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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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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늘은 동물의 피부에서 나타나는 단단한 덮개로, 어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무척추동물 등 다양한 동물에서 발견된다. 어류의 비늘은 진피에서 유래하며, 연골어류와 경골어류의 비늘 구조가 다르다. 파충류의 비늘은 표피 기원이며,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탈피를 통해 갱신된다. 조류의 비늘은 다리에 나타나며, 파충류의 비늘과 상동기관으로 여겨지지만, 현재는 깃털의 퇴화로 본다. 포유류의 비늘은 천산갑 등에서 나타나며, 털이나 발톱과 관련이 있다. 무척추동물 중 곤충의 날개 비늘은 털이 변형된 것이며, 거미, 갑각류, 환형동물 등에서도 비늘이 발견된다. 비늘은 문화적으로 용의 역린, 문양, 가문 문장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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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정의동물의 피부에서 자라는 작고 단단한 판
그리스어λεπίς (lepís)
라틴어squāma (squāma)
생물학적 특징
종류경골어류의 비늘
연골어류의 비늘
파충류의 비늘
포유류의 비늘
조류의 비늘
기능보호
방수
체온 조절
위장
이동
발달피부의 진피에서 형성
각질화 과정 통해 성장
구성콜라겐
칼슘
각질
형태종에 따라 다양
다른 의미
나비목비늘 (나비목)
음악하타 모토히로의 곡 비늘 (곡)
기업홋카이도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기업

2. 어류의 비늘

어류의 비늘은 진피에서 유래하며, 물고기 종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연골어류의 방패비늘(순린)과 경골어류의 경린, 연린으로 나뉜다.

어류의 비늘은 진피 내부에 발달한 골격(피골)이며,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인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한다. 그 표면은 점액성 표피에 덮여 있으며, 진피에 묻혀 있다. 비늘의 기본 구조는 섬유층 위에 골질층이, 그 위에 더 나아가 상아질과 에나멜질(엄밀히는 에나멜로이드라 부르는 유사 에나멜질)의 층이 겹쳐진 구조를 기본으로 하지만(경린), 보다 새로운 시대에 등장한 어류에서는 상아질이나 에나멜질의 층이 퇴화하여, 섬유층과 골질층만을 가진 비늘(연린)이 되고 있다. 즉, 점점 무겁고 두꺼운 비늘에서, 가볍고 얇은 비늘로 진화하고 있다.

골질층과 상아질층은 진피 유래의 세포에 의해, 에나멜질은 표피 유래의 세포에 의해 형성된다. 척추동물의 치아는 이 3층 구조의 비늘이 구강 주변에 분포하는 것이 섭식 기관으로 분화한 것으로 생각된다.

뱀장어 등의 비늘이 퇴화하고 있는 어류에서는 점액에 의해 체표를 방어하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특히 점액의 분비가 많다. 또한, 치어, 유어도 비늘은 미발달이며, 주로 점액에 의해 체표를 방어하고 있다. 유전적으로 포유류의 치아와 털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는 비늘 발달에도 관여한다.[1]

=== 연골어류 ===

방패비늘(순린)은 연골어류에서 발견되는 비늘로, 특히 상어에서 발달되어 있다. 뼈 성분의 기저판과 여기서 뻗어나오는 돌기로 구성되며, 이빨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다. 돌기는 안쪽에서부터 혈관과 신경이 지나는 수강(髓腔), 상아질, 에나멜질로 구성되어 있어 이빨과 구조가 같기 때문에 피치(皮歯)라고도 불린다. 방패비늘의 기저부 골질판은 진피층에 있으며, 돌기는 가시처럼 뻗어 체외로 노출된다. 가시 형태는 분류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방패비늘은 상어 피부 표면에 미세한 요철을 형성하는데, 이는 상어가 헤엄칠 때 난류를 줄여 추진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수영복이 개발되기도 하였다. 플라코이드 비늘은 작은 이빨이라는 뜻의 데인티클(denticle)이라고도 불리며, 치아와 구조가 유사하며 중앙 가시 하나와 측면 가시 두 개를 가지고 있다. 현생 유악어류의 조상인 무악어류 갑주어류와 후대의 유악어류 판피어류는 플라코이드 비늘과 경골 비늘의 특징을 모두 가진 비늘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 경골어류 ===

골질비늘은 고등 어류에서 발견된다. 성장하면서 동심원층을 추가한다. 지붕 타일처럼 머리에서 꼬리 방향으로 겹쳐져 있어 물이 신체 표면을 더 부드럽게 흐르도록 하여 항력을 줄인다.[3]

==== 경린(경골비늘) ====

광의의 경린(硬鱗)에는 코즈민린과 가노인린이 포함된다. 협의에는 가노인린을 가리켜 경린이라고 한다.

; 코즈민린(コズミン鱗)

코즈민린은 초기 경골어류의 비늘이며, 멸종한 육기어류화석 종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 현생종에서는 실러캔스목오스트레일리아폐어 등의 비늘이 코즈민층이 퇴화된 코즈민린으로 여겨진다. 기저부는 골질의 기저판이며, 그 위에 상아질이 변화한 코즈민층, 얇은 에나멜로이드층이 겹쳐 있다. 에나멜로이드층이 골질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다. 코즈민층에는 다수의 세공이 있으며, 체액이 통과한다.

; 가노인린(ガノイン鱗)

가노인린도 초기 경골어류의 비늘이며, 연질어류와 전골어류에 고유하다. 현생종에서는 가아목, 철갑상어목 등이 있다. 또한, 현생 아메리아는 화석종에 비해 가노인층이 퇴화되어 있다. 가노인린은 판상의 골질판 위에 혈관의 층이 형성되고, 그 위에 진피성 상아질과 표피성 에나멜질 모두에서 유래하는 광택이 있는 가노인층이 겹쳐 있다. 폴립테루스의 비늘도 가노인린의 일종이지만, 골질판과 가노인층 사이에 순수한 상아질인 코즈민층과 유사한 구조가 보이며, 이것을 특히 파레오니스크스린(パレオニスクス鱗)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아와 폴립테루스에서는, 이웃한 가노인린끼리 갈고리로 연결되어 체표를 단단히 덮고 있다. 또한, 영어로는 Ganoid scales라고 불리기 때문에 가노이드린이라고 쓰이기도 한다.

==== 연린(엽상린) ====

골질비늘은 고등 어류에서 발견된다. 성장하면서 동심원층을 추가하며, 머리에서 꼬리 방향으로 겹쳐져 있어 물이 신체 표면을 더 부드럽게 흐르도록 하여 항력을 줄인다.[3]

현생 경골어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진골어류의 비늘은 상아질과 에나멜질이 완전히 퇴화된 원린(円鱗) 또는 깃비늘(櫛鱗)이다. 깃비늘은 원린의 원심단에 부수적인 구조가 생긴 것일 뿐이므로, 둘 다 기본 구조는 같으며, 함께 엽상린(葉状鱗)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잉어과 어류인 붕어 (''Rutilus rutilus'')의 원린


이러한 비늘은 일반적으로 박편상이며, 콜라겐 섬유로 된 섬유층 위에 단단한 골질층이 겹쳐 있다. 원린은 정어리(マイワシ), 잉어(コイ), 연어(サケ) 등에서 볼 수 있으며, 깃비늘은 농어(スズキ (魚)), 참돔(マダイ) 등에서 볼 수 있다. 넙치(ヒラメ)에서는 유안측(눈이 있는 쪽의 체측)이 깃비늘이고, 무안측(눈이 없는 쪽의 체측)이 원린이다. 전갱이(アジ) 등에서 볼 수 있는 날카로운 돌기를 가진 비늘은 능린(稜鱗)이라고 불린다.

원린과 깃비늘은 서로 인접한 비늘이 겹쳐짐으로써 체표의 보호와 신체의 굴곡을 용이하게 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비늘의 성장과 나이테 ====

원린과 깃비늘의 표면에는 동심원상의 융기선과 방사상의 구조가 보인다. 수온이 높고 어류의 성장이 빠른 시기에는 비늘도 빨리 성장하고, 수온이 낮고 어류의 성장이 느린 시기에는 비늘의 성장이 정체되어 이 시기에 동심원상의 무늬(휴지대)가 형성된다. 따라서 나무의 나이테와 마찬가지로 이것을 세어 어류의 나이테를 판정할 수 있다. 그러나, 하계나 산란기에 성장이 정체되어 휴지대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연령 판정에는 그 어종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방사상의 구조는 비늘의 변형과 회복을 용이하게 하고, 유연성을 부여하는 의미가 있다.

==== 어류 비늘의 요리 ====

생선을 요리하여 먹을 때, 참돔, 도다리 등 비늘이 단단한 어종은 비늘을 제거하기 위해 "코케비키(こけびき)", "우로코토리(うろことり)"라는 전용 조리 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생선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긁어내듯 사용하며, 멸치전갱이 등 소형 어종은 칼을 쓰는 것이 편리하다. 도미의 솔방울튀김(송편튀김)이나 잉어 졸임처럼 일부러 비늘을 남기고 요리하는 경우도 있다.

2. 1. 연골어류

방패비늘(순린)은 연골어류에서 발견되는 비늘로, 특히 상어에서 발달되어 있다. 뼈 성분의 기저판과 여기서 뻗어나오는 돌기로 구성되며, 이빨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다. 돌기는 안쪽에서부터 혈관과 신경이 지나는 수강(髓腔), 상아질, 에나멜질로 구성되어 있어 이빨과 구조가 같기 때문에 피치(皮歯)라고도 불린다. 방패비늘의 기저부 골질판은 진피층에 있으며, 돌기는 가시처럼 뻗어 체외로 노출된다. 가시 형태는 분류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방패비늘은 상어 피부 표면에 미세한 요철을 형성하는데, 이는 상어가 헤엄칠 때 난류를 줄여 추진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수영복이 개발되기도 하였다. 플라코이드 비늘은 작은 이빨이라는 뜻의 데인티클(denticle)이라고도 불리며, 치아와 구조가 유사하며 중앙 가시 하나와 측면 가시 두 개를 가지고 있다. 현생 유악어류의 조상인 무악어류 갑주어류와 후대의 유악어류 판피어류는 플라코이드 비늘과 경골 비늘의 특징을 모두 가진 비늘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2. 1. 1. 방패비늘(순린)

방패비늘은 연골어류에 고유한 비늘이며, 특히 상어류에서 발달되어 있다. 뼈 성분의 기저판과 여기서 뻗어 나오는 돌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돌기는 안쪽에서부터 혈관과 신경이 지나는 수강(髓腔), 상아질, 에나멜질로 구성된다. 기본적인 구조는 이빨과 같기 때문에 피치(皮歯)라고도 불린다. 방패비늘의 기저부의 골질판은 진피층에 있으며, 돌기는 바깥쪽으로 가시처럼 뻗어 체외로 노출된다. 가시의 형태는 분류의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방패비늘은 체표에 미세한 요철을 만든다. 이 요철이 상어가 헤엄칠 때 체표에 생기는 난류를 약화시켜 추진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여겨지며, 이에 착안하여 수영복이 개발되고 있다.

2. 2. 경골어류

골질비늘은 고등 어류에서 발견된다. 성장하면서 동심원층을 추가한다. 지붕 타일처럼 머리에서 꼬리 방향으로 겹쳐져 있어 물이 신체 표면을 더 부드럽게 흐르도록 하여 항력을 줄인다.[3] 두 가지 형태가 있다.

  • 원린은 매끄러운 외곽선을 가지고 있으며, 연어잉어와 같이 부드러운 지느러미 줄기를 가진 어류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 능린은 톱니 모양의 외곽선을 가지고 있으며, 농어와 검정우럭과 같이 가시 지느러미 줄기를 가진 어류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된다.


현생 경골어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진골어류의 비늘은 상아질과 에나멜질이 완전히 퇴화된 원린(円鱗) 또는 깃비늘(櫛鱗)이다. 깃비늘은 원린의 원심단에 부수적인 구조가 생긴 것일 뿐이므로, 둘 다 기본 구조는 같으며, 함께 엽상린(葉状鱗)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비늘은 일반적으로 박편상이며, 콜라겐 섬유로 된 섬유층 위에 단단한 골질층이 겹쳐 있다. 원린은 정어리(マイワシ), 잉어(コイ), 연어(サケ) 등에서 볼 수 있으며, 깃비늘은 농어(スズキ (魚)), 참돔(マダイ) 등에서 볼 수 있다. 넙치(ヒラメ)에서는 유안측(눈이 있는 쪽의 체측)이 깃비늘이고, 무안측(눈이 없는 쪽의 체측)이 원린이다. 전갱이(アジ) 등에서 볼 수 있는 날카로운 돌기를 가진 비늘은 능린(稜鱗)이라고 불린다.

원린과 깃비늘은 서로 인접한 비늘이 겹쳐짐으로써 체표의 보호와 신체의 굴곡을 용이하게 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원린과 깃비늘의 표면에는 동심원상의 융기선과 방사상의 구조가 보인다. 수온이 높고 어류의 성장이 빠른 시기에는 비늘도 빨리 성장하고, 수온이 낮고 어류의 성장이 느린 시기에는 비늘의 성장이 정체되어 이 시기에 동심원상의 무늬(휴지대)가 형성된다. 따라서 나무의 나이테와 마찬가지로 이것을 세어 어류의 나이테를 판정할 수 있다. 그러나, 하계나 산란기에 성장이 정체되어 휴지대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연령 판정에는 그 어종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방사상의 구조는 비늘의 변형과 회복을 용이하게 하고, 유연성을 부여하는 의미가 있다.

광의의 경린(硬鱗)에는 코즈민린과 가노인린이 포함된다. 협의에는 가노인린을 가리켜 경린이라고 한다.

; 코즈민린(コズミン鱗)

코즈민린은 초기 경골어류의 비늘이며, 멸종한 육기어류화석 종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 현생종에서는 실러캔스목오스트레일리아폐어 등의 비늘이 코즈민층이 퇴화된 코즈민린으로 여겨진다. 기저부는 골질의 기저판이며, 그 위에 상아질이 변화한 코즈민층, 얇은 에나멜로이드층이 겹쳐 있다. 에나멜로이드층이 골질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다. 코즈민층에는 다수의 세공이 있으며, 체액이 통과한다.

; 가노인린(ガノイン鱗)

가노인린도 초기 경골어류의 비늘이며, 연질어류와 전골어류에 고유하다. 현생종에서는 가아목, 철갑상어목 등이 있다. 또한, 현생 아메리아는 화석종에 비해 가노인층이 퇴화되어 있다. 가노인린은 판상의 골질판 위에 혈관의 층이 형성되고, 그 위에 진피성 상아질과 표피성 에나멜질 모두에서 유래하는 광택이 있는 가노인층이 겹쳐 있다. 폴립테루스의 비늘도 가노인린의 일종이지만, 골질판과 가노인층 사이에 순수한 상아질인 코즈민층과 유사한 구조가 보이며, 이것을 특히 파레오니스크스린(パレオニスクス鱗)이라고 부르기도 하다. 가아와 폴립테루스에서는, 이웃한 가노인린끼리 갈고리로 연결되어 체표를 단단히 덮고 있다. 또한, 영어로는 Ganoid scales라고 불리기 때문에 가노이드린이라고 쓰이기도 한다.

2. 2. 1. 경린(경골비늘)

광의의 경린(硬鱗)에는 코즈민린과 가노인린이 포함된다. 협의에는 가노인린을 가리켜 경린이라고 한다.

; 코즈민린(コズミン鱗)

코즈민린은 초기 경골어류의 비늘이며, 멸종한 육기어류화석 종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 현생종에서는 실러캔스목오스트레일리아폐어 등의 비늘이 코즈민층이 퇴화된 코즈민린으로 여겨진다. 기저부는 골질의 기저판이며, 그 위에 상아질이 변화한 코즈민층, 얇은 에나멜로이드층이 겹쳐 있다. 에나멜로이드층이 골질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다. 코즈민층에는 다수의 세공이 있으며, 체액이 통과한다.

; 가노인린(ガノイン鱗)

가노인린도 초기 경골어류의 비늘이며, 연질어류와 전골어류에 고유하다. 현생종에서는 가아목, 철갑상어목 등이 있다. 또한, 현생 아메리아는 화석종에 비해 가노인층이 퇴화되어 있다. 가노인린은 판상의 골질판 위에 혈관의 층이 형성되고, 그 위에 진피성 상아질과 표피성 에나멜질 모두에서 유래하는 광택이 있는 가노인층이 겹쳐 있다. 폴립테루스의 비늘도 가노인린의 일종이지만, 골질판과 가노인층 사이에 순수한 상아질인 코즈민층과 유사한 구조가 보이며, 이것을 특히 파레오니스크스린(パレオニスクス鱗)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아와 폴립테루스에서는, 이웃한 가노인린끼리 갈고리로 연결되어 체표를 단단히 덮고 있다. 또한, 영어로는 Ganoid scales라고 불리기 때문에 가노이드린이라고 쓰이기도 한다.

2. 2. 2. 연린(엽상린)

골질비늘은 고등 어류에서 발견된다. 성장하면서 동심원층을 추가하며, 머리에서 꼬리 방향으로 겹쳐져 있어 물이 신체 표면을 더 부드럽게 흐르도록 하여 항력을 줄인다.[3]

현생 경골어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진골어류의 비늘은 상아질과 에나멜질이 완전히 퇴화된 원린(円鱗) 또는 깃비늘(櫛鱗)이다. 깃비늘은 원린의 원심단에 부수적인 구조가 생긴 것일 뿐이므로, 둘 다 기본 구조는 같으며, 함께 엽상린(葉状鱗)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비늘은 일반적으로 박편상이며, 콜라겐 섬유로 된 섬유층 위에 단단한 골질층이 겹쳐 있다. 원린은 정어리(マイワシ), 잉어(コイ), 연어(サケ) 등에서 볼 수 있으며, 깃비늘은 농어(スズキ (魚)), 참돔(マダイ) 등에서 볼 수 있다. 넙치(ヒラメ)에서는 유안측(눈이 있는 쪽의 체측)이 깃비늘이고, 무안측(눈이 없는 쪽의 체측)이 원린이다. 전갱이(アジ) 등에서 볼 수 있는 날카로운 돌기를 가진 비늘은 능린(稜鱗)이라고 불린다.

원린과 깃비늘은 서로 인접한 비늘이 겹쳐짐으로써 체표의 보호와 신체의 굴곡을 용이하게 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원린과 깃비늘의 표면에는 동심원상의 융기선과 방사상의 구조가 보인다. 수온이 높고 어류의 성장이 빠른 시기에는 비늘도 빨리 성장하고, 수온이 낮고 어류의 성장이 느린 시기에는 비늘의 성장이 정체되어 이 시기에 동심원상의 무늬(휴지대)가 형성된다. 따라서 나무의 나이테와 마찬가지로 이것을 세어 어류의 나이테를 판정할 수 있다. 그러나, 하계나 산란기에 성장이 정체되어 휴지대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연령 판정에는 그 어종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방사상의 구조는 비늘의 변형과 회복을 용이하게 하고, 유연성을 부여하는 의미가 있다.

2. 3. 비늘의 성장과 나이테

골질비늘은 고등 어류에서 발견되며, 성장하면서 동심원층을 추가한다.[3] 원린은 매끄러운 외곽선을 가지며, 연어잉어와 같이 부드러운 지느러미 줄기를 가진 어류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3] 능린은 톱니 모양의 외곽선을 가지며, 농어와 검정우럭과 같이 가시 지느러미 줄기를 가진 어류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된다.[3] 현생 진골어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늘은 상아질과 에나멜질이 완전히 퇴화된 원린 또는 빗비늘이다. 빗비늘은 원린의 원심단에 부수적인 구조가 생긴 것일 뿐이므로, 둘 다 기본 구조는 같다.[3]

원린과 빗비늘은 서로 인접한 비늘이 겹쳐짐으로써 체표를 보호하고 신체의 굴곡을 용이하게 한다. 원린과 빗비늘의 표면에는 동심원상의 융기선과 방사상의 구조가 보인다. 수온이 높고 어류의 성장이 빠른 시기에는 비늘도 빨리 성장하고, 수온이 낮고 어류의 성장이 느린 시기에는 비늘의 성장이 정체되어 이 시기에 동심원상의 무늬(휴지대)가 형성된다. 따라서 나무의 나이테와 마찬가지로 이것을 세어 어류의 나이를 판정할 수 있다. 그러나, 하계나 산란기에 성장이 정체되어 휴지대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연령 판정에는 그 어종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방사상의 구조는 비늘의 변형과 회복을 용이하게 하고, 유연성을 부여한다.

2. 4. 어류 비늘의 요리

생선을 요리하여 먹을 때, 참돔, 도다리 등 비늘이 단단한 어종은 비늘을 제거하기 위해 "코케비키(こけびき)", "우로코토리(うろことり)"라는 전용 조리 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생선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긁어내듯 사용하며, 멸치전갱이 등 소형 어종은 칼을 쓰는 것이 편리하다. 도미의 솔방울튀김(송편튀김)이나 잉어 졸임처럼 일부러 비늘을 남기고 요리하는 경우도 있다.

3. 파충류의 비늘

파충류의 비늘은 표피 기원이다. 기본적으로는 경질 단백질인 케라틴을 주체로 한 각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질비늘이라고 불린다. 어류의 비늘은 피부 표층에 판상의 비늘이 묻혀 있는 구조이지만, 파충류는 피부의 가장 바깥쪽의 두껍게 각질화된 층이 움직이기 쉽도록 작은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다. 어류의 비늘은 살아있는 조직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그대로 성장하지만, 파충류의 비늘은 비늘 아래에만 살아있는 조직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피하에서 새로운 각질이 생성되고, 바깥쪽의 낡은 부분은 새로운 각질층과의 사이의 층에서 벗겨져 탈락한다. 이것이 탈피에 해당한다.

많은 유린목에서는 비늘이 서로 겹쳐지고, 바깥쪽에서 보이는 부분은 단단한 β케라틴으로 덮여 있으며, 비늘의 밑 부분은 부드러운 α케라틴으로 덮여 있다. 또, 밑 부분의 이웃 비늘과의 연결 부분은 경첩 모양의 구조가 되어 있어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도마뱀붙이과와 같이 비늘이 겹쳐지지 않고 과립상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또, 도마뱀과 도마뱀붙이에는 비늘이 매우 벗겨지기 쉬워, 잡혔을 때 비늘을 벗겨서 도망치는 종류도 있다. 은 매우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어 큰 먹이를 삼킬 수 있도록 피부를 신축시킬 수 있지만, 이 때문에 비늘끼리는 강하게 연결되지 않고, 하나하나의 비늘이 끝은 겹쳐지면서도 기부는 독립적으로 피부에 유착되어 있다. 피부를 늘였을 때는 비늘끼리의 간격이 넓어지고, 유연한 피부가 노출된다. 피부를 줄이면 비늘끼리는 원래대로 틈 없이 겹쳐진다.

일부 도마뱀과 악어에서는 비늘 아래의 진피 속에 피골이 형성된다. 두부에서는 두골, 피골, 비늘이 융합하여 튼튼한 구조를 만든다. 더욱 거북에서는 진피 표면에 형성된 피골이 바깥쪽의 비늘, 안쪽의 골격과 유합하여 튼튼한 등딱지를 형성한다.

하와이 골드더스트데이게코(Phelsuma laticaudala)의 선명한 색깔의 비늘

3. 1. 형태와 특징

파충류 비늘의 종류에는 순판형, 과립형(울퉁불퉁하게 보임), 용골형(중앙에 융기가 있음)이 있다. 비늘의 크기는 종에 따라 다르며, 더 크고 단단한 비늘은 주로 발, 꼬리, 머리 등 물리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부분을 덮고, 관절 주변의 비늘은 작아서 유연성을 제공한다. 은 배에 특히 넓은 비늘이 있으며, 각 비늘은 배를 옆으로 가로질러 덮고 있다.

악어류와 거북이와 같은 많은 파충류는 표피 비늘 아래에 골편(osteoderm)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비늘은 굳은비늘(scute)이라고 한다. , 투아타라, 그리고 많은 도마뱀은 골편이 없다. 모든 파충류의 비늘은 표피 부분 아래에 진피 유두를 가지고 있으며, 골편이 있다면 그곳에서 형성된다.

3. 2. 뱀의 비늘

뱀은 배 쪽에 특히 넓은 비늘이 있으며, 각 비늘은 배를 옆으로 가로질러 덮고 있어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뱀은 배에 이러한 넓은 비늘을 가지고 있다. 파충류 비늘의 종류에는 순판형, 과립형, 용골형이 있다. 비늘의 크기는 다양하며, 크고 단단한 비늘은 주로 발, 꼬리, 머리 등 물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을 덮고, 관절 주변의 비늘은 작아서 유연성을 제공한다.

3. 3. 탈피

파충류는 주기적으로 탈피를 통해 낡은 비늘을 벗고 새로운 비늘을 생성한다. 뱀, 투아타라, 그리고 많은 도마뱀은 골편이 없다. 파충류 비늘의 종류에는 순판형, 과립형, 용골형이 있다. 비늘의 크기는 다양하며, 크고 단단한 비늘은 주로 발, 꼬리, 머리 등을 덮고, 관절 주변은 작은 비늘로 덮여 유연성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뱀은 배에 특히 넓은 비늘이 있다.

4. 조류의 비늘

조류의 비늘은 주로 발가락과 중족골에 있지만, 어떤 새의 경우 발목까지 더 위쪽에 있을 수도 있다. 조류의 비늘과 각질판은 파충류의 것과 상동기관이라고 여겨졌지만,[4] 현재는 독립적으로 진화한 퇴화된 깃털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5][6]

조류에서는 한 설에 따르면 비늘에서 깃털이 진화했다고도 하며, 원래의 비늘은 없어졌다. 하지만 다리 부분에는 비늘과 같은 형태가 남아있다. 닭이나 독수리와 같은 종의 다리에 각질과 같이 나타난다.

5. 포유류의 비늘

설치류의 꼬리나 천산갑류의 갑옷땃쥐류 등에서 표피성의 비늘이 나타난다.

비늘로 덮인 천산갑


비늘이 있는 포유류의 한 예로 천산갑이 있다. 천산갑의 비늘은 케라틴으로 만들어지며, 아르마딜로의 갑옷과 유사하게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이 비늘은 수렴 진화의 결과이며, 수궁류가 비늘을 잃은 이후 포유류의 먼 파충류와 같은 조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유사한 유전자를 사용한다.

반면, 사향쥐캥거루는 발과 꼬리에 비늘이 있다.[7] 그 비늘의 정확한 특징은 자세히 연구되지 않았지만, 천산갑의 비늘과는 구조적으로 다른 것으로 보인다.

아노말루르도 꼬리 아랫면에 비늘이 있다.[8]

대부분의 포유류 종의 발바닥 표피 조직은 다른 척추동물의 비늘과 비교되어 왔다. 이들은 조류의 망상조직이 퇴화된 깃털에서 유래한 것과 마찬가지로 각질화 과정이나 퇴화된 털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9]

포유류에서는 설치류의 꼬리 등에 각질의 비늘이 있다.

천산갑류에는 이차적으로 발달한 비늘이 등면 전체를 덮고 있다.

포유류의 체모는 조류의 깃털과 마찬가지로 비늘에서 진화했다고도 여겨진다. 조류와 마찬가지로 거의 비늘은 사라지고, 피부 위에 남은 흔적은 발톱의 형태로만 남아 있다. 단, 이빨은 위의 항목 ‘어류의 비늘’에 기재된 바와 같이 비늘에서 유래한 상동기관이다.

5. 1. 천산갑의 비늘



비늘이 있는 포유류의 한 예로 천산갑이 있다. 천산갑의 비늘은 케라틴으로 만들어지며, 아르마딜로의 갑옷과 유사하게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7] 이 비늘은 수렴 진화의 결과이며, 수궁류가 비늘을 잃은 이후 포유류의 먼 파충류와 같은 조상과는 관련이 없지만 유사한 유전자를 사용한다.[7][8]

6. 무척추동물의 비늘

나비목(그리스어 "비늘 날개"를 뜻함)에 속하는 나비나방은 섬세하고 가루 같은 비늘로 덮인 막질 곤충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이 비늘은 변형된 이다. 각 비늘은 일련의 작은 유기 물질 판이 겹겹이 쌓여 구성되며, 나비는 비늘이 넓고 편평한 경향이 있는 반면, 나방은 비늘이 더 좁고 털과 같은 경향이 있다. 비늘은 일반적으로 색소를 가지고 있지만, 일부 유형의 비늘은 색소 없이 무지갯빛을 띤다. 판의 두께가 가시광선파장과 같은 차수이기 때문에, 판은 박막 광학이라고 하는 물리적 현상을 통해 구조적 색상과 무지갯빛을 나타낸다. 이러한 방식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생성되는 색상은 파란색이며, ''모르포나비''에서 볼 수 있다.

달나방 (Actias lunala)의 비늘


뛰는 거미의 용골이 있는 피침형 비늘의 일반적인 구조


나비목 곤충의 날개 표면 구조는 큐티클(cuticle)의 비늘 모양 조직으로 덮여 있으며, '''인분(鱗粉)'''이라고 불린다. 이것은 체표의 털이 변형된 것으로, 하나의 상피세포가 강하게 키틴화되어 죽고, 소켓 모양의 구멍에서 쉽게 떨어져 나올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부 거미도 비늘을 가지고 있다. 거미의 비늘은 표피 표면을 덮는 편평한 털이다. 거미의 비늘은 다양한 모양, 크기 및 색상을 가지고 있다. 적어도 13개의 서로 다른 거미과가 표피 비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뛰는 거미(Salticidae)와 긴호랑거미(Oxyopidae)에 대해서만 잘 설명되어 있다.[10][11]

''남극대왕거미''와 같은 일부 갑각류는 혹이 있는 비늘을 가지고 있다.[12] 일부 가재는 빠른 반응 운동에서 활성화되는 더듬이 비늘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

갯지렁이류 등 일부 환형동물은 등쪽이 등촉수가 변형된 키틴질의 비늘로 덮여 있다.

그 외에도, 좀목(シミ目) 곤충도 체표가 비늘로 덮여 있다.

모두 몸 전체가 골편으로 덮여 있지만, 특히 거미불가사리류의 팔 부분에서는 비늘 모양을 하고 있다.

6. 1. 곤충의 비늘 (인분)

나비목(그리스어 "비늘 날개"를 뜻함)에 속하는 나비나방은 섬세하고 가루 같은 비늘로 덮인 막질 곤충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이 비늘은 변형된 이다.[10][11] 인분은 큐티클(cuticle)의 비늘 모양 조직으로, 체표의 털이 변형된 것이다. 하나의 상피세포가 강하게 키틴화되어 죽고, 소켓 모양의 구멍에서 쉽게 떨어져 나올 수 있게 된 것이다. 각 비늘은 일련의 작은 유기 물질 판이 겹겹이 쌓여 구성되며, 나비는 비늘이 넓고 편평한 경향이 있는 반면, 나방은 비늘이 더 좁고 털과 같은 경향이 있다. 비늘은 일반적으로 색소를 가지고 있지만, 일부 유형의 비늘은 색소 없이 무지갯빛을 띤다. 판의 두께가 가시광선파장과 같은 차수이기 때문에, 판은 박막 광학이라고 하는 물리적 현상을 통해 구조적 색상과 무지갯빛을 나타낸다. 이러한 방식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생성되는 색상은 파란색이며, ''모르포나비''에서 볼 수 있다.[12][13]

그 외에도, 좀목(シミ目) 곤충도 체표가 비늘로 덮여 있다.

7. 인간 문화 속 비늘

7. 1. 전승

한비자에 따르면, 에는 역린이 있다고 한다. 구약성서의 레위기에서는 물속에 사는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동물을 부정하다고 하여 식용으로 하거나 제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하고 있다.

7. 2. 문양

비늘무늬는 연속적인 삼각형 무늬로, 정삼각형 또는 이등변삼각형으로 이루어진다. 일본가부키에서 귀신 여자나 뱀의 화신 의상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정삼각형 하나를 그린 "하나우로코(一つ鱗)"가 기본 형태이다. 3개를 산 모양으로 쌓아 올린 것을 "미츠우로코(三つ鱗)"라고 하며, 원을 붙인 형태가 많이 사용된다. 미츠우로코는 간무헤이시(桓武平氏)의 정문(定紋), 아게하초(揚羽蝶)에 준하는 대문(替紋)으로 오가타씨(緒方氏), 호죠씨(北条氏) 등이 사용하였고, 고호죠씨(後北条氏)가 사용한 높이를 낮게 변형시킨 미츠우로코는 "호죠우로코(北条鱗)"라고 불린다. 그 외에도 "아이우로코(対い鱗)","무츠우로코(六つ鱗)","이츠우로코샤(五つ鱗車)" 등이 있다.

7. 3. 가문(家紋)

비늘 문장(鱗紋, 우로코몬/うろこもん일본어)은 정삼각형 또는 이등변삼각형의 단수 또는 복수 구성으로 이루어진 문장이다. 일본에서는 고분의 벽화 등에서 문양으로 볼 수 있지만, 형태로부터 물고기나 뱀, 의 비늘이 연상되어 "비늘 문장"이라고 불린다. 오가타 씨, 호조 씨의 비늘 문장은 뱀과 관련된 전승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14]

정삼각형 하나를 그린 "하나우로코(一つ鱗)"가 기본 형태이다. 이것을 3개를 산 모양으로 쌓아 올린 것을 "미츠우로코(三つ鱗)"라고 하며, 거기에 원을 붙인 것이 많이 사용된다. 미츠우로코는 간무헤이시(桓武平氏)의 정문(定紋)·[에 준하는 대문(替紋)으로 오가타씨(緒方氏), 호조씨(北条氏) 등이 사용하였고, 고호조씨(後北条氏)가 사용한 높이를 낮게 변형시킨 미츠우로코는 "호죠우로코(北条鱗)"라고 불린다. 그 외에도 "아이우로코(対い鱗)","무츠우로코(六つ鱗)","이츠우로코샤(五つ鱗車)" 등이 있다.

참조

[1] 논문 Fish scale development: Hair today, teeth and scales yesterday? 2001-09-01
[2] 논문 Biogenic guanine crystals from the skin of fish may be designed to enhance light reflectance
[3] 서적 Exotic Animal Medicine for the Veterinary Technician https://books.google[...] John Wiley & Sons 2016-07-02
[4] 서적 Avian Anatomy - integument USDA Avian Anatomy Project, Michigan State University
[5] 논문 Hind wings in Basal birds and the evolution of leg feathers 2013-03-01
[6] 논문 Avian skin development and the evolutionary origin of feathers 2003-08-01
[7] 웹사이트 Musky Rat Kangaroo http://rainforest-au[...] 2014-03-08
[8] 서적 The Encyclopedia of Mammals https://archive.org/[...] Facts on File
[9] 서적 The integument: a textbook of skin biology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73
[10] 논문 Cuticular Scales of Spiders 1998
[11] 논문 Jumping spider scales (Araneae: Salticidae) http://peckhamia.com[...] 2022-10-22
[12] 논문 Cuticular surface structures in ''Glyptonotus antarcticus'' — a marine isopod from the Ross Sea (Antarctica)
[13] 웹사이트 Not so fast: giant interneurons control precise movements of antennal scales during escape behavior of crayfish https://link.springe[...] 2019-10-01
[14] 서적 家紋の事典 東京堂出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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