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둔덕기성
1. 개요
거제 둔덕기성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성으로, 7세기 신라 시대에 처음 쌓았으며 삼국시대 축조수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10년 사적으로 승격되었다. 신라 문무왕 때 상군 및 경덕왕 때 거제군의 치소성으로 추정되며, 고려 의종 유배 및 고려 왕족 유배 장소로도 기록되어 고려 왕실과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인화문토기, ‘상사리’ 명문기와, 청자접시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2012년 거제시는 둔덕기성 일부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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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 문화유산 -
거제 해금강
거제 해금강은 빼어난 경관으로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세 개의 바위섬이 맞닿아 이루어진 곳으로,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 지층과 십자동굴이 유명하여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다. -
거제시의 문화유산 -
거제 구영등성
거제 구영등성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조선시대 석성으로, 왜구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되었으며, 영등포진이 이동하면서 구영등성으로 불리게 되었고, 현재는 성벽이 훼손되었지만 조선 전기 읍성 축조 방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연구 자료이다. -
왜성 -
금정산성
금정산성은 부산, 양산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조선 중기부터 존재했으며 낙동강 하구와 동래를 방어하는 요충지로서 숙종 때 개축되었고 현재 일부 복원되어 사적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
왜성 -
운화리성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운화리에 위치한 운화리 성지는 대운산 지맥을 따라 타원형으로 축조되었으며, 자연석과 흙으로 쌓은 높이 2~3m의 성벽과 석단 시설을 통해 삼국시대 또는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산성이다. -
경상남도의 성 -
밀양읍성
밀양읍성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었던 조선 시대 읍성으로, 1479년에 축조되어 1.4km의 둘레와 2.7m의 높이를 가졌으나, 경부선 철도 부설 공사로 인해 대부분 파괴되고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다. -
경상남도의 성 -
진주성
진주성은 고려 시대부터 왜구 방어의 요충지였고 임진왜란 당시 격전지였던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석성으로,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제1차 진주성 전투와 많은 민관군이 순절한 제2차 진주성 전투의 역사를 지니며 현재 사적 제118호로 지정되어 촉석루, 의기사, 영남포정사 등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을 포함하여 관리되고 있다.
2. 연혁
7세기 신라시대 축조 수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삼국시대에 처음 쌓았으며 고려시대에 보수된 성벽 등은 축성법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의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10년 8월 24일 사적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2012년 거제시는 둔덕기성의 일부를 복원하는 1차 정비사업을 마무리하였다.
3. 구조 및 특징
둔덕기성(屯德岐城)은 7세기 신라 시대 축조수법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특히 동문지(東門址)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현문식(懸門式)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삼국시대에 처음 쌓고 고려시대에 고쳐 쌓은 성벽은 축성법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학술 자료로 평가받는다.
4. 출토 유물
둔덕기성에서는 인화문토기, ‘상사리(裳四里)’ 명문기와, 청자접시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들은 이곳이 신라 문무왕대에 설치된 상군(裳郡) 및 경덕왕대에 설치된 거제군의 치소성(治所城)이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5. 역사적 의의
둔덕기성은 7세기 신라 시대 축조 수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현문식(懸門式) 구조인 동문지(東門址)와 삼국 시대에 처음 쌓고 고려 시대에 고쳐 쌓은 성벽 등은 성 쌓는 기술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 학술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이 유적에서는 인화문토기, ‘상사리(裳四里)’ 글자가 새겨진 명문기와, 청자접시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를 통해 신라 문무왕 때 설치된 상군(裳郡) 및 경덕왕 때 거제군의 치소성(治所城)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문헌 기록에 따르면, 고려 의종이 거제도에 유배되어 3년간 머물렀던 곳이며, 조선 초기에는 고려 왕족들이 유배된 장소이기도 하다. 이처럼 둔덕기성은 단순한 군사 시설을 넘어,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과 관련된 장소로서 의미가 깊다.
6.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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