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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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일읍은 완도군에 속한 읍으로, 평일도를 중심으로 여러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1896년 완도군 신설 당시 평일면, 생일면, 금당면이 설치되었고, 1916년 세 면을 합쳐 금일면이 되었다. 1980년 금일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주요 생산물로는 다시마, 미역, 톳, 전복, 유자 등이 있으며, 특히 다시마는 대한민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주요 관광지로는 금일해수욕장, 몽돌해수욕장, 망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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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읍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금일읍 |
| 한자 표기 | 金日邑 |
| 영문 표기 | Geumil-eup |
| 광역시도 | 전라남도 |
| 시군구 | 완도군 |
| 면적 | 28.10 |
| 세대 | 2,051 |
| 세대 조사 | 2015.12.31. |
| 인구 | 3600 |
| 인구 조사 | 2022년 3월 |
| 법정리 | 9 |
| 행정리 | 23 |
| 반 | 129 |
| 읍사무소 | 금일읍 금일로 394 |
| 홈페이지 | 금일읍사무소 |
2. 연혁
1896년 완도군 신설과 함께 평일면, 생일면, 금당면이 설치되었다. 1916년 이 세 면을 통합하여 금일면으로 개칭하였고, 1980년 12월 1일 금일읍으로 승격되었다.[1]
2. 1. 행정 구역 변천
- 1896년: 완도군 신설로 평일면, 생일면, 금당면이 동시 설치되었다.[1]
- 1916년: 평일면, 생일면, 금당면 3개 면을 합쳐 금일면으로 개칭하였다.[1]
- 1980년 12월 1일: 금일면이 금일읍으로 승격되었다.[1]
3. 지리
금일읍은 평일도를 중심으로 주변의 여러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섬들은 행정리로 관리되며,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인 '위치 및 부속 도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1. 위치 및 부속 도서
금일읍은 평일도를 중심으로 주변의 여러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섬들은 행정리로 관리되며, 다음 표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행정리 | 주요 섬 |
|---|---|
| 동백리, 사동리, 신구리, 월송리, 장정리, 척치리, 충동리, 화목리 | 평일도 |
| 동백리 | 알매섬, 황제도 |
| 사동리 | 다랑도, 대병풍도, 부도, 섭도, 소다랑도, 소랑도, 소병풍도, 우도, 작은섬, 846번지 섬, 산256번지 섬 |
| 신구리 | 소굴도 |
| 장원리 | 다라지도, 대마도, 원도, 장도, 흰여 |
| 장정리 | 대칠기도, 소칠기도, 장고도, 중칠기도, 산361번지 섬 |
| 척치리 | 비도, 신도, 일도, 척도 |
| 충동리 | 대사도, 따리섬, 소사도, 송도, 장고도, 충도 |
| 화목리 | 대굴도, 산70번지 섬 |
3. 2. 교통
2006년 금일읍에서 소랑도를 잇는 약 200m 길이의 연도교인 소랑대교가 개통되었다. 이 다리는 금일읍 사동리에서 연결된다. 소랑대교 개통으로, 이전에는 배로만 갈 수 있었던 소랑도를 이제는 작은 터널을 지나 차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마량과 고금도를 잇는 고금대교가 개통되기 전에는 마량항에서 금일도로 바로 가는 배를 이용하거나, 마량항에서 배를 타고 고금, 약산을 거쳐 당목항에서 금일도로 가는 배를 두 번 타야 했다. 그러나 고금대교 개통 후에는 마량에서 차로 약산의 당목항까지 이동하여 배를 타면 한 번에 금일도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금일도에는 도장항, 동송항, 일정항, 화전항 등의 항구가 있다. 금일읍에는 여객버스 3대가 운행 중이며, 주요 경유지는 사동리 ↔ 해수욕장 ↔ 동백리 ↔ 월송리 ↔ 신평리 ↔ 구동리 ↔ 감목리 ↔ 읍사무소 ↔ 금일농협 ↔ 화전리 ↔ 금일수협 ↔ 척치리 ↔ 도장항이다. 각 마을마다 버스 정류장이 있어, 어느 마을에서든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택시는 9대가 영업 중이다.[1]
3. 3. 어항 시설
4. 행정 구역
| 법정리 | 행정리 |
|---|---|
| 동백리 | 동백리, 황제리 |
| 사동리 | 다랑리, 섭부리, 소랑리, 우도리, 죽동리 |
| 신구리 | 구동리, 신평리 |
| 월송리 | 월송리 |
| 장원리 | 장도리, 원도리 |
| 장정리 | 도장리, 일정리 |
| 척치리 | 신도리, 척치리 |
| 충동리 | 궁항리, 동송리, 용항리, 충도리 |
| 화목리 | 감목리, 상화전리, 하화전리 |
5. 경제
금일읍은 다시마, 미역, 톳, 전복, 유자 등을 주로 생산하며, 특히 다시마는 대한민국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1]
5. 1. 주요 생산물
다시마, 미역, 톳, 전복, 유자 등을 주로 생산하며, 다시마는 대한민국 전체 생산량의 7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1] 2010년 완도금일수협의 다시마 수매량은 약 2,528t으로, 수매 금액은 105억원 정도이다.[1] 생산량의 약 65% 정도만 수협으로 위판하고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위판하고 있다.[1]6. 관광
금일읍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지형이 조화를 이루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관광 명소로는 금일해수욕장(명사십리), 월송리 해송림, 금일 해당화 해변, 용항리 몽돌해수욕장, 용굴, 망산 일출, 낙타섬(이승만 바위), 투명산, 쇠머리 전망대 등이 있다.
6. 1. 주요 명소
금일읍의 주요 명소는 다음과 같다.- 금일해수욕장: 사동리, 월송리, 동백리 3개 마을에 걸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금일 명사십리'라고도 불린다. 길이는 약 3.8km이다.
- 월송리 해송림: 월송리에 약 1.4km에 걸쳐 펼쳐진 방풍림으로, 200~300년생 소나무 1,2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과거 TV 광고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 금일 해당화 해변: 백사장에 봉사단체가 조성한 해당화 공원과 산책로, 간이 쉼터 등이 있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용항리 몽돌해수욕장: 금일읍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7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해변 전체가 몽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도에 몽돌이 밀려다니는 소리가 맑고 아름답다. 해변 앞에는 거북선 모형이 있어 실제 거북과 흡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용굴: 구동리 해변에 있는 작은 산 언저리에 위치한 동굴이다. 위는 흙, 가운데는 돌로 되어 있으며, 커다란 구멍이 뚫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구멍은 용이 통과해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여 '용굴'이라 불린다.
- 망산 일출: 금일읍에서 가장 높은 산(해발 235m)인 망산 정상에서는 금일읍 일대와 동쪽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월에는 섬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 낙타섬: 사동리 앞 해상에 있는 섬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이승만 바위'라고도 불린다.
- 투명산: 2007년 9월 3일 다음 아고라에 "어떻게 이런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약 12만 명이 본 사진의 배경이다.[1] 동백리 선착장에서 생일면의 산을 보면 3개의 산 능선이 겹쳐져 보이는데, 안쪽 산 능선이 보이는 것처럼 겹쳐져 보이는 현상이다.
- 쇠머리 전망대: 동백리 교회 뒷길로 가면 나오는 옛 군부대 자리로,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김해 김씨 집안에서 만든 약수터와 팔각정이 있어 훌륭한 여행지로 꼽힌다.
7. 교육
금일읍에는 금일초등학교, 금일동초등학교, 금일중학교, 완도금일고등학교가 있다.
7. 1. 교육 시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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