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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등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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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검은등할미새는 몸길이 약 20cm의 조류로, 윗부분과 등은 검고 아랫부분은 흰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과 한국이 원산지이며, 내륙 습지, 경작지, 도시 지역에 서식한다. 곤충을 먹고, 1년에 한 번 4~6개의 알을 낳아 번식한다. 흰꼬리할미새와 유사한 생태적 특징을 보이며, 서식지 경쟁 관계에 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최소관심종으로 분류되며, 개체수는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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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등할미새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일본에서
학명Motacilla grandis
명명자Sharpe, 1885
한국어 이름세그로세키레이
영어 이름Japanese Wagtail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강
참새목
할미새과
할미새속
세그로세키레이
보존 상태
IUCNLC
기타

2. 형태

검은등할미새는 몸길이가 약 20cm이다. 암수 모두 윗부분, 목, 등이 검고 아랫부분은 희며, 부리는 검고 다리와 발은 어두운 갈색이다. 어린 새는 성체보다 깃털이 더 갈색을 띤다.[9] 몸길이는 20cm~22cm, 날개 폭은 약 30cm[4], 몸무게는 26g~35g으로 흰꼬리되새와 비슷한 크기이다.

머리에서 어깨, 등까지는 진한 검은색이고, 배는 흰색이며 가슴은 검은색이다. 흰꼬리되새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 검은등할미새는 눈에서 뺨, 어깨, 등까지 검은 부분이 연결되는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 또한 흰꼬리되새나 노랑턱멧새와 마찬가지로 꼬리를 위아래로 흔드는 모습이 특징적이다. 암컷은 수컷에 비해 등이 회색빛을 띠고, 어린 새는 머리에서 등까지 회색이다. 하지만, 흰꼬리되새의 다양한 아종과 비슷한 부분이 있고 백화 개체의 관찰 사례도 있으므로[5], 흰꼬리되새와의 구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검은등할미새의 지저귐은 “주주짞, 주주짞”으로 들리는 반면, 흰꼬리되새는 “츄츄짞, 츄츄짞”으로 들리므로 소리로 구별하는 것은 가능하다.

3. 분류

이 새의 학명 ''grandis''는 "크기가 큰"을 의미한다.[9][2]

4. 분포 및 서식지

일본과 한국이 원산지이다. 떠돌이새로 타이완, 중국 동부, 극동 러시아에서 관찰 기록이 있다.[1] 내륙 습지, 경작지, 도시 지역에 서식한다.[1]

일본 열도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텃새 또는 나그네새이다. 눈이 쌓이는 지역에서도 월동하는 경우가 많다.

한반도 일부에 번식 기록이 있을 뿐, 거의 일본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한국에서는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하천에서 텃새(국지적)로 서식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러시아 연해주 연안, 한국, 타이완, 중국(중국 대륙) 북부 연안 등 일본 주변 지역에서의 관찰 기록도 있다.

5. 생태

검은등할미새는 주로 물가에 서식하지만, 물가가 가까운 곳이라면 밭이나 시가지 등에서도 관찰된다. 흰꼬리할미새와 비슷한 지형을 선호하지만, 비교적 하천 중류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세토나이카이처럼 큰 하천이 적은 지역에서는 해안가의 제방이나 파도 방지 블록 위, 갯벌, 모래사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흰꼬리할미새, 흰턱할미새와는 대체로 서식지를 달리하지만, 최근에는 흰꼬리할미새의 분포 확대로 서식지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6]

일 년 내내 단독 또는 짝을 지어 세력권을 형성하며 분포한다. 세력권 의식이 매우 강하여, 같은 종 외에도 흰꼬리할미새, 흰턱할미새와 생활권이 경쟁할 경우 쫓아내며 세력권 다툼을 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 다른 할미새과 조류와 경쟁할 경우, 검은등할미새가 우세한 경향이 있다.

비행할 때와 지저귈 때 "쥬빗, 쥬빗" 하는 소리를 내는데, 흰꼬리할미새와 비슷하지만 소리가 탁한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 울음소리 또한 약간 탁하게 들린다.

5. 1. 먹이

검은등할미새는 곤충을 먹이로 한다.[9] 식성은 잡식이며, 흰꼬리할미새와 비슷하게 먹이를 잡지만, 물가 환경에 의존하고 밭과 같이 건조한 장소에서 먹이를 찾는 행동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5. 2. 번식

검은등할미새는 보통 1년에 한 번 번식하지만, 두 번 번식하는 경우도 있다. 3~7월에 강가의 식물이나 바위 아래, 절벽 그늘 등에 마른 풀 등을 이용하여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4~6개의 알을 낳는다.[2] 둥지는 물가 근처의 움푹한 곳에 지으며, 부모 새는 모두 알과 새끼를 돌본다.[2] 포란 기간은 11~13일이며, 주로 암컷이 포란한다. 새끼는 14일 정도 후에 둥지를 떠난다.

5. 3. 잠자리

일본 흰턱종다리가 무리를 지어 나무에서 잠자리에 든다.[2] 검은등할미새는 밤에는 근처의 숲에서 잠을 잔다.[2]

6. 보전 상태

검은등할미새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최소관심종으로 분류되며, 개체수는 안정적이다.[8][1]

7. 흰꼬리할미새와의 관계

본 종은 흰머리검은등할미새(''Motacilla alba'')의 근연종이지만, 과거에는 지리적으로 고립된 일본 열도(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큐슈)의 고유종으로 여겨졌다.[7]

최근, 흰머리할미새(''M. a. lugens'') 및 흰눈썹할미새(''M. a. leucopsis'')가 일본으로 분포를 확장하는 반면, 본 종의 분포역은 흰머리할미새에 밀리는 듯이 축소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일본 야생조류의 모임이 1980년에 전국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경향이 명확하게 기록되었다.

한편, 본 종도 소수이지만 한국, 대만, 중국으로 이동하는 것이 관찰되고 있으며(그 지역에서는 겨울새), 또 러시아 연해주 등에서는 번식도 관찰되고 있다. 따라서 비행 능력 등이 열등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본 종은 수변 환경에 강하게 의존하고 있으며, 강가에서 보내는 시간이 흰머리할미새보다 훨씬 길다(흰머리할미새는 밭 등에서도 채식하며, 시가지의 건물 등에서도 잠자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는 점 등으로부터, 도시화가 진행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세력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흰머리할미새와 본 종은 근연종이지만, 현재는 대체로 잡종을 만들지 않고 서로 다른 곳에 서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본 종의 서식 적지에서는 흰머리할미새보다 본 종이 더 강한 경향이 있지만, 등에서는 흰머리할미새의 침입으로 본 종이 모습을 감춘 지역도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8. 한국에서의 검은등할미새

검은등할미새는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인 새이다. 떠돌이새로서 타이완, 중국 동부, 극동 러시아에서도 관찰된 기록이 있다.[1] 주로 내륙 습지, 경작지, 도시 지역에 서식한다.[1]

한반도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번식 기록이 있으나, 대부분 일본에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하천에서 텃새(국지적)로 서식한다는 보고도 있다. 러시아 연해주 연안, 한국, 타이완, 중국 북부 연안 등 일본 주변 지역에서도 관찰 기록이 보고되고 있다.

9. 일본 지자체 지정 조류

다음은 일본 지자체의 지정 조류이다.


참조

[1] IUCN Motacilla grandis 2021-11-11
[2] 웹사이트 Japanese Wagtail https://birdsofthewo[...]
[3] 웹사이트 Motacilla grandis in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Version 2011.2. http://www.iucnredli[...]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2012-06-15
[4] 서적 ひと目でわかる野鳥 2010-00-00
[5] 논문 セグロセキレイの羽色変異個体 日本野鳥の会 1983-00-00
[6] 논문 宇都宮市におけるセキレイ類 3種の生息分布と生息環境の変化 https://doi.org/10.1[...] 특정비영리활동법인 버드리서치 2005-00-00
[7] 간행물 일본 열도에 있어서의 세키레이속 근연 2종의 지리적 분포의 변천(예보) 가나가와현립 생명의 별・지구 박물관 1985-07-00
[8] IUCN Motacilla grandis 2021-11-11
[9] 웹사이트 Japanese Wagtail https://birdsofthe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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