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야 리솝스카야

1. 개요

나탈리야 리솝스카야는 소련의 포환던지기 선수로,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7년 22.63m의 여자 포환던지기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여자 선수 중 가장 멀리 던진 3개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8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5위, 1985년 IAAF 월드컵 1위를 기록했으며, 1987년 세계 실내 선수권 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0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2위, 1991년 세계 실내 선수권 대회에서 3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올림픽 이후 프랑스 시민권을 얻어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프랑스 지역 대회에 참가했다. 남자 해머던지기 세계 기록 보유자인 유리 세디흐와 결혼하여 딸을 두고 있으며, 파리에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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