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하철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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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하철경찰대는 경기북부 지역의 수도권 전철 내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경기도북부경찰청 소속 경찰대입니다.
설립 배경 및 목적:

• 2012년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 지역에 지하철 노선은 많지만, 경찰 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치안 공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2012-08-28)
• 특히, 2012년 8월 의정부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2013년 2월 의정부~회룡역 간 전동차 내 미군 성추행 사건 등 지하철 범죄가 증가하면서 전담 경찰관 배치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 이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범죄 예방 및 단속을 위해 경기북부지하철경찰대가 설치되었습니다.

• 경기북부지하철경찰대는 2013년 8월 27일 의정부 회룡역사에 신설된 현판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초기에는 7명의 경찰관이 시범 근무를 시작했고, 향후 경기북부경찰청 독립 시 28명까지 증원될 계획이었습니다.
• 지하철 1호선 회룡역을 중심으로 의정부경전철과 경기북부 주요 지하철 노선에서 치안 유지 활동을 합니다.
• 순찰팀 외에도 수사팀을 구성하여 지하철 범죄 예방과 단속을 병행합니다.

• 자치경찰로 전환되면서 사무실 임대료 예산 편성 주체에 혼선이 생겼습니다. (2021-07-27) 이전에는 정부 예산으로 편성되었으나, 자치경찰 전환 후 지자체와 정부 중 어디서 예산을 받아야 할지 불분명해졌습니다.
• 서울과 인천 지하철경찰대는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임대받는 반면, 경기도 지역 지하철경찰대는 임대료를 납부해 형평성 논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