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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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가 인프라나 플랫폼 관리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제공 방식이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제공에서 시작되어 2023년에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제공 주요 방식이 되었다. SaaS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설치나 업데이트 없이 모든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9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43%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SaaS는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수익 모델은 구독, 사용량 기반 요금, 광고, 제휴 마케팅 등이 있으며, 개발 시에는 애자일 개발, 테스트 주도 개발 등이 활용된다. 비판으로는 데이터 보안 문제와 자유 소프트웨어 철학에 위배된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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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소프트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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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을 통해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기술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
2. 1.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SaaS
서비스형 인프라(IaaS)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물리적 컴퓨터와 같은 인프라 자원을 사용자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제공업체로부터 임대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컴퓨터를 배송하고 설치하는 데 몇 주를 기다릴 필요 없이 인프라 자원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 IaaS는 운영 체제와 응용 소프트웨어 형태로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시간과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1] 서비스형 플랫폼(PaaS)은 운영 체제와 미들웨어를 포함하지만 응용 프로그램은 포함하지 않는다.[2][3] SaaS 제공업체는 일반적으로 PaaS 또는 IaaS 서비스를 사용하여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한다.[2]IaaS 없이는 고객이 기대하는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가용성을 제공하면서 가변적인 수의 사용자에 맞게 SaaS 제품을 확장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다.[4] 대부분의 최종 사용자는 SaaS 제품만 사용하며, 물리적 하드웨어 및 운영 체제의 기술적 복잡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5] 클라우드 리소스는 사람의 개입 없이 접근할 수 있으므로 SaaS 고객은 무한한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추상화를 제공받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가 비용을 낮춘다.[6] 클라우드 컴퓨팅의 또 다른 주요 특징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롤아웃하여 거의 즉시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7] 2019년에는 SaaS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43%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IaaS와 PaaS를 합하면 약 25%를 차지했다.[8]
3. 역사
1960년대에 컴퓨터 멀티태스킹이 발명되면서 메인프레임 컴퓨터가 여러 사용자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10년 동안 시분할 시스템이 컴퓨팅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고, 클러스터 컴퓨팅을 통해 여러 대의 컴퓨터가 함께 작동할 수 있게 되었다.[1] 1990년대 후반, 아마존(1994), 세일즈포스(1999), Concur(1993)와 같은 회사들이 인터넷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를 사용량 기반으로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등장했다. 이 회사들은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단일 제품에 집중했다.[2]
2004년 Gmail을 시작으로, 이메일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대량으로 판매된 최초의 SaaS 제품 중 하나였다.[3] SaaS 시장은 21세기 초에 빠르게 성장하여,[4][5] 처음에는 기술 혁신으로 여겨졌던 SaaS는 비즈니스 모델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6] 2023년까지 SaaS는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주요 방법이 되었다.[7]
인기 있는 소비자용 SaaS 제품으로는 모든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Gmail 및 관련 Google Docs 편집기와 같은 이메일 서비스,[7][3] 스카이프, 드롭박스,[8] 넷플릭스 및 스포티파이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제품 등이 있다.[9] 기업용 SaaS 제품으로는 세일즈포스의 고객 관계 관리(CRM) 소프트웨어, SAP Cloud Platform, 오라클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플래닝 등이 있다.[8]
소프트웨어를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ASP로서 이전부터 있었다. ASP와 SaaS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유료 전자 메일 서비스, 그룹웨어, 각종 검색 서비스, 온라인 게임 등이다. 사상 최초의 SaaS 애플리케이션은 1995년에 출시된 Viaweb과 MYOB Light라고 한다.
2006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널리 사용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상에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가 SaaS라고 불리게 되었다. 2007년 후반에 일본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상에서 제공되는 SaaS의 정의가 각 프로바이더로부터 발표되기 시작했으며, 리먼 쇼크 이후 비용 절감 서비스로서 급속한 보급이 시작되었다. 각 ASP 사업자(벤더)는 2009년경부터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상의 제공 명칭을 ASP에서 SaaS로 바꾸기 시작했다.
3. 1. 한국 SaaS 산업의 발전
한국에서는 2007년 이후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목받으면서 SaaS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다.[9] 2022년 12월 기준 연간 반복 매출(ARR) 상위 기업은 Sansan, 라쿠스, 사이보즈, freee, 매니 포워드 등이다.[10] 이들은 한국 SaaS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SaaS를 비롯한 IT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4. 특징
IDC에 의하면 SaaS 소프트웨어의 핵심 특징은 다음과 같다.[6]
- 네트워크 기반으로 접근하고 관리하는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이다.
- 중앙 위치에서 활동이 관리되므로, 고객은 웹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 애플리케이션 전달은 일반적으로 일대다 모델(single instance, multi-tenant 아키텍처)에 가깝다. 여기에는 아키텍처, 가격, 파트너링, 관리 특성이 포함된다.
- 중앙화된 기능 업데이트로 패치와 업그레이드를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
SaaS는 사용자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사용한 기간/양만큼의 서비스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 사용자 측의 컴퓨터 도입/구축/관리 등이 불필요하거나 최소화된다.
- 단기간 내에 이용을 시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 수나 처리량의 급격한 증감에도 대응하기 쉽다.
- 항상 최신 소프트웨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프로바이더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신규 사용자 확보가 용이하다.
- 소프트웨어 판매만 하는 것보다 매출의 향상 및 평준화가 가능하다.
- 컴퓨터 운영은 규모의 경제와 자사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
- 각 사용자 고유의 도입 및 유지보수 지원이 경감된다.
반면 SaaS에는 다음과 같은 단점도 존재한다.
5. 서비스 형태
SaaS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6. 수익 모델
SaaS 제공업체는 광고, 제휴 마케팅, 소비자 데이터 판매 등의 수단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소비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1] 인터넷 스타트업과 모바일 앱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는 프리미엄 모델인데, 이 경우 회사는 지속적인 사용이나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부과한다. 사용자가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더라도 회사는 더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경쟁사의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2] 그러나 회사의 호스팅 비용은 사용자가 유료 버전을 사용하도록 유인하는 데 성공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자 수에 따라 증가한다.[3]
또 다른 일반적인 모델은 무료 버전에서 데모만 제공하는 경우(크리플웨어)이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는 SaaS 제공업체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거래에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4] SaaS 제품을 일회성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이 과거에는 더 일반적이었지만, 현재 이 모델은 인기가 감소하고 있다.[5] 일부[6] SaaS 제품은 오픈 소스 코드를 사용하며, 이를 오픈 SaaS라고 한다. 이 모델은 배포 비용 절감, 공급업체 종속 감소, 애플리케이션 이식성 향상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7]
가장 일반적인 SaaS 수익 모델에는 구독 및 사용량 기반 요금제가 있다.[8] 이러한 모델은 고객에게 초기 비용 감소, 유연성 증가, 영구적인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기존 소프트웨어에 비해 전체 비용 감소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9] 어떤 경우에는 기존 소프트웨어 판매자가 요구하는 높은 일회성 비용 때문에 중소기업이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기 어려웠지만, 사용량 기반 SaaS 모델은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10] 사용량은 사용자 수, 거래 수, 사용된 저장 공간의 양 또는 기타 지표를 기준으로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11]
많은 구매자는 소프트웨어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선호하며, 판매자는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가끔 사용하는 사용자를 확보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12] 그러나 사용량 기반 요금제는 판매자에게 수익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전자 청구에 대한 간접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13]
SaaS의 구독 모델은 제공업체에게 지속적이고 갱신 가능한 수익 흐름을 제공하지만, 취소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다.[14] 구독 취소가 많아지면 사업의 생존 가능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 고객은 구독을 쉽게 취소하고 경쟁사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판매자로부터 양보를 얻을 수 있는 협상력을 갖게 된다. 반복적인 수익은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지만, 고객에게 구독 갱신을 설득해야 하는 고객 서비스 기술은 다른 수익 모델에서 구독 모델로 전환하는 제공업체에게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다.
7. 장점 및 단점
SaaS는 사용자 측면에서 여러 장점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사용한 기간이나 양만큼 서비스 요금을 지불하면 되므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 또한, 사용자 측의 컴퓨터 도입, 구축, 관리 등이 불필요하거나 최소화되어 단기간 내에 이용을 시작할 수 있다. 사용자 수나 처리량의 급격한 변화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으며, 항상 최신 소프트웨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6]
프로바이더(제공자) 측면에서도 SaaS는 유리하다. 신규 사용자를 쉽게 확보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 판매만 하는 것보다 매출을 늘리고 안정화할 수 있다. 컴퓨터 운영에 있어서는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고 자사 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사용자별 도입 및 유지보수 지원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다.[6]
그러나 SaaS는 몇 가지 단점도 가지고 있다. 프로바이더 측이나 통신 회선,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보안 상의 우려도 존재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사양이나 운영 방식을 변경하기 어렵다. 장기간 이용 시에는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들 수도 있다.[6]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SaaS를 이용할 경우, '클라우드'가 정확히 어디를 가리키는지 불확실하여, 국외 IDC에서 운영되거나 데이터가 손실될 경우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위험도 존재한다.
7. 1. 장점
사용자 측면에서는 사용한 기간이나 양만큼의 서비스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는 점, 사용자 측의 컴퓨터 도입, 구축, 관리 등이 불필요하거나 최소화된다는 점, 이로 인해 단기간 내에 이용을 시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 수나 처리량의 급격한 증감에도 대응하기 쉽다는 점, 항상 최신 소프트웨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6] 프로바이더 측면에서는 신규 사용자 확보가 용이하고, 소프트웨어 판매만 하는 것보다 매출의 향상 및 평준화가 가능하다는 점, 컴퓨터 운영은 규모의 경제와 자사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각 사용자 고유의 도입 및 유지보수 지원이 경감된다는 점 등이 있다.[6]7. 2. 단점
SaaS의 단점으로는 프로바이더 측이나 통신 회선, 네트워크 장애 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보안상의 우려, 사용자 고유의 사양 변경 및 운영 변경이 어렵다는 점, 장기 이용 시 비용이 더 비싸질 가능성 등이 있다.[6]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상의 SaaS의 경우, 클라우드가 지칭하는 '저편'이 어디인지 불확실하여, 국외 IDC에서 운영되거나 데이터 손실 등이 발생했을 경우,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위험도 있다.8. 도입 및 채택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은 일반적으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하는 공개 웹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된다.[1][2] 고객은 제품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할 필요 없이, 모든 장치에서 어디에서나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2][3] SaaS 제공 업체는 제품 가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지향적 구조를 활용하여 고객 피드백에 대응하며,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제품을 빠르게 발전시킨다. 이는 고객이 제품의 지속적인 개선을 믿게 하고, SaaS 제공 업체가 기존의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부터 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4][5][2]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보다 보안이 취약한 경우도 있지만,[2]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는 기업들이 SaaS 제품 채택을 주저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6] SaaS 회사는 서비스 거부 공격 및 해킹을 포함하여 공개적으로 제공되는 제품을 악용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1] 이들은 접근 통제, 인증, 암호화 등의 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 기밀성을 보호한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사가 SaaS 제공 업체가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신뢰하는 것은 아니다.[6] 공급 업체는 보안 패치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고객 데이터 보호에 대한 책임을 진다.[3] SaaS 시스템은 네트워크 패킷이 클라우드 시설로 전달되는 시간 때문에, 온-프레미스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보다 본질적으로 더 큰 대기 시간을 갖는다. 이는 시간 제약적인 산업 공정이나 창고 관리와 같은 일부 용도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3]
SaaS 제품의 증가는 많은 기업들이 IT 예산을 자본적 지출에서 운영 지출로 변경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며,[7] SaaS로의 마이그레이션 및 지원 과정 역시 상당한 비용이 될 수 있다.[3][8]
8. 1. 대한민국 정부의 SaaS 관련 정책
대한민국 정부는 중소기업의 SaaS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 일본 경제산업성은 "SaaS를 위한 SLA 가이드라인"을 정하여, 서비스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와 SaaS 벤더 간에 인식해야 할 서비스 수준 항목 및 확인 사항 등을 명시했다.[9] 같은 해 일본 총무성은 "ASP・SaaS에서의 정보 보안 대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여, 조직・운영과 물리적・기술적 측면에서 SaaS 제공을 위한 지침을 제시했다.[9]2008년 7월, 일본 경제산업성은 "중소기업 SaaS 활용 기반 정비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SaaS로 제공하여 정보 기술 활용 경영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소규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2009년 3월 31일, 재무・회계 등의 ASP/SaaS 사업자가 J-SaaS에서 제공을 시작했다.[9]
9. 개발
SaaS는 특정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11] SaaS 제품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유연하게 자주 출시된다. 테스트 주도 개발과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가용성과 빠른 배포를 보장하며, 도메인 주도 설계는 비즈니스 목표를 중심으로 개발을 이끈다.
SaaS 개발자는 고객이 어떤 장치(데스크톱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를 사용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웹 개발 팀은 다양한 장치를 지원해야 한다. 프로그레시브 웹 앱을 사용하면 오프라인에서도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SaaS 애플리케이션은 주로 광역 통신망을 통해 작동하는 통합 프로토콜 및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9. 1. 아키텍처
IDC에 의하면 SaaS 소프트웨어의 핵심 특징은 다음과 같다.- 네트워크 기반으로 접근하고 관리하는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이다.
- 각 고객 사이트가 아닌 중앙의 위치에서 활동을 관리하며, 고객은 웹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한다.
- 애플리케이션 전달은 일반적으로 일대일 모델보다는 일대다 모델(멀티 테넌트 아키텍처)에 가까우며, 여기에는 아키텍처, 가격, 파트너링, 관리 특성이 포함된다.[1]
- 중앙화된 기능 업데이트로 패치와 업그레이드 다운로드 필요를 제거한다.
SaaS 아키텍처는 제품마다 상당히 다르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SaaS 제공업체는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를 제공한다.[3] 이 모델에서는 단일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이 단일 구성(하드웨어, 네트워크, 운영 체제)으로 모든 고객("테넌트")에게 사용된다.[4] 이는 회사가 여러 버전과 구성을 지원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5] 각 고객이 자체 하드웨어에서 자체 소프트웨어 버전을 실행하는 아키텍처에서 이탈하면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및 보안 기능의 많은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4]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에서 많은 리소스는 여러 테넌트가 사용하거나 여러 테넌트 간에 공유될 수 있다.[6]

전형적인 SaaS 애플리케이션의 구조는 애플리케이션 플레인과 제어 플레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7] SaaS 제품은 이러한 플레인이 분리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으며, 이는 이벤트 또는 메시지 기반 모델에서 긴밀하게 통합되거나 느슨하게 결합될 수 있다.[8] 제어 플레인은 시스템을 관리하며 테넌트 온보딩, 청구 및 메트릭과 같은 기능을 다루며 SaaS 제공업체가 서비스를 구성, 관리 및 운영하는 데 사용하는 시스템도 포함한다.[7] 많은 SaaS 제품은 가격이 다른 다양한 서비스 수준으로 제공되며, 이를 계층화라고 한다. 이는 두 플레인 모두에 대한 아키텍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어 플레인에 배치된다.[9] 애플리케이션 플레인과 달리 제어 플레인의 서비스는 멀티 테넌시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10]

SaaS 제품의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애플리케이션 플레인은 제품의 특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10] 주요 설계 문제는 다른 테넌트의 데이터나 리소스를 볼 수 없도록 또는 변경할 수 없도록 서로 다른 테넌트를 분리하는 것이다.[11] 가장 간단한 SaaS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 일부 마이크로서비스 및 기타 리소스는 모든 테넌트 간에 공유되는 것이 아니라 테넌트별로 할당된다.[12] 테넌트 요청을 적절한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해 라우팅 기능이 필요하다.[13]

일부 SaaS 제품은 테넌트 간에 리소스를 공유하지 않으며, 이를 사일로화라고 한다. 이는 SaaS의 효율성 이점을 많이 상쇄하지만 레거시 소프트웨어를 SaaS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고[14] 때로는 더 높은 가격으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제공된다. 모든 리소스를 풀링하면 더 높은 효율성을 얻을 수 있지만, 중단은 모든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가용성이 더 큰 범위로 우선시되어야 한다. 많은 시스템은 두 가지 접근 방식을 모두 사용하여 일부 리소스를 풀링하고 다른 리소스를 사일로화한다. 다른 회사들은 여러 테넌트를 포드로 그룹화하여 그들 간에 리소스를 공유한다.
10. 비판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의 리처드 스톨먼은 SaaS를 "Service as a Software Substitute[12]" (SaaSS)로 지칭하며,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제어할 수 없다는 점을 비판했다.[13] 그는 SaaSS를 사용하는 것은 자유 소프트웨어의 근본적인 정책 침해에 해당한다고 보았다.[14] 스톨먼에 따르면, SaaSS는 사용자가 계산을 수행하는 실행 파일을 실제로 소유할 수 없고, 사용자가 보고 만질 수 없는 누군가의 서버에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확인하고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GPL-2.0과 같은 특정 오픈 소스 라이선스는 SaaS 제품으로 배포할 수 있는 권리를 명시적으로 부여하지 않는다.
11. 관련 단체
대한민국에서는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 ASP·SaaS 인더스트리 컨소시엄(ASPIC)이 SaaS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1] ASPIC은 1999년 11월 임의 단체로 설립되었고, 2002년에 NPO 법인 인증을 받았다.[1] 2008년 5월 기준으로 약 170개의 회원사가 있다.[1] ASPIC은 "ASP 백서 2003"에서 ASP를 "특정 및 불특정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시스템 기능을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 또는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정의하며, ASP와 SaaS를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1]
ASPIC은 SaaS 확산을 위해 서비스 안전성과 제공 사업자를 심사하여, 이용자가 안심하고 SaaS를 이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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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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