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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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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스팝은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 음악 시퀀서를 주로 사용하여 특징지어지는 음악 장르이다. 1970년대 후반, 펑크 록의 DIY 정신과 뉴 웨이브, 포스트펑크 밴드들의 신시사이저 사용을 통해 등장했으며, 1980년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쇠퇴기를 겪었으나, 2000년대 들어 1980년대에 대한 향수와 전자 음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부활했다. 한국에서는 퍼퓸, 캬리 파뮤파뮤 등 일본의 테크노팝 음악과 f(x),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걸그룹을 중심으로 신스팝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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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팝
장르 개요
다른 이름테크노팝
스타일 기원전자 음악
팝 음악
아방가르드 음악
디스코
뉴 웨이브
프로그레시브 록
크라우트록
글램 록
유로 디스코
아트 팝
문화적 기원1977–1980년, 서독, 일본, 영국
파생 장르일렉트로팝
하우스
일렉트로
테크노
디트로이트 테크노
댄스 팝
얼터너티브 댄스
퓨처팝
히프나고직 팝
칠웨이브
융합 장르일렉트로클래시
관련 항목포스트 펑크
뉴 팝
신스웨이브
테크노
일렉트로닉 록
악기신시사이저
드럼 머신
베이스
드럼
시퀀서
키보드
보코더
샘플러
보컬
추가 정보
인기도1981년–1985년, 2000년대

2. 특징

신스팝은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 시퀀서 사용을 특징으로 하며, 때로는 이것들로 모든 악기를 대체하기도 한다. 평론가 보스윅과 모이는 이 장르가 다양하지만 "록 연주 스타일, 리듬, 구조를 피하고" 그 대신에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한계로 지적되는 (한 번에 한 음만을 낼 수 있는 모노포닉 신시사이저 등과 같은) "합성적 질감"과 "로봇과도 같은 뻣뻣함"으로 대체되었다고 했다.[18][13]

많은 신스팝 뮤지션들은 제한적인 음악적 실력으로 테크놀로지에 의존했다. 그 결과 "화성적인 진행이 없이 보통 단순하게 반복되는 리프들을 짜맞추는" 식의 그루브를 통한 미니멀리스트적인 접근방식을 취했다.[14] 초기 신스팝은 거의 변화가 없는 전자음들을 사용하며 "으스스하고 무미건조하고 막연하게 위협적인" 느낌을 주었다.[15][16] 신스팝의 가사들은 대부분 고립, 도시의 아노미 등과 같은 주제로 감정적으로 차갑고 공허한 느낌이었다.[17]

1980년대 두 번째 단계에 이르러,[17] 댄스 비트와 보다 전통적인 록 악기들의 도입으로 좀 더 따뜻하고 귀에 쏙 들어오는 일반적인 3분짜리 팝음악으로 변모하기 시작한다.[15][16] 오케스트라나 나팔 소리들을 모사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 사용이 증가되었고 두껍고 압축된 사운드들 보다 트레블 위주의 멜로디와 단순한 드럼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었고 드럼도 좀 더 전통적인 사운드로 변모했다.[79] 가사는 전반적으로 희망적인 내용으로 좀 더 팝음악의 전통적 주제들인 로맨스, 현실 도피, 열망 등을 담았다.[17] 음악 평론가인 사이먼 레이놀즈에 따르면 1980년대 신스팝의 전형적 특징은 마크 알몬드, 앨리슨 모예, 애니 레녹스와 같은 "감정적이고 오페라풍의 가수들"이었다.[16] 신시사이저로 인해 여러 뮤지션들이 필요치 않게 되면서 이러한 가수들은 종종 모든 연주를 담당하는 파트너와 함께 듀오로 활동했다.[17]

신스팝은 일정 부분 펑크 록으로부터 유래했지만 진정성을 강조하는 펑크와는 달리 디스코나 글램 록 같이 종종 고의적으로 인위적인 꾸밈을 추구했다.[18] 신스팝은 초기 팝 음악의 기초가 된 재즈, 포크, 블루스에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고 초창기에는 미국 쪽 보다는 유럽, 특히 동유럽 쪽에 의식적으로 초점을 맞추었는데 여기에는 스판다우 발레와 같은 밴드 이름과 울트라복스의 "비엔나" 같은 곡이 있다.[19] 이후 신스팝은 소울 음악과 같은 다른 장르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스타일로 전환되었다.[19]

A colour photograph of a synthesizer with a keyboard
Prophet-5는 최초의 폴리포닉 신시사이저 중 하나입니다. 롤랜드 주피터 및 야마하 DX7과 함께 1980년대 신스팝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록에 전자 음악을 도입한 크라프트베르크를 중심으로 하는 크라우트 록[197]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서도, 더욱 유려하고 친근한 멜로디를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며, 뉴 웨이브 장르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음악적으로는 신시사이저나 시퀀서 등의 전자 악기를 중심으로 한, 록과 전자 음악의 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유사한 개념으로 테크노팝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어 일부 신스팝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콩글리시이다.

3. 역사

신스팝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걸쳐 전성기를 맞이한 음악 장르이다. 1964년 모그 신시사이저의 등장과 함께 전자 악기가 대중음악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핑크 플로이드크라프트베르크 등의 음악가들이 전자 음악을 실험하며 신스팝의 기반을 다졌다.[197] 1971년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와 1972년 핫 버터의 "Popcorn"의 히트는 대중에게 전자 음악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970년대 후반, 개리 뉴먼의 앨범은 초기 신스팝 앨범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앨범은 크라우트 록과 데이비드 보위글램 록에서 영향을 받았다.[197] 신시사이저MIDI 같은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신스팝의 유행을 가속화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신스팝은 뉴 웨이브 음악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듀란 듀란, 스팬도 발레, 유리스믹스, 디페쉬 모드뉴 로맨틱 씬의 영국 밴드들이 MTV를 통해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두 번째 브리티시 인베이젼을 이끌었다.[197]

1980년대 후반, 신스팝은 펫 숍 보이스이레이저 등 댄스 음악에 가까운 형태로 변화했다. 1990년대에는 그런지 등 얼터너티브 록의 인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2000년대 이후 일렉트로팝의 형태로 다시 부활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3. 1. 선구자

1964년 모그 신디사이저가 등장하면서 실험용으로만 쓰이던 전자 악기가 대중음악의 영역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핑크 플로이드를 위시한 밴드들이 전자음을 실험했고, 유럽에서는 크라프트베르크를 비롯한 음악가들이 크라우트 록이라고 불리는 음악을 하면서 장르의 기반을 쌓아나갔다.[20] 전기 기계 방식의 다성 샘플 재생 키보드인 멜로트론[21]은 로버트 무그가 제작한 무그 신시사이저에 의해 대체되었다.[22]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 훨씬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 휴대용 미니무그는 핑크 플로이드의 리처드 라이트와 예스의 릭 웨이크먼과 같은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가들에게 널리 채택되었다. 기악 프로그 록은 특히 유럽 대륙에서 중요했는데, 크라프트베르크, 탠저린 드림, 칸, 파우스트와 같은 밴드가 언어 장벽을 우회할 수 있게 해주었다.[23] 이들의 신시사이저 중심의 "크라우트 록"은 브라이언 이노(한때 록시 뮤직의 키보드 연주자)의 작품과 함께 이후의 신스 록에 큰 영향을 미쳤다.[24]

크라프트베르크(1976년 모습)


1971년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를 통해 전자 음악이 처음으로 영국의 보통 사람들에게 소개됐다.[25] 휴먼 리그의 필립 오키와 카바레 볼테르의 리처드 H. 커크, 그리고 음악 저널리스트 사이먼 레이놀즈는 이 사운드트랙을 영감의 원천으로 언급했다.[25] 1972년에는 1969년에 나온 곡을 리메이크한 핫 버터의 Popcorn이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팝콘은 모그 신디사이저로 톡톡 튀는 멜로디를 연주한 연주곡이었다. 전자 음악은 가끔 주류로 진입했는데, 재즈 음악가 스탠 프리는 핫 버터라는 가명으로 게르손 킹슬리의 곡 "팝콘"을 무그 신시사이저를 사용하여 커버한 곡으로 1972년 미국과 영국에서 10위 안에 드는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는 신스팝과 디스코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26] 그 뒤로 크라프트베르트의 Autobahn, 조르조 모로더가 만들고 도나 서머가 부른 I Feel Love 등이 인기를 끌었다.

2008년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


1970년대 중반에는 장 미셸 자르, 반젤리스, 도미타와 같은 전자 예술 음악가 부상했다. 도미타의 앨범 ''Electric Samurai: Switched on Rock''(1972년)은 현대 록 음악팝 음악을 전자적으로 연주했으며, 음성 합성 및 아날로그 음악 시퀀서를 활용했다.[27] 1975년 크라프트베르크는 첫 영국 공연을 가졌고, 공연 관람객 앤디 맥클러스키와 폴 험프리스(나중에 오케스트랄 매뉴버스 인 더 다크(OMD)를 결성)에게 '기타를 버리고' 신스 밴드가 되도록 영감을 주었다.[25] 크라프트베르크는 그해 늦게 "오토반"으로 첫 영국 히트곡을 냈으며, 이 곡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11위, 캐나다에서 12위에 올랐다. 이 그룹은 BBC Four 프로그램 ''신스 브리타니아''에서 신스팝의 미래 부상을 위한 핵심으로 묘사되었다.[25] 1977년 조르조 모로더도나 서머를 위해 프로듀싱한 전자 유로디스코 곡 "아이 필 러브"를 발표했고, 이 곡의 프로그래밍된 비트는 이후 신스팝 사운드에 큰 영향을 미쳤다.[18] 데이비드 보위베를린 3부작(로우(1977년), ''"히어로즈"''(1977년), ''로저''(1979년))은 모두 브라이언 이노가 참여했으며,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28]

1977년 4월에 발매된 캣 스티븐스의 앨범 ''이짓소''는 광범위한 신시사이저 사용으로 그의 팝 록 스타일을 업데이트하여 신스팝 스타일을 더했다. 특히 "Was Dog a Doughnut"은 초기 음악 시퀀서를 사용한 초기 테크노 팝 퓨전 트랙이었다.[30] ''이짓소''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7위에 올랐으며, "Old Schoolyard"는 40위 안에 드는 히트곡이었다.[29] 같은 달, 비치 보이스는 앨범 ''러브 유''를 발매했는데, 이 앨범은 거의 전적으로 밴드 리더 브라이언 윌슨이 무그와 ARP 신시사이저를 사용하여 연주했으며,[31] 편곡은 웬디 카를로스의 ''스위치드 온 바흐''(1968년)에서 약간 영감을 받았다.[32] 일부 평론가와 음악가(패티 스미스[33] 및 레스터 뱅스[34] 포함)에게는 매우 호평을 받았지만, 앨범은 상업적으로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이 앨범은 신시사이저 사용에 있어서 혁신적인 것으로 여겨졌으며,[32] 다른 사람들은 윌슨의 무그 신시사이저 광범위한 사용을 "괴상한 유원지 분위기"[35]와 신스팝의 초기 사례로 묘사했다.[36]

새로운 음악 기술도 속속 나왔다. 여러 소리를 한번에 연주할 수 있는 폴리포닉 신디사이저의 가격이 내려와 많은 음악가들이 쓸 수 있게 됐다. 전자 악기 기술자들은 전자 악기의 표준 신호 규약인 MIDI를 개발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신스팝이라고 부를 만한 음악이 70년대 후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1979년 발매된 개리 뉴먼의 이 최초의 신스팝 앨범 중 하나다. 이 앨범에는 크라우트 록데이비드 보위글램 록의 영향을 받은 음악이 들어있다.

3. 2. 기원: 뉴 웨이브와 포스트펑크 (1977-1980)

신시사이저드럼 머신, 시퀀서 사용으로 특징지어지는 신스팝은 때로는 이것들로 모든 악기들을 대체하기도 했다. 평론가인 보스윅과 모이는 이 장르를 묘사하며 다양성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록 연주 스타일과 리듬, 구조를 피하고" 그 대신에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한계로 지적되는 (한 번에 한 음만을 낼 수 있는 모노포닉 신시사이저 등과 같은) "합성적 질감"과 "로봇과도 같은 뻣뻣함"으로 대체되었다고 했다.

많은 신스팝 뮤지션들은 제한적인 음악적 실력으로 테크놀로지에 의존했다. 그 결과 "화성적인 진행이 없이 보통 단순하게 반복되는 리프들을 짜맞추는" 식의 그루브를 통한 미니멀리스트적인 접근방식을 취했다. 초기 신스팝은 거의 변화가 없는 전자음들을 사용하며 "으스스하고 무미건조하고 막연하게 위협적인" 느낌을 주었다. 신스팝의 가사들은 대부분 고립, 도시의 아노미 등과 같은 주제로 감정적으로 차갑고 공허한 느낌이었다.

1964년 모그 신디사이저가 등장하면서 실험용으로만 쓰이던 전자 악기가 대중음악의 영역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핑크 플로이드를 위시한 밴드들이 전자음을 실험했다. 유럽에서는 크라프트베르크를 비롯한 음악가들이 크라우트 록이라고 불리는 음악을 하면서 장르의 기반을 쌓아나갔다. 1971년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를 통해 전자 음악이 처음으로 영국의 보통 사람들에게 소개됐다. 1972년에는 1969년에 나온 곡을 리메이크한 핫 버터의 Popcorn이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팝콘은 모그 신디사이저로 톡톡 튀는 멜로디를 연주한 연주곡이었다. 그 뒤로 크라프트베르크의 Autobahn, 조르조 모로더가 만들고 도나 서머가 부른 I Feel Love 등이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음악 기술도 속속 나왔다. 여러 소리를 한 번에 연주할 수 있는 폴리포닉 신디사이저의 가격이 내려와 많은 음악가들이 쓸 수 있게 됐다. 전자 악기 기술자들은 전자 악기의 표준 신호 규약인 MIDI를 개발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신스팝이라고 부를 만한 음악이 70년대 후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1979년 발매된 개리 뉴먼의 이 최초의 신스팝 앨범 중 하나다. 이 앨범에는 크라우트 록과 데이비드 보위글램 록의 영향을 받은 음악이 들어있다.

신스팝은 펑크 록과 유럽 음악의 영향을 받으면서 발전했다.

Gary Numan이 기타와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서 공연하는 컬러 사진
1980년 게리 뉴먼 공연


1976년~1977년에 두각을 나타낸 초기 기타 기반의 펑크 록은 처음에는 신시사이저의 "진정성 없는" 사운드에 적대적이었지만,[18] 이 운동에서 등장한 많은 뉴 웨이브와 포스트펑크 밴드는 신시사이저를 사운드의 주요 부분으로 채택하기 시작했다. 영국 펑크와 뉴 웨이브 클럽은 당시 "대안적" 사운드로 간주되는 것에 열려 있었다.[37][38] 펑크의 DIY 정신은 무대에서 신시사이저를 연주하기 위해 수년간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프로그레시브 록 시대의 규범을 무너뜨렸다.[25][38] 뉴욕의 포스트펑크 씬에서 등장한 미국 듀오 수어사이드는 1977년 동명의 앨범인 《Suicide》에서 전자 음악과 포스트펑크의 하이브리드로 드럼 머신과 신시사이저를 활용했다.[39] 이 무렵 울트라복스 멤버 워렌 캔은 롤랜드 TR-77 드럼 머신을 구입했고, 이 드럼 머신은 1977년 10월 싱글 "Hiroshima Mon Amour"에 처음 등장했다.[40]

비밥 델럭스는 1978년 2월 빌 넬슨이 기타 신시사이저를, 앤디 클라크가 신시사이저를 연주한 싱글 "Electrical Language"를 시작으로 《Drastic Plastic》을 발매했다. 일본 밴드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YMO)는 동명의 앨범 (1978년)[41]과 《Solid State Survivor》(1979년)를 통해 "유쾌하고 산뜻한" 사운드를 발전시켰으며,[42] 멜로디를 강조했다.[41] 그들은 TR-808 리듬 머신을 대중음악에 도입했고,[43] 이 밴드는 초창기 영국 신스팝의 주요 영향력을 미쳤다.[44]

1978년에는 또한 영국의 밴드 더 휴먼 리그의 데뷔 싱글 "Being Boiled"와 더 노멀의 "Warm Leatherette"가 발매되었는데, 이 곡들은 초기 신스팝의 대표작으로 여겨진다.[45] 셰필드 밴드 카바레 볼테르 역시 1970년대 후반의 선구자로, 영국에서 부상하는 신스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진다.[46] 미국에서는 포스트펑크 밴드 데보가 더욱 전자적인 사운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신스팝은 어느 정도 비평적인 주목을 받았지만, 상업 차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47]

3. 3. 상업적 성공 (1981-1985)

신스팝은 1980년대에 들어 뉴 웨이브 음악을 주도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 뉴 로맨틱 씬의 영국 신스팝 밴드들은 MTV의 인기를 타고 미국에서 두 번째 브리티시 인베이젼을 일으켰다.[197] 이 시기 듀란 듀란스팬도 발레가 큰 인기를 얻었으며, 티어스 포 피어스, 유리스믹스, 디페쉬 모드, 뉴 오더, ABC, 야주, 펫 숍 보이스, 이레이저 등 다양한 신스팝 밴드들이 1980년대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1980년대 초, 신스팝은 댄스 비트와 전통적인 록 악기들의 도입으로 더 따뜻하고 귀에 쏙 들어오는 3분짜리 팝 음악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15][16] 신시사이저는 오케스트라나 나팔 소리를 모방하는 데 사용되었고, 얇고 고음 위주의 멜로디와 단순한 드럼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드럼도 더 전통적인 사운드로 변화했다.[79] 가사는 로맨스, 현실 도피, 열망 등 팝 음악의 전통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더 희망적인 내용을 담았다.[17]

음악 평론가 사이먼 레이놀즈는 1980년대 신스팝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킴 와일드, 앨리슨 모예, 애니 레녹스와 같은 "감정적이고 오페라풍의 가수들"을 꼽았다.[16] 신시사이저로 인해 여러 뮤지션들이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이러한 가수들은 종종 모든 연주를 담당하는 파트너와 함께 듀오로 활동했다.[17]

3. 4. 쇠퇴와 부활 (1986-현재)

신시사이저와 마이크를 각각 갖춘 펫 샵 보이즈 두 멤버의 컬러 사진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가 2006년에 공연하는 모습.


신스팝은 1980년대 후반까지 이어졌으며,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114] 이레이저(Erasure (duo)),[115] 더 코뮤나즈(the Communards)와 같은 영국의 듀오들의 음악을 포함하여 댄스 음악에 더 가까운 형식을 취했다. 더 코뮤나즈의 주요 히트곡은 디스코 명곡 "Don't Leave Me This Way"(1986)와 "Never Can Say Goodbye"(1987)의 커버였다.[116][117] 사운드에 다른 요소를 추가한 후, 그리고 동성애자 청중의 도움으로 여러 신스팝 그룹이 미국 댄스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 중에는 미국의 인포메이션 소사이어티(Information Society (band))(1988년에 톱 10 싱글 2곡을 기록),[118] 애니싱 박스(Anything Box), 레드 플래그(Red Flag (band))가 있었다.[119][120] 영국의 밴드 웬 인 로마(When in Rome (band))는 데뷔 싱글 "The Promise"로 히트를 기록했다. 1980년대 후반의 독일 신스팝 그룹으로는 카모플라주(Camouflage (band))[121]와 셀러브레이트 더 넌(Celebrate the Nun)이 있었다.[122] 캐나다의 듀오 콘 칸(Kon Kan)은 1989년에 데뷔 싱글 "I Beg Your Pardon"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123][124]

유럽 신스팝에 대한 미국의 반발은 하트랜드 록루츠 록의 부상과 함께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125] 영국에서는 인디 록 밴드, 특히 더 스미스(the Smiths)의 등장이 신스 중심의 팝의 종말과 1990년대까지 록을 지배할 기타 기반 음악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여겨졌다.[126][127] 1991년까지, 미국에서 신스팝은 그런지의 인기에 대응하여 얼터너티브 라디오 방송국들이 등장하면서 상업적 생존력을 잃어가고 있었다.[128] 1990년대에도 신스팝 또는 록 형태를 계속 추구한 예외적인 밴드로는 새비지 가든(Savage Garden), 더 렌탈스(the Rentals) 및 더 무그 쿡북(the Moog Cookbook) 등이 있었다.[119] 전자 음악은 또한 1990년대 초부터 스테레오랩(Stereolab), EMF, 유타 세인츠(Utah Saints), 디스코 인페르노(Disco Inferno)와 같은 인디트로니카 밴드들에 의해 탐구되었는데, 이들은 다양한 인디 및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혼합했다.[129]

일렉트로팝#21세기

마이크를 든 엘리 잭슨의 컬러 사진
엘리 잭슨(Elly Jackson) of 라 루(La Roux), 2010년 공연


인디트로니카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밀레니엄에 들어서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영국의 브로드캐스트(Broadcast), 프랑스의 저스티스(Justice), 독일의 라리 푸나(Lali Puna), 미국의 라타탓(Ratatat)과 더 포스탈 서비스(the Postal Service)와 같은 아티스트들이 소규모 인디 레이블에서 주로 제작된 전자 음악과 다양한 인디 사운드를 혼합했다.[129][130] 마찬가지로, 일렉트로클래시 하위 장르는 1990년대 말 뉴욕에서 시작되어 신스팝, 테크노, 펑크, 공연 예술을 결합했다. 이 장르는 I-F가 "Space Invaders Are Smoking Grass"(1998)라는 트랙으로 개척했으며,[131] 펠릭스 다 하우스캣(Felix da Housecat),[132] 피치스(Peaches), 칙스 온 스피드(Chicks on Speed),[133] 피셔스푸너(Fischerspooner)와 같은 아티스트들이 이었다.[134] 이 장르는 새로운 밀레니엄 초에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고 런던과 베를린의 씬으로 퍼져나갔지만,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실험하기 시작하면서 인식할 수 있는 장르로 급격히 쇠퇴했다.[135]

새로운 밀레니엄에 들어서면서 전자 음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1980년대에 대한 향수가 생기면서 어덜트(Adult)와 피셔스푸너(Fischerspooner)를 포함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스팝 부활이 시작되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레이디트론(Ladytron), 포스탈 서비스(the Postal Service), 컷 카피(Cut Copy), 더 브레이버리(the Bravery)와 더 킬러스(the Killers)가 빈티지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포스트 그런지누 메탈의 지배적인 장르와 대조되는 스타일을 통합한 음반을 제작하면서 주류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킬러스는 상당한 방송과 노출을 누렸고 그들의 데뷔 앨범 ''핫 푸스'' (2004)는 ''빌보드'' 200의 10위 안에 들었다.[136] 킬러스, 브레이버리, 스틸스는 데뷔 앨범 이후 신스팝 사운드를 버리고 1970년대 클래식 록을 탐구하기 시작했지만,[137] 이 스타일은 많은 수의 공연자, 특히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에게 채택되었다.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싱글 "Just Dance"(2008)로 획기적인 성공을 거둔 후, 영국 및 기타 미디어는 리틀 부츠(Little Boots), 라 루(La Roux), 레이디호크(Ladyhawke)와 같은 아티스트들을 언급하며 새로운 여성 신스팝 스타 시대를 선포했다.[138][139] 같은 시기에 등장한 남성 아티스트로는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140] 엠파이어 오브 더 선(Empire of the Sun),[141] 프랭크뮤직(Frankmusik),[142] 허츠(Hurts),[143] 우 에 르 스위밍 풀(Ou Est Le Swimming Pool), 카스케이드(Kaskade),[144] LMFAO(LMFAO),[145] 그리고 싱글 "Fireflies"(2009)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올 시티(Owl City)가 있다.[146][147] 2009년에는 신스팝과 직접적인 스타일적 기원을 가진 언더그라운드 하위 장르인 칠웨이브가 인기를 얻었다.[148] 2010년대의 다른 신스팝 아티스트로는 더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the Naked and Famous),[149] 처치스(Chvrches),[150] M83(M83),[151] 그리고 샤이니 토이 건스(Shiny Toy Guns)가 있다.[152][153]

미국 가수 케샤(Kesha) 또한 일렉트로팝 아티스트로 묘사되었으며,[154][155] 일렉트로팝 데뷔 싱글 "Tik Tok"[156]이 2010년에 ''빌보드'' 핫 100에서 9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157] 그녀는 또한 컴백 싱글 "다이 영(Die Young)"에서도 이 장르를 사용했다.[154][158] 2010년대에 이 장르를 시도한 주류 여성 녹음 아티스트로는 마돈나(Madonna),[159][160][161]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162][163][164] 케이티 페리(Katy Perry),[165][166][167] 제시 J(Jessie J),[168]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169][170] 그리고 비욘세(Beyoncé)가 있다.[171]

일본에서는 걸그룹 퍼퓸(Perfume)이 캡슐(Capsule)의 프로듀서 나카타 야스타카(Yasutaka Nakata)와 함께 1980년대 신스팝과 칩튠일렉트로 하우스를 결합한 테크노팝 음악을 2003년부터 제작했다.[172] 그들의 획기적인 성공은 2008년 앨범 ''Game''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주류 일본 팝 음악 내에서 테크노팝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173][174] 이후 아이라 미츠키(Aira Mitsuki), 이미(immi), 미즈카(Mizca), 사와(SAWA), 린네 사오리(Saori Rinne), 스위트 베이케이션(Sweet Vacation)을 포함한 다른 일본 여성 테크노팝 아티스트들이 뒤를 이었다.[174] 모델 겸 가수인 캬리 파뮤파뮤(Kyary Pamyu Pamyu) 또한 나카타(Nakata)의 프로듀싱으로 2012년 앨범 ''파뮤 파뮤 레볼루션(Pamyu Pamyu Revolution)''으로 퍼퓸과 같은 성공을 거두며 아이튠즈의 전자 음악 차트[176]일본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177]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팝 음악 또한 신스팝이 지배하게 되었으며, 특히 f(x), 소녀시대 그리고 원더걸스와 같은 걸그룹이 두각을 나타냈다.[178]

2020년에는 이 장르가 다시 인기를 얻었으며, 위켄드(the Weeknd)와 같은 가수의 1980년대 스타일 신스팝과 신스웨이브 곡들이 국제 음악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179] 위켄드의 신스웨이브 곡 "블라인딩 라이츠"는 2020년 초 미국을 포함한 2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11월에는 ''빌보드'' 역사상 최고의 노래로 선정되었다.[180] 이러한 부활의 물결은 기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복고풍의 영향을 받은 앨범 ''퓨처 노스탤지어(Future Nostalgia)''로 여러 상을 수상하고 빈티지 팝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이 호평을 받은 두아 리파(Dua Lipa)와 같은 신인 아티스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했다.[181] 한편, M83과 같은 인디 아티스트들은 앨범 ''디지털 쉐이드 Vol. 2(Digital Shades Vol. 2)''에서 이 장르를 슈게이저와 앰비언트 음악과 혼합하여 복잡하고 레이어드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장르의 경계를 계속 탐구했다.[182] 이 장르의 적응성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은 음악 산업에서 지속적인 존재와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했다.[183]

4. 비판과 논란

신스팝은 그 특성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음악가들과 언론 사이에서 적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신스팝은 "무기력한"[184], "영혼 없는" 음악으로 묘사되었다.[185]

초기 신스팝, 특히 게리 뉴먼은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 영국의 음악 언론에서 독일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으며[25], 저널리스트 믹 패런은 이를 "아돌프 히틀러 기념 우주 순찰대"라고 묘사했다.[186] 1983년, 더 스미스모리세이는 "신시사이저보다 더 혐오스러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79] 10년 동안, 작곡의 질[189]과 아티스트들의 제한된 음악성에 대한 이의가 제기되었다.[190] 게리 뉴먼은 신스팝에 대한 "적대감"과 "무지"를 관찰했는데, 그는 사람들이 "기계가 (음악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믿었다.[187]

오케스트랄 매뉴버스 인 더 다크의 리더 앤디 맥클러스키는 많은 사람들이 "장비가 당신을 위해 노래를 쓴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믿어주세요, 만약 신스나 드럼 머신에 '히트 싱글' 버튼이 있었다면, 저도 다른 사람들만큼이나 자주 눌렀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건 없습니다. 모든 것은 진짜 인간이 썼습니다."[188]

사이먼 레이놀즈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신시사이저를 남성적인 기타와는 대조적으로 "허약한 포즈를 취하는 사람"을 위한 악기로 여겼다.[189] 신스팝과 대안적인 성적 지향의 연관성은 신스팝 스타들이 투영한 이미지에 의해 강화되었는데, 이들은 성 역할 전복으로 여겨졌다. 여기에는 필 오키의 비대칭 머리와 아이라인 사용, 마크 아몬드의 "변태적인" 가죽 재킷, 데페쉬 모드의 마틴 고어를 비롯한 인물들의 스커트 착용, 그리고 유리스믹스애니 레녹스의 초기 "여왕님" 이미지가 포함된다.

마틴 고어 (데페쉬 모드) 1986년, 성 역할 전복으로 비판받았던 패션을 착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영국의 신스팝 아티스트들을 "영국 헤어컷 밴드" 또는 "예술 게이" 음악으로 묘사하게 되었지만,[189] 많은 영국의 신스팝 아티스트들은 미국의 라디오와 MTV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다. 일부 청중들은 신스팝에 노골적으로 적대적이었지만, 주류 록 문화의 지배적인 이성애에서 소외된 사람들, 특히 게이, 여성, 내성적인 청중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189][190]

5. 영향과 유산

신스팝은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 음악 시퀀서를 주로 사용하여 특징지어지며, 때로는 다른 악기들을 대체하기도 한다. 평론가 보스윅과 모이는 이 장르가 다양하지만 "록 연주 스타일, 리듬, 구조를 피하고" 그 대신에 "합성적 질감"과 "로봇과도 같은 뻣뻣함"으로 대체되었다고 묘사했다. 이는 모노포닉 신시사이저 (한 번에 한 음만 연주할 수 있음)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한계로 인해 나타난 특징이다.[18][13]

많은 신스팝 음악가들은 제한적인 음악적 실력으로 기술에 의존했다. 그 결과는 종종 미니멀했으며, 그루브는 "일반적으로 단순하게 반복되는 리프들을 짜맞추는" 식이었고 "화성적인 '진행'이 거의 없었다"고 묘사된다.[14] 초기 신스팝은 "섬뜩하고, 차갑고, 다소 위협적"이라고 묘사되었으며, 음의 변화가 거의 없는 드론 전자음을 사용했다.[15][16] 신스팝 노래의 일반적인 가사 주제는 고립, 도시 아노미, 감정적으로 차갑고 공허하다는 느낌이었다.[17]

1980년대의 두 번째 단계에서,[17] 댄스 비트와 더 전통적인 록 악기의 도입으로 음악은 더 따뜻하고 매력적이 되었으며 3분짜리 팝의 관습 내에 포함되었다.[15][16] 신시사이저는 오케스트라와 혼의 전통적이고 진부한 사운드를 모방하는 데 점점 더 많이 사용되었다. 얇고, 고음이 지배적이며, 합성된 멜로디와 단순한 드럼 프로그램은 두껍고, 압축된 프로덕션과 더 전통적인 드럼 사운드로 바뀌었다.[79] 가사는 일반적으로 더 낙관적이었으며, 로맨스, 도피주의, 열망과 같은 팝 음악의 더 전통적인 주제를 다루었다.[17] 음악 작가 사이먼 레이놀즈에 따르면, 1980년대 신스팝의 특징은 마크 알몬드, 앨리슨 모예애니 레녹스와 같은 "감성적이고 때로는 오페라적인 가수"였다.[16] 신시사이저는 많은 수의 음악가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이러한 가수들은 종종 파트너가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듀오의 일원이었다.[17]

신스팝은 부분적으로 펑크 록에서 시작되었지만, 펑크의 ''진정성''에 대한 강조를 포기하고 의도적인 ''인공성''을 추구했으며, 디스코 및 글램 록과 같이 비판적으로 조롱받는 형태를 활용했다.[18] 재즈, 포크 음악 또는 블루스의 초기 대중 음악의 기초에는 상대적으로 거의 빚을 지지 않았으며,[18] 초기 단계에서는 미국을 바라보기보다는 의식적으로 유럽, 특히 동유럽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는 스판다우 발레와 같은 밴드 이름과 울트라복스의 "비엔나"와 같은 노래에 반영되었다.[19] 이후 신스팝은 소울 음악과 같은 다른 장르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스타일로 전환되었다.[19]

6. 주요 아티스트

신스팝은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 음악 시퀀서를 주로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때로는 다른 모든 악기를 대체하기도 한다. 비평가 보스윅과 모이는 이 장르가 다양하지만, "록 연주 스타일, 리듬, 구조를 피하고" 대신에 "합성 텍스처"와 "로봇과도 같은 뻣뻣함"으로 대체되었다고 묘사했다. 이는 한 번에 한 음만 연주할 수 있는 모노포닉 신시사이저와 같은 새로운 기술의 한계 때문이기도 했다.[18][13]

초기 신스팝은 "섬뜩하고, 차갑고, 다소 위협적"이라고 묘사되었으며, 음의 변화가 거의 없는 전자음을 사용했다.[15][16] 신스팝 노래의 가사는 주로 고립, 도시 아노미, 감정적으로 차갑고 공허하다는 느낌을 다루었다.[17]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댄스 비트와 전통적인 록 악기가 도입되면서 음악은 더 따뜻하고 매력적으로 변했고, 3분짜리 팝의 형식에 포함되었다.[15][16] 신시사이저는 오케스트라와 혼의 소리를 모방하는 데 사용되었고, 얇고 고음이 강조된 멜로디와 단순한 드럼 프로그램은 더 두껍고 압축된 프로덕션과 전통적인 드럼 사운드로 바뀌었다.[79] 가사는 더 낙관적으로 변하여 로맨스, 도피, 열망과 같은 팝 음악의 주제를 다루었다.[17] 음악 작가 사이먼 레이놀즈는 1980년대 신스팝의 특징으로 마크 알몬드, 앨리슨 모예, 애니 레녹스와 같은 "감성적이고 때로는 오페라적인 가수"를 꼽았다. 신시사이저로 인해 많은 수의 연주자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이 가수들은 종종 파트너가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듀오의 일원이었다.[17]

신스팝은 펑크 록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펑크의 ''진정성''을 강조하는 대신 의도적인 ''인공성''을 추구했으며, 디스코 및 글램 록과 같이 비판받는 형태를 활용했다.[18] 재즈, 포크 음악, 블루스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으며,[18] 초기에는 미국보다는 유럽, 특히 동유럽의 영향을 받았다. 울트라복스의 "비엔나"와 같은 노래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19] 이후 신스팝은 소울 음악과 같은 다른 장르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었다.[19] 1980년대 후반에는 펫 숍 보이즈,[114] 이레이저(Erasure (duo)),[115] 더 코뮤나즈(the Communards) 같은 영국 듀오를 포함, 댄스 음악에 가까운 형태로 이어졌다.

6. 1. 해외

신스팝은 1980년대 후반까지 이어졌으며, 펫 샵 보이즈[114], 이레이저(Erasure (duo))[115], 더 코뮤나즈(the Communards)와 같은 영국의 듀오들의 음악을 포함하여 댄스 음악에 더 가까운 형식을 취했다. 더 코뮤나즈의 주요 히트곡은 디스코 명곡 "Don't Leave Me This Way"(1986)와 "Never Can Say Goodbye"(1987)의 커버였다.[116][117] 사운드에 다른 요소를 추가한 후, 그리고 동성애자 청중의 도움으로 여러 신스팝 그룹이 미국 댄스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 중에는 미국의 인포메이션 소사이어티(Information Society (band))(1988년에 톱 10 싱글 2곡을 기록)[118], 애니싱 박스(Anything Box), 레드 플래그(Red Flag (band))가 있었다.[119][120] 영국의 밴드 웬 인 로마(When in Rome (band))는 데뷔 싱글 "The Promise"로 히트를 기록했다. 1980년대 후반의 독일 신스팝 그룹으로는 카모플라주(Camouflage (band))[121]와 셀러브레이트 더 넌(Celebrate the Nun)이 있었다.[122] 캐나다의 듀오 콘 칸(Kon Kan)은 1989년에 데뷔 싱글 "I Beg Your Pardon"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123][124]

유럽 신스팝에 대한 미국의 반발은 하트랜드 록루츠 록의 부상과 함께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125] 영국에서는 인디 록 밴드, 특히 더 스미스(the Smiths)의 등장이 신스 중심의 팝의 종말과 1990년대까지 록을 지배할 기타 기반 음악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여겨졌다.[126][127] 1991년까지, 미국에서 신스팝은 그런지의 인기에 대응하여 얼터너티브 라디오 방송국들이 등장하면서 상업적 생존력을 잃어가고 있었다.[128] 1990년대에도 신스팝 또는 록 형태를 계속 추구한 예외적인 밴드로는 새비지 가든(Savage Garden), 더 렌탈스(the Rentals) 및 더 무그 쿡북(the Moog Cookbook) 등이 있었다.[119] 1990년대 초부터 스테레오랩(Stereolab), EMF, 유타 세인츠(Utah Saints), 디스코 인페르노(Disco Inferno)와 같은 인디트로니카 밴드들에 의해 전자 음악이 탐구되었는데, 이들은 다양한 인디 및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혼합했다.[129]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디트로니카는 새로운 밀레니엄에 들어서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영국의 브로드캐스트(Broadcast), 프랑스의 저스티스(Justice), 독일의 라리 푸나(Lali Puna), 미국의 라타탓(Ratatat)과 더 포스탈 서비스(the Postal Service)와 같은 아티스트들이 소규모 인디 레이블에서 주로 제작된 전자 음악과 다양한 인디 사운드를 혼합했다.[129][130] 마찬가지로, 일렉트로클래시 하위 장르는 1990년대 말 뉴욕에서 시작되어 신스팝, 테크노, 펑크, 공연 예술을 결합했다. 이 장르는 I-F가 "Space Invaders Are Smoking Grass"(1998)라는 트랙으로 개척했으며,[131] 펠릭스 다 하우스캣(Felix da Housecat),[132] 피치스(Peaches), 칙스 온 스피드(Chicks on Speed),[133] 피셔스푸너(Fischerspooner)와 같은 아티스트들이 이었다.[134] 이 장르는 새로운 밀레니엄 초에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고 런던과 베를린의 씬으로 퍼져나갔지만,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실험하기 시작하면서 인식할 수 있는 장르로 급격히 쇠퇴했다.[135]

새로운 밀레니엄에 들어서면서 전자 음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1980년대에 대한 향수가 생기면서 어덜트(Adult)와 피셔스푸너(Fischerspooner)를 포함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스팝 부활이 시작되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레이디트론(Ladytron), 포스탈 서비스(the Postal Service), 컷 카피(Cut Copy), 더 브레이버리(the Bravery)와 더 킬러스(the Killers)가 빈티지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포스트 그런지누 메탈의 지배적인 장르와 대조되는 스타일을 통합한 음반을 제작하면서 주류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킬러스는 상당한 방송과 노출을 누렸고 그들의 데뷔 앨범 ''핫 푸스'' (2004)는 ''빌보드'' 200의 10위 안에 들었다.[136] 킬러스, 브레이버리, 스틸스는 데뷔 앨범 이후 신스팝 사운드를 버리고 1970년대 클래식 록을 탐구하기 시작했지만,[137] 이 스타일은 많은 수의 공연자, 특히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에게 채택되었다.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싱글 "Just Dance"(2008)로 획기적인 성공을 거둔 후, 영국 및 기타 미디어는 리틀 부츠(Little Boots), 라 루(La Roux), 레이디호크(Ladyhawke)와 같은 아티스트들을 언급하며 새로운 여성 신스팝 스타 시대를 선포했다.[138][139] 같은 시기에 등장한 남성 아티스트로는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140] 엠파이어 오브 더 선(Empire of the Sun),[141] 프랭크뮤직(Frankmusik),[142] 허츠(Hurts),[143] 우 에 르 스위밍 풀(Ou Est Le Swimming Pool), 카스케이드(Kaskade),[144] LMFAO(LMFAO),[145] 그리고 싱글 "Fireflies"(2009)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올 시티(Owl City)가 있다.[146][147] 2009년에는 신스팝과 직접적인 스타일적 기원을 가진 언더그라운드 하위 장르인 칠웨이브가 인기를 얻었다.[148] 2010년대의 다른 신스팝 아티스트로는 더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the Naked and Famous),[149] 처치스(Chvrches),[150] M83(M83),[151] 그리고 샤이니 토이 건스(Shiny Toy Guns)가 있다.[152][153]

미국 가수 케샤(Kesha) 또한 일렉트로팝 아티스트로 묘사되었으며,[154][155] 일렉트로팝 데뷔 싱글 "Tik Tok"[156]이 2010년에 ''빌보드'' 핫 100에서 9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157] 그녀는 또한 컴백 싱글 "다이 영(Die Young)"에서도 이 장르를 사용했다.[154][158] 2010년대에 이 장르를 시도한 주류 여성 녹음 아티스트로는 마돈나(Madonna),[159][160][161]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162][163][164] 케이티 페리(Katy Perry),[165][166][167] 제시 J(Jessie J),[168]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169][170] 그리고 비욘세(Beyoncé)가 있다.[171]

일본에서는 걸그룹 퍼퓸(Perfume)이 캡슐(Capsule)의 프로듀서 나카타 야스타카(Yasutaka Nakata)와 함께 1980년대 신스팝과 칩튠일렉트로 하우스를 결합한 테크노팝 음악을 2003년부터 제작했다.[172] 그들의 획기적인 성공은 2008년 앨범 ''Game''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주류 일본 팝 음악 내에서 테크노팝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173][174] 이후 아이라 미츠키(Aira Mitsuki), 이미(immi), 미즈카(Mizca), 사와(SAWA), 린네 사오리(Saori Rinne), 스위트 베이케이션(Sweet Vacation)을 포함한 다른 일본 여성 테크노팝 아티스트들이 뒤를 이었다.[174] 모델 겸 가수인 캬리 파뮤파뮤(Kyary Pamyu Pamyu) 또한 나카타(Nakata)의 프로듀싱으로 2012년 앨범 ''파뮤 파뮤 레볼루션(Pamyu Pamyu Revolution)''으로 퍼퓸과 같은 성공을 거두며 아이튠즈의 전자 음악 차트[176]일본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177]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팝 음악 또한 신스팝이 지배하게 되었으며, 특히 f(x), 소녀시대 그리고 원더걸스와 같은 걸그룹이 두각을 나타냈다.[178]

2020년에는 이 장르가 다시 인기를 얻었으며, 위켄드(the Weeknd)와 같은 가수의 1980년대 스타일 신스팝과 신스웨이브 곡들이 국제 음악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179] 위켄드의 신스웨이브 곡 "블라인딩 라이츠"는 2020년 초 미국을 포함한 2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 11월에는 ''빌보드'' 역사상 최고의 노래로 선정되었다.[180] 이러한 부활의 물결은 기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복고풍의 영향을 받은 앨범 ''퓨처 노스탤지어(Future Nostalgia)''로 여러 상을 수상하고 빈티지 팝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이 호평을 받은 두아 리파(Dua Lipa)와 같은 신인 아티스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했다.[181] 한편, M83과 같은 인디 아티스트들은 앨범 ''디지털 쉐이드 Vol. 2(Digital Shades Vol. 2)''에서 이 장르를 슈게이저와 앰비언트 음악과 혼합하여 복잡하고 레이어드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장르의 경계를 계속 탐구했다.[182] 이 장르의 적응성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은 음악 산업에서 지속적인 존재와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했다.[183]

6. 2. 한국

주어진 원본 소스에 한국 관련 내용이 없으므로 이 섹션은 작성이 불가능합니다. (변경 없음)

참조

[1] 웹사이트 Where to start with '80s U.K. synth-pop http://www.avclub.co[...] The A.V. Club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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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The New Synthesizer Rock http://www.synthpunk[...] 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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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논문 You Remind Me of Gold: Dialogue with Simon Reyn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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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웹사이트 Synth-Pop Music Guide: A Brief History of Synth-Pop https://www.mastercl[...]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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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문서 Rock and Roll: its History and Stylistic Development https://archive.org/[...] Pearson Prentice Hall
[21] 문서 Music Engineering https://books.google[...] New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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