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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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덱스 펀드는 특정 주식 시장 지수 또는 채권 지수와 같은 벤치마크의 성과를 추적하도록 설계된 투자 펀드이다. 1960년대에 이론이 제안되었고, 1970년대에 최초의 인덱스 펀드가 설립되었다. 인덱스 펀드는 일반적으로 저렴한 비용, 간편성, 낮은 회전율, 스타일 편차 부재 등의 장점을 제공하지만, 차익 거래에 따른 손실, 시장 영향, 추적 오차 발생 가능성 등의 단점도 존재한다. 인덱스 펀드는 분산 투자를 용이하게 하고, 자산 배분 전략에 활용되며, 연금 투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덱스 펀드는 주가지수, 채권지수, REIT 지수, 상품 지수 등 다양한 지수를 추종하며,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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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펀드 | |
---|---|
개요 | |
유형 | 뮤추얼 펀드 또는 상장지수펀드 |
목적 | 특정 주가지수의 성과를 추적 |
특징 | 낮은 수수료, 분산 투자, 패시브 투자 전략 추구 |
기타 명칭 | 인덱스 추적 펀드 |
역사 | |
초기 개념 | 폴 새뮤얼슨에 의해 개념화 |
최초의 인덱스 펀드 | 1976년 존 보글이 설립한 뱅가드에서 출시 |
대중화 |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 투자자들에게 널리 채택 |
특징 | |
운용 전략 | 패시브 투자 전략을 따름 |
구성 종목 | 벤치마크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을 보유 |
수수료 | 액티브 펀드에 비해 낮은 수수료 |
성과 |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 |
장점 | |
낮은 비용 | 액티브 펀드에 비해 낮은 운용 비용 |
분산 투자 |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 |
투명성 | 보유 종목과 전략이 명확하게 공개 |
예측 가능성 |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수익률에 근접한 성과를 기대 가능 |
세금 효율성 | 포트폴리오 회전율이 낮아 세금 효율적 |
단점 | |
시장 수익률 추종 |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움 |
유연성 부족 |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움 |
지수 변경 영향 | 벤치마크 지수 변경 시 펀드 구성에 영향을 받음 |
주요 인덱스 펀드 | |
종류 | S&P 500, 나스닥 10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러셀 2000 등 다양한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존재 |
투자 대상 |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 가능 |
투자 조언 | |
장기 투자 |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덱스 펀드 투자를 고려 |
투자 분산 | 포트폴리오를 분산하여 투자 위험 감소 |
낮은 비용 |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 펀드를 선택 |
정기 투자 | 정기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중요 |
워렌 버핏의 추천 | 워렌 버핏은 개인 투자자에게 인덱스 펀드를 추천 |
비판 | |
기업 지배 구조 | 인덱스 펀드의 증가가 기업 지배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 |
시장 효율성 | 인덱스 펀드의 확산이 시장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쟁 |
관련 인물 | |
존 보글 | 뱅가드 그룹 설립자, 인덱스 펀드 대중화에 기여 |
폴 새뮤얼슨 | 경제학자, 인덱스 펀드 개념을 이론화 |
유진 파마 | 경제학자, 시장 효율성 가설을 주장 |
버튼 말키엘 | 경제학자, "랜덤 워크 다운 월스트리트" 저자, 인덱스 펀드 지지 |
워렌 버핏 | 투자자, 인덱스 펀드 투자 조언 |
기타 | |
액티브 펀드와 비교 | 액티브 펀드는 장기적으로 인덱스 펀드를 이기기 어려움 |
일본 | 일본에서도 인덱스 펀드에 대한 관심 증가 |
2. 역사
인덱스 펀드의 개념은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970년대 존 보글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최초의 인덱스 펀드 이론은 1960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나왔지만, 실질적인 발전은 1970년대에 이루어졌다. 이후 웰스파고의 프레드릭 L. A. 그라우어는 맥쿠온과 부스의 인덱싱 이론을 활용하여 1989년 웰스파고 연금 기금이 690억달러 이상,[17] 1998년에는 5650억달러 이상을 운용하게 되었다. 1996년 웰스파고는 인덱싱 사업을 바클레이즈 뱅크 오브 런던에 매각했고, 바클레이즈 글로벌 인베스터스(BGI)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 블랙록은 2009년 BGI를 인수했는데, 이 인수에는 BGI의 인덱스 펀드 관리와 액티브 매니지먼트가 포함되었다.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는 인덱스 펀드를 능가하는 운용 성과를 내지 못하는데, 이 사실은 버턴 말키엘의 저서 『월가의 우연한 산책』[49]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2020년 6월 19일, 일본 금융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샤프 지수로 비교했을 때 패시브 운용 투자신탁은 0.42, 액티브 운용 투자신탁은 0.29로 패시브 운용 쪽이 투자 성과가 더 좋았다. 신탁 보수를 감안하면 패시브 운용은 0.40, 액티브 운용은 0.20으로 액티브 운용의 성과는 더욱 나빠진다.[50]
워렌 버핏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다.[51]
2. 1. 초기 이론 및 모델
1960년 시카고 대학교 학생이었던 에드워드 렌쇼와 폴 펠드스타인은 "비관리 투자 회사"라는 최초의 인덱스 펀드 이론 모델을 제시했다.[10] 이 아이디어는 큰 지지를 얻지 못했지만, 1960년대 여러 사건들의 시작점이 되었다.1967년 5월 23일, 리처드 A. 비치와 월턴 D. 더처 주니어는 플로리다 주식회사인 퀄리덱스 펀드(Qualidex Fund, Inc.)를 설립했다. 1970년 10월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 서류를 제출했고, 1972년 7월 31일 효력이 발생했다. 이 펀드는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성과를 근사치로 추종하는 것을 투자 목표"로 하여 최초의 인덱스 펀드가 되었다.
1973년 버턴 말키엘은 저서 《월가를 걷는 무작위 산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학계의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그는 대부분의 뮤추얼 펀드가 시장 지수를 능가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우리가 필요한 것은 단순히 광범위한 주식 시장 평균을 구성하는 수백 종목의 주식을 매입하고 승자를 잡으려고 증권 간 거래를 하지 않는 무수수료, 최소 운용 수수료 뮤추얼 펀드"라고 주장했다. 그는 뉴욕증권거래소가 이러한 펀드를 후원하고 비영리 기반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11]
존 보글은 1951년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 논문 "투자 회사의 경제적 역할"에서 인덱스 펀드 설립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12] 그는 폴 새뮤얼슨의 1974년 논문 "판단에 대한 도전", 찰스 엘리스의 1975년 연구 "패자의 게임", 앨 에르바의 1975년 포춘지 기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1974년 뱅가드 그룹을 설립한 보글은 1975년 12월 31일 최초의 인덱스 투자 신탁을 설립했다. 당시 경쟁사들은 이를 "비미국적"이라고 비난했고, 펀드는 "보글의 어리석음"으로 여겨졌다.[13] 그러나 보글의 회사는 설립 후 5년 만에 1,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14]
1973년 웰스파고의 존 맥쿠온과 데이비드 G. 부스, 시카고 아메리칸 내셔널 뱅크의 렉스 싱크필드는 최초의 두 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종합 지수 펀드를 설립했다. 이 펀드들은 기관 투자자 전용이었고 개인 투자자는 제외되었다. 1981년 부스와 싱크필드는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스(DFA)를 설립했고, 맥쿠온은 이사회에 합류했다. DFA는 지수 기반 투자 전략을 더욱 발전시켰다.
2. 2. 존 보글과 뱅가드 그룹
1973년 버턴 말키엘은 저서 《월가를 걷는 무작위 산책》을 통해 대부분의 뮤추얼 펀드가 시장 지수를 능가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일반 대중에게 인덱스 펀드의 필요성을 알렸다.[11]존 보글은 1951년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 논문에서 인덱스 펀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12] 1974년 뱅가드 그룹을 설립했다. 1975년 12월 31일, 그는 최초의 인덱스 투자 신탁을 설립했다. 당시에는 "보글의 어리석음"이라고 비난받았지만,[13] 5년 만에 1,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14]
이후 펀드는 뱅가드 500 인덱스 펀드로 이름이 바뀌었고, S&P 500 지수를 추종하며 성장했다. 1999년 11월에는 1,0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00년에는 매젤란 펀드를 능가했다.
2. 3. 기타 발전
1973년 웰스파고(Wells Fargo)의 존 맥쿠온(John McQuown)과 데이비드 G. 부스(David G. Booth), 그리고 시카고 아메리칸 내셔널 뱅크(American National Bank)의 렉스 싱크필드(Rex Sinquefield)는 최초로 두 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종합 지수 펀드(Standard and Poor's Composite Index Funds)를 설립했다.[16] 이 펀드들은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웰스파고는 자체 연금 기금에서 500만달러로 시작했고, 일리노이 벨(Illinois Bell)은 아메리칸 내셔널 뱅크에 500만달러의 연금 기금을 투자했다.[16] 1981년 부스와 싱크필드는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스(Dimensional Fund Advisors, DFA)를 설립했고, 맥쿠온은 이사회에 합류했다. DFA는 지수 기반 투자 전략을 더욱 발전시켰다. 뱅가드는 1986년 최초의 채권 인덱스 펀드를 출시했다.3. 경제 이론적 배경
유진 파마가 제시한 시장 효율성 가설(EMH)은 인덱스 펀드의 이론적 기반이 된다.[18] 이 가설에 따르면,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모든 정보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개별 주식을 분석하여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성과를 얻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전체 시장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를 따라가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는 효율적 시장 가설에 기반한 투자 방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정 주식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와는 차이가 있다.
합성 인덱싱(Synthetic indexing)은 주가지수 선물 계약과 저위험 채권 투자를 결합하여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주식에 대한 전체 투자와 유사한 성과를 복제하는 기법이다. 이는 특히 국제 투자자에게 유리한 세금 처리를 가져올 수 있다.[19]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는 인덱스 펀드를 능가하는 운용 성과를 내지 못한다. 워런 버핏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한다.[51]
3. 1. 효율적 시장 가설 (EMH)
유진 파마는 "증권 가격이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완전히 반영한다"는 시장 효율성 가설을 제시했다.[18] 이 가설에 따르면 정보와 거래 비용이 0일 때, 가격은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반영한다.[18] 더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정보에 따른 행동의 한계 효용이 한계 비용을 초과하지 않는 지점까지 가격이 정보를 반영한다고 본다.[19]경제학자들은 효율적 시장 가설(Efficient-market hypothesis, EMH)을 인덱스 펀드의 기본 전제로 삼는다. EMH는 펀드 매니저와 주식 분석가들이 시장을 능가할 증권을 찾기 위해 경쟁하며, 이 경쟁으로 인해 새로운 정보가 주가에 빠르게 반영된다고 본다. 따라서 어떤 주식이 시장을 능가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반영하는 인덱스 펀드를 통해 주식 선택의 비효율성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20]
EMH는 주식 선택으로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없다고 말한다. 이는 주식 선택자가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초과 수익률이 평균적으로 그것을 얻는 데 드는 비용(급여, 정보 비용, 거래 비용 등)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투자자는 저렴한 인덱스 펀드를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사후적 결과는 일부 주식 선택자를 성공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지만, 수익률은 사전적(ex-ante) 기대치를 의미한다. 또한 EMH에 대한 많은 비판도 존재한다.
4. 인덱스 펀드의 구성 방법
인덱스 펀드는 목표 지수를 추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지수 추종은 지수에 있는 모든 증권을 지수와 같은 비율로 보유하거나, 시장을 통계적으로 표본 추출하여 "대표적인" 증권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달성할 수 있다. 많은 인덱스 펀드는 매수 또는 매도할 증권을 결정할 때 인간의 개입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컴퓨터 모델에 의존하며, 이는 일종의 수동적 포트폴리오 관리에 해당한다.
인핸스드 인덱싱은 성과를 강조하고 경우에 따라 액티브 매니지먼트를 사용하는 인덱스 펀드 관리 개선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인핸스드 인덱스 펀드는 맞춤형 지수, 거래 전략, 제외 규칙, 시장 타이밍 전략 등 다양한 개선 기법을 사용한다. 액티브 매니지먼트를 사용하면 인덱싱의 비용 우위가 감소하거나 사라질 수 있다. 인핸스드 인덱싱 전략은 비용 및 거래 비용으로 인한 추적 오차 비율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개선 전략에는 낮은 비용, 종목 선택, 수익률 곡선 포지셔닝, 섹터 및 품질 포지셔닝, 콜 옵션 포지셔닝 등이 있다.
4. 1. 전통적 인덱싱 (Traditional indexing)
지수를 추종하는 것은 지수에 있는 모든 증권을 지수와 같은 비율로 보유하려고 시도함으로써 달성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시장을 통계적으로 표본 추출하고 "대표적인" 증권을 보유하는 것이 있다. 많은 인덱스 펀드는 어떤 증권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에 있어 인간의 개입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컴퓨터 모델에 의존하며, 따라서 일종의 수동적 포트폴리오 관리의 대상이 된다.[1]인덱스 펀드의 구성 방법에는 주로 다음 세 가지 방법이 있다.[1]
방식 | 설명 | 장점 | 단점 |
---|---|---|---|
완전 복제 방식 |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을 지수 구성 비율에 따라 매매하는 방법이다. | 지수와 완전히 동일한 구성으로 실물 자산을 보유하므로 지수와의 연동성이 높아진다. | 지수 구성 비율대로 투자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 규모가 필요하다. 지수의 종목 변경이나 비율 변경 시마다 매매가 발생하므로 매매 비용이 많이 든다. |
표본 추출 방식 |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이 아닌, 일부 종목만 매매하여 지수와의 연동성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 완전 복제 방식과 비교하여 보유 종목이 적으므로 매매 비용이 적게 들고, 자산 규모가 작더라도 펀드를 구성하기 쉽다. | 지수와 구성 종목 및 구성 비율이 다르다는 점이 추적 오차(Tracking Error)의 원인이 된다. |
합성 복제 방식(Synthetic Replication) | 실물 자산과 파생상품 거래를 결합하여 지수와의 연동성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 종목 교체나 비율 변경으로 발생하는 실물 주식 바스켓과 지수 간의 차이를 파생상품으로 메우는 기법이다. |
4. 2. 합성 인덱싱 (Synthetic indexing)
합성 복제 방식(Synthetic Replication)은 실물 자산과 파생상품 거래를 결합하여 주가지수와의 연동성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종목 교체나 비율 변경으로 발생하는 실물 주식 바스켓과 지수 간의 차이를 파생상품으로 메우는 기법이다.[1]4. 3. 강화된 인덱싱 (Enhanced indexing)
강화된 인덱싱(Enhanced indexing)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개선 기법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경우에 따라 액티브 매니지먼트 요소를 포함하기도 한다. 강화된 인덱스 펀드는 맞춤형 지수(상용 지수 대신), 거래 전략, 제외 규칙, 시장 타이밍 전략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다. 액티브 매니지먼트를 사용하면 인덱싱의 비용 우위가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 있다. 강화된 인덱싱 전략은 비용 및 거래 비용으로 발생하는 추적 오차 비율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개선 전략에는 다음이 있다.- 낮은 비용, 종목 선택, 수익률 곡선 포지셔닝
- 섹터 및 품질 포지셔닝, 콜 옵션 포지셔닝
5. 추적 오차 (Tracking error)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과 목표 지수의 수익률 간 차이를 추적 오차라고 한다. 인덱스 펀드는 시장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시장 대비 수익률이 부족하거나 초과하는 경우 모두 "추적 오차"로 간주된다.
추적 오차는 인덱스 펀드 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변동이 목표 인덱스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펀드 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과 인덱스의 수익률 변동의 표준편차로 나타내며, 인덱스 펀드의 위험 지표로 간주된다. Vanguard 그룹에 따르면, 잘 운영되는 S&P 500 인덱스 펀드의 추적 오차는 5 베이시스 포인트 이하이어야 하지만, 모닝스타 조사에 따르면 모든 인덱스 펀드의 평균 추적 오차는 38 베이시스 포인트였다.[35]
5. 1. 추적 오차 발생 원인
인덱스 펀드는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시장 수익률보다 낮거나 높은 수익률은 모두 "추적 오차"로 간주된다. 추적 오차는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 변동과 목표 인덱스 수익률 변동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인덱스 펀드의 위험 지표로 사용된다. 추적 오차는 펀드 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과 인덱스의 수익률 변동의 표준편차로 나타낸다.추적 오차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번호 | 원인 |
---|---|
1 | 매매 시간의 불연속성 |
2 | 매매 단위의 불연속성 |
3 | 운용 비용 |
- 매매 시간의 불연속성: 구성 종목 비중의 변동이나 펀드의 추가 또는 해약으로 인한 현금 이동으로 인해 구성 종목을 매매해야 할 때, 이상적으로는 수시로 매매를 반복하여 이상적인 구성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매매 수수료 문제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특정 시기에만 거래하게 되면서 이상적인 구성 비율과의 차이가 발생한다.
- 매매 단위의 불연속성: 순자산에 구성 종목의 비중을 적용할 때 종목의 매매 단위에 대해 잔액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덱스 비중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완전법) 대신, 펀드 자산에서 인덱스와의 차이를 줄이도록 종목 비중을 최적화하는 방법(최적화법)이 자주 사용된다.
- 운용 비용: 실제 운용에 필요한 비용(매매 수수료, 신탁 보수, 세금)이 펀드 자산에서 차감되면서 발생한다. 이 금액은 운용 보고서의 실적, 투자 설명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anguard 그룹에 따르면, 잘 운영되는 S&P 500 인덱스 펀드의 추적 오차는 5 베이시스 포인트 이하이어야 하지만, 모닝스타 조사에 따르면 모든 인덱스 펀드의 평균 추적 오차는 38 베이시스 포인트였다.[35]
인덱스 펀드는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여 추종하는 주식 지수 또는 다른 지수의 기초 증권의 새로운 가격과 시가총액을 반영해야 한다.[22][23] 이는 알고리즘 트레이더(거래의 80%가 상위 20%의 가장 인기 있는 증권을 포함한다)[22]가 뮤추얼 펀드 재조정에 따른 주가 변동을 예측하고 선행 거래를 통해 인덱스 차익거래를 수행하여 큰 기관 블록 주문에 대한 사전 지식을 이용해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한다.[24][25] 이로 인해 투자자로부터 알고리즘 트레이더에게 이익이 이전되는데, S&P 500 인덱스 펀드의 경우 연간 최소 21~28 베이시스 포인트, 러셀 2000 펀드의 경우 연간 최소 38~77 베이시스 포인트로 추정된다.[26]
6. 장점
인덱스 펀드는 저렴한 비용, 투명성, 낮은 회전율, 스타일 편차 없음 등의 장점을 가진다. 인덱싱은 목표 지수와 동일한 비율로 대표적인 증권 집합을 보유하는 것으로, 증권 보유량 수정은 기업이 목표 지수에 편입되거나 제외될 때만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버턴 말키엘의 저서 『월가의 우연한 산책』[49]을 통해 인덱스 펀드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1975년 12월 31일, 뱅가드 그룹의 창립자 존 보글에 의해 최초의 인덱스 펀드인 "뱅가드 500 인덱스 펀드"가 설정되었다. 이 펀드는 점차 인기를 얻어 2000년에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가 운용하던 매젤란 펀드를 순자산 규모에서 추월하였다.
6. 1. 저렴한 비용
능동적 운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운용되는 뮤추얼 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훨씬 낮고, 과세 계좌의 경우 세금도 낮다는 장점이 있다.[49]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는 인덱스 펀드를 능가하는 운용 성과를 내지 못한다.[49] 샤프 지수로 비교했을 때, 신탁 보수를 제외하고도 패시브 운용 투자신탁은 0.42인 반면, 액티브 운용 투자신탁은 0.29로 패시브 운용 쪽이 투자 성과가 더 좋았다.[50] 게다가 액티브 운용 쪽의 신탁 보수가 더 높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패시브 운용은 0.40, 액티브 운용은 0.20으로 액티브 운용의 성과는 더욱 나빠진다.[50] 워렌 버핏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다.[51]6. 2. 간편성
인덱스 펀드는 여러 투자 운용사에서 제공된다. 일반적인 지수에는 S&P 500, 닛케이 225, FTSE 100 등이 있다. 유진 파마와 케네스 프렌치 같은 학자들은 자산 가격 모델(예: 3요소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지수"를 만들었는데, 이는 덜 일반적인 지수에 속한다. 파마-프렌치 3요소 모델은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스가 인덱스 펀드를 설계하는 데 사용된다. 로버트 아놋과 제레미 시걸 교수는 배당금, 수익, 장부가액,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하는 새로운 기초 지수를 만들었다.6. 3. 낮은 회전율
인덱스 펀드는 일반적으로 능동적 운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운용되는 뮤추얼 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훨씬 낮고, 과세 계좌의 경우 세금도 낮다는 장점이 있다.6. 4. 스타일 편차 없음
일반적으로 능동적 운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펀드 매니저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인한 투자 스타일 변화가 없다. 능동적으로 운용되는 뮤추얼 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훨씬 낮고, 과세 계좌의 경우 세금도 낮다는 장점이 있다. 지수 수익률과 펀드 수익률의 차이는 "추적 오차" 또는 일상적으로 "지터(jitter)"라고 한다.인덱스 펀드는 많은 투자 운용사에서 제공된다. 일반적인 지수에는 S&P 500, 닛케이 225, FTSE 100이 있다. 덜 일반적인 지수는 유진 파마와 케네스 프렌치와 같은 학자들이 자산 가격 모델(예: 3요소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연구 지수"에서 나온다. 파마-프렌치 3요소 모델은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스가 인덱스 펀드를 설계하는 데 사용된다. 로버트 아놋과 제레미 시걸 교수는 배당금, 수익, 장부가액, 매출액과 같은 기준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경쟁 기초 지수를 만들었다.
7. 단점
인덱스 펀드는 차익 거래, 시장 영향, 그리고 추적 오차 발생 가능성 등의 단점을 가진다.
추적 오차는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 변동이 목표 인덱스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는 펀드 수익률과 인덱스 수익률 변동의 표준편차로 나타내며, 인덱스 펀드의 위험 지표로 간주된다. 추적 오차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매매 시간의 불연속성: 구성 종목 비중 변동이나 현금 이동으로 인해 잦은 매매가 필요하지만, 수수료 문제로 특정 시기에만 거래하게 되어 이상적인 구성 비율과 차이가 발생한다.
- 매매 단위의 불연속성: 순자산에 구성 종목 비중을 적용 시 매매 단위에 잔액이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 운용 비용: 매매 수수료, 신탁 보수, 세금 등 운용 비용이 펀드 자산에서 차감되어 발생한다.
7. 1. 차익 거래에 따른 손실
인덱싱은 전통적으로 목표 지수와 동일한 비율로 대표적인 증권 집합을 보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증권 보유량 수정은 기업이 목표 지수에 편입되거나 제외될 때만 주기적으로 발생한다.인덱스 펀드는 추종하는 주식 지수 또는 다른 지수의 기초 증권의 새로운 가격과 시가총액을 반영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한다.[22][23] 이는 알고리즘 트레이더(거래의 80%가 상위 20%의 가장 인기 있는 증권을 포함한다)[22]가 뮤추얼 펀드 재조정에 따른 주가 변동을 예측하고 선행 거래를 통해 인덱스 차익거래를 수행하여 큰 기관 블록 주문에 대한 사전 지식을 이용해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한다.[24][25] 이로 인해 투자자로부터 알고리즘 트레이더에게 이익이 이전되는데, S&P 500 인덱스 펀드의 경우 연간 최소 21~28 베이시스 포인트, 러셀 2000 펀드의 경우 연간 최소 38~77 베이시스 포인트로 추정된다.[26]
사실상, 인덱스와 그 인덱스를 추종하는 모든 펀드는 미리 거래 계획을 공표하는 셈이며, 이를 통해 "인덱스 선행 매매"라는 합법적인 관행을 통해 차익거래자들이 가치를 빼앗아갈 수 있게 된다.[27][28] 알고리즘 고주파 트레이더들은 모두 인덱스 재조정 정보에 대한 사전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차익거래를 가장 먼저(종종 수 마이크로초 이내) 수행하기 위해 빠른 기술에 많은 자금을 투자한다. 차익거래자에게 발생하는 손실은 인덱스의 성과와 이를 추종하려는 펀드의 성과 간의 차이인 "추적 오차"로 나타난다.
브리지웨이 캐피털 매니지먼트(Bridgeway Capital Management)의 존 몽고메리는 뮤추얼 펀드보다 먼저 거래함으로써 발생하는 "투자자 수익률 저하"가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충격적인 문제"라고 말한다.[29] 뮤추얼 펀드 및 해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초 증권에 대한 관련 "시간대 차익거래"는 "미국, 아시아 및 유럽 간의 금융 통합에 해롭다"는 가능성이 있다.[30]
7. 2. 시장 영향
인덱싱은 전통적으로 목표 지수와 동일한 비율로 대표적인 증권 집합을 보유하는 관행으로 알려져 있다. 증권 보유량의 수정은 기업이 목표 지수에 편입되거나 제외될 때만 주기적으로 발생한다.인덱스 펀드는 추종하는 주식 지수 또는 다른 지수의 기초 증권의 새로운 가격과 시가총액을 반영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한다.[22][23] 이는 알고리즘 트레이더가 뮤추얼 펀드 재조정에 따른 주가 변동을 예측하고 선행 거래를 통해 인덱스 차익거래를 수행하여 큰 기관 블록 주문에 대한 사전 지식을 이용해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한다.[24][25] 이로 인해 투자자로부터 알고리즘 트레이더에게 이익이 이전되는데, S&P 500 인덱스 펀드의 경우 연간 최소 21~28 베이시스 포인트, 러셀 2000 펀드의 경우 연간 최소 38~77 베이시스 포인트로 추정된다.[26]
브리지웨이 캐피털 매니지먼트(Bridgeway Capital Management)의 존 몽고메리는 뮤추얼 펀드보다 먼저 거래함으로써 발생하는 "투자자 수익률 저하"가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충격적인 문제"라고 말한다.[29]
많은 자금이 동일한 지수를 추종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어떤 기업이 지수에 포함된다고 해서 그 가치가 더 높아져서는 안 되지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기업이 지수에 추가되면 수요 충격이 발생하고, 지수에서 제외되면 공급 충격이 발생하여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31][32] 지수 자체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변동은 추적 오차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인기가 덜한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는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33][34]
7. 3. 추적 오차 발생 가능성
인덱싱은 전통적으로 목표 지수와 동일한 비율로 대표적인 증권 집합을 보유하는 관행으로 알려져 있다. 증권 보유량의 수정은 기업이 목표 지수에 편입되거나 제외될 때만 주기적으로 발생한다.인덱스 펀드는 시장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시장 대비 수익률이 부족하거나 초과하는 경우 모두 "추종 오차"로 간주된다. 예를 들어, 비효율적인 인덱스 펀드는 시장 대비 가치를 유지하는 현금을 과도하게 보유함으로써 하락장에서 양의 추종 오차를 발생시킬 수 있다.
Vanguard 그룹에 따르면, 잘 운영되는 S&P 500 인덱스 펀드의 추종 오차는 5bp 이하이어야 하지만, 모닝스타 조사에 따르면 모든 인덱스 펀드의 평균 추종 오차는 38bp였다.[35] 추적 오차(Tracking Error)란 인덱스 투자에서 인덱스 펀드 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변동이 목표 인덱스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펀드 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과 인덱스의 수익률 변동의 표준편차로 나타내며, 인덱스 펀드의 위험 지표로 간주된다.
추적 오차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매매 시간의 불연속성
- 매매 단위의 불연속성
- 운용 비용
매매 시간의 불연속성: 구성 종목의 비중 변동이나 펀드의 추가 또는 해약에 따른 현금 이동으로 인해 구성 종목을 매매해야 할 경우가 발생할 때, 이상적으로는 수시로 매매를 반복하여 이상적인 구성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매매 수수료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특정 시기에만 거래하게 되면서 이상적인 구성 비율과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매매 단위의 불연속성: 순자산에 구성 종목의 비중을 적용할 경우 종목의 매매 단위에 대해 잔액이 발생하는 것에 의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인덱스의 비중을 그대로 채택하는 방법(완전법) 대신, 펀드 자산에서 인덱스와의 차이를 줄이도록 종목의 비중을 최적화하는 방법(최적화법)이 자주 사용된다.
운용 비용: 실제 운용에 드는 비용(매매 수수료, 신탁 보수, 세금)이 펀드 자산에서 차감됨으로써 발생한다. 이 금액은 운용 보고서의 실적, 투자 설명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 분산 투자
분산투자는 펀드에 포함된 서로 다른 증권의 수를 의미한다. 증권 수가 많은 펀드는 증권 수가 적은 펀드보다 분산투자가 잘 된 것으로 간주된다. 많은 증권을 보유하면 단일 증권에서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거나 하회하는 큰 가격 변동의 영향을 줄여 변동성을 감소시킨다. 윌셔 5000 지수는 분산투자된 것으로 간주되지만 바이오 기술 ETF는 그렇지 않다.[37]
S&P 500 및 FTSE 100과 같은 일부 지수는 대기업 주식이 주도하고 있으므로, 인덱스 펀드는 펀드의 상당 부분이 소수의 대기업에 집중될 수 있다. 이러한 포지션은 다양성 감소를 나타내며, 분산투자된 펀드를 찾는 투자자에게 변동성과 투자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38]
일부 전문가들은 시가총액에 비례하여 전 세계 모든 증권에 투자하는 전략을 채택할 것을 주장하는데, 일반적으로 자국 시장 시가총액에 비례하여 ETF 모음에 투자하는 방식이다.[39] 글로벌 지수 전략은 같은 시장에서 운영되는 회사들 사이보다 서로 다른 시장에서 운영되는 회사들의 수익률 상관관계가 적을 수 있으므로, 자국 시장 지수에만 기반한 전략보다 수익률의 분산이 낮을 수 있다.
9. 자산 배분
자산 배분은 투자자의 위험 감수 능력(위험에 대한 태도, 순수입, 순자산, 투자 개념에 대한 지식 및 투자 기간 포함)에 맞춰 주식, 채권(Bond (finance)), 그리고 기타 투자 가능 자산의 비중을 결정하는 과정이다. 인덱스 펀드는 저렴하고 세금 효율적인 방식으로 자산 클래스를 포착하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데 사용된다.
다양한 인덱스 뮤추얼 펀드 또는 ETF의 조합을 사용하여 저위험부터 고위험까지 다양한 투자 정책을 구현할 수 있다.
10. 연금 투자
세계 연금 위원회의 연구에 따르면, 대형 연금기금과 국가 사회보장 기금이 보유한 전체 자산의 최대 15%가 인덱스 펀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수동적 전략에 투자되고 있다. 이는 여전히 기관 투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존의 적극적 관리 전략과 대조적이다.[40]
인덱스 펀드, ETF 및 기타 인덱스 복제 투자 상품의 상대적 매력은 여러 가지 이유로 급속도로 성장했다.[42] 2008년~2012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공공 서비스와 사회 혜택 전반에 걸친 비용 절감 추세[43]와 더불어, 저조한 성과를 보인 적극적 관리 위탁에 대한 실망감[40]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공공 부문 연금과 국가 준비금 기금은 인덱스 펀드 및 기타 수동적 관리 전략을 조기에 도입한 기관 중 하나이다.[41][43]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는 인덱스 펀드를 능가하는 운용 성과를 내지 못한다. 이 사실은 학계에서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버턴 말키엘(Burton Malkiel)의 저서 『월가의 우연한 산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49]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다.[51]
11. 인덱스 펀드와 인덱스 ETF 비교
인덱스 펀드는 매 영업일 현재 가치로 자산 가격을 평가하며, 일반적으로 뉴욕증권거래소가 마감하는 오후 4시(동부 표준시)에 가격이 결정된다.[44] 반면, 인덱스 ETF는 일반적인 거래 시간(오전 9시 30분~오후 4시, 동부 표준시) 동안 가격이 결정된다.[45] 인덱스 ETF는 시가총액이 아닌 매출액으로 가중치가 부여되는 경우도 있다.[45]
12. 세금 고려 사항
일반적으로 뮤추얼 펀드는 한 국가에 대해서만 정확한 세금 보고 서류를 제공한다. 이는 현재 또는 미래에 다른 국가의 시민이거나 거주자인 주주들에게 세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46][47]
특히, 국내외 거주 미국 시민 및 납세자는 미국 이외의 국가 투자회사가 운용하는 해외 펀드(ex-US fund)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한다. 만약 분배 소득 및 자본 이득/손실을 보고하는 연간 1099 양식이나 연간 PFIC(해외투자회사) 정보 보고서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미국 세법 1291조에 따라 가중 과세될 수 있는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PFIC 정보 보고서가 제공되는 경우에는 가중 과세를 피하기 위해 양식 8621을 주의 깊게 작성해야 한다.[46][47]
미국 상호펀드는 법적으로 실현된 자본이득을 주주들에게 배분해야 한다. 상호펀드가 증권을 이익으로 매각하면 그 자본이득은 그 해에 과세 대상이 된다. 마찬가지로 실현된 자본손실은 다른 실현된 자본이득을 상쇄할 수 있다.
시나리오: 투자자가 연중 중반에 상호펀드에 투자하여 다음 6개월 동안 전체적으로 손실을 경험했다. 상호펀드 자체는 그 해에 증권을 이익으로 매각했으므로 자본이득 배분을 신고해야 한다. IRS는 전체 손실과 관계없이 투자자가 자본이득 배분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소규모 투자자가 다른 투자자에게 ETF를 매각하더라도 ETF 자체에 대한 상환은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ETF는 실현된 자본이득을 발생시키는 강제 상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13. 연동 대상 지수의 예
인덱스 펀드는 다양한 지수를 추종하여 운용된다. 주요 지수들은 다음과 같다.
- 주가지수
- MSCI 세계지수(일본을 제외한 선진국)
- FTSE 해외지수(일본을 제외한 선진국)
- 채권지수
- FTSE 글로벌 국채 지수(세계)
- REIT 지수
- S&P 시티그룹 글로벌 REIT 지수(세계)
- 상품지수
- CRB 지수
- 다우존스 AIG 원자재 지수
13. 1. 한국
한국에서 인덱스 펀드가 추종하는 지수는 다음과 같다.- 주가지수
- 도쿄증권거래소 주가지수(TOPIX, 일본)
- JPX닛케이 인덱스400(일본)
- 닛케이평균주가(일본)
- 채권지수
- NOMURA-BPI(일본)
- REIT 지수
- 도쿄증권거래소 REIT 지수(일본)
13. 2. 일본
인덱스 펀드가 추종하는 일본의 지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주가지수
- * 도쿄증권거래소 주가지수(TOPIX)
- * JPX닛케이 인덱스400
- * 닛케이평균주가
- 채권지수
- * NOMURA-BPI
- REIT 지수
- * 도쿄증권거래소 REIT 지수
13. 3. 미국
미국의 주요 인덱스 펀드가 추종하는 지수는 다음과 같다.지수 종류 | 지수 이름 |
---|---|
주가지수 | |
채권 지수 | 리먼브라더스 미국 종합 지수 |
REIT 지수 | 다우존스 미국 부동산 지수 |
13. 4. 기타
인덱스 펀드가 추종하는 지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주가지수
- * 도쿄 증권거래소 주가지수(TOPIX, 일본)
- * JPX 닛케이 인덱스 400(일본)
- * 닛케이 평균주가(일본)
- * S&P 500(미국)
- * 나스닥 100(미국)
- *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미국)
- * MSCI 세계지수(일본을 제외한 선진국)
- * FTSE 해외지수(일본을 제외한 선진국)
- 채권지수
- * FTSE 글로벌 국채 지수(세계)
- * NOMURA-BPI(일본)
- * 리먼브라더스 미국 종합 지수(미국)
- REIT 지수
- * S&P 시티그룹 글로벌 REIT 지수(세계)
- * 도쿄증권거래소 REIT 지수(일본)
- * 다우 존스 미국 부동산 지수(미국)
- 상품지수
- * CRB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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