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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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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E는 29세기의 지구를 배경으로, 소비주의와 환경 파괴로 황폐해진 지구에 남겨진 쓰레기 수거 로봇 월-E가 탐사 로봇 이브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인류가 탑승한 우주선 액시엄 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2008년 미국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픽사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앤드루 스탠턴이 감독했으며, 환경 문제와 기술 발전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품은 뛰어난 시각 효과, 독창적인 스토리, 그리고 로봇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을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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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연극 개봉 포스터
연극 개봉 포스터
감독앤드루 스탠턴
제작짐 모리스
각본앤드루 스탠턴
짐 리어던
원안앤드루 스탠턴
피트 닥터
출연벤 버트
엘리사 나이트
제프 갈린
프레드 윌러드
존 라첸버거
캐시 나지미
시고니 위버
음악토마스 뉴먼
촬영제레미 래스키
다니엘 파인버그
편집스테판 섀퍼
제작사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배급사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
개봉일2008년 6월 23일 (그리스 극장)
상영 시간97분
제작 국가미국
언어영어
제작비1억 8천만 달러
흥행 수익5억 3,250만 달러
일본어 정보
작품명워리
원제WALL・E
제작 총지휘존 라세터
피트 닥터
주제가피터 가브리엘
다운 투 어스
일본 개봉일2008년 12월 5일
일본 흥행 수입40억 엔
한국어 정보
장르애니메이션
SF
가족
코미디
멜로/로맨스
모험
출연 (목소리)벤 버트(월-E / M-O)
엘리사 나이트(이브)
한국 개봉일2008년 8월 6일
상영 시간104분
대한민국 관객수1,320,830명
흥행 수익5억 3,300만 달러

2. 줄거리

29세기에 지구는 무분별한 소비주의, 기업의 탐욕, 그리고 환경 방치로 인한 생태계 파괴로 인해 쓰레기로 뒤덮인 황무지가 되었다. 인류는 700년 전 거대 기업인 바이앤라지(BnL)(Buy n Large)에 의해 거대한 우주선에 실려 우주로 대피했으며, 쓰레기 압축 로봇들이 행성을 청소하도록 남겨졌다. 로봇 중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 작동을 멈췄으며, 마지막으로 남은 활성 로봇인 WALL-E(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형 폐기물 처리 로봇)는 개성을 갖게 되었다. WALL-E는 비활성 로봇에서 부품을 수집하여 활동을 유지하며, 애완 바퀴벌레인 할(Hal)이 유일한 동반자이다.

쓰레기를 압축하고 흥미로운 물건을 수집하는 WALL-E의 일상은 지속 가능한 생명체를 찾기 위해 행성을 스캔하는 로봇 이브(EVE, Extraterrestrial Vegetation Evaluator, 외계 식물 탐사 로봇)의 도착으로 깨진다. WALL-E는 매끈하고 미래적인 로봇에게 반하며, 둘은 연결되기 시작한다. 그러다 WALL-E가 최근에 찾은 살아있는 묘목을 보여주자 EVE는 대기 모드로 전환된다. EVE는 묘목을 가져가고, WALL-E는 매달린 채로 모선인 우주선 ''axiom''으로 향한다.

''axiom''이 지구를 떠난 지 수 세기가 흐르면서 승객들은 무중력과 게으름으로 인해 무력한 비만 상태로 퇴화했으며, 로봇들이 그들의 모든 변덕을 충족시켜준다. 맥크리아(B. McCrea) 선장은 로봇 AI 자동 조종 장치인 AUTO가 우주선을 조종하는 동안 편안하게 앉아 있다. 맥크리아는 긍정적인 탐사 결과에 대비하지 못했지만, 식물을 우주선의 홀로그램 탐지기에 넣으면 인류가 재정착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구로 돌아가는 하이퍼점프가 발동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맥크리아가 EVE의 보관함을 확인했을 때 식물이 사라졌고, EVE는 WALL-E를 탓한다.

EVE는 고장으로 간주되어 진단을 받게 된다. WALL-E가 개입하여 다른 고장난 로봇들을 우발적으로 풀어주고, 이로 인해 그와 EVE는 불량 로봇으로 지정된다. EVE는 탈출 포드에 WALL-E를 태워 집으로 보내려 하지만, 둘은 맥크리아의 부관 로봇인 GO-4가 식물을 자폭 설정된 포드에 숨기는 것을 목격하고, WALL-E가 식물을 훔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WALL-E는 포드가 발사될 때 식물을 회수하기 위해 포드에 들어가고, 그와 식물은 포드의 파괴에서 살아남는다. EVE가 그를 따라잡고 그들은 화해하며, ''axiom'' 주변의 우주에서 춤을 추며 축하한다. EVE는 식물을 맥크리아에게 가져다주고, 맥크리아는 지구의 기록을 보면서 그들을 구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AUTO는 유독성 수준으로 인해 지구에서 살 수 없다는 이유로 지구로 돌아가지 말라는 비밀 명령 A113을 밝힌다.

맥크리아가 지령 A113에 반대하자, AUTO는 WALL-E를 감전시키고, WALL-E와 EVE를 쓰레기 배출구로 던져 버리고, 맥크리아를 그의 구역에 가둔다. EVE와 WALL-E는 ''axiom''의 쓰레기와 함께 우주로 거의 버려질 뻔했지만, 청소 로봇인 미생물 제거기(M-O)가 우발적으로 에어록을 막아 그들을 구한다. 인간과 로봇이 식물을 확보하는 것을 돕는 동안, 맥크리아와 AUTO는 ''axiom''의 통제권을 놓고 싸운다. AUTO는 홀로그램 탐지기를 사용하여 WALL-E를 짓누르지만, 맥크리아가 AUTO를 제압하고 비활성화한다. EVE는 식물을 홀로그램 탐지기에 삽입하여 지구로의 하이퍼점프를 시작한다.

지구에 도착한 EVE는 WALL-E를 수리하지만, 그의 기억과 개성은 지워진다. EVE는 WALL-E에게 작별 "키스"를 하고, 정전기 충격이 방출되어 그를 복구한다. WALL-E와 EVE는 ''axiom''의 승객들이 지구에 첫 발을 내딛는 가운데 재회한다. 인간과 로봇은 황폐해진 행성을 낙원으로 만들고, 식물은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며, 그 아래에서 WALL-E와 EVE가 휴식을 취한다.

3. 등장인물 및 성우



'''월-E(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 Earth Class)'''는 가상의 회사 바이 앤 라지(Buy N Large)가 개발한 쓰레기 수거 및 압축 로봇으로, 영화의 주인공이다. 지구에 홀로 남아 쓰레기를 압축하는 작업을 계속하며, 이브(EVE)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월-E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충전하며, 애플 매킨토시의 시동음이 충전 완료 시 소리로 사용된다.WALL-E영어는 오랜 시간 동안 작동하면서 감정을 갖게 되었고, 취미로 쓰레기 더미에서 보물을 수집한다. Hal영어이라는 바퀴벌레와 함께 생활한다.

'''이브(EVE, Extraterrestrial Vegetation Evaluator)'''는 식물 탐사 로봇으로, 지구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19] 매끄러운 디자인과 파란색 LED 눈을 가지고 있으며, 반중력을 이용해 이동한다. 또한, 스캐너와 표본 저장소, 플라즈마 캐논을 갖추고 있다.[19] 이브는 아이팟 디자인에 영향을 받았다. 처음에는 임무에만 충실했지만, 월-E의 헌신적인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모(M-O, Microbe-Obliterator)'''는 엑시엄에 들어오는 모든 로봇의 외부 오염 물질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은 청소 로봇이다.[19] M-O영어는 결벽증 증세를 보이며, 월-E를 청소하기 위해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성우는 벤 버트/서문석이다.

'''B. 맥크리(B. McCrea)''' 선장은 거대 우주선 엑시엄의 선장이다. 지구에 대해 알게 된 후, 우주선을 지구로 귀환시키기로 결심한다. 성우는 제프 가린/유해무이다.

'''오토(AUTO)'''는 엑시엄의 자동 조종 장치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9000을 연상시키는 빨간 눈을 가지고 있다.[19] 셸비 포스라이트의 A-113 지령에 따라 지구 귀환을 막으려 한다. 오토의 목소리는 애플 매킨토시의 MacInTalk 텍스트 음성 변환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성우는 시영준이다.

'''존(John)'''과 '''메리(Mary)'''는 엑시엄의 주민으로, 월-E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사랑에 빠진다. 존의 성우는 존 라첸버거/서문석이며, 메리의 성우는 캐시 나지미이다.

'''셸비 포스라이트(Shelby Forthright)'''는 가상의 기업 "바이 앤 라지(BnL)"의 CEO이자 당시 세계 정부의 대통령이다. 그는 지구 대청소 작전 실패 후, 오토에게 지구로 귀환하지 말라는 A-113 지령을 내렸다. 프레드 윌러드가 연기한 셸비 포스라이트는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실사 인물이다.



배역영어판더빙
일본어판프랑스어판독일어판
월-E벤 버트요코보리 에츠오필리프 보조티모 니스너
이브엘리사 나이트소노자키 미에마리-외제니 마레찰루이제 헬름
함장제프 가린쿠사카리 마사오엠마뉘엘 자코미마르쿠스 마리아 프로피치
BNL 회장 ※실사프레드 윌라드오가와 신지에르베 졸리한스-위르겐 디트버너
오토맥킨톡에하라 마사시패트릭 오즈몬드 요아힘 케르젤
벤 버트요시노 히로유키마크 레서베른하르트 푈거
존 라첸버거타치키 후미히코장 프랑수아 오피에마르코 크뢰거
메리캐시 나지미사토 아이브리지트 비르튀데스알무트 지드라
액시엄 컴퓨터시고니 위버코야마 마미파스칼 클라크울리케 슈퇴르츠베허
보안테디 뉴턴야마노이 히토시
프리티로리 리차드슨
디피브엔도 마이
보모트레스 맥닐
버니앤거스 맥레인원어판 유용
인간아사쿠라 에이스케
미즈오치 사치코
나라 토루
코가타 미츠루
사이토 키미코


3. 1. 주요 등장인물



'''월-E(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 Earth Class)'''는 가상의 회사 바이 앤 라지(Buy N Large)가 개발한 쓰레기 수거 및 압축 로봇으로, 영화의 주인공이다. 지구에 홀로 남아 쓰레기를 압축하는 작업을 계속하며, 이브(EVE)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월-E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충전하며, 애플 매킨토시의 시동음이 충전 완료 시 소리로 사용된다.WALL-E영어는 오랜 시간 동안 작동하면서 감정을 갖게 되었고, 취미로 쓰레기 더미에서 보물을 수집한다.WALL-E영어는 Hal영어이라는 바퀴벌레와 함께 생활한다.

'''이브(EVE, Extraterrestrial Vegetation Evaluator)'''는 식물 탐사 로봇으로, 지구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19] 매끄러운 디자인과 파란색 LED 눈을 가지고 있으며, 반중력을 이용해 이동한다. 또한, 스캐너와 표본 저장소, 플라즈마 캐논을 갖추고 있다.[19] 이브는 아이팟 디자인에 영향을 받았다. 처음에는 임무에만 충실했지만, 월-E의 헌신적인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모(M-O, Microbe-Obliterator)'''는 엑시엄에 들어오는 모든 로봇의 외부 오염 물질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은 청소 로봇이다.[19] M-O영어는 결벽증 증세를 보이며, 월-E를 청소하기 위해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B. 맥크리(B. McCrea)''' 선장은 거대 우주선 엑시엄의 선장이다. 지구에 대해 알게 된 후, 우주선을 지구로 귀환시키기로 결심한다.

'''오토(AUTO)'''는 엑시엄의 자동 조종 장치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9000을 연상시키는 빨간 눈을 가지고 있다.[19] 셸비 포스라이트의 A-113 지령에 따라 지구 귀환을 막으려 한다. 오토의 목소리는 애플 매킨토시의 MacInTalk 텍스트 음성 변환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존(John)'''과 '''메리(Mary)'''는 엑시엄의 주민으로, 월-E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사랑에 빠진다.

'''셸비 포스라이트(Shelby Forthright)'''는 가상의 기업 "바이 앤 라지(BnL)"의 CEO이자 당시 세계 정부의 대통령이다. 그는 지구 대청소 작전 실패 후, 오토에게 지구로 귀환하지 말라는 A-113 지령을 내렸다. 프레드 윌러드가 연기한 셸비 포스라이트는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실사 인물이다.

3. 2. 기타 등장인물

월-E에 등장하는 기타 로봇들은 다음과 같다.[19]

  • 모(M-O, Microbe-Obliterator): 성우는 벤 버트/서문석이다. 우주선에 들어오는 모든 로봇의 외부 오염 물질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으며, 결벽증같은 모습도 보인다.

  • 오토(AUTO):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HAL9000을 연상시키는 한 개의 빨간 눈을 가진 악역 로봇이다. 애플 매킨토시에 내장된 문자를 소리로 읽어주는 보이스오버의 전신인 '''매킨토크'''가 목소리를 연기했다(/시영준). 지구 귀환 프로젝트인 '작전 A-113'이 BnL CEO 셸비 포스라이트에 의해 취소됨에 따라 이브가 발견한 식물을 없애려고 한다.

  • 존(John): 성우는 존 라첸버거/서문석이다. 우주선 엑시엄의 주민이자 월-E와 처음으로 직접 대면하게 된다. 나중에 메리와 만나 친해진다.

  • 메리(Mary): 성우는 캐시 나지미이다. 우주선 엑시엄의 주민으로, 극중 초반에 월-E를 만났다. 나중에 존을 만나 친해진다.

  • 셸비 포스라이트(Shelby Forthright): 배우는 프레드 윌러드이며,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실사 인물이다. 가상의 기업 "바이 앤 라지(BnL)"의 CEO이다.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이자 인간들을 5년 계획 우주 크루즈 항해를 보내고 월-E들을 동원해 지구 대청소 작전을 펼쳤으나 실패했다. 이후 우주로 떠나면서 오토파일럿('''오토''')에게 지구로 귀환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하는 로봇들이 등장한다.

  • BIRD・E(버디): 골프 대전용 로봇.
  • BRL・A(브레라): 풀 사이드의 양산형 로봇.
  • BUF・4(버퍼): 함내 연마 로봇.
  • BURN・E(버니): 액시엄의 수리 로봇.
  • CARSTIC(카스틱): 액시엄의 수리 암형 로봇.
  • D・FIB(디피브): 제세동기형 로봇.
  • FIL・R(필러): 로봇 및 기재 전용의 수분 보급 탱크형 로봇.
  • FIX・IT(픽싯): 액시엄의 수리용 로봇.
  • GO・4(고퍼): AUTO의 부하.
  • GRAB・E(그래비): 갈고리가 달린 운반 로봇.
  • HAN・S(한스): 마사지 로봇.
  • L・T(리트): 소형 조명용 로봇.
  • MVR・A: 액시엄의 수송용 로봇.
  • MVR・E: WALL・E나 기물을 운반하는 수송용 로봇.
  • NAN・E(나니): 유아 보호 로봇.
  • OP・T(옵티): 액시엄의 주사 로봇.
  • POW・R(파워): 전력 공급 로봇.
  • PR・T(프리티): 미용 로봇.
  • REM・E(레미): 마우스(동물과 기계)형 로봇.
  • SAUT・A(소티): 요리 로봇.
  • SECUR・T(시큐리티): 액시엄의 경비 로봇.
  • SPR・A(스프레이): 고압 세척용 로봇.
  • SR・V(서브): 테니스 대전 로봇.
  • THIRST・E(서스티): 승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서비스 로봇.
  • TYP・E(타이피): 비서 로봇, 및 엘리베이터 감시 로봇.
  • VAQ・M(바큐움): 액시엄의 청소용 로봇.
  • VEND・R(벤더): 승객 전용의 음식 운반 로봇.
  • VN・GO(뱅고): 도색 로봇.
  • WALL・A(월라): 액시엄 하층의 쓰레기 처리장에서 가동하는 로봇.

4. 제작

앤드루 스탠턴은 1994년 존 래시터, 피트 닥터, 조 란프트와의 점심 식사에서 ''월-E''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21] 당시 ''토이 스토리''가 거의 완성되었고, 이들은 ''벅스 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등 차기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했다.[21] 스탠튼은 "만약 인류가 지구를 떠나야 하고 누군가가 마지막 로봇을 끄는 것을 잊었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21] 스탠튼은 황량한 행성에 외로운 로봇이 등장하는 로빈슨 크루소 스타일의 아이디어가 강력하다고 생각했다.[22][23] 그는 WALL-E를 쓰레기 수집기로 설정했는데, 이는 아이디어가 즉시 이해되고, 낮은 지위의 고된 직업이 동정심을 유발했기 때문이다.[75] 또한 쓰레기 큐브 이미지도 좋아했다.[24]

스탠튼과 닥터는 1995년 두 달 동안 ''쓰레기 행성''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개발했지만, 닥터는 ''몬스터 주식회사''를 연출하기로 했다.[26][27] 스탠튼은 홀로 살아가는 WALL-E의 모습이 포장재 사이에서 자라는 식물을 연상시켜, WALL-E가 식물을 찾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28] 스탠튼과 라세터는 WALL-E가 사랑에 빠지는 것을 구상했는데, 이는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데 필요한 과정이었기 때문이다.[25]

스탠튼은 2002년에 다시 ''WALL-E''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29] 그는 댄 오배넌의 ''에일리언''처럼 시각적 묘사가 몇 단어로 된 연속적인 줄로 이루어진 ''하이쿠'' 방식으로 각본을 작성했다.[23] 로봇의 "대화"는 기존 방식대로 썼지만 괄호 안에 넣었다.[23] 2003년 말, 스탠튼과 몇몇 사람들은 영화의 처음 20분에 대한 스토리 릴을 만들었고, 라세터와 스티브 잡스는 감명을 받아 공식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31]

초기에는 외계인이 EVE를 지구에 보내는 설정이었으나, 변경되었다.[21][32][33] WALL-E가 ''Axiom''에 도착하면 잔혹한 외계 젤(퇴화된, 젤라틴질의, 뼈가 없고, 다리가 없고, 투명하며, 녹색의 젤로와 비슷한 생물체)에 대항하여 로봇들이 스파르타쿠스 스타일의 반란을 일으키는 내용이었다.[34] 위축과 무중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언급은 외계 젤로 퇴화하는 인간에게 영감을 주었다.[21][32][33] 그러나 스탠튼은 이 내용이 너무 기괴하고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하여, 인류를 "큰 아기"로 묘사하고, 인간이 다시 일어서서 "성장"하는 은유적 주제를 발전시켰다.[36][37]

후반 버전에서 AUTO는 EVE의 식물을 가져오기 위해 도킹 베이로 가고, 선장에게 처음으로 전환되지만, 스탠튼은 이를 조정했다.[34] ''겟 스마트''에 대한 오마주로,[39] AUTO가 식물을 가져와서 지구를 청소하려는 계획이 무너지는 영상을 보는 설정은 삭제되었다.[34] 스탠튼은 선장이 도전을 받지 않으면 동정심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34]

스탠튼은 WALL-E가 식물을 나타내는 순간을 탈출 직후로 옮겨 EVE를 더 행복하게 만들고 배에서 춤을 출 수 있는 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원래 EVE는 AUTO에 의해 감전될 뻔했지만, WALL-E에 의해 구출되어 지구에서 가져온 라이터로 전원을 교체받아 소생되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2007년 시사회를 거쳐 EVE가 식물을 선장에게 가져가는 지시를 WALL-E를 수리하는 것으로 바꾸고, WALL-E가 심하게 다쳤음에도 홀로 감지기를 열어두는 것이 그를 더욱 영웅적으로 만들었다.[34] 시사회에서 관객의 절반이 인간이 지구에서 살 수 없고 멸망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을 확인한 짐 카포비안코는 엔딩 크레딧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낙관적인 어조를 명확히 했다.[41]

WALL-E holding a bra
월-E가 브래지어를 찾고 있다. 로저 디킨스와 데니스 뮤렌은 배경이 전경보다 덜 초점을 맞춘 현실적인 조명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월-E》는 《몬스터 주식회사》 이후 픽사가 제작한 가장 복잡한 작품이었다.[22] 대부분의 픽사 영화는 최대 75,000개의 스토리보드를 사용하지만, 《월-E》는 125,000개가 필요했다.[42] 프로덕션 디자이너 랄프 에글스턴은 지구에서의 첫 번째 액트의 조명을 낭만적으로, 《액시엄》에서의 두 번째 액트의 조명을 차갑고 건조하게 만들고 싶어했다. 세 번째 액트 동안, 낭만적인 조명은 서서히 《액시엄》 환경에 도입되었다.[21]

픽사는 폐허가 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체르노빌소피아시를 연구했다. 미술 감독인 안토니 크리스토프는 불가리아 출신으로, 소피아가 쓰레기 저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기억했다.[43][44] 에글스턴은 월-E가 취약하게 느껴지도록 지구의 흰색을 제거했다. 과다 노출된 조명은 장소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흐릿함 때문에 쓰레기 타워를 구성하는 큐브는 커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모양을 잃게 되었을 것이다(결과적으로, 이것은 렌더링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지구의 칙칙한 황갈색은 이브가 도착하면 부드러운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바뀐다. 월-E가 이브에게 수집한 모든 물건을 보여줄 때, 그가 수집한 모든 조명이 켜져서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매력적인 분위기를 준다. 에글스턴은 트랙터를 모방하기 위해 노란색으로 만들어진 월-E가 황폐한 지구와 섞이지 않도록, 그리고 식물을 더 두드러지게 만들기 위해 노란색과 녹색을 피하려고 했다.[46]

스탠튼은 조명이 현실적으로 보이고 그의 젊은 시절의 SF 영화를 연상시키기를 원했다. 그는 픽사가 《니모를 찾아서》로 수중의 물리학을 포착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월-E》에서는 공기에 대해 그것을 밀어붙이고 싶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SF 영화를 다시 보면서, 그는 픽사의 다른 영화들이 70mm 필름과 그 배럴 왜곡, 렌즈 플레어, 그리고 포커스 래킹의 모습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22] 프로듀서 짐 모리스는 로저 디킨스와 데니스 뮤렌을 초대하여 조명과 분위기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뮤렌은 픽사와 몇 달을 보냈고, 디킨스는 한 번의 강연을 주최했으며, 2주 더 머물도록 요청받았다. 스탠튼은 뮤렌의 경험이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실사 환경에 통합하는 데서 왔고, 디킨스는 그들이 카메라 워크와 조명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지 않도록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38] 1970년대 파나비전 카메라는 애니메이터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초점이 맞지 않은 배경과 같은 핸드헬드 결함을 이해하고 복제하는 데 사용되었다.[21] 첫 번째 조명 테스트는 월-E의 3차원 복제본을 만들고, 70 mm 카메라로 촬영한 다음, 컴퓨터에서 그것을 복제하려는 시도를 포함했다.[45] 스탠튼은 각 클로즈업에서 친밀감을 만들어낸 구스 반 산트의 영화의 얕은 렌즈 작업을 영향으로 언급했다. 스탠튼은 세트에서 촬영할 경우 실사 영화 제작자가 선택할 가상 카메라의 각도를 선택했다.[25]

스탠튼은 《액시엄》 내부가 상하이와 두바이를 닮기를 원했다.[22] 에글스턴은 그 시대의 낙관주의를 반영하기 위해 1960년대 NASA 그림과 투모로우랜드의 초기 컨셉 아트를 연구했다.[21] 스탠튼은 "우리는 모두 픽사에서 디즈니랜드 전성기에서 약속했던 투모로우랜드를 그리워한다는 점에서 배경이 매우 비슷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제트팩" 느낌을 원했다.[22] 픽사는 또한 디즈니 크루즈 라인을 연구했고, 인공 조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다.[21] 에글스턴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의 미래 지향적인 건축물을 기반으로 《액시엄》 설계를 했다. 에글스턴은 선박 내부를 세 부분으로 나누었다. 후방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BnL 로고의 빨간색, 파란색, 흰색을 유지하는 그래픽과 함께 기본적인 회색 콘크리트 질감을 가지고 있다. 거주/쇼핑 공간이 있는 코치 클래스는 사람들이 항상 "모퉁이에 무엇이 있는지" 찾고 있기 때문에 "S"자 모양을 가지고 있다. 스탠튼은 많은 화려한 간판을 만들려고 했지만, 이것이 관객을 압도할 것이라고 깨닫고 에글스턴의 원래 아이디어인 소수의 큰 간판으로 갔다. 프리미어 클래스는 터키석, 크림색, 베이지색으로 제한된 색상과 함께 큰 선과 같은 스파이며, 따뜻한 카펫과 나무로 된 선장의 숙소와 매끄럽고 어두운 브리지로 이어진다.[46] 인공적인 《액시엄》과 일치하여, 카메라 움직임은 스테디캠의 움직임을 모델로 했다.[47]

실사 사용은 픽사에게 중요한 발판이었는데, 스탠튼은 다음 프로젝트로 《존 카터 오브 마스》를 만들 계획이었기 때문이다.[22] 스토리보더 데릭 톰슨은 실사를 도입하면 영화의 나머지 부분이 훨씬 더 현실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56] 에글스턴은 역사적 인물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약간 캐리커처화되었다면, 관객들은 그들의 퇴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46] 스탠튼은 역사적인 Buy n Large CEO로 프레드 윌러드를 캐스팅했는데, 그 이유는 "[그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친근하고 진실성이 없는 자동차 판매원"이었기 때문이다.[36] CEO는 "stay the course"라고 말하는데, 스탠튼은 그것이 재미있고 당시 "자연스러운 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용했다.[62]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이 이 장면의 시각 효과를 담당했다.[21]

앤드루 스탠턴픽사는 럭소 주니어(픽사)나 R2-D2와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는 주인공을 가진 장편 영화를 제작할 만큼 기술적인 준비가 되지 않아, 월-E 개발은 1990년대에 지연되었다.[23] 스탠튼은 관객들이 아기나 애완동물처럼 캐릭터에게 개성을 투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기계" 아이디어가 "강력하다"고 설명했다.[48] 또한, "관객들이 생명을 얻은 기계를 목격하고 있다고 믿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21]

애니메이터들은 기계를 연구하기 위해 재활용 센터를 방문하고, 로봇 디자이너들을 만나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로봇을 연구하고, 화성 탐사선의 기록을 시청했으며,[29] 샌프란시스코 경찰서에서 폭탄 감지 로봇을 빌렸다.[21]

스탠튼은 월-E는 상자 모양, 이브는 달걀 모양이 되기를 원했다.[49] 월-E의 눈은 쌍안경에서 영감을 받았으며,[50] 버스터 키튼을 떠올리며 로봇에게 코나 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결정했다.[55] 이브의 디자인은 아이팟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에게 검토를 요청할 정도로 기술의 최첨단에 있기를 원했다.[22]

로봇을 애니메이션화하기 위해 스토리 제작진과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거의 1년 동안 매일 버스터 키튼과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시청했으며, 때로는 해럴드 로이드의 영화도 시청했다.[23] 그들은 모든 감정을 침묵 속에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벤 버트가 ''월-E''의 사운드 디자인을 담당했다.[39] 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를 마치고 아내에게 더 이상 로봇이 등장하는 영화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월-E''와 목소리를 사운드로 대체하는 방식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21] 그는 영화를 위해 2,500개의 사운드를 녹음했는데, 이는 ''스타워즈'' 영화의 평균치의 두 배였다.[29][21]

제작 과정에서 버트는 지미 맥도날드가 디즈니 고전 영화에 사용했던 아이템들을 사용했다.[60] 버트는 각 캐릭터에 대해 과학적으로 정확한 사운드를 선택했지만, 작동하는 것을 찾을 수 없으면 극적이고 비현실적인 소리를 선택했다.[60]

버트는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를 보고 eBay에서 1950년대에 제작된 수동식 전기 발전기를 구입하여 월-E가 움직이는 소리에 사용했다.[61] 또한, 월-E가 빠르게 움직일 때 자동차 셀프 스타터를 사용했고,[60] 데몰리션 더비에서 자동차가 부서지는 소리는 월-E가 몸 안에서 쓰레기를 압축할 때 사용되었다.[64] Macintosh 컴퓨터의 차임은 월-E가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했을 때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 이브의 경우, 버트는 그녀의 콧노래가 음악적인 특징을 갖기를 원했다.[60] 버트는 중성적이거나 남성적인 목소리만 낼 수 있었기 때문에, 픽사의 직원 엘리사 나이트에게 그녀의 목소리를 제공하도록 요청했고, 버트는 이를 전자적으로 수정했다.[62] 버트는 이브의 비행을 위해 3미터 길이의 라디오 조종 제트기를 녹음했고,[21] 그녀의 플라즈마 캐논을 위해, 버트는 팀파니 채로 사다리에 매달린 슬링키를 쳤다.[63]

MacInTalk는 스탠튼이 "오토가 로봇의 전형, 차갑고, 0과 1, 계산적이며, 영혼이 없는 존재이기를 원했고, 스티븐 호킹의 목소리가 완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용되었다.[38]

버트는 1987년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녹음한 소리를 바람 소리에 사용했으며,[64] 캔버스 가방을 들고 홀을 뛰어다니며 모래 폭풍을 녹음했다.[21] 월-E가 쇼핑 카트에서 도망가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버트와 그의 딸은 슈퍼마켓에 가서 녹음기를 카트에 넣었다. 그들은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카트를 부딪히고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뜨렸다.[65] 할 (월-E의 애완 곤충)의 쏜살같은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그는 수갑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할 때 발생하는 딸깍거리는 소리를 녹음했다.[21]

토머스 뉴먼이 《니모를 찾아서》에 이어 스탠턴과 다시 협력하여 《월-E》의 음악을 작곡했으며, 이 작품으로 뉴먼은 애니상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음악상을 수상했다.[66] 뉴먼은 2005년부터 작곡을 시작했는데, 이는 완성된 영화에 더 많이 관여하기 위함이었다.[66] 하지만 뉴먼은 애니메이션 제작 일정 때문에 스탠턴과 리던이 각본을 쓸 때 더 일찍 작업을 시작했어야 했다고 말했다.[66] EVE의 테마는 2007년 10월에 처음 편곡되었는데, 원래 더 많은 오케스트라 요소를 사용했지만, 뉴먼은 이를 더 여성스럽게 만들도록 요청받았다.[66] 스탠턴은 음악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냈고, 뉴먼은 무성 영화 작곡의 어려움 때문에 대체로 그 아이디어를 따랐다.[66] 스탠턴은 전체 악보를 오케스트라로 만들고 싶었지만, 뉴먼은 특히 ''Axiom''에서 이 아이디어에 제한을 느껴 전자 악기도 사용했다.[67]

스탠턴은 원래 우주의 오프닝 샷과 1930년대 프랑스 스윙 음악을 병치시키고 싶었지만, 《벨빌의 세 쌍둥이》(2003)를 본 후 이를 베끼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 생각을 바꿨다.[69] 스탠턴은 1980년 고등학교 제작에서 바나비 터커 역을 맡았기 때문에 《헬로, 돌리!》의 "Put On Your Sunday Clothes"를 떠올렸다.[68] 그는 이 노래가 사랑을 찾는 두 순진한 젊은이에 관한 것이며, 이는 월-E가 동료애에 대한 희망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았다.[68] 영화의 스토리보드 감독인 짐 리던은 월-E가 비디오로 영화를 찾도록 제안했고, 스탠턴은 "It Only Takes a Moment"와 배우들이 손을 잡고 있는 클립을 포함시켰는데, 이는 월-E가 어떻게 사랑을 이해하고 EVE에게 전달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69] ''헬로, 돌리!'' 작곡가 제리 허먼은 노래 사용을 허락했고, 영화를 봤을 때 이야기를 통합하는 것이 "천재적"이라고 생각했다.[69] 우연히도 뉴먼의 삼촌 라이오넬은 《헬로, 돌리!》에 참여했다.[21]

WALL-E watching a clip from Hello, Dolly!
''헬로, 돌리!''의 "It Only Takes a Moment"의 라이브 액션 클립은 WALL-E가 EVE와 손을 잡도록 영감을 준다


뉴먼은 런던으로 가서 스탠턴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 중 한 명인 피터 가브리엘과 함께 엔딩 크레딧 곡인 "Down to Earth"를 작곡했다.[21] 그 후 뉴먼은 노래가 연주될 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래의 구성을 포함하도록 영화의 일부를 다시 작곡했다.[21] 루이 암스트롱의 "La Vie en rose" 연주는 월-E가 지구에서 EVE에게 감동을 주려고 시도하는 몽타주에 사용되었다.[70] 각본은 또한 두 로봇이 ''Axiom'' 주위에서 춤을 출 때 빙 크로스비의 "Stardust"를 사용할 것을 명시했지만,[70] 뉴먼은 자신이 그 장면의 점수를 직접 쓸 수 있는지 물었다.[70] 월-E가 다양한 수단을 통해 EVE를 깨우려고 시도하는 시퀀스에서도 비슷한 전환이 일어났는데, 원래 몽타주는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의 기악 버전으로 연주될 예정이었지만, 뉴먼은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싶어 그 시퀀스를 위해 오리지널 곡을 작곡했다.[71]

월-E의 사운드트랙은 2008년 6월 24일 발매되었다. 사운드 트랙에는 마이클 크로포드의 "Put On Your Sunday Clothes" 와 "It Only Takes A Moment", 루이 암스트롱의 "La Vie en rose", 피터 가브리엘의 "Down to Earth" 등이 수록되어있다.

4. 1. 각본

1994년 존 래시터, 피트 닥터, 조 란프트와의 점심 식사에서 앤드루 스탠턴은 ''월-E''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21] 당시 ''토이 스토리''가 거의 완성되었고, 이들은 ''벅스 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등 차기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했다.[21] 스탠튼은 "만약 인류가 지구를 떠나야 하고 누군가가 마지막 로봇을 끄는 것을 잊었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21] 스탠튼은 황량한 행성에 외로운 로봇이 등장하는 로빈슨 크루소 스타일의 아이디어가 강력하다고 생각했다.[22][23] 그는 WALL-E를 쓰레기 수집기로 설정했는데, 이는 아이디어가 즉시 이해되고, 낮은 지위의 고된 직업이 동정심을 유발했기 때문이다.[75] 또한 쓰레기 큐브 이미지도 좋아했다.[24]

스탠튼과 닥터는 1995년 두 달 동안 ''쓰레기 행성''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개발했지만, 닥터는 ''몬스터 주식회사''를 연출하기로 했다.[26][27] 스탠튼은 홀로 살아가는 WALL-E의 모습이 포장재 사이에서 자라는 식물을 연상시켜, WALL-E가 식물을 찾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28] 스탠튼과 라세터는 WALL-E가 사랑에 빠지는 것을 구상했는데, 이는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데 필요한 과정이었기 때문이다.[25]

스탠튼은 2002년에 다시 ''WALL-E''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29] 그는 댄 오배넌의 ''에일리언''처럼 시각적 묘사가 몇 단어로 된 연속적인 줄로 이루어진 ''하이쿠'' 방식으로 각본을 작성했다.[23] 로봇의 "대화"는 기존 방식대로 썼지만 괄호 안에 넣었다.[23] 2003년 말, 스탠튼과 몇몇 사람들은 영화의 처음 20분에 대한 스토리 릴을 만들었고, 라세터와 스티브 잡스는 감명을 받아 공식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31]

초기에는 외계인이 EVE를 지구에 보내는 설정이었으나, 변경되었다.[21][32][33] WALL-E가 ''Axiom''에 도착하면 잔혹한 외계 젤(퇴화된, 젤라틴질의, 뼈가 없고, 다리가 없고, 투명하며, 녹색의 젤로와 비슷한 생물체)에 대항하여 로봇들이 스파르타쿠스 스타일의 반란을 일으키는 내용이었다.[34] 위축과 무중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언급은 외계 젤로 퇴화하는 인간에게 영감을 주었다.[21][32][33] 그러나 스탠튼은 이 내용이 너무 기괴하고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하여, 인류를 "큰 아기"로 묘사하고, 인간이 다시 일어서서 "성장"하는 은유적 주제를 발전시켰다.[36][37]

후반 버전에서 AUTO는 EVE의 식물을 가져오기 위해 도킹 베이로 가고, 선장에게 처음으로 전환되지만, 스탠튼은 이를 조정했다.[34] ''겟 스마트''에 대한 오마주로,[39] AUTO가 식물을 가져와서 지구를 청소하려는 계획이 무너지는 영상을 보는 설정은 삭제되었다.[34] 스탠튼은 선장이 도전을 받지 않으면 동정심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34]

스탠튼은 WALL-E가 식물을 나타내는 순간을 탈출 직후로 옮겨 EVE를 더 행복하게 만들고 배에서 춤을 출 수 있는 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원래 EVE는 AUTO에 의해 감전될 뻔했지만, WALL-E에 의해 구출되어 지구에서 가져온 라이터로 전원을 교체받아 소생되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2007년 시사회를 거쳐 EVE가 식물을 선장에게 가져가는 지시를 WALL-E를 수리하는 것으로 바꾸고, WALL-E가 심하게 다쳤음에도 홀로 감지기를 열어두는 것이 그를 더욱 영웅적으로 만들었다.[34] 시사회에서 관객의 절반이 인간이 지구에서 살 수 없고 멸망할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을 확인한 짐 카포비안코는 엔딩 크레딧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낙관적인 어조를 명확히 했다.[41]

4. 2. 디자인

《월-E》는 《몬스터 주식회사》 이후 픽사가 제작한 가장 복잡한 작품이었다.[22] 대부분의 픽사 영화는 최대 75,000개의 스토리보드를 사용하지만, 《월-E》는 125,000개가 필요했다.[42] 프로덕션 디자이너 랄프 에글스턴은 지구에서의 첫 번째 액트의 조명을 낭만적으로, 《액시엄》에서의 두 번째 액트의 조명을 차갑고 건조하게 만들고 싶어했다. 세 번째 액트 동안, 낭만적인 조명은 서서히 《액시엄》 환경에 도입되었다.[21]

픽사는 폐허가 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체르노빌소피아시를 연구했다. 미술 감독인 안토니 크리스토프는 불가리아 출신으로, 소피아가 쓰레기 저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을 기억했다.[43][44] 에글스턴은 월-E가 취약하게 느껴지도록 지구의 흰색을 제거했다. 과다 노출된 조명은 장소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흐릿함 때문에 쓰레기 타워를 구성하는 큐브는 커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모양을 잃게 되었을 것이다(결과적으로, 이것은 렌더링 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지구의 칙칙한 황갈색은 이브가 도착하면 부드러운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바뀐다. 월-E가 이브에게 수집한 모든 물건을 보여줄 때, 그가 수집한 모든 조명이 켜져서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매력적인 분위기를 준다. 에글스턴은 트랙터를 모방하기 위해 노란색으로 만들어진 월-E가 황폐한 지구와 섞이지 않도록, 그리고 식물을 더 두드러지게 만들기 위해 노란색과 녹색을 피하려고 했다.[46]

스탠튼은 조명이 현실적으로 보이고 그의 젊은 시절의 SF 영화를 연상시키기를 원했다. 그는 픽사가 《니모를 찾아서》로 수중의 물리학을 포착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월-E》에서는 공기에 대해 그것을 밀어붙이고 싶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SF 영화를 다시 보면서, 그는 픽사의 다른 영화들이 70mm 필름과 그 배럴 왜곡, 렌즈 플레어, 그리고 포커스 래킹의 모습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22] 프로듀서 짐 모리스는 로저 디킨스와 데니스 뮤렌을 초대하여 조명과 분위기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뮤렌은 픽사와 몇 달을 보냈고, 디킨스는 한 번의 강연을 주최했으며, 2주 더 머물도록 요청받았다. 스탠튼은 뮤렌의 경험이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실사 환경에 통합하는 데서 왔고, 디킨스는 그들이 카메라 워크와 조명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지 않도록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38] 1970년대 파나비전 카메라는 애니메이터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초점이 맞지 않은 배경과 같은 핸드헬드 결함을 이해하고 복제하는 데 사용되었다.[21] 첫 번째 조명 테스트는 월-E의 3차원 복제본을 만들고, 70 mm 카메라로 촬영한 다음, 컴퓨터에서 그것을 복제하려는 시도를 포함했다.[45] 스탠튼은 각 클로즈업에서 친밀감을 만들어낸 구스 반 산트의 영화의 얕은 렌즈 작업을 영향으로 언급했다. 스탠튼은 세트에서 촬영할 경우 실사 영화 제작자가 선택할 가상 카메라의 각도를 선택했다.[25]

스탠튼은 《액시엄》 내부가 상하이와 두바이를 닮기를 원했다.[22] 에글스턴은 그 시대의 낙관주의를 반영하기 위해 1960년대 NASA 그림과 투모로우랜드의 초기 컨셉 아트를 연구했다.[21] 스탠튼은 "우리는 모두 픽사에서 디즈니랜드 전성기에서 약속했던 투모로우랜드를 그리워한다는 점에서 배경이 매우 비슷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제트팩" 느낌을 원했다.[22] 픽사는 또한 디즈니 크루즈 라인을 연구했고, 인공 조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다.[21] 에글스턴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의 미래 지향적인 건축물을 기반으로 《액시엄》 설계를 했다. 에글스턴은 선박 내부를 세 부분으로 나누었다. 후방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BnL 로고의 빨간색, 파란색, 흰색을 유지하는 그래픽과 함께 기본적인 회색 콘크리트 질감을 가지고 있다. 거주/쇼핑 공간이 있는 코치 클래스는 사람들이 항상 "모퉁이에 무엇이 있는지" 찾고 있기 때문에 "S"자 모양을 가지고 있다. 스탠튼은 많은 화려한 간판을 만들려고 했지만, 이것이 관객을 압도할 것이라고 깨닫고 에글스턴의 원래 아이디어인 소수의 큰 간판으로 갔다. 프리미어 클래스는 터키석, 크림색, 베이지색으로 제한된 색상과 함께 큰 선과 같은 스파이며, 따뜻한 카펫과 나무로 된 선장의 숙소와 매끄럽고 어두운 브리지로 이어진다.[46] 인공적인 《액시엄》과 일치하여, 카메라 움직임은 스테디캠의 움직임을 모델로 했다.[47]

실사 사용은 픽사에게 중요한 발판이었는데, 스탠튼은 다음 프로젝트로 《존 카터 오브 마스》를 만들 계획이었기 때문이다.[22] 스토리보더 데릭 톰슨은 실사를 도입하면 영화의 나머지 부분이 훨씬 더 현실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56] 에글스턴은 역사적 인물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약간 캐리커처화되었다면, 관객들은 그들의 퇴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46] 스탠튼은 역사적인 Buy n Large CEO로 프레드 윌러드를 캐스팅했는데, 그 이유는 "[그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친근하고 진실성이 없는 자동차 판매원"이었기 때문이다.[36] CEO는 "stay the course"라고 말하는데, 스탠튼은 그것이 재미있고 당시 "자연스러운 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용했다.[62]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이 이 장면의 시각 효과를 담당했다.[21]

4. 3. 애니메이션

앤드루 스탠턴픽사는 럭소 주니어(픽사)나 R2-D2와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는 주인공을 가진 장편 영화를 제작할 만큼 기술적인 준비가 되지 않아, 월-E 개발은 1990년대에 지연되었다.[23] 스탠튼은 관객들이 아기나 애완동물처럼 캐릭터에게 개성을 투영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기계" 아이디어가 "강력하다"고 설명했다.[48] 또한, "관객들이 생명을 얻은 기계를 목격하고 있다고 믿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21]

애니메이터들은 기계를 연구하기 위해 재활용 센터를 방문하고, 로봇 디자이너들을 만나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로봇을 연구하고, 화성 탐사선의 기록을 시청했으며,[29] 샌프란시스코 경찰서에서 폭탄 감지 로봇을 빌렸다.[21]

스탠튼은 월-E는 상자 모양, 이브는 달걀 모양이 되기를 원했다.[49] 월-E의 눈은 쌍안경에서 영감을 받았으며,[50] 버스터 키튼을 떠올리며 로봇에게 코나 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결정했다.[55] 이브의 디자인은 아이팟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에게 검토를 요청할 정도로 기술의 최첨단에 있기를 원했다.[22]

로봇을 애니메이션화하기 위해 스토리 제작진과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거의 1년 동안 매일 버스터 키튼과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시청했으며, 때로는 해럴드 로이드의 영화도 시청했다.[23] 그들은 모든 감정을 침묵 속에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4. 4. 음향

벤 버트가 ''월-E''의 사운드 디자인을 담당했다.[39] 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를 마치고 아내에게 더 이상 로봇이 등장하는 영화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월-E''와 목소리를 사운드로 대체하는 방식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21] 그는 영화를 위해 2,500개의 사운드를 녹음했는데, 이는 ''스타워즈'' 영화의 평균치의 두 배였다.[29][21]

제작 과정에서 버트는 지미 맥도날드가 디즈니 고전 영화에 사용했던 아이템들을 사용했다.[60] 버트는 각 캐릭터에 대해 과학적으로 정확한 사운드를 선택했지만, 작동하는 것을 찾을 수 없으면 극적이고 비현실적인 소리를 선택했다.[60]

버트는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를 보고 eBay에서 1950년대에 제작된 수동식 전기 발전기를 구입하여 월-E가 움직이는 소리에 사용했다.[61] 또한, 월-E가 빠르게 움직일 때 자동차 셀프 스타터를 사용했고,[60] 데몰리션 더비에서 자동차가 부서지는 소리는 월-E가 몸 안에서 쓰레기를 압축할 때 사용되었다.[64] Macintosh 컴퓨터의 차임은 월-E가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했을 때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 이브의 경우, 버트는 그녀의 콧노래가 음악적인 특징을 갖기를 원했다.[60] 버트는 중성적이거나 남성적인 목소리만 낼 수 있었기 때문에, 픽사의 직원 엘리사 나이트에게 그녀의 목소리를 제공하도록 요청했고, 버트는 이를 전자적으로 수정했다.[62] 버트는 이브의 비행을 위해 3미터 길이의 라디오 조종 제트기를 녹음했고,[21] 그녀의 플라즈마 캐논을 위해, 버트는 팀파니 채로 사다리에 매달린 슬링키를 쳤다.[63]

MacInTalk는 스탠튼이 "오토가 로봇의 전형, 차갑고, 0과 1, 계산적이며, 영혼이 없는 존재이기를 원했고, 스티븐 호킹의 목소리가 완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용되었다.[38]

버트는 1987년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녹음한 소리를 바람 소리에 사용했으며,[64] 캔버스 가방을 들고 홀을 뛰어다니며 모래 폭풍을 녹음했다.[21] 월-E가 쇼핑 카트에서 도망가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버트와 그의 딸은 슈퍼마켓에 가서 녹음기를 카트에 넣었다. 그들은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카트를 부딪히고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뜨렸다.[65] 할 (월-E의 애완 곤충)의 쏜살같은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그는 수갑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할 때 발생하는 딸깍거리는 소리를 녹음했다.[21]

4. 5. 음악

토머스 뉴먼이 《니모를 찾아서》에 이어 스탠턴과 다시 협력하여 《월-E》의 음악을 작곡했으며, 이 작품으로 뉴먼은 애니상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음악상을 수상했다.[66] 뉴먼은 2005년부터 작곡을 시작했는데, 이는 완성된 영화에 더 많이 관여하기 위함이었다.[66] 하지만 뉴먼은 애니메이션 제작 일정 때문에 스탠턴과 리던이 각본을 쓸 때 더 일찍 작업을 시작했어야 했다고 말했다.[66] EVE의 테마는 2007년 10월에 처음 편곡되었는데, 원래 더 많은 오케스트라 요소를 사용했지만, 뉴먼은 이를 더 여성스럽게 만들도록 요청받았다.[66] 스탠턴은 음악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냈고, 뉴먼은 무성 영화 작곡의 어려움 때문에 대체로 그 아이디어를 따랐다.[66] 스탠턴은 전체 악보를 오케스트라로 만들고 싶었지만, 뉴먼은 특히 ''Axiom''에서 이 아이디어에 제한을 느껴 전자 악기도 사용했다.[67]

스탠턴은 원래 우주의 오프닝 샷과 1930년대 프랑스 스윙 음악을 병치시키고 싶었지만, 《벨빌의 세 쌍둥이》(2003)를 본 후 이를 베끼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 생각을 바꿨다.[69] 스탠턴은 1980년 고등학교 제작에서 바나비 터커 역을 맡았기 때문에 《헬로, 돌리!》의 "Put On Your Sunday Clothes"를 떠올렸다.[68] 그는 이 노래가 사랑을 찾는 두 순진한 젊은이에 관한 것이며, 이는 월-E가 동료애에 대한 희망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았다.[68] 영화의 스토리보드 감독인 짐 리던은 월-E가 비디오로 영화를 찾도록 제안했고, 스탠턴은 "It Only Takes a Moment"와 배우들이 손을 잡고 있는 클립을 포함시켰는데, 이는 월-E가 어떻게 사랑을 이해하고 EVE에게 전달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69] ''헬로, 돌리!'' 작곡가 제리 허먼은 노래 사용을 허락했고, 영화를 봤을 때 이야기를 통합하는 것이 "천재적"이라고 생각했다.[69] 우연히도 뉴먼의 삼촌 라이오넬은 《헬로, 돌리!》에 참여했다.[21]

뉴먼은 런던으로 가서 스탠턴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 중 한 명인 피터 가브리엘과 함께 엔딩 크레딧 곡인 "Down to Earth"를 작곡했다.[21] 그 후 뉴먼은 노래가 연주될 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래의 구성을 포함하도록 영화의 일부를 다시 작곡했다.[21] 루이 암스트롱의 "La Vie en rose" 연주는 월-E가 지구에서 EVE에게 감동을 주려고 시도하는 몽타주에 사용되었다.[70] 각본은 또한 두 로봇이 ''Axiom'' 주위에서 춤을 출 때 빙 크로스비의 "Stardust"를 사용할 것을 명시했지만,[70] 뉴먼은 자신이 그 장면의 점수를 직접 쓸 수 있는지 물었다.[70] 월-E가 다양한 수단을 통해 EVE를 깨우려고 시도하는 시퀀스에서도 비슷한 전환이 일어났는데, 원래 몽타주는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의 기악 버전으로 연주될 예정이었지만, 뉴먼은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싶어 그 시퀀스를 위해 오리지널 곡을 작곡했다.[71]

월-E의 사운드트랙은 2008년 6월 24일 발매되었다. 사운드 트랙에는 마이클 크로포드의 "Put On Your Sunday Clothes" 와 "It Only Takes A Moment", 루이 암스트롱의 "La Vie en rose", 피터 가브리엘의 "Down to Earth" 등이 수록되어있다.

5. 주제

이 영화는 사회 비판으로 인정받고 있다. 캐서린 엘리슨은 "미국인들은 연간 4억 톤에 달하는 고형 폐기물을 생산하지만, 최근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그 중 3분의 1도 재활용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한다. 매립지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빠르게 채워지고 있으며, 2017년까지 영국에서 매립 공간이 고갈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72]

; 환경, 쓰레기, 그리고 향수

영화는 소비주의와 환경 파괴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73] 앤드루 스탠튼 감독은 지구를 쓰레기로 가득 채워 로봇 혼자 청소하게 만드는 상황을 설정함으로써 이러한 주제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73] 로빈 머레이와 조셉 휴먼은 "''WALL-E'': 환경 적응에서 감상적 향수로"에서 영화의 중요한 주제인 향수를 설명한다.[6] 월-E가 수집하는 지포 라이터, 휠 캡, 플라스틱 스포크 등의 인간 유물은 황량한 지구의 미래를 배경으로 감상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6] "Put on Your Sunday Clothes" 음악과 함께 쓰레기로 가득 찬 지구로 줌인되는 장면은 인류 역사의 단순했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6] 영화는 또한 토양과 식물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갈망을 보여준다.[6] 월-E는 오래된 디즈니 영화와 무성 영화의 낭만적인 주제를 반영하여 향수를 표현하기도 한다.[6]

; 기술

스탠턴은 많은 평론가들이 영화 속 인류의 나태함에 대한 환경적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고 언급하며, "그 단절은 간접적으로 인류나 지구에 나쁜 일의 원인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74] 로봇들이 일하는 노력을 없앰으로써 인류가 관계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성 또한 없앤다고 스탠턴은 말했다.[53]

기독교 저널리스트 로드 드레허는 기술을 영화의 복잡한 악당으로 보았다. 인류가 ''axiom''(악시옴)에서 누리는 인공적인 생활 방식은 그들을 자연으로부터 분리시켜 "기술과 자신의 기본적인 욕구의 노예가 되게 했고, 그들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을 잃게 했다"고 말했다. 드레허는 열심히 일하며 흙투성이가 된 월-E와 배 안의 매끄럽고 깨끗한 로봇들을 대조했다. 그러나 스스로를 불필요하게 만든 것은 로봇이 아니라 인간이었다. 배와 지구상의 인간들은 로봇과 초현대 기술을 과도하게 사용했다. 엔딩 크레딧 동안, 인간과 로봇은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함께 일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드레허는 "''WALL-E''는 러다이트적인 영화가 아니다"라며, "기술을 악마화하지 않는다. 단지 기술이 인간이 진정한 본성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하며, 인간의 번영에 종속되어 이를 돕는다고 주장할 뿐이다."라고 말했다.[77]

; 종교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월-E는 아담을, 이브는 이브를 연상시킨다는 해석이 있다.[75][76] 특히 이브의 이름과 역할은 성경 속 이브 이야기의 반전으로 해석되는데, 이브는 식물을 통해 인류에게 지구로 돌아가 BnL의 "거짓 신"과 그것이 제공하는 게으른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라고 한다.[76] 이는 일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는 고전적인 기독교 관점과 일치하며, 여가와 쾌락만이 낙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76] BnL이 어린이들에게 브랜드 충성도를 가르치는 장면은 맥도날드와 같은 현대 기업의 행태와 비교되며 비판받기도 한다.[77]

아시옴 호와 이브는 노아의 방주 전설과 노아가 방주에서 내보낸 비둘기에 비유되었다.


영화는 여가 추구를 비판하는 한편, 월-E는 청지기 직분을 통해 하느님의 창조물을 감사하는 법을 배운다는 해석도 있다.[75] 픽사 직원은 이브가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 올리브 가지를 든 비둘기를 연상시킨다고 언급했으며, 이브가 인류를 지구로 귀환시킬 식물을 찾는 것으로 이야기가 재구성되었다.[78] 월-E는 프로메테우스,[39] 시지프스,[77] 부타데스에 비유되기도 한다.[79] 특히 월-E가 버려진 부품으로 이브의 조각을 만드는 장면은, 흐라그 바르타니안에 의해 부타데스와 연관지어 해석되었는데, 이는 예술이 갈망에서 비롯되며 창작자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고대 그리스 전통을 상기시킨다.[79]

5. 1. 환경, 쓰레기, 그리고 향수

영화는 소비주의와 환경 파괴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73] 앤드루 스탠튼 감독은 지구를 쓰레기로 가득 채워 로봇 혼자 청소하게 만드는 상황을 설정함으로써 이러한 주제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73] 로빈 머레이와 조셉 휴먼은 "''WALL-E'': 환경 적응에서 감상적 향수로"에서 영화의 중요한 주제인 향수를 설명한다.[6] 월-E가 수집하는 지포 라이터, 휠 캡, 플라스틱 스포크 등의 인간 유물은 황량한 지구의 미래를 배경으로 감상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6] "Put on Your Sunday Clothes" 음악과 함께 쓰레기로 가득 찬 지구로 줌인되는 장면은 인류 역사의 단순했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6] 영화는 또한 토양과 식물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갈망을 보여준다.[6] 월-E는 오래된 디즈니 영화와 무성 영화의 낭만적인 주제를 반영하여 향수를 표현하기도 한다.[6]

5. 2. 기술

스탠턴은 많은 평론가들이 영화 속 인류의 나태함에 대한 환경적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고 언급하며, "그 단절은 간접적으로 인류나 지구에 나쁜 일의 원인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74] 로봇들이 일하는 노력을 없앰으로써 인류가 관계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성 또한 없앤다고 스탠턴은 말했다.[53]

기독교 저널리스트 로드 드레허는 기술을 영화의 복잡한 악당으로 보았다. 인류가 ''axiom''(악시옴)에서 누리는 인공적인 생활 방식은 그들을 자연으로부터 분리시켜 "기술과 자신의 기본적인 욕구의 노예가 되게 했고, 그들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을 잃게 했다"고 말했다. 드레허는 열심히 일하며 흙투성이가 된 월-E와 배 안의 매끄럽고 깨끗한 로봇들을 대조했다. 그러나 스스로를 불필요하게 만든 것은 로봇이 아니라 인간이었다. 배와 지구상의 인간들은 로봇과 초현대 기술을 과도하게 사용했다. 엔딩 크레딧 동안, 인간과 로봇은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함께 일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드레허는 "''WALL-E''는 러다이트적인 영화가 아니다"라며, "기술을 악마화하지 않는다. 단지 기술이 인간이 진정한 본성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하며, 인간의 번영에 종속되어 이를 돕는다고 주장할 뿐이다."라고 말했다.[77]

5. 3. 종교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월-E는 아담을, 이브는 이브를 연상시킨다는 해석이 있다.[75][76] 특히 이브의 이름과 역할은 성경 속 이브 이야기의 반전으로 해석되는데, 이브는 식물을 통해 인류에게 지구로 돌아가 BnL의 "거짓 신"과 그것이 제공하는 게으른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라고 한다.[76] 이는 일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는 고전적인 기독교 관점과 일치하며, 여가와 쾌락만이 낙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76] BnL이 어린이들에게 브랜드 충성도를 가르치는 장면은 맥도날드와 같은 현대 기업의 행태와 비교되며 비판받기도 한다.[77]

영화는 여가 추구를 비판하는 한편, 월-E는 청지기 직분을 통해 하느님의 창조물을 감사하는 법을 배운다는 해석도 있다.[75] 픽사 직원은 이브가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 올리브 가지를 든 비둘기를 연상시킨다고 언급했으며, 이브가 인류를 지구로 귀환시킬 식물을 찾는 것으로 이야기가 재구성되었다.[78] 월-E는 프로메테우스,[39] 시지프스,[77] 부타데스에 비유되기도 한다.[79] 특히 월-E가 버려진 부품으로 이브의 조각을 만드는 장면은, 흐라그 바르타니안에 의해 부타데스와 연관지어 해석되었는데, 이는 예술이 갈망에서 비롯되며 창작자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고대 그리스 전통을 상기시킨다.[79]

6. 평가

《월-E》는 픽사 역사상 가장 계몽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씨네21의 김혜리는 과학기술의 폐해와 그로 인한 치유와 회복을 모두 다루었다고 평가했다. 영화는 과학기술로 황폐화된 지구를 떠난 인간들이 안락함에 적응하며 전자 화면에만 몰입하는 모습을 통해 과학기술의 폐해를 보여주는 한편, 월-E와 이브 같은 로봇을 통해 지구가 회복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주인공 월-E는 쓰레기를 치우면서 오래된 물건들을 수집하는 순수한 취미를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픽사는 로봇 캐릭터의 감정 표현에 신경을 써서 관객들이 기계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시작 전 단편 〈프레스토〉와 엔딩 크레딧 또한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미국 영화 협회는 2008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월-E》를 선정하며, 인간의 상상력이 영화의 유일한 경계임을 증명한다고 평가했다.[108] 특히, 대사 없이 많은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찰리 채플린리틀 트램프 이후 처음이라고 언급했다.[108] 로튼 토마토에서는 95%의 신선도와 8.6/10의 평균 평점을 받으며 뛰어난 시각 효과와 독창성, 매력적인 주인공, 시의적절한 이야기가 호평을 받았다.[109] 메타크리틱에서는 39개 리뷰를 기반으로 100점 만점에 95점을 기록하며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110] 시네마스코어에서 관객들은 평균 "A" 등급을 부여했다.[111]

타임의 리처드 콜리스는 《월-E》를 2008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하며, 대사 부족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연결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113] 그는 월-E와 이브의 관계를 스펜서 트레이시와 캐서린 헵번의 케미에 비유했다.[113] CNN의 톰 채리티,[114]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 등 많은 평론가들이 《월-E》를 2008년 최고의 영화로 꼽았다.[115] 버라이어티의 토드 매카시는 "픽사의 아홉 번째 연속적인 경이"라고 칭찬하며,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단순하다고 평가했다.[116]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월-E》가 픽사의 이전 작품들을 능가하며, 최고의 무성 영화와 같은 "심장, 영혼, 정신, 로맨스"를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117] 시카고 선타임스로저 이버트는 "매혹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괜찮은 SF 영화"라고 칭찬하며, 대화 부족이 오히려 글로벌한 주제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118]

일부 보수주의 논평가들은 《월-E》가 인류의 악에 대한 좌파 선전이라고 비판했다.[126] 내셔널 리뷰의 샤넨 W. 코핀은 "인류의 악에 대한 좌파 선전"이라고 비판했고,[126] 그렉 폴로위츠는 과소비, 대기업, 환경 파괴의 위험에 대한 강의라고 평가했다.[126] 글렌 베크는 아이들에게 지구가 파괴되었다고 가르치는 영화라고 비판했다.[126][127] 반면, 아메리칸 컨서버티브의 패트릭 J. 포드는 영화가 전통적인 보수주의에 호소하는 교훈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128] 그는 대량 소비주의가 대기업과 대정부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며, 영화 속에서 묘사된 유일한 악은 인간성 상실의 결과라고 주장했다.[128]

감독 테리 길리엄은 《월-E》를 "놀라운 작품"이라고 칭찬하며, 특히 지구 장면의 아름다움과 사회적 논평의 영리함을 높이 평가했다.[129] 고고학자들은 영화가 탐구하는 인간 진화의 주제에 대해 언급하며, 월-E의 행동이 고고학자의 유물 수집 및 분류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130]

2021년, 《월-E》는 "문화적, 역사적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하다는 이유로 의회 도서관에 의해 미국 국립 영화 등록부에 보존 영화로 선정되었다.[16]

7. 수상

《월-E》는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각본상, 음악상, 주제가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후보에 올랐다.[131][132] 월트 디즈니 픽처스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지명을 추진했지만, 지명되지 않아 아카데미가 의도적으로 《월-E》를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부문에만 제한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134] 1991년의 《미녀와 야수》와 픽사의 다음 두 작품인 2009년의 《》과 2010년의 《토이 스토리 3》만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28]

《월-E》는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2008년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상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했다.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 음악 및 음향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다. 토마스 뉴먼과 피터 가브리엘은 "Down to Earth"와 "Define Dancing"으로 두 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Boston Society of Film Critics)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공동 수상),[136]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Chicago Film Critics Association),[137] 센트럴 오하이오 영화 비평가상,[138]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Online Film Critics Society),[139]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Los Angeles Film Critics Association)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였다.[140] 미국 영화 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와 전미 비평가 위원회(National Board of Review of Motion Pictures)에서 2008년 최고의 영화 10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141]

그 외 제80회 전미 비평가 위원회 애니메이션 영화상, 제34회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제13회 새틀라이트상 애니메이션 영화상,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애니메이션 영화상, 각본상, 작곡상, 제74회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 영화상, 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 영화상, 작곡상, 제35회 새턴상 애니메이션 영화상, 영화관 대상 "영화관 스태프가 뽑은 2008년에 가장 스크린에서 빛난 영화" 제21위, 제14회 애니메이션 고베상 작품상·극장 부문,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10·제9회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우수 작품상 해외 극장 부문 등을 수상했다.

8. 한국 사회에 주는 의미

9. 기타



소량의 상품이 《》 관련 상품이 여전히 인기를 끌었고, 많은 제조업체가 영화의 흥행 실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제품 라인이었던 《스피드 레이서》에 더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월-E》 관련 상품으로 판매되었다. Thinkway는 《월-E》 장난감을 제작했는데, 다른 장난감 제작자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았을 때 이전에 《토이 스토리》 인형을 만들었었다.[86] Thinkway의 상품 중에는 음악 플레이어에 연결했을 때 춤을 추는 월-E, 분해하고 재조립할 수 있는 장난감, 그리고 모션 센서를 통해 플레이어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원격 제어 장난감 월-E와 이브가 있었다.[87] 봉제 인형도 있었다.[88] "얼티밋 월-E" 피겨는 2008년 11월 영화의 홈 릴리스가 되어서야 매장에 출시되었고,[86] 소매 가격이 거의 200달러에 달하여 《The Patriot-News》는 이를 "열성 팬과 수집가만을 위한 아이템"으로 평가했다.[87] 2015년 2월 4일, 레고(Lego)는 수석 애니메이터 앵거스 맥레인(Angus MacLane)이 제작한 월-E 커스텀이 레고 아이디어(Lego Ideas)의 일환으로 대량 생산 및 출시가 승인된 최신 디자인이라고 발표했다.[89]

영화의 만화 각색은 시라이 시로가 집필했으며, 2008년 12월 15일 일본에서 영화의 일본 개봉에 맞춰 처음 발매되었고, 이후 2018년 4월 10일 미국에서 발매되었다.

플랫폼 게임 비디오 게임으로,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THQ가 배급하고, 플레이스테이션 3, Xbox 360, Wii 버전은 Heavy Iron Studios에서, 플레이스테이션 2와 PC 버전은 Asobo Studio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버전은 Savage Entertainment에서, 닌텐도 DS 게임은 Helixe에서 개발했다.[93] 플레이스테이션 3, Wii 및 Xbox 360 버전은 9개의 탐험 가능한 레벨을 제공한다. Microsoft Windows, Mac OS X, 플레이스테이션 2 및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버전은 24개의 레벨을, 닌텐도 DS는 14개의 탐험 가능한 세계를 제공한다. Wii는 3개의 헤드 투 헤드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지원하는 유일한 게임 버전이다.[94] 닌텐도 DS 버전은 WALL-E 또는 이브로 플레이 가능한 협동 모드를 제공한다. 플레이어가 닌텐도 DS 버전의 레벨을 진행하면서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영화 클립을 잠금 해제한다. Microsoft Windows, Mac OS X, 플레이스테이션 2 및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버전에서는 게임 내내 음악을 사용하여 거부된 로봇을 소환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는 영화의 초기 버전을 기반으로 하며, 캐릭터의 역할이 영화와 다르다는 점에서 약간의 창의적인 자유가 더해졌다. GO-4는 살아남아 Axiom이 지구에 착륙했을 때 식물을 훔치려 하고, 이브는 AUTO에 의해 테이저를 맞으며, WALL-E는 이브를 수리하고 (원작에서는 이브가 WALL-E를 수리하려 함) WALL-E는 홀로 감지기에 깔리는 것을 피한다. 이브와 WALL-E의 부상 순서가 바뀐 것은 사실 영화에서도 그렇게 하려고 했지만 나중에 변경되었다.[95]

2012년, 미국의 로봇 공학 취미가인 마이크 맥마스터는 월-E의 자체 모델 제작을 시작했다. 최종 제작된 제품은 디즈니랜드를 돌아다니는 월-E보다 더 많은 움직이는 부품을 갖추고 있었다. 맥마스터의 4피트 크기 로봇은 월트 디즈니 가족 박물관에 등장했으며, ''MythBusters''의 제이미 하이네만과 아담 새비지가 주도하는 프로젝트인 Tested.com의 개봉 주간에 소개되었다. 월-E 제작 이후, 마이크와 이 인기 있는 로봇은 다양한 행사에서 수십 번이나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해, 마이크 세나도 자신의 월-E 제작을 완료했다. 그는 또한 이브(EVE)도 만들었다. 이들은 2015년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 포토 오퍼레이션에 참여했다.

9. 1. 트리비아


  • 우주선 액시엄(Axiom)은 '공리'를 뜻하며, 이는 논리적인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고 단순히 주어지거나 가정된 것을 의미한다. 이는 우주선 내의 사람들 또는 기계들의 모습과 유사성을 갖는다.
  • 월-E는 태양 전지로 움직이지만, 충전 완료 시 또는 재가동 시의 기동음은 매킨토시의 기동음이다.
  • 월-E가 아이팟을 사용하여 동영상을 재생하는 장면이 있으며, 비디오 테이프를 감상하는 장면은 아이팟의 액정 화면을 확대 스크린에 투영하여 텔레비전 대신 사용하고 있다.
  • 월-E가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는 베타맥스 규격으로, 테이프는 ED베타 또는 베타캠이다.
  • 월-E가 정지된 이브와 비디오 게임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하는 게임은 퐁 (PONG)이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만들어져 세계 최초로 히트를 기록한 아케이드 게임이다. PONG은 픽사 회장인 스티브 잡스와 인연이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 공개 당시, 월-E의 얼굴이 영화 『단기대작전』의 넘버 5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 극장 팜플렛에서는 이브의 몸을 "아이팟이 로봇이 된 듯한 아름다움"이라고 묘사했지만, 이브의 디자인은 픽사의 크리에이터들이 담당했다. 아이팟 디자인 팀의 수석 디자이너인 조너선 아이브는 이브의 프로토타입을 보고 2, 3가지 조언을 했다
  • 이브가 지구의 하늘을 고속으로 날 때 베이퍼콘이라고도 불리는 원추형 구름이 발생한다.
  • 이브가 처음 월-E에게 "(당신에게 주어진) 지령은?"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메이레이?")라고 말을 걸 때의 언어는 독일어→일본어→스와힐리어→영어 순이다. 다만,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일본어와 영어의 순서가 역전되어 있다.
  • 오토의 영어 버전 목소리는 Macintosh의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인 MacinTalk로 제작되었다.
  • 월-E와 모의 영어 버전 목소리를 담당한 벤 버트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음향 엔지니어를 맡았으며, R2-D2츄바카의 목소리도 제작했다.
  • DVD 특전 영상의 스태프 해설 중에 이브에게 츄바카어를 말하게 해달라고 간청하여 한 단어만 허락받았다는 해설이 있다.
  • 바람 소리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소리에서 만들어졌다.
  • 바퀴벌레 HAL의 울음소리는 너구리의 울음소리를 빠르게 돌려서 가공한 것이다.
  • 액시엄과 이브는 각각 노아의 방주와 그 이야기에 등장하는 비둘기의 은유로 여겨진다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많은 오마주를 받았는데, 예를 들어 함장이 두 발로 일어설 때의 BGM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울려 퍼진다.
  • 작중에서는 셸비 포스라이트나 초대 함장 등 700년 전의 영상 등에 등장하는 인물이 CG가 아닌 실사로 되어 있다. 이는 DVD 본편 해설에 따르면, 월-E가 보고 있는 『헬로 돌리!』의 비디오가 실사이기 때문에, 월-E가 보는 과거의 영상도 함께 실사로 했다고 한다.
  • 픽사 영화에 매번 등장하는 "A113"은 본작에서는 오토의 극비 임무의 코드 네임으로 등장한다. 다른 작품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은 데 반해, 본작에서는 크게 표시되거나 대사로 읽혀지는 등, "A113"이 작중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드문 작품이기도 하다.
  • 월-E가 모은 보물 중에는 과거 픽사 작품의 캐릭터인 렉스와 마이크 와조스키의 인형이 있다. 또한, 폐허의 쓰레기 더미 속에 같은 과거 작품에 반드시 등장하는 피자 플래닛의 트럭이 있다.
  • 월-E가 이브를 회수한 우주선에 매달려 지구를 탈출하는 장면에서는 우주 파편이 된 인공위성 안에 스푸트니크 1호가 섞여 있었고, 월-E의 머리에 마지막까지 붙어 있었다.
  • 달 표면에는 아폴로 15, 16, 17호 중 어느 것일 것으로 보이는 달 착륙선 하강단과 성조기, 달 탐사차가 남아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지상에는 BNL사의 로고가 들어간 아폴로 우주선의 사령선이 남아 있다.
  • 작중 초반의 홀로그램 영상이나 BNL 회장의 "오토파일럿의 '''제군'''"이라는 대사에서 액시엄 함은 여러 척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작중에는 1척밖에 등장하지 않고, 다른 액시엄 함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
  • 액시엄의 역대 함장은 모두 재임 기간이 150년에 가깝다. 액시엄에 탑승한 인류는 비만화되어 운동 능력이 떨어졌지만, 매우 고도화된 의료 기술로 장수를 획득한 듯하다. 또한, 역대 함장의 홀로그램 사진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오토가 크게 촬영되어 오토의 영향력 확대를 암시하고 있다.
  • 쓰레기 속에는 2006년 영화 『』에 등장한 기업 "리크레스"의 로고가 붙은 병과 전작 『라따뚜이』에서 스키너가 레미와의 추격전에서 사용한 스쿠터가 섞여 있다.
  • 엔딩 롤 후 픽사 로고 타이틀에서는, 익숙한 럭소 주니어의 전구가 끊어진 것을 월-E가 나타나 교체해 주고, 게다가 로고의 "R"자를 넘어뜨려 대신 자신이 R의 모습을 하는 코미디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픽사 로고가 사라진 직후 BNL의 로고가 나타나는 보너스도 있다.
  • 위에서 교체된 전구는 끊어진 전구가 백열전구이지만, 월-E가 가져온 것은 형광등 타입이다. 럭소 주니어가 정면을 바라보면 안의 형광등 라인이 보인다.
  • 엔딩 롤에서 "저스틴 라이트"의 추모 장면이 존재한다. 라이트는 1981년 3월 8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출신으로 2008년 3월 18일 픽사 본사 소재지인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에서 27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이로 인해 카의 조 란프트 추모 장면에서 3 작품 연속으로 스태프 추모 장면이 존재한다.
  • 본작부터, 첫 오프닝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 버전에서 신데렐라 성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9. 2. 사운드트랙

2008년 6월 24일에 발매된 월-E의 사운드트랙은 토머스 뉴먼이 작곡했다. 피터 가브리엘과 마이클 크로포드의 노래도 선보인다. 월-E가 태양광으로 배터리 충전을 완료한 후 애플 컴퓨터의 부팅음이 나온다.

월-E 사운드트랙에는 마이클 크로포드의 "일요일은 멋진 옷을 입고 (Put On Your Sunday Clothes)", "찰나의 순간 (It Only Takes A Moment)", 루이 암스트롱의 "장밋빛 인생 (La Vie En Rose)", 피터 가브리엘의 "다운 투 어스 (Down To Earth)" 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서기 2815년 (2815 A.D.)", "월-E (Wall-E)", "우주선의 착륙 (The Spaceship)", "이브 (EVE)", "우주선 액시엄 호 (The Axiom)", "청소 로봇 모 (M-O)", "명령 A-113 (Directive A-113)", "상처 입은 월-E (Fixing Wall-E)", "호라이즌 12.2 (Horizon 12.2)" 등 다양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곡상,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예고편에는 미래가 있는 풍경의 "Central Services/The Office", 대탈주의 테마곡, 에타 제임스의 "At Last" 등의 악곡이 삽입되었다.

9. 3. DVD & 블루레이

2008년 11월 18일에 1번 코드(북미)와 3번 코드를 사용하는 지역에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로 발매되었으며, 같은 달 24일에 2번 코드를 사용하는 지역에도 발매되었다.[96] 한정판에는 삭제된 장면들, 감독의 오디오 코멘터리, 본 영화 상영 전 상영한 단편 《프레스토》, 새 단편 《번-E(BURN-E)》, 애니메이션 사운드 디자인, 다큐멘터리 《픽사 단편 애니》가 포함되어 있다.[96]

이 영화는 2008년 11월 18일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DVD로 출시되었다.[96] 다양한 에디션에는 단편 영화 ''프레스토'', 또 다른 단편 영화 ''BURN-E'', 레슬리 아이웍스 다큐멘터리 영화 ''픽사 스토리'', 바이 앤 라지(Buy n Large)의 역사에 대한 단편, 비하인드 스토리 스페셜 피처, 아이튠즈 또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호환 장치를 통해 재생할 수 있는 영화의 디지털 사본 등이 포함되었다.[96] 이 릴리스는 총 9,042,054개의 DVD 유닛($142,633,974)을 판매하여 2008년에 출시된 애니메이션 DVD 중 판매량(''쿵푸 팬더'' 다음) 2위, 판매 수익 1위, 2008년 전체 DVD 중 3위를 기록했다.[97]

''월-E''는 2020년 3월 3일 디즈니에 의해 4K Ultra HD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98]

스탠튼의 요청에 따라 디즈니는 2022년 9월 ''월-E''를 크라이테리온 컬렉션에 라이선스했으며, 2022년 11월 22일에 출시된 영화의 특별 4K 블루레이-블루레이 콤보 에디션을 제작했다.[101] 이 에디션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4K 블루레이 출시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4K 디지털 마스터를 특징으로 하며, 스탠튼의 승인을 받아 돌비 비전HDR10+로 제공되며, 추가적인 특별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101] 이는 크라이테리온 레이블로 출시된 최초의 픽사 및 월트 디즈니 픽처스 장편 영화이다.[101] 크라이테리온은 릴리스에 대한 설명에서 이 영화를 애니메이션 매체와 영화 자체 모두의 중요한 작품으로 간주하며, "우리를 영화의 무성 영화 기원으로 동시에 되돌리고 빛의 해로 미래로 나아가면서, ''월-E''는 죽어가는 세상을 치유하는 사랑과 예술의 힘에 대한 솟아오르는 송가이다."라고 말했다.[99][100][101]

9. 4. 속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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