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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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신공양은 사람을 신에게 바치는 종교적 행위로, 역사적으로 전 세계 여러 고대 문명에서 행해졌다. 고고학적 증거와 문헌 기록에 따르면, 페루, 잉카,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 중국 등지에서 인신공양이 존재했으며, 특히 멕시코의 테오티우아칸에서는 사람의 심장과 피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인신공양은 행운을 가져오고 신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건물 봉헌, 풍요 기원, 전쟁 승리 기원,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한국에서도 고대 신라, 백제, 가야 시대에 인신공양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조선 시대에도 관련 설화가 전해진다. 현대에도 인신공양과 유사한 행위가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등 주요 종교에서는 인신공양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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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양 | |
---|---|
정의 | |
설명 | 의례적인 살인, 보통 공물로 바쳐짐 |
개요 | |
목적 | 신 또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달래거나 기쁘게 하기 위함 종교 의식의 일부 사회적 지위 강화 원하는 결과 획득 (예: 풍요, 승리) |
형태 | 인간을 죽여 신에게 바치는 행위 다양한 문화와 종교에서 나타남 |
역사적 기록 | 기원전 1천년기부터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타남 BBC 뉴스 보도: 소년들이 인신 공양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 발생 (2005년) BBC 뉴스 보도: 케냐에서 '마녀'로 몰려 살해된 사건 발생 (2008년) |
예시 | 슈리마드 바가바탐: 인간의 제물에 대한 언급 (제5권, 26장, 5절) 고대 이집트, 고대 메소포타미아, 아즈텍, 잉카, 고대 그리스, 로마 등 다양한 문명에서 발견됨 |
범죄 | |
분류 | 살인의 한 형태 |
관련 범죄 | 암살 계약 살인 대량 살인 |
2. 역사
사람을 희생으로 바치는 제의는 죽은 자를 위한 영원한 봉사를 뜻하는 '순장'의 형태이지만, 인류학적으로 볼 때 인신공양은 전 세계에 걸쳐 수렵, 유목 시대를 거쳐 농경 시대까지 폭넓게 존재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신화, 전설, 고고학적 자료에 따르면 페루, 잉카,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팔레스타인, 이란, 인도, 그리스, 로마, 중국 등 고대 문명 발상지 대부분에서 인신공양이 있었다. 따라서 제물을 신에게 바치는 종교적 행위의 기원이 인신공양에 있다는 설도 있다.
특히 멕시코 지역의 테오티우아칸[239]에서는 달의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인신공양이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이 피라미드는 '죽은 자의 길' 끝에 솟은 거대한 건축물로, 종교적 상징성이 강한 왕국에서 사람의 심장과 피를 제물로 바쳤던 것으로 연구되었다. 놀랍게도 테오티우아칸[239]이 7세기에 사라진 뒤에도, 16세기 에스파냐 점령 이후까지 이 의식이 유지되었다는 기록이 있다.[237][241]
인신공양은 여러 상황과 다양한 문화에서 행해졌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종교적 제물을 바치는 동기와 동일하며, 행운을 가져오고 신을 달래기 위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사원이나 다리 같은 완공된 건물의 봉헌과 관련하여 이루어지거나, 아스테카 농업의 신인 시페 토텍에게 바치는 제물처럼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었다.[5]
고대 일본에서는 건물들을 재해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처녀들을 건설 기단이나 그 근처에 생매장했던 ''히토바시라''(인간 기둥)에 대한 전설이 있으며,[8] 발칸 반도(스카다르 건설, 아르타의 다리)에서도 거의 동일한 내용의 기록이 나타난다. 1487년 테노치티틀란의 대피라미드 재봉헌을 위해 아스테카는 나흘 동안 약 80,400명의 포로를 죽였다고 보고했다. 아스테카 전쟁의 저자인 로스 하시그에 따르면, 의식에서 "10,000명에서 80,400명" 사이의 사람들이 희생되었다고 한다.[9]
인신공양은 전쟁에서 신의 호의를 얻거나, 사후 세계에서 죽은 자가 희생된 자들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한 의도로 행해지기도 했다. 호메로스의 전설에서 이피게네이아는 아르테미스를 달래기 위해 아버지 아가멤논에 의해 희생될 예정이었다. 몽골인, 스키타이인, 초기 이집트인 및 다양한 메소아메리카의 추장들은 하인과 첩을 포함한 가구의 대부분을 다음 세계로 데려갈 수 있었는데, 이는 "수행원 제물"이라고 불렸다.
참수는 의식, 마법, 위신을 위해 죽은 적의 머리를 가져가는 행위로, 많은 전근대 부족 사회에서 발견되었다. 인신공양은 안정된 사회에서 사회적 통합을 강화하거나, 사회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개인을 제거하는 의식일 수 있다. 그러나 시민 종교 외에는, 혈안이 된 광란과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대량 살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많은 문화는 신화와 종교 텍스트에서 선사 시대 인신공양의 흔적을 보여주지만, 역사 기록이 시작되기 전에 이 관행을 중단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 (창세기 22장)는 인신공양 폐지를 설명하는 기원론적 신화의 예로 볼 수 있다. 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고대 로마에서 인신공양은 기원전 97년에 원로원 법령에 의해 폐지되었지만, 이때쯤 이 관행은 이미 매우 드물어져서 법령은 대부분 상징적이었다.
인신공양은 애니미즘 문화를 가진 지역에서 널리 나타났으며, 신에 대한 '''최상급의 봉사'''라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재해의 경우에는, 자연이 굶주려 생존자를 요구한다는 생각으로 인신공양을 바쳐 재해 발생 방지를 기원했다. 산이 많은 일본의 국토에서는 하천이 급류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 자주 홍수가 일어났는데, 고대인들은 이를 수신이 생존자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용신 전설에서는 용에게 인신을 바쳤다고 전해지지만, 실제로는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사망하거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희생되는 행위가 전승 과정에서 변화하여 묘사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행위들은 후에 인신을 살해하여 바치는 행위가 꺼려지면서, 만두나 하니와, 병마용 등의 대용품이 사용되거나, 생애를 신에게 바치는 봉사 활동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등 사회의 근대화와 함께 종식되었다. 한편, 근대부터 현대에 걸쳐서도 악마 숭배나 집단 자살 등으로 인신을 바치는 의식이 발생하여 사회 문제화되는 경우가 있다.
2. 1. 한국사
한국에서는 고대 시대부터 인신공양 풍습이 존재했다. 신라, 백제, 가야 등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심지어 조선시대까지 인신공양의 흔적이 발견된다.경주 월성 해자와[244]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부지에서 인골이 발견되었고,[242] 삼국시대 330년에 축조된[246] 김제 벽골제에서도 땅기운을 다스리는 풍습과 관련된 인골이 나왔다.[244] 창녕 송현동 가야고분군과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에서는 순장 흔적이 발견되었다.[244]
조선시대에는 청송의 동자승 민담,[247] 장흥 어인보[248], 통영 세병관 관련 인신공양 설화가 전해진다.[249][250]
2. 1. 1. 신라
2000년 여름,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부지 발굴 중 우물 바닥 근처에서 8~9세 어린이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되었다.[242] 학자들은 이 유골을 9세기 통일신라 시대 제의에 사용된 희생물로 추정했다.[242] 이 우물은 신라 왕실에서 관리하던 것으로, 불교 공인 이전 인신공양의 흔적으로 분석되었다.[243]경주 월성 해자에서도 여러 인골이 발견되었다.[244] 2015년부터 발굴 중인 월성 성곽 성벽 토층부에서는 건장한 성인의 유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의도적으로 주검을 넣은 정황이 뚜렷하다. 이는 인신공양 제례의 실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244]
문무왕이 창건한 봉덕사와 관련된 성덕대왕신종 전설 또한 인신공양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여겨진다.[245]
2. 1. 2. 백제
삼국시대 330년에 축조된[246] 전라북도 김제 벽골제 조사에서 여러 인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땅기운을 다스리는 풍습을 보여준다.[244]2. 1. 3. 가야
창녕 송현동 가야고분군과 경상북도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에서 순장 흔적이 발견되었다.[244]2. 1. 4. 조선
청송에는 선비 윤반을 살리기 위해 동자승이 항아리에 담겨 못 속에 들어갔다는 인신공양 민담이 전해진다.[247] 장흥 어인보[248]에는 보 둑이 잘 터져 산 사람을 제물로 바쳤다는 설화가 있으나, 인과응보를 담은 내용도 있다.[249] 통영 세병관 건물을 지을 때는 성덕대왕신종 전설처럼 통제사가 비구니 스님을 인신공양했다는 전설이 있다.[250]2. 1. 5. 설화
한국의 인신공양 관련 설화는 대체로 인신을 제물로 바치는 악습이 없어지게 된 유래담이 많다. 개성의 지네산전설, 청주 지네장터전설, 제주도의 금녕사굴전설 등이 있다.[237]이러한 인신공양 설화는 고전소설 『심청전』의 근원설화(根源說話)가 되기도 하였다. 『심청전』에 영향을 끼친 '거타지' 설화도 역시 인신공양을 줄거리로 삼고 있다. 거대한 토목공사를 할 때에 어떤 사람을 물 속이나 흙 속, 혹은 그 재료 속에 파묻는 것을 인주(人柱)라 하고, 인신을 제공하는 인신공여는 이를 소재로 한 설화로 인신공양 설화의 한 종류이다. 인신공여 설화로는 신라 성덕대왕신종 전설(에밀레종 전설)이 유명하다.[237]
전국 시대 위나라에서는 서문표가 인신공양 의식을 중단시키고 국을 발전시켰다.
익명 또는 암묵적인 지명·추천을 "'''백우의 화살이 꽂히다'''"라고 하는데, 이 말 또한 원래는 영적인 존재가 제물의 표적으로 화살을 보낸다는 인신공양 의식에서 유래한다.
3. 세계의 인신공양
인신공양은 전 세계적으로 수렵, 유목 시대를 거쳐 농경 시대까지 널리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순장의 형태를 띠기도 했지만, 신화, 전설, 고고학적 자료에 따르면 페루, 잉카,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팔레스타인, 이란, 인도, 그리스, 로마, 중국 등 고대 문명 발상지 대부분에서 인신공양이 있었다.
인신공양은 다양한 상황과 문화에서 행해졌으며, 그 이유는 대개 종교적 제물을 바치는 동기와 같다. 행운을 가져오고 신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사원이나 다리 같은 건물의 봉헌과 관련되어 이루어지기도 한다. 아스테카 농업의 신 시페 토텍에게 바치는 제물처럼, 다산은 고대 종교 의례에서 흔히 나타나는 주제였다.[5]
고대 일본에서는 건물들을 재해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처녀들을 건설 기단이나 그 근처에 생매장했던 히토바시라("인간 기둥")에 대한 전설이 있으며,[8] 발칸 반도(스카다르 건설과 아르타의 다리)에서도 거의 동일한 내용의 기록이 나타난다.
인신공양은 전쟁에서 신의 호의를 얻거나, 사후 세계에서 죽은 자가 희생된 자들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행해지기도 했다. 호메로스의 전설에서 이피게네이아는 아르테미스를 달래기 위해 희생될 뻔했고, 몽골, 스키타이, 초기 이집트 등에서는 지도자의 수행원들이 함께 희생되었다.
스트라보에 따르면, 켈트족은 희생자를 칼로 찔러 죽음의 경련으로부터 미래를 점쳤다.[10] 참수는 의식이나 마법적 목적, 또는 위신을 위해 죽은 적의 머리를 가져가는 행위로, 많은 전근대 부족 사회에서 발견되었다.
인신공양은 안정된 사회에서 행해지는 의식일 수도 있으며, 사회적 통합을 강화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민 종교 외에는, 혈안이 된 광란과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대량 살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신석기 시대에서 금석병용 시대 유럽에서 인신공양이 있었다.[30][31][32]
특히 멕시코 지역의 달의 피라미드(테오티우아칸[239])는 고고학적으로 주목할 만한데, 이 피라미드는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죽은 자의 길' 끝에 솟아있는 거대한 건축물이다. 종교적 상징성이 강했던 왕국답게 이곳에서는 사람의 심장과 피를 제물로 바쳤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신공양은 다른 지역에서 사라진 뒤에도 테오티우아칸[239]을 중심으로 한 중남미 지역에서는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테오티우아칸[239]이 7세기에 갑자기 사라진 뒤에도, 16세기 스페인이 이 지역을 점령할 때까지 이 의식이 유지되었다는 기록이 있다.[237][241]
3. 1. 아시아
순장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왕릉에서 행해졌으며, 왕이 죽으면 그의 측근들도 함께 묻혔다. 고대 일본에서는 건물, 특히 다리, 둑, 성 등을 건설할 때 재해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처녀들을 건설 기단이나 그 근처에 생매장하는 '''히토바시라(人柱, "인간 기둥")''' 전설이 있었다.[8] 이는 시공 후 오랫동안 붕괴나 결괴가 없기를 기원하며 인간을 산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었다. 오사카 부의 이바라다 둑 등이 유명하다. 3세기 중국 역사서 『삼국지』 위지왜인전에는 야마타이국 히미코 사망 당시, 100여 명의 노비가 순장되었다는 내용이 있다.상나라 시대에는 인신공양이 빈번하게 행해졌다. 갑골문에는 신의 의사를 확인하고 포로나 이민족의 처우를 점치는 내용이 나타난다. 은나라 시대 묘에서는 45명 분의 순장된 인골이 출토되기도 했다. 은허 궁전 기단 터에서는 850명 분의 무장한 군대 인골이 전차와 함께 출토되었는데, 높은 신분으로 보이는 인물도 포함되어 있어 은나라 국민도 인신공양 대상이었음을 알 수 있다.[211]
전국 시대 위나라에서는 서문표가 인신공양 의식을 중단시키고 나라를 발전시켰다. 진나라 진 시황릉의 부장품인 병마용은 인신공양이 형태를 바꾼 잔재로 추정된다.
नरबलि|나라발리sa는 인도에서 행해지던 인신공양을 가리키는 말로, '나라'는 인간, '발리'는 희생을 의미한다.[93] 인도 일부 지역에서는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인신공양이 이루어지기도 했다.[93] 마하라슈트라 주(Maharashtra)에서는 미신 및 흑마술 방지법(Anti-Superstition and Black Magic Act)을 통해 인신공양을 불법으로 규정했다.[93]
7세기 이전 티베트에서는 인신공양이 행해졌다.[89] 중세 시대에는 덜 명확하지만, 정통 불교 외 탄트라 인신공양 관행이 존재했다는 증거가 있다.[90] 라마교는 불교를 표방하는 종교로서 혈액 제사를 용납할 수 없었고, 인간 희생자를 반죽으로 만든 조형물로 대체했다.[90]
3. 1. 1. 메소포타미아
순장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왕릉에서 행해졌다. 왕이 죽으면 그의 측근, 경비병, 음악가, 시녀, 마부 등이 독약이나 물리적 타격으로 인해 사망하여 함께 묻혔다.3. 1. 2. 고대 근동
מֹלֶךְ|몰렉he은 암몬인의 주신으로, 신상 내부의 빈 공간에 인간 아이를 넣어 주위를 불로 지져서 태워 죽였다고 전해진다. 성경은 고대 근동에서 인신 공양에 대한 인식과 혐오감을 보여준다.[11] 이스라엘과 전투 중에 모압 왕은 그의 장남이자 상속자를 번제물로 바쳤다 (열왕기하 3:27).[17] 성경은 왕의 희생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큰 분노"가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의 수도에 대한 포위를 풀고 떠나야 했다고 전한다. 당시 기록에는 장남이자 상속자를 희생시키는 행위는 이스라엘인들에게 금지되었지만 (신명기 12:31; 18:9–12), 신의 은총이 절실히 필요한 예외적인 경우에 수행되는 고대 근동의 비상 조치로 여겨졌다.이삭의 번제는 창세기 (22장)에 등장하는데, 여기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바치라고 요구함으로써 그를 시험한다. 아브라함은 이 명령에 이의 없이 동의한다. 이야기는 마지막 순간에 한 천사가 아브라함을 막고 근처 덤불에 걸린 숫양을 대신 희생하도록 제공하면서 끝을 맺는다. 많은 성경 학자들은 이 이야기의 기원이 인신 공양이 동물 희생으로 대체된 시대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19][20] 유대교에서는 이삭의 희생을 신이 멈춘 것으로 인해 이 행위가 부정되었으며, 유대교의 진보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성경에 언급된 또 다른 인신 공양의 예로는 입다가 딸을 희생한 사사기 11장이 있다. 입다는 아몬과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에 돌아올 때 문에서 그를 맞이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겠다고 맹세한다. (사사기 11:31) 그가 전투에서 돌아왔을 때, 그의 처녀 딸이 달려 나와 그를 맞이했고, 입다는 그의 맹세를 되돌릴 수 없다고 슬퍼했다. 그녀는 "두 달 동안 저를 내버려 두시어 산으로 가서 제 친구들과 함께 저의 처녀성을 슬퍼하게 해 주십시오"라고 간청했고, 허락을 받은 후 "[입다는] 그가 맹세한 대로 그녀를 행했다."[21]
신석기 시대의 예리코와 같은 성공적인 농업 도시들은 이미 근동에서 등장했으며, 일부는 돌담으로 보호받았다. 레반트 해안을 따라 소아시아 북부, 그리고 서쪽으로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까지 뻗어 있었다. 대부분 토지는 건조했고, 이 지역 전체의 종교 문화는 다산과 비에 집중되었다. 인신 공양을 포함한 많은 종교 의식은 농업에 초점을 맞추었다. 피는 토양의 비옥함을 개선하기 위해 섞였다.[11]
3. 1. 3. 페니키아
로마와 그리스 자료에 따르면, 페니키아인과 카르타고인들은 자신들의 신에게 유아를 희생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현대의 카르타고 고고학 유적지에서 수많은 유아의 뼈가 발견되었지만, 그들의 사망 원인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22] 고고학자들이 "토페트"라고 부르는 단일 어린이 묘지에서 약 20,000개의 항아리가 안치되었다.[23]플루타르코스는 이 관습을 언급했으며, 테르툴리아누스, 오로시우스, 디오도로스 시쿨로스, 필로도 마찬가지로 언급했다. 그러나 리비우스와 폴리비우스는 언급하지 않았다. 성경은 아이들이 토페트("구워지는 곳")라는 곳에서 신 몰렉에게 희생되었다고 주장한다. 디오도로스 시쿨로스의 ''역사총서''에 따르면, "그들의 도시에는 크로노스의 청동상이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땅으로 기울어져 있어, 그 위에 놓인 각 아이가 굴러 떨어져 불로 채워진 일종의 벌어진 구덩이로 떨어졌다."[24]
하지만 플루타르코스는 아이들이 이미 죽은 상태였으며, 부모의 동의와 아이들의 동의가 필요했다고 주장한다. 테르툴리아누스는 아이들의 동의를 그들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의 결과로 설명한다.[24]
이러한 이야기의 정확성은 일부 현대 역사학자와 고고학자들에 의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25]
3. 1. 4. 중국
상나라 시대에는 인신공양이 빈번하게 행해졌다. 갑골문에는 신의 의사를 확인하고, 포로나 이민족의 처우를 점치는 내용이 나타난다. 은나라 시대의 묘에서는 45명 분의 순장된 인골이 출토되기도 했다. 은허의 궁전 기단 터에서는 850명 분의 무장한 군대 인골이 전차와 함께 출토되었는데, 높은 신분으로 보이는 인물도 포함되어 있어 은나라 국민도 인신공양의 대상이었음을 알 수 있다.[211]전국 시대 위나라에서는 서문표가 인신공양 의식을 중단시키고 나라를 발전시켰다.
진나라 진 시황릉의 부장품인 병마용은 인신공양이 형태를 바꾼 잔재로 추정된다.
3. 1. 5. 일본
고대 일본에서는 건물, 특히 다리, 둑, 성 등을 건설할 때 재해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처녀들을 건설 기단이나 그 근처에 생매장하는 '''히토바시라(人柱, "인간 기둥")''' 전설이 있었다.[8] 이는 시공 후 오랫동안 붕괴나 결괴가 없기를 기원하며 인간을 산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었다. 오사카 부의 이바라다 둑 등이 유명하다.나오이 축제의 기원, 스와 대사(나가노현)의 오하시라, 와토리 신사(나라현)의 큰 뱀 전설 등 인신공양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
3세기 중국 역사서 『삼국지』 위지왜인전에는 야마타이국 히미코 사망 당시 기록이 있다. 히미코 사망 후, 둘레 100보 남짓한 큰 무덤을 만들고 100여 명의 노비가 순장되었다는 내용이다.
『일본서기』 스이닌기에는 노미노 스쿠네가 히바스히메노 미코토 능묘에 순사자 대신 흙으로 만든 인마를 세우는 것을 제안했다는 기록이 있다. 하니와 기원 설화이지만, 고고학적으로는 부정되고 있다.
다카기 도시오는 인신공양과 인주의 혼동을 지적하며,[212] 인주는 신에게 바치는 것이 아니므로, 신에게 바치는 산 제물이 인신공양이라고 주장한다. 미나카타 구마구스의 「남방한화」[213]에서는 신에게 바치는 산 제물이 인주로 소개되기도 한다.
에도 시대 중기 국학자 아마노 노부카게는 저서 『시오지리』에서 당시 일반인들이 추나에 인신공양을 사용한다고 오해했음을 언급했다.
나카야마 타로나 다카기 도시오 같은 학자들은 시즈오카현에 '''인신공양'''이나 인주 전설이 많다고 언급했다. 후지시 요시와라의 미쓰마타부치 (三股淵) 우키시마늪 인신공양 전설이 대표적이다.
아오키 준지의 「아이누의 전설」에는 타카기 토시오가 분류한 인신공양 전설 형식 외에 특이한 전설들이 기록되어 있다.[221] "딸을 빼앗는 산의 신", "불의 신의 사자" 등은 인신공양 의식이 거행된 후 좋지 않은 결말로 이어진다는 점이 다르다.
오미국(현재 시가현) 이카군에서는 수신에게 아름다운 딸을 산 제물로 바쳤는데, 이 지역 제물이 되는 딸은 외눈이었다고 한다.[222] 야나기타 구니오는 『하나메코조 그 외』에서 인신공양과 외눈(隻眼)의 관계를 설명한다. "일본의 전설"[223]에서는 신이 두 눈을 가진 자보다 외눈을 더 좋아하며, 외눈 쪽이 신과 더 친밀해질 수 있다고 적혀 있다.
고사기의 야마타노오로치에 대해 쓰기타 마사키는 "오로치"의 "오"는 "봉우리(오)", "치"는 영험함을 나타내는 어구이며, 머리와 꼬리가 여러 개 달린 뱀 형상의 수신이라고 지적한다. 쿠시나다히메는 영묘한 논의 여신을 의미하며, '빗' 글자는 빗을 꽂은 무녀임을 암시한다.[224]
마쓰무라 다케오는 야마타노오로치 퇴치 신화 속 쿠시나다히메를 포함한 8명이 사령자, 즉 “무녀의 인신공양”이었다고 본다. 그러나 다른 인신공양 전설은 매년 한 명이라는 조건만 있을 뿐, 총계는 정해져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225]
나카야마 타로는 "일본 무녀사"에서 무녀나 여행자가 인신공양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제시한다.[226] 무녀가 인신공양이 되는 이유는 “신을 어루만지는 성직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여행자를 인신공양으로 하는 신사도 각지에 있었는데, 오와리 국부궁의 나오에 제사가 그 예이다. 오리쿠치 시노부의 "마레비토 신앙"에서는 외부에서 온 객인을 신 또는 신의 사자로 취급하며, 여행자를 산 제물로 삼는 것은 신에 가까운 무녀를 산 제물로 삼는 것과 공통점이 있다고 본다.
마쓰무라 다케오는 「일본 신화의 연구」에서 곡물 풍요를 위한 주술로 희생자를 죽이는 민속이 행해졌다고 언급했다. 물의 신, 밭의 신에게 여성을 산 제물로 바치는 습속이 있었다고 기록했다.[229]
3. 1. 6. 인도
नरबलि|나라발리sa는 인도에서 행해지던 인신공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서 '나라'는 인간을, '발리'는 희생을 의미한다.[93] 인도 일부 지역에서는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인신공양이 이루어지기도 했다.[93] 마하라슈트라 주(Maharashtra)에서는 미신 및 흑마술 방지법(Anti-Superstition and Black Magic Act)을 통해 인신공양을 불법으로 규정했다.[93]투기(Thuggee)는 인도 아대륙(Indian subcontinent) 전역을 이동하며 활동한 조직적인 강도 및 살인 집단이었다.[97][98] 이들은 여행자들에게 접근해 신뢰를 얻은 후, 손수건이나 올가미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귀중품을 강탈한 뒤 시체를 묻었다.[99][100] 이 때문에 남부 인도에서는 ''판시가르'' (올가미를 사용한다는 뜻)라고 불리기도 했다.[100]
3. 1. 7. 티베트
7세기 이전 티베트에서는 인신공양이 행해졌다.[89] 중세 시대에는 인신공양의 유행이 덜 명확하지만, 정통 불교 외 탄트라 인신공양 관행이 존재했다는 증거가 있다.[90] 라마교는 불교를 표방하는 종교로서 혈액 제사를 용납할 수 없었고, 인간 희생자를 반죽으로 만든 조형물로 대체했다.[90] 이러한 대체는 8세기 중반 티베트 성자인 파드마삼바바에 기인한다.[91] 15세기 청사는 13세기에 "18명의 강도 승려"가 의식에서 남녀를 학살했다고 보고한다.[92] 20세기 중반까지 티베트 외딴 지역에서 인신공양의 고립된 사례가 있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매우 드물었을 것으로 보인다.[90]3. 2. 유럽
유럽에서의 인신공양은 순장의 형태를 띠기도 했지만, 인류학적으로는 수렵, 유목, 농경 시대에 걸쳐 폭넓게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화, 전설, 고고학적 자료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팔레스타인, 이란, 그리스, 로마 등 고대 문명 발상지에서 인신공양이 있었다.
로마 왕정 시대에는 그리스도교인들이 식인 풍습을 가졌다는 의심을 받아 로마인들로부터 박해받기도 했다.[240]
고대 일본에서는 건물을 재해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처녀를 건설 기단이나 그 근처에 생매장하는 ''히토바시라''("인간 기둥") 전설이 있었으며,[8] 발칸 반도(스카다르 건설과 아르타의 다리)에서도 비슷한 기록이 나타난다.
스트라보는 켈트족이 희생자를 칼로 찔러 그 죽음의 경련으로부터 미래를 점쳤다고 기록했다.[10]
마츠무라 타케오는 「일본 신화의 연구」에서 곡물의 풍요로운 수확을 위한 주술로 희생자를 죽이는 민속이 행해졌으며, 물의 신이나 밭의 신에게 여성을 산 제물로 바치는 습속이 있었다고 기록했다.[229]
3. 2. 1. 고대 그리스
고대 그리스에서는 재앙을 막기 위한 의식으로 노예, 불구자, 범죄자 등을 도시 밖으로 추방했는데, 이 과정에서 인신공양이 행해지기도 했다.[5]이피게네이아 신화는 인신공양이 동물 희생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시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 신화에서 아가멤논의 딸 이피게네이아는 아르테미스 여신을 달래기 위해 희생될 뻔했지만, 결국 동물로 대체되었다.[9]
3. 2. 2. 고대 로마
고대 로마에서 인신공양은 드물었지만, 관련 기록이 남아있다. 칸나이 전투 이후, 로마인들은 갈리아인과 그리스인 남녀 한 쌍을 포룸 보아리움 아래에 생매장했다.[6] [7]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기원전 97년에 원로원 법령에 의해 인신공양이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다.[30][31][32] 그러나 이 법령 이전에도 인신공양은 매우 드물게 행해졌기 때문에, 법령 자체는 상징적인 의미가 컸다.
로마에는 베스타 여신의 정조 상실이나 성전환 아동 익사와 관련된 의례적 살인 전통이 있었지만, 이러한 행위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인신공양으로 간주되지는 않았다. 인신공양이 폐지된 후에는 동물 희생이나 아르게이와 같은 모의 희생으로 대체되었다.
3. 2. 3. 켈트족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기록에 따르면, 켈트족은 위커맨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갈대 인형 안에 동물과 사람을 넣어 불태워 희생시켰다고 한다.[10] 스트라보는 켈트족이 희생자를 칼로 찔러 그 죽음의 경련으로부터 미래를 점쳤다고 기록했다.[10] 부디카의 군대는 로마 포로들을 말뚝에 꽂아 처형하기도 했다. 켈트족 사이에서는 의례적인 참수와 두개골 사냥이 주요 종교적, 문화적 관행이었다. 고대 아일랜드의 늪지대에서는 의례적으로 살해된 왕으로 해석되는 시신이 발견되기도 한다.3. 2. 4. 발트족
리투아니아인과 고대 프로이센인은 이교 신에게 제물을 바쳤다. 1389년, 사모기티아인은 클라이페다의 사령관을 불태워 희생시켰다.[237][241]3. 2. 5. 슬라브족
10세기 페르시아 탐험가 아흐마드 이븐 루스타는 루스인의 장례 의식에서 어린 여성 노예가 희생되었다고 묘사했다.[11] 원초 연대기에 따르면, 전쟁 포로는 슬라브 최고 신 페룬에게 희생되었다.[12] 1066년, 메클렌부르크 주교 존 스코투스는 레트라에서 라데가스트에게 희생되었다.[13]3. 3. 아메리카
사람을 희생시켜 제물로 바치는 제의는 죽은 사람을 위해 영원히 봉사하게 하는 순장의 형태를 띠기도 하지만, 인류학적으로 보면 인신공양은 전 세계적으로 수렵, 유목 시대를 거쳐 농경 시대까지 널리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페루, 잉카,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팔레스타인, 이란, 인도, 그리스, 로마, 중국 등 고대 문명이 발생한 곳에서는 대부분 인신공양이 있었다는 것이 신화, 전설,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나타난다. 그래서 제물을 신에게 바치는 종교적 행위의 기원이 인신공양에 있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멕시코 지역의 달의 피라미드(테오티우아칸[239])는 고고학적으로 주목할 만한데, 이 피라미드는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죽은 자의 길' 끝에 솟아있는 거대한 건축물이다. 종교적 상징성이 강했던 왕국답게 이곳에서는 사람의 심장과 피를 제물로 바쳤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신공양은 다른 지역에서 사라진 뒤에도 테오티우아칸[239]을 중심으로 한 중남미 지역에서는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테오티우아칸[239]이 7세기에 갑자기 사라진 뒤에도, 16세기 스페인이 이 지역을 점령할 때까지 이 의식이 유지되었다는 기록이 있다.[237][241]
인신공양은 여러 상황과 다양한 문화에서 행해졌는데, 그 이유는 대개 종교적 제물을 바치는 이유와 같다. 인신공양은 행운을 가져오고 신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사원이나 다리 같은 건물의 봉헌과 관련되어 이루어지기도 한다. 아스테카 농업의 신 시페 토텍에게 바치는 제물처럼, 다산은 고대 종교 의례에서 흔히 나타나는 주제였다.[5]
고대 일본에서는 건물들을 재해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처녀들을 건설 기단이나 그 근처에 생매장했던 히토바시라("인간 기둥")에 대한 전설이 있으며,[8] 발칸 반도(스카다르 건설과 아르타의 다리)에서도 거의 동일한 내용의 기록이 나타난다.
인신공양은 전쟁에서 신의 호의를 얻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호메로스의 전설에 따르면, 이피게네이아는 아르테미스를 달래어 그리스가 트로이 전쟁을 벌이도록 하기 위해 아버지 아가멤논에게 희생될 예정이었다.
사후 세계에 대한 일부 개념에서는, 죽은 사람이 장례식에서 희생된 사람들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믿었다. 몽골, 스키타이, 초기 이집트 및 다양한 메소아메리카의 추장들은 하인과 첩을 포함한 가구 구성원 대부분을 다음 세계로 데려갈 수 있었다. 이를 "수행원 제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지도자의 수행원들이 주인과 함께 희생되어 사후 세계에서도 계속 섬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스트라보에 따르면, 켈트족은 희생자를 칼로 찔러 죽음의 경련으로부터 미래를 점쳤다고 한다.[10] 참수는 의식이나 마법적 목적, 또는 위신을 위해 죽은 적의 머리를 가져가는 행위로, 많은 전근대 부족 사회에서 발견되었다.
인신공양은 안정된 사회에서 행해지는 의식일 수도 있으며, 사회적 통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도 한다. 희생 공동체를 통합하는 인간 결합을 만들고, 인신공양과 사형을 결합하여 사회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개인(범죄자, 종교적 이단자, 외국인 노예 또는 전쟁 포로)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민 종교 외에는, 인신공양은 혈안이 된 광란과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대량 살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신석기 시대에서 금석병용 시대 유럽에서 인신공양이 있었다.[30][31][32]
3. 3. 1. 아즈텍
아즈텍인들은 태양의 불멸을 기원하며 인간의 신선한 심장을 신전에 바쳤다.[237] 풍요와 강우 기원을 위해서도 인신공양이 행해졌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생체 희생에 바쳐지는 것이 사회적으로 명예로운 일로 여겨졌으며, 구기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인신 공양으로 바쳐지는 풍습도 있었다고 한다.생체 희생물은 돌 제단에 올려져 사지를 묶인 채, 산 채로 흑요석 칼로 심장이 도려내졌다. 희생 대상은 대부분 전쟁 포로였으며, 생체 희생자를 얻기 위한 꽃 전쟁도 벌어졌다. 선택된 자가 희생되는 경우도 있었고, 유아나 소년, 소녀 등이 신에게 바쳐지기도 했다. 일설에 따르면 아즈텍은 이러한 의식을 매달 행했기 때문에 생산력이 만성적으로 저하되어 사회가 약화, 쇠퇴했다고도 한다.

1487년 테노치티틀란의 대피라미드 재봉헌을 위해, 아스테카는 나흘 동안 약 80,400명의 포로를 죽였다고 보고했다. 아스테카 전쟁의 저자인 로스 하시그에 따르면, 의식에서 "10,000명에서 80,400명" 사이의 사람들이 희생되었다고 한다.[9]
3. 3. 2. 잉카
잉카는 특히 큰 축제나 왕족 장례식에서 인신공양을 했다. 이때 수행원들은 죽은 자가 다음 생으로 가는 것을 돕기 위해 함께 죽었다.[129] '카파크 후차'라는 고대 관습에 따라 희생된 어린이들의 미라가 남아메리카 잉카 지역에서 발견되었다.[130] 잉카는 사파 잉카(황제)의 죽음이나 기근과 같은 중요한 사건이 있을 때, 또는 그 이후에 어린이들을 희생시켰다.[130]

3. 3. 3. 마야
마야 문명의 치첸 이차 유적에서는 가뭄 때 비의 신 윰착에게 14세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이 행해졌다.[236] 소녀는 아름다운 신부 의상을 입고 의식을 치른 후, 성스러운 샘에 던져졌다. 이 샘에는 소녀를 호위하기 위한 젊은이와 공물도 함께 던져졌다.[236]3. 3. 4. 북아메리카
고대 인신 제사의 가장 유명한 형태 중 일부는 포로 희생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희생을 포함하는 아메리카의 다양한 프리 콜럼비아 문명에서 수행되었다.[111] 마르코스 데 니사 수사(1539년)는 치치메카에 대해 글을 쓰면서 때때로 "그 계곡 사람들은 제물이 될 행운(명예)을 추첨으로 정하며, 제비뽑기에 걸린 사람에게 큰 응원을 보내고, 큰 기쁨으로 그를 꽃으로 덮어 꽃과 향기로운 허브로 가득 채운 도랑에 준비된 침대에 눕히고, 그 위에 눕히고, 그의 양쪽에 마른 나무를 많이 쌓아두고, 양쪽에 불을 붙여 죽는다"고 말했으며, "희생자는 제물이 되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고 한다.[112]
믹스테카의 메소아메리카 공놀이 선수들은 도시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게임이 사용되었을 때 희생되었다. 통치자들은 전투를 벌이는 대신 게임을 했다. 진 통치자는 희생되었다. 위대한 공놀이 선수로 여겨지고 이러한 방식으로 여러 도시를 정복한 통치자 "에이트 디어(Eight Deer)"는 혈통 통치 관행을 넘어 제국을 건설하려 했기 때문에 결국 희생되었다.[113]
3. 3. 5. 남아메리카
모체 (문화)는 1995년 고고학자 스티브 부르게가 42명의 남성 청소년의 뼈를 발굴하면서 대량으로 십 대들을 희생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130]모체 예술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연구하여 연구자들은 문화의 가장 중요한 의식 순서를 재구성할 수 있었다. 이는 의식적 전투로 시작하여 전투에서 패배한 사람들의 희생으로 절정에 달했다. 고급 의상과 장식으로 차려입은 무장 전사들은 의식적인 전투에서 서로 마주했다. 이 백병전에서 목표는 상대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머리 장식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전투의 목적은 희생자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패배한 사람들은 옷을 벗고 묶인 후 희생 장소로 행렬을 이끌었다. 포로들은 강하고 성적으로 강력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신전에서 사제들은 희생자들을 희생을 준비시켰다. 사용된 희생 방법은 다양했지만, 적어도 한 명의 희생자는 피를 흘려 죽였다. 그의 피는 그들을 기쁘게 하고 달래기 위해 주요 신에게 바쳐졌다.[131]
3. 4. 오세아니아
하와이의 루아키니 사원(루아키니 헤이아우)과 통가에서 인신공양이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다.[108][109][237]3. 4. 1. 하와이
고대 하와이에서 루아키니 사원(루아키니 헤이아우)은 인간과 동물의 피를 제물로 바치는 신성한 장소였다.[108][109] 카우와(추방자 또는 노예 계급)는 종종 "루아키니 헤이아우"에서 인신공양 제물로 사용되었다. 이들은 전쟁 포로이거나 전쟁 포로의 후손으로 여겨졌다. 희생자는 이들뿐만이 아니었다. 법을 어긴 자나 패배한 정치적 반대자들도 모든 계급에서 희생자로 받아들여졌다.[108][109]3. 4. 2. 통가
1817년 기록에 따르면, 통가에서는 아픈 친척의 회복을 돕기 위해 아이를 목 졸라 죽였다고 한다.[237]3. 5. 아프리카

서아프리카에서는 주술적 인신공양이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133][134][135][136][137][138][139] 다호미 연례 관습은 가장 악명 높은 사례였지만, 희생은 서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내륙까지 이루어졌다. 왕이나 여왕이 죽은 이후에는 특히 희생이 흔했으며, 그러한 행사에서 수백, 심지어 수천 명의 노예가 희생된 사례가 많이 기록되어 있다. 희생은 현재 베냉인 다호미와 현재 나이지리아 남부에 있는 작은 독립 국가에서 특히 흔했다.[140] 루돌프 럼멜에 따르면 "다호미의 대관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통치자가 죽으면 수백, 때로는 수천 명의 죄수가 살해되었습니다. 1727년의 한 의식에서는 4,000명이나 살해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게다가 다호미는 연례 관습을 통해 500명의 죄수를 희생시켰습니다."[141]
현대 가나의 아샨티 지역에서는 인신공양이 종종 사형과 결합되었다.[142]
표범 인간은 1900년대 중반까지 활동했던 서아프리카의 비밀 결사로, 인육 섭취를 행했다. 의례적인 인육 섭취는 사회 구성원과 부족 전체를 강화한다고 믿었다.[143] 탕가니카 (영토)에서 '사자 인간'은 3개월 동안 약 20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144]
스페인 연대기에서는 관체족(카나리아 제도의 고대 주민)이 동물과 인간을 모두 희생시켰다고 보고한다.[145] 테네리페에서는 하짓날 어린이들을 절벽에서 바다로 던져 희생시켰다.[145] 이 아이들은 희생을 목적으로 섬의 여러 지역에서 데려왔다. 마찬가지로, 원주민 왕이 죽으면 그의 신하들도 관체족 미라를 방부 처리한 방부 처리사들과 함께 바다로 따라 들어가야 했다.
그란 카나리아에서는 어린 양과 염소 새끼의 뼈와 섞인 어린이의 뼈가 발견되었고, 테네리페에서는 어린이의 유해가 들어있는 암포라가 발견되었다. 이것은 절벽에서 던져진 희생과는 다른 종류의 의식적인 영아 살해를 시사한다.[145]
4. 현대의 인신공양
현대 사회에서 인신공양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불법이며 범죄로 간주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은밀하게 행해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악마 숭배나 집단 자살과 같이 인신을 바치는 의식이 현대에도 발생하여 사회 문제가 되기도 한다. 웨스트 멤피스 3 사건처럼 악마 숭배 의식에서 아기를 제물로 바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인민사원 집단 자살 사건과 같이 종교적인 이유로 죽음을 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슬람에서는 인신공양을 "진정한 종교"에 어긋나는 행위로 간주한다. 예언자 이스마엘을 묶은 이야기는 알라가 인신공양보다 동물 희생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로 해석된다. 2016년, ISIL 전투원들이 이드 알 아드하 축제를 위한 희생 제물로 어린이를 포함한 시리아 포로들을 살해한 사건은 "이슬람, 무슬림, 인류"에 대한 범죄로 비난받았다.
4. 1. 사례
인신공양은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행해졌다. 그 배경에는 행운을 빌거나 신을 달래려는 종교적 목적이 있었다. 예를 들어, 사원이나 다리 같은 건물을 완공했을 때 봉헌의 의미로 인신공양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아스테카 농업의 신 시페 토텍에게 바치는 제물처럼, 다산을 기원하는 고대 종교 의례에서도 인신공양이 나타난다.[5]고대 일본에서는 건물이나 다리 등을 지을 때, 재해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처녀를 생매장하는 히토바시라(인간 기둥) 전설이 있었다.[8] 발칸 반도에서도 스카다르 건설, 아르타의 다리와 같이 비슷한 내용의 기록이 전해진다.
1487년 아스테카에서는 테노치티틀란의 대피라미드를 재봉헌하면서 4일 동안 약 80,400명의 포로를 죽였다는 기록이 있다. 로스 하시그는 저서 아스테카 전쟁에서 이 의식으로 "10,000명에서 80,400명"이 희생되었다고 추정했다.[9]
전쟁에서 신의 가호를 얻기 위해 인신공양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호메로스의 전설에 따르면, 아가멤논은 아르테미스 여신의 분노를 달래고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자신의 딸 이피게네이아를 희생시키려 했다.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때문에 인신공양이 벌어지기도 했다. 몽골, 스키타이, 초기 이집트, 그리고 여러 메소아메리카 문화권에서는 추장이 죽으면 하인과 첩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대부분을 함께 희생시켜 사후 세계에서도 섬기도록 했다. 이를 "수행원 제물"이라고 부른다.
스트라보의 기록에 따르면, 켈트족은 희생자를 칼로 찔러 죽음의 경련을 보고 미래를 점치는 점을 쳤다고 한다.[10] 참수는 의례, 마법, 또는 위신을 목적으로 적의 머리를 가져가는 행위로, 여러 전근대 부족 사회에서 발견되었다.
인신공양은 사회 통합을 강화하는 역할도 했다. 희생 공동체를 통합하는 인간 결합을 만들고, 범죄자, 종교적 이단자, 외국인 노예, 전쟁 포로 등 사회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개인을 제거함으로써 사회를 안정시켰다. 그러나 인신공양은 광란의 대량 살인으로 이어져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도 있었다.
많은 문화권의 신화와 종교 텍스트에는 선사 시대 인신공양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역사 기록이 시작되기 전에 이 관행은 대부분 중단되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 (창세기 22장)는 인신공양 폐지를 설명하는 기원론적 신화의 예시로 여겨진다. 베다의 ''푸루샤메다''(문자 그대로 "인신공양")는 초기 기록에서 이미 상징적인 행위로 나타난다. 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고대 로마에서는 기원전 97년에 원로원 법령으로 인신공양이 폐지되었지만, 이미 이 관행은 매우 드물어져서 법령은 상징적인 의미가 컸다. 인신공양이 폐지된 후에는 동물 희생이나 아르게이와 같은 모의 희생으로 대체되었다.
주주 인신공양은 서아프리카에서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133][134][135][136][137][138][139] 다호미 연례 관습이 대표적인 사례였지만, 서아프리카 해안과 내륙 지역에서도 희생이 이루어졌다. 왕이나 여왕이 죽은 후에는 특히 많은 희생이 있었는데, 수백, 수천 명의 노예가 희생된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 현재 베냉인 다호미와 현재 나이지리아 남부의 작은 독립 국가들에서 희생이 흔했다.[140] 루돌프 럼멜에 따르면, "다호미의 대관습에서는 통치자가 죽으면 수백, 때로는 수천 명의 죄수가 살해되었다. 1727년의 한 의식에서는 4,000명이나 살해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다호미는 연례 관습으로 500명의 죄수를 희생시켰다."[141]
현대 가나의 아샨티 지역에서는 인신공양이 사형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았다.[142] ''표범 인간''은 1900년대 중반까지 활동했던 서아프리카의 비밀 결사로, 인육 섭취를 행했다. 이들은 의례적인 인육 섭취가 사회 구성원과 부족 전체를 강화한다고 믿었다.[143] 탕가니카 (영토)에서는 '사자 인간'이 3개월 동안 약 200건의 살인을 저지르기도 했다.[144]
불교, 자이나교, 일부 힌두교 분파 등 많은 인도 종교는 ''아힘사''(불살생) 사상을 받아들여 채식주의를 강조하고 동물뿐만 아니라 인간 제물도 금지한다. 인신공양은 애니미즘 문화를 가진 지역에서 널리 나타났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인신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신에 대한 '''최상급의 봉사'''라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일본에서는 하천의 급류로 인해 홍수가 자주 발생했다. 고대인들은 이를 하천을 관장하는 수신이 생존자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용에게 인신을 바쳤다는 용신 전설은 자연재해로 사망하거나, 이를 막기 위해 하천에 던져지거나, 인주로서 강가에 묻히는 등의 행위가 전승 과정에서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신공양 행위는 사회가 근대화되면서 점차 사라졌다. 사람을 살해하는 대신 만두나 하니와, 병마용과 같이 점토로 만든 구운 물건 등 대용품을 사용하거나, 생애를 신에게 바치는 봉사 활동으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악마 숭배나 집단 자살 등 인신을 바치는 의식이 발생하여 사회 문제가 되기도 한다. 웨스트 멤피스 3 사건처럼 악마 숭배에서는 중세 유럽의 마녀 사냥에서 유포된 사바트 묘사 중 아기를 악마에게 바쳤다는 전승이 "악마 숭배에 필요한 의식"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인민사원의 집단 자살처럼 종교와 관련된 집단 자살에서는 죽음을 통해 이상적인 사후 세계에 도달한다는 믿음이 나타나기도 한다.
5. 종교와 인신공양 금지
사람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제의는 죽은 자를 위한 영원한 봉사를 뜻하는 ‘순장’의 형태였지만, 인류학적으로 볼 때 인신공양은 전 세계에 걸쳐 수렵, 유목 시대를 거쳐 농경 시대까지 폭넓게 존재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신화, 전설, 고고학적 자료에 따르면 페루, 잉카,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팔레스타인, 이란, 인도, 그리스, 로마, 중국 등 고대 문명의 발상지 대부분에서 인신공양이 있었다. 그래서 제물을 신에게 바치는 종교적 행위의 기원이 인신공양에 있다는 설도 있다.
특히 고고학계에서 멕시코 테오티우아칸[239] 지역의 달의 피라미드에 주목한다. 이 피라미드는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죽은 자의 길' 끝에 솟은 거대한 피라미드로, 종교적 상징성이 강해 사람의 심장과 피를 제물로 바쳤던 것으로 연구되었다.
로마 왕정 시대에 그리스도교인들은 식인 풍습이 있는 것으로 의심받아 로마인들로부터 박해받기도 하였다.[240]
테오티우아칸[239]을 중심으로 한 중남미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인신공양이 사라진 뒤에도 16세기 에스파냐 점령 시기까지 이 의식이 유지되었다는 기록이 있다.[237][241]
인신공양은 다양한 문화에서 여러 상황에서 행해졌다. 그 이유는 종교적 제물을 바치는 동기와 동일하게, 행운을 가져오고 신을 달래기 위한 것이 일반적이었다. 예를 들어 사원이나 다리 같은 완공된 건물의 봉헌과 관련하여 이루어지기도 한다. 다산은 고대 종교 의례에서 흔히 나타나는 주제였으며, 아스테카 농업의 신인 시페 토텍에게 바치는 제물이 그 예이다.[5]
고대 일본에는 건물들을 재해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처녀들을 건설 기단이나 그 근처에 생매장했던 ''히토바시라''(인간 기둥)에 대한 전설이 있으며,[8] 발칸 반도(스카다르 건설과 아르타의 다리)에서도 거의 동일한 내용의 기록이 나타난다.
참수는 의식이나 마법적 목적, 또는 위신을 위해 죽은 적의 머리를 가져가는 행위로, 많은 전근대 부족 사회에서 발견되었다.
인신공양은 안정된 사회에서 행해지는 의식일 수 있으며, 사회적 통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민 종교 외에, 인신공양은 혈안이 된 광란과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대량 살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많은 문화는 신화와 종교 텍스트에서 선사 시대 인신공양의 흔적을 보여주지만, 역사 기록이 시작되기 전에 이 관행을 중단했다. 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고대 로마에서 인신공양은 기원전 97년에 원로원 법령에 의해 폐지되었지만, 이때쯤 이 관행은 이미 매우 드물어져서 법령은 대부분 상징적인 행위였다. 폐지된 인신공양은 일반적으로 동물 희생, 또는 고대 로마의 아르게이와 같은 조상의 모의 희생으로 대체된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신석기 시대에서 금석병용 시대 유럽에서 인신공양이 있었다.[30][31][32]
불교의 경우, 승려인 비쿠와 비쿠니는 계율의 일부로 어떤 형태의 생명도 빼앗는 것을 금지했으며, 일반 신도들에게는 오계를 장려하여 불살생을 장려했다. 불교 세계 전반에서 고기와 술은 불교 제단에 바치는 공양으로 강력하게 금지되며, 고기는 희생과 동일시되고 술은 오계를 위반하는 행위로 여겨진다.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의 중국 국민당은 티베트 불교를 깎아내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티베트 인신공양의 역사적 관행을 빈번하고 강조적으로 언급하며, 1950년 중국 인민해방군의 티베트 침공을 인도주의적 개입 행위로 묘사한다. 중국 측 자료에 따르면, 1948년 라싸의 국가 제사 사제들이 적을 파멸시키기 위한 의식의 일환으로 21명의 사람을 살해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장기가 마법의 재료로 필요했기 때문이다.[165] 중국이 라싸에 설립한 '티베트 혁명 박물관'에는 이러한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많은 끔찍한 의식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166]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모두 인신공양을 명백히 금지한다. 인도 종교의 불교, 자이나교, 일부 힌두교 분파 또한 아힘사(불살생) 가르침을 받아들여 인신공양을 금지한다.
5. 1. 유대교
유대교는 인신공양을 명백히 금지하며, 이를 살인으로 간주한다.[167][168][169] 타나크는 인신공양을 몰렉 숭배자들의 야만적인 관습으로 비난한다.[167][168][169] 유대인들은 ''아케다''를 인신공양 폐지의 핵심으로 여긴다.[167][168][169] 레위기 20:2와 신명기 18:10은 몰렉에게 아이를 바치는 것을 금지하고, 돌로 쳐 죽이는 형벌을 규정한다.판관기 11장에는 판관 입다가 암몬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자신의 집에서 처음 나오는 자를 여호와께 바치겠다고 서약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의 외동딸이 그를 맞이하러 나왔고, 판관기 11:39는 입다가 서약을 지켰다고 기록한다. 그러나 일부 해석자들은 그녀가 실제로 죽지 않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고 주장한다. 미쉬나에 따르면, 입다는 잘못된 서약을 지킬 의무가 없었으며, 돈으로 대가를 지불할 수 있었다. 1세기 유대-헬레니즘 역사가 플라비우스 요세푸스는 입다가 딸을 번제물로 희생시킨 것을 비판했다. 1세기 말 라틴 철학자 가짜-필로는 입다가 이스라엘에서 서약을 취소할 현자를 찾지 못해 딸을 불태웠다고 기록했다.

중세 시대에는 유대인들이 의례적 살인을 저질렀다는 "피의 중상 모략"이 널리 퍼져 유대인 학살로 이어지기도 했다.
5. 2. 기독교
기독교는 이삭의 번제 이야기가 그리스도의 희생을 예표한다고 믿는다.[154] 많은 기독교 종파는 하나님의 아들의 희생을 통한 대속적 속죄를 믿으며, 이를 통해 사후 구원이 가능하다고 본다. 초기 기독교 자료는 그리스도가 사제와 인간 희생자의 역할을 모두 수행했다고 묘사한다.[155]로마 제국 초기 기독교인들은 식인 풍습, 즉 "신을 먹는 자"(그리스어로 "theophages")라는 오해를 받아 박해받았지만,[156] 인신공양은 그들에게 혐오스러운 것이었다.[157] 동방 정교회와 로마 가톨릭은 성찬례의 성사에서 그리스도의 "순수한 희생"이 현존한다고 믿는다. 빵과 포도주는 성찬례에서 그리스도의 실재 현존(부활한 그리스도의 육신과 피)이 된다고 믿으며, 성찬례는 가톨릭과 정교회 신앙생활의 핵심이다.[158][159] 개신교는 실재 현존에 대한 믿음이 다양하다. 감리교는 빵과 포도주 안에 그리스도가 영적으로 현존한다고 믿는 반면,[160] 침례교는 성찬례를 상징적인 기념으로 본다.[161]
5. 3. 이슬람교
이슬람교는 인신공양을 "진정한 종교"에 어긋나는 행위로 간주한다. 인신공양은 그리스에서 아라비아에 이르기까지 이슬람 이전 문명에서 흔히 행해지던 풍습으로 묘사된다. 예언자 이스마엘을 묶은 이야기는 알라가 인신공양보다 동물 희생의 우월성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2016년, ISIL 전투원들은 이드 알 아드하 축제를 위한 희생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15명의 시리아 포로들을 살해했다. 이 살해 행위는 소셜 미디어에서 "이슬람, 무슬림, 인류"에 대한 범죄로 비난받았다.
5. 4. 인도 종교
불교, 자이나교, 일부 힌두교 분파는 아힘사(불살생) 가르침을 받아들여 인신공양을 금지한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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