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리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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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르하르트 리히터는 1932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태어난 독일의 시각 예술가이다. 그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익힌 후 1961년 서독으로 이주하여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사진을 기반으로 한 회화, 추상 회화, 색상 차트, 유리 및 거울 작업 등 다양한 기법을 시도하며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쾰른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디자인,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 수용소의 홀로코스트 사진을 바탕으로 한 연작 등도 그의 주요 작품으로 꼽힌다. 리히터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프리미엄 임페리얼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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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리히터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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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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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게르하르트 리히터 |
로마자 표기 | Gereuhareuteu Rihiteo |
출생일 | 1932년 2월 9일 |
출생지 | 드레스덴, 독일 |
국적 | 독일 |
직업 | 화가 |
분야 | 회화, 사진 |
사조 | 추상 미술, 포토 리얼리즘, 개념 미술, 자본주의 리얼리즘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학력 | |
교육 | 드레스덴 미술 아카데미 뒤셀도르프 미술 아카데미 |
2. 생애와 경력
게르하르트 리히터는 1932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태어났다. 1951년부터 1954년까지 드레스덴 미술대학에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배웠다. 이후 파리 여행과 카셀 도큐멘타 참관을 통해 서방 현대미술에 눈을 뜨게 되었고,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기 직전 서독 뒤셀도르프로 이주했다.[114] 1961년부터 1964년까지 뒤셀도르프 미술대학에서 칼 오토 괴츠에게 배우며, 지그마르 폴케, 콘라드 피셔-루에크, 게오르그 바젤리츠 등과 교류했다. 이때 리히터는 플럭서스 운동과 팝아트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114]
리히터는 현대 실험미술 속에서도 회화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현대적 감각으로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회화의 길을 찾고자 했다. 대상 묘사로서의 회화를 거부하고, 회화를 통해 순수한 실재 세계를 드러내고자 했다.[115]
1962년부터 리히터는 사진을 바탕으로 한 회화를 제작했다. 사진 이미지는 인공적인 덧칠을 통해 회화로 재탄생했으며, 추상 회화에도 활용되었다. 리히터에게 사진은 “양식, 구성, 규범이 없으며, 개인적 경험을 떨쳐버리게 해주는 순수한 이미지”[116]였다. 즉, 객관적 실체를 기계적으로 드러내는 사진을 통해 관념에 물들지 않은 이미지를 가능하게 했다.[116]
리히터가 사용한 사진은 가족사진, 풍경 사진, 인쇄 매체 사진 등 다양했다. 그의 회화에서 사진적 환영들은 흐릿한 윤곽, 추상표현적 터치, 기하학적 구성 등으로 다시 가공되어, 진정성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117]
리히터의 회화 양식은 다양하며, 동시다발성과 분절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그의 회화 구조와 관련된다.[118] 그는 1960년대 초에는 구상 사진 회화, 1966년 이후에는 극사실적인 풍경 사진화 및 기하학적 추상 회화, 1971~72년 사이에는 유명 사진 인물화, 1977년 이후에는 추상 회화와 정물화 등을 제작하였다.[118]
1971년부터 1994년까지 뒤셀도르프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7년에는 함부르크 예술대학, 1988년에는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1983년에는 쾰른으로 이주하여 활동하였다.
리히터의 작품은 ‘회화의 종말’ 시대의 대안적 회화로 아방가르드 미술의 인식 범주 안에서 읽혀져 왔다. 2001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 회고전을 계기로 회화성이 재평가되어 주목받았다.[119]
베니스 비엔날레(1972, 1980, 1984, 1997, 2007), 카셀 도큐멘타 V (1972), VII (1982), VIII (1987), IX (1992), X (1997) 등 국제 미술 전시회에 참여했다.[69]
2005년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에 게르하르트 리히터 아카이브가 설립되었다.[71]
2012년, 소더비 경매에서 에릭 클랩튼이 소유했던 '아프스트락테스 빌트(809-4)'가 약 21320000GBP에 낙찰되어, 생존 화가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4년, 제2차 세계 대전 중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 수용소에서 수감자가 몰래 찍은 홀로코스트 사진을 바탕으로 한 추상화 "비르케나우" 시리즈를 제작하여 베를린 국립 미술관에 영구 대여했다.[111]
2017년 호주 퀸즐랜드 현대 미술관에서 "게르하르트 리히터: 이미지의 삶" 전시회가 열렸다.[72]
2022년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에서 탄생 90주년, 화업 60주년 기념 첫 미술관 개인전이 개최되었다.[112][113]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1932~1961)
1932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태어난 리히터는 15세 때부터 예술가의 길을 걸었다. 드레스덴 미술 아카데미에서 수학하면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익혔다.[114] 그는 드레스덴-노이슈타트 병원에서 태어나, 보가티니아(폴란드)의 라이헤나우와 오버라우지츠 시골의 발터스도르프(치타우어 산맥)에서 성장했으며, 그의 아버지는 마을 교사였다.10세 때 게르하르트는 ''독일 청년단''에 징집되었고, 십 대 소년을 위한 히틀러 유겐트는 리히터가 징집 연령에 도달하기 전에 전쟁 말기에 해산되었다. 1943년, 힐데가르트는 가족을 발터스도르프로 이사했고, 나중에 피아노를 팔아야 했다. 힐데가르트의 두 형제는 전쟁에서 군인으로 사망했고, 게르하르트의 이모 마리안은 정신분열증을 앓았는데, 나치 안락사 프로그램의 희생자가 되어 정신과 병원에서 굶어 죽었다.[6]
리히터는 10학년을 마치고 학교를 떠난 후 광고 및 무대 세트 화가로 견습 생활을 했고, 그 후 드레스덴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48년, 그는 치타우에서 직업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1949년부터 1951년까지 간판 화가와 화가로 번갈아 가며 견습 생활을 했다.[7] 1950년, 그의 드레스덴 미술 아카데미 입학 지원은 "너무 부르주아적"이라는 이유로 거부되었다.[7] 그는 마침내 1951년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그의 스승은 카를 폰 아펜, 하인츠 로마, 빌 그로만이었다.
파리 여행, 카셀 도큐멘타 참관 등을 통해 서방의 현대미술 흐름에 눈을 뜨게 된 그는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기 전후해서 부인과 함께 뒤셀도르프로 이주했다.[114]
2. 2. 서독 이주와 뒤셀도르프 시기 (1961~1983)
1932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태어난 리히터는 15세 때부터 예술가의 길을 걸었다. 드레스덴 미술 아카데미에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배웠으나,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기 직전 동독의 공산주의 체제에 제약을 느껴 서독 뒤셀도르프로 이주했다.[114][110]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에서 칼 오토 괴츠에게 배우며, 지그마르 폴케, 콘라드 피셔-루에크, 게오르그 바젤리츠 등과 교류했다.[114] 그는 폴케, 콘라트 피셔(루에그의 가명)와 함께 'Kapitalistischer Realismus|자본주의적 리얼리즘de'이라는 용어를 도입했다.[11] 이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대한 반(反)스타일인 동시에 서구 자본주의의 소비 중심적인 예술 교리에 대한 언급이었다.[12] 이 시기 리히터는 플럭서스 운동 및 팝아트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114]
2. 3. 쾰른 이주와 국제적 명성 (1983~현재)
리히터는 1983년에 쾰른으로 이주하여 활동했다.[110] 1972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대표 작가로 참여(48 Portraits)했고,[60] 1996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61][62][63] 1985년에는 베니스 오스카 Kokoscha상을, 1998년에는 웩스너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회고전이 열렸다. 2002년, 쾰른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디자인을 의뢰받았다. 2007년 8월에 공개된 이 창문은 72가지 색상의 113m2 크기의 추상 콜라주로, 11,500개의 픽셀과 같은 사각형이 컴퓨터에 의해 무작위로 배열되어 있다. 이는 1974년 작품 '4096 색상'을 연상시킨다. 리히터는 이 작업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았으며, 재료 및 설치 비용 약 370000EUR(506000USD)는 1,000명 이상의 기부로 충당되었다.[64] 요아힘 마이스너 추기경은 창문 공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20세기 기독교 순교자의 구상적 표현을 선호했고 리히터의 창문이 모스크나 다른 기도 집에 더 적합하다고 언급했다.[65][66] "가톨릭으로 기울어진 경향"을 가진 무신론자인 리히터는 세 번째 부인과의 세 자녀를 쾰른 대성당에서 세례받게 했다.[64]
2020년 9월, 리히터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 중 하나인 토레이 수도원에 높이 약 9.14m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3개를 제작했다.[65] 그는 이것을 자신의 마지막 주요 작품으로 칭하며, 이후에는 드로잉과 스케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65] 이 대형 성가대 창문은 뮌헨의 유리 공방인 구스타프 반 트레크에서 제작되었으며, 1990년대 그의 "패턴" 연작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 회화 작품이다.[65] 아프가니스탄계 독일인 무슬림 예술가 마흐부바 막수디가 디자인한 34개의 구상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2021년 부활절까지 완성될 예정이었다.[65] 수도원 측은 이 창문들이 수도원과 마을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사람들을 신앙으로 이끄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했다.[65]
3. 작품 세계
1932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태어난 게르하르트 리히터는 15세 때부터 예술가의 길을 걸었다. 1951년부터 1954년까지 동독 드레스덴 미술 아카데미에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공부했다. 이후 파리 여행과 카셀 도큐멘타 참관을 통해 서방 현대미술에 눈을 뜬 그는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기 직전 부인과 함께 뒤셀도르프로 이주했다.[114] 뒤셀도르프 미술 아카데미에서 칼 오토 괴츠를 사사하고 시그마 폴케, 콘라드 피셔-루에크, 게오르그 바젤리츠 등과 교류하며 플럭서스 운동 및 팝아트의 영향을 받았다. 시그마 폴케, 콘라드 피셔-루에크와 함께 '자본주의 리얼리스트'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114]
리히터는 오브제 미술, 행위 미술 등 현대 실험미술의 열풍 속에서도 전통 장르인 회화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았다.[115] 하지만 그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각과 방법으로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즉, 대상 묘사로서의 회화를 거부하고 회화를 통해 순수한 실재 세계를 드러내고자 했다.[115]
1962년 이후 리히터는 사진을 기반으로 한 회화를 제작했다. 그에게 사진은 "양식도, 구성도, 규범도 없으며… 개인적 경험을 떨쳐버리게 해주는 순수한 이미지"였다.[116] 그는 가족사진, 직접 찍은 풍경 사진, 인쇄 매체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소재로 활용했다. 그의 회화에서 사진적 환영은 흐릿한 윤곽, 추상표현적 터치, 기하학적 구성 등을 통해 다시 가공되었다.[117]
리히터의 회화 양식은 단일하게 규정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며, 동시다발성과 분절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무스타일성은 중성적, 익명적 이미지인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그의 회화 구조와 깊이 관련된다.[118] 1960년대 초에는 구상 사진 회화, 1966년 이후에는 극사실적인 풍경 사진 및 기하학적 추상 회화, 1971~72년 사이에는 유명 사진 인물화, 1977년 이후에는 추상 회화와 정물화 등을 주로 제작했다.[118]
리히터의 작품은 '회화의 종말' 시대의 대안적 회화로 주로 아방가르드 미술의 인식 범주 안에서 읽혀왔다. 하지만 2001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 회고전을 계기로 전통 장르로서의 회화성이 재평가되기도 했다.[119]
그는 사진 회화, 색상 차트, 「그레이 페인팅」, 추상 회화, 여러 장의 유리를 사용한 작품 등 다양한 표현을 시도하고 있다. 5,000장 이상의 드로잉과 사진으로 구성된 수백 개가 넘는 패널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아틀라스』가 있다. 이는 아비 바르부르크의 『Мнемозина-아틀라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초기 작품은 주로 유화였지만, 최근에는 에나멜이나 인쇄 기술을 사용한 작품이 많아지고 있다.
3. 1. 사진 회화 (Photo-paintings)
게르하르트 리히터는 1962년부터 사진을 기반으로 한 회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에게 사진은 "양식도, 구성도, 규범도 없으며… 개인적 경험을 떨쳐버리게 해주는 순수한 이미지"였다.[116] 이는 기존의 예술 개념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실체를 기계적으로 드러내는 사진을 통해 개인적인 경험과 관념에 휩쓸리지 않는 이미지를 가능하게 했다.[116]리히터는 가족사진, 직접 찍은 풍경 사진, 인쇄 매체에서 가져온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소재로 활용했다.[117] 그의 회화에서 사진적 환영은 흐릿한 윤곽, 추상표현적 터치, 기하학적 구성 등을 통해 다시 가공되었다.[117] 이를 통해 보는 사람은 환영의 실재성에 대해 의심하고, 예술에 있어서 진정성의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117]
1960년대와 1970년대 초반, 리히터는 흑백 사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그림을 제작했다. 여기에는 신문과 책의 사진(예: ''헬가 마투라 (Helga Matura)'' (1966)), 개인 스냅 사진, 도시와 산의 항공 뷰 (''시가지 마드리드 (Cityscape Madrid)'' (1968), 알프스 (Alps) (1968)), 풍경화 (1969–70), 그리고 1972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독일관을 위해 제작된 대규모 다중 작품 등이 포함된다.[15]
1964년경부터 리히터는 딜러, 수집가, 예술가 등 그의 주변 인물들의 초상화를 여러 점 제작했다. 그의 딸 ''베티''를 그린 초상화는 1977년과 1988년에, ''IG''라는 제목의 초상화는 1993년에 제작되었으며, 두 번째 부인인 이사 겐츠켄을 묘사한다. ''레젠데 (Lesende)'' (1994)는 1995년에 결혼한 세 번째 부인 사비네 모리츠를 묘사하며, 잡지 페이지에 몰두한 모습을 보여준다.[16] 그의 사실주의 그림 중 다수는 나치즘의 역사를 반영하며, 나치당원과 피해자였던 가족 구성원의 그림을 제작했다.[17] 1966년부터는 다른 사람들이 준 사진뿐만 아니라 자신이 찍은 사진도 초상화의 기초로 사용했다.[16] 1975년, 뒤셀도르프 전시회를 계기로 길버트 앤 조지는 리히터에게 그들의 초상화를 의뢰했다.[18]
리히터의 사진 회화는 신문이나 잡지의 사진을 캔버스에 크게 베껴 그린 후 화면 전체를 흐리게 처리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3. 2. 추상 회화 (Abstract paintings)
1976년에 리히터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에 처음으로 《Abstract Painting》(추상 회화)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는 그림을 설명할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그것을 창조하기보다는 어떤 것을 오게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의 추상 그림에서 리히터는 비재현적인 그림을 누적된 층으로 구성하는데, 캔버스에 기본 색상을 넓게 붓질하는 것으로 시작한다.[36] 그림은 그림의 진행에 대한 그의 반응, 즉 우연한 세부 사항과 패턴을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발전한다. 리히터는 이 과정 전반에 걸쳐 자신의 재현적 그림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기법을 사용하여, 이전 층을 가리고 드러내기 위해 흐리게 하거나 긁어낸다.[37]1980년대 중반부터 리히터는 캔버스 전체에 넓게 칠해진 페인트를 문지르고 긁어내기 위해 직접 만든 스크레이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37] 1990년대에 예술가는 캔버스 위아래로 스크레이퍼를 질서 정연하게 움직여 판자 벽처럼 보이는 수직 열을 만들었다.[37]
리히터의 추상 작품과 그 공간의 환영은 우연한 그의 과정, 즉 페인트를 더하고, 움직이고, 빼는 자발적이고 반응적인 제스처의 축적에서 발전했다. 부자연스러운 색상 팔레트, 공간이 없는 색상의 시트, 그리고 예술가의 도구의 뚜렷한 흔적에도 불구하고, 추상 그림은 종종 우리가 외부 풍경을 보는 창문처럼 작용한다. 그의 재현적 그림에서와 마찬가지로, 환영과 페인트가 균등하게 이루어진다. 그는 그 그림들에서 세상의 이미지를 단순한 예술적 사건으로 축소한다. 마찬가지로, 그의 추상 그림에서 리히터는 자발적이고 직관적인 마크 만들기를 공간적 논리와 믿음의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Firenze》는 1999년 가을에 구상되어 같은 해와 그 이후에 실행된 99점의 작품 주기 중 하나이다. 이 시리즈는 2,000점이 넘는 오버페인팅된 사진 작품에 속한다.[38] 《Firenze》는 스티브 라이히의 음악과 플로렌스에 기반을 둔 음악 그룹인 Contempoartensemble의 작품에 대한 찬사로 예술가가 제작한 피렌체 도시 이미지를 담은 작은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다.[39]
2000년 이후 리히터는 과학적 현상, 특히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현실의 측면을 다룬 여러 작품을 만들었다.[40] 2006년, 리히터는 미국 전위 작곡가 존 케이지의 이름을 딴 《Cage》라는 제목으로 6점의 그림을 일관된 그룹으로 구상했다.[41] 《Cage》 그림은 리히터가 캔버스 위로 끌어다니는 넓은 스크레이퍼 도구를 반영하는, 교차하는 필드, 선, 불균등한 얼룩의 큰 작품이며, 페인트 영역을 제거하여 다양한 층과 패치를 숨기고 드러내는 빼기 방식을 생성한다.[42] 2002년 5월, 리히터는 1987년 추상 회화 648-2번의 세부 216점을 사진으로 찍었다. 리히터는 몇 주 동안 긴 테이블에서 작업하면서, 10cm x 15cm 크기의 세부 사항들을 3월 20일과 21일에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신문에 게재된 이라크 전쟁에 관한 165개의 텍스트와 결합했다. 이 작품은 2004년에 《War Cut》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2008년 11월, 리히터는 젖은 종이에 잉크 방울을 떨어뜨려, 잉크가 자연적으로 번지고 퍼지는 경향을 확장하고 지연시키기 위해 알코올과 래커를 사용한 연작을 시작했다. 그 결과인 《November》 시트는 젖은 종이에 잉크가 스며들어 양면 작업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전의 수채화와는 크게 달라진 것으로 여겨진다.[43] 때로는 가장 위에 있는 시트가 다른 시트로 스며들어, 순차적으로 발전하는 이미지 시리즈를 생성했다.[44] 몇몇 경우, 리히터는 시트의 한쪽에 래커를 칠하거나 색상 패치 위에 연필 선을 그렸다.[45]
3. 3. 색상 차트 (Color chart paintings)
1966년부터 리히터는 색상표를 기반으로 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들은 다양한 색조의 색상 사각형으로 구성된 색상표에서 영감을 받았다. 리히터의 이러한 실험은 1973-74년에 ''256 색상''과 같은 대형 그림 시리즈에서 정점을 이루었다.[15] 1966년에서 1974년 사이에 제작된 세 개의 ''색상표'' 연작은 임의적인 색상 배열을 통해 의미를 창출하려는 시도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46] 1966년 ''10 색상''이라는 작은 그림으로 색상표 순열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는데,[47] 이 색상표는 익명적이고 비인격적인 자료를 제공했으며, 리히터가 색상을 전통적인 목적에서 분리하는 방법이 되었다. 그는 친구 블링키 팔레르모에게 무작위로 색상을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리히터는 그 색상을 작품에 채택하여, 우연이 그의 첫 번째 연작을 창조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1970년대에 색상표 작업으로 돌아온 리히터는 기성품에서 개념적 시스템으로 초점을 바꾸어, 색상 혼합을 위한 수학적 절차를 개발하고 우연적 조작을 사용했다.[48] 사용된 색상의 범위는 기본 색상을 점진적으로 혼합하는 수학적 시스템에 의해 결정되었다. 각 색상은 무작위로 정렬되어 그림의 구성과 형태를 만들었다. 리히터의 두 번째 색상표 연작은 1971년에 시작되었으며 단 5개의 그림으로 구성되었다. 1973년과 1974년 동안 리히터가 몰두했던 마지막 색상표 연작에서는 밝은 회색, 어두운 회색, 그리고 녹색의 혼합 형태로 이 순열적 색상 생산 시스템에 추가적인 요소가 더해졌다.
2007년 리히터의 ''4900 색상''은 밝은 단색 사각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격자 패턴으로 무작위 배열되어 다채로운 색상 필드를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쾰른 대성당 남쪽 트랜셉트 창 디자인을 개발하던 시기에 제작되었다. ''4900 색상''은 11가지 변형(단일 광대한 표면에서 여러 개의 소형 필드까지)으로 재조립할 수 있는 25가지 색상의 196개 패널로 구성된다. 리히터는 서펜타인 갤러리를 위해 특별히 ''버전 II'' - 각각 97 x 97 센티미터 크기의 49개의 그림을 개발했다.[49]
리히터는 사진 회화, 「색상 차트」, 「그레이 페인팅」, 「추상 회화」, 여러 장의 유리를 사용한 작품 등 다양한 표현을 시도하고 있다.
3. 4. 유리와 거울 작업 (Glass and mirror works)
리히터는 1967년 《네 개의 유리 패널》을 제작하면서 작품에 유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50] 이 유리판들은 설치될 때마다 다른 각도로 기울어질 수 있도록 지지대에 부착되었다. 1970년, 그는 블링키 팔레르모와 함께 1972년 하계 올림픽을 위한 뮌헨 스포츠 시설 디자인을 공동으로 제출했는데, 경기장 전면을 위해 27가지 색상의 유리창 배열을 제안했으며, 각 색상은 50번씩 무작위로 배치되었다. 1981년 게오르그 바젤리츠와 함께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인전에서 리히터는 투명 거울을 이용한 첫 번째 작품을 제작했는데, 이 거울들은 그의 그림보다 훨씬 크고 조절 가능한 강철 지지대를 특징으로 했다. 《거울 그림 (회색, 735-2)》(1991)과 같은 작품에서는 유리의 뒷면에 안료를 부착하여 회색으로 착색했다.[51] 1992년, 리히터는 건축가 폴 로브레흐트와 협력하여 설계한 특별한 파빌리온에서 그림과 색상 거울 앙상블을 카셀 도큐멘타 9에서 선보였다.[52]2002년, 디아 미술 재단을 위해 리히터는 일곱 개의 평행한 유리 패널이 빛과 그 너머의 세상을 굴절시켜 전시 공간의 변형된 시각을 제공하는 유리 조각을 만들었다. 또한, 높이 7피트, 길이 18피트인 1989년의 2부작 거울 작품인 《Spiegel I》 (거울 I)과 《Spiegel II》 (거울 II)는 환경의 경계를 변화시키고 갤러리에 대한 시각적 경험을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공간을 반사하는 거울 역할을 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구체인 《Kugel》 (구체, 1992)도 제작했다.[53] 2002년 이후, 작가는 《6개의 서 있는 유리 패널》 (2002/2011)과 같은 일련의 3차원 유리 구조물을 제작했다.[54]
3. 5. 기타 작품 (Other works)
게르하르트 리히터는 신문이나 잡지의 사진을 크게 캔버스에 베껴 그린 후 화면 전체를 흐리게 처리하는 사진 회화 기법을 사용했다. 모자이크처럼 많은 색을 배열한 「색상 차트」, 캔버스 전체를 회색 물감으로 칠한 「그레이 페인팅」, 다양한 색상을 혼합한 「추상 회화」, 여러 장의 유리를 사용하여 주변 풍경이 비치는 작품 등 다양한 표현을 시도하고 있다.5,000장 이상의 드로잉과 사진으로 구성된 수백 개가 넘는 패널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아틀라스』가 있다. 이는 아비 바르부르크의 『Мнемозина-아틀라스』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초기 작품은 주로 유화였지만, 최근에는 에나멜이나 인쇄 기술을 사용한 작품이 많아지고 있다.
4. 주요 작품
- 《해수욕장의 사람들(Badende am Strand)》(1960)
- 《리츠 케르텔게 초상(Portrat Liz Kertelge》(1966)
- 《두 개의 양초, 덧칠된(Zwei Kerzen, ubermalt》(1989)
- 1977년 10월 18일 연작 (1988)
- 《아틀라스 (Atlas)》 (1972~현재)
- 쾰른 대성당 창문 (2007)
MoMA 회고전이 열린 2002년, 리히터는 쾰른 대성당에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디자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60] 2007년 8월 공개된 이 창문은 72가지 색상의 113m2 추상 콜라주로, 컴퓨터로 무작위 배열된 11,500개의 픽셀과 같은 사각형으로 구성되어 1974년 작품 '4096 색상'을 연상시킨다. 리히터는 작품에 대한 비용을 받지 않았으며, 재료 및 설치 비용 370000EUR는 1,000명 이상의 기부금으로 충당되었다.[60] 요아힘 마이스너 추기경은 공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그는 20세기 기독교 순교자의 구상적 표현을 선호했고, 리히터의 창문이 모스크나 다른 기도 집에 더 어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61][62][63]
- 《비르케나우》 연작 (2014)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4년 8월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강제 수용소에서 수감자가 몰래 찍은 홀로코스트 사진을 바탕으로 그려진 4점의 추상화이다.[111]
5. 리히터와 한국의 관계
제공된 소스 자료에는 리히터와 한국의 직접적인 관계에 대한 언급은 없다. 하지만 리히터가 베니스 비엔날레와 카셀 도큐멘타 등 여러 국제 미술 전시회에 참여했다는 사실[69]을 통해 그의 작품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졌음을 알 수 있다.
5. 1. 한국 현대사와 리히터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은 분단과 이념 갈등, 급격한 사회 변화를 경험한 한국 현대사의 맥락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리히터는 동독에서 태어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경험하고, 서독으로 이주하여 자본주의 사회의 다양한 예술 사조를 접했다. 이러한 그의 배경은 한국 현대사의 굴곡진 역사와 유사한 점이 있다.리히터의 작품은 추상과 구상,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실과 이미지, 기억과 역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그의 흐릿한 사진 회화는 객관적인 진실이라고 믿었던 이미지의 불완전성과 주관성을 드러낸다. 이는 이념 대립과 역사 왜곡으로 점철된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리히터의 추상 회화는 특정한 의미나 해석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보는 이에게 깊은 감동과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이는 급격한 경제 성장과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가치관이 충돌하는 한국 사회에서,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5. 2. 리히터 작품의 한국적 수용
제공된 소스에는 리히터의 작품이 한국에서 어떻게 수용되었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는 없다. 하지만, 리히터가 베니스 비엔날레와 카셀 도큐멘타 등 주요 국제 미술 행사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는 사실[69]은 그의 작품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졌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국제적 명성은 한국 미술계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6.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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