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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 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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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치통감강목 권11은 세종 20년(1438)에 병진자와 초주갑인자로 간행된 책으로, 주희가 편찬한 자치통감강목의 세종대 초기 판본이다. 이 판본은 인쇄 상태와 글자 판각이 정교하며, 병진자본 계통의 판본은 매우 드물게 남아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세종은 집현전 학자들에게 훈의를 만들게 하고, 수양대군이 글씨를 쓴 병진자로 강을, 초주갑인자로 목과 주석을 인쇄하여, 조선 초기 인쇄술의 특징을 보여준다. 현재는 1책만 남아있지만,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아, 대한민국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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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강목 권11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자치통감강목 권11
국가서울특별시
유형유형문화재
번호448
지정2019년 6월 7일
주소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6
시대조선 (1438년)
소유세종대왕기념사업회
참고규격(cm): 35.7×22.3
수량1책

2. 『자치통감강목』의 편찬 배경 및 역사

2. 1. 주희의 『자치통감강목』 편찬

2. 2. 조선시대 『자치통감강목』의 간행

3. 세종 20년(1438) 판본의 특징

조사 대상 『자치통감강목』 권11은 세종 20년(1438)에 병진자와 초주갑인자로 간행되었다. 인쇄 상태와 글자 판각은 비교적 정교하며, 이 병진자본 계통의 판본은 매우 드물게 남아있다.

3. 1. 판본의 형태 및 구성

조사 대상 『자치통감강목』 권11은 1책 영본으로, 권11의 中卷에 해당한다. 본래 상·중·하권으로 구성된 권11 중 중권만 남아있다. 분철, 배접, 제책 과정에서 원형이 일부 손상되었으나, 초기 형태를 짐작할 수 있다.

판식의 변란은 사주단변이며, 반곽 크기는 세로 26.7cm, 가로 17.8cm이다. 본문은 대자 5행 12자, 중자 10행 18자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크기는 세로 33.7cm, 가로 20.8cm이다. 지질은 저지이며, 표지는 후대에 장황된 오침안(五針眼)의 선장(線裝)이다. 본문 중 일부는 결락된 부분이 있다. 판심의 어미는 상하하향흑어미(上下下向黑魚尾)이고, 판심제는 '綱目'이다. 표지 다음에는 공격지 없이 권11 중권 본문이 시작되며, 큰 글씨의 원문을 먼저 제시하고 쌍행으로 주석을 다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조사 대상 판본은 세종 20년(1438)에 병진자와 초주갑인자로 간행된 책으로, 인쇄 상태와 글자 판각이 비교적 정교하며, 병진자본 계통의 판본은 매우 드물게 남아있다. 간행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병진자 사용, 인쇄 상태, 판식, 그리고 사정전 훈의(訓義) 『자치통감강목』이 1436년 7월 29일부터 1438년 11월 사이에 편찬·간행되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1438년 11월 이전에 인쇄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판본은 1책만 남은 영본이지만, 분철, 배접, 제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정전 훈의 『자치통감강목』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동일 시점에 간행된 판본이 드물게 남아있어, 시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 가치가 있다. 동일 판본인 권19 하권은 보물552호로, 권23 상권은 인천시 유형문화재 59호로 지정되어 있다.

3. 2. 사용된 활자

《자치통감강목》은 금속활자 인쇄술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책이다. 강(綱)에는 수양대군이 쓴 글씨를 바탕으로 주조한 병진자가 사용되었고, 목(目)과 주석에는 초주갑인자가 사용되었다.

세종은 이 책을 매우 좋아하여, 최초의 연활자인 병진자로 강(綱)을 인쇄하고 목(目)과 주석은 초주갑인자로 인쇄한 책을 발간하였다. 이는 1438년에 사정전훈의 (思政殿訓義) 《자치통감강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간행본에서는 병진자 원형 활자 대신 목활자나 목판본이 사용되었다.

4. 문화재적 가치 및 의의

자치통감강목 권11 세종 20년(1438) 판본은 매우 희귀하며, 초기 인쇄술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이 판본은 병진자(丙辰字)와 초주갑인자로 인쇄되었으며, 인쇄 상태와 글자 판각이 정교하다. 비록 1책만 남아있는 영본(零本)이지만, 사정전훈의(思政殿訓義) 『자치통감강목』의 초기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동일한 판본이 매우 드물게 남아있다는 점도 이 판본의 중요성을 더한다. 세종의 명으로 집현전 학자들이 훈의(訓義)를 만들고, 수양대군이 글씨를 써서 만든 병진자로 강(綱)을, 초주갑인자로 목(目)과 주석을 인쇄한 이 판본은 조선 초기 인쇄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판본은 시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될 가치가 충분하며, 동일 판본으로 보물552호, 인천시 유형문화재 59호가 지정되어 있다.

4. 1.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 초기 판본

자치통감강목 권11은 남송의 주자가 북송의 사마광이 편찬한 『자치통감』을 저본으로 편찬한 강목체 사서(史書)이다. 『춘추』의 체재에 따라 사실(史實)에 관하여 큰 제목으로 강(綱)을 세우고 그 사실의 기록을 목(目)으로 구별하여 편찬한 책이며, 주자학의 전래와 함께 조선조에서도 『자치통감강목』이 중시되어 조선시대 초기에만도 수차례 간행되었다.

조선에서 처음 간행된 『자치통감강목』은 세종 4년(1422)경에 간행된 경자자본(庚子字本)이다. 세종은 이 책을 애독하여 최초의 연활자(鉛活字)인 병진자(丙辰字)로 강(綱)을 인쇄하고 목(目)과 주석은 초주갑인자로 인쇄한 책을 발간하였으며, 이는 세종 20년(1438)에 사정전훈의 (思政殿訓義) 『자치통감강목』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은 집현전 문신들에게 명하여 훈의를 만들게 하는 한편, 훈의가 완성되자 총 권수 139권에 달하는 방대한 책으로 세종 20년(1438)에 간인(刊印)해 냈다. 이때에 강(綱)에 사용한 큰 글자는 수양대군에게 글씨를 써서 주조한 병진자이며, 중간글자와 작은 글자는 갑인자(甲寅字)로 찍어 인출하였다.

조사대상본은 세종 20년(1438)에 병진자와 초주갑인자로 간행한 책으로, 인쇄상태나 글자의 판각이 비교적 정교하며, 이 병진자본 계통의 판본은 매우 드물게 남아있다. 내용은 卷11의 中卷에 해당하며, 본래 상·중·하권이 권11의 내용이지만 조사대상본은 분리되어 중권만 남은 것이다. 그리고 분철하여 각 장을 배접하였고 본래의 상태로 제책하지 않고 펼친 상태로 모아서 묶었다. 판식의 변란은 사주단변이고 반곽의 크기는 세로 26.7cm 가로 17.8cm이며 본문은 대자 5行12字, 中字10行18字, 책의 크기는 세로 33.7cm 가로 20.8cm이다. 지질은 저지이며, 표지의 장정은 후대의 장황으로 오침안(五針眼)의 선장(線裝)이다. 본문 중에 일부 결락이 있다. 판심의 어미는 上下下向黑魚尾이고 판심제는 '綱目'이다.

간기를 확인할 수 없어 명확한 인쇄시기를 판단하기 어려우나 병진자의 사용, 인쇄상태, 판식,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이 1436년 7월 29일부터 1438년 11월 사이에 편찬·간행되었다는 기록 등으로 판단해보면 1438년 11월 이전에 인쇄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조사대상본은 1책만 남은 영본이며 비록 분철, 배접, 제책하여 본래의 원형상태를 잃었지만,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의 초기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로 의미가 있다. 동일한 시점에 간행된 판본이 매우 드물게 남아있으므로 시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동일 판본으로 보물552호, 인천시 유형문화재 59호가 지정되어 있다.

4. 2. 금속활자 인쇄사에서의 중요성

『자치통감강목』은 금속활자 인쇄가 두드러진 역사서로, 금속활자 인쇄사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조선에서 처음 간행된 『자치통감강목』은 세종 4년(1422)경에 간행된 경자자본(庚子字本)이다. 세종은 이 책을 애독하여 최초의 연활자인 병진자(丙辰字)로 강(綱)을 인쇄하고 목(目)과 주석은 초주갑인자로 인쇄한 책을 발간하였으며, 이는 세종 20년(1438)에 사정전훈의(思政殿訓義) 『자치통감강목』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강(綱)에 사용한 큰 글자는 수양대군에게 글씨를 써서 주조한 병진자이며, 중간 글자와 작은 글자는 갑인자(甲寅字)로 찍어 인출하였다.

이후에 간행된 책들은 병진자의 원래 활자를 쓴 것이 없고 거의 병진자를 닮은 목활자를 쓰거나 전체를 목판본으로 번각하여 간행하였다. 조사대상본은 세종 20년(1438)에 병진자와 초주갑인자로 간행한 책으로, 인쇄 상태나 글자의 판각이 비교적 정교하며, 이 병진자본 계통의 판본은 매우 드물게 남아있다.

4. 3. 조선 초기 학술 및 출판 문화 연구

세종대 학술 활동과 출판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인 『자치통감강목』은 남송주희북송사마광이 편찬한 『자치통감』을 저본으로 편찬한 강목체 사서(史書)이다. 『춘추』의 체재에 따라 사실(史實)에 관하여 큰 제목으로 강(綱)을 세우고 그 사실의 기록을 목(目)으로 구별하여 편찬한 책이며, 주자학의 전래와 함께 조선조에서도 『자치통감강목』이 중시되어 조선시대 초기에만도 수차례 간행되었다.

조선에서 처음 간행된 『자치통감강목』은 세종 4년(1422)경에 간행된 경자자본(庚子字本)이다. 특히 세종은 이 책을 애독하여 최초의 연활자(鉛活字)인 병진자(丙辰字)로 강(綱)을 인쇄하고 목(目)과 주석은 초주갑인자로 인쇄한 책을 발간하였으며, 이는 세종 20년(1438)에 사정전훈의(思政殿訓義) 『자치통감강목』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집현전 문신들에게 명하여 훈의를 만들게 하는 한편, 훈의가 완성되자 총 권수 139권에 달하는 방대한 책으로 세종 20년(1438)에 간인(刊印)해 냈다. 이때에 강(綱)에 사용한 큰 글자는 수양대군에게 글씨를 써서 주조한 병진자이며, 중간글자와 작은 글자는 갑인자(甲寅字)로 찍어 인출하였다.

조사대상본은 세종 20년(1438)에 병진자와 초주갑인자로 간행한 책이다. 인쇄상태나 글자의 판각이 비교적 정교한 편이며 이 병진자본 계통의 판본은 매우 드물게 남아있다.

『자치통감강목』은 금속활자에 의한 간행이 두드러져 금속활자인쇄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책이다. 이 책 이후에 간행된 책들은 병진자의 원래 활자를 쓴 것이 없고 거의 병진자를 닮은 목활자를 쓰거나 전체를 목판본으로 번각하여 간행하였다.

간기를 확인할 수 없어 명확한 인쇄시기를 판단하기 어려우나 병진자의 사용, 인쇄상태, 판식,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이 1436년 7월 29일부터 1438년 11월 사이에 편찬·간행되었다는 기록 등으로 판단해보면 1438년 11월 이전에 인쇄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조사본과 동일한 판본으로 '校正' 印記와 표지가 제대로 남아있는 권19의 하권이 보물552호로 지정되어 있고, 권23의 상권이 인천시 유형문화재 59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사대상본은 1책만 남은 영본이며 비록 분철, 배접, 제책하여 본래의 원형상태를 잃었지만, 사정전훈의 『자치통감강목』의 초기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로 의미가 있다. 동일한 시점에 간행된 판본이 매우 드물게 남아있으므로 시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5. 관련 문화재

5. 1. 보물 제552호 (자치통감강목 권19의하)

5. 2.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59호 (연수구 흥륜사 소장 자치통감강목 제23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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