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화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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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제 통화 동맹은 둘 이상의 국가가 통화 및 경제 정책을 통합하여 단일 시장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정이다. 유럽 연합의 경제 통화 동맹(EMU)은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1999년 유로존 출범과 함께 시작되어 3단계를 거쳐 단일 통화인 유로를 도입했다. 2015년 기준으로 19개국이 유로존에 가입했으며, 유로존은 가격 안정, 경제 및 재정 정책 조정, 단일 시장 운영 보장, 금융 기관 감독 등의 주요 활동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동카리브 통화 연합, 스위스-리히텐슈타인 관계 등이 현존하며,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제 통화 동맹을 제안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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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통합 - 유럽 단일 시장
유럽 단일 시장은 1993년 EU에서 상품, 서비스, 자본,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핵심 원칙으로 출범한 공동 시장으로, 관세 동맹을 기반으로 무역 장벽 제거와 공정 경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유럽 경제 지역 국가 등이 부분적으로 참여한다. - 경제 통합 - 통화 동맹
통화 동맹은 국가 간 거래 비용 절감 및 환율 변동성 감소를 통해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는 경제 통합 형태이지만, 통화 정책 독립성 상실 및 경제적 충격에 대한 공동 대응의 어려움 등의 단점도 존재하며, 성공 여부는 경제 구조 유사성, 정치적 통합 수준, 위기 관리 체계 등 다양한 요인에 좌우된다.
경제 통화 동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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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화 동맹 | |
일반 정보 | |
유형 | 경제 통합 |
특징 | 단일 시장, 관세 동맹, 공동 시장, 단일 통화 |
목표 | |
목표 | 회원국 간 경제적 효율성 향상 무역 장벽 제거 환율 변동 감소 물가 안정 경제 성장 촉진 |
관련 정책 | |
통화 정책 | 단일 통화 정책 (유럽 중앙 은행) |
재정 정책 | 회원국 간 재정 규율 강화, 예산 감시 |
구조 개혁 | 노동 시장, 상품 시장 개혁 |
장점 | |
장점 | 무역 증진 가격 투명성 향상 투자 촉진 거시 경제 안정 |
단점 | |
단점 | 회원국의 통화 정책 자율성 상실 경제 충격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 재정 정책 제약 |
예시 | |
예시 | 유럽 연합의 경제 통화 동맹 |
기타 | |
참고 | 유럽 연합 |
2. 유럽 연합 경제 통화 동맹 (EMU)
현재 가장 대표적인 경제 통화 동맹은 유로존이다. 단일 통화인 유로는 1999년 1월 1일부터 은행 간 거래 등 비현금 거래를 대상으로 도입되었고,[12] 2002년 1월 1일부터는 유로존에 참여하는 국가에서 유로 화폐 유통이 시작되었다.[12] 유로존은 유로를 도입함으로써 유럽 연합(EU)의 경제 통화 통합 제3단계를 완료한 EU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EU 비회원국 중 유로를 도입한 국가도 있지만, 이들은 유로존에 포함되지 않는다.
유럽의 경제 통화 동맹(EMU)은 3단계에 걸쳐 실현되었다.[13][12]
- 제1단계(1990년 7월~1993년 12월): 역내 시장 통합 촉진, 역내 자본 이동 자유화, 사람, 물품, 서비스 이동 자유화, 중앙은행 총재 회의 기능 강화 등이 이루어졌다.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따라 회원국의 경제적 수렴 기준이 설정되었다.
- 제2단계(1994년 1월~1998년 12월): 유럽 중앙 은행(ECB)의 전신인 유럽 통화 기구(EMI)가 설립되고, 회원국 재정 적자 억제 규칙이 정비되었다. 1998년 6월 유럽 통화 기구를 대신하여 유럽 중앙 은행이 발족했다.
- 제3단계(1999년 1월~): 경제 통화 통합이 완성되어 단일 통화 유로와 참가국 통화의 환산율이 고정되고, 유로가 단일 통화 도입국 통화를 대체하는 형태로 도입되었다. 국제 금융의 딜레마에 따라 유로 도입국에 대해 유럽 중앙 은행이 통일 금융 정책, 단일 통화 정책을 담당하게 되었다.
2015년 현재, 유로존과 관련하여 경제 통화 동맹의 제3단계(단일 통화 채택)에 있는 국가는 다음과 같다.[13][14]
연도 | 국가 | 비고 |
---|---|---|
1999년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핀란드 | 은행 간 거래 등 비현금 거래 대상 유로 도입 |
2001년 | 그리스 | 제3단계 이행 |
2002년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핀란드, 그리스 | 유로 화폐 유통 |
2007년 | 슬로베니아 | 제3단계 이행 |
2008년 | 몰타, 키프로스 | 제3단계 이행 |
2009년 | 슬로바키아 | 제3단계 이행 |
2011년 | 에스토니아 | 제3단계 이행 |
2014년 | 라트비아 | 제3단계 이행 |
2015년 | 리투아니아 | 제3단계 이행 |
총 19개국이 유로존에 가입했다.
2. 1. 역사
1969년 헤이그 정상 회담에서 여러 국가가 처음으로 경제 통화 동맹(EMU) 결성을 시도했다. 이 회담에서 초안 작성을 주도한 인물은 당시 룩셈부르크 총리였던 피에르 베르너였다.[1] 1991년 12월, 마스트리흐트 조약(유럽 연합 조약)을 통해 유럽 연합 경제 통화 동맹(EMU) 결성이 공식적으로 수락되었다.[2]현재 가장 큰 경제 통화 동맹은 유로존이다. 유로존은 유럽 연합(EU)의 경제 통화 통합 3단계를 완료한 EU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단일 통화인 유로는 1999년 1월 1일부터 은행 간 거래 등 비현금 거래에 도입되었고,[12] 2002년 1월 1일부터 유로존 참여국에서 유로 화폐 유통이 시작되었다.[12] EU 비회원국 중 유로를 도입한 국가도 있지만, 유로존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유럽의 경제 통화 동맹은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쳐 실현되었다.[13][12]
- 제1단계(1990년 7월~1993년 12월): 역내 시장 통합 촉진. 역내 자본 이동 자유화, 사람, 물품, 서비스 이동 자유화, 중앙은행 총재 회의 기능 강화 등.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따른 회원국의 경제적 수렴 기준 설정.
- 제2단계(1994년 1월~1998년 12월): 유럽 중앙 은행(ECB)의 전신인 유럽 통화 기구(EMI) 설립. 회원국 재정 적자 억제 규칙 정비. 1998년 6월, 유럽 통화 기구를 대신하여 유럽 중앙 은행 발족.
- 제3단계(1999년 1월~): 경제 통화 통합 완성. 단일 통화 유로와 참가국 통화의 환산율 고정. 유로가 단일 통화 도입국 통화를 대체하는 형태로 도입. 국제 금융의 딜레마에 따라 유로 도입국에 대해 유럽 중앙 은행이 통일 금융 정책, 단일 통화 정책을 담당.
2015년 현재, 유로존과 관련하여 다음 국가들이 경제 통화 동맹의 제3단계(단일 통화 채택)에 있다.[13][14]
연도 | 국가 | 내용 |
---|---|---|
1999년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핀란드 | 은행 간 거래 등 비현금 거래 대상 유로 도입 |
2001년 | 그리스 | 제3단계 이행 |
2002년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핀란드, 그리스 | 유로 화폐 유통 |
2007년 | 슬로베니아 | 제3단계 이행 |
2008년 | 몰타, 키프로스 | 제3단계 이행 |
2009년 | 슬로바키아 | 제3단계 이행 |
2011년 | 에스토니아 | 제3단계 이행 |
2014년 | 라트비아 | 제3단계 이행 |
2015년 | 리투아니아 | 제3단계 이행 |
총 19개국.
2. 2. 단계별 발전 과정 (일본어 위키백과 참고)
유럽의 경제 통화 동맹은 다음과 같은 3단계를 거쳐 실현되었다.[13][12]- 제1단계 (1990년 7월~1993년 12월): 역내 시장 통합 촉진, 역내 자본 이동 자유화, 사람, 물품, 서비스 이동 자유화, 중앙은행 총재 회의 기능 강화 등이 이루어졌다.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따라 회원국의 경제적 수렴 기준이 설정되었다.
- 제2단계 (1994년 1월~1998년 12월): 유럽 중앙 은행(ECB)의 전신인 유럽 통화 기구(EMI)가 설립되었다. 회원국들의 재정 적자를 억제하는 규칙이 정비되었다. 1998년 6월에 유럽 통화 기구를 대신하여 유럽 중앙 은행이 발족했다.
- 제3단계 (1999년 1월~): 경제 통화 통합 완성. 단일 통화 유로와 참가국 통화의 환산율이 고정되어 유로가 단일 통화 도입국의 통화를 대체하는 형태로 도입되었다. 국제 금융의 딜레마에 따라 유로 도입국에 대해 유럽 중앙 은행이 통일 금융 정책, 단일 통화 정책을 담당하게 되었다.
2. 3. 주요 활동 (영어 위키백과 참고)
경제 통화 동맹(EMU)은 다음 네 가지 주요 활동을 한다.[3]- 첫째, 유로존의 가격 안정을 위해 효과적인 통화 정책을 시행한다. 경제학자 그룹은 가격 안정 유지를 위한 통화 정책 개선 방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EMU 지도자들에게 제시한다. 지도자들은 이 연구를 바탕으로 자국 정책에 적용할 방법을 찾는다. 가격 안정 유지는 유로화의 영향 때문에 EU 모든 국가의 장기적인 목표이다.
- 둘째, EU 회원국의 경제 및 재정 정책을 조정한다.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 시행 사이의 균형을 찾고, 회원국들이 더 큰 조정을 하도록 권고한다. 이는 회원국들이 더 완화된 통화 정책과 더 긴축적인 재정 정책을 통해 긴밀하게 연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통화 시장을 조정하지 않으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처할 위험이 있다. EMU는 또한 일부 실증 연구에서 유익한 것으로 나타난 혼합 정책 옵션에 대해 심의한다.[4]
- 셋째, 단일 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한다. 회원국들은 EMU의 결정을 존중하고, 자신들의 행동이 안정적인 시장에 유리하도록 보장한다.[5]
- 넷째, 금융 기관을 감독하고 감시한다. EMU의 모든 구성원이 일치하여 행동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며, EMU는 주요 목표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회원국을 감독하는 기관을 갖추어야 한다.
2. 4. 회원국 정부의 역할 (영어 위키백과 참고)
유럽 경제 통화 동맹(EMU) 내 회원국 정부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2. 5. 유로존 가입 현황 (일본어 위키백과 참고)
유로존은 유럽 연합(EU)의 경제 통화 통합 제3단계를 완료한 EU 회원국으로 구성되며, 단일 통화인 유로를 도입하였다.[12] 1999년 1월 1일 은행 간 거래 등 비현금 거래를 대상으로 유로가 도입되었고,[12] 2002년 1월 1일부터 유로존 참여 국가에서 유로 화폐 유통이 시작되었다.[12]2015년 현재 유로존과 관련하여 다음 국가들이 경제 통화 동맹의 제3단계(단일 통화 채택)에 있다.[13][14]
연도 | 국가 | 비고 |
---|---|---|
1999년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핀란드 | 은행 간 거래 등 비현금 거래 대상 유로 도입 |
2001년 | 그리스 | 제3단계 이행 |
2002년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핀란드, 그리스 | 유로 화폐 유통 |
2007년 | 슬로베니아 | 제3단계 이행 |
2008년 | 몰타, 키프로스 | 제3단계 이행 |
2009년 | 슬로바키아 | 제3단계 이행 |
2011년 | 에스토니아 | 제3단계 이행 |
2014년 | 라트비아 | 제3단계 이행 |
2015년 | 리투아니아 | 제3단계 이행 |
유럽 연합 경제 통화 동맹(EMU)은 1999년(2002년) 유로존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로화를 사용한다.
총 19개국이다.
3. 기타 경제 통화 동맹
3. 1. 현존하는 경제 통화 동맹
3. 2. 제안되었거나 계획 중인 경제 통화 동맹
/카리브해2015년 동카리브 통화 연합(OECS)을 보완할 예정 남아프리카 관세 동맹(SACU) 남아프리카 랜드(South African Rand) 아프리카 2015년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SADC) 경제 연합이 설립될 때 공동 통화 지역(CMA) 회원국에 대해 사실상 적용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SADC) 남아프리카 랜드(South African Rand)
(잠정 제안)아프리카 2016년 공동 통화 지역(CMA) 및 남아프리카 관세 동맹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예정 남아시아 지역 협력 연합 남아시아 2016년 남미 국가 연합(UNASUR) 라티노[8]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2019년 중앙 아프리카 경제 공동체(ECCAS) 아프리카 중앙 아프리카 경제 통화 공동체(CEMAC)를 보완할 예정 서아프리카 경제 공동체(ECOWAS) 아프리카 2020년 서아프리카 경제 통화 연합(UEMOA) 및 서아프리카 통화 구역(WAMZ)을 대체할 예정 아프리카 경제 공동체(African Economic Community) 아프리카 2028년 아프리카 통화 연합 참조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연합 국가 러시아 루블(Russian ruble) 유럽 아랍 연맹 디나르(Arab Dinar) 아랍 국가 아랍 디나르는 아랍 통화 기금 창설 이후 제안되었으며, 제안된 아랍 연합 창설 이후 이를 위한 진지한 계획이 예상됨 유라시아 경제 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알틴(Altyn) 유라시아 2025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2009년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를 위한 "예브라즈"라는 공통의 비현금 통화를 처음 제안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국가들을 세계 경제 위기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9] 2012년, 새로운 공동 통화에 대한 아이디어는 블라디미르 푸틴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의 지지를 받았고, 2014년까지 유라시아 위원회 문서에서 유라시아 중앙 은행 설립 및 2025년까지 도입될 알틴이라는 공통 통화에 대한 제안이 초안으로 작성되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