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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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셔츠는 몸통을 덮는 의류로, 다양한 종류와 형태로 제작되며, 역사, 문화, 정치적 의미를 지닌다. 셔츠는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린넨으로 제작된 것이 발견되었으며, 중세 시대를 거치며 단추, 칼라, 소매 등의 형태를 갖추며 발전했다. 셔츠는 와이셔츠, 티셔츠, 폴로 셔츠 등 다양한 종류로 분류되며,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캐주얼, 정장, 스포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셔츠는 정치적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파시스트, 사회주의 운동 등에서 특정 색상의 셔츠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셔츠는 천연 섬유와 인조 섬유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며, 평직, 옥스포드, 능직 등 다양한 직조 방식으로 생산된다.
영어권에서는 단수형 셔트(shirt영어)와 복수형 셔츠(shirts영어)를 구분해서 쓰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복수형인 셔츠 또는 샤쓰로만 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보존된 의류는 플린더스 페트리가 발견한 것으로, 기원전 3000년경 타르칸의 이집트 제1왕조 무덤에서 발견된 "매우 정교한" 린넨 셔츠이다. "어깨와 소매는 몸에 맞게 잘 주름 잡혀 착용자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천의 가장자리를 따라 직조 과정에서 형성된 작은 술은 디자이너가 목 부분과 옆 솔기를 장식하기 위해 배치했다."[1]
셔츠는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크게 정장용, 캐주얼, 작업복, 스포츠/레저용, 민족 의상, 속옷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셔츠의 각 부분에 대한 명칭은 다음과 같다.
2. 용어
3. 역사
20세기까지 셔츠는 남자만 속옷으로 입을 수 있는 의류였다.[2] 여성의 케미즈는 남성의 셔츠와 매우 유사했지만, 현대적인 셔츠가 된 것은 남성의 의류였다.[3] 중세 시대에는 피부에 닿는, 염색되지 않은 일반 의복으로 일반 의복 안에 착용했다. 중세 시대 예술 작품에서 셔츠는 양치기, 죄수, 참회자와 같은 겸손한 등장인물에게서만 (덮이지 않은 채) 볼 수 있었다.[4] 17세기에는 남성 셔츠가 보이도록 허용되었으며, 오늘날 속옷이 보이는 것과 비슷한 에로티시즘적 의미를 지녔다.[5] 18세기에는 남성들이 속바지 대신 "셔츠의 긴 꼬리에 의존하여 바지 기능을 수행했다."[6] 18세기 의상 역사학자 조셉 스트럿은 셔츠를 입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남성은 품위가 없다고 생각했다.[7] 1879년에도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셔츠만 보이는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여겨졌다.[2]
셔츠는 때때로 목이나 소매에 주름 장식이 있었다. 16세기에는 남성 셔츠에 종종 자수가 있었고, 때로는 목과 소매에 주름 장식이나 레이스가 있었으며, 18세기에는 긴 목 주름 장식이나 자보가 유행했다.[8][9] 조지 케일럽 빙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19세기 초에 컬러 셔츠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20세기까지는 하층 노동자들만 입는 캐주얼 의류로 여겨졌다. 신사에게 "1860년에는 하늘색 셔츠를 입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지만 1920년에는 표준이 되었고, 1980년에는 가장 흔한 일이 되었다."[10]
유럽과 미국 여성들은 1860년에 셔츠를 입기 시작했는데, 이는 주세페 가리발디 휘하의 독립 투사들이 입었던 빨간 셔츠인 가리발디 셔츠가 프랑스의 외제니 황후에 의해 대중화되면서부터였다.[11][12] 19세기 말, ''세기 사전''은 일반 셔츠를 "면으로, 린넨 가슴, 손목 밴드 및 커프스가 전분으로 빳빳하게 준비되어 있고, 칼라와 손목 밴드가 일반적으로 분리되어 조절 가능하다"라고 묘사했다.
"옷을 벗어주다(To give the shirt off one's back)"라는 표현이 처음으로 문서화된 것은 1771년으로, 극도의 절망이나 관대함을 나타내는 관용구로, 여전히 흔히 사용된다. 1827년, 뉴욕주 북부의 주부 한나 몬태규는 탈착식 칼라를 발명했다. 남편의 칼라만 필요할 때 셔츠 전체를 계속 세탁하는 것에 지쳐서, 그녀는 남편의 칼라를 잘라내고 세탁 후 넥밴드에 부착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1930년대가 되어서야 칼라 스테이가 대중화되었지만, 이러한 초기 액세서리는 오늘날의 작은 칼라 보강재보다 넥타이 클립과 더 유사했다. 그들은 칼라 포인트를 넥타이에 연결하여 제자리에 고정했다.[13]
셔츠의 기원은 고대 로마에서 착용되었던 튜닉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여겨진다. 튜닉은 주름(슬릿)이 들어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현대의 원피스와 같은 형태의 의복이었다. 그 후, 양쪽 소매가 달린 것이 착용되게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큰 변화 없이 중세에 이르렀다.
유럽 중세 시대에는 단추, 칼라, 소맷부리 등이 부착되면서 현대의 셔츠 형태에 가까워졌다. 당시 셔츠를 착용할 수 있는 것은 상류 계급에 한정되어 있었다고 여겨진다. 또한, 셔츠 앞섶의 남녀 차이(남자용은 오른쪽, 여자용은 왼쪽)도 이 시기에 유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셔츠의 장식화(프릴이나 슬릿으로 장식한 셔츠)가 귀족 계급 사이에서 유행했다.
그 후, 셔츠는 간소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프릴 등의 격렬한 장식은 점차 사라지고, 19세기에는 현대 셔츠의 형식이 거의 확립되었다. 그 배경에는 단추 사용의 보급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 시기에 셔츠는 상류 계급뿐만 아니라 널리 민중이 착용하는 의복으로 정착해 갔다. 19세기 셔츠의 특징은 다양한 칼라 형태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그 이전에는 세운 칼라가 일반적이었지만, 매우 높은 세운 칼라가 유행한 후에, 접는 칼라가 처음 등장했다.
밑단은 소맷부리보다 길어 바지 안에 넣는(턱인) 반원형의 셔츠가 주류였다(속옷에 슬릿이 없는 경우가 많고, 테일 바텀, 스왈로우 바텀). 하지만 현재는 소맷부리와 같거나 그보다 짧은 밑단을 바지 밖으로 내는 사각형의 셔츠(상의용 셔츠에 슬릿이나 스티치가 있는 경우가 많고, 스퀘어 바텀)가 나오고 있다(로 라이즈나 와이셔츠, 티셔츠를 참조). 등에는 다트를 넣고, 최근에는 슬림해지는 경향이 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셔츠의 다양화가 현저하게 진전되었다. 셔츠 종류의 대부분은 20세기 이후에 탄생했다. 현대에는 유럽에서 발상한 셔츠는 거의 전 세계에 보급되어 인류의 공통적인 의류가 되었다.
4. 종류
분류 종류 설명 정장용 드레스 셔츠, 흰색 셔츠, 디너 셔츠, 과야베라, 블라우스 드레스 셔츠는 공식적인 자리에 어울리는 셔츠로, 뻣뻣한 칼라와 커프스가 특징이다. 흰색 셔츠는 흰색 드레스 셔츠, 디너 셔츠는 턱시도나 연미복과 함께 입는 셔츠를 말한다. 과야베라는 네 개의 주머니가 달린 자수 드레스 셔츠이며, 블라우스는 여성용 셔츠이다. 캐주얼 캠프 셔츠, 포엣 셔츠, T셔츠, 폴로 셔츠, 헨리 셔츠, 럭비 셔츠, 야구 셔츠, 스웨트셔츠, 튜닉, 셔츠웨이스트, 나이트셔츠, 홀터 탑, 탑 셔츠, 헤비 셔츠, 원지, 튜브 탑, 오버셔츠 캠프 셔츠는 헐렁하고 짧은 소매, 포엣 셔츠는 풍성한 소매와 주름 장식이 특징이다. 티셔츠는 칼라와 단추가 없는 기본 셔츠, 폴로 셔츠는 칼라와 짧은 단추 플래킷, 헨리 셔츠는 칼라가 없는 폴로 셔츠이다. 럭비 셔츠는 긴 소매 폴로 셔츠, 스웨트셔츠는 후드 유무와 상관없이 두꺼운 소재로 만든 긴 소매 운동 셔츠이다. 작업복 워크 셔츠, 파머 셔츠, 럼버잭 셔츠, 던거리 셔츠 워크 셔츠는 작업용 셔츠의 총칭, 파머 셔츠는 농부용, 럼버잭 셔츠는 목재 벌채용, 던거리 셔츠는 남색과 흰색 능직 면 셔츠이다. 스포츠/레저용 스포츠 셔츠, 레저 셔츠, 피싱 셔츠, 애슬레틱 셔츠, 애스콧 셔츠, 트레이닝 셔츠 스포츠나 레저 활동에 적합한 셔츠이다. 민족 의상 알로하 셔츠, 바롱 타갈로그, 카타 셔츠, 다시키 셔츠 알로하 셔츠는 하와이안 셔츠, 바롱 타갈로그는 필리핀 정장 셔츠, 카타 셔츠는 북부 인도 셔츠, 다시키 셔츠는 아프리카 민족풍 셔츠이다. 속옷 T셔츠, 라운드넥 셔츠, 런닝 셔츠, 탱크탑, 언더셔츠, A-셔츠, 카미솔 다른 옷 안에 받쳐 입는 셔츠이다. A-셔츠(영국 영어 조끼 또는 싱글렛)는 소매가 없고 팔구멍과 목 구멍이 큰 셔츠, 카미솔은 가느다란 끈이 달린 여성용 속옷 또는 단독 착용 의류(브래지어)이다. 기타 Y자 넥, U자 넥, V자 넥, 하이넥, 헨리넥, 키넥, 보트넥, 처벌 셔츠 다양한 디자인과 용도의 셔츠 (처벌 셔츠등)
4. 1. 형태
4. 2. 세부 종류
셔츠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질 수 있다.
긴 소매 셔츠는 커프스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이 외에도 Y자 넥, U자 넥, V자 넥, 하이넥, 헨리넥, 키넥, 보트넥 등의 종류가 있다.
5. 셔츠의 구조
6. 소재
셔츠에 사용되는 섬유는 크게 천연 섬유와 인조 섬유(합성 섬유 또는 석유 기반) 두 가지로 나뉜다. 린넨, 대마,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면, 모시, 양모, 실크와 최근의 대나무 또는 콩 섬유 등은 천연 섬유에 속한다. 폴리에스터, 텐셀, 레이온 등은 인조 섬유에 속한다. 폴리에스터와 면을 혼합한 (폴리 코튼) 혼방도 자주 사용된다. 셔츠용 직물을 셔츠감이라고 부른다. 셔츠감의 주요 직조 방식으로는 평직, 옥스포드, 능직, 새틴이 있다. 광목, 포플린, 엔드 온 엔드는 평직의 변형이다. 직조 후에는 직물에 마무리 공정을 적용할 수 있다.[1]
7. 셔츠와 정치
1920년대와 1930년대에 파시즘 세력들은 다양한 색상의 셔츠를 착용했다.
- 검은 셔츠는 이탈리아 파시스트, 영국, 핀란드, 독일, 크로아티아에서 사용되었다.
- 갈색 셔츠는 독일 나치 친위대의 SA가 착용했다.
- 푸른 셔츠는 아일랜드와 캐나다의 파시스트 운동의 상징이었으며, 포르투갈의 ''국가 신디칼리스트'', 스페인의 ''팔랑헤 에스파뇰라'', 프랑스의 ''솔리다리테 프랑세즈'', 중국의 청의사가 사용한 색깔이었다.
- 녹색 셔츠는 헝가리, 아일랜드, 루마니아, 브라질, 포르투갈에서 사용되었다.
- ''Camisas Doradas''(황금 셔츠)는 멕시코에서 사용되었다.
- 붉은 셔츠는 인종차별적이고 반유대주의적인 불가리아의 라트니크가 착용했다.
- 은색 셔츠는 미국에서 착용했다.
- 회색 셔츠는 노르웨이의 조국 연맹 회원들이 착용했다.
붉은 셔츠는 가리발디의 이탈리아 혁명가, 19세기 미국 거리 갱단, 1930년대 스페인과 멕시코의 사회주의 민병대를 포함한 다양한 정치 단체를 상징하기도 했다.
2008년 태국 정치 위기에서는 셔츠 색상이 주요 대립 세력을 나타냈다. 빨간색은 국민권력당 (PPP) 지지자들이 착용했고, 노란색은 왕당파 및 반-탁신 친나왓 운동인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연대 (PAD) 지지자들이 착용했다.
영국에서 1930년대 사회 신용 운동은 녹색 셔츠를 착용했다.
인도의 드라비다 카자감 당 지도자들은 무신론을 상징하기 위해 검은 셔츠만 입는다.
셔츠는 색상에 관계없이 일정한 부와 사회적 지위를 의미하기도 한다. 19세기 스페인, 후안 페론 시대의 아르헨티나에서 ''descamisados''(셔츠를 입지 않은)라는 단어는 가난한 대중을 의미했다.
8. 산업 생산
참조
[1]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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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2]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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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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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 My C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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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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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적
The History of Underclothes
Dover Publications Inc.,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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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nial Williamsburg Foundation, Williamsburg, Virginia, in association with Yale University Press, New Haven, Connecticut
200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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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onial Williamsburg Foundation, Williamsburg, Virginia, in association with Yale University Press, New Haven, Connecti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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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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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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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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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bia University Press,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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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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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ykuc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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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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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mithson[...]
2015-11-23
[17]
문서
田中
[18]
간행물
國民衛生
日本予防医学会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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