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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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경은 '비밀의' 또는 '정경이 아닌'을 의미하는 단어로, 고대 기독교에서는 개인적으로 읽는 텍스트를 지칭했으나, 프로테스탄트의 비정경 텍스트 해석으로 인해 난해하거나 이단적인 의미로 변화했다. 기독교 외경은 70인역 구약성서에 포함되나 히브리어 성서에는 없는 서적으로,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에서 각기 다른 입장을 보인다. 불교, 도교, 이슬람교에서도 외경이 존재하며, 현대에는 진실성이나 권위가 의심스러운 텍스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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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경 | |
---|---|
개요 | |
명칭 | 외경 (外經) |
다른 이름 | 숨겨진 책 위경 (僞經) 부록 |
정의 | |
설명 | 기원이나 저작자가 의심스럽거나 불확실한 저작물 |
종교적 의미 | 특정 종교 공동체에서 정경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문서 |
어원 | |
어원 설명 | 그리스어 "아포크뤼파(ἀπόκρυφα)"에서 유래, "숨겨진, 비밀의" 의미 |
특징 | |
저자 | 알려지지 않았거나 의심스러운 저자 |
내용 | 다양한 종교적, 역사적, 문학적 주제를 다룸 |
정경성 | 일부 종교에서는 정경으로 인정, 다른 종교에서는 제외 |
종교별 외경 | |
기독교 | 구약 외경: 토비트기, 유딧기, 마카베오기 상, 마카베오기 하,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 에스델기 추가본, 다니엘서 추가본 (아자리아의 기도와 세 젊은이의 노래, 수산나, 벨과 용) 신약 외경: 다양한 복음서, 행전, 서신, 묵시록 형태의 문서 |
유대교 | 에녹서 희년서 솔로몬의 시편 제4 마카베오기 |
기타 종교 | 다양한 종교적 전통에서 특정 경전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문서들 |
논쟁 | |
정경성 논쟁 | 특정 외경의 정경성 여부에 대한 종교적, 역사적 논쟁 존재 |
해석 논쟁 | 외경의 내용과 의미에 대한 다양한 해석 존재 |
역사적 맥락 | |
고대 | 기원전 수세기부터 서기 수세기까지 다양한 시대에 걸쳐 작성 |
중세 | 중세 시대에 다양한 외경 문서가 필사 및 번역됨 |
종교 개혁 | 종교 개혁 시대에 외경의 정경성에 대한 논쟁 심화 |
현대적 관점 | |
학문적 연구 | 현대 학자들은 외경을 역사적, 문학적 관점에서 연구 |
신학적 의미 | 일부 신학자들은 외경을 신학적 논의에 활용 |
같이 보기 | |
관련 문서 | 정경 위경 기독교 유대교 |
2. 어원 및 의미 변화
'외경'(apocrypha)이라는 단어는 '숨겨진 것'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ἀπόκρυφος|apokryphosgrc에서 유래했으며, 그 의미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화해왔다.[6][7] 초기 기독교에서는 공적인 교회 환경보다는 개인적으로 읽는 문서를 가리켰으나, 이후 영어권에서는 프로테스탄트의 영향으로 정경이 아니거나 의심스러운 문서를 뜻하게 되었다.
원래 '외경'(ἀπόκρυφος|apokryphosgrc)은 비밀리에 전수되는 문헌, 즉 난해한 지식을 담고 있어 특정 입문자 외에는 공개되지 않는 문서를 지칭하기도 했다.[8] 예를 들어, 영지주의자 프로디쿠스의 제자들은 조로아스터의 비밀 서적(ἀπόκρυφα|apokryphagrc)을 소유했다고 여겼으며, 이러한 용례는 영지주의 내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다.[9]
한편, 중국학에서는 안나 자이델과 같은 학자들이 고대 중국 현자들이 만든 특정 텍스트와 물품을 '외경'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육조 시대(서기 220–589년) 중국에서 이러한 외경은 황제의 천명을 정당화하는 부적, 도표, 인장 등의 상징물로 기능했다.[10] 이러한 전통은 주나라(기원전 1066–25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한나라(기원전 206년–서기 220년) 시대에는 문자 기록 형태의 외경이 중요해졌으나 정치적 이유로 대부분 소실되었다.[10]
2. 1. 어원
'외경'이라는 단어의 기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떨어져'를 의미하는 apo|아포grc와 '숨기거나 감추다'를 의미하는 kryptein|크립테인grc이 합쳐진 동사 ἀποκρύπτειν|아포크립테인grc(숨기다)에서 형용사 ἀπόκρυφος|아포크리포스grc(사적인, 숨겨진)가 파생되었다.[7][6]이 그리스어 단어는 중세 라틴어로 넘어가 형용사 apocryphus|아포크리푸스la가 되었는데, 이는 '비밀의' 또는 '정경이 아닌'이라는 뜻을 가졌다.[6]
'외경'(apocrypha)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수 세기에 걸쳐 변화했다. 초기 기독교에서는 '외경'이 공개적인 교회 환경보다는 개인적으로 읽는 문서를 가리켰다. 그러나 이후 영어권에서는 프로테스탄트(개신교)가 정경이 아닌 문서들의 가치를 낮게 보면서, '외경'이라는 단어에 점차 난해하거나 의심스럽고, 나아가 이단적이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덧붙여지게 되었다.
2. 2. 의미 변화
'외경'(apocrypha)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동사 ἀποκρύπτειν|아포크립테인grc(숨기다)에서 파생된 형용사 ἀπόκρυφος|아포크리포스grc(사적인)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다시 중세 라틴어 형용사 apocryphus|아포크리푸스la(비밀의 또는 비정경의)로 이어졌다.[6] 어원적으로는 '떨어져'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apo|아포grc와 '숨기거나 감추다'를 의미하는 kryptein|크립테인grc이 결합된 형태이다.[7]'외경'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여러 세기에 걸쳐 상당히 변화했다. 고대 기독교 시기에는 본래 공적인 교회 모임보다는 개인적으로 읽히던 문서를 가리켰다. 그러나 이후 영어권에서는 프로테스탄트가 비정경 문헌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면서, '외경'이라는 단어에 난해하거나 의심스럽고 심지어 이단적이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덧붙여지게 되었다.
3. 기독교 외경
기독교 전통에서 '외경'(Apocrypha)이라는 용어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초기에는 단순히 신성함 때문이 아니라 교회 내에서 그 가치가 의심스러운 저술을 가리키는 데 적용되었다. 초기 기독교 신학자 오리게네스는 그의 저서 ''마태복음 주석''에서 교회에서 공적으로 읽히는 저술과 외경, 즉 γραφὴ μὴ φερομένη μέν ἒν τοῖς κοινοῖς καὶ δεδημοσιευμένοις βιβλίοις εἰκὸς δ' ὅτι ἒν ἀποκρύφοις φερομένη|일반적이고 출판된 책에서 발견되지 않는 글과 비밀스러운 책에서 실제로 발견되는 글grc을 구분했다.[11] 여기서 αποκρυφος|아포크리포스grc는 '교회의 공적인 사용에서 제외된'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이후 이 단어가 더 부정적인 뉘앙스를 띠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9]
젤라시안 교령(519년~553년 사이 익명의 학자가 저술한 것으로 추정)은 에우세비우스, 테르툴리아누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와 같은 교부들의 종교 저작 일부를 외경으로 언급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외경을 '기원의 모호함'으로 정의하여 저자가 알려지지 않았거나 진정성이 의심되는 모든 책을 외경으로 간주했다. 반면 제롬은 그의 ''Prologus Galeatus''에서 히브리어 성경 정경 외의 모든 책을 외경이라고 선언했으나, 서방 교회 전체가 이 정의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9] 결과적으로 여러 교회 당국은 다양한 책들을 외경으로 분류하며 각기 다른 수준의 존경심으로 대했다.
초기 교회 내에서는 외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공존했다. 오리게네스는 "히브리인들이 전해준 정경은 22권"이라고 언급했으며,[13] 클레멘트와 같은 일부 교부들은 특정 외경을 '성경', '신성한 성경', '영감받은' 등으로 인용하기도 했다.[9] 팔레스타인 지역의 교사들은 히브리 정경(원정경)에 익숙했기 때문에,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구약 문헌들을 정경에서 제외하는 경향이 강했다.[9] 또 다른 관점은 외경이 히브리 정경보다는 가치가 낮지만, 도덕적 교훈이나 교회 내 낭독용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이었다. 루피누스는 이러한 책들을 '교회적(ecclesiastical)' 저작물로 칭했다.[9]
정경의 확립은 수 세기에 걸친 과정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정경(canon)'과 '외경(apocrypha)'이라는 용어의 의미 역시 발전했다. 정경화 과정은 신자들이 특정 저작물을 알려진 기원이나 받아들여진 신앙에 근거하여 영감받은 것으로 인식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학문적 연구와 신학적 논쟁을 통해 공식적인 승인이 이루어졌다.[69] 각 교파는 역사적 과정을 거치며 외경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정립하게 되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형용사 '외경적(apocryphal)'은 현대 영어 등에서 비유적으로 사용되어, 도덕적 진실을 담고 있을지는 모르나 그 진위나 권위가 의심스러운 이야기나 주장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는 해당 주장이 민간 설화, 팩토이드, 또는 도시 전설과 유사한 성격을 띤다는 점을 시사한다.
3. 1. 구약 외경 (제2경전)
70인역 그리스어 구약성서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히브리어 성서 원본에는 없는 문헌들을 구약 외경 또는 제2경전이라고 부른다.[81] 이 문헌들은 주로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100년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역사서, 교훈서, 예언서, 기존 정경의 추가 부분, 소설 등 다양한 종류를 포함한다.[81]구약 외경은 당시 유대교의 역사, 문화, 종교적 상황과 더불어 그리스 사상 및 동방 종교 사상의 영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기독교가 성립될 당시의 사상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81]
마르틴 루터는 자신의 성서 번역에서 이 책들을 정경과 동일하게 취급할 수는 없지만, 읽으면 유익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81] 오늘날 기독교 내에서는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개신교 등 교파별로 구약 외경의 범위와 권위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제2경전으로 인정하거나 외경으로 분류하는 등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각 교파의 구체적인 입장과 주요 외경 문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다룬다.
3. 1. 1. 주요 문서
70인역 그리스어 구약성서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히브리어 성서에는 포함되지 않은 문서들을 외경이라고 부른다. 마르틴 루터는 자신의 성서 번역에서 외경에 대해 '성경의 정경 각 책과 똑같이 평가할 수는 없으나 읽으면 유익한 것'이라는 평가를 덧붙였다.[81]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주요 외경 문서는 다음과 같다.[81]
분류 | 문서명 |
---|---|
사서 | 제1 마카베오기, 제2 마카베오기, 제3 마카베오기, 에스드라 1서 (제3 에스드라서) |
교훈서 | 벤 시락의 지혜, 솔로몬의 지혜 |
예언서 | 바룩서, 예레미야의 편지 |
정경 추가 | 므낫세의 기도, 에스델기 추가 부분, 다니엘서 추가 부분 (아자리야의 기도와 세 젊은이의 노래) |
소설류 | 토빗기, 유딧기 |
이 문서들은 대부분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100년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적으로는 그리스 사상과 동방의 종교 사상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외경은 당시 유대교의 역사, 문화, 종교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며, 기독교가 성립될 당시의 사상적 배경을 파악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81]
3. 1. 2. 교파별 입장 차이
외경에 대한 입장은 기독교 교파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는 역사적 배경과 신학적 해석의 다양성에서 비롯된다.초기 기독교에서는 외경의 범위와 권위에 대한 통일된 견해가 없었다. 젤라시안 교령은 일부 교부들의 저작을 외경으로 언급했으며,[9] 아우구스티누스는 저자가 불분명하거나 진정성이 의심되는 문헌을 '기원의 모호함'이라는 의미에서 외경으로 보았다.[9] 제롬은 히브리 성경 정경에 포함되지 않은 모든 책을 외경으로 선언했으나, 서방 교회 전체가 이 정의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9] 오리게네스는 히브리 정경이 22권임을 언급했고,[13] 클레멘트와 같은 일부 교부들은 외경을 인용하며 '성경' 등으로 칭하기도 했다.[9] 반면 팔레스타인 지역의 교사들은 히브리 정경(원정경)만을 인정하는 경향이 강했다.[9] 일부에서는 외경이 히브리 정경보다는 가치가 낮지만, 도덕 교육이나 이교도 개종자 교육, 교회 내 낭독용으로는 유용하다고 보았는데, 루피누스는 이를 "교회적(ecclesiastical)" 저작물로 칭했다.[9]
가톨릭교회는 1546년 트렌트 공의회에서 아우구스티누스가 제시했던 정경 목록을 재확인하며, 라틴어 불가타 성경에 포함된 외경 대부분을 제2경전으로 공식 인정했다. 공의회는 해당 책들과 그 모든 부분을 전통적으로 교회에서 읽혀왔고 고대 라틴어 불가타 판본에 있는 그대로 신성하고 정경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파문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다만, 에스드라 1서와 에스드라 2서, 그리고 므낫세의 기도는 정경에서 제외되었다.[9]
개신교 내에서는 외경에 대한 입장이 초기부터 다양했다. 마르틴 루터는 외경을 정경과 동등하게 보지는 않았지만, "성서의 정전각서(正典各書)와 똑같이 평가할 수는 없으나 읽으면 유익한 것"으로 여겨 루터 성경(1534)에 별도의 부분으로 포함시켰다.[81][49] 루터교와 성공회는 외경을 교리 형성의 근거로 삼지는 않지만, 신앙생활의 모범과 지침을 위해 읽을 가치가 있다고 본다.[14][9] 성공회의 경우, 39개조 신앙고백 제6조에서 "다른 책들은 교회가 삶의 모범과 행동 지침을 위해 읽지만 교리를 세우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실제 예배에서도 토빗기 등 외경의 일부를 사용한다.[9][19] 예를 들어, 미국 성공회 기도서(Book of Common Prayer)의 아침 기도에는 외경에서 가져온 찬가(Benedictus es, Benedicite)가 포함되어 있고, 성찬 예식 봉헌문 중 하나도 토빗기 4장 8-9절에서 인용되었다. 또한 아침 및 저녁 기도, 특별 예배 등에서 외경의 교훈을 정기적으로 읽도록 지정하고 있다 (사용되는 책: 에스드라 2서, 토빗기,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 세 어린이의 노래, 마카베오기 1서).[20]
재세례파는 루터 성경을 사용했으며, 메노 시몬스와 같은 지도자들은 외경을 히브리 성경만큼 자주 인용했다. 특히 1 마카베오와 2 마카베오에 나오는 안티오코스 4세 치하의 순교 이야기는 박해의 역사를 가진 재세례파에게 중요하게 여겨졌다.[16] 아미쉬 공동체의 결혼식에서는 토빗기에 나오는 토비아와 사라의 결혼 이야기가 언급되기도 한다.[34]
개혁주의 전통에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등을 통해 외경이 영감받은 성경이 아니며, "다른 인간의 저작물과 다른 방식으로 승인되거나 사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했다.[9] 제네바 성경 역시 외경을 교리 수립의 근거로 삼지 않았다.[9] 일부 비국교도 사이에서는 '외경'이라는 용어가 점차 '위조된' 또는 '거짓된'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모든 개신교도가 이러한 의미 변화에 동의한 것은 아니다.[69][17][37][18]
오늘날에도 루터교회, 전 세계 성공회, 감리교회, 퀘이커교 연례 회의 등 많은 개신교 교파들은 외경을 정경은 아니지만 "삶의 모범과 행동 지침"을 위해 읽는 데 유용하다고 본다.[17][37][18] 역사적으로 킹 제임스 성경과 같은 초기 개신교 성경에는 외경이 포함되어 총 80권으로 구성되었으나,[32] 이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1646) 등에서 66권만을 프로테스탄트 정경으로 확정하면서 외경이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졌다.[21] 외경의 사용 여부에 대한 논쟁은 개신교 내에서 계속되고 있다.[32][22][23]
동방 정교회는 가톨릭교회가 제2경전으로 받아들인 책들 외에도 시편 151편, 므낫세의 기도, 마카베오기 3서, 에스드라 1서의 네 권의 책을 추가로 정경에 포함시킨다.[50]
3. 2. 신약 외경
신약 외경은 신약 성경의 책들과 유사한 형태와 내용을 지니고 있으나,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등 대부분의 기독교 교파에서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는 초기 기독교 문헌들을 통칭한다.[9] 여기에는 여러 종류의 복음서와 사도들의 행적을 담은 기록 등이 포함된다.[9] 이 문헌들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다양한 신앙과 관점을 보여주는 자료로 연구되고 있으며, 일부는 후대의 기독교 문화와 전승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3. 2. 1. 주요 문서
신약 성경과 유사한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등 대부분의 기독교 교파에서 정경으로 인정받지 못한 문서들을 신약 외경이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여러 복음서와 사도들의 행적을 담은 기록들이 포함된다.[9]신약 외경 중 일부는 초대 교회 시기 유대 기독교인(예: 히브리 복음서)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다른 일부는 영지주의와 같이 후대에 이단으로 규정된 그룹에 의해 만들어졌다. 수 세기 동안 소실된 것으로 여겨졌던 많은 외경 문서들이 19세기와 20세기에 발견되면서, 초기 기독교 연구에 있어 그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학계의 활발한 논의를 촉발했다. 어떤 문서들은 다른 저술에서 인용된 형태로만 일부 내용이 전해지거나, 제목만 알려진 경우도 있다.
신약 외경은 후대의 기독교 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두 죄수(디스마스와 게스타스)의 이름이나 동방 박사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 등은 외경에서 유래한 내용을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또한, 성모 마리아의 평생 동정 교리에 대한 최초의 명시적인 언급은 위경으로 분류되는 야고보 원복음서에서 발견된다.
영지주의 전통은 특히 외경 복음서를 많이 남겼다.[9] 영지주의자들은 유대교의 묵시 문학 형식을 차용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사도적 전승에 기반한 비유적 해석을 강조하며 외경 문서를 중요하게 여겼다. 대표적인 영지주의 외경으로는 1945년 이집트 나그 함마디에서 완전한 형태로 발견된 도마 복음서가 있다. 2006년에는 영지주의 복음서인 유다 복음서가 복원되어 대중과 언론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5세기 이전, 일부 기독교 저술들은 정경 포함 여부가 논의되었으나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안티레고메나(Antilegomena, 반론이 제기된 책들)'로 분류되었다. 이 중에는 히브리서, 베드로후서, 요한 3서, 요한계시록처럼 결국 신약 정경으로 인정받은 책들도 있지만, 정경에 포함되지 못한 책들도 있다. 초기 교회는 정경화되지 않은 책들 중 일부를 이단적인 것으로 보았으나, 바나바 서신, 디다케, 헤르마스의 목자와 같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문서들도 있다. 이들은 때때로 사도 교부 문서로 불리기도 한다.[9]
로마 가톨릭, 동방 정교회, 개신교는 현재 동일한 신약 성경 27권을 정경으로 인정하고 있다.[74] 다만, 에티오피아 정교회는 과거에 클레멘스 1서, 클레멘스 2서, 헤르마스의 목자 등을 신약 정경에 포함시킨 역사가 있다.
3. 2. 2. 정경과의 관계
신약 외경은 신약 성경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등 주요 기독교 교파에서 보편적으로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는 문헌들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여러 복음서와 사도들의 행적을 다룬 기록들이 포함된다. 일부 문헌은 에비온파와 같은 초기 유대 기독교 공동체에서 유래했으며(히브리 복음서 등), 또 다른 일부는 영지주의자들이나 후대에 이단으로 간주된 집단에 의해 작성되었다.오랫동안 소실된 것으로 여겨졌던 다수의 신약 외경 문헌들이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발굴되면서, 초기 기독교 연구에 있어 그 중요성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높아졌다. 일부 문헌은 다른 저술에서의 인용을 통해서만 그 내용이나 제목이 전해지기도 한다. 신약 외경은 후대의 예술과 신학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예를 들어 십자가형에 처해진 디스마스와 게스타스의 이름이나 동방 박사에 관한 전승 등이 외경에서 유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성모 마리아의 평생 동정 교리에 대한 최초의 명시적 언급 역시 외경인 야고보 원복음서에서 발견된다.
5세기 이전, 신약 성경의 정경 포함 여부를 두고 논의되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던 문헌들을 '안티레고메나(Antilegomena, 논란이 있는 책들)'로 분류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최종적으로 정경에 포함된 히브리서, 베드로후서, 요한삼서, 요한의 묵시록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현재 모든 기독교 교파에서 정경으로 인정하므로 외경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반면, 정경에 포함되지 못한 안티레고메나 문헌 중 일부는 초기 교회에서 이단적인 내용으로 간주되었으나, 일부는 긍정적으로 평가받기도 했다.[9]
한편, 마르틴 루터의 관점을 따라 일부 비(非)정경 문헌들을 '외경'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이는 정경은 아니지만 신앙생활에 유익하다고 여겨지는 책들을 의미한다. 사도 교부 문헌으로 분류되는 바나바 서신, 디다케, 헤르마스의 목자 등이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9]
영지주의는 다양한 외경 복음서들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9] 영지주의 문헌들은 유대교의 묵시 문학 형식을 차용하면서도, 비밀리에 전승된 사도적 가르침에 기반한 알레고리적 해석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들 외경은 영지주의 공동체 내에서 중요하게 여겨졌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1945년 이집트 나그함마디에서 발견된 도마 복음서와 2006년 복원되어 주목받은 유다 복음서 등이 있다.
현대의 로마 가톨릭, 동방 정교회, 개신교는 모두 동일한 신약 성경 27권을 정경으로 인정하고 있다.[74] 다만,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는 역사적으로 클레멘스 1서, 클레멘스 2서, 헤르마스의 목자 등을 신약 정경에 포함시킨 바 있다.
4. 유대교 외경
유대교에서 외경은 70인역(Septuagint)이라는 그리스어 번역 구약성서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히브리어 성경의 정경에는 포함되지 않은 문헌들을 지칭한다.[81] 이 문헌들은 대략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100년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여겨지며,[81] 당시 유대교 사회의 역사, 문화, 종교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81]
유대교의 정경은 일반적으로 서기 100년경[56] 또는 그 이후에 최종적으로 확립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 문헌들은 유대인 공동체 내에서 히브리 성경 정경의 일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따라서 외경은 역사적인 유대교 정경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70인역에 이 책들이 처음부터 포함되었는지, 아니면 후대에 추가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여러 견해가 존재한다.[57][51]
4. 1. 제2성전 시대 외경
70인역 그리스어 구약성서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히브리어 성경에는 포함되지 않은 문헌들을 가리킨다. 마르틴 루터는 그의 독일어 성경 번역에서 이 책들에 대해 '성경의 정경 각 권과 동등하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읽으면 유익한 책들'이라는 평가를 덧붙이기도 했다.[81]일반적으로 제2성전 시대 외경으로 분류되는 주요 문헌들은 다음과 같다.[81]
- 제1마카베오서
- 제2마카베오서
- 제3마카베오서 (일부 교파)
- 에스드라 3서 (사서)
- 집회서 (벤 시라의 지혜)
- 지혜서 (솔로몬의 지혜)
- 바룩서
- 예레미야의 편지 (예언서)
- 므낫세의 기도
- 에스델기 추가 부분
- 다니엘서 추가 부분 (아자르야의 기도와 세 젊은이의 노래, 수산나 이야기, 벨과 용 이야기 등)
- 토빗기 (토비트서)
- 유딧기 (유디트서) (소설류)
이 문헌들은 대부분 기원전 200년부터 기원후 100년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81] 당시 헬레니즘 사상과 동방 종교 사상의 영향을 받았으며, 제2성전기 유대교의 역사, 문화, 종교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기독교 성립 당시의 사상적 배경을 파악하는 데에도 필수적인 문헌들이다.[81] 이 책들이 '외경'으로 분류되는 주된 이유는 70인역에는 포함되었으나, 후대에 확정된 히브리어 성경 정경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4. 2. 사해 문서와 외경
가톨릭교회에서 '제2경전'(Deuterocanonicals)으로, 개신교에서 '성경 외경'(Apocrypha)으로 불리는 책들의 지위는 종교 개혁 이전부터 논란의 대상이었다. 기원전 시대 유대인들이 히브리어 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70인역(Septuagint)에 이 외경들이 원래 포함되었는지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 일부는 70인역 초기부터 외경이 포함되어 구약 성경의 다른 책들과 거의 구분 없이 여겨졌다고 보지만, 다른 이들은 1세기 70인역에는 없었고 후대에 기독교인들이 추가했다고 주장한다.[57][51]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70인역 필사본은 4세기에 만들어졌는데, 외경 포함 여부가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52][53][54] 일부 필사본에는 위경으로 분류되는 책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2세기 이후 초기 기독교 저술가들은 이 책들을 성경으로 인용하기도 했다.[69]
유대교의 정경은 일반적으로 서기 100년경[56] 또는 그 이후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 과정에서 그리스어 사용과 70인역에 대한 기독교의 수용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그러나 외경으로 분류되는 책들은 유대인들에게 히브리 성경 정경의 일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역사적인 유대교 정경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아타나시우스, 멜리토, 오리겐, 예루살렘의 키릴과 같은 초기 교부들은 대부분의 외경을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았다.[57] 특히 4세기 가톨릭 학자 제롬은 히브리어 정경을 선호하며 외경에 강하게 반대했다. 반면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다른 이들은 더 넓은 범위의 그리스어 정경을 선호했으며,[58] 이후 두 입장 모두 지지자들을 얻었다. 중세 시대 라틴 교회에서는 제2경전에 대한 입장이 명확하지 않아, 그 권위와 신성함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이 공존했으며, 많은 저술가들이 혼란을 겪었다고 전해진다.[59]
아우구스티누스가 받아들인 더 넓은 기독교 정경은 로마 공의회(서기 382년)[61]와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 및 히포 공의회(서기 391년, 393년) 등을 통해 서방 교회에서 점차 확립되었다.[60] 아타나시우스는 에스더를 제외하고 바룩을 포함한 히브리어 성경의 책들을 정경으로 인정하면서도, 솔로몬의 지혜, 시락의 지혜, 에스더, 유딧, 토비트, 사도들의 가르침, 헤르마스의 목자 등은 교리 교육을 위해 읽도록 지정된 책으로 구분하고, 그 외의 책들은 외경으로 보았다.[62]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경의 지위에 대한 논쟁은 수 세기 동안 계속되었고, 1546년 트렌트 공의회에서 가톨릭 교회가 처음으로 제2경전을 포함한 정경 목록을 공식적으로 확정하기에 이르렀다.[63][64][65][66][67]
16세기 종교 개혁가들은 마소라 본문에는 없지만 70인역에는 포함된 책들의 정경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가톨릭 교회는 마르틴 루터 사후인 1546년 4월 트렌트 공의회를 통해 제2경전을 정경의 일부로 공식 선언했다.[68] 반면 개신교 종교 개혁가들은 히브리 성경에 속하지 않는 책들을 정경에서 제외했지만, 루터는 신약성경 중 네 권과 외경을 그의 비공식적인 루터의 정경에 포함시키기도 했다.[69][70] 결과적으로 개신교는 구약 39권과 신약 27권, 총 66권의 정경을 확립하고, 가톨릭의 '제2경전' 대신 '외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57]
동방 정교회의 경우, 정경 형성 과정에 대한 관점이 로마 가톨릭 교회와 달라 그 범위를 명확히 정의하기 어렵다. 동방 교회는 동서 분열(1054년경) 이전에 서방 교회와 함께 정경의 기초를 다졌지만, 이후 구약성경에 몇 권의 책을 더 추가하는 등 독자적인 과정을 거쳤다. 이로 인해 오늘날 정교회 간에도 정경 목록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톨릭 정경보다 더 많은 책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솔로몬의 시편, 마카베오 3서, 마카베오 4서, 예레미야의 서신, 오데의 책, 므낫세의 기도, 시편 151편 등이 일부 70인역 사본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동방 정교회에서 정경으로 받아들여진다.[71] 동방 정교회는 가톨릭의 제2경전에 해당하는 책들을 '아나기노스코메나'(Ἀναγιγνωσκόμενα|아나기노스코메나grc, 읽을거리) 등으로 부르며 구약성경의 다른 책들과 구분하기도 한다.[72][73]
5. 불교 외경
(원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아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원본 소스를 제공해주세요.)
6. 도교 외경
'외경'(Apocryphal, ἀπόκρυφος|아포크리포스grc)이라는 단어는 본래 비밀스럽게 보관되는 문서를 의미했다.[8] 이는 내용이 난해하여 특정 입문자 외에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9]
중국의 맥락에서는 중국학자 안나 자이델이 고대 현자들이 만든 텍스트와 물품을 외경으로 지칭하며 연구했다. 특히 한나라 시대에는 황제의 천명을 정당화하는 예언서의 일종인 참위 등이 이러한 외경의 성격을 띠었다.[10] 이러한 텍스트들은 왕조의 정통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상당수가 소실되었다.[10] 도교 전통 내에서도 이러한 외경 개념이 논의되지만, 초기 도교와의 구체적인 연관성은 자료 부족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0]
6. 1. 참위(讖緯)와 도교 외경
중국학자 안나 자이델은 고대 중국 현자들이 제작한 텍스트와 물품을 외경으로 지칭하며, 특히 육조 시대(서기 220–589년)의 사용에 주목했다. 이러한 유물들은 황제의 천명을 정당화하고 보증하는 상징으로 기능했으며, 부적, 차트, 영장, 징표, 등록부 등이 포함되었다. 초기에는 돌, 옥 조각, 청동 용기, 무기 등이 있었으나 점차 부적과 마법 도표 등으로 확장되었다.[10]예언서의 일종인 讖緯|참위중국어는 한나라(기원전 206년 ~ 서기 220년) 시대 도사들이 제국의 권력을 정당화하고 통제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10] 이 텍스트들은 주나라(기원전 1066년 ~ 기원전 256년) 왕실의 보물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데, 이는 전국 시대(기원전 476년 ~ 기원전 221년)의 혼란을 겪은 후 한나라 학자들이 주나라의 중앙 집권 통치를 이상적인 모델로 삼았기 때문이다.
참위는 단순한 역사 기록이 아니라, 당시 황제의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다. 하늘이 황제에게 하사한 신성한 텍스트와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고대 현명한 군주(주나라 황제)의 왕실 징표를 한나라 황제가 소유함으로써 천명의 연속성을 확인시키려는 의도였다.[10] 이러한 정치적 목적 때문에 한나라를 비롯한 역대 황제들은 참위 관련 물품과 텍스트를 수집하는 한편, 정적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대부분을 금지하고 소각하여 많은 자료가 소실되었다.[10]
참위 텍스트는 주로 '방사(方士)'라고 불리는 문인 계층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국가 행정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귀족 계층으로, 점술가, 점성가, 연금술사, 치료사 등과 같은 전문가 또는 비술사로 활동했다.[10] 최초의 도교 사제들이 이 방사 계층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그러나 안나 자이델은 초기 도교 형성에 관한 자료가 부족하여 참위 텍스트와 도교 신념 사이의 명확한 연관성을 규명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10]
6. 2. 방사(方士)와 도교 외경
중국학자 안나 자이델은 고대 중국 현자들이 만든 텍스트와 물품을 외경으로 간주하며, 특히 육조 시대(서기 220–589년) 중국에서의 사용을 연구했다.[10] 이러한 외경들은 부적, 차트, 영장, 징표, 등록부 등 다양한 형태를 띠었으며, 황제의 천명을 정당화하고 보증하는 상징으로 활용되었다. 처음에는 돌, 옥 조각, 청동 용기, 무기 등이 사용되었으나 점차 부적이나 마법 도표 등으로 확장되었다.[10]이러한 외경의 기원은 주나라(기원전 1066–256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한나라(기원전 206년 – 서기 220년) 시대에 들어서면서 텍스트 형태의 외경이 중요해졌다. 대표적인 예가 예언서인 《참위(Ch'an-wei)》이다. 이 책은 한나라 시대 도사(道士)들이 제국의 권력을 정당화하고 통제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10], 주나라 왕실의 보물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다. 전국 시대(기원전 476년 ~ 기원전 221년)의 혼란을 겪은 한나라 학자들은 주나라의 중앙 집권 통치를 이상적인 모델로 여겼고, 《참위》는 바로 이 주나라 왕실의 신성한 징표들을 한나라 황제가 계승했음을 보여줌으로써 황제의 천명을 확인하려는 목적을 가졌다.[10] 하지만 한나라를 비롯한 역대 황제들은 이러한 외경 텍스트들을 정치적 경쟁자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대부분 금지하고 불태웠기 때문에 많은 자료가 소실되었다.[10]
이러한 외경 텍스트는 주로 '방사(方士)'라고 불리는 문인 계층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사들은 국가 행정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귀족 계층으로, 점술가, 점성가, 연금술사, 치료사 등 전문적인 기술이나 비술(秘術)을 다루는 사람들이었다.[10] 최초의 도교 사제들이 바로 이 방사 계층에서 나왔을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안나 자이델은 초기 도교 형성에 관한 자료가 부족하여, 외경 텍스트와 도교 신념 사이의 정확한 관계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한다.[10]
7. 이슬람 외경
이슬람 전통에서는 쿠란을 절대적인 경전으로 여기지만, 하디스와 같이 예언자 무함마드의 언행을 기록한 문헌들의 권위에 대해서는 내부적인 논쟁이 존재한다. 일부 무슬림 학파나 분파에서는 특정 하디스 모음집이나 하디스 자체를 후대에 만들어진 위경으로 간주하며 그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75][76][77] 이러한 비판은 역사적으로 카와리즈나 무타질라와 같은 초기 분파에서부터 나타났으며[78], 현대에는 쿠란주의 운동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디스를 둘러싼 논쟁은 이슬람 신학과 율법 해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7. 1. 하디스와 외경
하디스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말, 행동, 그리고 암묵적 동의(침묵의 승인)에 대한 보고로 여겨진다. 그러나 일부 무슬림들은 이를 8~9세기에 만들어져 무함마드에게 허위로 귀속된 조작물(위경)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75][76][77]역사적으로 이슬람 내부에서는 하디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존재해 왔다. 일부 카와리즈 분파는 하디스를 거부했으며, 심지어 하디스가 쿠란과 경쟁하거나 이를 대체할 것을 우려하여 하디스의 기록 자체를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다. 무타질라 학파 역시 하디스를 이슬람 율법의 근거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하디스가 "개인의 전달이라는 특성상, 무슬림들 사이에 일반적인 합의가 있는 쿠란과는 달리, 예언자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확실한 길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무타질라는 순나와 이즈마는 수용했다.[78]
하디스 문학에 대한 이슬람 내부 비판은 주로 그 진정성에 대한 의문에 근거한다. 일부 무슬림 비평가들은 하디스를 이슬람의 근본적인 텍스트로 완전히 거부하고, 대신 쿠란만을 따르는 쿠란주의 운동을 지지하기도 한다. 이러한 비판은 이슬람 신학과 철학에 대한 논쟁과도 연결되어 있다.
7. 2. 쿠란주의와 외경
하디스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말과 행동, 그리고 그가 침묵으로 동의한 사항들에 대한 기록을 의미한다. 그러나 일부 무슬림들은 하디스가 8세기에서 9세기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무함마드의 이름으로 거짓 기록된 조작물, 즉 위경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75][76][77]역사적으로 이슬람 내부에서도 하디스의 권위에 대한 비판이 존재했다. 일부 카와리즈 분파는 하디스를 거부했으며, 쿠란과 경쟁하거나 이를 대체할 가능성을 우려하여 하디스 기록 자체를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다. 무타질라 학파 역시 순나와 이즈마는 받아들였지만, 하디스를 이슬람 율법의 근거로 삼는 것에는 반대했다.[78] 무타질라 학파가 하디스를 거부한 주된 이유는 하디스가 개인적인 전달에 의존하기 때문에, 모든 무슬림이 동의하는 쿠란과 달리 예언자의 가르침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방법이 될 수 없다는 점이었다.[78]
이러한 비판적 관점은 하디스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뿐만 아니라, 이슬람 신학과 철학에 대한 깊은 논쟁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일부 무슬림 비평가들은 하디스를 이슬람의 근본적인 텍스트로 인정하지 않고 완전히 거부하며, 쿠란만을 유일한 종교적 지침으로 삼는 쿠란주의 운동을 따른다. 쿠란주의자들에게 하디스는 신뢰할 수 없는 기록, 즉 외경이나 위경으로 간주될 수 있다.
8. 외경의 현대적 의미
현대에 이르러 외경은 단순히 정경에서 제외된 문헌이라는 의미를 넘어,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지닌 문헌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정통주의적 관점에서 그 진정성이나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며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고대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의 다양한 신앙 형태와 사상, 당시 사회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인식된다.
역사학, 문학, 종교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는 외경을 통해 정경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고 다각적인 시각으로 고대 사회와 종교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외경에 담긴 풍부한 이야기와 상징들은 후대의 문학과 예술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특정 기독교 교파(예: 정교회, 오리엔트 정교회,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등)에서는 여전히 일부 외경을 준정경 또는 중요한 신앙 문헌으로 받아들여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외경은 현대 사회에서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되고 해석되고 있다.
8. 1. 은유적 사용
일반적으로 '외경'이라는 단어는 "진정성에 의문이 있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12] 이러한 의미는 오리겐이 아가에 대한 주석 서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해당 주석은 현재 라틴어 번역본만 남아 있다.: De scripturis his, quae appellantur apocriphae, pro eo quod multa in iis corrupta et contra fidem veram inveniuntur a maioribus tradita non placuit iis dari locum nec admitti ad auctoritatem.|데 스크립투리스 히스, 콰에 아펠란투르 아포크리파에, 프로 에오 쿼드 물타 인 이이스 코룹타 에트 콘트라 피뎀 베람 인베니운투르 아 마이오리부스 트라디타 논 플라쿠이트 이이스 다리 로쿰 네크 아드미티 아드 아욱토리타템.lat[9]
: "외경이라 불리는 이 성경들에 관해서, 그 이유는 많은 것들이 부패되어 있고 장로들이 전해준 참된 신앙에 반하는 것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자리를 주거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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