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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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용산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단국대학교 상과를 졸업하고, 도쿄 민옥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단국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47년 대영건설사를 설립하여 대표를 맡았고, 1953년 극동건설을 설립하여 대표이사가 되었다. 1969년 대연각호텔 대표이사, 1973년 극동건설 사장을 거쳐 1975년 극동그룹 회장이 되었다. 1971년 대통령표창, 1981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SK그룹 창업주 최종건과의 인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경직물의 나일론 직물 생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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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산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본명 | 김용산 |
| 출생일 | 1922년 10월 13일 |
| 출생지 | 경기도 시흥 |
| 사망일 | 2007년 7월 14일 (향년 84세) |
| 직업 | |
| 전직 | 극동그룹 회장 |
| 소속 | |
| 소속 | 극동그룹 |
| 학력 | |
| 학력 | 단국대학교 상과 |
| 경력 | |
| 경력 | 극동그룹 회장 극동건설 사장 대연각호텔 설립 대표이사 극동건설 설립 대표이사 |
| 수상 | |
| 수상 |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
2. 학력
3. 경력
4. 수상
5. 일화
SK그룹 창업주 최종건과 김용산 사이에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진다. '10만환에 인수한 나일론 원사 제조기술 정보'라는 이야기는 SK그룹 내에서 전설처럼 회자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 직물 생산 과정에서 정전기 문제에 직면했다. 미국, 일본의 유명 합섬회사에 기술 자문을 구했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 당시 국내 유일의 나일론 직물 생산업체였던 태창직물 역시 관련 기술을 극비에 부치고 있었다.[3][4]
이러한 인연으로 1971년 12월 25일 대연각빌딩 화재 사건과 관련된 또 다른 일화가 전해진다.
5. 1. SK그룹 최종건과의 인연
SK그룹 창업주 최종건과의 특별한 인연은 다음과 같이 전해진다.SK그룹의 모태가 된 선경직물은 나일론 직물 생산 과정에서 정전기 문제에 직면했다. 최종건은 지인인 극동건설 사장 김용산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당시 극동건설은 한국 건설업계에서 손꼽히는 기업 중 하나였다.[3][4]
일본 출장이 잦았던 김용산은 도쿄의 한 한국 음식점 주인을 통해 나일론 원사에 윤활유를 바르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용산은 이 귀중한 정보를 최종건에게 단돈 10만 환에 넘겼다. 최종건은 이 정보 덕분에 선경직물의 나일론 직물 생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3][4]
이러한 인연은 1971년 12월 25일 대연각호텔 화재 사건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선경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무실이 입주해 있던 대연각호텔은 극동건설이 시공한 건물이었다. 화재 당시 일본 출장 중이었던 최종건은 귀국 후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한편, 구속된 김용산을 대신해 극동건설의 경영을 지원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다.[5]
참조
[1]
웹사이트
네이트 인물검색
http://people.nate.c[...]
People.nate.com
2007-07-15
[2]
뉴스
김용산 前극동건설 회장 별세
http://www.hankyung.[...]
The Korea Economic Daily
[3]
뉴스인용
타계 35주년 최종건 SK그룹 창업주(2)
http://news.mk.co.kr[...]
매경이코노미
2008-11-12
[4]
뉴스인용
SK家의 역사(상) 제2창업 맞는 SK그룹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2007-10-26
[5]
뉴스인용
타계 35주년 최종건 SK그룹 창업주(마지막회)
http://news.mk.co.kr[...]
매경이코노미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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