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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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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골프채는 골프에서 사용되는 도구로, 헤드 형태에 따라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등으로 구분되며, 샤프트 길이와 헤드 각도에 따라 번호가 매겨진다. 우드는 비거리를 위해, 아이언은 정확성을 위해, 퍼터는 그린 위에서 사용된다. 골프채는 그립, 샤프트, 헤드로 구성되며, 로프트 각, 라이 각, 반발 계수 등의 클럽 스펙이 존재한다. 골프 규칙에 따라 클럽의 형태와 성능에 대한 규제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다양한 해외 브랜드가 골프 클럽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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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개요
종류스포츠 장비
용도골프에서 골프공을 치는 데 사용
상세 정보
구성헤드, 샤프트, 그립으로 구성
헤드 종류우드
아이언
퍼터
샤프트 재질스틸
그라파이트
그립 재질고무
가죽
길이종류에 따라 다름
무게종류에 따라 다름
역사
기원스코틀랜드
초기 형태나무 막대기
재료 변화나무

강철
티타늄
탄소 섬유
현대 골프채19세기 후반에 등장
종류별 특징
드라이버가장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클럽
티잉 구역에서 사용
페어웨이 우드드라이버보다 짧은 비거리를 낼 때 사용
페어웨이에서 사용
아이언다양한 거리와 상황에서 사용
번호가 낮을수록 비거리가 김
웨지짧은 거리 샷, 벙커 샷, 로브 샷 등에 사용
높은 탄도와 많은 스핀
퍼터그린 위에서 공을 굴려 홀에 넣을 때 사용
다양한 형태 존재
기타
관련 용어골프 그립
골프 샤프트
골프 헤드

2. 종류

골프채는 헤드 형태에 따라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등으로 나뉜다.[8] 샤프트의 길이와 헤드의 크기 및 각도에 따라 번호가 매겨진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각 플레이어는 가방에 최대 14개의 클럽을 소지할 수 있다.[8]

우드


아이언


퍼터


웨지는 아이언의 일종으로 9번 아이언보다 헤드 각도가 낮은 아이언을 가리킨다.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는 매우 짧은 거리에서 그린 위에 공을 올려놓는 피칭 웨지(PW, 48-50도), 벙커에서 사용하는 샌드 웨지(SW, 55-56도), 공을 고탄도로 띄우기 위한 로브 웨지(LW, 56-62도)가 있다.

일반적인 남성용 클럽 세트는 다음과 같다.

  • 드라이버 (1번 우드)
  • 페어웨이 우드 (3번 우드)
  • 3번부터 9번까지 아이언 세트와 피칭 웨지
  • 샌드 웨지
  • 퍼터


플레이어는 필요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럽이나 다른 웨지를 추가하기도 한다.

골프 클럽은 최대 14개까지 소지할 수 있지만, 최소 개수 제한은 없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원하는 대로 더 적은 수의 클럽을 사용할 수 있다.

2. 1. 우드

우드는 헤드 부분이 나무로 된 골프채를 말한다. 과거에는 감나무 재질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드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1980년대 즈음부터는 금속 등 다양한 재질의 우드도 나오고 있다.[1] 우드는 헤드가 두껍고 샤프트가 길어, 티 샷이나 페어웨이 샷 같이 공을 멀리 보내는 용도로 쓰인다. 헤드 크기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 고유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기호명칭(한국어)명칭(영어)구 명칭(영어)
1W1번 우드/드라이버1-wood/Driver-
2W2번 우드/브래시2-woodBrassie
3W3번 우드/스푼3-woodSpoon
4W4번 우드/배피4-woodBaffy
5W5번 우드/클리크5-woodCleek
7W7번 우드/헤븐7-wood-
9W9번 우드9-wood-
11W11번 우드11-wood-



7번, 9번, 11번 우드는 쇼트 우드라고도 부른다. 1번 우드 이외를 통칭하여 '''페어웨이 우드'''(FW)라고도 부른다.[16]

2. 2. 아이언



아이언(iron)은 헤드 부분이 얇은 스테인리스로 된 골프채를 말한다. 짧은 거리에서 그린 위에 정확히 올려놓거나, 러프 및 벙커 등에서 공을 치는 용도로 사용한다.[17] 헤드의 각도에 따라 1~9번까지 9개의 아이언과 웨지를 포함하여 11개의 아이언이 있으며, 각도가 높은 것부터 차례로 번호가 매겨진다.

아이언은 평평하고 각진 면을 특징으로 하는 단단한 금속 헤드와 우드보다 짧은 샤프트, 더 직립된 라이 각도를 가진 클럽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아이언은 짧거나 도그 레그 홀의 티 박스에서부터 그린으로의 어프로치, 페어웨이 또는 러프, 나무 위로 펀칭하거나 로빙하는 것과 같은 까다로운 상황, 해저드에서 벗어나는 것, 또는 콤팩트한 스윙이 필요한 타이트한 라이에서 샷을 날리는 등 코스 전체에서 다양한 샷을 위해 설계되었다.

대부분의 아이언은 1에서 9까지의 번호를 가지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번호는 3에서 9까지임), 이는 일치하는 세트 내에서 상대적인 로프트 각도에 해당한다. 아이언은 일반적으로 의도된 비거리에 따라 그룹화되며(이는 샤프트 길이와 난이도와 대략적으로 일치함), 번호가 매겨진 아이언에는 롱 아이언(2–4), 미들 아이언(5–7), 숏 아이언(8–9)이 있으며, 로프트 각도가 점차 높아지고, 샤프트가 짧아지며, 클럽 헤드가 무거워진다.

골프를 플레이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의 개수는 1인당 14개로 제한되어 있다. 일반적인 클럽 세트는 우드 3~4개, 아이언 8~9개, 퍼터 1개의 조합이 많다. 각 클럽은 예상된 비거리를 치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긴 클럽으로 장거리를, 짧은 클럽으로는 짧은 거리를 노린다. 일반적으로 긴 클럽일수록 다루기 어려워진다.

헤드의 타격면인 클럽 페이스와 지면에 대한 수직선으로 이루어진 각도를 로프트 각이라고 하며, 이것이 탄도의 높이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클럽은 헤드, 샤프트 및 그립 각 부분으로 구성된다. 크게 우드와 아이언으로 구분되지만, 아이언과 우드의 중간적인 특성을 가진 유틸리티 클럽도 존재하며, 클럽 세팅을 골퍼의 특징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클럽에는 숫자로 번호가 매겨진 것이 있는데, 이 번호가 클수록 짧은 거리를 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이름 그대로 클럽 헤드는 과거에는 철(Iron)이었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 현재는 철에 각종 가공을 한 강철(steel)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지만, "우드"와 마찬가지로 소재에 관계없이 관습적으로 "아이언"이라고 불린다.

기호명칭(한국어)구 명칭(한국어)명칭(영어)구 명칭(영어)비고
1I1번 아이언드라이빙 아이언1-ironDriving iron최근에는 사용하는 경기자가 적다.
2I2번 아이언미드 아이언2-ironMid iron최근에는 사용하는 경기자가 적다.
3I3번 아이언미드 매시3-ironMid mashie
4I4번 아이언매시 아이언4-ironMashie iron
5I5번 아이언매시5-ironMashie
6I6번 아이언스페이드 매시6-ironSpade mashie
7I7번 아이언매시 니블릭7-ironMashie niblick
8I8번 아이언피칭 니블릭8-ironPitching niblick
9I9번 아이언니블릭9-ironNiblick
PW피칭 웨지-Pitching wedge-
AW, P/S어프로치 웨지[18]-Approach wedge-
SW샌드 웨지[19]-Sand wedge-
LW로브 웨지-Lob wedge-



거리에 따라 1번 아이언부터 9번 아이언까지 있다.[16] 4번보다 번호가 낮은 아이언을 롱 아이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현대에는 클럽의 모델, 시대, 로프트에 따라 다양하며 4·5번부터 롱 아이언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최근 골퍼들은 롱 아이언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사용하기 쉽다고 여겨지는 우드 클럽이나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클럽을 클럽 세트에 추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프로 골퍼 사이에서도 1·2번 아이언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16] 게다가 3·4번 아이언에도 그 흐름이 파급되고 있다.

일본 남자 프로 골퍼 중 영구 시드를 가진 가타야마 신고는 미들 아이언 이후(아마도 6번 이후)를 백에 넣은 세팅이다. 최근에는 여자 골퍼에게도 7번 아이언부터의 세팅이 늘고 있다. 시판되는 아이언 세트도 6번이나 7번부터의 모델도 늘고 있다. 그 이유는 최근 스트롱 로프트화로 인해 치기 어려워진 미들 아이언의 아마추어가 치기 쉬운 한계 로프트각을 가진 번호가 이에 해당한다. 그보다 더 먼 거리를 치는 적정 번호는 유틸리티 이후가 된다.

한때 이시카와 료가 사용했던 0번 아이언이라고 불리는 것은 사실 아이언형 유틸리티로 YONEX사에서 출시한 "제로 아이언"(로프트 16 - 23도)이다. 0번 아이언 자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2. 3. 유틸리티 (하이브리드)

골프 하이브리드


'''유틸리티'''는 우드아이언의 중간 형태로, 우드의 긴 비거리와 높은 탄도를 가지면서 아이언과 유사한 스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16] 클럽 헤드는 우드에서 영감을 받은 약간 볼록한 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적인 메탈 우드와 같이 속이 비어 있어 임팩트 시 높은 임펄스와 더 빠른 스윙 속도를 낼 수 있다. 헤드는 일반적으로 우드보다 작으며, 페이스에서 뒤로 뻗어 나오지 않고, 라이와 샤프트 길이는 아이언과 유사하여 비슷한 스윙 역학을 제공한다.

이 클럽들은 일반적으로 표준 세트에서 낮은 번호의 아이언(2번에서 5번 사이, 가장 흔하게는 3~4번)을 대체하는데, 이 아이언들은 플레이어의 가방에서 가장 치기 어려운 클럽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일반적으로 더 높은 로프트의 우드도 불필요하게 만든다. 그러나 일부 제조업체는 3번부터 피칭 웨지까지 전통적인 아이언 세트 전체를 대체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사용하는 "아이언 대체" 세트를 생산한다. 근력이 약한 플레이어를 위해 설계된 세트는 5, 6, 7번 아이언을 대체하기 위해 고로프트 우드(최대 7번 우드)와 하이브리드의 조합을 특징으로 하여, 이러한 플레이어가 더 느린 스윙으로 더 먼 거리를 낼 수 있도록 한다.

일본에서는 하이브리드와 유틸리티 모두 유틸리티라고 칭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미국에서는 우드형 유틸리티를 하이브리드, 아이언형을 유틸리티라고 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4. 퍼터



퍼터는 그린 위에서 홀에 공을 넣기 위해 사용하는 골프채이다. 그린 위에서는 퍼터만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공을 홀에 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른 골프채와 달리 금속 및 강화수지 등 다양한 재질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퍼터는 임팩트 시 수직에서 5° 정도의 로프트를 가지고 있어, 공이 잔디에 만들어낸 흔적에서 공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최신 퍼터는 임팩트 시 미끄러짐 대신 굴러가도록 페이스에 홈을 포함하여 구르는 거리를 늘리고 잔디 위에서 튀는 현상을 줄인다. 퍼터는 두 개의 타격면, 원형이 아닌 그립 단면, 구부러진 샤프트 또는 호젤, 그리고 주로 선수의 조준을 돕기 위해 설계된 부속품과 같은 특정 기능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종류의 클럽이다.

2000년 무렵부터 샤프트가 드라이버만큼 긴 '''장척 퍼터'''가 등장하여, 주로 프로 골퍼 등이 애용하였다. 2016년에는 몸의 일부를 샤프트에 붙여 스트로크하는 "앵커링"을 금지하는 규제가 시행되어, 이후에는 일반 퍼터로 되돌리는 프로(애덤 스콧 등)가 많아졌다. 하지만 앵커링을 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는 프로(베른하르트 랑거 등)도 있어 일정한 수요는 있는 듯하다.

로프트 각은 3~4도 정도가 많고, 샤프트는 34인치 전후의 것이 많다.[21]

그린면 보호를 위해, 통상적인 아마추어 라운드에서는 로컬 룰에 따라 그린에서 퍼터 외 사용이 규제된다. 단, 퍼터 교체가 인정되지 않는 프로 시합 등에서는 예외이다. 2021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3번 우드를 사용한 선수의 예가 있다.[22]

3. 구조

골프채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 그립: 골프채의 가장 윗부분으로, 손으로 잡는 부분이다. 과거에는 , 돼지, , 암소, 샤모아 등의 가죽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특수 소재를 사용한다.
  • 샤프트: 그립과 헤드 사이를 연결하는 부분이다. 샤프트의 종류에 따라 길이가 달라진다.
  • 헤드: 골프채의 아랫부분에 위치하며, 공을 치는 넓은 부분이다.


'''우드'''

골프 우드


우드는 멀리 공을 보내기 위한 클럽이다. 헤드가 크고 샤프트가 길어 클럽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과거에는 감나무 나무로 만들었지만, 최근에는 탄소 섬유, 티타늄, 스칸듐 등의 재료를 사용한다. 현대 우드는 일반적으로 흑연 샤프트와 티타늄, 복합 재료, 또는 강철로 만들어진 속이 빈 헤드를 가진다. 가장 큰 우드는 드라이버(1번 우드)라고 불리며, 깃털처럼 가벼운 샤프트와 460cm3까지의 큰 헤드를 가질 수 있다.[1]

'''아이언'''

골프 아이언


아이언은 평평하고 각진 면을 가진 금속 헤드를 가진 클럽으로, 우드보다 샤프트가 짧고 라이 각도가 더 수직이다. 아이언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며, 번호에 따라 비거리가 달라진다. 롱 아이언(2–4), 미들 아이언(5–7), 숏 아이언(8–9)으로 나뉜다. 현대 아이언은 강철 합금으로 정밀 주조되며, "캐비티 백" 디자인을 통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관성 모멘트를 높여 더 쉽게 치고 더 나은 비거리를 제공한다.

'''웨지'''

골프 웨지


웨지는 아이언의 한 종류로, 로프트 각도가 더 크고(45°~64°), 헤드 무게가 높으며 솔이 넓다. 피칭 웨지(PW), 갭 웨지(GW), 샌드 웨지(SW), 로브 웨지(LW)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는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 형태로, 우드의 비거리와 높은 탄도를 가지면서 아이언과 유사한 스윙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2번에서 5번 사이의 롱 아이언을 대체하는 데 사용된다.

'''퍼터'''

퍼터는 로프트가 10도를 넘지 않는 특별한 클럽으로, 주로 퍼팅 그린에서 공을 굴리는 데 사용된다. 퍼터는 두 개의 타격면, 원형이 아닌 그립 단면, 구부러진 샤프트 등 특별한 기능을 가질 수 있다.

'''샤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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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는 금속(보통 강철) 또는 탄소 섬유 복합재(그래파이트)로 만들어진 가늘고 긴 관이다. 샤프트는 그립 근처에서 약 1.27cm의 지름을 가지며 길이는 약 86.36cm 에서 약 121.92cm이다. 샤프트의 무게는 45g 에서 150g이다.[2] 샤프트는 굽힘 정도(플렉스)에 따라 L/W(여성용), A/I(시니어), R(레귤러), S(스티프), X(엑스트라 스티프) 등으로 나뉜다.[3] 샤프트는 클럽 헤드의 엔진으로 간주될 만큼 중요하며, 가격은 US$4에서 US$1200 이상까지 다양하다.[4]

'''그립 (자세한 설명)'''

그립은 샤프트 끝에 부착되며, 플레이어가 잡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현대 그립은 고무, 합성 또는 복합 재료로 만들어진 일체형 "슬리브"이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퍼터를 제외한 모든 골프채 그립은 원형 단면을 가져야 한다.[5]

'''호젤'''

호젤은 샤프트가 부착되는 클럽 헤드의 부분이다. 현대 호젤은 클럽의 무게 중심을 낮추도록 설계된다.

'''클럽 페이스'''

클럽 페이스는 스트로크 동안 공과 접촉하는 면이다. 퍼터는 두 개의 타구면을 가질 수 있지만, 로프트가 10도를 초과하는 양면 클럽은 합법적이지 않다.[6][7]

'''페룰'''

페룰은 호젤 바로 위에 위치하며, 샤프트와 호젤 사이를 매끄럽게 이어주는 장식적인 역할을 한다.

4. 클럽 스펙

골프에서 사용하는 클럽의 수는 1인당 14개로 제한된다.[8] 일반적인 클럽 세트는 우드 3~4개, 아이언 8~9개, 퍼터 1개로 구성된다. 각 클럽은 예상 비거리에 맞춰 제작되며, 긴 클럽은 장거리, 짧은 클럽은 단거리용이다. 일반적으로 긴 클럽일수록 다루기 어렵다.

클럽 페이스(헤드의 타격면)와 지면에 대한 수직선 사이의 각도를 로프트 각이라 하며, 이는 탄도 높이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클럽은 헤드, 샤프트, 그립으로 구성된다. 크게 우드와 아이언으로 나뉘며, 이 둘의 중간적 특성을 가진 유틸리티 클럽도 있다. 골퍼의 특징에 맞춰 클럽 세팅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번호가 매겨진 클럽은 번호가 클수록 짧은 거리를 치도록 설계되었다. 클럽 헤드는 과거 (영어: Iron)이었기 때문에 아이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는 철에 각종 가공을 한 강철(영어: steel)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우드와 마찬가지로 소재와 관계없이 관습적으로 아이언이라 불린다.

일본에서는 상급자와 프로 골퍼들이 선호하는 타구감(손에 전해지는 타격 시 감촉)을 중시하여 연철[20]을 캐비티백 아이언에 채용한 제품이 생산되었다.

이후 헤드의 저중심화·대형화에 따라 탄소 섬유나 티타늄 합금 등의 소재가 채용되고, 주변부 중량 배분을 더욱 강화한 박스 캐비티 구조 등이 등장하고 있다.


  • 로프트 각(Loft angle): 클럽 헤드 면의 기울기 각도로, 공을 높이 띄우기 위한 것이다. (Loft는 '띄우다'라는 의미)
  • 라이 각(Lie angle): 지면과 샤프트 중심선 사이의 각도.
  • 반발 계수(COR = Coefficient of Restitution): 공과 클럽의 충돌 전후 상대 속도의 비. 일반적으로 소재의 강성(탄성 계수, 휨·변형이 일어나기 어려움)이 낮을수록 휘어짐량이 증가하여 COR이 높아진다. 2008년 R&A(영국)와 USGA(미국)는 반발 계수를 0.83까지로 규제하고 있으며, 시험 방법도 규정하고 있다.[23]
  • 바운스 각(Bounce angle): 클럽 샤프트를 지면에 수직으로 했을 때, 헤드의 리딩 에지와 솔 면이 이루는 각.
  • 헤드 체적, 무게 중심 심도, 무게 중심 거리, 클럽 길이, 클럽 무게, 밸런스, 관성 모멘트
  • 샤프트, 샤프트 플렉스, 샤프트 무게, 진동수, 샤프트 토크, 샤프트 톤(킥 포인트)

5. 규제

골프 규칙에 따르면, 모든 골프채 그립은 전체 길이에 걸쳐 동일한 단면 모양을 가져야 하며(지름은 다를 수 있음), 퍼터를 제외하고는 원형 단면을 가져야 한다. 퍼터는 그립 길이의 최소 한 평면에서 대칭적인 단면을 가질 수 있으며, 평평한 상단과 곡선형 하단을 가진 "방패" 모양이 일반적이다. 그립은 길이를 따라 두꺼운 부분에서 얇은 부분으로 가늘어질 수 있지만, 그립에 "허리"나 "돌출부"는 허용되지 않는다. 표면 질감의 약간의 변화는 허용된다.[5]

각 헤드는 스트로크 동안 공과 접촉하는 면을 하나 가지고 있다. 퍼터는 동일하고 대칭적인 경우 두 개의 타구면을 가질 수 있지만, 일부 치퍼는 두 개의 면을 가지고 있어도 합법적이지 않다. 2009년 USGA 골프 규칙 135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다.[6]

> 클럽 헤드는 타구면을 하나만 가져야 합니다. 단, 퍼터는 특성이 동일하고 서로 마주보는 경우 두 개의 타구면을 가질 수 있습니다.[6]

USGA 골프 규칙 127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다.[7]

> 퍼터는 주로 퍼팅 그린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된 로프트가 10도를 넘지 않는 클럽입니다.[7]

따라서 로프트가 10도를 초과하는 양면 클럽은 합법적이지 않다.[6][7]

골프 규정을 관할하는 R&A(구 세인트앤드루스 왕립 고대 골프 클럽의 일부)와 미국 골프 협회(USGA)는 토너먼트에서 허용되는 클럽의 형태와 물리적 특성을 정의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클럽 디자인에 대한 현재 규칙은 클럽 사용에 대한 다양한 판결 결과를 포함하여 골프 규칙 부록 II에 정의되어 있다.

두 기관에서 사용하는 클럽 디자인의 기본 원칙은 부록 II-1a에 "클럽은 '전통적이고 관례적인 형태와 제작'과 실질적으로 달라서는 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부록 II-4a에서는 클럽 헤드와 관련하여 "클럽 헤드는 일반적으로 '단순한 형태'여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최근 개발된 많은 우드는 "트램펄린 효과"가 두드러져 볼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티샷의 거리가 길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2008년 1월 1일 현재, USGA와 R&A는 허용 가능한 "트램펄린 효과"를 반발 계수(COR) 0.830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결정했다.

USGA는 1990년 카스텐 매뉴팩처링(Karsten Manufacturing)과의 소송 및 합의를 통해 핑 아이언(Ping Eye2)에 사용된 사각형 또는 U자형 홈이 볼에 스핀을 가하는 데 부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핑은 USGA에 대한 1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취하했고, 구형 클럽은 "소급 적용"되어 계속 사용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USGA는 골프에서 사각형 홈에 대한 금지 조치를 점진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했다.

최근 골프 용품 제조사의 개발 경쟁 격화로 드라이버 헤드의 대용량화 및 클럽 페이스의 반발 계수 향상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볼의 비거리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2000년대 골프 코스 설계자가 의도하지 않았던 롱 드라이브가 잇따라 나타나면서 클럽 성능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프로 경기에서는 2003년부터 드라이버 클럽 페이스의 반발 계수 값(COR 값) 상한을 0.83으로 규제했다. 아마추어 골퍼에 대한 규제는 지역에 따라 달랐는데, 미국에서는 미국 골프 협회(USGA)가 2003년부터, 영국 · 일본R&A 관할 국가에서는 2008년부터 아마추어에게도 COR 값 상한을 0.83으로 규제했다.[24]

반발 계수 규제는 퍼터를 제외한 모든 클럽에 적용되며, 아이언에도 일부 COR 값 규제에 걸리는 제품이 존재한다.[25] 클럽 헤드 체적 및 길이에 대한 규제도 존재하며, 현재 USGA·R&A 모두 헤드 체적은 최대 460cc, 클럽 길이는 최장 48인치를 상한으로 하고 있다.[26] 다만, 일부 드라이빙 콘테스트에서는 최장 50인치까지의 클럽 사용을 인정하고 있다.[27]

아이언의 경우, 최근 개발 진전에 따라 볼 스핀량이 크게 증가하여 USGA와 R&A는 2010년부터 로프트 각 25도 이상 클럽 페이스에 새겨진 홈 구조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28] 아마추어 경기는 2014년부터 규제 대상이 되었으며, 일반 골퍼는 2024년까지 규제 전 클럽을 사용할 수 있다.

규제가 완화된 부분도 있는데, 2008년부터 클럽 로프트 각, 라이 각, 페이스 앵글 등을 골퍼가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클럽 출시가 인정되었다.[29] 현재 테일러메이드 골프사를 선두로 대형 클럽 제조사 대부분이 이러한 조정 기능이 있는 클럽을 출시하고 있으며, 전용 공구를 사용하여 클럽 헤드와 샤프트를 분리하여 조정하는 방식이 많다.

6. 한국의 골프 클럽 제조사

던롭스포츠는 스미토모 고무의 자회사로, XXIO(젝시오)와 SRIXSON(스릭슨)을 주력 브랜드로 한다.[1] PRGR은 요코하마 고무 공업의 골프 부문이다.[1] 혼마 골프도 한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골프 클럽 제조사이다.[1]

참조

[1] 웹사이트 Best Golf Hybrid Clubs 2024 https://www.golfmont[...] 2024-01-28
[2] 웹사이트 Golf Shafts Buying Guide http://www.golfalot.[...] 2018-11-01
[3] 웹사이트 Shaft Flex and Shaft Torque http://www.golf-info[...] 2014-02-11
[4] 웹사이트 Big news in equipment in 2008 will be interchangeable shafts https://www.golf.com[...] 2018-11-01
[5] 웹사이트 Equipment Standards https://www.usga.org[...] 2023-09-28
[6] 서적 USGA rules of golf
[7] 서적 USGA rules of golf
[8] 웹사이트 How Many Clubs In A Golf Bag: Understanding USGA Limits https://golfercraze.[...] 2023-02-12
[9] 웹사이트 USGA History - 1911-1930 http://www.usga.org/[...]
[10] 웹사이트 About-face: the USGA's final edict on COR should end the confusion over which drivers conform and which do not http://findarticles.[...] 2002-10
[11] 웹사이트 Grooves: the new rules battleground http://scoregolf.com[...] 2023-09-25
[12] 뉴스 Accord Is Reached On U-Groove Irons https://www.nytimes.[...] 2009-11-22
[13] 뉴스 Club grooves limitation sought https://www.usatoday[...] 2009-11-22
[14] 웹사이트 USGA 2010 Groove Rule - EXPLAINED! http://www.mygolfspy[...] Mygolfspy.com 2014-02-11
[15] 웹사이트 USGA finally makes the call against square grooves http://www.golf.com/[...] GOLF.com 2014-02-11
[16] 웹사이트 ゴルフクラブ大解剖 http://himeji.jibasa[...] 姫路市電子じばさん館(姫路市・公益財団法人 姫路・西はりま地場産業センター) 2020-08-03
[17] 문서 日本では衣類のシワを伸ばすSteam Ironが綴りから名付けられたのとは異なり、発音が名前の由来となっている。
[18] 문서 PWとSWの中間のロフト角を持つ。最近の傾向として、アイアンが製造や素材に関する技術の進化および構造・形状の工夫などでロフト角を立てても球の打ち出し角を確保できるようになり、所謂ストロングロフト化し、バンカー内での使用という制約があるためロフト角を立て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サンドウエッジと、ピッチングウエッジの間のロフト角が2番手分ほど開いた結果として、近年誕生した番手。ただし、AWは多数派の名称であり、メーカーによっては違う名称を採用することもある。
[19] 문서 バンカーからの脱出のために考案された番手。多くはバンカー専用ではなく、アプローチにも使用可能。
[20] 문서 ゴルフ専門の素材用語。カタログなどから判断する限り、炭素含有量が0.20-0.30%の炭素鋼を指すとみられる。炭素鋼は「鉄」に比べ強度があり硬いが、何故か軟らかさを強調した[[通称]]となっている。JIS規格上は同含有量が0.12-0.30%の炭素鋼は「軟鋼」と呼ぶ
[21] 문서 他のクラブは主に[[ショット]]でボールにコンタクトして打つ。
[22] 웹사이트 怒りでパターをたたき壊す キム・シウー「わざとじゃない」と釈明 https://news.golfdig[...] ゴルフダイジェストニュース 2021-04-18
[23] URL https://www.usga.org/content/usga/home-page/equipment-standards/test-protocols-for-equipment-9df6d04f.html
[24] 웹사이트 ドライバー反発係数規制がようやく決着 5年限定の“上限0.86案”は立ち消え http://www.golfdiges[...] 週刊ゴルフダイジェスト・BACK9 2002年9月3日
[25] 웹사이트 高反発規制はドライバーだけでない!あなたのアイアンは大丈夫? http://www.gogol.jp/[...] GoGol 2024-02-05
[26] 웹사이트 反発係数規制施行から6ヶ月のゴルフクラブ販売動向2008年ドライバーのトレンドはどのように変化したのか http://www.gfkjpn.co[...] GFK Marketing Service Japan 2008年8月11日
[27] 웹사이트 ドライバー・ショットの飛距離比較 http://www.mamejiten[...] ゴルフ豆辞典
[28] 웹사이트 R&A、USGAがグルーブ規則変更を同時発表 http://www.gew.co.jp[...] Golf Equipment World 2008年8月13日
[29] 웹사이트 ゴルフクラブに弾道調整機能の波が来る1 https://allabout.co.[...] All About 2009年3月18日
[30] 웹사이트 今度はカチャカチャでフェース交換 http://www.golfdiges[...] GDOマガジン 2010年2月1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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