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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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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설어는 백악기에 기원한 조기어강 골설어목에 속하는 기저 경골어류이다. 골설어는 골설어아과와 멸종된 Phareodontinae 아과로 나뉘며, 아로와나로 불리는 물고기는 골설어아과에 속한다. 골설어아과는 골설어속, 스클레로파게스속 등으로 분류되며, 아시아아로와나의 경우 여러 종으로 나누는 설이 있지만 학계에서 널리 인정되지는 않았다. 골설어는 열대어로서 사육 시 온도, pH 조절에 유의해야 하며, 먹이와 수조 환경에도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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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화

골설어는 기저 경골어류로 백악기에 기원했으며, 조기어강 골설어목에 속한다.[5] 현재 열대 지역의 담수 서식지에 국한되어 있지만, 백악기와 고제3기 동안에는 북아메리카유럽에서 ''브리키아투스''(Brychaetus)와 같은 해양 분류군을 포함하는 속이 알려져 있을 정도로 널리 퍼져 있었다.[7][11]

현대 골설어는 두 아과 모두 대략적으로 곤드와나 분포를 보이며 담수 서식지에 국한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전에는 현존하는 골설어가 중생대 동안 초대륙 곤드와나에 서식했던 조상으로부터 기원했으며, 곤드와나의 분열에 따라 다른 속으로 분화되었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존하는 골설어 속과 가장 가까운 멸종 친척 중 다수가 해양 어류였으며, 따라서 현재 분포는 고제3기 동안 서로 다른 대륙 간의 해양 분산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높다. 현존하는 골설어와 멸종된 골설어를 모두 포함하면, 해양 서식지에서 담수 서식지로의 최소 4가지 다른 식민지화가 발생한 것으로 예측된다.[4]

3. 분류

골설어과는 크게 골설어아과와 †Phareodontinae 아과로 나뉜다.[3][8][9][10]

멸종된 Phareodontinae 아과의 대표적인 구성원 ''Phareodus testis''

  • '''골설어과''' (샤를 뤼시앵 보나파르트, 1831)
  • 속 ?†''Chanopsis'' (Casier, 1961)
  • 속 ?†''Chauliopareion'' (Murray and Wilson, 2005) (아마도 기저 골설어목)[3]
  • 속 †''Heterosteoglossum'' (Bonde, 2008) (아마도 아라파이마아과)[4]''[11]''
  • 속 ?†''Singida'' (Greenwood & Patterson, 1967) (아마도 기저 골설어목)[3]
  • 속 †''Xosteoglossid'' (Bonde, 2008) (아마도 아라파이마아과)[4]''[11]''
  • 골설어아과 (보나파르트, 1831)
  • 골설어속 (''Osteoglossum'')
  • 스클레로파게스속 (''Scleropages'')
  • †Phareodontinae 아과 (D. S. Jordan, 1925)[4]


Phareodontinae는 때때로 1925년 조던이 제안한 유효한 과인 Phareodontidae로 취급된다.[14]

3. 1. 골설어아과 (Osteoglossinae)

일반적으로 아로와나라고 불리는 것은 '''골설어아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골설어아과는 크게 골설어속(아로와나속)과 스클레로파게스속(''Scleropages영어'')으로 나뉜다.

골설어속에는 실버아로와나블랙아로와나 두 종이 있으며, 스클레로파게스속에는 아시아아로와나, 미얀마아로와나, 노던바라문디, 남방새러토가, 골드아로와나, 실버아시아아로와나 등이 속한다.

아시아아로와나는 학자에 따라 여러 종으로 세분화되기도 하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서는 ''Scleropages formosus'' 한 종으로만 등재되어 있다. 2012년에는 미얀마에서 아시아아로와나의 신종인 ''Scleropages inscriptus''가 발견되어 CITES 부속서 I에 추가되었다.[16][17][18][19][20]

3. 1. 1. 골설어속 (Osteoglossum)

골설어속에는 실버아로와나 (''Osteoglossum bicirrhosum'')와 블랙아로와나 (''Osteoglossum ferreirai'') 두 종이 속한다.

; 실버아로와나

몸길이는 1m 정도이다.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 상류에서 하류, 페루, 브라질, 남미 기아나 등 광범위한 지역에 서식한다. 주로 강가나 수몰림 등 먹이가 되는 곤충류가 풍부한 지류의 웅덩이에 널리 서식하며, pH 7.0~5.9 정도의 중성 또는 약산성의 연수를 선호한다. 연흙이 섞인 수역에 많이 발견되며, 현지에서는 식용으로도 사용된다. 과거 일본에서는 아로와나라고 하면 주로 이 종을 가리켰다. 치어는 대만이나 말레이시아 등지의 양식장에서 길러져 매년 연초부터 수입되므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 블랙아로와나

실버아로와나와 체형이 매우 유사하다. 네그루강이나 그 지류인 브란코강 일부에 분포하며, pH 6.5~5.5 정도의 약산성을 선호한다. 전도율이 상당히 낮은 블랙 워터라고 불리는 수역에 서식한다.

3. 1. 2. 스클레로파게스속 (Scleropages)

Scleropages영어속에는 다음 종들이 속한다:

학명한국어 명칭비고
Scleropages formosus영어아시아아로와나[16][17][18]
Scleropages inscriptus영어미얀마아로와나[19][20]
Scleropages jardinii영어노던바라문디
Scleropages legendrei영어남방새러토가
Scleropages leichardti영어
Scleropages aureus영어골드아로와나
Scleropages macrocephalus영어실버아시아아로와나



이들은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 서식한다. 아시아아로와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의해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원산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의 수입은 지정된 수출 시설에서의 양식 개체만 허용된다.

3. 2. †Phareodontinae 아과



Phareodontinae는 멸종된 골설어류를 포함하는 아과이다.[4]

다음은 Phareodontinae 아과에 속하는 멸종된 속(genus)들이다:[4]

속(Genus)명명자비고
BrychaetoidesBonde, 2008[11]
Brychaetus우드워드, 1901
CretophareodusLi, 1996
ForeyichthysTaverne, 1979
FurichthysBonde, 2008[11]
MacroprosoponCapobianco, Zouhri & Friedman, 2024[12]
MagnigenaForey & Hilton, 2010
Monopteros볼타, 1796
MusperiaSanders, 1934
OpsithrissopsDaniltshenko, 1968
PhareoidesTaverne, 1973Phareodus와 동의어로 취급되기도 함
Phareodus레이디, 1873
PhareodusichthysGayet, 1991
RidewoodichthysTaverne, 2009
TaverneichthysKumar, Rana & Paliwal, 2005[13]



Phareodontinae는 때때로 1925년 조던이 제안한 유효한 과인 Phareodontidae로 취급된다.[14]

4. 특징

아로와나는 담수역에 서식하는 대형 고대어이며, 육식을 하지만 온순한 성격과 확립된 사육 방법으로 관상어로 인기가 있다.

소형 물고기를 통째로 삼키기 위해 아래턱이 튀어나온 듯한 큰 입을 가지고 있으며, 수면 위 곤충을 사냥할 수 있다. 몸의 절반보다 뒤쪽에 꼬리로 이어지는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크게 발달하여 비스듬히 아래로 뻗은 가슴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비늘은 대부분의 종류에서 크고 뚜렷하며, 종에 따라 다양한 색채와 무늬를 보인다.[15]

5. 사육

골설어는 담수어 중에서도 대형으로 성장하는 고대어로, 온순한 성질과 확립된 사육 방법 덕분에 애완동물(수족관용 관상어)로 인기가 높다.

열대어이므로 온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28°C 전후가 적당하다. pH 농도도 종류에 따라 적응하는 것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실버 아로와나는 성장하면 90cm~100cm 정도가 되므로 최소 150cm~200cm 이상의 수조가 필요하다. 아시아 아로와나는 통상적인 사육 시 60cm 정도에서 성장이 멈추는 개체가 많다. 비교적 작은 과배금룡은 120cmx60cm 수조에서도 사육할 수 있다. 생후 1년 미만의 어린 물고기부터 성장 속도가 빠르며, 2년 정도면 50cm를 넘는다. 진동이나 그림자에 겁을 먹거나 바퀴벌레, 파리 등을 먹이로 착각하고 수조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으므로 튼튼한 뚜껑이 필요하며, 몸집이 큰 아로와나는 뚜껑 위에 돌을 올려놓는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

먹이는 붕어 새끼나 제브라 다니오와 같은 소형 물고기의 생먹이를 주로 주지만, 인공 사료도 먹는다. 귀뚜라미, 밀웜 등도 주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단일 먹이로는 영양 불균형이 생겨 체색이나 체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여러 종류의 먹이를 주는 것이 권장된다.

아로와나는 자연에서는 수면에 떨어지는 곤충 등을 먹기 때문에 항상 위쪽을 주시하지만, 사육 환경에서는 다른 물고기와의 혼영이나 수조 바닥의 물체로 인해 아래쪽을 보게 되어 안구가 아래로 향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물고기와의 혼영을 피하고, 수조 바닥에는 아무것도 놓지 않으며, 뒷면에 검은 시트를 붙여 빛의 반사를 막는 것이 좋다.[15]

5. 1. 아시아 아로와나의 상업적 분류 (일본 기준)


  • 청룡
  • 황룡
  • 과배금룡
  • 홍미금룡
  • 혈홍룡
  • 칠리 레드(랄신홍룡)
  • 고배금룡 (말레이시아 골든 × 수마트라 골든)
  • 자홍금룡 (슈퍼 레드 × 말레이시아 골든)
  • 1.5호 홍룡 (슈퍼 레드 × 반자르 아로와나)
  • 2호 홍룡 (반자르 아로와나 × 그린 아로와나)
  • 마크니카

6. 보존

자연 환경에 있는 골설어는 보호되고 있으며, 상거래 및 수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종류도 많다.[15] 사육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개체가 발견된 적이 있어[15] 외래종으로 정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참조

[1] 백과사전 Arapaim availability https://www.britanni[...] 2022-02-01
[2] 웹사이트 Eschmeyer's Catalog of Fishes Classification https://www.calacade[...] 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 2024-11-03
[3] 학술지 A review of the systematic biology of fossil and living bony-tongue fishes, Osteoglossomorpha (Actinopterygii: Teleostei) https://www.scielo.b[...] 2018-10-11
[4] 학술지 Fossils indicate marine dispersal in osteoglossid fishes, a classic example of continental vicariance 2024
[5] 서적 Field Guide to the Freshwater Fishes of Australia Western Australia Museum
[6] 학술지 Phylogenetic Classification of Living and Fossil Ray-Finned Fishes (Actinopterygii) https://bioone.org/j[...] 2024-04-18
[7] 학술지 A Paleocene (Danian) marine osteoglossid (Teleostei, Osteoglossomorpha) from the Nuussuaq Basin of Greenland, with a brief review of Palaeogene marine bonytongue fishes https://onlinelibrar[...] 2021
[8] 학술지 Bony-Tongue Fishes (Teleostei: Osteoglossomorpha) from the Eocene Nanjemoy Formation, Virginia https://bioone.org/j[...] 2020
[9] 학술지 Osteoglossomorphs of the marine Lower Eocene of Denmark – with remarks on other Eocene taxa and their importance for palaeobiogeography https://www.lyellcol[...] 2008
[10] 학위논문 Paleontological Data Reveals Unexpected Biogeographic Histories of Extant Organisms: Bonytongue Fishes (Teleostei: Osteoglossomorpha) as a Case Study http://deepblue.lib.[...] 2021
[11] 학술지 Osteoglossomorphs of the marine Lower Eocene of Denmark – with remarks on other Eocene taxa and their importance for palaeobiogeography https://www.lyellcol[...] 2008
[12] 학술지 A long-snouted marine bonytongue (Teleostei: Osteoglossidae) from the early Eocene of Morocco and the phylogenetic affinities of marine osteoglossids https://doi.org/10.1[...] 2024-04-17
[13] 학술지 OSTEOGLOSSID AND LEPISOSTEID FISH REMAINS FROM THE PALEOCENE PALANA FORMATION, RAJASTHAN, INDIA: PALEOCENE FISH REMAINS FROM RAJASTHAN https://onlinelibrar[...] 2005
[14] 학술지 Family-group names of fossil fishes
[15] 뉴스 「アロワナだ」 佐賀市のクリークに大きな古代魚、高校生が捕獲 https://www.saga-s.c[...] 佐賀新聞社 2023-06-02
[16] 웹사이트 Scleropages inscriptus, a new fish species from the Tananthayi or Tenasserim River basin, Malay Peninsula of Myanmar (Osteoglossidae: Osteoglossiformes). - Free Online Library https://www.thefreel[...] 2020-03-19
[17] 웹사이트 Appendix I:Includes Scleropages inscriptus {{!}} CITES https://cites.org/en[...] 2020-03-19
[18] 웹사이트 Scleropages formosus {{!}} CITES https://cites.org/en[...] 2020-03-19
[19] 웹사이트 アジアアロワナ チタニウムゴールデン https://fuji3aprojec[...] 2020-03-19
[20] 웹사이트 チタニウムゴールデンアロワナ https://uniaqu.exblo[...]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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