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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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파(α)는 금융에서 투자의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로, 시장의 위험을 고려했을 때 투자가 얼마나 초과 수익을 냈는지를 나타낸다. 단일지표모형에서 증권특성선의 절편으로 정의되며,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CAPM)에서는 0의 값을 가져야 한다. 젠센의 알파는 CAPM을 균형 위험 프리미엄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펀드의 운용 성과를 평가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효율적 시장 가설에 따르면 알파는 0에 가까워야 하며, 알파와 베타를 함께 고려하여 투자 관리자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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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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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의 및 계산
단일지표모형(SIM)의 매개변수인 '''알파 계수'''()는 증권특성선(SCL)의 절편, 즉 시장 모델 회귀에서의 상수이다. 알파는 투자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MPT) 및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CAPM)을 기초로 한다.
알파는 CAPM을 실제 데이터에 적용할 때 사용되는 선형 회귀식에서 도출된다. 이 식은 다음과 같다.
:
여기서,
- 는 무위험 금리 (무위험 자산의 금리)
- 는 시점 에서의 위험 자산 의 수익률
- 는 시장 포트폴리오의 시점 에서의 수익률
- 는 평균 0의 오차항
이다.
만약 CAPM이 성립한다면, CAPM의 정의에 따라 는 0이어야 한다.
가 0보다 크다는 것은 CAPM이 성립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해당 주식에서 평균적으로 초과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뜻한다.
마이클 젠슨은 1968년에 알파 값을 통해 투자 신탁이 균형 수익률에서 벗어나는 이익을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했지만[6], 그러한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 신탁은 거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젠센의 알파라고 불릴 때는 CAPM을 균형 위험 프리미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7].
2. 1.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CAPM)에서의 정의
단일지표모형(SIM)의 매개변수인 알파 계수()는 증권특성선(SCL)의 절편, 즉 시장 모델 회귀에서의 상수이다. 증권특성선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여기서,
- : 해당 포트폴리오의 실현 수익률
- : 시장 수익률
- : 무위험 수익률
- : 포트폴리오의 베타
를 의미한다.
효율적인 시장을 가정하면, 알파 계수의 예상값은 0이다. 따라서 알파 계수는 투자가 내포한 위험을 고려했을 때, 해당 투자가 얼마나 수익을 내는지를 보여준다.
- : 투자는 그 위험에 비해 적은 수익을 냈다.
- :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정도의 수익을 냈다.
- :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냈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20%로 높아 보여도, 매우 위험한 포지션을 취했다면 알파 값은 음수가 될 수 있다.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CAPM)의 이론적 수익률과 비교되기 때문에, 젠센의 알파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이 성립한다면, 그 정의에 따라 는 0이어야 한다. 따라서 가 0보다 크다면, 이는 CAPM의 불성립을 나타내며, 해당 주식으로부터 평균적으로 초과 수익이 발생함을 의미한다.
마이클 젠슨은 1968년에 알파 값을 통해 투자 신탁이 균형 수익률에서 벗어나는 이익을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했지만[6], 그러한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 신탁은 거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젠센의 알파라고 불릴 때는 CAPM을 균형 위험 프리미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7].
2. 2. 해석
단일지표모형(single-index model, SIM)의 매개변수인 '''알파 계수'''()는 증권특성선(security characteristic line, SCL)의 절편, 즉 시장 모델 회귀에서의 상수이다.:
- 시점에서 위 식에서 사용된 변수는 다음과 같다:
- * : 해당 포트폴리오의 실현 수익률
- * : 시장 수익률
- * : 무위험 수익률(risk-free rate)
- * : 포트폴리오의 베타
효율적인 시장을 가정하면 예상 알파 계수는 0이다. 따라서 알파 계수는 투자가 내포한 위험을 고려했을 때 얼마나 수익을 내는지를 나타낸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비해 적은 수익을 내었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정도의 수익을 내었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내었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20%라면 높은 수익을 낸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매우 위험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었다면 알파의 값은 음수가 될 수 있다.
CAPM의 이론적 수익률과 비교하여 젠센의 알파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MPT) 및 자본 자산 가격 모델(CAPM)을 기초로 한 투자의 효율성 기준에는 샤프 지수와 트레이너 지수가 있다.
CAPM을 실제 데이터에 적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다음 선형 회귀식에 최소 자승법을 적용한다.
:
여기서 는 무위험 금리 (무위험 자산의 금리)이며, 는 시점 에서의 위험 자산 의 수익률, 는 시장 포트폴리오의 시점 에서의 수익률이다. 또한 는 평균 0의 오차항이다.
CAPM이 성립한다면, CAPM의 정의에 따라 는 0이어야 한다.
따라서 가 0보다 크다면, 이는 CAPM의 불성립을 나타내며, 해당 주식으로부터 평균적으로 초과 수익이 발생함을 의미한다.
:
를 알파 값이라고 부른다.
마이클 젠슨은 1968년에 알파 값을 통해 투자 신탁이 균형 수익률에서 벗어나는 이익을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했지만[6], 그러한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 신탁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희박하다고 결론 내렸다.
파마-프렌치 3요인 모델 등 다른 자산 가격 모델이 균형 위험 프리미엄의 결정식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젠슨의 알파라고 불릴 때는 CAPM을 균형 위험 프리미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7].
예상 수익률은 배당 할인 모형 등에서 유도되며, 균형 기대 투자 수익률은 증권의 가격 형성이 CAPM에 기초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CAPM 공식에 따른 증권 시장선상의 해당 증권의 베타 값에 해당하는 좌표에서 추정된다.
- 알파 값이 플러스인 경우: 투자자의 예상 수익률이 균형 수익률을 상회하여 증권 가격이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 알파 값이 마이너스인 경우: 투자자의 예상 수익률이 균형 수익률을 하회하여 증권 가격이 시장에서 고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증권 가격이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은, 장래에 증권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므로 플러스는 매수 신호를, 마이너스는 매도 신호를 의미한다.
3. 개념의 기원
효율적 시장 가설(EMH)은 주가가 모든 정보를 반영하며, 증권 거래소에서 항상 공정 가치로 거래된다고 주장한다. 이는 시장보다 더 나은 성과, 즉 일관된 '''알파''' 창출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2]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의 베타 조정 기대 수익률을 초과하는 추가 수익을 "알파"라고 부르게 되었다. 알파는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MPT) 및 자본 자산 가격 모델(CAPM)을 기초로 한 투자의 효율성 기준이다.
CAPM을 실제 데이터에 적용할 때, 다음 선형 회귀식에 최소 자승법을 사용한다.
:
여기서 는 무위험 금리(무위험 자산의 금리)이며, 는 시점 에서 위험 자산 의 수익률, 는 시장 포트폴리오의 시점 에서의 수익률이다. 는 평균 0의 오차항이다.
CAPM이 성립하면, CAPM 정의에 따라 는 0이어야 한다. 그러나 가 0보다 크면, 이는 CAPM이 성립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해당 주식에서 평균적으로 초과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뜻한다. 즉, 이론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기대 수익률 값을 나타내는 는 다음과 같다.
:
위 식에서 우변의 첫 항은 주식의 기대 수익률이고, 둘째 항은 CAPM에서의 기대 수익률이므로, 둘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마이클 젠슨은 1968년에 알파 값을 통해 투자 신탁이 균형 수익률에서 벗어나는 이익을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했다.[6]
3. 1. 효율적 시장 가설(EMH)과의 관계
효율적 시장 가설(EMH)에 따르면, 주가는 모든 정보를 반영하여 증권 거래소에서 항상 공정 가치로 거래된다.[2] 따라서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어떤 투자도 그 위험에 비해 과도한 수익을 낼 수 없으므로, 알파 계수는 0이 되어야 한다. 즉, 일관되게 시장보다 더 나은 성과(알파 창출)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2] 이러한 이유로 EMH 지지자들은 저비용의 패시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주장한다.[2]EMH에 대한 믿음은 시장 자본 가중 인덱스 펀드 창출로 이어졌다. 이러한 펀드는 전체 시장에서 각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만큼 투자하여 시장 전체의 성과를 재현하고자 한다.[3][4] 미국의 대표적인 예로는 S&P 500과 윌셔 5000이 있으며, 이들은 미국 시장 전체 시가 총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많은 투자자들이 소극적 전략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려는, 즉 시장의 기대 수익률을 초과하는 추가 수익인 "알파"를 추구한다.
자본 자산 가격 모델(CAPM)이 성립한다면, CAPM 정의에 따라 알파()는 0이어야 한다. 그러나 가 0보다 크다면, 이는 CAPM이 성립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해당 주식으로부터 평균적으로 초과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뜻한다.
마이클 젠슨은 1968년에 알파 값을 통해 투자 신탁이 균형 수익률에서 벗어나는 이익을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했지만,[6] 그러한 계획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 신탁은 드물다고 결론 내렸다.
파마-프렌치 3요인 모델 등 다른 자산 가격 모델도 균형 위험 프리미엄 결정식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젠슨의 알파는 주로 CAPM을 사용하여 계산된다.[7]
3. 2. 인덱스 펀드의 등장
효율적 시장 가설은 주가가 모든 정보를 반영하므로 주식은 항상 공정 가치로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된다고 주장한다. 이는 시장보다 더 나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효율적 시장 가설 지지자들은 투자자들이 저비용의 패시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주장한다.[2]이러한 믿음은 시장 자본 가중 인덱스 펀드를 탄생시켰다. 인덱스 펀드는 전체 시장에서 각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만큼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성과를 재현하고자 한다.[3][4] 미국의 대표적인 예로는 가장 널리 보유된 500개 주식을 나타내는 S&P 500과 약 5000개의 최대 증권을 나타내는 윌셔 5000이 있으며, 이들은 전체 미국 시장 총 시가 총액의 약 80% 이상과 99% 이상을 차지한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현상은 새로운 성과 기준을 만들었다. 투자 관리자는 고객을 위해 돈을 잃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의 돈을 벌어야 하며, 모든 것에 동일하게 투자하는 소극적 전략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시장의 베타 조정 수익률의 기대 수익률을 초과하는 추가 수익을 "알파"라고 한다.
4. 베타와의 관계
알파와 베타는 단일지표모형(SIM)의 매개변수이며, 증권특성선(SCL)의 절편과 기울기를 나타낸다. 증권특성선(SCL)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여기서
- 는 t시점의 해당 포트폴리오의 실현한 수익률
- 는 t시점의 시장 수익률
- 는 무위험 수익률(risk-free rate)
- 는 알파
- 는 베타
- 는 t시점의 해당 포트폴리오의 오차항
알파()는 투자가 위험을 고려했을 때 얼마나 수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비해 적은 수익을 내었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정도의 수익을 내었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내었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20%로 높아 보여도, 매우 위험한 포지션이었다면 알파 값은 음수가 될 수 있다.
자본 자산 가격 모델(CAPM)에 따르면, 알파()는 0이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 데이터에 CAPM을 적용하면 알파가 0보다 큰 경우가 있는데, 이는 CAPM이 성립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해당 주식에서 평균적으로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뜻한다.
1968년 마이클 젠슨은 알파 값을 통해 투자 신탁이 균형 수익률에서 벗어나는 이익을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검증했지만, 그러한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 신탁은 드물다고 결론 내렸다.[6]
파마-프렌치 3요인 모델 등 다른 자산 가격 모델도 사용되지만, CAPM을 사용해 젠슨의 알파를 구하는 경우가 많다.[7]
4. 1. 베타의 개념
투자 관리자는 단순한 수동적 전략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 외에도 다른 문제가 있다. 모든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이 투자 관리자의 75% 이상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것처럼 보였지만(인덱스 펀드 참조), 주식 시장 전체의 가격은 변동하며 이전 가격으로 돌아오기 전에 수년 동안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수동적 전략은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략은 예를 들어 10년의 보유 기간 전에 돈을 인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특정 연도에 돈을 잃을 가능성이 적은 전략을 사용하는 투자 관리자는 돈을 더 빨리 인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투자자들이 종종 선택한다.
투자자는 알파와 베타를 모두 사용하여 관리자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다. 관리자가 높은 알파를 가졌지만 높은 베타도 가졌다면, 투자자들은 투자가 부진할 때 돈을 인출해야 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투자 관리자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투자에도 적용된다.
4. 2. 알파와 베타를 함께 고려한 성과 평가
효율적인 시장에서 알파 계수가 0이라면, 투자자는 위험에 상응하는 수익을 얻는다. 그러나 투자자는 알파와 베타를 모두 고려하여 투자 관리자의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 높은 알파를 가진 관리자라도 베타 또한 높다면, 투자자는 투자 부진 시 자금 인출 가능성을 우려할 수 있다.[6]예를 들어, 어떤 펀드 매니저가 높은 알파와 베타를 기록했다면, 투자자들은 투자 성과가 나쁠 때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알파뿐만 아니라 베타 값도 함께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러한 개념은 펀드 매니저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투자에 적용된다.[7]
5. 증권 거래에서의 활용
예상 수익률은 배당 할인 모형 등에서 유도되며, 균형 기대 투자 수익률은 증권 가격 형성이 CAPM(자본 자산 가격 결정 모형)에 기초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증권 시장선상의 해당 증권의 베타 값에 해당하는 좌표에서 추정된다.
알파 값이 플러스(+)이면 투자자의 예상 수익률이 균형 수익률을 상회하여 증권 가격이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음을, 마이너스(-)이면 투자자의 예상 수익률이 균형 수익률을 하회하여 증권 가격이 시장에서 고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증권 가격이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은 장래에 증권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므로 플러스(+)는 매수 신호를, 마이너스(-)는 매도 신호를 의미한다.[2]
5. 1. 투자 판단 지표로서의 알파
단일지표모형(single-index model, SIM)의 매개변수인 '''알파 계수'''()는 증권특성선(security characteristic line, SCL)의 절편, 즉 시장 모델 회귀에서의 상수이다.:
시점의 위 식에서:
- : 해당 포트폴리오가 실현한 수익률
- : 시장 수익률
- : 무위험 수익률(risk-free rate)
- : 포트폴리오의 베타
효율적인 시장이 가정된다면 예상 알파 계수는 0이다. 따라서 알파 계수는 투자가 내포한 위험을 고려했을 때 해당 투자가 얼마나 수익을 내는지를 보여준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비해 적은 수익을 내었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정도의 수익을 내었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내었다.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20%로 높아 보여도, 매우 위험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었다면 알파 값은 음수가 될 수 있다.
효율적 시장 가설(EMH)은 주가가 모든 정보를 반영하며, 주식은 항상 공정 가치로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된다고 주장한다. 이는 시장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는, 즉 일관된 '''알파''' 창출이 불가능함을 의미한다.[2] EMH 지지자들은 투자자들이 저비용의 패시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주장한다.[2]
증권 시장선상의 해당 증권의 베타 값에 해당하는 좌표에서 추정되는 균형 기대 투자 수익률(CAPM(자본 자산 가격 결정 모형)에 기초)과 비교했을 때, 알파 값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 알파 값이 플러스(+)인 경우: 투자자의 예상 수익률이 균형 수익률을 상회하여 증권 가격이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 알파 값이 마이너스(-)인 경우: 투자자의 예상 수익률이 균형 수익률을 하회하여 증권 가격이 시장에서 고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증권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은 장래에 가격 상승이 예상되므로 플러스(+)는 매수 신호를, 마이너스(-)는 매도 신호를 의미한다.
6. 펀드 운용 성과 평가
알파(α)는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MPT) 및 자본 자산 가격 모델(CAPM)을 기초로 한 투자의 효율성 지표이다. 샤프 지수, 트레이너 지수와 함께 펀드 운용 성과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CAPM을 실제 데이터에 적용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다음 선형 회귀식에 최소 자승법을 적용한다.
:
여기서 는 무위험 금리(무위험 자산의 금리)이며, 는 시점 에서의 위험 자산 의 수익률, 는 시장 포트폴리오의 시점 에서의 수익률이다. 또한 는 평균 0의 오차항이다.
만약 CAPM이 성립한다면, 는 0이어야 한다. 가 0보다 크다면, 이는 CAPM의 불성립을 나타내며, 해당 주식으로부터 평균적으로 초과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파값()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위 식에서 우변의 첫째 항은 주식의 기대 수익률이고, 둘째 항은 CAPM에서의 기대 수익률이므로, 둘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이클 젠슨은 1968년에 알파 값을 통해 투자 신탁이 균형 수익률에서 벗어나는 이익을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했지만,[6] 그러한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 신탁은 거의 없다고 결론 내렸다.[7]
펀드의 실제 수익률에서 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연동된 수익률(리턴)을 나타내는 "베타값"을 뺀 값이 알파값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펀드 운용자의 판단과 관계없는 시장 전체의 움직임으로 얻은 리턴을 제외하고, 어떤 증권에 투자할지 등 펀드 운용자의 판단에 기인하는 운용 성적을 명확히 할 수 있다.
6. 1. 펀드 성과 평가 지표로서의 알파
단일지표모형(single-index model, SIM)의 매개변수인 알파 계수()는 증권특성선(security characteristic line, SCL)의 절편으로, 시장 모델 회귀에서의 상수를 의미한다. 알파 계수는 투자가 내포한 위험을 고려했을 때 해당 투자가 얼마나 수익을 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알파 계수 () 값 |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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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비해 적은 수익을 내었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정도의 수익을 내었다. | |
해당 투자는 그 위험에 상응하는 것 이상의 수익을 내었다. |
예를 들어,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20%로 높아 보여도, 매우 위험한 포지션을 취했다면 알파 값은 음수가 될 수 있다.
효율적 시장 가설(EMH)에 따르면, 주식은 항상 공정 가치로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되므로 일관된 알파 창출(즉, 시장보다 더 나은 성과)은 불가능하다.[2] 따라서 EMH 지지자들은 저비용의 패시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주장한다.[3][4]
알파는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MPT) 및 자본 자산 가격 모델(CAPM)을 기초로 한 투자의 효율성 기준으로, 샤프 지수, 트레이너 지수와 함께 사용된다. CAPM을 실제 데이터에 적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최소 자승법을 사용한 선형 회귀식을 활용한다.
만약 CAPM이 성립한다면, 는 0이어야 한다. 가 0보다 크다는 것은 CAPM이 성립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해당 주식으로부터 평균적으로 초과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뜻한다.
마이클 젠슨은 1968년에 알파 값을 통해 투자 신탁이 균형 수익률에서 벗어나는 이익을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검증했지만,[6] 그러한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 신탁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희박하다고 결론 내렸다.[7]
알파 값은 투자 펀드가 보유·운용하는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펀드 운용자의 판단과 관계없는 시장 전체의 움직임으로 얻은 리턴을 제외하고, 펀드 운용자의 판단에 따른 운용 성적을 명확히 보여준다.
6. 2. 젠센의 알파
단일지표모형(SIM)의 매개변수이자 증권특성선(SCL)의 절편, 즉 시장 모델 회귀에서의 상수인 알파 계수()는, 투자가 수반된 위험을 고려하여 어느 정도의 성과를 냈는지를 나타낸다. 효율적 시장 가설에 따르면 알파 계수의 기대값은 0이다.- : 투자는 위험에 비해 수익이 너무 적었음 (또는 수익에 비해 너무 위험했음)
- : 투자는 감수한 위험에 적절한 수익을 얻었음
- : 투자는 감수한 위험에 대한 보상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었음
예를 들어, 어떤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20%로 높아 보일 수 있지만, 매우 위험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었다면 알파 값은 음수가 될 수 있다.
수익률이 자본자산 가격결정모형(CAPM)의 이론적 수익률과 비교되고 시장 지수와 비교되지 않기 때문에, 젠센의 알파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마이클 젠슨은 1968년에 알파 값을 통해 투자 신탁이 균형 수익률에서 벗어나는 이익을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한 논문을 발표했지만[6], 그러한 계획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 신탁은 거의 없다고 결론 내렸다.
파마-프렌치 3요인 모델 등 다른 자산 가격 모델이 균형 위험 프리미엄의 결정식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젠센의 알파라고 불릴 때는 CAPM을 균형 위험 프리미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7]>.
알파값은 투자 펀드가 보유·운용하는 포트폴리오의 성과 평가에도 사용된다. 펀드의 실제 수익률에서 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연동된 수익률(리턴)을 나타내는 "베타값"을 뺀 값이 알파값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펀드 운용자의 판단과 관계없는 시장 전체의 움직임으로 얻은 리턴을 제외하고, 어떤 증권에 투자할지 등 펀드 운용자의 판단에 따른 운용 성적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5 Ways to Measure Mutual Fund Risk
https://www.investop[...]
Investopedia
2024-02-15
[2]
웹사이트
Efficient Market Hypothesis (EMH): Definition and Critique
https://www.investop[...]
[3]
웹사이트
How Does an Efficient Market Affect Investors?
https://www.investop[...]
2023-09-15
[4]
웹사이트
Capitalization-Weighted Index: Definition, Calculation, Example
https://www.investop[...]
2024-03-05
[5]
웹사이트
企業年金連合会 ジェンセンの測度(ジェンセンのアルファ)
http://www.pfa.or.jp[...]
[6]
문헌
[7]
웹사이트
企業年金連合会 ジェンセンの測度(ジェンセンのアルファ)
http://www.pfa.or.jp[...]
[8]
웹인용
5 Ways To Measure Mutual Fund Risk
https://www.investop[...]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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