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앤서니 기든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앤서니 기든스는 영국의 사회학자이자 정치인으로, 구조화 이론, 근대성, 세계화, 위험 사회, 제3의 길 등 다양한 사회학적 개념을 제시했다. 그는 1938년 런던에서 태어나 헐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레스터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를 거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했으며, 2004년 영국 상원 의원으로 임명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자본주의와 현대 사회이론》, 《사회의 구성》, 《현대성의 결과》 등이 있으며, 2002년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사회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영국의 자유주의 - 퍼시 비시 셸리
    퍼시 비시 셸리는 급진적인 신념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낭만주의 시대의 영국 시인이자 작가로서, 《서풍의 노래》, 《프로메테우스의 해방》, 《오지맨디아스》 등의 작품을 통해 낭만주의적 열정과 자유, 이상을 노래하며 후대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 영국의 자유주의 - 차티스트 운동
    차티스트 운동은 19세기 영국 노동자 계급이 인민 헌장을 통해 의회 개혁을 요구했으나,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노동 운동 발전에 영향을 미친 정치 운동이다.
  • 의료사회학자 - 어빙 고프먼
    어빙 고프먼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일상생활을 연구하고 드라마투르기 이론을 발전시킨 캐나다 출신의 사회학자이다.
  • 의료사회학자 - 이반 일리치
    이반 일리치는 오스트리아 출신 사상가이자 사제로, 제도화된 교육 비판과 탈학교론 주창, 현대 사회 시스템 문제점 지적, 인간 자율성 및 자립성 강조, 제3세계 개발 계획 비판 등의 활동을 펼친 인물이다.
  • 잉글랜드의 사회학자 - 해리엇 마티노
    해리엇 마티노는 19세기 영국의 저술가, 사회개혁가, 사회학자로, 경제학 이론 대중화, 실증철학 영어권 소개, 노예제 비판 등 사회 개혁에 기여했다.
  • 잉글랜드의 사회학자 - 조지프 니덤
    영국의 생화학자이자 과학사가인 조지프 니덤은 발생생화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중국 과학 발전사에 관심을 갖고 《중국 과학 문명사》를 통해 중국 과학 기술사를 연구하여 동서양의 과학 기술 교류에 기여했으며 유네스코 창립에 기여하고 곤빌 앤드 키스 칼리지의 학장을 역임했다.
앤서니 기든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존경 접두사The Right Honourable
이름제1대 기든스 남작 앤서니 기든스
출생 이름앤서니 기든스
출생일1938년 1월 18일
출생지잉글랜드, 런던
학력
모교헐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학위 논문 제목스포츠와 현대 영국 사회
학위 논문 연도1961년
학문 자문데이비드 록우드
경력
근무지레스터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박사 지도 학생나이젤 도드
주요 저서사회의 구성 (1984년)
제3의 길 (1998년)
주요 사상이중 해석학
구조의 이중성
구조화 이론
제3의 길
영향을 준 인물울리히 벡
코르넬리우스 카스토리아디스
노암 촘스키
빌헬름 딜타이
에밀 뒤르켐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미셸 푸코
지그문트 프로이트
어빙 고프먼
위르겐 하버마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니클라스 루만
카를 마르크스
로버트 K. 머튼
탈콧 파슨스
알프레트 쉬츠
막스 베버
영향을 받은 인물마거릿 아처
스티븐 R. 발리
지그문트 바우만
헬렌 A. 버거
토니 블레어
콜린 J. 매키니스
완다 오를리코프스키
제프리 위크스
알렉산더 벤트
학문 분야
분야사회학
세부 분야정치 사회학
사회 이론
기타

2. 생애

기든스는 1938년 런던 북부 에드먼턴에서 태어나 민첸든 그래머스쿨을 다녔다. 헐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레스터 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치며 노르베르트 엘리아스를 만나 영향을 받았다. 1970년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를 거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학장을 역임했다. 1985년에는 출판사 폴리티를 설립했다.

3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고, 《New Statesman》에 정기 기고를 하는 등 저술 활동도 활발히 했다. 2004년 노동당 소속으로 상원에 진입하면서 종신남작이 되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2022년 김대중학술원의 해외 고문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유럽 학술원 회원,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및 중국 사회과학원 펠로우로 선출되었고, 포르투갈 정부로부터 엔리케 항해왕 훈장 대십자훈장을 받았으며,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사회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의 아르네 네스 의장 및 상을 받았고, 15개 이상의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63]

2. 1. 유년기와 교육

앤서니 기든스는 1938년 1월 18일 영국 런던 북부 에드먼턴에서 런던여객운송본부 직원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민첸든 그래머스쿨을 다녔다.[70][10][11]

가족 중 유일하게 대학에 진학해 헐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1961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데이비드 록우드와 애셔 트롭의 지도하에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12] 1972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70]

1961년부터 레스터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치며 연구를 진전시켰는데, 이곳에서 노르베르트 엘리아스를 만나 영향을 받았다.[70]

2. 2. 학문적 경력

기든스는 1959년 헐 대학교(University of Hull영어)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하여 학부 학위를 받았고, 이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12] 1961년부터 레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영어) 사회학과에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치며 연구를 진전시켰는데, 이곳에서 노르베르트 엘리아스를 만나 영향을 받았다.[12] 1972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본격적으로 연구와 저작에 집중했다.[70]

1970년 이후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학장을 거쳐 현재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명예교수로 봉직하고 있다.[70] 기든스는 30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으며 《New Statesman》에 정기 기고를 하는 등 저널리즘 활동도 왕성하게 해 왔고, 1985년에는 출판사 폴리티(Polity영어)를 설립하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70] 폴리티는 매년 80권 이상의 책을 발간하면서 영국에 하버마스, 부르디외, 보드리야르 등과 같은 독일과 프랑스 지식인들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70] 기든스는 명예 박사학위를 15개 받았으며, 그의 저서 《Sociology》는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60만 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70]

2. 3. 정치 참여 및 기타 활동

기든스는 2004년 6월 런던 엔필드 자치구 사우스게이트의 기든스 남작으로 종신남작 작위를 받았으며,[14] 노동당 소속으로 상원에서 활동했다. 그는 영국 정치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언론 출연과 기사를 통해 중도좌파 노동당을 지지했다.

기든스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연을 맺어, 2022년 김대중학술원의 해외 고문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는 또한 여러 학술 및 기타 활동을 수행했다.

연도내용
1993년유럽 학술원 회원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펠로우
중국 사회과학원 펠로우
1999년포르투갈 정부로부터 엔리케 항해왕 훈장 대십자훈장 수훈
2002년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사회과학 부문 수상
2020년 6월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의 아르네 네스 의장 및 상 수상[62]
15개 이상의 명예 박사 학위[63]


2. 4. 한국과의 인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2022년 김대중학술원의 해외 고문 중 한 명이 되었다.[70]

3. 주요 이론 및 연구

앤서니 기든스는 사회학 이론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연구는 "근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핵심 질문을 중심으로 다음 세 가지 주제로 나눌 수 있다.


  • 고전 사회 이론 재해석 및 비판: 기든스는 초기 연구에서 탈콧 파슨스 등이 주도한 구조 기능주의 사회학을 비판하고, 카를 마르크스, 에밀 뒤르켐, 막스 베버 등 고전 사회 이론가들의 저작을 재해석하여 이중 해석학에 기반한 새로운 사회학 이론과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는 사회학자가 연구하는 대상은 이미 행위자들에 의해 해석된 세계이며, 사회학자의 역할은 이러한 해석을 다시 해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자본주의와 근대 사회이론』(1971년), 『사회학의 새로운 방법 규준』(1976년) 등이 있다.

  • 구조화 이론: 기든스는 구조와 행위 중 어느 하나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이 둘을 상호 연관된 것으로 파악하는 구조화 이론을 제시했다. 구조의 이중성 개념을 통해 사회 구조가 인간 행위를 제약하는 동시에 가능하게 하며, 행위는 다시 구조를 만들고 변화시킨다고 주장했다. 이는 당시 사회학 이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반성적 근대화와 후기 근대 사회 분석: 1990년대 이후 기든스는 반성적 근대화 개념을 중심으로 탈매입, 존재론적 불안, 전문가 시스템, 순수한 관계 등의 개념을 사용하여 위험사회, 세계화 등 후기 근대 사회(하이모더니티)를 분석했다. 이 시기의 주요 저서로는 『근대란 무엇인가』(1990년), 울리히 벡, 스콧 라쉬와의 공저 『재귀적 근대화』(1994년) 등이 있다.

  • 제3의 길: 기든스는 좌파와 우파의 전통적인 정치 개념이 현대 사회에서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신자유주의와 전통적 사회주의를 넘어선 새로운 정치적 대안으로 제3의 길을 제시했다. 그는 시장 원리주의를 비판하고, 연대 회복, 복지 국가 재고, 대화적 민주주의 수용 등을 강조했다. 그의 저서 '''제3의 길: 사회민주주의의 갱신'''(1998)은 급진적 중도 정치를 위한 틀을 제공하며, 진보적 중도좌파 정책 제안을 담고 있다.


기든스는 세계화와 위험 사회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다. 그는 현대 사회를 "급진화된 근대 시대"로 규정하고, 반성성의 증가, 전문가 시스템에 대한 의존, 불확실성의 증대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또한, 정보 사회에서 국가 안보를 위한 정보 수집이 일상적인 과정이 되며, 이는 개별화 개념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3. 1. 구조화 이론

기든스의 구조화 이론은 사회적 현실을 형성하는 것이 개인인지 사회적 힘인지에 대한 질문을 탐구한다. 그는 극단적인 입장을 피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고 지식이 제한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구조를 재생산하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임을 주장한다. 기든스는 구조와 행위 사이의 연결이 사회 이론의 기본 요소이며, 구조와 행위는 서로 떨어져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중성이며, 그의 주요 주장은 그의 표현인 ''구조의 이중성''에 담겨 있다고 쓴다. 기본적인 수준에서 이것은 사람들이 사회를 만들지만 동시에 사회에 의해 제약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위와 구조는 구조가 행위를 통해 만들어지고 유지되고 변화되는 반면, 행위는 구조의 배경을 통해서만 의미 있는 형태를 부여받기 때문에 별개로 분석될 수 없다. 인과 관계는 양방향으로 진행되므로 무엇이 무엇을 변화시키는지 결정할 수 없다. 기든스는 ''새로운 규칙''에서 "사회적 구조는 인간 행위에 의해 구성되지만, 동시에 이 구성의 매개체이기도 하다."라고 말한다.[20]

이와 관련하여 기든스는 구조를 인간 행위와 관련된 규칙과 자원으로 구성된 것으로 정의한다. 따라서 규칙은 행위를 제약하고 자원은 행위를 가능하게 한다. 그는 또한 시스템과 구조를 구분한다. 시스템은 구조적 특성을 보이지만, 그 자체가 구조는 아니다. 그는 1976년 논문 ''기능주의: 투쟁 이후''에서 "사회 시스템의 구조화를 검토하는 것은 생성 규칙과 자원의 적용을 통해 그 시스템이 사회적 상호 작용에서 어떻게 생성되고 재생산되는지를 검토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한다.[20]

구조가 시스템을 생성하고 재생산하는 이 과정을 구조화라고 한다. 여기서 시스템은 기든스에게 "인간 행위자의 상황적 활동"([20]''사회의 구성'')이고 "시공간에 걸친 사회 관계의 패턴"([20]''사회의 구성'')을 의미한다. 그러면 구조는 "개별 행위자가 사회 시스템을 재생산하는 실천에서 활용하는 규칙과 자원의 집합"([21]''정치, 사회학 및 사회 이론'')이고 "사회 시스템의 명료화에 관여하는 생성 규칙과 집합의 시스템"([20]''사회의 구성'')이며, 시간과 공간 밖에 가상적으로 존재한다([20]''새로운 규칙''). 따라서 구조화는 구조에서 형성된 관계가 시간과 공간 밖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그것들이 만들어진 맥락과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들 수 있다. 그들이 다른 맥락, 예를 들어 길에서 만나더라도 그들 사이의 위계는 여전히 유지된다.

구조는 행위에 대한 제약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공통된 의미의 틀을 제공함으로써 행위를 가능하게 하기도 한다. 언어의 예를 생각해 보자. 언어의 구조는 특정 단어 조합을 배제하는 구문 규칙으로 표현된다.[17] 그러나 구조는 또한 새로운 행위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하는 규칙을 제공하여 우리가 새롭고 의미 있는 문장을 만들 수 있게 한다.[17] 구조는 "단순히 인간 행위에 제약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게 하는 것"([19]''새로운 규칙'')으로 생각되어서는 안 된다. 기든스는 구조(전통, 제도, 도덕적 규범 및 기타 기대의 집합—일을 하는 확립된 방식)는 일반적으로 매우 안정적이지만, 특히 사람들이 그것들을 무시하거나, 대체하거나, 다르게 재생산하기 시작할 때 행위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통해 변화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행위자 또는 주체는 사회화와 경험을 통해 배운 문화에 적합한 사회적 규칙을 사용한다. 이러한 규칙은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함께 사회적 상호 작용에 사용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되는 규칙과 자원은 결정론적이 아니지만, 지식 있는 행위자에 의해 반성적으로 적용되지만, 행위자의 인식은 주어진 시간에 그들의 활동의 세부 사항에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행위의 결과는 완전히 예측할 수 없다.

1984년의 『사회의 구성(The Constitution of Society)』에서 기든스는 사회학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구조-주체(agency) 문제 해결을 위해 "구조의 이중성"에 기반한 독자적인 "구조화 이론"을 제창했다. 그는 구조와 주체 중 어느 하나를 존재론적으로 우위에 두지 않고, (피터 버거(Peter L. Berger) 등에게서 볼 수 있듯이) 구조→주체→구조→……와 같은 직선적인 인과론 도식을 상정하지 않고, 구조와 주체를 상관적으로 파악하는 길을 제시하여 당시 사회학 이론에 매우 강한 영향을 미쳤다. 구조화 이론의 아이디어는 스웨덴의 지리학자 토르스텐 헤겔스트란드(Torsten Hägerstrand)가 제창한 "시간 지리학"의 영향을 받았다.[68]

3. 2. 근대성과 후기 근대성

기든스의 초기 연구는 탈콧 파슨스 등이 주도한 구조 기능주의 사회학에 대한 비판적 입장에서, 카를 마르크스, 에밀 뒤르켐, 막스 베버 등 고전들의 재해석을 통해 “이중 해석학”에 기반한 사회학의 새로운 이론과 방법론을 제시했다. 기든스에 따르면, 자연 과학자와 달리 사회학자가 대상으로 하는 세계는 그 세계에 존재하는 행위자들에 의해 이미 해석된 사회적 세계이며, 사회학자가 하는 것은 그러한 해석 세계의 재해석이다.[17]

이 시기 대표적인 저서로는 『자본주의와 근대 사회이론』(1971년), 『사회학의 새로운 방법 규준』(1976년) 등을 들 수 있다.

1990년대 이후로는 “재귀적 근대화” 개념을 중심으로 “탈매입”, “존재론적 불안”, “전문가 시스템”, “순수한 관계” 등의 개념을 통해 위험사회, 세계화 등 후기 근대 사회(하이모더니티)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 시기의 저서로는 『근대란 무엇인가』(1990년), 울리히 벡, 스콧 라쉬와의 공저 『재귀적 근대화』(1994년) 등이 널리 주목받았다.

3. 3. 반성적 근대화

기든스는 초기 저작에서 구조 기능주의와 진화론, 역사적 유물론을 비판하며, 막스 베버, 에밀 뒤르켐, 칼 마르크스의 연구를 통해 자본주의사회생활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했다. 그는 권력, 현대성, 제도의 사회적 구성물을 강조하며 사회학을 "지난 2, 3세기 동안의 산업 혁명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 제도에 대한 연구"로 정의했다.[15][16]

1976년 저서 『사회학 방법론의 새로운 규칙』에서 기든스는 사회학적 실증주의 패러다임을 거부하고, "사회는 구조가 사람들이 하는 일에서 생산되고 재생산될 때에만 형태를 갖고, 그 형태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라고 주장했다.[17][24] 그는 해석 사회학의 해석학 전통을 바탕으로 사회학 이론에서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 사회 행위자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고 보았다. 사회 질서는 사전 계획된 사회적 행위의 결과이지 자동적인 진화적 반응이 아니며, 사회학자는 이미 행위자들에 의해 해석된 사회 세계를 해석해야 한다.

기든스는 사회적 실천이 구조적 구성요소와 행위 구성요소를 모두 갖는 구조의 이중성을 가진다고 보았다. 구조적 환경은 개인의 행동을 제약하지만,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또한 사회 과학적 지식이 인간 활동을 변화시키는 이중 해석학을 주장했다. 그는 권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권력은 지식과 시공간에 의해 밀접하게 형성된다고 보았다.[18]

『사회학 방법론의 새로운 규칙』에서 기든스는 다음을 제시했다.[19]

  • 사회학은 주어진 대상의 우주에 관한 것이 아니라, 주체의 적극적인 행위에 의해 구성되거나 생성된다.
  • 사회의 생산과 재생산은 구성원의 숙련된 수행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 인간 행위의 영역은 제한되며, 개인은 역사의 특정 조건 하에서 사회를 생산한다.
  • 구조는 제약이자 가능하게 하는 요소이다.
  • 구조화 과정에는 의미, 규범 및 권력의 상호 작용이 포함된다.
  • 사회학적 관찰은 사회생활을 조사 주제로 구성하는 지식과 분리될 수 없다.
  • 삶의 형태에 몰입하는 것은 관찰자가 특징을 생성하는 필수 수단이다.
  • 사회학적 개념은 이중 해석학에 따른다.


사회학적 분석의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19]

# 사회 과학의 기술적 메타언어 내에서 상이한 삶의 형태에 대한 해석학적 설명과 매개.

# 인간 행위의 달성된 결과로서 사회의 생산과 재생산에 대한 설명.

기든스의 구조화 이론은 사회적 현실을 형성하는 것이 개인인지 사회적 힘인지에 대한 질문을 탐구한다. 그는 극단적인 입장을 피하며, 사람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지만, 사회 구조를 재생산하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임을 주장한다. 기든스는 구조와 행위가 서로 떨어져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중성이며, ''구조의 이중성''을 통해 사람들이 사회를 만들지만 동시에 사회에 의해 제약받는다고 설명한다. 행위와 구조는 상호 의존적이며, 인과 관계는 양방향으로 진행된다.[20]

기든스는 구조를 규칙과 자원으로 정의하며, 시스템과 구조를 구분한다. 시스템은 구조적 특성을 보이지만, 구조 자체는 아니다. 구조화는 구조에서 형성된 관계가 시간과 공간 밖에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교사와 학생의 관계처럼 맥락과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20][21]

구조는 행위에 대한 제약이자 가능성이며, 언어의 구문 규칙처럼 특정 행위를 배제하면서도 새로운 행위를 가능하게 한다.[17] 구조는 안정적이지만, 행위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통해 변화될 수 있다.[19]

구조화는 미시적 및 거시적 문제를 종합하는 데 유용하다. 가족의 예에서 개인의 선택은 사회 제도나 국가의 지시 없이 변화하며, 세계화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지만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17] 기든스는 결혼에 대한 태도 변화가 거시적 및 미시적 수준의 상호작용으로 설명된다고 주장한다.[22]

대중 매체는 사회 세계를 형성하는 반성성의 중심에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의 다양성을 제공한다.[17] 낭만적 사랑의 출현은 자아 서사의 부상과 관련되며, 소설의 보급은 낭만적 삶의 서사를 확산시켰다.[23]

친밀감의 변화는 민주화되어 외부 규정보다 내적 이해와 신뢰에 기반하며, 감정의 민주주의는 일상생활의 민주화를 의미한다. 유연한 성은 혁신과 실험에 개방적이며, 성과 정체성은 유동적이 된다.[25][26]

기든스는 모든 사회 변화가 미시적 및 거시적 수준의 힘의 혼합에서 비롯된다고 결론짓는다. 그는 후기 전통 질서에서 자기 정체성은 반사적이며, 개인의 삶에 대한 설명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정보에 접근하여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반추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와 위험에 직면한다. 우리는 자서전적 서술, 사회적 역할,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유지하며, 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불안정할 수 있다.[27][28]

기든스는 현재 시대를 "급진화된 근대 시대"로 보며, 지그문트 바우만의 액체 근대성 개념과 유사하게 이전 시대의 사회적 힘의 확장으로 간주한다.[29] 그는 전근대, 근대, 후기 근대 사회를 구분하며, 반성적 근대화라는 용어를 지지한다.[17]

기든스는 전통 사회와 탈전통 사회를 대조하며, 탈전통 사회에서는 개인의 행동이 더 많은 분석과 생각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정체성, 친밀감, 정치 제도의 세 가지 영역을 조사한다.[17]

근대성의 특징으로 시간과 공간으로부터의 분리, 가상 공간과 시간, 전문가 시스템에 대한 의존, 증가하는 불확실성, 향상된 반성성을 제시한다. 그는 사회 과학에서 긍정적 과학이 불가능한 이유로 행위자의 해석 변화를 든다.

기든스는 생활 정치와 해방 정치를 구분하며, 세계화된 영향이 자아의 반성적 프로젝트에 침투하고, 자기 실현 과정이 세계적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탈전통적 맥락에서 자기 실현의 정치적 문제를 다룬다.[30]

''역사적 유물론에 대한 현대적 비판''에서 기든스는 다음을 결론짓는다.[20]

  • 사회 변동의 필연적인 전반적인 메커니즘은 존재하지 않는다.
  • 사회 발전의 보편적인 단계나 시대 구분은 배제된다.
  • 사회는 개인의 필요 외에는 필요가 없다.
  • 자본주의에서만 계급 투쟁이 풍토병적인 계급 사회가 존재한다.
  • 계급 투쟁은 자본주의 사회에 필수적이지만, 목적론은 없다.
  • 근대성과 함께 사회학은 반성적인 현실을 다룬다.


1990년대 이후 기든스는 “재귀적 근대화” 개념을 중심으로 위험사회, 세계화 등 후기 근대 사회 분석에 주력했다.

3. 4. 제3의 길

기든스는 좌파와 우파의 정치적 개념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자본주의에 대한 뚜렷한 대안 부재, 사회 계급 기반 정치적 기회의 쇠퇴,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선택 기반 정치의 부상이 그 원인이다.

그는 사물이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한 설명에서 나아가, 사물이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더 적극적인 옹호로 나아간다. 1994년 저서 '''좌우를 넘어서'''에서 시장 사회주의를 비판하고 재구성된 급진적 정치를 위한 6가지 틀을 제시한다:[20]

# 손상된 연대 복구.

# 삶의 정치의 중요성 인식.

# 능동적 신뢰가 생성적 정치를 의미함을 수용.

# 대화적 민주주의 수용.

# 복지 국가 재고.

# 폭력에 맞서기.

1998년 저서 '''제3의 길: 사회민주주의의 갱신'''은 기든스가 급진적 중도라고도 부르는 제3의 길이 정당화되는 틀을 제공한다.[31] 이 책은 또한 영국 정치에서 "진보적 중도좌파"를 목표로 하는 광범위한 정책 제안을 담고 있다. 기든스에 따르면, "제3의 길 정치의 전반적인 목표는 시민들이 우리 시대의 주요 혁명인 세계화, 개인 생활의 변화, 자연과의 관계를 헤쳐나가는 것을 돕는 것이다."[20] 그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취하며,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처럼 인류의 희망을 짊어질 단일한 행위자, 집단, 운동은 없지만, 낙관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말한다.[20]

기든스는 구조의 이중성 없이는 단일하고 포괄적인 이데올로기나 정치 프로그램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대신 그는 사람들이 집, 직장, 지역 사회에서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그림'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것이 무의미한 유토피아주의와 유용한 유토피아적 현실주의[7]의 차이라고 말한다. 유토피아적 현실주의는 "그 전파 자체가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적인 미래"를 구상하는 것이다.[20] 유토피아적이라는 것은 새롭고 특별함을, 현실적이라는 것은 기존 사회 과정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 연장선으로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미래는 더욱 사회화되고, 군사화되지 않은 채, 지구를 보살피는 세계 질서를 중심으로 하며, 녹색 운동, 여성 운동, 평화 운동 및 더 넓은 민주주의 운동에서 다양하게 표현된다.[20]

제3의 길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유럽, 라틴 아메리카, 오스트랄라시아 전역의 중도좌파 정당에 영향을 미쳤다.[32] 기든스는 영국의 신노동당과 가까웠지만, 일상 정치 영역에서 제3의 길에 대한 여러 해석과는 거리를 두었다. 그는 제3의 길이 신자유주의나 자본주의 시장 지배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33] 그는 시장 원리주의와 전통적인 상향식 사회주의를 넘어, 세계화 시대에 중도좌파 가치를 중요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는 "금융 시장 규제가 세계 경제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이며, "자유 무역에 대한 세계적 약속은 효과적인 규제에 달려 있으며 그 필요성을 없애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34]

3. 5. 세계화와 위험 사회

기든스는 1990년대 이후 “재귀적 근대화” 개념을 중심으로 “탈매입”, “존재론적 불안”, “전문가 시스템”, “순수한 관계” 등의 개념을 통해 위험사회, 세계화 등 후기 근대 사회(하이모더니티)를 분석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56] 이 시기에 쓴 저서로는 『근대란 무엇인가』(1990년), 울리히 벡, 스콧 라쉬와 함께 쓴 『재귀적 근대화』(1994년)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3. 6. 리비아 방문과 논란

2001년 런던정경대학에서 기든스와 첼시 클린턴


모니터 그룹(Monitor Group)은 보스턴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이다. 2006년과 2007년, 이 회사가 주최한 두 차례의 리비아 방문에서 기든스는 무아마르 카다피를 만났다. 기든스는 자신이 받은 금전적 보상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했다.[40] 2011년 3월 ''가디언''은 리비아 정부가 홍보 문제에 대한 자문으로 모니터 그룹과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모니터 그룹은 리비아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화 캠페인"을 수행하는 대가로 200만파운드를 받았다고 한다. 2006년 7월, 모니터 그룹은 고위 리비아 관리인 압둘라 세누시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 오늘날 리비아에 관여하거나 관심 있는 중요 인물을 식별하기 위한 네트워크 지도를 만들 것입니다. ... 리비아에 대한 논문과 기사를 출판하는 데 관심이 있는 언론인, 학자 및 현대 사상가를 식별하고 격려할 것입니다. ... 여러 차례 대화 끝에 기든스 경이 7월 리비아 방문 제안을 수락하게 되어 기쁩니다.[40]

기든스의 첫 번째 리비아 방문은 ''뉴 스테이츠먼'', ''엘 파이스'', ''라 레푸블리카''에 실린 기사로 이어졌다.[40] 그곳에서 그는 리비아가 극적으로 변화했다고 주장했다. ''뉴 스테이츠먼''에서 그는 "카다피의 '전향'은 부분적으로 제재를 피하려는 욕구에 의해 추동되었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것이 진정성이 있고 그 뒤에 많은 동기가 있다는 강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에프 카다피는 리비아의 재건과 잠재적인 현대화의 원동력입니다. 그러나 카다피 수령은 이러한 과정을 승인하고 있습니다."라고 썼다.[40] 두 번째 방문 동안 모니터 그룹은 데이비드 프로스트 경이 의장을 맡은 세 명의 사상가(기든스, 카다피, ''지하드 대 맥월드''의 저자 벤자민 바버) 패널을 구성했다.[41]

기든스는 카다피와의 회의에 대해 "정치 지도자와는 보통 30분 정도 만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의 대화는 3시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카다피는 편안했고 지적인 대화를 분명히 즐겼습니다. 그는 자신의 정치 철학이 이러한 사상의 한 변형이기 때문에 '제3의 길'이라는 용어를 좋아합니다. 그는 많은 지적이고 통찰력 있는 요점을 제기합니다. 저는 활기차고 격려를 받고 떠납니다."라고 회상했다.

3. 7. 정보 사회와 감시

기든스는 반성성(reflexivity)을 소개하며, 정보 사회에서는 국가 보호를 위해 정보 수집이 일상적인 과정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한다. 정보 수집은 개별화(individuation) 개념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들에게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선택권이 주어짐에 따라 개성(individuality)이 생겨난다. 정부가 개인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질수록 시민에게 주어지는 권리가 증가한다. 정보 수집 과정은 정부가 국가의 적을 식별하고, 국가에 대한 음모 활동을 꾸미는 것으로 의심되는 개인을 가려내는 데 도움이 된다. 기술의 발전은 국가 안보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역사적으로 군대는 무력에 의존하여 위협에 대처했지만,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생체 인식 스캔, 번역, 실시간 프로그램 및 기타 관련 지능형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보다 테러 활동 식별이 훨씬 쉬워졌다. 생체 인식 데이터베이스의 알고리즘 패턴 분석은 정부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한다. 시민에 대한 데이터는 신원 확인 및 자격 증명 확인 회사를 통해 수집될 수 있다. 따라서 감시와 정보통신기술은 정보 수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시 말해, 정보 수집은 국가 보호를 위한 엄격한 안전 장치로서, 국가를 임박한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

4. 저서

앤서니 기든스는 34권이 넘는 저서와 200편이 넘는 논문을 저술한 학자이다. 그의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원제한국어 번역본출판 연도비고
Capitalism and Modern Social Theory: An Analysis of the Writings of Marx, Durkheim and Max Weber《자본주의와 현대 사회이론: 마르크스, 뒤르켐, 막스 베버의 저작 분석》1971
The Class Structure of the Advanced Societies《선진 사회의 계급 구조》1973
New Rules of Sociological Method: A Positive Critique of Interpretative Sociologies《사회학 방법의 새로운 규칙: 해석 사회학에 대한 긍정적 비판》1976
Studies in Social and Political Theory《사회 및 정치 이론 연구》1977
Durkheim《뒤르켐》1978
Central Problems in Social Theory: Action, Structure, and Contradiction in Social Analysis《사회 이론의 중심 문제: 사회 분석에서의 행위, 구조 및 모순》1979
A Contemporary Critique of Historical Materialism, vol. 1: Power, Property and the State《역사적 유물론에 대한 현대적 비판. 제1권. 권력, 재산 및 국가》1981
Sociology: A Brief but Critical Introduction《사회학: 간략하지만 비판적인 소개》1982
Profiles and Critiques in Social Teory《사회 이론의 프로필과 비판》1982
Social Class and the Division of Labour: Essays in Honour of Ilya Neustadt《사회 계급과 노동 분업: 일리아 노이스타트를 기리는 에세이》1982공편
The Constitution of Society: Outline of the Theory of Structuration《사회의 구성. 구조화 이론 개요》1984
A Contemporary Critique of Historical Materialism, vol. 2: The Nation-state and Violence《역사적 유물론에 대한 현대적 비판. 제2권. 국민 국가와 폭력》1985
The Consequences of Modernity《현대성의 결과》1990
Modernity and Self-identity: Self and Society in the Late Modern Age《현대성과 자기 정체성: 후기 현대 시대의 자아와 사회》1991
The Transformation of Intimacy: Sexuality, Love and Eroticism in Modern Societies《현대 사회의 성·사랑·에로티시즘》, 《친밀성의 변혁: 근대 사회에서의 성, 사랑, 그리고 에로티시즘》1992
Reflexive Modernization: Politics, Tradition and Aesthetics in the Modern Social Order《반성적 현대화: 현대 사회 질서에서의 정치, 전통 및 미학》1994공저
Beyond Left and Right: the Future of Radical Politics《좌파와 우파 너머 – 급진적 정치의 미래》1994
Politics, Sociology and Social Theory: Encounters with Classical and Contemporary Social Thought《정치, 사회학 및 사회 이론: 고전적 및 현대적 사회 사상과의 만남》1995
In Defence of Sociology: Essays, Interpretations and Rejoinders《사회학 옹호》1996
Durkheim on Politics and the State《정치와 국가에 관한 뒤르켐》1996
The Third Way: the Renewal of Social Democracy《제3의 길. 사회 민주주의의 갱신》1998
Runaway World: How Globalisation is Reshaping Our Lives《도망치는 세계: 세계화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가》1999
On the Edge: Living with Global Capitalism《위태로운 곳에서: 세계 자본주의와 더불어 살기》2000공편
The Third Way and its Critics《제3의 길과 그 비판가들》2000
Runaway World《도망치는 세계》2000
The Global Third Way Debate《세계적 제3의 길 논쟁》2001편집
Where now for New Labour?《신 노동당의 미래는 어디로?》2002
The Progressive Manifesto: New Ideas for the Centre-Left《진보적 선언. 중도좌파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2003편집
The New Egalitarianism《새로운 평등주의》2005편집
Sociology (9th ed.)《사회학》 (제9판)2021공저
Europe in the Global Age《세계화 시대의 유럽》2007
Over to You, Mr Brown: How Labour Can Win Again《당신 차례입니다, 브라운 씨 - 노동당이 어떻게 다시 승리할 수 있는가》2007
The Politics of Climate Change《기후 변화의 정치》2009
Introduction to Sociology (7th ed.)《사회학 입문》 (제7판)2009공저
Introduction to Sociology (8th ed.)《사회학 입문》 (제8판)2011공저
Introduction to Sociology (9th ed.)《사회학 입문》 (제9판)2013공저
Introduction to Sociology (10th ed.)《사회학 입문》 (제10판)2016공저
Introduction to Sociology (11th ed.)《사회학 입문》 (제11판)2018공저
Introduction to Sociology (12th ed.)《사회학 입문》 (제12판)2021공저



한국어로 번역된 그의 저서로는 《제3의 길》 (2001)[1], 《현대사회학》 (2011)[2], 《현대 사회의 성·사랑·에로티시즘》 (1996) 등이 있다.

5. 수상 및 영예

Anthony Giddens영어는 1993년 유럽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57]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와 중국 사회과학원 펠로우이기도 하다.[58][59]

1999년 포르투갈 정부로부터 엔리케 항해왕 훈장 대십자훈장(Grand Cross)을 받았다.[60] 2002년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사회과학 부문을 수상했다.[61]

2004년 6월 16일, 런던 엔필드 자치구 사우스게이트의 기든스 남작(Baron Giddens)으로 종신 남작 작위(life peerage)를 받았으며,[14] 영국 하원에서 노동당 소속으로 활동했다.

2020년 6월,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의 아르네 네스 의장 및 상(Arne Naess Chair and Prize)을 수여받았다. 이는 환경 문제와 기후변화 연구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 의장직을 역임했던 사람들로는 제임스 러브록, 데이비드 슬론 윌슨, 에바 졸리 등이 있다.[62]

또한 야기엘로니아 대학교(2015), 남호주 대학교(2016), 골드스미스 런던 대학교(2016), 링난 대학교(2017) 등 여러 대학에서 15개 이상의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63][64][65][66][67]

참조

[1] 서적 A Community of Witches: Contemporary Neo-Paganism and Witchcraft in the United States https://archive.org/[...]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Press
[2] 학술지 From Security to Risk: Reframing Global Health Threats
[3] 학술지 Jeffrey Weeks and the History of Sexuality
[4] 뉴스 Giddens trumps Marx but French thinkers triumph http://www.timeshigh[...] Times Higher Education 2009-03-26
[5] 뉴스 Most cited authors of books in the humanities, 2007 http://www.timeshigh[...] Times Higher Education 2009-03-26
[6] 서적 Encyclopedia of the City Routledge
[7] 서적 Hope and Education: The Role of the Utopian Imagination https://books.google[...] Routledge
[8] 웹사이트 UniSA honours influential social theorist Professor Lord Anthony Giddens http://www.unisa.edu[...] 2016-09-19
[9] 웹사이트 Open Syllabus https://opensyllabus[...]
[10] 웹사이트 Giddens, Baron, (Anthony Giddens) (born 18 Jan. 1938) https://www.ukwhoswh[...] 2007
[11] 웹사이트 The Lecturer: Anthony Giddens http://www.bbc.co.uk[...] BBC
[12] 서적 Profiles in Contemporary Social Theory https://books.google[...] SAGE Publishing 2001
[13] 웹사이트 Lord Giddens: Accidental academic who reached the top https://www.timeshig[...] 2017-06-11
[14] 간행물 2004-06-22
[15] 웹사이트 Welcome to the 9th edition of Sociology! https://politybooks.[...]
[16] 웹사이트 The Rise of Modern Man https://www.timeshig[...] 2004-05-28
[17] 웹사이트 Resources at Theory.org.uk http://www.theory.or[...]
[18] 서적 The Nation-State and Violence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 서적 Anthony Giddens: The Last Modernist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 서적 Chapter 10. Anthony Giddens http://www.blackwell[...] Wiley
[21] 학술지 The Social Map and The Problem of Order: A Re-evaluation of "Homo Sociologicus" http://theoryandscie[...]
[22] 서적 Runaway World: How Globalization is Reshaping Our Lives Profile
[23] 서적 Modern Love: Romance, Intimacy, and the Marriage Crisis https://books.google[...] NYU Press
[24] 서적 Media Gender and Identity https://books.google[...] Routledge
[25] 서적 The Transformation of Intimacy Polity Press
[26] 웹사이트 Plastic Sexuality http://www.sociology[...] Blackwell Encyclopedia of Sociology
[27] 서적 Modernity and self-identity. Self and society in the late modern age Polity Press
[28] 서적 Modernity and self-identity. Self and society in the late modern age Polity Press
[29] 서적 The consequences of modernity John Wiley & Sons
[30] 서적 Modernity and Self-identity: Self and Society in the Late Modern Age Polity Press
[31] 서적 The Third Way: The Renewal of Social Democracy Polity Press
[32] 서적 The Global Third Way Debate Polity Press
[33] 서적 The Third Way and its Critics Polity Press
[34] 서적 The Third Way; A Renewal of Social Democracy Polity Press
[35] 웹사이트 The Lectures: Runaway World http://www.bbc.co.uk[...] BBC
[36] 웹사이트 Anthony Giddens; Prince of Asturias Award for Social Sciences 2002 http://www.fpa.es/en[...] Prince of Asturias Foundation 2014-10-13
[37] 웹사이트 Woody Allen; Prince of Asturias Award for the Arts 2002 http://www.fpa.es/en[...] Prince of Asturias Foundation 2014-10-13
[38] 웹사이트 Lawrence Roberts, Robert Kahn, Vinton Cerf and Tim Berners-Lee; Prince of Asturias Award for Technical & Scientific Research 2002 http://www.fpa.es/en[...] Prince of Asturias Foundation 2014-10-13
[39] 웹사이트 Daniel Barenboim Y Edward Said; Prince of Asturias Award for Concord 2002 http://www.fpa.es/en[...] Prince of Asturias Foundation 2014-10-13
[40] 뉴스 Anthony Giddens' trip to see Gaddafi vetted by Libyan intelligence chief https://www.theguard[...] 2011-03-05
[41] 웹사이트 From Libya With Love http://motherjones.c[...] 2015-11-19
[42] 서적 Sociology Polity 2006
[43] 웹사이트 The World in 2013: ICT Fact and Figures http://www.itu.int/e[...] 2014-10-15
[44] 서적 Turbulent and Mighty Continent: What Future for Europe? Polity 2014
[45] 서적 The Politics of Climate Change Polity 2009
[46] 서적 The Politics of Climate Change Polity Press 2011
[47] 서적 Europe in the Global Age Polity 2007
[48] 서적 Turbulent and Mighty Continent: What Future for Europe? Polity Press 2014
[49] 웹사이트 European Book Prize for former Director Lord Anthony Giddens http://www.lse.ac.uk[...]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2014-12-04
[50] 웹사이트 Anthony Giddens opens the Academic Year 2015/16 at the Hertie School https://www.youtube.[...] 2016-09-19
[51] 웹사이트 Reality bytes https://medium.com/r[...] 2016-09-19
[52] 웹사이트 High opportunity, high risk society! Interview with Anthony Giddens http://www.sociology[...] sociology.org 2016-09-19
[53] 웹사이트 Anthony Giddens opens the Academic Year 2015/16 at the Hertie School https://www.youtube.[...] 2016-09-19
[54] 뉴스 A Magna Carta for the digital age https://www.washingt[...] 2018-09-27
[55] 웹사이트 Select Committee on Artificial Intelligence membership https://www.parliame[...] 2018-09-27
[56] 웹사이트 AI in the UK: ready, willing and able? https://publications[...] parliament.uk 2018-09-27
[57] 웹사이트 Anthony Giddens https://www.ae-info.[...] 2020-05-14
[58] 웹사이트 Members of the American Academy of Arts & Sciences: 1780–20 https://www.amacad.o[...] 2018-09-25
[59] 웹사이트 Citation of Professor Anthony Giddens by Professor Wei Xiangdong https://www.ln.edu.h[...] 2018-09-25
[60] 웹사이트 Cidadãos Estrangeiros Agraciados com Ordens Portuguesas http://www.ordens.pr[...] 2021-10-12
[61] 웹사이트 Prince of Asturias Award for Social Sciences 2002 https://www.fpa.es/e[...] 2020-05-14
[62] 웹사이트 Arne Næss Chair https://www.sum.uio.[...] 2020-06-28
[63] 웹사이트 Professor Lord Tony Giddens http://www.lse.ac.uk[...] 2015-04-15
[64] 웹사이트 Prof. Anthony Giddens received honorary doctorate from the Jagiellonian University http://scienceinpola[...] 2016-09-19
[65] 웹사이트 UniSA honours influential social theorist Professor Lord Anthony Giddens http://www.unisa.edu[...] 2015-04-15
[66] 웹사이트 Lord Anthony Giddens http://www.gold.ac.u[...] 2016-09-19
[67] 웹사이트 Lingnan University confers honorary doctorates upon four distinguished individuals http://www.www.ln.ed[...] 2018-09-25
[68] 문서 加藤(2009):135ページ
[69] 서적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
[70] 웹인용 The Lecturer: Anthony Giddens http://www.bbc.co.uk[...] BBC 2009-11-2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