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여운 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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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여운 여단은 1970년대 영국에서 활동한 급진 좌익 단체로, 소형 폭탄을 이용한 테러를 감행했다. 1968년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에서 기원했으며, 은행, 대사관, BBC 방송 차량, 정치인 자택 등을 공격 목표로 삼았다. 1971년 체포된 제이크 프레스콧을 비롯한 단원들은 재판을 받았으며, 일부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이 단체는 여러 소설, 연극, 드라마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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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여운 여단 | |
|---|---|
| 일반 정보 | |
![]() | |
| 활동 기간 | 1968년–1970년, 1980년대 |
| 이념 | 아나르코 공산주의 반제국주의 반군주주의 |
| 적 | 영국 미국 |
| 상태 | 해체 |
| 관련 활동 | |
| 전쟁 |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 북아일랜드 분쟁 |
| 관련 단체 | 아일랜드 공화사회주의운동 |
| 추가 정보 | |
| 유형 | 도시 게릴라 그룹 |
2. 역사
노여운 여단은 1960년대 말 영국의 급진적인 정치 분위기 속에서 등장하였다. 특히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 등 사회 운동이 활발했던 시기에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1970년대 초반에는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은행, 대사관, BBC 방송 차량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폭탄 테러를 감행하는 방식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활동은 관련자들이 체포되면서 일단락되었으나, 1980년대에는 아일랜드 공화 사회주의 운동과 연계된 형태로 다시 나타나기도 했다.[2][3]
2. 1. 기원
1968년 중반, 런던에서는 베트남 전쟁에 대한 미국의 개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으며, 시위의 중심지는 그로스베너 광장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었다. 이 시위의 조직자 중 한 명이었던 타리크 알리는 당시 자신을 '앵그리 여단'(Angry Brigade)의 대표라고 소개한 사람이 찾아와 미국 대사관에 폭탄 테러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회상했다. 알리는 이를 끔찍한 생각이라고 여겨 거절했고, 결국 폭탄 테러는 일어나지 않았다.2. 2. 1970년대
분노 여단은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자신들의 요구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소형 폭탄을 이용한 폭탄 테러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캠페인은 1970년 8월에 시작되어 다음 해 여름 관련자들이 체포될 때까지 약 1년간 지속되었다.테러 대상에는 은행, 대사관, BBC의 야외 방송 차량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BBC 차량은 1970년 미스 월드 행사를 취재할 예정이었다. 또한 영국 보수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자택도 표적이 되었다. 경찰은 분노 여단이 총 25건의 폭탄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테러로 인해 대부분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한 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는 데 그쳤다.
2. 3. 1980년대의 부활
1980년대에 노여운 여단은 아일랜드 공화 사회주의 운동 (IRSM)의 일부인 노여운 여단 저항 운동으로 다시 나타났다.[2][3]3. 여파
앵그리 여단 사건은 관련자들의 체포와 영국 역사상 긴 형사 재판 중 하나로 이어졌다.[5] 일부 관련자들은 장기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4] 사건 이후에도 관련자들의 사과 표명,[6] 언론 보도,[7] 명예훼손 소송[9][10] 등 논란이 계속되었다. 또한 이 사건은 여러 소설과 연극 등 대중문화 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13][14]
3. 1. 체포와 재판
던펌린 광산 지역 출신인 제이크 프레스콧(Jake Prescott)은 1971년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다. 멜포드 스티븐슨(Melford Stevenson)[4] 판사는 그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으나, 이후 10년으로 감형되었다. 그는 형기의 대부분을 A등급 보안 교도소에서 보냈다. 프레스콧은 나중에 당시 "자신이 화를 내는 사람이었고 [그가] 만난 사람들은 '약간 화난 여단'과 더 비슷했다"고 회고했다.[5]북동 런던 출신의 다른 단원들인 "스토크 뉴잉턴 8인"은 앵그리 여단으로서 폭탄 테러 음모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들의 재판은 1972년 5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긴 형사 재판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재판 결과, 존 바커(John Barker), 짐 그린필드(Jim Greenfield), 힐러리 크릭(Hilary Creek), 안나 멘델스존(Anna Mendelssohn)은 각각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반면, 스튜어트 크리스티(Stuart Christie)를 포함한 다른 피고인들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크리스티는 이전에 스페인에서 폭발물 소지 및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 암살 시도 혐의로 투옥된 경력이 있었다. 무죄 판결을 받은 또 다른 인물인 안젤라 메이슨(Angela Mason)은 이후 LGBT 권리 단체 스톤월의 이사가 되었고, 동성애자 권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영 제국 훈장 오피서(OBE)를 받았다.
2002년 2월, 프레스콧은 로버트 카(Robert Carr)의 집에 폭탄을 설치했던 자신의 역할에 대해 사과했으며, 앵그리 여단의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나서서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6]
3. 2. 이후의 논란과 사과
던펌린의 광산 지역 출신인 제이크 프레스콧(Jake Prescott)은 1971년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다. 멜포드 스티븐슨(Melford Stevenson) 판사는 그에게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나, 이는 나중에 10년으로 감형되었다.[4] 프레스콧은 형기의 대부분을 A등급 보안 교도소에서 보냈다. 그는 훗날 당시 "자신이 화를 내는 사람이었고 [그가] 만난 사람들은 '약간 화난 여단'과 더 비슷했다"고 회고했다.[5]북동 런던 출신의 다른 단원들인 "스토크 뉴잉턴 8인"은 앵그리 여단으로서 폭탄 테러를 감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들의 재판은 1972년 5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어 잉글랜드 역사상 가장 긴 형사 재판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재판 결과, 존 바커(John Barker), 짐 그린필드(Jim Greenfield), 힐러리 크릭(Hilary Creek), 그리고 안나 멘델스존(Anna Mendelssohn)은 각각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반면, 스튜어트 크리스티(Stuart Christie)를 포함한 다른 피고인들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크리스티는 이전에 스페인에서 폭발물 소지 및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 암살 시도 혐의로 투옥된 경력이 있었다. 또한, 무죄 판결을 받은 피고인 중 한 명인 안젤라 메이슨(Angela Mason)은 이후 LGBT 권리 단체 스톤월의 이사가 되었고, 동성애자 권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OBE를 수훈했다.
2002년 2월, 프레스콧은 로버트 카(Robert Carr)의 집에 폭탄을 설치했던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앵그리 여단의 다른 구성원들에게도 과거의 행동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6] 같은 해 2월 3일, ''가디언''(The Guardian)지는 앵그리 여단의 역사와 당시 전 구성원들의 근황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7] 2002년 8월 9일에는 BBC 라디오 4에서 그레이엄 화이트(Graham White)가 집필하고 피터 카바나(Peter Kavanagh)가 제작한 역사 드라마 ''앵그리 여단의 재판''(The Trial of the Angry Brigade)이 방송되었다. 이 드라마는 실제 재판 기록과 배경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케네스 크랜햄(Kenneth Cranham), 줄리엣 스티븐슨(Juliet Stevenson),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 마크 스트롱(Mark Strong) 등이 출연했다.[8]
2009년, 가족 돌봄 운동가이자 소설가인 에린 피지(Erin Pizzey)는 ''앤드루 마의 현대 영국사''에서 자신을 앵그리 여단과 잘못 연관시킨 것에 대해 맥밀란 출판사(Macmillan Publishers)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했다.[9][10] 맥밀란 출판사는 해당 서적의 오류가 있는 판본을 회수 및 폐기하고, 오류를 수정한 후 재출간했다.[11] 피지와 앵그리 여단의 연관성은 2001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에서 피지는 자신이 앵그리 여단이 비바(Biba)라는 의류 매장에 폭탄 테러를 계획하는 것을 경찰에 알리겠다고 위협한 후 페미니스트 운동에서 배제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나는 당신들이 이 일을 계속한다면 - 그들은 켄싱턴에 있는 전설적인 백화점인 비바에 폭탄 테러를 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나는 정말로 이것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언급했다.[12]
앵그리 여단과 관련 재판은 제이크 아르노트(Jake Arnott)의 2006년 소설 ''조니 컴 홈''(Johnny Come Home)과 하리 쿤즈루(Hari Kunzru)의 2007년 소설 ''나의 혁명들''(My Revolutions)에 영감을 주었으며, 제임스 그레이엄(James Graham)의 2014년 연극 ''앵그리 여단''(The Angry Brigade)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13][14]
4. 암살 시도
노여운 여단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폭탄 공격과 같은 직접적인 행동을 감행했으며, 여기에는 암살 시도도 포함되었다. 이들의 주요 표적 중에는 정부 고위 관료나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있었다.
4. 1. 1971년
참조
[1]
뉴스
The Angry Brigade's John Barker, 40 years on: 'I feel angrier than I ever felt then'
https://www.theguard[...]
2019-11-14
[2]
웹사이트
The Angry Brigade 1967–1984 – AK Press
http://www.akpress.o[...]
2016-11-26
[3]
웹사이트
Angry Brigade: The Struggle Continues
http://recollectionb[...]
2013-09-23
[4]
뉴스
'Trick questions' protest at Carr bomb trial
https://news.google.[...]
2012-07-17
[5]
뉴스
Look back in anger
https://www.theguard[...]
2002-02-03
[6]
뉴스
Angry Brigade's bomb plot apology
https://www.theguard[...]
2020-03-15
[7]
뉴스
Look back in anger
https://www.theguard[...]
2016-11-26
[8]
웹사이트
BBC R4 – Graham White's 'The Trial Of The Angry Brigade' – Christie Books
http://www.christieb[...]
2016-11-26
[9]
뉴스
Marr book A History of Modern Britain urgently withdrawn
https://www.theguard[...]
2020-03-15
[10]
뉴스
Campaigner accepts libel damages
http://news.bbc.co.u[...]
2009-04-01
[11]
뉴스
Andrew Marr's publisher pays 'significant' damages to women's campaigner
https://www.telegrap[...]
2010-05-02
[12]
뉴스
Domestic violence can't be a gender issue
https://www.theguard[...]
2009-03-20
[13]
뉴스
Review: Johnny Come Home by Jake Arnott
https://www.theguard[...]
2020-03-15
[14]
뉴스
Make love, then war
https://www.telegrap[...]
2020-03-15
[15]
뉴스
1971: British minister's home bombed
http://news.bbc.co.u[...]
2023-08-09
[16]
웹사이트
Vague Rants – Vaguely Definitive
http://vague.mjretro[...]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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