낡은 커튼으로 아이들에게 놀이옷을 만들어주고, 함께 잘츠부르크 시내와 알프스산맥의 초원을 뛰어놀며 '도레미송'을 가르쳐준다.[57] 며칠 후, 약혼녀 엘자 슈래더 남작부인과 친구 막스 데트바일러와 함께 예고 없이 돌아온 대령은 아이들의 옷차림과 자유분방한 모습, 그리고 마리아의 교육 방식에 불쾌감을 느끼고 그녀를 해고하려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남작부인을 위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는다. '사운드 오브 뮤직'[58] 대령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며 마음을 열고, 마리아에게 사과하며 계속 머물러 달라고 부탁한다.
아이들의 노래 실력에 감탄한 막스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참가를 제안하지만, 대령은 아이들이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원치 않아 반대한다. 얼마 후, 트랍 저택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아이들은 인형극으로 손님들을 즐겁게 한다. '외로운 양치기'[59][60] 아이들의 공연에 이어 대령은 오랜만에 기타를 들고 오스트리아 민요 '에델바이스'를 부르며[61] 과거의 따뜻한 모습을 되찾는다. 파티 중 대령과 마리아는 오스트리아 전통 춤인 '렌틀러'를 추며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느끼지만, 이를 눈치챈 남작부인은 마리아에게 수녀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에둘러 말한다. 혼란스러운 마리아는 작별 인사 없이 트랍 저택을 떠나 수녀원으로 돌아간다. '안녕, 잘 가세요'[62]
갑작스럽게 떠난 마리아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은 수녀원을 찾아가지만[63] 마리아를 만나지 못한다. 마리아 역시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괴로워하지만, 수녀원장은 마리아에게 자신의 감정을 피하지 말고 삶의 길을 찾아 나아가라고 조언한다. '모든 산에 올라'[64] 용기를 얻은 마리아는 다시 트랍 저택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은 마리아의 노랫소리를 듣고 기뻐하며 달려 나간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마리아가 돌아온 것을 본 대령은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남작부인에게 정중히 파혼을 알린다. 대령과 마리아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무언가 좋은 일'[65],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마리아'
행복한 신혼여행 중, 나치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강제 병합(안슐루스)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급히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저택에 걸린 나치의 하켄크로이츠 깃발을 보고 분노한다. 설상가상으로 대령에게 독일 해군에 복무하라는 소집 명령서가 도착한다. 나치즘을 혐오하고 조국 오스트리아에 대한 애국심이 강한 대령은 명령을 거부하고 가족과 함께 영세 중립국인 스위스로 망명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장녀 리즐의 연인이었던 전보 배달부 롤프는 나치당원이 되어 차갑게 변해버린 모습을 보인다.
가족이 몰래 망명을 시도하려던 밤, 이미 나치 관리가 된 지역 지도자 첼러와 그의 부하들에게 발각된다. 집사 프란츠가 이들의 계획을 밀고했던 것이다. 첼러는 대령을 즉시 브레머하펜으로 호송하려 하지만, 대령은 기지를 발휘하여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다고 둘러댄다. 첼러는 공연이 끝난 후 대령을 연행하겠다는 조건으로 이를 허락한다.
페스티벌 당일 밤, 트랍 가족은 나치 친위대의 감시 속에서 축제 극장 무대에 오른다. '도레미송', '에델바이스'를 부른 뒤, 마지막 곡인 '안녕, 잘 가세요'를 부르며 아이들이 차례차례 무대 뒤로 사라진다. 심사 결과 트랍 가족 합창단이 우승자로 호명되지만, 가족은 이미 극장을 빠져나가 논베르크 수도원으로 피신한 뒤였다.
수녀원장의 도움으로 묘지 지하 납골당에 숨은 가족을 나치 병사들이 수색하기 시작한다. 그중에는 롤프도 있었다. 롤프는 숨어있는 가족을 발견하지만, 리즐과 대령의 모습에 잠시 망설이다 결국 동료들에게 소리쳐 알린다. 그러나 가족은 이미 수녀들이 준비해 둔 차를 타고 도주하고 있었고, 추격하려던 나치 병사들의 차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두 명의 수녀가 몰래 엔진 부품을 빼놓았기 때문이다.[66]
오스트리아 국경이 모두 폐쇄된 상황에서, 트랍 가족은 알프스산맥을 넘어 스위스로 향한다. 마침내 국경을 넘어 스위스 땅을 밟으며 가족은 자유를 찾는다. '모든 산에 올라'
3. 등장인물
실제 마리아 폰 트랍은 영화 속 "I Have Confidence" 장면에서 자신의 딸 로즈마리, 손녀 바바라와 함께 길을 지나는 행인으로 짧게 카메오 출연했다.[4]
3. 1. 주요 등장인물
실제 마리아 폰 트랍은 영화 속 "I Have Confidence" 장면에서 딸 로즈마리, 베르너 폰 트라프의 딸 바바라와 함께 행인으로 잠시 카메오 출연했다.[4]
3. 2. 폰 트랍가의 아이들
배역 | 배우 | 설명 |
---|---|---|
리즐 폰 트랍 | 참미언 카 | 폰 트랍 대령의 첫째 딸. 16세. 집배원 랄프와 사랑에 빠진다.[55] 배우 참미언 카는 당시 22세였으나 16세 역할을 연기했으며, 영화 출연 직후 결혼하여 은퇴했다. |
프리드리히 폰 트랍 | 니컬러스 해먼드 | 폰 트랍 대령의 둘째이자 장남. 14세. |
루이자 폰 트랍 | 헤더 멘지스 | 폰 트랍 대령의 셋째 딸. 13세. |
쿠르트 폰 트랍 | 듀언 체이스 | 폰 트랍 대령의 넷째이자 차남. 11세. |
브리기타 폰 트랍 | 앤절라 카트라이트 | 폰 트랍 대령의 다섯째 딸. 10세. |
마르타 폰 트랍 | 데비 터너 | 폰 트랍 대령의 여섯째 딸. 7세. |
그레틀 폰 트랍 | 킴 카라스 | 폰 트랍 대령의 막내딸. 5세. |
폰 트랍 대령의 일곱 아이들은 어머니를 여읜 후 아버지의 엄격한 군대식 통제 아래 자란다. 새로운 가정교사로 온 마리아에게 처음에는 개구리를 주머니에 넣는 등 장난을 치며 경계하지만[54], 천둥 치는 밤에 마리아가 불러주는 노래 ("내가 좋아하는 것들")를 통해 위안을 얻으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56]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커튼으로 만든 옷을 입히고 소풍을 가거나 노래 ("도레미송", "외로운 양치기" 등)를 가르쳐주며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고 밝은 모습을 되찾도록 돕는다.[57][59][60] 아이들은 마리아와 함께 노래 실력을 키워 축제 극장에서 열리는 노래 경연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이는 훗날 나치의 압제를 피해 스위스로 망명하는 계기가 된다. ("안녕, 잘 가세요")[62]
영화 제작 당시 미아 패로, 리처드 드레이퍼스, 커트 러셀 등 여러 배우들이 폰 트랍가의 아이들 역할 오디션에 참여했으나 최종적으로 캐스팅되지는 못했다.
3. 3. 기타 등장인물
- '''랄프''' (대니얼 트루히트): 집배원. 폰 트랍 대령의 큰딸 리즐과 사랑에 빠지는 순수한 청년이었으나, 1938년 안슐루스 이후 나치에 경도되어 친위대원이 되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리즐과 《곧 17세》[55]를 부르며 풋풋한 사랑을 나누지만, 나치에 가담한 후에는 폰 트랍 대령에게 출두를 종용하는 등 변절한 모습을 보인다. 영화 후반부에는 수녀원에 숨은 폰 트랍 가족을 발견하고 총을 겨누지만, 리즐과 대령의 호소에 잠시 망설이다 결국 상관에게 알리는 복잡한 면모를 드러낸다.
- '''아베스 수녀''' (페기 우드): 논베르크 수녀원의 원장. 자유분방한 마리아가 수녀로서의 길에 대해 고민하자, 그녀를 폰 트랍 가문의 가정교사로 보내 세상을 경험하며 자신의 길을 찾도록 현명하게 이끈다. 마리아가 폰 트랍 대령과의 사랑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며 수녀원으로 돌아왔을 때, "수녀원은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는 곳이 아니"라며 자신의 감정에 직면하고 삶의 길을 찾으라고 격려하며 《모든 산에 올라》[64]를 부른다. 이후 폰 트랍 가족이 나치의 위협을 피해 스위스로 망명할 때 수녀원에 숨겨주고, 국경이 폐쇄되었다는 정보를 알려주며 산을 넘어 탈출하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66]
- '''첼러 씨''' (벤 라이트): 나치 독일의 잘츠부르크 지역 지도자(가울라이터). 오스트리아 병합 이후 노골적으로 나치즘을 강요하며 폰 트랍 대령에게 하켄크로이츠 깃발을 게양하라고 압박하고, 대령의 독일 해군 복무를 강요하는 등 폰 트랍 가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협하는 인물이다.
- '''맥스 데트윌러''' (리처드 헤이든): 폰 트랍 대령과 남작 부인의 친구이자 기회주의적인 음악 흥행사. 아이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잘츠부르크 축제에 참가시켜 자신의 이익을 얻으려 한다. 정치적으로는 나치에 협력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악인은 아니며 마지막에는 폰 트랍 가족의 탈출을 간접적으로 돕는다.
- '''엘자 폰 슈레이더 남작 부인''' (엘리너 파커): 빈 출신의 부유하고 세련된 남작 부인으로 폰 트랍 대령의 약혼녀. 폰 트랍 가문의 안주인이 되기를 원하지만, 마리아와 대령 사이의 깊어지는 감정을 눈치채고 마리아에게 수녀원으로 돌아가도록 종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대령의 마음이 마리아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스스로 약혼을 파기하며 물러나는 품위를 보인다.
- '''프란츠''' (길 스튜어트): 폰 트랍 가문의 집사. 겉으로는 충성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나치에 동조하여 폰 트랍 가족의 망명 계획을 첼러에게 밀고하는 배신자 역할을 한다.
- '''슈미트 부인''' (노르마 바든): 폰 트랍 가문의 가정부.
- '''기타 수녀들''': 마가레타 수녀 (안나 리), 베르테 수녀 (포샤 넬슨), 소피아 수녀 (마니 닉슨) 등 논베르크 수녀원의 수녀들은 마리아의 동료이자 지지자들이다. 특히 소피아 수녀 역의 마니 닉슨은 영화 《왕과 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마이 페어 레이디》 등에서 주연 배우들의 노래를 더빙한 것으로 유명하다.[5] 이들은 트랍 가족의 탈출 시 자동차 엔진 부품을 몰래 빼내어 친위대의 추격을 막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66]
4. 한국어 더빙
한국에서는 여러 방송사를 통해 한국어 더빙판이 방영되었다.
- KBS: 1982년 1월 1일 밤 9시에 KBS 1TV에서 신년특선영화로 처음 방영되었다.
- 손정아 - 마리아(줄리 앤드류스)
- 최흘 - 트랍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
- 문영래
- 최응찬
- 김현직
- 임종국 外
- MBC: 1987년 4월 4일 밤 9시 30분에 주말의 명화 시간에 방영되었다.
- 송도영 - 마리아(줄리 앤드류스)
- 김종성 - 트랍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
- 정희선 - 남작 부인(엘리노어 파커)
- 김진숙 - 리즐(차미언 카)
- 한영숙 - 원장 수녀(페기 우드)
- 한규희 - 프란츠(길크리스트 스튜어트)
- SBS: 2004년 12월 24일 밤 12시 15분에 성탄특선영화로 방영되었다.
- 송도영 - 마리아(줄리 앤드류스)
- 김세한 - 트랍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
- 최성우 - 남작 부인(엘리노어 파커)
- 설영범 - 맥스(리처드 헤이든)
- 탁원제 - 젤러(벤 라이트)
- 최옥희 - 원장 수녀(페기 우드)
- 오길경 - 리즐(차미언 카)
- 최수민 - 프리드리히(니콜라스 해몬드) / 베르테 수녀(포샤 넬슨)
- 김지혜 - 루이자(히더 멘지스)
- 임은정 - 커트(두안느 체이스) / 소피아 수녀(마니 닉슨)
- 이진화 - 브리기타(안젤라 카트라이트) / 마거릿 수녀(애너 리)
- 배주영 - 마르타(데비 터너)
- 채의진 - 그레틀(킴 카라스)
- 양석정 - 랄프(다니엘 트러히티)
- 최한 - 프란츠(길크리스트 스튜어트)
5. 음악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음악은 대부분 리처드 로저스가 작곡하고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작사했으며, 어윈 코스탈이 편곡 및 지휘를 맡아 기악 배경 음악까지 각색했다.[9][10] 해머스타인이 1960년에 사망한 이후에는 로저스가 직접 새로운 두 곡("I Have Confidence", "Something Good")의 가사와 음악을 만들었다.[11] 영화 속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은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져 감동을 더하며, "The Sound of Music", "My Favorite Things", "Do-Re-Mi", "Edelweiss" 등은 한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들이다.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은 1965년 RCA 빅터에서 발매되어, 전 세계적으로 2천만 장 이상 판매되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사운드트랙 앨범 중 하나가 되었다.[12] 이 앨범은 발매된 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15][13] 1965년부터 1967년까지 총 109주 동안 10위권 안에 머물렀다.[14] 영국에서도 1965년, 1966년, 1968년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었고, 영국 음반 차트에서 총 70주 동안 1위를 기록했다.[16] 2015년 빌보드는 이 앨범을 역대 두 번째로 위대한 앨범으로 선정하기도 했다.[17][18] 사운드트랙 앨범은 여러 차례 기념판으로 재발매되었으며,[13] 2023년에는 미공개 음원, 데모 버전,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보컬 버전 등을 포함한 슈퍼 디럭스 에디션이 발매되었다.[19]
영화 버전의 음악은 원작인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몇 가지 차이가 있다. 영화를 위해 "I Have Confidence"와 "Something Good" 두 곡이 추가되었고,[71] 반대로 뮤지컬에 있던 "How Can Love Survive", "No Way to Stop It", "An Ordinary Couple" 세 곡은 영화에서 사용되지 않았다.[72][73] 또한 일부 곡들은 뮤지컬과 다른 장면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My Favorite Things"는 뮤지컬에서는 수녀원장이 부르지만 영화에서는 마리아가 아이들과 함께 부른다.
5. 1. 주요 뮤지컬 넘버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에는 리차드 로저스가 작곡하고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작사한 여러 곡이 포함되어 있다.[9][10] 어윈 코스탈이 편곡 및 지휘를 맡았으며, 기악 배경 음악도 각색했다.[9][10] 해머스타인이 1960년에 사망한 후, 로저스가 직접 새로운 두 곡("I Have Confidence", "Something Good")의 가사와 음악을 작곡했다.[11]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앨범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12]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뮤지컬 넘버는 다음과 같다.
- '''The Sound of Music''':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주인공 마리아가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며 부른다. 이후 게오르크가 아이들의 합창을 듣고 오랜만에 다시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도 등장한다.[58]
- '''Maria''': 수녀원의 수녀들이 규율에 잘 맞지 않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르는 노래이다.[53] 마리아와 게오르크의 결혼식 장면에서도 편곡되어 사용된다.
- '''I Have Confidence''': 마리아가 수녀원장의 권유로 트라프 대령가의 가정교사로 가게 되면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다. 이 곡은 영화를 위해 리차드 로저스가 새로 작곡한 곡이다.[54][71]
- '''Sixteen Going on Seventeen''': 트라프가의 장녀 리즐과 우편 배달부 롤프가 비밀스러운 만남 속에서 풋풋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다.[55]
- '''My Favorite Things''': 천둥 치는 밤,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마리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함께 부르는 노래이다.[56] 무대 버전에서는 이 장면 대신 수녀원에서 마리아와 원장이 부르는 곡이다. 마리아가 수녀원으로 돌아간 후 아이들이 마리아를 그리워하며 다시 부르기도 한다.
- '''Do-Re-Mi''': 마리아가 음악을 전혀 모르던 트라프가의 아이들에게 노래의 즐거움과 기본 음계(계이름)를 가르쳐주며 부르는, 영화의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이다.[57] 영화에서는 잘츠부르크 시내 곳곳을 배경으로 노래하지만, 무대 버전에서는 트라프 저택 안에서 부른다. 이후 잘츠부르크 축제 극장에서 열린 콩쿠르에서도 가족 합창단이 이 노래를 부른다.
- '''The Lonely Goatherd''': 마리아와 아이들이 게오르크의 약혼자 엘자와 친구 맥스를 환영하기 위해 준비한 인형극에서 부르는 요들송 스타일의 경쾌한 노래이다.[59][60] 무대 버전에서는 원래 폭풍우 치는 밤에 마리아와 아이들이 부르는 곡이었으나, 영화에서는 "My Favorite Things"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70]
- '''Edelweiss''': 트라프 저택에서 열린 무도회에서, 아이들의 요청으로 게오르크가 기타를 연주하며 조국 오스트리아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 부르는 노래이다.[61]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의 국화(國花)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 곡 역시 콩쿠르 장면에서 가족들이 다시 부른다.
- '''So Long, Farewell''': 무도회 중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어 손님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부르는 노래이다.[62] 이후 콩쿠르 장면에서도 가족들이 무대에서 퇴장하며 이 노래를 부른다.
- '''Climb Ev'ry Mountain''': 게오르크에 대한 사랑과 수녀로서의 소명 사이에서 갈등하던 마리아가 수녀원으로 돌아왔을 때, 수녀원장이 마리아에게 사랑을 포함한 모든 역경에 맞서 자신의 길을 찾아 나아가라고 격려하며 부르는 웅장한 곡이다.[64] 영화의 마지막, 트라프 가족이 나치를 피해 스위스로 망명하기 위해 알프스 산맥을 넘는 장면에서도 다시 등장하며 감동을 더한다.
- '''Something Good''': 마리아와 게오르크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정원에서 함께 부르는 로맨틱한 듀엣곡이다. 이 곡 역시 영화를 위해 리차드 로저스가 새로 작곡했다.[65][71]
이 외에도 영화에는 오프닝의 "Prelude", 수녀들의 합창곡 "Morning Hymn / Alleluia", 결혼식 장면의 "Processional And Maria"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무대 버전 뮤지컬과 비교했을 때, 영화 버전에서는 음악 사용에 몇 가지 차이가 있다. 영화에는 뮤지컬 넘버를 엮은 서곡이 추가되었고, 위에서 언급한 "I Have Confidence"와 "Something Good" 두 곡이 새로 만들어졌다.[71] 반면, 무대에서 엘자, 맥스, 게오르크 등이 부르던 "How Can Love Survive", "No Way to Stop It", "An Ordinary Couple" 세 곡은 영화에서 제외되었다.[72][73] 각 곡이 사용되는 장면에도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My Favorite Things"와 "The Lonely Goatherd"는 무대와 영화에서 서로 다른 상황에 배치되었다.
6. 제작 과정
이 영화는 독일의 안슐루스를 피해 오스트리아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게오르크 폰 트라프 대령과 그의 가족 합창단(트라프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게오르크의 아내 마리아 폰 트라프가 1949년에 쓴 자서전 《트라프 패밀리 싱어즈 이야기》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를 원작으로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 콤비가 1959년 11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초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영화로, 로버트 와이즈가 감독을 맡았다. 영화의 사운드트랙 대부분은 리처드 로저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작사/작곡했으며, 어윈 코스탈이 편곡, 지휘 및 기악 배경 음악 각색을 맡았다.[9][10] 1960년 해머스타인이 사망한 후, 로저스가 직접 새로운 두 곡의 가사와 음악을 작곡했다.[11]
로버트 와이즈 감독은 영화의 홍보 캠페인을 지휘하기 위해 마이크 캐플런을 고용했다. 캐플런은 대본을 읽고 홍보 자료와 예술 작품에 사용될 광고 문구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리"를 정했다. 또한 스튜디오 광고 부서와 협력하여 외부 에이전시를 통해 홍보 예술 작품을 개발했으며, 하워드 터프닝이 그린 포스터를 최종 선택했다. 이 포스터는 줄리 앤드루스가 카펫백과 기타 케이스를 들고 알프스 초원에 서 있고 배경에 아이들과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있는 모습이었다. 1964년 2월부터 캐플런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업계 신문에 광고를 싣기 시작했다. 스튜디오는 영화를 로드쇼 상영 방식으로 개봉할 계획이었다. 이는 70mm 상영과 6트랙 스테레오 사운드를 갖춘 극장에서 하루 두 번 상영하며 지정 좌석과 인터미션을 포함하는 방식이었다. 캐플런은 로드쇼 상영 가능성이 높은 40개 주요 도시를 선정했으며, 해당 도시의 주요 신문을 대상으로 홍보 전략을 마련했다. 잘츠부르크 촬영 단계에서는 미국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와이즈 감독과 제작진, 출연진을 인터뷰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
1965년에 개봉한 영화는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했으며, 1966년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940년에 세운 역대 흥행 수입 세계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제38회 아카데미상에서 아카데미 작품상, 아카데미 감독상 (로버트 와이즈), 아카데미 편집상 (윌리엄 H. 레이놀즈), 아카데미 음악상 (어윈 코스탈), 아카데미 음향상 (제임스 P. 코코란과 프레드 하인즈)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로저스와 해머스타인 콤비의 마지막 공동 작업이기도 하다.
7. 역사적 배경 및 사실과의 차이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실제 폰 트라프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지만, 극적인 재미와 감동을 위해 많은 부분이 각색되었다. 영화는 마리아 폰 트라프가 1949년에 쓴 회고록 《트라프 패밀리 싱어즈 이야기》보다는, 1956년 서독에서 제작되어 인기를 끈 영화 《트라프 가족》(Die Trapp-Familie)과 그 속편(1958)을 더 직접적인 원작으로 삼았다.[36][37] 이 서독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들이 이야기의 주요 부분을 각색했고, 이는 뮤지컬과 영화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영화 제작자들은 메리 포핀스와 같은 동시대 다른 뮤지컬 영화들의 영향을 받아 이야기를 "거의 현실적인 동화"처럼 만들고자 했으며[39], 이를 위해 '예술적 자유(artistic license)'를 사용했음을 인정했다. 영화 속 아름다운 잘츠부르크 풍경, 웅장한 저택, 마리아와 대령의 로맨스는 이러한 동화적 분위기를 강조한다.
주요 인물 및 사건의 차이점:
- 마리아 폰 트라프: 실제 마리아는 논베르크 수도원의 수련 수녀였으나, 영화와 달리 폰 트라프가의 일곱 아이 모두가 아닌, 성홍열을 앓던 둘째 딸 마리아 프란치스카(영화의 루이자) 한 명의 개인 교사로 처음 고용되었다.[38] 마리아와 게오르그의 결혼 역시 영화처럼 열정적인 사랑보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컸다. 게오르그는 아이들을 돌봐줄 어머니가 필요했고, 수녀원을 떠나기로 한 마리아는 안정적인 가정이 필요했다. 마리아는 회고록에서 "그가 좋았지만 사랑하지는 않았어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결혼 시점도 영화에서 묘사된 1938년이 아닌, 11년 전인 1927년이었다. 안슐루스(나치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 당시에는 이미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고 두 명의 자녀를 더 두었다.
- 게오르그 폰 트라프: 영화에서는 해군 "대령"으로 불리지만, 실제 그의 최종 계급은 오스트리아-헝가리 해군의 코르벳텐카피탄(Korvettenkapitän, 소령 또는 중령급)이었으며, 리터(Ritter, 세습 기사)라는 귀족 칭호도 가지고 있었다.[40] 그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유능한 잠수함 함장으로 활약했다.[41][42] 영화 속 엄격하고 무뚝뚝한 모습과 달리, 실제 게오르그는 자상하고 아이들과 음악을 즐기는 아버지였다고 딸 마리아 프란치스카는 회상했다. 오히려 계모 마리아가 변덕스럽고 감정 기복이 심했다고 한다. 그는 영화처럼 나치즘에 반대하여 크리그스마리네 복무 제안을 거절한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당시 오스트리아의 독재 체제였던 오스트리아 파시즘과 수상 쿠르트 슈슈니크를 지지하는 입장이었다. 이는 영화가 묘사하는 단순한 '자유의 투사' 이미지와는 다른 복잡한 면모이다.
- 가족의 생활: 영화 속 폰 트라프 가족은 매우 부유하게 그려지지만, 실제로는 대공황 시기에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하인을 줄이고 하숙을 쳐야 했다. 생계를 위해 가족 합창단 활동을 시작했지만, 귀족 출신인 게오르그는 이를 부끄럽게 여겼다. 영화에 나오는 웅장한 저택은 실제 그들이 살았던 집보다 과장된 것이며,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집도 아니었다.
- 오스트리아 탈출: 영화의 가장 극적인 장면 중 하나인 알프스를 넘어 스위스로 탈출하는 장면은 완전히 허구이다. 잘츠부르크에서 스위스 국경까지는 걸어서 넘기에는 너무 멀다(320km 이상). 실제 폰 트라프 가족은 1938년,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로 갔고, 이후 여러 나라를 거쳐 최종적으로 미국으로 망명했다. 게오르그가 이탈리아령이었던 자다르 출신이었기 때문에 가족 모두 이탈리아 시민권을 얻을 수 있었다. 영화 마지막 장면의 배경 역시 스위스가 아닌 독일의 베르히테스가덴 근처이다.
- 아이들과 주변 인물: 영화 속 아이들의 이름과 나이는 실제와 다르게 설정되었다. 예를 들어, 영화의 장녀 리즐(Liesl)은 실제 둘째 딸 아가테(Agathe)를 모델로 했고, 둘째 프리드리히(Friedrich)는 실제 맏아들 루퍼트(Rupert)에 해당한다. 실제 셋째 딸 이름도 마리아였으나, 영화에서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루이자(Louisa)로 바뀌었다. 또한, 영화에서 가족 합창단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맥스 데트바일러(Max Detweiler)는 허구의 인물로, 실제 가족의 오랜 친구이자 신부였던 프란츠 바스너(Franz Wasner)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역사적 배경과 오스트리아의 시각:영화는 1930년대 후반 오스트리아를 나치즘의 위협 속에서도 자유와 낭만이 넘치는 "마지막 황금기"처럼 묘사하지만, 실제 당시 오스트리아는 엥겔베르트 돌푸스와 쿠르트 슈슈니크가 이끈 오스트리아 파시즘 독재 체제 하에 있었다. 이 시기에는 의회가 해산되고 사회민주당 등 반대 세력이 탄압받는 등, 영화의 묘사와는 다른 어두운 정치적 현실이 존재했다. 게오르그 폰 트라프가 나치에 반대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지지했던 오스트리아 파시즘 역시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영화의 각색 때문에, 《사운드 오브 뮤직》은 정작 이야기의 배경인 오스트리아나 이웃 독일 등 독일어권 국가에서는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이 지역에서는 이미 폰 트라프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자국 영화 《보리수》(1956)가 큰 인기를 얻고 있었고[77], 《사운드 오브 뮤직》의 미국적인 시각과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음악, 역사적 부정확성에 대한 거부감도 존재했다. 특히 오스트리아 파시즘을 지지했던 폰 트라프 가족을 나치에 저항한 자유의 상징처럼 미화한 점은, 복잡했던 자국의 과거사를 단순화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8. 수상 및 평가
''사운드 오브 뮤직''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중 하나이다. 개봉 4주 만에 미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초기에는 25개 영화관에서 매주 10회씩 상영하며 수익을 올렸다. 이후 43주 중 30주 동안 1위를 유지하며 1965년 최고 흥행 영화가 되었다. 많은 관객이 반복 관람한 것이 초기 흥행 성공의 주요 요인 중 하나였는데, 일부 도시에서는 판매된 티켓 수가 총 인구를 넘어서기도 했다. 예를 들어, 솔트레이크시티 (당시 인구 약 199,300명)에서는 40주 동안 309,000장의 티켓이, 올버니 (당시 인구 약 156,000명)에서는 27주 동안 176,536장의 티켓이, 올랜도 (당시 인구 약 88,135명)에서는 35주 동안 105,181장의 티켓이 판매되었다. 1966년 1월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단 140개의 로드쇼 상영만으로 배급사 대여료 20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전 세계적으로도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영국을 포함한 29개 국가에서 기존 박스 오피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영국에서는 런던 도미니언 극장에서 3년간 상영되며 대여료 400만파운드를 벌어들였고, 총 600만파운드의 수익을 올려 다른 영화들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홍콩, 도쿄 등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어 일부 극장에서는 2년 동안 상영되기도 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는 보통 수준의 성공에 그쳤고, 독일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다. 이탈리아에서도 초기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재개봉하면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다.
1966년에는 미국 박스 오피스에서 11주 동안 추가로 1위를 차지하여 총 41주 동안 1위를 기록했다. 1966년 11월까지 전 세계 대여료 6750만달러(총 수입 1.25억달러)를 기록하며, 24년간 역대 최고 흥행 영화 기록을 보유했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넘어섰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71년까지 5년간 역대 최고 흥행 영화 자리를 지켰으나, 1967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와이드스크린 재개봉에 성공하면서 다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개봉 100주차에도 미국 박스 오피스 10위 안에 머물렀다.
미국에서의 첫 상영은 노동절인 1969년에 4년 반 만에 종료되었는데, 이는 당시 미국 영화 사상 가장 긴 첫 상영 기간 기록이었다. 이 기간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 6831.3만달러의 대여료를 벌어들였다. 토론토의 에글린턴 극장에서는 142주 동안 상영되었다. 이 영화는 1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최초의 영화이기도 하다. 1970년 12월까지 전 세계 대여료는 1.215억달러로, 예상 손익분기점인 2950만달러의 4배 이상을 기록했다. 1973년 재개봉으로 북미 대여료는 7840.000000000001만달러로 증가했고, 1970년대 말까지 북미 대여료는 7900만달러를 기록하여 역대 7위에 올랐다. 1990년 재개봉 이후 총 북미 관람객 수는 142,415,400명으로 증가하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스타워즈''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티켓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2억 8,33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최종적으로 총 국내 수입 1.63214억달러와 총 전 세계 수입 2.86214억달러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2014년 가격 기준으로 약 23.66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되어 역대 흥행 영화 상위 10위 안에 든다.
이 영화는 제38회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로버트 와이즈), 편집상(윌리엄 H. 레이놀즈), 음악상(어윈 코스탈), 음향상(제임스 P. 코코란, 프레드 하인즈)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사운드 오브 뮤직''은 미국 영화 연구소(AFI)가 선정한 여러 목록에 포함되었다.
- AFI 선정 100대 영화 - 55위
- AFI 선정 100대 영화 (10주년 기념판) - 40위
- AFI 선정 100대 영화 명대사 - 41위
- AFI 선정 100대 뮤지컬 영화 - 4위
- AFI 선정 100대 영화 열정 - 27위
- AFI 선정 100대 영화 노래:
- "The Sound of Music" - 10위
- "My Favorite Things" - 64위
- "Do-Re-Mi" - 88위
9. 유산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결과 | 참고 |
---|---|---|---|---|
제38회 아카데미상 | 아카데미 작품상 | 로버트 와이즈 | 수상 | |
아카데미 감독상 | 수상 | |||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 줄리 앤드루스 | 후보 | ||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 페기 우드 | 후보 | ||
미술상 (색채) | 미술: 보리스 레벤; 세트 디자인: 월터 M. 스콧과 루비 R. 레비트 | 후보 | ||
촬영상 (색채) | 테드 D. 매코드 | 후보 | ||
의상상 (색채) | 도로시 제이킨스 | 후보 | ||
아카데미 편집상 | 윌리엄 H. 레이놀즈 | 수상 | ||
음악상 (각색 또는 편곡) | 어윈 코스탈 | 수상 | ||
아카데미 음향상 | 제임스 코코란과 프레드 하인스 | 수상 | ||
미국 편집자 협회상 | 최고의 편집 영화 | 윌리엄 H. 레이놀즈 | 수상 | |
제19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여우주연상 | 줄리 앤드루스 | 후보 | |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 외국 여자 배우상 | 수상 | ||
제18회 미국 감독 조합상 | 장편 영화 부문 뛰어난 연출 업적 | 로버트 와이즈 | 수상 | |
제23회 골든 글로브상 |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 | 사운드 오브 뮤직 | 수상 | |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 줄리 앤드루스 | 수상 | ||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 페기 우드 | 후보 | ||
영화 부문 감독상 | 로버트 와이즈 | 후보 | ||
로렐상 | 최고 일반 엔터테인먼트 | 사운드 오브 뮤직 | 수상 | rowspan="2" | |
최고 여성 뮤지컬 연기 | 줄리 앤드루스 | 수상 | ||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 | 톱 텐 영화 | 사운드 오브 뮤직 | 수상 | |
국립 영화 보존 위원회 | 국립 영화 등록부 | 선정 | ||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상 | 여우주연상 | 줄리 앤드루스 | 2위 | |
제18회 미국 작가 조합상 | 최고의 각본 뮤지컬 | 어니스트 레먼 | 수상 |
''사운드 오브 뮤직''은 미국 영화 연구소(AFI)의 여러 목록에 포함되었다.
- AFI 선정 100대 영화 - 55위
- AFI 선정 100대 영화 (10주년 기념판) - 40위
- AFI 선정 100대 영화 명대사 - 41위
- AFI 선정 100대 뮤지컬 영화 - 4위
- AFI 선정 100대 영화 열정 - 27위
- AFI 선정 100대 영화 노래:
- "The Sound of Music" - 10위
- "My Favorite Things" - 64위
- "Do-Re-Mi" - 88위
''사운드 오브 뮤직''은 잘츠부르크를 배경으로 하지만, 개봉 당시 오스트리아에서는 거의 외면받았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지만, 잘츠부르크 영화관에서는 단 3일 동안 상영되었고, 현지인들은 이 영화가 "진정성이 없다"며 "경멸"하는 태도를 보였다. 1966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잘츠부르크에서 최초의 ''사운드 오브 뮤직'' 가이드 투어를 만들었다. 1972년부터 파노라마 투어(Panorama Tours)는 이 도시의 주요 ''사운드 오브 뮤직'' 버스 투어 회사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약 5만 명의 관광객을 영화 촬영지로 안내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관광 산업은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활용했지만, 도시 주민들은 이러한 관광 현상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43] 심지어 ''사운드 오브 뮤직'' 디너 쇼의 티켓 판매원조차 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공연에 오스트리아인들이 참석하는 것을 만류하며 "진정한 오스트리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44] 그러나 2007년까지 ''사운드 오브 뮤직''은 잘츠부르크로 연간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는데, 이는 도시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출생지라는 사실보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숫자였다.[45] 이 뮤지컬의 독일어 번역판은 2005년 빈 폴크스오퍼에서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무대에 올랐으나, 현지 평론가들로부터 "지루하다"거나 "에델바이스"가 "오스트리아 음악 창작에 대한 모욕"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46] 이 뮤지컬은 2011년 잘츠부르크 주립 극장에서 마침내 잘츠부르크 초연을 가졌으며,[47] 빈과 잘츠부르크에서의 공연은 대부분 매진되는 등[46][47] 현재 두 극단의 레퍼토리에 포함되어 있다.
''싱얼롱 사운드 오브 뮤직''(Sing-along Sound of Music) 리바이벌 상영회는 1999년 런던 레즈비언 & 게이 영화제에서 처음 시작되어[49] 프린스 찰스 시네마에서 2018년까지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었다.[16] 이 상영회에서는 관객들이 종종 영화 속 등장인물(수녀, 폰 트라프 아이들 등)로 분장하고 스크린에 표시된 가사를 따라 함께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0년 7월 미국 보스턴과 오스틴에서도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9월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상영되었다. 개막식에는 영화 출연진인 샤미안 카(리즐 역), 다니엘 트루히트(롤프 역), 킴 카라트(그레틀 역)가 참석하기도 했다. ''싱얼롱 사운드 오브 뮤직'' 상영회는 이후 국제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2001년, 미국 의회 도서관은 이 영화를 "문화적, 역사적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하다고 인정하여 국립 영화 등록부에 보존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카데미 영화 보관소는 2003년에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존 처리했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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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Years of Celebrity Interviews from Vaudeville to Movies to TV, Reel to Real
https://archive.org/[...]
Badger Books
[46]
뉴스
In Austria, 'The Sound of Music' is a curiosity
https://www.nytimes.[...]
2005-03-24
[47]
뉴스
36 Hours: Salzburg, Austria
https://www.nytimes.[...]
2011-12-14
[48]
뉴스
The hills are alive as the Sound of Music finally returns to Austria
https://www.telegrap[...]
2011-10-16
[49]
웹사이트
Singalonga.net
http://www.singalong[...]
2018-12-16
[50]
웹사이트
Preserved Projects
http://www.oscars.or[...]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2016-08-05
[51]
웹사이트
The Sound of Music
https://www.boxoffic[...]
Amazon.com
2013-06-28
[52]
문서
『キネマ旬報ベスト・テン85回全史 1924-2011』(キネマ旬報社、2012年)221頁
[53]
문서
Maria
[54]
문서
I Have Confidence in Me
[55]
문서
Sixteen Going on Seventeen
[56]
문서
My Favorite Things
[57]
문서
Do-Re-Mi
[58]
문서
The Sound of Music
[59]
문서
Lonely Goatherd
[60]
문서
「羊飼い」と覚えられることが多いが、これは[[ペギー葉山]]が日本語詞を書く際に「山羊飼い」ではメロディーに合わないために「羊」に変えたためである。
[61]
문서
Edelweiss
[62]
문서
So Long, Farewell
[63]
문서
ザルツブルクにあるノンベルク修道院
[64]
문서
Climb Ev'ry Mountain
[65]
문서
Something Good
[66]
문서
取り外した部品は[[イグニッションコイル]]と[[ディストリビューター]]
[67]
웹사이트
サウンド・オブ・ミュージック 製作50周年記念
https://www.fukikaer[...]
ふきカエル大作戦‼︎
2015-03-27
[68]
문서
フジテレビ版は「森田瑠美」名義
[69]
서적
コンテンツホルダー優位の時代―ムービーテレビジョンの挑戦
中央経済社
[70]
문서
第2回午前十時の映画祭プログラム 30-31頁 「サウンド・オブ・ミュージック」参照
[71]
문서
映画のオープニング・クレジットは、"Lyrics by Oscar Hammerstein II ,Music and additional words by Richard Rodgers "と表記されている。
[72]
웹사이트
"THE SOUND OF MUSIC" SONGLIST: SING-ALONG ON YOUR "SOUND-OF-MUSIC-TOUR"
https://www.visit-sa[...]
[73]
문서
ただし、トラップ邸での舞踏会の場面で、オーケストラが、ワルツに編曲された本曲をインストゥルメンタルで演奏する。
[74]
문서
7番目の女子マルティナが16歳であった。
[75]
문서
ローズマリーが8歳、エレオノーレが6歳であった。
[76]
서적
映画になった奇跡の実話
鉄人社
[77]
문서
de:Die Trapp-Familie
[78]
웹사이트
映像資料 サウンドオブミュージック = The sound of music 国会図書館オンライン
https://ndlsearch.nd[...]
[79]
웹사이트
映像資料 サウンドオブミュージック 吹替え版
https://ndlsearch.nd[...]
[80]
웹인용
The Sound of Music - Original Soundtrack Recording
https://vibe.naver.c[...]
네이버 뮤직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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